'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대축제 개최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오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산와스타디움(3층)에서 중·고교생 교복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유상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판매할 물품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5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접수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교복 접수 및 축제관련 문의는 안산시 소비자단체협의회(031-411-989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구이와 샤브를 한번에 ‘향연채’ 둥근 구이 판에 도넛처럼 가운데가 뻥 뚤려 있고, 그 안에 육수가 담긴 냄비 같은 것이 자리잡고 있다. 향연채에서 처음 본 구이와 샤브샤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구이&샤브 판’이다. 고기구이와 샤브샤브를 한상차림으로 맛 볼 수 있는 신개념 음식점인 향연채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서원호텔 위 공영주차장 바로 앞(사동 1197-8)에 오픈했다. 향연채의 식사류는 대패삼겹살이나 우삼겹, 생오리, 오징어 등 구이용 재료와 샤브고기, 월남쌈, 홍합탕, 그리고 죽 또는 면을 한상차림으로 구성해 푸짐할 뿐 아니라 한 상차림 안에서 구워먹고, 쌈싸먹고, 데쳐먹는 참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1인분에 8,000원에서 12,000원이다. 메인 메뉴인 ‘오감만족 코스’는 저녁시간 대 인기메뉴인데, 구성은 홍합탕과 생오리, 오리주물럭, 샤브소고기, 대패삼겹살, 떡갈비, 닭죽, 생면 또는 라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31-409-9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희망씨앗 뿌리는 ‘사람을 향한 나눔’은 계속 된다 안산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지역 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재단 안산희망재단이 ‘2016 기부 릴레이 발대식’을 갖고 2016 사업계획을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일부터 실의에 빠진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아 창의적인 사업을 만들어 내고 청소년들 공익 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으로 익히도록 돕고 있는 안산희망재단.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으로 변하듯 시민들의 성금이 안산을 사람 냄새 가득한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작은 희망을 모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안산 희망재단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2016 희망재단 새로운 도약기 맞아2012년 출범한 안산희망재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거치며 안산 공동체를 연결하는 든든한 동아줄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안산희망재단은 참사가 발생한 후 세월호 성금 모금 단체로 등록한 후 지정기탁금만 6억여원을 모았다. 이진경 희망재단 사무총장은 “성금으로 실종자 가정 밑반찬 지원과 안산시민 1000인 대토론회 등을 지원하며 부서져가는 지역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2014년과 2015년을 보냈다”고 평가한 후 “올해는 세월호 이후 새로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사업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 사각지대 이웃 위한 ‘희망 1004 기금’희망재단은 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금을 기획하고 그 기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온기를 더해주는 기금은 ‘희망 1004 기금’이다. 기금 후원자로 신청을 하면 헨드폰 요금에서 매달 1004원이 희망재단에 기부된다. 이 기금은 주로 저소득층 주거공간 지원과 긴급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된다.이 총장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들어가려해도 100~200만원의 보증금이 없어서 입주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 보증금을 지원해 주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희망 1004 기금’은 지난해 8600만원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416 T·O·P 청소년 기금’안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응원하는 기금도 운영한다. ‘416 T·O·P 청소년 기금’은 안산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난해 12개 동아리가 이 기금을 지원 받았다. 한 동아리당 지원금액은 약 100만원. 초지고등학교 ‘푸드림’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법’을 가르쳐 주기고 하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부곡고등학교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 동아리 ‘나눔을 나누는 무리들’은 희망재단 지원을 받아 유기견 실태조사와 캠페인을 진행했고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 ‘DO AHA''는 다문화거리 청소와 청소년 토론대회를 열었다. 안산희망재단은 올해도 ‘416 T·O·P 청소년 기금’ 중 5000만원을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기금’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일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기금은 올해 청년활동 공간인 ‘청담’을 개설하고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담’은 지난해 6개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오는 28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청소년 교육, 콘텐츠 기획 제작, 공연예술 분야 6개 단체가 입점했다. 희망재단은 올해 청담 운영자금 2500만원을 지원한다. 부실채권 소각 위한 ‘주빌리 기금’장기 부실채권을 구입해 소각해 서민들의 신용회복을 돕는 ‘주빌리 기금’은 안산희망재단이 올해 처음 만든 기금이다. 은행이 가진 장기 부실채권을 싼 가격에 구입한 사채업자들은 채권을 빌미로 채무자를 압박해 삶을 포기하게 만든다. 안산 희망재단은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장기 부실채권을 직접 구매해 소각하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소비자단체 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황파악과 실태조사는 물론 소비자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16 이후 안전한 안산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416 생명 안전 공동체 기금’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 기금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 -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즐거운 릴레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세요” 지난 22일 희망재단 기부 릴레이 발대식장에서 만난 이천환 (한사랑병원 대표원장)이사장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가득하다. 올 한해 기금을 살뜰하게 모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그는 기금 모금 걱정보다 새롭게 펼칠 사업 기대가 더 커 보였다. “시민들이 기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는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나도 언젠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생기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시작하는 기부 릴레이는 희망재단 이사들로부터 출발해 1명이 2~3명의 기부자를 추천해 2월 말까지 1004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더 나아가 안산시민의 40%가 안산희망재단 기부자로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천환 이사장의 목표다.“진정한 지역재단은 몇몇 사람들의 거액의 기부 대신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것이 진짜 지역재단이죠. 올해는 나눔의 문화가 시민들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투명한 운영과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안산필탑학원 ‘2017학년도 대입 설명회‘ 개최 ‘안산필탑학원’에서 오는 1월 30일 토요일에 2017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필탑학원은 안산지역 최대 규모, 최신시설을 자랑하며, 강남, 평촌 등에서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최고의 강사진들을 강의 일선에 전면배하여 철저한 관리와 전문화된 입시전략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이날 진행될 설명회는 필탑학원 대강의실에서 오후 2시 진행된다. 고3, N수생, 고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2017학년도 바뀌는 입시 및 수시, 정시 대비 전략을 주제로, 전 대치동 입시컨설팅 회사에서 다년간 입시컨설팅을 전문으로 했던 안산필탑학원 입시상담위원 유호명 본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이날 참석 후 등록한 모든 분께는 1만원 상당의 스터디 플래너를 증정하기도 한다. 입시 발표가 끝나는 중요한 시점. 깨알 같은 입시 및 수시, 정시 대비 정보를 얻기 위해 설명회를 참석하고 싶은 학부모님들은 빠른 예약문의하기 바란다. 문의 031-475-8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교육경비보조금 814개 사업 140억 지원 안산시의 지원을 받게 될 올해 교육경비보조사업이 지난 15일 결정됐다. 안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814개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14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사업들은 시설사업으로 유치원 환경개선 및 교재·교구 지원 64개 사업 4억3천7백만원, 학교 급식실 개선 2개 사업 9억3천만원, 화장실 개선 5개 사업 23억6천만원, 기타 시설사업 분야 54개 사업 46억1천만원 등을 선정했다.학현초등학교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 별망중 다목적 체육관 건립, 성포중 시설 현대화 사업 동산고 천정 교체공사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된다.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지원금도 대폭 확대됐다. 교육복지증진 사업 13개 사업 3억9천만원, 초등 돌봄교실 54개 사업 3억9천7백만원, 특수교육 지원 40개 사업 2억1천6백만원, 방과후 프로그램 147개 사업 11억1천5백만원, 예절교실 54개 사업 3억원, 다문화 60개 사업 7억7천2백만원, 특성화 프로그램 46개 사업 4억1천1백만원, 토요방 과후 53개 사업 4억3천1백만원, 기초학력지도 34개 사업 2억9천만원, 기타 학교폭력예방 36개 사업 2억7천4백만원 등을 결정했다.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양지중학교 성우교실, 3D 프린터 교육이 눈에 띄며 단원중학교는 지원금으로 천체망원경을 구입하게 된다.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시설사업을 줄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사업의 비중을 0.5% 가량 늘렸다.올해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안산시와 안산교육청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3년 이내 교육경비 지원 실적, 시책사업 여부, 학교에서 제출한 우선순위를 고려했다. 특히 대규모 신규시설 사업은 지양했으며 1학교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했다. 안산 교육발전위원회는 후순위 13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기간 내에 정산잔액반납이나 포기사업으로 발생하는 가용예산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하혜경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부곡동 4ha 규모 삼림욕장 만들어진다 수리산 자락에 4ha 규모의 삼림욕장이 들어선다. 안산시는 도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산림휴양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부곡동 일대에 삼림욕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곡동 삼림욕장에는 산책로, 숲속쉼터, 주차장, 유아숲체험원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안산시민들이 쾌적한 쉼터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토지매입비, 조성비 등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나 사유림에 무상녹화계약을 체결하여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 예산 소요를 절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세부 조성계획으로는 2014년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고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경기도에 승인을 받아서 2015년 실시설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2016년 조성공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시의 미래비전인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인 부곡동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산림을 휴양 및 문화시설로서의 이용 및 자연에서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가활동을 위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안산시 농업인단체 ‘사랑의 쌀’ 기탁 안산시 농업인단체는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의 쌀(10kg)’ 152포(340만원)를 안산시에 기탁했다.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회장 김중근), 농업경영인안산시연합회(회장 김대학), 안산시 4-H지도자 협의회(회장 방상규), 안산시 쌀연구회(회장 김대식) 등으로 이루어진 안산시 농업인단체는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에 헌신, 영농기술 향상과 농촌사회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풍요로운 복지농촌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지난 일 년간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지역의 고품질 쌀을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한 안산시 농업인 단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후원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농업인 단체분들이 성심껏 모은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날 기탁 받은 쌀(10kg) 152포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다문화복지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우리지역 틈새영화관 활용하기 우리가 영화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영화관에서는 항상 ‘최신’의 ‘인기있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만약 보고싶은 영화가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영화관에서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지역의 틈새영화관을 찾는다면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놓쳐야 했던,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이유로 볼 수 없었던 영화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다양성 영화관, 군포 G시네마다양성영화는 독립·예술·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모두 지칭한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실험정신이 빛나지만 소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다 보니 배급이나 상영 면에서도 규모가 작아지는 한계가 있다. 다양성영화관은 바로 이러한 영화들을 위한 영화관이다. 일반 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지역에는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G시네마’ 19개관 중 2곳이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군포 G시네마’와 올해 새로 선정된 ‘성결대 G시네마’이다. 군포 G시네마는 매주 월요일 11시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단돈 1000원으로 다양성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실질적인 관객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군포 G시네마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다양한 기획을 마련하면서 다양성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다양성 영화중에서도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전체관람가 영화들이 많아서 방학 시기에는 그런 영화들을 편성해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한 여름에는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납량특집 등을 기획하는 등 1년 동안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다양한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 G시네마에서는 올 여름에 ‘화장(6월13일/20일)’, ‘마이페어 웨딩(6월27일)’, ‘프랑스 영화처럼(7월4일/11일)’, 여름방학 특집으로 ‘울보 권투부(7월18일/25일)’,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8월1일/8일)’, 납량특징으로 ‘살인재능(8월22일/29일)’이 상영된다. 6월 29일(수) 오후 7시는 ‘<마이페어 웨딩> 장희선 감독과의 대화’라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성결대 G시네마는 학기 중에만 운영된다. 현재 1학기 운영을 마친 상태로 2학기 운영 관한 내용은 9~10월쯤 결정될 예정이다. 가족영화, 도서관에서 즐겨요~어린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다면, 도서관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한 가족영화를 챙겨보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3시 어린이가족실에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주 주말 오후3시 3층 소극장에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2시 1층 어린이책마루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안양시립도서관의 만안, 평촌, 박달도서관 등 관내 모든 도서관에서도 영화상영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각 도서관마다 상영일정 및 상영작이 상이하므로 ‘안양도서관(www.anyanglib.or.kr)의 도서관 서비스> 영화상영’에서 미리 관련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안양 어린이도서관은 다양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3층 어린이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4시 알라딘,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라푼젤 등 ‘우수영화’를, 매주 2,4주 일요일 오후3시 미니언즈, 슈렉 등 입체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3D영화’를 상영한다. 2층 먼나라에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4시 외국어 대사와 자막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2000원에 즐기는 실버영화, 안산 ‘명화극장’지하철 4호선 중앙역 근처에 위치한 안산 ‘명화극장’은 경기도 유일의 실버영화관이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년)’, ‘애천(1954년)’, ‘셰인(1953년)’, ‘자유결혼(1958년)’ 등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알만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당연히 주 고객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래된 영화를 일부러 찾아오는 젊은 단골손님도 꽤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7000원, 학생 5000원, 다문화가족 3000원이다. 그러나 55세 이상, 또는 55세 이상과 함께 관람하는 관객은 나이에 상관없이 입장료가 무조건 2000원이다. 특히 연휴나 명절기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 손녀까지 온 가족이 방문해 오래된 고전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현재 3500명 정도가 등록돼 있는 회원서비스에 가입하면 ‘무료영화 초대’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등록은 별도 가입비가 없으며, 현장에서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풍도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바람꽃으로 유명한 안산시 풍도가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여름철 가족, 단체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아이템 위주로 ‘놀 섬’, ‘맛 섬’, ‘쉴 섬’, ‘숨은 섬’의 4가지 테마를 정해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33개 섬을 발굴해서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에 안산시 ‘풍도’는 서산의 ‘웅도’, 여수의 ‘연도’ 등과 함께 ‘숨은 섬’으로 선정되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24km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풍도(豊島)는 예부터 중국과의 교역을 위한 해상 교통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로 많은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또한, 섬 곳곳에서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홍아비바람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어 어느 섬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풍도’는 ‘북배’라는 세상에서 하나 뿐인 붉은 바위와 ‘북배딴목’이라는 수탉이 우는 형상을 한 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올해 개장하는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최경호 관광과장은 “국내 3,865개의 섬 중 야생화 천국으로 사진작가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풍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다양한 관광객들이 풍도를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사2동 ‘항가울 갤러리 배점순 개인展’개최 사2동 ‘지역작가 초대전’ 그 세 번째 작가로 배점순 작가를 초대 6월 1일부터 ‘항가울 갤러리 배점순 개인전’을 개최한다. 사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 원성순 개인전, 5월 오옥이 개인전에 이어 세 번째로 배점순 작가를 초대하여 전시회를 진행한다.배점순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으로 소담회원전(인사동 안산미술관), 작은작품미술제(서울시립미술관)부터 아시아 태평양 미술대상전, 스페인 한국미술 조망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가졌으며, 주로 시골 풍경위주의 그림을 그려 한국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박경숙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배점순 작가는 물과 물감이 만나서 느껴지는 맑음과 사물의 상쾌함을 표현하는 수채화 작품이 주를 이루며, 이러한 작품이 감상자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며 “주민들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옛 시골 풍경속 추억을 생각하며 더위를 식힐 시원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사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항가울 갤러리에서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원한 옛 추억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