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별전형 활용해 전문대 가기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특별 전형을 잘 활용하면 전문대학에 갈 수 있다. 153개에 달하는 대학이 정원내 특별 전형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약 14만명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142개 대학이 학생부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므로 내신이 좋은 수험생은 지원해볼만 하다. ◇ 학생부 성적 활용 = 지난해 발표된 대학별 특별전형 학생부 성적은 숭의여대 유아교육과 3등급, 관광과 4등급 등 평균적으로 3~5등급이었고 경원전문대와 신구대는 컴퓨터 관련학과 2등급, 주간학과가 평균 3~5등급이었다. 또 동아방송대와 재능대는 커트라인 평균이 5등급 정도 됐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전문대학의 경우 학생부 평균 3~5등급, 수도권 지역 전문대학은 학생부 평균 5~6등급 정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정원 내 특별 전형의 하나인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도 수능 성적보다 학생부에 대한 비중이 높은 전형방법이다. 독자 기준에 의한 특별 전형을 실시하는 150개 대학 중 일부대학은 면접 또는 실기고사, 기타 자격 등의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112개에 이르는 대학이 학생부 100%로 모집 인원을 선발한다. 때문에 내신에 자신이 있더라도 대학별로 반영하는 교과목과 비율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 입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다양한 자격 전형 = 정원 내 특별 전형 지원자격은 일반계고교 직업과정 2년 이상 이수자를 포함, 실업계 및 예·체능계 고등학교 출신자,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특히 관련 모집단위지원자로서 현재 재직 여부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만 있으면 지원가능하다. 그 밖에 만학도, 봉사활동 실적자, 각종대회 입상자, 자격증 소지자 등 대학별로 다양하다. 독자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지원자격 기준으로 살펴보면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및 공모전 입상자(숭의여대, 인덕대 등 122개교) △학교장·동문회장·담임교사 및 지방자치단체장, 기타대표자 등의 추천자(거제대, 안동대 등 55개교) △만학도(인하공전, 재능대 등 95개교) △고교장 이상의 각종 표창 수상자, 봉사활동 실적자, 학생회 간부, 성적 우수자(서라벌대, 오산대 등 81개교) △국가 유공자 자녀(경민대, 부천대 등 91개교) △모집단위 관련 직업교육 이수자(동원대, 문경대 등 65개교) △생활보호 대상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자녀 등 (강원관광대, 나주대 등 32개교)이며 이외에도 모집단위 관련 자격증 취득자를 비롯, 외국어 성적 우수자, 헌혈 참여자, 자기추천제, 전업주부, 가업 계승자 등도 지원자격이 될 수 있다. 2001-12-25
- 일산, 사법연수원 신청사 개관으로 법조타운 서막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사법연수원 신청사가 24일 개관해 일산이 새로운 법조타운으로 등장한다. 사법연수원 이전작업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됐고 정식 준공식은 내년 1월15일이다. 연면적 1만8000여평으로 서초동 현 청사의 2.8배 규모인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 10층의 본관과 392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강당 체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본관내 150석 규모의 대강의실 6개에 교수의 움직임을 자동추적·녹화하는 카메라와 LCD 프로젝터, DVD, VTR 등을 설치, 한 교수의 강의를 나머지 5개 강의실에서 똑같이 볼 수 있는 화상강의 시스템은 신청사가 자랑하는 첨단 교육시설이다. 연수원이 청사를 이전하게 된 것은 사법시험 정원 300명 시대에 지어진 현 청사로는 현재의 정원 1000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 신청사가 들어선 고양시 일대에는 이미 올 1월 문을 연 법원공무원 교육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고양시 일산신도시와 파주시 등을 관할하는 서울지법 고양지원과 서울지검 고양지청 개원을 당초 예정했던 2003년에서 앞당겨 내년중 문을 열기로 했다. 한편 현 청사는 서울지법 등기소 등 민원 관련부서나 서울행정법원 등을 입주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일산신도시 입구 호수공원 부근에 시공중인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고양지원 및 지청이 문을 열 경우 이미 문을 연 법원공무원연수원, 곧 문을 여는 사법연수원과 함께 일산신도시는 서초동에 이은 새로운 법조타운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2년 서울 서소문에서 이전, 개관한 현 청사는 지난 19년간 판·검사와 변호사 6000여명을 배출, 현 법조계의 ‘허리층’을 길러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12-25
-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설치 제안 김포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설치가 제안됐다. 김포경실련은 20일 어린이에게 교통사고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체험케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교육 놀이공간 확보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김포경실련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은 2000㎡의 야외교육장과 300㎡의 실내교육장을 갖춘 안전공원을 통해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치원 및 각급 학교 관람객을 유치, 안전문화 정착이 생활인 운동으로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경실련은 이를 위해 도·시비를 확보하고 관련기업 등의 협찬을 통해 10억원의 필요예산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12-25
- 부음 ◇정운혁씨(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별세·동택(한국기술교육대 교수) 희택씨(메카트로닉스 공학부 교수)부친상, 2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590-2697 ◇정희영(PWC컨설팅 경리부장) 희정씨(LG전자 해외마케팅팀 대리)부친상, 25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572-7499 ◇김보경씨(전 금융결재원 상무)모친상=24일 경기 일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31)902-5499 ◇김익호(자영업) 형철씨(코리아헤럴드 출판부 차장)부친상·조태연(전 경향신문 부장) 김기석(삼락산업개발 대표) 심재관씨(공군 소령)빙부상, 24일 경기 일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31)901-4799 ◇박종문(영남일보 경제부 기자) 종원씨(KBS 방송망운용국 직원)부친상, 24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30256-9121 ◇석인영(대우조선 부장) 세영(트윈스톤 엔터테인먼트 대표) 경숙(서울 혜화여고 교사) 경호씨(드림랜드 하우징컨설팅 대표)부친상·김병무(공주대 교수) 정창진씨(전 수출입은행 부장)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6 ▲하상열(수의사), 상호(자영업), 유정씨 부친상, 김승기(스포츠투데이 편집부 기자)씨 빙부상, 25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자택, 발인 27일 오전 7시 ☎(031) 552-3100 2001-12-25
- 일사람 뉴스라인 레미콘업주를 무혐의 처분한 검찰 비난 다산인권센터 참여연대 등은 25일 성명을 내고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된 레미콘업체 ㅇ사 회장겸 레미콘협동조합회장 유 모(69)씨 등 4명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정을 강력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레미콘기사들을 노동부 노동위원회 법원 등이 모두 합법적인 노동자로 인정했다”면서 “그런데도 검찰이 레미콘기사들의 노동자성을 부정하고,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유 회장 등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은 레미콘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다산인권센터 등은 “법원의 결정마저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사용자들의 편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검찰의 처분에 대해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은 잘못된 판단을 거두고, 유 회장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방송위원장 사퇴 거듭 촉구 전국언론노조 지역방송협의회는 24일 김정기 방송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특보를 내고 “방송위가 내년에 출범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에서 앞으로 2년간 수도권에 한해 문화방송(MBC)과 서울방송(SBS) 등을 방송하고 이후에는 전국에 송신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지역방송을 고사시키는 정책”이라며 “이를 주관한 김 위원장은 연내 퇴진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한국방송공사(KBS)와 교육방송(EBS)을 의무 재송신토록 규정한 방송법 제78조를 바꿔서 지역방송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여·야는 당론으로만 방송법 제78조 개정을 제시할 것이 아니라 연내 이를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2001-12-25
- 외국인근로자 위한 ‘PC방’ 등장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국가이미지를 높이고 처우를 개선키 위해 전국 5개 지역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인터넷 정보이용실이 설치된다. 26일 정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정보이용실이 설치된 곳은 부천 외국인노동자의 집, 구미 가톨릭 근로자 문화센터, 창원 경남 외국인노동자상담소, 양산 외국인노동자상담소, 완주군공업단지관리사무소 등 총 5곳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전용선을 갖춘 컴퓨터와 프린터 등이 지원됐다. 이와 함께 일부지역에서는 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교육도 계획하고 있어 외국인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정통부가 설치한 정보이용실에는 대부분 국가의 언어지원이 가능한 영문윈도우를 탑재한 컴퓨터가 지원돼있다. 정통부는 “현재 국내 생산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30여만명이지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외국인근로자들 가운데 동남아 국적의 근로자들을 포함, 일부 국가의 근로자들은 대학 족업이상의 고학력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의 활용에 능숙하다. 하지만 PC방이나 지역의 인터넷 이용시설은 대부분 컴퓨터에 한글윈도가 탑재돼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쓰는 외국인이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문자지원이 안됐다. 하지만 이번에 설치한 정보이용실의 경우 대부분 국가의 언어지원이 가능한 영문위도를 탑재, 이 같은 문제를 해소했다. 한편 정통부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호응도와 활용도를 면밀히 파악, 외국인 근로자 전용 정보이용실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01-12-25
- 경기도교육청 생활지도사례집 발간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일선 학교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실천사례를 모은 자료집 ‘사랑의 대화’를 발간, 일선 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포천 일동초교 한상선 교사의 ‘길 잃었던 양 한 마리’와 군포 양정초교 이계 숙 교사의 ‘좁쌀 골리앗의 꿈을 위하여’등 19편의 상담사례가 실려 있다. 또 청소년 품성계발 프로그램 ‘멋진 우리’, 또래상담반 운영의 이론과 실제, 초중등학교 교육위기와 종합진단대책 등도 특집으로 수록됐다. 조성윤 도교육감은 발간사를 통해 “사회 부적응과 비행문제의 원인은 도덕성 함양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상담사례가 학생들의 품성계발에 좋은 자료 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12-25
- 중앙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개관 경기도립 중앙도서관 김포분관은 문화관광부 도서관정보화 종합계획 추진사업 ‘2001 공공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구축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자료실을 21일 개관했다. 정보서비스실을 정비해 인터넷 및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은 오전 9시에 개실하며 정보검색, 감상 및 학습, 디지털 워크, 교육, 프린터실 등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자료실 회원가입은 주민등록등본 1부와 증명사진 1장을 김포분관에 제출하면 된다. (031-984-3536) 2001-12-25
- 김포지역 내년 2개교 개교 내년도까지 김포지역에 2개 학교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2006년도까지 초등 11개교, 중등 7개교, 고등 2개교 등 총 20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교육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포지역 개교 현황을 발표하고 내년도 개교 예정인 학교의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 김포교육청에 따르면 풍무동 금정초등학교와 풍무중학교를 내년도까지 개교하는 등의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는 각 동·면 지역 연차별 개교 계획이 수립됐다. 2003년에는 풍무동초등학교와 풍무고등학교가, 2004년에는 사우동 서부초등학교와 통진초등학교, 2005년과 2006년에는 초등학교 7개와 중학교 6개를 개교할 예정이다. 또 임대아파트가 계획돼 있는 양촌면 양곡리에는 양촌초등학교가 건립될 계획이다. 김포교육청은 오는 2004년까지 이뤄지는 학교 건립계획을 시 도시기본계획과 부합시켜 수립, 나머지 개교 계획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변경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12-25
- 인사 ■한국품질재단 ▲교육본부 본부장 김재룡 ▲고객지원본부 본부장 이승택 ▲운영본부 1급 이원식 ▲연구개발본부 1급 이병룡 ▲건설실 1급 최상수 ▲정보서비스실 1급 고수복 ■교육부 ◇서기관 ▲교육인적자원부 나교환 ▲한국교원대학교(미국 조지아대 파견) 박주호 ▲부산대학교(미국 미시간주정부 파견) 홍성수 ■공정거래위원회 ◇서기관 승진 ▲정책국 제도개선과 김형배 ▲소비자보호국 소비자기획과 배영수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전기본부 제어처장 김광수 ▲차량제작관리사무소장 유승균 ▲홍보실 홍보팀장 이동렬 ▲총무본부 총무인사처 노무복지부장 이찬용 ▲재무본부 자금처 금융부장 강근식 ▲재무본부 계약처 외자부장 신동식 ▲건설본부 건설지원처 계획팀장 김남호 ▲전기본부 제어처 운행제어팀장 김종헌 ▲품질안전실 품질관리팀 김형기 ▲서울건설사무소 전기팀장 정영식 ▲서울건설사무소 전기팀 김용진 ▲고양차량시험정비사무소 관리부장 신철수 ■한빛증권 ▲선릉지점장 탁좌남 200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