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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치안현장을 가다 │29 서울중부경찰서 장충파출소] “자전거순찰로 안전한 남산공원 만든다” 하루 2만5000여명이 찾는 서울 남산공원. 하지만 남산 등산로는 등산객 급증으로 샛길이 만들어지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휴일이나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안전사고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서울 중부경찰서 장충파출소는 남산에 치안력을 집중했다. 자전거 두 대로 남산공원 순환로를 순찰하는 자전거순찰대를 만들고, 공원내에 순찰차를 상시 배차했다.허 욱 장충파출소장(경위)은 "오토바이 폭주족 등이 출몰하는 지역인 남산공원에 특별순찰대를 편성해 상시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며 "지난해에 비해 절도 사고가 28% 정도 감소하는 등 범죄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남산공원에는 14대의 CC(폐쇄회로)TV와 158개의 가로등이 있다. 사고를 당하면 112신고를 한 뒤 가로등에 적힌 번호를 말하면 즉시 순찰대가 출동한다. 특히 오토바이 폭주족 등으로 위험에 노출될 경우 가로등 번호를 인식해 신고하면 인근에서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전달된다.이처럼 남산공원 긴급출동 체제를 갖춘 뒤 폭주족은 눈에 띄게 줄었다. 장충파출소는 신고를 받으면 중부경찰서와 공동으로 남산공원 진출입로 세 곳을 봉쇄하고, 검문검색을 시작한다. 그동안 이태원쪽에서 들어온 폭주족들은 대부분 국립극장 부근에서 발견, 검거됐다.지난 2월 14일 밤 오토바이를 탄 남성 두 명이 귀가하던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은 하루 5건의 날치기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 오토바이 절도사건 예방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절도 사건이 늘어나자 장충파출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토바이 등록제를 시작했다. 배달업소나 택배업체의 오토바이는 등록한 뒤 사진첩을 만들어 관리한다. 오토바이 절도사건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관할지역의 오토바이 120여대의 등록을 마쳤다. 등록한 오토바이에는 스티커를 부착해 절도사고 등으로 인한 검문검색의 불편을 덜었다.허 소장은 "절도사고 발생으로 오토바이 검문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주민들의 오토바이는 주인과 주소지를 사전에 확인해 검문검색의 불편함을 줄였다"고 밝혔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찾아가는 버스’ 농어촌에 도입한다 정부 '여객운수사업 규제합리화 방안' 마련농어촌 지역에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찾아가는 버스'가 도입된다. 또 요금이 싼 경차택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고, 고속버스 환승도 확대된다. 수도권을 찾는 외국인을 위한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도 발행한다.국토해양부는 국무총리실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여객운수사업 규제합리화 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방안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교통여건이 나빠지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구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찾아가는 버스'가 군 단위 지역에 도입된다. 주민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출발지, 도착지, 이용시간 등을 예약하면 운영센터에서 운행경로를 지정하게 된다. 버스는 공영제로 운영하되, 기존 운송사업자에게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 하반기 군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금이 저렴한, 1000㏄ 미만 경차택시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경차택시 부제 미적용 △사납금 인하 △경차택시 전용 콜 서비스 도입 등의 방안이 검토된다. 현재 경기도 성남에서 요금이 일반택시의 78% 수준인 경차택시를 시범운행하고 있으나 홍보부족과 낮은 사업성으로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내년 상반기중 활성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고속버스 휴게소 환승도 확대한다. 현재 호남선 정안휴게소 등 3곳에 설치된 환승휴게소를 대전~통영 고속도로 인삼랜드 휴게소에서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을 방문하는 외국인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엠패스)'을 12월부터 발행한다. 엠패스는 공항철도를 포함해 하루 지하철 20회를 탈 수 있는 1일권 요금이 1만원(카드보증금 별도)이다. 앞으로 버스 등 다른 교통 수단과 관광지 할인 등으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항과 관광안내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는 여객운수사업 경영 개선을 위해 △렌터카 가맹제도 도입 △택시운송 가맹사업 활성화 △농어촌버스 차량 규모 완화 △일반택시 차령연장을 위한 검사제도 개선등 4개 방안을 마련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요통의 숨은 복병, 복부비만 송도에 사는 이진숙 씨는 최근 들어 요통이 부쩍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는 요통의 원인으로 복부비만을 지적했다. “최근 5kg 정도 살이 쪘어요. 특히 뱃살이 많이 붙었죠. 몇 달 동안 애들 학교 보내고 교육 관련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이런 저런 정보 찾느라 바빴거든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배가 자꾸 나오더라고요. 오후엔 밀린 살림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어 계속 방치했더니 복부비만이 심해졌죠. 막연히 컴퓨터를 많이 해서 허리가 아픈가 보다 했는데 의외로 뱃살 때문이라고 하시니 깜짝 놀랐죠.” 주부 뱃살 요통의 적신호 주부들이 남편과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다보면 정작 자신의 건강관리는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육아와 살림에 맞춰 생활하느라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떼어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너무 짧고 버거워요. 결혼 전과 달라진 몸매 때문에 엄청 속상한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스트레스가 자꾸만 폭식으로 이어져 더 힘들고요.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고단했던 하루 일과가 겨우 끝나고 나면 이미 몸은 녹초가 돼 운동하기가 쉽지 않네요.” 결혼 4년차 최유경 씨(33)의 푸념이다. “전업주부지만 직장인 못지않게 모임이 많아요. 아이가 셋이라 학부모 모임도 많고 동네 엄마들이나 문화센터 회원들과의 소모임도 많고요. 모임이 많다 보니 술자리도 잦고 자꾸만 과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부들 모임 특성상 한 자리에 앉아 오랜 동안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뱃살이 장난 아니네요.” 세 아이의 엄마 홍은주 씨(47)의 말이다. 나잇살도 무시 못 한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음식만 먹어도 예전보다 살이 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주부들의 뱃살이 요통의 적신호라는 점이다. 복부비만일수록 요통발생률 높아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비만과 요통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배가 나올수록 요통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복부비만이 심해지면 배를 떠받치기 위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면서 허리의 굴곡이 심해집니다. 복부의 무게 때문에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니 요추는 점점 앞으로 향해 활처럼 휘어지게 되는 것이죠. 요추가 지속적으로 휘어지면 결국 그 힘을 감당 못해 요추에서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약한 부위에 디스크가 밀려 나와서 허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러 허리의 통증이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복부비만으로 인해 요통이 심해지면 통증으로 인해 활동이 제약받게 되고 결국 앉는 자세가 늘어나게 돼 배는 더 많이 나오게 되고 요통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김 원장은 “뱃살이 많으면 무게 중심이 척추에서 멀어지게 돼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배가 날씬하면 무게 중심이 척추와 가까워 척추의 부담이 줄어든다”며 “허리건강을 위해서는 뱃살을 꼭 빼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방 줄이고 허리근력 강화해야 복부비만으로 인한 요통을 줄이려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늘어난 뱃살을 빼는 동시에 근육량을 늘려 허리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허리근력을 강화하면 척추와 디스크 등을 잘 받쳐줄 수 있어 디스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근력강화 운동은 이미 요통이 발생한 경우에도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은 “주부들의 생활패턴을 보면 절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평소 의식적으로 운동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워낙 근력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과격한 운동보다는 걷기나 스트레칭처럼 무리 없이 늘려가는 운동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주부들에게는 운동의 종류나 양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얼마나 꾸준히 지속하느냐가 관건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운동 능력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꾸준하게 운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허리근력 강화와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적어도 6개월 이상 매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허리 뒤쪽의 근육과 함께 앞쪽의 복부근육도 함께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허리 전체의 근력을 키워야만 요통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영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적정 시기를 놓치지 말라! 모든 배움이 그렇겠지만 특히 21세기 중심 무대에 서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는 그들의 튼튼한 미래를 위한 중심 과목에 서 있다. 적정 시기란 당연히 ‘이르면 이를수록’이라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영어는 학문으로 배워지기 앞서 언어 구실을 갖춰줘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국어가 완성된 시점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사 언어 배우기에 대단한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일찍이 시작한 사람의 언어적 느낌은 못 따라간다.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난 후 땅을 치고 후회해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학습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면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그림은 부모에 의해 그려지기 시작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 여러 가지 다양한 배움을 통해 내 아이 미래의 사진을 한 컷씩 찍어가며 꿈을 만들어주고 그 꿈을 향해 잘 나갈 수 있도록 아이를 이끌어 주는 역할이 바로 우리 부모가 해내야 하는 역할이다. 그러기 위해 제일 우선인 인성교육 이외에 여러 가지 교육 중,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기본이 되는 영어실력은 그 어떤 것보다 적정시기를 놓치게 되면 미래가 힘들어지기까지 하는 과목이다. ‘에이, 초등 3학년 되면 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하는데 구지 미 취학 전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한다면 앞으로 필자가 만나는 ‘허겁지겁 엄마류’들 중의 하나가 되는 건 시간 문제일 것이다. 아무리 자식을 사랑한다 해도 내가 자식을 대신해 살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고 당연히 해줘야 하는 일은 내 아이가 세상을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주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가 잘 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다. 내가(부모) 준비시켜주지 못하면, 가장 중요한 때에 탄탄히 갖춰진 실력을 보여줘야 할 때 보여주지 못해 얻는 안타까움은 고스란히 아이의 몫이 되며, 늦었기 때문에 힘겹게 이를 이겨내야 하는 것도 고스란히 내 아이의 몫이 된다. 즉, 다른 과목과는 달리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게 영어라는 것을 깨달을 때에는 이미 많이 늦게 된다. 그렇다면 혹독히 후회하는 때는 언제가 될까?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의 스펙을 하나하나 준비해야 할 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사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거치게 될 입시의 문턱이다. 아직 먼 얘기라고? 천만에! 이 시기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아이가 꿈을 키우며 미래를 결정지을 대학의 문턱에서 우리는 뼛속까지 깊숙이 후회 할 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시 지도교수 및 연구소 소장 유수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기(1)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기(1)김화영 원장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교육상담 031-398-1066www.sanbonsdledu.co.kr자식은 부모가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고 이유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낳게 되면 ‘좋은 부모’가 되어 ‘훌륭한 자식’으로 키우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만큼의 온갖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날 가던 길을 멈춰서서 ‘좋은 부모’로, ‘훌륭한 자식’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 지 평가해 보면 후회와 원망뿐일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훌륭한 자식’의 목표가 공부 잘하게 하여 좋은 대학 보내고 좋은 직장 얻게 한다는 것에 국한하여 자식을 ‘공부 잘하는 기계’로 키웠기 때문입니다.예비중1 자녀를 둔 선행이 엄마는 벌써 유명하다는 학원에 등록을 이미 해 두었고, 사랑하는 자식을 ‘공부기계’로 키울 6개년 장단기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두었습니다. 선행이 엄마는 ‘공부 잘하는 내 자식 - 훌륭한 내 자식’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고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아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지 걱정이 앞섭니다. #1 꿈? 진로 선택권은 아이에게 돌려주세요! 많은 대한민국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선택권을 부모에게 빼앗기고 있는 듯 합니다. 공부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가 너무나 하고 싶고, 실제로 재능도 있고, 미래의 꿈이 ‘훌륭한 요리사, 만화가, 게임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인데도, 부모는 그런 것은 취미로 하면 된다며, 공부만을 강요합니다. ‘좋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진로선택권을 빼앗고,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앗아가는 ‘나쁜 부모’는 아닌 지 반성해야 합니다.아이에게 관심 분야와 큰 꿈을 갖게 하세요.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부모는 자식의 꿈과 목표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게 하세요. 부모는 아이가 선택한 진로를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장래 희망이나 관심 분야가 구체적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모는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면서, 지원자, 조력자,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 됩니다. #2 꿈과 목표달성을 향한 동기부여 하기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합니다. 즉,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이 동기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꿈과 목표가 잘 달성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합니다. 동기를 유발하는 기본원칙은 ①동기부여는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②달성가능한 현실적 목표를 설정해야 동기와 자발성이 커지게 됩니다. ③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받아들이고 격려해 주어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믿음, 존중,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줘야 합니다. ④형제, 친척, 친구와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교는 아이를 위축시키고 동기가 없어지게 할 뿐입니다. ⑤학업성취, 자기주도적 행동 성과와 노력에 대해 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주면 외적동기를 불러일으켜 내적동기로 연결되어 장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⑥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완벽한 성취를 요구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쉽게 미리 포기하게 됩니다. #3 공부보다 좋은 생활습관부터 길러주세요좋은 공부습관을 들여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나쁜 생활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또한 부모의 나쁜 습관도 바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좋지 못한 습관은 부모로부터 학습되어져 생겨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엄마표 자기주도학습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단순히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의 머리 속(생활태도나 정신자세 등)은 바꾸어주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공부법만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학습주체자인 아이의 생활태도나 정신자세를 먼저 바꾸지 않고서는 자기주도학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갖도록 교육하십시오! 한 번 만들어진 나쁜 습관은 나이가 들수록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규칙적인 생활습관, 좋은 공부습관,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공부를 하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공부의 기본기와 공부하는 힘의 원천이 됩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길러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반성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이것이 습관의 힙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장애인 예술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봅니다"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각별하게 다가온다. 그것이 무엇일지라도 힘든 삶을 지탱해 주는 근원임에 틀림없다. 여기 사람에게서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이 있다. 특히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예술에서 가능성과 원초적 생명력을 본다는 이 사람, 에이블아트센터 장병용 이사장이다. 에이블(able)과 디스에이블(disable)은 차별이 아닌 차이일 뿐그를 만난 곳은 금곡동에 자리 잡은 장애인종합문화예술 공간인 에이블아트센터. 에이블아트의 의미를 묻자 1970년대 일본 ‘민들레의 집’에서 시작된 장애인문화예술운동이란다. “‘장애인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무능력한, 불가능한(disabled)존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서 그들만의 또 다른 가능성(able)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용어입니다.” 사실 우리의 현실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차별적 시선에 익숙하다. 하지만 에이블아트는 장애를 차별로 보지 않고 차이로 인정할 때 새로운 아름다움은 창조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예술관과 가치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예술 활동으로 인간의 존엄을 얻게 된다.“장애인들의 작품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원초적인 생명력, 무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그들의 작품 속에 담겨진 아름다운 덕목들은 병든 세상을 치유하고 정화시켜,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는 단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장애 예술의 힘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예술을 통해 그들을 세상의 중심에 세우려는 의지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에이블아트의 정신을 이어갈 에이블 아트센터그의 음성이 또 한 번 나직이 울린다. “84년 여주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했지요. (장 이사장은 등불감리교회 목사이기도 하다) 그때 미술에 천재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에게 세상은 맞서 살아보려 발버둥 쳐도 버겁고 절망적이기만 했습니다. 어느 하루, 제게 유서 한 장을 남기고 차디찬 남한강에 몸을 던졌습니다.” 시신을 찾으러 1주일을 헤매면서 장 이사장은 다짐하고 또 다짐했단다. 그 친구처럼 죽어가는 삶을 살려내는 일이 나의 소명이라고. 장애의 고통으로 점철된 저들의 삶을 아름답게 살려내겠다고…. 그의 다짐은 현실 속에서 하나하나 구체화돼 갔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한국에도 장애인문화예술공간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에이블아트의 정신을 소중히 여기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에이블아트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심한다. 2000년부터 6년간 바자회를 열었고, 이 외에도 자선전시회, 네 손가락피아니스트 희야의 희망콘서트, 월드가수 비의 자선콘서트 등등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3년여의 공을 들인 후 드디어 2011년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공간이 문을 열게 됐다. “에이블아트센터는 복지적 측면에서 장애인에게 접근하지 않아요. 이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느낌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 속에 하나의 장르로 당당히 뿌리내리길 기원합니다.” 지금 시작이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향하여장병용 이사장, 그는 참 바쁜 사람이다. 이사장으로 에이블아트센터를 꾸려가면서도 목회활동을 하는 목사, 협성대학교 겸임교수, 문학가이기도 하다. 어쩌면 남한강 어디쯤에선가 눈물을 삼킬 때부터 분주한 삶은 소명이 됐으리라. 그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그는 오늘도 장애인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사람들 앞에 선보인다. 에이블아트센터에 상주하며 꿈을 펼칠 ‘장애인 신진작가’ 10명과 작업을 도울 ‘아트 서포터즈’ 10명을 함께 선정했다. 이들에게 음악, 미술, 문학, 멀티미디어 등 각 장르별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예술가로의 꿈을 펼치게 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예술작품 판매와 저작권을 보호해줄 에이블아트 컴퍼니도 계획 중이란다. 또한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통해 통합을 이루어나가는 곳으로 센터를 키워갈 생각이다. 일반 장애인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단기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하나 되기 위한 하우스콘서트는 이미 한 달에 한 번씩 열고 있다. 다음 달 5일에는 장 이사장이 기대하는 큰 행사가 막을 올린다.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 음악제’가 바로 그것.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국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감동과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예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고자 애쓰지만 세상의 벽 앞에서 한계를 절감하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장병용 이사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늘 ‘지금이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힘은 들어도 내가 해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죠. 장애인들의 예술을 나누고 공감하는 일은 사람들 모두가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는 일이라 믿기에 다시 한 번 힘을 얻어 봅니다.”문의 에이블아트센터 070-8672-107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인천시, 대중교통 요금 200원 인상 인천지역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11월부터 인상된다.인천시 지방물가대책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수도권에서는 가장 빠른 결정이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각각 200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간선버스와 지선버스 요금은 900원, 600원에서 각각 1100원, 800원으로 인상된다. 지하철은 기본요금 900원을 1100원으로 올린다.인상 시기는 시내버스의 경우 이용자 부담을 감안, 오는 11월 말과 내년 6월 말 각각 100원을 나눠 인상키로 했다. 지하철은 서울시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하수도 요금은 평균 30%를 인상, 한달에 30톤을 배출하는 일반가정의 경우 월 1100원을 더 부담하게 됐다.인천시 물가대책위는 이외에도 인천대공원 하루 주차요금을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수도권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요금인상을 강행하면서 서울시와 경기도도 곧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시가 대중교통 공공요금 인상안 150원과 200원 중 200원을 선택함에 따라 서울시와 경기도의 인상폭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자전거 타고 가을 길을 달려볼까! “자전거 잡는 게 어째 저리 어설프냐고 남편이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죠. 처음 탈 때는 겁도 났지만 더 많이 배워서 자전거를 타고 다닐 거예요.” 부천시자전거문화센터(자전거문화센터) 시민자전거 교실 수강생인 최미숙(44, 오정구 원종동) 씨의 말이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부천시오정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시민자전거교실에서 만난 그녀와 수강생 2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맞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자전거의 중심잡기, 페달 돌리기, 끌기 등 기본기를 열심히 배우고 있었다. 초보자 위한 시민자전거교실 성황“‘출발~’ 하면 재빨리 자전거에 올라앉고 페달을 돌리세요. 오른 손에 힘을 주고요. 그렇죠! ‘정지~’ 하면 얼른 일어서면서 착지하는 겁니다. 빨리 움직여야 중심이 확실하게 잡히니까요.” 자전거문화센터 최귀남 강사의 말에 수강생들의 귀가 쫑긋해졌다. 30대부터 60대까지의 주부수강생들은 헬멧과 조끼, 무릎과 팔꿈치 보호대, 운동화를 챙겨 신었다. 자전거를 타고 시범을 보이는 최 강사의 말을 잘 따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른쪽과 왼쪽을 구분 못해서 애를 먹고, 브레이크를 미처 못 잡아 페달이 돌아간 상태로 기우뚱거리는 사람도 있었다. “생각 같아선 내 맘대로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초보자니까 기본 수칙을 연마해야 되겠죠. 그래서 강사님 말씀 잘 들으며 그대로 따라하고 있어요.” 수강 4일 째여서 그런 지 자전거와 친해지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수강생들은 2시간 동안 페달을 돌리고 반복 연습을 하며 아침의 짱짱한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견학에서 대장 들녘 라이딩까지 부천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는 대략 5000여명 정도. 오정구, 원미구, 소사구에 60~ 70개의 자전거 동호회가 있다. 올 3월에 열린 시민자전거교실은 자전거 이용문화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부천시가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정비과정을 통해 6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교육인 지도자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도 있다. 자전거 문화센터 전미화 씨는 “올바른 주행기술을 습득하고 자전거를 타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더불어 건강을 키우고 교통비를 줄일 수 있어서 좋다”며 “올해부터는 기존 연습장소인 중앙공원과 오정구청에 이어 소사구 세 곳으로 교육장을 늘려 집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 받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자전거문화센터에서는 견학과 체험을 골고루 할 수 있다. 어린이체험교실과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이수하면 자전거면허증을 발급하고 ‘4D입체영상관’과 ‘자전거도서관’, ‘자전거영상실’에서는 200년 전 만들어진 클래식자전거에서 멋진 산악자전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 씨는 “견학을 마치고 자전거를 대여해서 인근 대장들녘으로 산책을 갈 수 있다. 요즘 대장동 가을 들판은 익은 벼가 출렁여 온통 황금빛”이라고 전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배우고 싶으면 하루 체험도 가능하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 한다. 오전 10시 문을 열고(입체상영관은 오전 11시 오픈) 오후 5시 문을 닫는다. TIP 자전거를 타면 좋은 점 자전거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 심장과 심폐기능이 발달되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어서 우리 몸에 유익하다. 순환기 계통의 기능이 향상되며 유산소 운동 능력을 키워준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가운데 하체근력도 발달한다.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해 면역성을 길러준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도 괜찮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와 비만환자에게 더 좋다. TIP2 부천의 자전거 코스부천에는 테마형 자전거 투어코스로 4개의 노선이 있다. 현재 조성된 ‘시민의 강’ 코스 (부천시청~ 계남공원~ 호수공원~ 중동공원~ 부천시청)는 부천의 공원과 시민의 강을 둘러볼 수 있어서 쾌적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2012년 완공되는 ‘산새공원’ 코스(소사구민체육회관~ 유한대학~ 산새공원~ 소사구민체육회관)는 수목이 많은 이점을 끼고 달릴 수 있다. 2013년 완공 예정인 ‘상동순환’ 코스(송내역~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실내체육관~ 부일길~ 송내역)는 상동 지역을 돌아볼 수 있다. 2014년 조성되는 ‘복사골’ 코스(부천시청~ 둘리광장~ 시민회관~ 중앙공원~ 부천시청)는 중동지역을 도는 안성맞춤 코스다. 이 밖에도 굴포천(대장들녘)과 오정대로, 역곡천 코스 등의 자전거 도로 에서도 투어가 가능하다. 지역별로 주민들이 가까운 데서 자전거를 타도록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홍대 최고의 염장밴드 밀크티, 유브이도 제쳤다 인디밴드 밀크티의 인기가 심상치않다.홍대 최고의 염장밴드라 불리는 밀크티의 2집 타이틀곡 '라면왕'의 뮤직비디오가 오픈 하루만에 9월21일자 네이트 판 베스트동영상 1위에 오르며, 조회수 10만건을 돌파했다.이는 초호화군단(UV, 정재형,유희열)과 함께 신곡으로 컴백한 유브이(UV)와 캔의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보다 앞선 기록이다.밀크티는 프로듀서 지우영과 보컬 레미로 구성된 2인조 싱어송라이터 밴드이다. 2010년 1집 앨범 의 타이틀곡 '초콜렛군 오렌지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라면왕' 뮤직비디오 오픈 전부터, 이미 라이브 실력을 뽐낸 영상들로 간간이 베스트동영상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왔다.이번 밀크티의 라면왕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프비트의 작품으로 밀크티의 노래하는 모습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컴퓨터그래픽을 담고 있다.밀크티는 2집 발표와 더불어 라디오방송과 크고 작은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LG유플러스, 모바일TV 서비스 출시 "빠른 전송속도 활용, 고화질 영상 서비스 가능"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고화질(HD)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유플러스(U+) HD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롱텀에볼루션(LTE) 시대에는 빠른 전송속도를 활용한 대용량 고품질의 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LTE 시대를 주도할 핵심 서비스로 비디오를 주목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U+ HDTV'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U+ HDTV'는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지상파 3사의 TV다시보기 등을 제공한다. 또 연내 5000여편 이상 VOD를 확보하는 한편, 실시간 채널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채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U+ HDTV'는 회원 가입만 해도 100여편의 고화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월 5000원인 정기 이용권에 가입시 실시간TV 10개 채널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VOD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출시 기념으로 11월 말까지 월정기 이용권은 무료다. 12월 1일부터는 하루 이용권(1500원)도 이용 가능하다. 'U+ HDTV'는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간 VOD 콘텐츠의 구매 연동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의 TV다시보기 VOD를 U+ TV에서 구매했을 경우, 집에서 IPTV로 보다가도 출퇴근시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추가 결제하지 않더라도 이어서 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와 '갤럭시S2 HD LTE'에는 'U+ HDTV' 앱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갤럭시탭과 아이리버탭 등 태블릿PC의 경우 오즈(OZ)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