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사람 뉴스라인 전교조 파업 등 총력투쟁 결의 전국교직원노조(위원장 이수호)는 4일 대전학생문화회관에서 비상대의원대회를 열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약속한 단체협약 체결일정이 지켜지지 않은 데 반발, 이달중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전교조는 이에 따라 11월 중순 파업찬반투표를 갖는다. 전교조는 지난 3월부터 교육부와 30여 차례 교섭을 가졌지만 △중등교사 자격자 초등교사 임용문제 △7차 교육과정 관련 교과선택제 유보 △단체협약 사립교원 적용 여부 등의 안건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부실훈련기관 3년까지 참여 제한 노동부는 4일 직업훈련을 부실하게 한 기관에 대해서는 최고 3년까지 훈련참여를 제한토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시행규칙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훈련인원이나 출석부를 조작해 훈련비를 2000만원 이상 착복한 훈련기관은 2년간 훈련에 참여할 수 없으며, 이 기간 중에 또다시 부실훈련이 적발되면 1년간 덧붙여 훈련기회를 박탈당한다. 또한 훈련을 중복해 신청하는 등의 이유로 수강제한 처분을 받은 훈련생은 6개월이 지나야 다른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도에 탈락한 훈련생도 3개월이 지나야 훈련을 신청할 수 있다. /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2001-11-04
- 14개 나라 진보노총 관계자 서울에 집결 브라질노총 꾸찌(CUT),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사투(COSATU) 필리핀 진보노총(KMU) 호주노총(ACTU) 등 세계 14개 나라 진보노총 관계자 200여명이 서울에 집결한다. 민주노총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광주 한국노동교육원에서 남반구노조연대 서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세계화시대 노동현장의 변화와 노동운동 방향 △비정규직·여성·청년 노동자 조직화 및 투쟁강화 방안 △다국적 기업에 대응하는 국제연대 방안 등을 놓고 주제별 토론을 벌이고, 9일 종합토론을 마친 뒤 ‘WTO(국제무역기구) 반대 국제행동의 날’ 행사도 갖는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세계화시대 제3세계 노동운동의 길 찾기 모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보노총들의 국제연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노총들은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한국의 구속노동자 석방을 위해 △한국정부를 11월초 ILO(국제노동기구)에 제소하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국제 항의서한을 1만장 보내며 △각국 정부 의회 NGO(비정부기구) 등 모든 양심세력들에게 동참을 호소키로 결정했다. 이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한 미국의 보복전쟁에 반대하는 결의문도 채택키로 했다. 민주노총은 97년 인도에서 열린 4차 대회부터 남반구노조연대에 참관조직으로 참여했고, 지난해 정식으로 가입했다. 2001-11-04
- 서울 10차 동시분양 4천가구 공급 6일부터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청약이 시작된다. 36개 단지 3987가구로 올해 실시된 동시분양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2804가구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위한 사람들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 적극적인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수가 많아 수요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신림 대우와 영등포 이수, 마장동 신성 등에 적극 청약할 것을 권하고 있다. 종암동 현대 아이파크와 이문동 삼성래미안 등도 중소형 아파트가 좋은 곳이다. 대형평형을 원하는 사람들은 방배동 LG빌리지와 논현동 동양파라곤에, 한강조망을 원하는 사람은 상수동 신구의 강변연가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신림동 대우그랜드= 미도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최대규모인 1456가구를 분양하며 이중 49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림역이 대로변을 따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남부순환로 대로변의 평지에 위치해 단지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영등포 이수=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지상 22층 규모로 118가구를 분양한다. 32평형 단일평형이며 모두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15분 거리에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의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다. ◇종암동 현대 아이파크= 종암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7개동 10∼20층 아파트 513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30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길음역이 5분 거리다. 인근지역인 돈암동과 종암동에 약 5000여가구가 입주해 있고 입주예정 물량이 4000여 가구에 달해 1만여 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문동 삼성래미안= 재개발 아파트로 총 648가구중 41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25, 32평형이 525가구로 대부분이 중소형이다. 1호선 외대앞역이 도보로 5분 거리며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각급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경희한방병원, 고려대부속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롯데·미도파백화점, 경동시장이 인접해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방배동 LG빌리지= 55평형 71가구, 66평형 65가구 등 총 136가구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다. 전가구 일반분양이다. 지상 10∼13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외관을 2∼3층 높이까지 화강석 마감을 채택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방일초교, 방배중, 상문·서울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논현동 동양파라곤= 관광공사 교육원 자리에 짓는 고급아파트다. 52∼90평형으로 203가구가 모두 일반분양이다. 10∼16층 4개 동이며 건폐율이 23% 미만의 쾌적한 유럽풍 정원으로 꾸몄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도보로 2분 거리다. 내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외부마감까지도 고급석재를 사용했고, 호텔수준의 주민전용 스포츠센터 및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상수동 신구강변연가= 1개동 21층, 54가구로 구성됐다. 55∼80평형 등 대형평형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5분, 상수역이 7분 걸리는 이중역세권 아파트며 강변북로와 서강대교 양화대교를 이용, 강남·북 진출도 자유롭다. 한강 밤섬이 눈앞에 있고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2001-11-04
- <내일진단>대화·타협이 통하는 사회를 (홍장기 2001.11.01) 대화·타협이 통하는 사회를 (홍장기 2001.11.01) 홍장기 기획팀장 “한국 사람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처럼 산다.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곡예운전을 하면서 절대로 다른 차의 끼어들기를 허용하지 않더라. 무섭고 살벌한 생각이 들었다. 몇일간 머물면서 나는 한국에서 다시 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학교 때 부모를 따라 호주로 이민간 친구의 처가 오랜만에 한국땅을 밟은 뒤에 털어놓은 소감이다. 그는 한국사회를 ‘정글’에 비유하며, 강자가 힘으로 약자를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여과없이 통용되고 있다고 평했다. 우리 사회를 살벌하게 느끼는 건 비단 외국사회에 익숙해진 사람들만이 아니다. 이 땅에서 살아온 직장인을 상대로 한 인터넷 사이트의 여론조사에서 11.7%만이 ‘한국에서 살고싶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었다. 각종 게이트 사라진 것, 폭로정국 선거용이라는 증거 직장인 열명 가운데 아홉명이 ‘한국에서 살기 싫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죽기 살기로 정쟁을 일삼는 정치권, 터널의 끝이 안 보이는 불황, 무너진 교육현장 등이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뺏아가고 있다. 한국을 탈출하게 만들고 있다. 며칠전 나는 서울 강남에 사는 친구에게서 살벌한 교육환경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중학교 1년생인 아들이 전교 1등을 한 뒤에 함께 과외를 하는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일이다. 화가 난 친구는 아들과 가까운 학생에게 이유를 묻자, 그 학생은 “어차피 우리는 서로를 밟아야 하는 경쟁자잖아요”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 후 어머니들이 주동해서 친구 아들만 따돌린 채 새 과외모임을 구성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전해들은 아내는 강남으로 이사가려 했던 계획을 포기했다. 첫째 딸이 내년이면 중학생이라 교육여건이 좋다는 강남으로 옮기려했으나 강남의 정글법칙을 딸이 적응하리라는 자신감을 잃은 탓이다. 어려서부터 체득된 정글법칙은 사회적으로는 ‘세몰이’ 양태로 나타난다. 한쪽이 다른쪽을 제압하고 나아가서 죽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력을 규합, 일시에 힘을 몰아치는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풍토에서 합리적인 대화와 상식이 통용되기를 기대하기란 지극히 어렵다. 10월 25일 재보선 이전의 잇단 의혹사건을 둘러싼 언론 보도와 정치권 싸움이 대표적인 세몰이 양태가 아닌가 싶다. 세몰이는 권위주의적 통치 아래서 실체적 진실에 이르는 지름길로 선전됐다. 그리고 권위주의적 잔재는 군사정권에서뿐 아니라 민주화가 됐다는 현재도 상당히 남아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자마자 이용호 게이트와 분당 백궁역 게이트 등이 슬그머니 사라진 것은 세몰이 목적이 진술 추구보다 선거용이었다는 의심을 국민들에게 불러일으키고 있다. 의혹 규명을 위해 여야가 합의한 특검제가 조속히 도입돼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검찰 등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언론을 상대로 한 소송도 세몰이 양태로 진행되고 있다. 선거 이전의 보도를 문제삼아 제기되는 소송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건당 액수는 10억을 상회하고 있다. 언론에 난타당한데 대해 집중적인 반격이 이뤄지고 있다. 억울한 시민들의 구제수단인 고소 고발 진정이 집권세력의 부실과 비리의혹의 해명수단으로 악용된다는 비판도 있다. 21세기 희망 물거품 만드는 약육강식적 권력투쟁 소송을 통해 구겨질대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검사들이나 지자체의 심정을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 그러나 분풀이 양상을 띠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세몰이로 제압하겠다는 뜻이 반영돼 있다면 또다른 보복을 부르는 악순환이 우려된다. 이렇듯 국가기관이나 언론 및 정치권이 세몰이에 몰두해 상대를 죽이고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데 열중한다면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는가. 최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민 대열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느는 현상은 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적 증상을 반영하고 있다. 21세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펼쳐질 것이라고 김대중 정부가 선전하면서 거창한 축제까지 했지만, 국정쇄신을 둘러싸고 권력투쟁에 매몰된 오늘이다. 존경할 만한 인물에 대한 조사에서 학생들 대부분이 이순신 장군 등 위인들을 꼽는 현상을 사회지도층은 곱씹어봐야 한다. 살아있는 사람 가운데 사표가 될 만한 인물이 없다는 얘기다. 이 땅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죽기 살기로 싸우는 정글법칙 대신에 합리적 대화와 상식적 규율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살벌한 약육강식의 아귀다툼을 이성이 통하고 대화와 타협이 통하는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홍장기 기획팀장 2001-11-02
- 전북, ‘중등교사 자격자 초등임용’ 예외 교대생들의 집단시위와 총장실 점거 등을 불러온 ‘중등교사 자격자 초등교원 임원’ 논란이 전북지역은 비켜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은 초등교원 수급이 원활하고 교과전담 교사의 담임전환 및 기간제 교사와 중등교사 자격자를 계약제 강사로 활용할 경우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2003년까지 충원해야 할 초등교사는 1091명. 그러나 올해와 내년 졸업예정인 전주교대생은 680여명에 불과, 400여명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사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교과전담교사 578명 중 300여명을 담임요원으로 전환하고 100여명은 명예퇴직한 교원들로 채운다는 복안을 마련했다. 기간제 교사의 수급은 각 교육청이 확보에 나서 현재 80여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담임요원으로 전환된 교과전담 교사는 중등교사 자격자들을 계약제로 채용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계획을 다음 주에 있을 시도교육감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1-11-01
- 증권뉴스라인 동부증권 옵션수수료 인하 동부증권은 11월 1일부터 국민은행(구 주택은행)을 통한 선물·옵션 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옵션수수료를 기존 0.5%에서 0.1%로 업계 최저로 낮춘다. 이로써 동부증권 고객들은 기존의 주식거래(위탁) 계좌 개설 서비스와 근로자 주식저축 가입에 이어 선물·옵션 거래도 국민은행(구 주택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민은행(구 주택은행)을 통한 선물·옵션 계좌개설 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선물·옵션 거래가 가능해 졌다. 한편 동부증권은 선물·옵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동사의 HTS인 윈넷(WinNet)의 선물·옵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 버전을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동원증권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 개시 동원증권은 1일부터 증권 전문가들의 투자정보와 투자기법을 생방송으로 서비스하는 인터넷 생방송(I-BROAD LIVE)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동원증권 투자고객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증권가의 유명한 개인투자상담사(일명 `고수들')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매주 월,목요일 3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관련강의를 하게된다. 또 동원증권 인터넷 방송국에서 직접 송출한 방송을 전국의 동원증권 각 지점의 TV화면을 통해 강의 및 각종 공지를 리얼타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동원증권은 앞으로 부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투자설명회도 실시간으로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며, 나아가 시황 및 특이종목 점검 등도 포함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사이버거래 전문과정' 개설 대신증권은 1일 사이버 거래 전문교육과정인 `사이보스 2002 증권스쿨'을 개설하고 6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사이버거래를 처음하는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연중 진행된다. 코스닥지수 일중 변동성 나스닥지수보다 낮다 코스닥지수의 하루중 변동폭이 증권거래소 종합주가지수보다는 높지만 미국 나스닥지수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이 올들어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코스닥시장 종합지수.나스닥지수의 일중 변동폭을 분석한 결과 각각 2.08%, 2.84%, 3.27%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들어 평균적으로 코스닥지수가 하루중 2.84%(최고치-최저치) 변동했다는 의미로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에 비해선 변동성이 심했지만 나스닥지수보다는 안정적으로 움직였음을 보여준다. 코스닥지수 일중 변동성은 지난 98년 1.62%, 99년 3.57%, 2000년 4.82% 등을 기록해 올들어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들어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일중 변동성도 지난해의 3.25%에서 큰폭 감소했다. 한편 전날 종가 대비 코스닥지수 변동폭을 보여주는 코스닥지수 일간 변동성은 2.91%로 나타나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의 2.12%에 비해 높았으나 나스닥지수의 2.91%와는 같았다. 제이콤 등 2개사 코스닥등록 예심 신청 코스닥위원회는 제이콤과 영진닷컴 등 2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이콤은 방송,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종의 생활무전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올해 상반기 129억원의 매출에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영진닷컴은 컴퓨터관련 서적과 소프트웨어를 판매한 출판업체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9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제이콤과 영진닷컴은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각각 주당 1만7000∼2만5000원, 4만∼5만원에서 공모발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2001-11-01
- 가정폭력 사후처방보다 예방이 중요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책자와 CD로 출판된다. 사단법인 ‘안양여성의 전화(공동대표 최병애 박명숙)’는 31일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정폭력예방 컨텐츠를 개발, 소책자와 CD-ROM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안양여성의 전화는 지난 97년부터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해 오며 가정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 중심의 사후조치보다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통한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안양여성의 전화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여성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수원여자대학,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예방 컨텐츠를 개발, 31일 책자로 발간했다. 가정폭력, 배우자 학대, 아동학대, 알코올과 가정폭력, 분노에 관하여, 사례를 통해 본 가정폭력 등 총 6권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예방 컨텐츠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실태를 조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구성원들의 역할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양여성의 전화는 오는 11월 7일 컨텐츠 개발 시사회를 갖고 책자를 CD-ROM으로도 제작,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11-01
- 개정 모성보호 관련법 문답풀이 Q 모성보호를 강화한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A 사립대병원에서 일하는 여성근로자(7만여명)들이 이번 혜택에서 제외됐다. 고용보험이 아닌 사학연금에 가입해 있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이번 조치에 상당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육아휴직이 1년 미만의 영아에만 적용돼 세 살 이하의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은 해소되지 않았다. Q 산전후(출산)휴가급여의 상한액과 하한액은 얼마인가. A 산전후휴가급여는 휴가전 본인의 통상임금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하고, 통상임금이 월 13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35만원을, 통상임금이 최저임금(월 47만4600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최저임금을 지급한다. Q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가입한지 6개월이 안된 사람도 급여를 받을 수 있나. A 출산휴가기간이 90일인 까닭에 휴가 개시시점에서 9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으면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외의 경우에는 급여를 받을 수 없다. 다만 고용보험 당연적용 사업장에 고용돼 있으면서도 사업장 또는 당해 근로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라면 소급해 고용보험 가입조치하고, 산전후휴가급여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 Q 신생아를 입양한 경우 산전후휴가 받을 수 있나. A 없다. 다만 입양아가 1년 미만의 영아라면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다. Q 산전후휴가기간 중 근로자의 계약기간이 만료한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계약만료 시점 때 산전후휴가도 끝난다. Q 산전후휴가를 나눠서 사용할 수 있나. A 산전후휴가는 휴가의 성격상 일정시점부터 90일을 계속해 사용해야만 한다. 근로자의 편의에 따라 분할해 사용할 수 없다. Q 산전후휴가가 90일로 늘어났는데도 근로자가 60일만 휴가를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사용자는 근로자의 희망여부를 불문하고 90일 이상 부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제113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1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Q 육아휴직제도란 무엇인가. A 생후 1년 미만의 영아를 가진 남녀근로자가 영아의 양육을 위해 휴직을 신청할 경우 1년 이내의 휴직을 허용하는 제도로, 휴직기간 동안 매월 20만원씩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하도록 했다. Q 전업주부를 둔 남편도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나. A 있다. Q 사용자가 근로자를 위해 2년 동안의 육아휴직을 허용한 경우, 2년동안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나. A 없다. Q 11월 1일 이후부터는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시간외근로, 휴일근로를 시킬 수 있나. A 임산부를 제외한 18세 이상 여성의 시간외근로는 남성 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Q 11월 1일 이후부터 여성을 야간근로 시킬 경우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A 임산부를 제외한 18세 이상의 여성은 본인의 동의만으로 야간근로를 할 수 있다. 임산부에 대해서는 근로자의 명시적 청구 또는 본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해 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사용토록 했다. 2001-10-31
- 가정폭력 사후처방보다 예방이 중요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책자와 CD로 출판된다. 사단법인 ‘안양여성의 전화(공동대표 최병애 박명숙)’는 31일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정폭력예방 컨텐츠를 개발, 소책자와 CD-ROM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안양여성의 전화는 지난 97년부터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해 오며 가정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 중심의 사후조치보다 가정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통한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안양여성의 전화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여성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수원여자대학,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예방 컨텐츠를 개발, 31일 책자로 발간했다. 가정폭력, 배우자 학대, 아동학대, 알코올과 가정폭력, 분노에 관하여, 사례를 통해 본 가정폭력 등 총 6권으로 구성된 가정폭력예방 컨텐츠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실태를 조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구성원들의 역할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양여성의 전화는 오는 11월 7일 컨텐츠 개발 시사회를 갖고 책자를 CD-ROM으로도 제작,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10-31
- 인물동정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31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저에서 한―벨기에 간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알베르 2세 벨기에 국왕이 주는 훈장을 받았다. 박창배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은 1일 거래소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영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식관리시스템(K-together) 시연회를 갖는다. 구학서 신세계 사장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한'제2회 대학(원)생 유통논문 공모전' 당선자 수상식을 10월 31일 조선호텔에서 가졌다. 장윤석 서울대명예교수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9차 아세아대양주 산부인과 연맹 이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장호 서강대 경영대학장은 2일 오후 경영관 준공기념 행사의 하나로 소설가 최인호 씨를 초청해 소설 상도에 나타난 상인정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도원 강원산업 장학재단 이사장은 정문원 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올 연말까지 장애인복지 및 장학사업에 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배윤기 LG화학 부사장은 1일 LG데코빌점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100호점(LG데코빌 수유점) 오픈식에 참석하여 LG데코빌의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기념한다 정정호 중앙대 교수는 최근 성균관대에서 열린 문학과 환경학회제1회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사 반도 ▲전무 서승기 ▲상무 박태성 대한적십자사 ▲기획관리국장 서건치 ▲혈액관리국장 박병대 ▲회원홍보국장 김영철 ▲감사실장 이종근 ▲중앙혈액원 원장 오영철 ▲중앙혈액원 부원장 오정희 ▲혈장분획센터 원장 윤여갑 ▲혈액수혈연구원장 김동집 ▲서울지사 사무국장 강대만 ▲서울남부혈액원 원장최영규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처장 김용길 한국기업평가 ▲정보사업팀장 장영인 ▲홍보팀장 최명동 한국전자금융 ◇사무소장 ▲도봉 김태균 ▲마산 손영효 ▲천안 이용일▲포항 정성환 조세일보 ▲편집국장 직무대리 서주영 ▲취재부장 박정규 조달청 ◇과장급 전보 ▲강원지방조달청장 尹尙烈 세종증권 ▲부평사이버월드점장 이정 ▲서초사이버월드점장 오효근 ▲목동사이버월드점장 전유찬 ▲강서지점개설준비위원장 신창환 ▲주안사이버월드점장 손희식 ▲부천지점장 박병훈 한국전자금융 ◇사무소장 ▲도봉 김태균 ▲마산 손영효 ▲천안 이용일▲포항 정성환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김경희 ▲행정업무팀장 심영화 ▲노사협력팀장 이덕호 ▲수련교육팀장 이영자 ▲정보지원팀장 김길동 ◇경영관리실 ▲인사교육팀장이재복 ▲구매팀장 송계선 ▲재무팀장 박철하 ▲자산관리팀장 서은석 ◇경영지도실 ▲소장 이대근 ▲경리과장 최만규 ◇성모병원 ▲기획팀장 정은용 ▲원무팀장 장해승 ▲행정업무팀장 조인관 ▲노사협력팀장 윤옥중 ▲재무팀장 이충호 ▲시설팀장 김진우 ◇강남성모병원 ▲기획팀장 조임수 ▲원무팀장 성정경 ▲행정업무팀장 최병길 ▲노사협력팀장 박병일 ▲재무팀장 이지영 ▲시설팀장 김대식▲건진업무팀장 배석호 ◇의정부성모병원 ▲기획팀장 김명진 ▲원무팀장이남형 ▲행정업무팀장 최완종 ▲노사협력팀장 겸직 최완종 ▲재무팀장 김경수 ▲시설팀장 김치영 ▲건진업무팀장 유재호 ◇가톨릭의과학연구원 ▲행정지원과장 박명수 일화 ◇상무 ▲식품사업본부장 김종관 ▲생산본부장 이동억 자연과사람들 ▲대표이사 전무 윤석구 ▲상무이사 박경진 ▲이사 배석칠 박광현씨(삼진건설 회장) 모친상. 30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1 박세민씨(전 해태전자 LA지사 부장) 별세. 세경씨(세림세라폼 대표이사) 형제상. 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590-2542 서상녹씨(인천전문대학장)모친상,이춘재씨(가톨릭대교수)시모상,정현목(동신약국대표)이성열씨(순천향의대피부과교수)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9시(02)3410―6916 200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