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특별법 대신 일반법으로 국회 보건복지위는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지역의료보험 재정의 50%를 국고와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재정건전화 특별법’을 폐기키로 했다. 복지위는 대신 복지부가 특별법에 포함됐던 내용을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 의료법 등 일반법 개정안으로 다시 마련해올 경우 재논의키로 했다. 복지위 관계자는 “건강보험 심의조정 위원회와 재정운영 위원회를 건강보험 정책심의 위원회로 통합하는 것과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 고가의료장비 설치제한 등 은 한시법인 특별법이 아니라 일반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같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김태홍 의원도 “야당 의원들이 특별법 처리에 반대하는데다 복지부가 특별법 대신 일반법을 개정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혀 여야가 일반법을 개정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국회 복지위는 또 22일 상임위를 열어 부정청구 의·약사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 심의에 들어간다. 이날 심의안건 및 주요내용. ◇ 의료법 △심재철의원 대표발의 1건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의료업을 폐업뿐만 아니라 1월 이상 휴업하는 때에도 당해 의료기관에서 기록·보관하고 있는 진료기록부등을 관할 보건소장에게 이관하도록 함 △김홍신의원 대표발의 3건 -의료서비스평가제도 도입, 일정규모 이상의 의료기관 의료기관회계준칙 준수 △손희정의원 대표발의 1건 - 치과의사와 한의사에 대한 전문의제도를 실시하되, 1차의료기관에 대하여는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못하도록 제한 △김명섭의원 대표발의 1건 -일반외과·마취과·해부병리과·임상병리과 명칭변경 △김성순·이해찬의원 대표발의 각 1건 -의료인의 허위·부정한 진료비 청구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의료기관의 집단휴·폐업 등 금지 △김홍신의원 소개 청원 -의료기관회계준칙 및 외부회계감사제도 도입, 시민감사청구제도 도입, 공익이사제도 도입 △정의화의원 소개 청원 -종합병원 개설진료과목 완화, 의료기관에 대한 강제평가 및 평가결과 공표 삭제 △이원형의원 소개 청원 -마취과의 명칭을 마취통증의학과로의 변경 ◇약사법 △김성순·이해찬의원 대표발의 각 1건 -약사의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약제비를 청구하는 경우에 면허를 취소하거나 자격을 정지시키는 등 행정처분의 근거를 마련 △김홍신의원 소개 청원 -한약사회의 설립근거 규정, 한약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연수교육근거 규정, 약국의 개설에 있어 한약국을 명시, 개봉금지 예외대상 의약품에 한약을 추가 2001-11-22
- 7년동안 매주 3건 이상 보험판매 푸르덴셜생명은 350주 연속 매주 3건 이상 보험을 판매한 설계사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설계사 경력 10년째인 임재만(41)씨는 지난 7년(350주)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3건이상 종신보험을 팔았다. 지금까지 그가 계약을 맺은 보험 건수만도 1100여건에 달하고, 보유금액만 2066억원에 이른다. 임씨는 보험설계사 10명중 8명 정도가 영업시작 1년안에 탈락하는 것에 비하면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다. 임씨는 성공비결에 대해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다른 설계사와 큰 차이가 없다”며 “다만 계약이후 사망보험금이 남은 가족에게 지급된 후에나 라이프플래너의 역할이 끝난다는 믿음으로 고객을 관리해온 것이 오랜 영업활동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경기상고와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임씨는 한때 삼미종합특수강에서 근무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하고 2년 이상 사회경험을 가진 사람을 선발해 재무설계 교육을 시킨 후 영업에 투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설계사 12개월 정착률이 87%수준으로 다른 보험사에 비해 높은 편이다. 2001-11-21
- “교육평가원 교육부 소속 검토” 한완상 교육부총리는 “수능 연구와 집행기능을 맡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에서 교육부 소속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민주당 김경천(광주 동) 의원의 “수능문제를 출제하는 교육평가원이 국무총리실 소속인 것은 불합리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한 부총리는 또 “국무총리실과 협의해서 어디 소속이 합리적인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부총리는 “이번 수능 결과가 교육부의 지침대로 나오지 않은 것은 아직도 의문이 가는 사항”이라며 “대학 교수가 출제하는 식의 현 수능제도를 근본적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1-11-22
- 교원정년 연장 법안 교육위 통과 이모저모 여야간 논란을 빚어왔던 교원 정년을 현행 62세에서 63세로 연장하는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민주당은 교육계 혼란을 이유로 표결연기를 주장했으나 2야는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을 강행, 전체위원 16명 가운데 한나라당 8명, 자민련 1명 등 9명의 찬성으로 법개정안을 의결했다. ◇ 치열한 설전 벌였지만= 이날 교육위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특히 한나라당이 회의 일정을 변경, 첫 안건으로 정년연장안을 처리하려 하자 민주당측이 강하게 반발, 1시간여 개회가 지연되기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들에게 영향이 큰 법안인 만큼 여론을 수렴할 시간을 두자는 논리를 폈다. 민주당 이재정(비례대표) 의원은 “한나라당이 처음에는 65세를 주장하다 자민련이 63세를 주장하자 63세안을 채택한 것부터가 석연치 않다”며 “정치적으로 풀 것이 아니라 국민적 합의를 도출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용학(충남 천안갑) 의원은 “공청회에서 양쪽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을 고려할 때 절차적 민주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사려깊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수의 우위로 강행처리하려고 하는 것은 안 될 일”이라고 야당에 호소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에 대해 정년 환원이 국민 여론이라고 응수했다. 김정숙(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98년 교원정년 단축 법안이 통과된 이후 정년 환원에 대한 논의가 3년간 계속돼 왔다”며 “교원 사기를 생각해서라도 이젠 다수결의 원칙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분여에 걸친 여야 의원들의 설전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이규택 위원장이 여당 의원들의 발언권 요청에도 불구, 표결을 강행하자 이재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교육은 죽었다. 학부모를 생각하라”고 외치며 전체 퇴장했다. 표결이 끝난 후 한나라당 의원들은 상임위를 방청하러 온 한국교총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승리(?)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 끝나지 않은 ‘대립’= 개정안 통과 이후에도 여야 대립은 그치지 않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교원정년 연장 법안이 통과되자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교육문제마저 정치논리로 해결하려는 거대야당의 수적 횡포에 통분을 금할 수 없다”며 한나라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도 법개정안 통과에 대해 논평을 내고 “두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국회가 국민 80%의 뜻을 거스르며 교원정년 연장을 결정한 것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은 “이로써 그간 교육망국정책으로 인해 피폐된 학교와 교육을 정상화시키는 단초가 마련됐다”면서 “역사적 필연이며 국회 본회의에서도 연장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2001-11-22
- 교원정년 연장 원인과 경과 교원정년을 62세에서 63세로 연장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현 정권의 교육정책이 큰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이날 국회 교육위에서 교원정년 연장이 통과되자 교육인적자원부는 당혹스러워했으며 학부모 교육관련 단체 일선학교 젊은 교사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교원정년 단축 어떻게 이뤄졌나 = 99년 1월 공동여당이던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교단의 신진화를 통한 교육계를 쇄신’이라는 명분으로 당시 65세이던 교원정년을 62년으로 단축시켰다. 이로 인해 정년 단축으로 지금까지 모두 4만 2000여명의 교사들이 교단을 떠났다. 정부는 노령화된 교사들 1명 고용비용으로 젊은 교사 2명을 창출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젊은 교사들이 교단에 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교육 개혁의 주체여야 할 교사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보고 62세라는 정년을 기준으로 일괄적으로 퇴임시켜 평생을 교단에 바쳐 열성을 다해온 일부 선의의 피해자들을 낳았다는 비판도 받았다. ◇교원정년 연장 논의 원인과 경과 = 한나라당은 그동안 교단 황폐화와 교단 부족 등을 이유로 ‘교원 정년 65세 환원’을 주장해왔다. 자민련도 63세로 연장하자고 요청해왔다. 이런 배경 속에서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여건개선 계획’에 따라 2005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낮춰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원수급 문제는 불거졌다. 중등의 경우 교사 적체 현상으로 문제시되지 않았으나 연간 일정하게 배출되는 교대졸업생을 모두 초등 교사로 임용하더라도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해서는 4771명이 부족한 실정에 이르게됐다. 교원수급의 난맥상이 드러나자 한국교총은 “교원수급 부족현상의 근본원인은 교원정년 단축에 있다”며 교원정년 환원을 주장하고 나섰다. 학부모단체 등이 교원정년 환원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교총의 이같은 주장을 계속됐으며 이와 더불어 교총은 지난 10일 ‘정치활동위’를 구성, 정치활동을 위한 본격적 작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권에서 2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단체인 교총의 정치 활동 선언은 큰 관심사일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교총의 ‘교원정년 환원’에 대한 정치권의 논의는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교원 평가시스템 개발돼야 = 교원의 자질이나 능력을 나이로 규정지어 개혁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에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 정년을 정해 일괄적으로 교사들을 퇴출시키기 보다는 연령과 상관없이 교육적 판단에 따라 교육자적 자질과 역량이 충분한 사람들을 교단에서 물러나게 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한 교육 전문가는 “교원 정년 개념 없이 교사의 자질과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 개발이 시급한 문제”라며 “교원 사기 진작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능력 있는 교사가 연령에 상관 없이 교단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2001-11-21
- 인부동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팀장 안영훈 ▲(국제협력담당) 김태영 ▲(정책분석담당) 한부영 ▲행정서비스컨설팅센터장 금창호 ▲서비스현장팀장 조석주 ▲행정진단〃 권오철 ▲지방재정컨설팅센터장 이창균 ▲재정진단팀장 서정섭 ▲타당성조사〃 이삼주 ▲교육연수〃 조기현 ▲자치행정〃 김병국 ▲자치제도〃 김성호 ▲지방재정〃 이 효 ▲지방세제〃 이영희 ▲지역정책〃 한표환 ▲지역경제〃 권오혁 만도공조 ▲전무 윤종은 ▲상무 정연규 민원식 ▲이사 윤재호 김영승 정순봉 배성우 ▲차량공조사업본부장 이현덕 경찰청 ▲경찰청 공보관 이기묵 ▲〃 감사관 하태신 ▲〃 정보통신관리관 김상봉 ▲〃 외사관리관 한정갑 ▲〃 교통심의관 이택순 ▲〃 기획정보심의관 문경호 ▲장관치안정책관 박동주 ▲중앙공무원교육원 송강호 ▲국방대학원 어청수 ▲서울청 경무부장 유환춘 ▲〃 방범부장 이인원 ▲〃 수사부장 이한선 ▲〃 교통지도부장 한진호 ▲〃 경비부장 김옥전 ▲〃 정보관리부장 박범래 ▲〃 보안부장 박종구 ▲〃 101경비단장 최화영 ▲〃 기동단장 윤시영 ▲부산청 차장 황학연 ▲대구청 차장 조선호 ▲인천청 차장 김명수 ▲울산청 차장 배무종 ▲경기청 제1부장 최석민 ▲〃 제2부장 최광식 ▲〃 제3부장 한휴택 ▲강원청 차장 이준재 ▲충북청 차장 김용화 ▲충남청 차장 정광섭 ▲전북청 차장 한강택 ▲전남청 차장 박광현 ▲경북청 차장 김철주 ▲경남청 차장 이희경 ▲경찰청 사이버단장 하옥현 ▲〃 월드컵단장 김대식 행정자치부 ◇부이사관 승진 ▲지역진흥과장 방기성 서울대병원 ▲비서실장 이은정 ▲교육연구부 행정팀장 김병도 ▲사무국장 윤호건 ▲기획운영팀장 윤인희 ▲총무관리팀장 김순영 ▲시설부장 이민성 ▲건축팀장 노정삼 ▲설비팀장 조수환 ▲간호전담팀장 이은숙 정규식(재미 의사) 규병(강서 미즈메디병원 부원장) 규동(사업)씨 부친상, 金昌聖(㈜오픈베타 이사)씨 빙부상 = 21일 오전 6시5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5 안희일(한국조폐공사 기술개발처장).희성(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 감독총괄팀장)씨 부친상, 김남석(피닉스 디스플레이전자 부장)씨 빙부상= 21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 (02)760-2016 李鍾澈(LG카드 영등포 지점장)씨 모친상 ▲이종철(LG카드 영등포 지점장)씨 모친상 = 21일 오전 8시 1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52 곽효경(KAIST 토목공학과 부교수) 효용(관악학원 강사) 효심(과천 외국어고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성시언(평촌공업고등학교 교사) 강철준(삼양건설산업㈜ 대리)씨 빙부상, 이영숙(우송대학교 강사)씨 시부상 = 21일 오전 8시 2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54 최두삼(전 대한매일 출판영업국장)씨 부친상=21일 낮 12시, 전남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응암) 559 자택서.발인 23일 오전 10시 ☎ 02.2276.0592 김근수(SBS 뉴스텍 영상제작팀장)씨 빙부상= 20일 오후 11시40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자택, 발인 11월 22일 ☎(031)772-9942 이장원(한양대공대 교학과 계장) 덕원(알로에마임팀장) 성원(국민연금관리공단 차장)씨 부친상, 정찬덕(극동방송울산본부장) 배철우씨 빙부상= 20일 한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90-9462 채봉진(대우증권 역삼동지점 차장)씨 부친상, 21일 오전 0시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 (063)250-2447 김규철(사업).규송(㈜엘칸토 특판본부장).규헌(서울지검 강력부장)씨 모친상, 서정덕(백양직물 대표).박시응(㈜글로리아 대표).안무영(㈜모아양 대표)씨 빙모상= 20일 오전 10시2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5/6926 김장용(前부안군 영전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김정원(증권거래소 부장) 형원(비엔티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김익수(前줄포중앙약방) 김용인(특허법률사무소장)씨 빙부상, 20일 오전 4시1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 3010-2237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은 2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불우이웃 결연사업 20주년 기념식에 이어 `불우이웃 결연사업에 대한 고찰과 미래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종구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22일 오후 4시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제15차 회의를 갖고 공유재산관리제도 개선방안과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선방안 등을 협의한다. 백낙환(白樂晥)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은 22일 김해 인제대학교에 이어 23일 서울 백병원에서 인당장학회를 통해 전국 대학생 26명과 고교생 56명에게 모두 5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정길(張正吉) 해군참모총장은 23일 오후 6시 서울 해군회관에서 역대 해군참모총장을 비롯, 예비역 해군장성들과 현역 장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역 장성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정영식(丁榮植) 행자부 차관은 21일 오전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 구리소방서 등 관계전문가와 함께 경기 구리시 소재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공공근로사업장을 방문, 서민의 경제생활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白基玩) 소장은 22일 오전 11시 충북 괴산군 송면 보람원에서 현대백화점 노동조합 주최 강연회에 참석, `노동자와 통일'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이 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옥은육영회(이사장 이연옥)와 공동으로 `새 시대의 기독교 여성교육'을 주제로 제10주년 옥은육영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윤종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20일 오후 7시30분 이 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 성균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민주당 김영진(金泳鎭) 의원은 20일 오후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던 `민족농어업연구소'를 서울에서 광주로 이전, 개소식을 갖고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정식(李廷植) 국토연구원장은 22일 오후 안양시 평촌소재 연구원 강당에서 경제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방경제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어린이보호재단(회장 이배근)은 오는 22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2001-11-21
- 광명 이원익기념관 운영 부실 광명시가 오리 이원익 선생을 광명의 인물로 선정, 그의 삶을 기리고자 건립한 ‘오리 이원익 기념관(관장 김한담)’이 시설과 운영상 부실로 시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특히, 진입로의 경사가 급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진입이 어렵고 기념관을 안내하는 홍보판도 전무해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기념관 시설개선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96년부터 2000년까지 소하동 1055-3번지 일원 1665평에 4억여원을 들여 전시실, 교육용 강당, 유물보존실 등을 갖춘 ‘오리 이원익 기념관’을 건립, 지난 5월 10일 개관했다. 이곳은 광명문화원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700명이 관람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단체방문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의 관람은 한달 평균 10명에 불과하다. 기념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나 1회만 운영하고 교통문제 등으로 인해 무산됐다”며 “방학을 이용한 학생단체 관람을 제외하면 일반인은 한달에 10명 정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기념관 운영 예산으로 6700만원을 지원했으나 시설비와 인건비를 빼면 프로그램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운영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예산을 투입한 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고속철도 역사가 들어설 것에 대비해 시설확장 및 운영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념관 안내를 위한 홍보시설도 전무하다. 충현서원지 앞에 설치했던 표지판이 지난 9월 차량에 의해 떨어지고 없지만 아직까지 복구하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기념관 진입로가 가파르기 때문에 사고위험과 장애인 출입이 어렵다며 시설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 오순영씨는 지난 19일 인터넷을 통해 “기념관 진입로가 가파르고 타일로 돼 있어 장애인과 노인들이 올라가기 힘들다”며 “공공시설인 만큼 장애인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토지소유주의 반대와 예산부족 등으로 매입하지 못했다”며 “경사를 낮추려면 추가 매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역의 한 인사는 “기념관만 짓고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과 삶을 이어가려는 노력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2001-11-21
- 종목-코네스코네스(35290) 한솔아이벤처스가 출자한 에이치아이에듀는 21일 아이패스와 코네스가 보유하고 있던 코네스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약 87억원이며 이로써 에이치아이에듀는 코네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주식 인수분은 약 115만주로써 지분율은 약 5.3% 수준에 불과하나 내년 4월 주식으로 전환가능한 전환사채 590만주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500만주를 일괄 매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솔측은 교육전문지주회사로 에이치아이에듀를 최근 설립했으며 금번 코네스를 인수함으로써 교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측은 이어 "매매차익이 목적이 아니라 코네스의 사업구조 및 향후 교육사업 전망이 양호해 인수하게 됐다"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코네스를 국내 대표적인 교육기업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네스 주가는 160원 하락한 1520원에 마감됐다. 2001-11-21
- 성남시 새마을회관 개관 성남 새마을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새마을 회관이 각계 인사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자체기금 부지매입비 4억원과 지방교부세·시비를 지원 받아 총 21억5000여만원이 투입된 새마을회관은 분당구 야탑동 155번지 752m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농수산물 직거래 센터와 상설 알뜰매장이, 2·3층에는 사무실과 소회의실, 교육장 및 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김영봉 성남시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개관된 새마을 회관이 한낮 상징적인 건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의 근본이 되고 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병량 성남시장은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적 지도자로서 시민의식개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날 성남 새마을회가 있었다”고 축하했다. 건립부지 매입비 4억원은 액젓과 미역 떡 판매금, 일일찻집 개최 수익금, 일일체험 봉사수고료 등으로 마련했다. 성남시 새마을회는 산하 조직으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황덕근)와 직장새마을성남시협의회(회장 우건식), 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회장 유재현), 새마을지도자교통봉사대(지대장 안호용) 등을 두고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1-11-21
- 성남시 새마을회관 개관 성남 새마을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새마을 회관이 각계 인사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자체기금 부지매입비 4억원과 지방교부세·시비를 지원 받아 총 21억5000여만원이 투입된 새마을회관은 분당구 야탑동 155번지 752m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농수산물 직거래 센터와 상설 알뜰매장이, 2·3층에는 사무실과 소회의실, 교육장 및 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김영봉 성남시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개관된 새마을 회관이 한낮 상징적인 건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의 근본이 되고 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병량 성남시장은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적 지도자로서 시민의식개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날 성남 새마을회가 있었다”고 축하했다. 건립부지 매입비 4억원은 액젓과 미역 떡 판매금, 일일찻집 개최 수익금, 일일체험 봉사수고료 등으로 마련했다. 성남시 새마을회는 산하 조직으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황덕근)와 직장새마을성남시협의회(회장 우건식), 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회장 유재현), 새마을지도자교통봉사대(지대장 안호용) 등을 두고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