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진인재 양성 향한 잰걸음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 55주년을 맞는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총장 송천은)의 독특한 학풍이 주목을 받고있다. 원광대는 ‘재학중 8회 이상 헌혈을 한 학생에게 총장추천서를 우선 배정하는 대학’ ‘학부생과 교직원이 매년 헌혈선포식을 갖는 대학’ 등의 수식어가 함께 한다. 개교이래 도덕성을 갖춘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꾸준히 지켜오는 결과다. 원광대의 이러한 노력은 ‘원광 도덕인 육성프로잭트’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가 진짜 인재’라는 신념아래 재단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 계명대학교와 함께 ‘북한어린이 내의보내기운동’을 통해 내의 2만벌(6000여만원)을 전달했고 올해는 담요 보내기 운동을 벌여 12월에 원불교 대북창구를 통해 1억원어치의 담요를 전달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도 원광대의 독특한 학풍을 높이 사 지난해에 올해 ‘도덕인 육성프로잭트’를 교육개혁추진과제로 선택하는 등 6년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원광대 송천은(65세) 총장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눌 줄 아는 인재가 사회에 꼭 필요한 학문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도덕인 인간 육성프로그램은 학술대회 등 각종 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도의실천 프로그램의 사회적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북한아동 돕기 캠페인과 헌혈운동은 도덕대학의 위치를 잘 보여주는 봉사활동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기반위에 원광대는 학문연구분야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약학과 96학번부터 99학번까지 학부생 23명 전원이 세계적인 학술지 SCI에 우수논문으로 기재된 것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BK21사업에서 지방대학으로서는 드물게 전자정보, 한의학, 약학 등 3개 분야에 선정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면면을 두고 ‘도덕성을 갖춘 능력있는 인재’라는 사회의 평가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01-11-20
- SK그룹 사례 용의 대륙 중국이 꿈틀대고 있다. 특히 중국이 2008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고 WTO 가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 기업들의 경쟁도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 이러한 노력에 있어서는 우리 기업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중국의 징안루(장안로)나 왕푸징(우리나라 명동에 해당하는 북경시 중심가) 거리에서 또는 각종 매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소식을 접하거나 광고를 보는 일도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더욱이 동남아시아 국가와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韓流)의 열풍은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에 힘을 불어 넣고 있기까지 하다. 10년 내다본 투자 한중 수교 이전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지사를 설립한 SK도 이미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이 될 중국을 21세기 핵심전략지역으로 선언하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천명하였다. 특히 SK는 단순히 상품판매를 위한 시장으로서의 중국을 뛰어 넘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베스트 중국 기업의 창출을 목표로 삼아 PR 전략도 단순한 광고, 홍보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SK는 고유의 기업문화를 현지 시장에 접목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973년부터 28년간 장수를 누리고 있는 장학퀴즈를 현지화 시켜 새천년을 맞이하던 2000년 1월 1일부터 SK 장웬방(壯元榜)이라는 이름으로 북경TV를 통해 매주말 고정 프로그램으로 방영하고 있다. SK장웬방은 기본적으로 주장원, 월장원, 기장원에 이어 연장원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국의 장학퀴즈와 같은 포멧을 취하고 있다. 북경과 상해는 물론 중국 대륙 각지역의 학생이 2인 1조로 퀴즈에 참여, 중국의 대표 도시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을 벌여 프로그램의 흥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내용에 있어서도 단순한 문답식 퀴즈를 지양하고 주어진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도시탐색, 인터넷 정보사냥, 도전 영단어 등 출연자의 창의력을 유도하고 팀웍을 개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중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벌써 SK장웬방은 고교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매주 북경 뿐 아니라 상하이, 강소, 호남, 대련 등 중국 주요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SK짱웬방 참가를 위해 베이징행 기차에 몸을 싣고 있다. 베이징 TV를 통해 주말 황금 시간대에 방송됨은 물론 각 지역 방송국에서도 주말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방송국 수도 계속 늘고 있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SK의 중국 장학퀴즈는 10년 이상을 내다본 장기적 투자전략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SK는 고유의 인재양성 이미지를 살릴 수 있고 중국과의 문화적, 인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TV 프로그램 후원 방법을 택하게 된 것이다. 연계 프로그램 개발도 노력 실제 프로그램 스폰서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북경 TV도 SK가 인재양성과 청소년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을 높이 평가, 프로그램 이름에 SK 브랜드를 붙일 수 있도록 했으며(프로그램 이름에 브랜드명을 붙인 경우는 수백만 달러를 지급한 도시바 동물퀴즈가 유일함) 시간 편성 등에 있어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장학퀴즈는 상업적 측면의 프로모션 전략이 아닌 10년을 바라보고는 나무를 심고(樹木), 100년을 바라보고는 사람을 심는(樹人)다는 뜻을 담고 중국 대륙에 소개됐다. SK는 단순한 스폰서십 차원의 프로그램 후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과 청소년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SK장웬방을 중국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01-11-20
- 내년 신규채용교수 계약제 임용 내년부터 대학교원의 신규채용교수는 계약 임용제를 시행토록 하고 신규채용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3분의 1이상 참여시켜야 한다. 또 교수 채용 절차 후 지원자가 요구하면 대학은 심사기준 및 점수 등을 공개해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부터 교수채용 심사시 채용의 공정성과 신규채용 교수에 한해 계약 임용제를 시행토록 하는 ‘교육공무원임용개정령안’을 확정하고 20일 각 대학의 의견을 묻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신규채용 때 원서접수 2개월 전까지 세부사항 등을 기재해 일간지 등에 공고해야 하며 신규채용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에 전문가를 3분의 1이상 참여시켜야 한다. 교수채용 절차 후에 지원자가 요구하면 심사기준과 점수 등을 공개해야 한다. 또 재임용 기준에 미달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임용기간 종료 3개월 전까지 본인에게 재임용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그 밖에 현재 재직 중인 교수는 현행과 동일하게 기간제 임용제도를 적용하되 신규채용 교수에 대해서는 대학의 장과 해당 교수가 상호 계약에 의해 근무기간 조건 성과 및 재계약 조건과 절차 등을 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과 관련 교수노조 관계자는 “교수 계약제를 현실화하면서 교수 사회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심사위원회의 외부전문가 초빙, 재임용 탈락시 3개월 전 통보 등의 조항을 넣은 것”이라며 “국·공립대에 적용되는 사안들이 사립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살펴볼 때 국·공립대 교수 계약제는 사립대 교수로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규 채용의 외부 심사위원회 3분의 1이상 참여 방안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심사위 인물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발표한 개정안을 토대로 대학 및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 최종확정한 후 연내에 입법을 완료할 계획이다. 2001-11-19
- 경희대 ‘자녀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경희대 교육대학원(원장 안정수 교수)은 국내 최초로‘자녀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2002학년도부터 개설한다. ‘자녀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 직면하는 자녀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지식, 통찰력, 지혜와 기술 등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교육 전문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부모의 자기진단, 부모가 범하기 쉬운 실수 부모가 돌보는 자녀의 발달 자녀 교육 방법 자녀 부적응행동 부모가 돌보는 가정문화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한 학기당 4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1개월의 실습을 겸한 워크샵 방학 중 사이버 상담 등도 가능하다. 강의는 주 1회(화요일) 4시간씩으로 1년 동안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원생들에게는 한국 학부모교육혀브이회의 ‘자녀교육 상담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학부(02-961-0135~6)로 문의하면 된다. 2001-11-19
- 금품수수 교장 처벌 요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성남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성남시 금광중학교장이 운영위원장과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며 학교장과 성남교육청 관계자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참교육학부모회는 11월 19일 진정서을 통해 ‘지난 10월 하순경, 학교운영위원장이 아들의 연극 발표를 앞두고 교장에게 100만원을 건넸으나, 금품수수 문제가 제기되자 11월15일 되돌려 주려다 실패, 학교발전기금으로 처리하려는 촌극을 빚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장의 비교육적 횡포와 비위사실에 대해 관할 교육청이 형식적인 조사만 할 뿐 징계나 인사조치 등을 단행하지 않고 있다’며 교육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금광중학교장은 지난 11월8일, 성남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지난 스승의 날을 기해 학부모로부터 100만원의 금품을 받고 그 돈으로 교직원들과 회식을 하다 여교사들에게 음주와 노래를 강요했다’는 투서가 성남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성남교육청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 중 일부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사결과에 합당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광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은 교장의 다음 학기 전근을 약속받고, 학교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1-11-19
- 중소형차값 22∼57만원 내려 승용차와 에어컨, 프로젝션TV, 고급 사진기, 시계 등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20일 판매분부터 약 30% 가량 인하된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현행 승용차 배기량에 따라 7∼14%씩 부과되고 있는 특소세율을 5∼10%로 인하하는 등의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배기량 2000㏄ 초과 승용차의 특소세율은 현행 14%(탄력세율 기준)에서 10%, 1500∼2000㏄는 10.5%에서 7.5%, 1500㏄ 이하는 7%에서 5%로 각각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00㏄ 쏘나타EF의 경우 특소세 40만원을 포함해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세금 부담액은 57만원이 경감되며, 그랜저XG Q25SE는 109만원이 경감될 전망이다. 개정안은 2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나, 특소세 인하 시점은 20일 0시 이후 제조공장 출고분, 수입품의 경우 관세 부과분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또 이미 출고 또는 수입돼 도·산매점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에 대해서도 재고 조사를 통해 특소세를 환급해 준다는 방침이어서 실제 20일 이후 판매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모두 특소세가 인하될 전망이다. 정부와 여당은 특소세법 개정안 조속처리의 가장 큰 이유로 특소세 인하방침이 발표된 이후 계약취소와 구매유예가 잇따르면서 시장혼란이 극심해지고 각 생산업체의 제품출고도 사실상 중단상태를 빚은 점을 지적했다. 2001-11-20
- 전교조 제주도 교육개방 반대 정부의 ‘제주도개발특별법 개정법률안’과 관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제주도의 교육개방 계획은 신자유주의적 시장주의 경제정책과 부속물로 교육정책의 지향점이 교육과 문화의 대외종속 외에 다른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며 비판했다. 전교조는 △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국인의 외국인 학교 입학 전면 허용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 등은 제주지역의 공교육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질책했다. 전교조측은 또 “현 정권의 제주도를 대상으로 한 교육개방 실험은 교육의 중심을 잃은 행태”라며 “중초임용 논란이 계속되고 교쉉수급계획 없는 교과선택제 강행 논란이 교육현안인 때에 제주도의 교육개방화는 철회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2001-11-19
- (교육)부산시와 부산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교육인적자원부, "전국에 확산할 모범 사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과 부산시(시장 안상영)는 19일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서로의 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상영 시장과 설동근 교육감을 포함 양 기관에서 9명씩 18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교 육청은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의 지속적 추진 △ 2002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 운영 △ 해양시범학교 운영 등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고 부산시는 각 사업에 1064만 원, 3000만원, 3000만원씩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청에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부산시는 교육청에 △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 관련 문화시민운동 추진에 동참 △ 학교 담장 허물기 등 푸르고 꽃이 있는 부산만들기 사업 참여 △ 아시안게임경기장의 주차장 확 보 대책에 협조 등을 요구했고, 교육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반기에 한 번씩 개최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10월 부산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과 최희선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 ‘전국적으로 확산해야 할 모범’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5월 합의한 공동추진 사업 중 초 중 고생 시정견학은 계획을 초과하여 총 62회 6027명 의 학생이 시정현장을 둘러보았고, 시간부 공무원 99명이 93개 학교에 명예교사로 출강하기 도 했다. 교육청과 시청은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이 시정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최초로 부산시와 교육청이 함께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스승의 날 을 시민의 잔치로 확산하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001-11-19
- 삼성전자 올림피아드 개최 삼성전자가 기성세대와는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생활가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미래생활가전 창작제’를 펼친다.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문제해결의 창의적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상상력과 창조력의 표현을 통해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 및 학생발명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으로 5~7인이 1개팀을 구성, 11월 25일까지 정교한 운송기술, 외국문화 탐험, 위기탈출, 우주탐사로켓 등 선택과제 5개 중 하나를 택해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e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성전자 홍보팀 장일형 전무는 “이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이 고정관념의 틀을 바꾸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상의 전환을 하도록 하는데 있다”며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통해 국가의 최우선 사업인 청소년 교육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1-11-19
- 외국인 대상 비즈니스문화 교육 정례화-옴부즈만사무소(단신) KOTRA는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사무소가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 비즈니스문화를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정례화하고 교육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옴부즈만사무소 관계자는 “20일 시범적으로 개최하는 외국인 임직원 한국 비즈니스 문화교육에 30여명이 신청하는 등 호응이 좋아 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옴부즈만 사무소는 앞으로 정례 교육에는 전통 문화 소개, 문화유적 답사 등 프로그램도 넣고 현재 외국인 경영진으로 한정된 교육 대상도 외교사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