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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안양 지역 일반고 1학년 1학기 영어 과목 평가 기준 지난 4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집계한 결과 안양 지역 일반고 2021학년도 1학년 1학기 영어과목 지필평가 비율은 60~90%, 수행평가 비율은 10~40%로 학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안양 지역 내 13개 일반고의 영어 과목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봤다.자료 참조: 학교알리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관양고 15%, 양명여고 10%로 수행평가 반영비율 낮은 편안양지역 13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올해 고1 1학기 영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백영고·성문고·신성고로 집계됐다. 이들 학교는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로 평가했다. 이어 동안고·부흥고·안양고의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30%이며 안양여고·양명고·인덕원고·충훈고·평촌고 등 5개교가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양고와 양명여고는 각각 15%와 10%를 반영 영어 수행평가 반영비율이 비교적 낮은 학교에 속했다.반대로 지필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명여고와 관양고로 각각 90%와 85%를 반영하며 백영고와 성문고, 신성고는 안양 지역 일반고 중 지필평가의 반영비율이 가장 낮은 학교들로 60%를 지필평가로 평가한다.또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포함, 논술형 평가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성문고로 조사됐다. 성문고는 지필평가에도 논술형이 일부 출제되어 총 44%를 논술형으로 평가했다. 이어 부흥고(41%), 신성고(40%), 안양고·안양여고(36%), 백영고(35%), 인덕원고(34%) 등이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학교알리미 2021년 4월 공시 내용에서 동안고와 평촌고는 논술형평가 반영비율(지필+수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논술형평가 반영비율 집계에서 제외했다.수행평가 영역, 듣고 작문하기, 구문활용, 어휘 활용 등 학교별로 다양하게 평가학교별로 수행평가 방법 및 평가 기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백영고는 지필 60%, 수행 40%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어휘와 쓰기로 쓰기의 경우 일반적인 주제에 대한 말을 듣거나 글을 읽고 요지를 쓸 수 있는지 평가하며 평가 기준은 문장 완성도, 작문 논리성, 어법 정확성, 어휘 적절성, 글의 분량으로 각 제시문 별로 두 문장 이상의 적절한 분량의 글을 구성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어휘 평가는 제시된 준 고1 수준의 어휘에 대한 평가로 진행한다.안양고는 지필 70%, 수행 30%로 평가한다. 안양고의 논술형 평가 반영비율은 36%로 1차와 2차 지필평가에서도 논술형 평가가 진행된다. 수행평가의 논술형 평가는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으로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에 관하여 다양하고 적절한 어휘와 정확한 언어 형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안양여고의 영어과목 평가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한다. 논술형평가 비율은 36%로 1차 지필평가와 2차 지필평가에서도 8%씩 총 16%를 논술형으로 출제한다. 수행평가 영역은 Short Essay로 제시된 주제를 선택하여 영어로 100단어 내외의 본인 생각을 담은 내용상 적절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평가이다. 학교 알리미 평가계획에 제시된 주제는 The Person I Admire The Most, A Most Special Person In My Life, The Most Inspiring Person In My Life, The Most Important Person In My Life, The Most Influential Person In My Life 등으로 실생활중심의 친숙한 일반적 주제이다.양명고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는 수행평가에서 15% 평가한다. 논술은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일반적 주제에 관해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주어진 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지, 주어진 상황을 주어진 어휘와 예시문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쓸 수 있는지, 정확한 언어형식을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양명여고는 지필 90%, 수행 10%로 평가하며 논술형평가의 반영비율은 10%로 최선을 다한 후 보람을 느낀 경험, 온라인 강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 등 3개의 평가 주제 중 임의로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최고점수는 10점, 최소점수는 4점이며 서술한 문장이 10단어 이상일 때 문장으로 인정하고 사용한 문법에 밑줄을 긋고 어떤 문법을 사용했는지 적어야 한다.인덕원고는 지필 80%, 수행 20%로 평가하며 논술형은 1차와 2차 지필평가에서 각각 12%, 수행평가의 쓰기 영역에서 10%가 적용되어 총 34%를 논술형으로 평가한다. 2021-11-10
- 이번 겨울방학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보자!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학기말을 맞이 하고 있다. 수능을 며칠 앞두고 있는 지금. 고3 수험생을 제외한 고2, 고1, 중3 학생들은 다가올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윈터스쿨을 알아보는 등 겨울방학 대비 학습을 계획할 때다. 어떻게 하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희망 찬 새학년을 맞이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맞춤단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로 성과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강한학원을 찾아 박상준 원장에게 겨울방학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맞춤 단과, 자기주도학습 관리로 학습효율 높여겨울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고 새 학년의 학습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때문에 대형학원들은 겨울방학이면 윈터스쿨을 개강하고,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을 찾는다. 하지만 막상 윈터스쿨을 다녀본 학생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이트한 스케줄에 정작 자기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고 볼 멘 소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박 원장은 “윈터스쿨이 제대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업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관리가 제대로 되어야 한다”며 “더강한학원은 오전에 국영수 단과수업을 배치하고, 오후에는 과학 선택수업 및 오전수업에 대한 집중클리닉, 5시 이후에는 자기주도학습 관리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각 과목별로 2명이상의 실력 있는 강사를 배치해 선택수강이 가능하게 하고, ‘당일완성’을 슬로건으로 그 날 수업한 내용은 집중클리닉을 통해 당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원장은 “소화가 되지 않는 강의를 무작정 주입한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며 “당일수업은 당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 주 일요일에는 전과목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분야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박 원장은 “과목별로 학원을 다니는 것 보다는 한 곳에서 수강하는 것이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좋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더강한학원의 강사들의 실력 및 열정은 보증한다”며 자신했다.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학생 맞춤 관리 박 원장이 강조하는 또 하나는 겨울방학 학습과 학기 중 학습의 연결성이다.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 때 집중학습을 한 후, 학기가 시작하면서 바로 학습패턴을 잃고 풀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박 원장은 “강압적인 규제로 이뤄지는 학습관리는 아이들을 지치게 할 뿐 아니라 오래가지 못한다”며 “윈터스쿨이후 학생들이 더욱 풀어지는 학습요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박 원장은 학생 스스로가 학습 목표 설정에 참여하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데 더해 자습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더강한학원의 학생들은 별도로 독서실을 다닐 필요 없다고.더강한학원의 학습방식은 대학입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20년도와 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연 고대, 경찰대 등에 정시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뛰어난 입시 성과가 그 증거다. 박 원장은 강남대성을 비롯해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등의 경력을 갖은 입시 전문가로 전문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더강한학원은 예비고1학생들을 위해 11월29일부터 5주간 프리 윈터스쿨을 계획하고 있으며 1월부터는 예비고1,2,3 학년을 대상으로 한 윈터스쿨(9&9class)을 개강할 예정이다. 프리 윈터스쿨을 수강한 예비고1 학생은 윈터스쿨 지속수강 시 한 단계 레벨 업 상태로 수강이 가능하다.이번 겨울방학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면 더강한학원의 윈터스쿨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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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2021학교탐방_ 신장고등학교 신장고(교장 공경옥)는 ‘신(New)·장(Leader) 즉 새로운 리더를 육성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신장고의 대표 프로그램과 진로, 진학 지도의 방향성,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 “비평준화 지역인 하남은 학생 유치를 위해 고교의 색깔과 개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국제화 교과 특성화학교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지향점을 가지고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서 쌓아온 노하우, 인력풀도 탄탄합니다”라고 김상곤 신장고 교감은 설명한다. 2005년 개교한 신장고는 하남시와 함께 학교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내 공간을 정비했다.국제화 교과 특성화 학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신장고는 2018년부터 차별화된 국제화 교과를 운영중인 특성화학교로 외국어, 국제 관련 과목을 총 27단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하남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에 국제 계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중학생들이 신장고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과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교육과정 속에 녹여내고 있다. 제2외국어는 중국어Ⅱ, 일본어Ⅱ 수준까지 배운다. “어학 능력 향상을 넘어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국제계열 진로선택과목 시간이나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 교과 국제화 융합수업에서는 국제 인권, 평화, 평등, 다문화 사회문제, 기후 변화와 지구 환경 같은 국제 이슈를 폭넓게 다룹니다. 자료 조사하고 함께 토론 발표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국제적인 시야를 갖게 됩니다. 지구공동체, 세계시민의식이 이를 통해 길러집니다”라고 김정은 국제교육부 부장교사가 설명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고려대 세계시민동아리 ‘어스파이어’ 등 관련 단체들과 네트워킹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유네스코 학교를 운영하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세계시민캠프도 진행한다. 모의 UN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돕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1회 국제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몽골, 미얀마,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페루,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과 문화, 의식주를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다. 말레이시아 샤알람시와 국제교류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현지 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교류하는데 동남아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소통한다. 또래들끼리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활용해 현지 문화를 있게 이해하고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른다. “국제화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받다 보니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의 깊이, 학생부 내용이 풍성합니다. 어학 계열, 국제통상, 외교 분야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김 교사는 덧붙인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초급반, 중급반 중국어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신장고는 고교 교육과정이 학생 개개인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로 바뀌는 흐름에 맞춰 진로와 진학을 지도하고 있다. 고1~3까지 학년별로 세분화된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1은 진로 탐색, 고2는 진로 디자인, 고3은 진로 의사 결정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본인의 진로 방향성을 정해서 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고1 때는 다중지능검사 등 각종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해석과 컨설팅을 반복적으로 폭넓게 진행합니다. 본인의 희망 전공, 목표 직업이 뚜렷한 학생일수록 공부에 동기 부여가 되고 연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고2가 되면 진로와 진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대학의 입학 전형 요강 보는 법, 학과 특강이 연중 열립니다. 이 시기에는 개별 상담 요청이 많습니다. 4년제 대학, 전문대, 위탁직업교육 과정까지 학생의 상황, 요구에 맞춰 폭넓은 정보를 제공합니다”라고 이재연 진로진학상담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모의 면접 특강과 자소서 쓰기 코칭을 진행한다. 고3 대상으로는 지원 대학, 학과에 따른 신장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장고 학생들은 정시 보다는 수시 전형을 선호하며 합격생의 상당수가 수시 지원자들이다. 2021입시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2명, 성균관대 1명, 한양대 1명, 이대 1명, 중앙대 1명, 경희대 1명, 외대 4명, 건대 2명, 동국대 1명 등 서울권 대학에 51명이 합격했다. 교대와 사범대 4명, 경기권에 51명, 충청권 65명, 강원권 대학에 25명이 합격했다. (중복 합격 포함)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교육과정 노하우 탄탄 2019년 고교학점제선도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진로에 따른 다양한 선택 교과를 개설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교사들 간의 단단한 팀워크가 우리 학교의 장점입니다. 학생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로부터 교육비 지원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도 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선희정 교무기획부 부장교사는 말한다. 고교학점제는 졸업에 필요한 180단위 학점 중 90단위 정도는 공통과목을 포함한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고 나머지 학점은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과목으로 선택하여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령 동일한 인문계라도 상경계열 희망자와 어문계열 희망자의 시간표는 분명한 차이점을 보이게 된다.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교과 선택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진로 시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교사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전에는 국어교사는 국어만, 수학교사는 수학만 가르치면 됐지만 점점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는 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홍보하며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게다가 이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만 배우는 게 아니라 본인의 희망 과목을 찾아 다른 학교 교사나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 강사진에게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난 3년 동안 경험하며 학생들의 니즈와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법을 터득했고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 내 우수 강사 인력풀을 확보한 것이 우리의 강점입니다”라고 강규영 미래교육과정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짜임새 있는 학교 프로그램 대입의 3요소는 내신과 수능 대비, 학생부 관리다. 신장고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면서 본인 희망 진로에 맞춰 관심사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과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성적 향상을 위한 국영수 중심의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중에는 탐구과목 완전 정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5명 정도 팀을 짜면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춘 심화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관심 분야를 수업과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2학기 시험을 마친 후 방학 전까지 학생중심 교과 체험 스페셜 위크를 운영한다. 수학은 주제탐구 발표, 영어는 영어기사 포트폴리오 만들기, 영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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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잠실 고등부 내신 수능 전문 ‘두림학원' 고교 입학을 앞둔 중3, 신발끈을 다시 매야 하는 시즌이다. “지난 2년여 간 코로나 상황을 겪은 중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 수준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전교 1등이 전교 1등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잠실 지역 고교마다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수능에서는 N수생에 비해 열세입니다. 예비고1은 국수영 기본기를 다지고 무엇보다 공부 습관을 바로 잡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정명교 두림학원 원장은 강조한다. 그렇다면 예비 고1은 3월 입학 전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Key 1. ‘국수영 1·3·1 공부 루틴’ 만들기 지난 2년간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다 보니 전반적인 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부 습관을 재정비하는 것인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부분이다. “게임하거나 넷플릭스 영상을 보느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상위권도 마찬가지며 긴 겨울방학 중에는 생활 패턴이 더 헝클어집니다. ‘실력은 엉덩이의 힘에서 나온다’는 건 진리입니다. 최소한 아침 8시에는 일어나고 밤 12시 전에 잠자는 기본 생활 습관부터 몸에 배도록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 국영수 공부는 몰아서 하는 것 보다는 매일 공부 분량,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원에서 수업 받는 시간 외에 하루 5시간의 자기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1.3.1 루틴’이 필요하지요. 국어 1시간, 수학 3시간, 영어 1시간씩 입학 전까지 매일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면 공부 습관이 잡히고 기본 실력도 쌓입니다. 공부 루틴이 잡힌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출발선이 달라지고 첫 중간고사 결과가 이를 입증합니다.”Key 2. 국수영 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 학습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공부 시간 대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대입 전략의 핵심은 ‘내신 성적 빈틈없이 관리하며 수능 최저 기준 맞출 수 있도록 공부하기’입니다. 즉 수학 올인 보다는 주요 과목을 골고루 잘할 수 있도록 영리하게 공부 로드맵을 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기 실력 점검과 여기에 맞춘 수준별 학습이 필요합니다. “의대를 목표로 집중적으로 수학 선행을 하는 상위 4%와 그 외 학생들의 공부 방식이 같을 수 없습니다. 선행 보다 심화학습이 효과적이라는 건 이미 결과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1~2 때는 국영수를 균형있게 공부하며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올해 수험생 가운데는 절대 평가로 바뀐 수능 영어 공부에 소홀하다 발목 잡힌 학생들이 많습니다. EBS 연계 문제가 줄면서 영어 체감 난이도가 확 올라갔고 1등급도 줄었습니다. 입시에서는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합니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 어려운 단원은 다르므로 자녀에게 맞는 맞춤 학습이 중요합니다.”Key 3. 학생 관리가 빈틈없는 학원 고르기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학교, 학원에서 배운 걸 스스로 소화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기라 믿지만 실제로 가능한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약 90%는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반복 학습을 시키는 학원의 1:1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내신은 이해-암기-반복 학습을 빈틈없이 해야만 성적이 나옵니다. 정신여고를 비롯해 잠실권 고교의 내신은 계속 어려워지는 추세라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고등부 학원을 고를 때는 학생 관리가 빈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학생들의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집중 지도하는 두림학원은 잠실 지역 내신과 수능 대비에 특화된 학원이다. 4개 고교의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험 대비 자료가 탄탄하며 촘촘한 학생 관리가 강점이다. 원장 직강으로 영어를 지도하는 정명교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밀착 지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학생과 원팀이 되어 ‘될 때까지’ 함께 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최선을 다할 때 학생들은 바뀝니다. 내신 대비의 밀도를 높이고 시험 당일 날에는 새벽 6시에 학원에 불러 개별 지도합니다. 이렇게 집중 지도하면 누구나 성적은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 내신 만점자도 여러 명 나왔습니다.” 두림학원은 학생 수준에 맞춰 필요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주 1회반, 주 2회반, 주 2회+클리닉반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중이다. 1: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공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잠실 예비 고1을 위한 공부법 설명회-일시 : 11월 11일 오후 1시-문의 : 02-2042-0709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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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 고등학교 생활 어떻게 준비하고 성공 할 것인가? 서울과학학원 유선이 원장2025학년도 입시를 치루는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놓여 있다. 비교과 전형의 폐지, 수능 중심 전형 비율의 증가, 문이과 통합, 학생부 기재 사항의 축소 및 폐지 등을 거치며, 현재는 수능 중심의 정시와 교과 성적과 과 세특이 중요한 수시가 입시의 중요 요소가 되었다.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 사항 현재 예비 고1의 최대 관심은 진학할 고등학교의 선택이다. 우선은 일반고와 자사고의 선택 문제이다. 자사고는 수업 분위기, 입시실적, 다양한 비교과 활동 등에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학생에 따라서는 내신 관리의 어려움, 분위기의 부적응, 먼 통학거리 등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각 학생들의 성향과 특징을 고려해 선택해야 된다. 대체로 자사고에서는 수업 분위기가 좋은 반면에 내신관리가 어려워 정시(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일반고는 내신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해 수시에 유리한 경향이 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일반고 선택 시 고려 할 사항이다. 첫째로는 학생 수이다. 학생 수가 학교 마다 다를 수 있는데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는 내신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둘째로는 과목별 학습 분위기이다. 입시에서 중요한 영향을 주는 수학과 과학 과목의 경우 진도관리, 수업 내용과 내신 문제 난이도등 에서 도전적이고 적극적 이어서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못한 학교가 있다. 셋째로는 고등학교 이과 과목의 교육 시스템이 효율적여서, 이과계열의 대학 진학 결과가 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 입시제도는 이과에서 중상위 이상의 성적일 경우 전공 선택의 폭이 넓어 유리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 실적이다. 각 학교들의 진학 실적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대 또는 의대에 진학한 학생 수는 입학한 최우수 학생 수에 따라 매년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단편적인 측면이 있다. 따라서 누적된 자료와 상위권 대학의 입학 학생수를 종합적으로 검토 할 필요가 있다.모든 고등학교는 학교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고등학교의 선택은 각 학생의 성향이나 학습 능력이 학교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언제나 고등학교의 선택은 과정이지 목표가 아님을 생각해야한다.문·이과 통합의 영향현재 2022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3 부터는 학교에서 문이과 구분이 없이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하고,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된다.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의 핵심은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이 두 가지로 구분되는 것이다.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으로 치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반면 수학도 문이과 구분없이 수학I과 수학II를 공통으로 응시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1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문항수는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비율로 출제하기로 되어 있다. 탐구과목에서도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그런데 2022학년 대입전형 예고사항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학습의 연속성을 위해 자연계열 지원 시 기하와 미적분 가운데 1개를 필수로 선택하도록 하며, 확률과통계를 선택할 시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탐구의 경우도 사탐과 과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과탐 2과목을 필수로 선택하도록 하였다. 서울대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Ⅱ과목을 1개 이상 필수 응시할 것도 제시한 상태이다. 수학과 탐구 외 다른 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지정한 경우는 없고 이러한 추세는 대부분의 대학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문이과 통합의 심층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학교 수업에서 수학이나 탐구과목은 상위 성적을 보이는 자연계열 과목 지원자들과 통합해 내신 경쟁을 하는 부담을 갖게 되고 대학 입시에서도 수학과 탐구에서 자연계열 과목을 선택한 최상위 학생들이 경영, 경제 등의 학과에 지원 할 수 있기 때문에 문과 계열을 공부한 학생은 대학 지원 할 때도 부담이 생길 수 있다.예비고1의 효율적 학습 방법우선은 전공에 대한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진로의 방향과 목표가 정해지면 고등학교 학습에서 의욕을 가칠 수 있고 선행 등 필요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아직 미정이면 수학과 과학에서 이과의 학습 진도를 가져가는 것이 선택의 폭이 넓을 것이다.고등학교 학습 시 선수 내용이 필요한 수학, 과학에서는 중학교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등학교 입학 후 1학기 동안은 모의고사 범위가 중학교 범위이고 고등학교 수업에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한편으로는 좋은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것, 목표를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꼭 필요한 학습 요소이다.문의 02-422-2001(방이), 02-420-4001(잠실), blog.naver.com/shna0708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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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나는학교(가칭)’학생 모집 온라인 설명회 개최 미래학교의 모습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한 ‘신나는학교(가칭)’가 2022년 개교를 앞두고 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나는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한다. 기숙형 무학년제 중고등 통합운영학교로 이듬해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린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s.gle/kZRPfLWtJi6UVdwe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2년 3월에 개교하는 신나는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평가, 팀 프로젝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30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1부터 고1 학생, 초졸/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원서 접수는 11월 29일~12월 10일이며 이듬해 1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설명회와 학생 모집 전형 관련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031-670-8704)로 문의하면 된다.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신나는학교는 무학년제, 무학급제로, 학교 교육과정을 모든 학생이 함께 만드는 학교”라며 “학생 스스로 원하는 배움을 원하는 방식으로 신나게 설계하고 만들어 가면서 성장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 발상과 직관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은 논리적이다. 어떤 문제를 [과정A]-[과정P]-[과정T] 를 거쳐서 문제를 풀었다고 하면 이들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과정A]니까 [과정P]고, [과정P]니까 [과정T]다.’라고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일이 벌어진다. 문제를 보고 [과정A], [과정B], [과정C] 등이 떠올랐을 때 [과정A]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 떠오름과 선택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것이다. 떠올리는 것을 ‘발상’, 선택하는 능력을 ‘직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데, 그냥 ‘발상’으로 묶겠다.고난도 문제에서 요구되는 ‘해석’과 ‘발상’우선 이야기의 대상을 조금 좁혀 보겠다. 학생이 접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개념’의 문제이다. 다시 말해, 시중의 어떤 문제집에도 수록되어 있는 문제다. 일반적인 학교의 내신이라면 2등급, 수능 수학이라면 3등급 정도까지는 ‘기본 유형 문제집을 하나 정해서 달달 외워라.’라는 말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고난도 문항의 경우에 ‘개념’ 이상으로 요구되는 것이 ‘해석’과 ‘발상’이고 이 글에서 다루고 싶은 것이 ‘발상’이다. 개인적으로 수능 킬러문항에서는 ‘해석’이, 논술이나 면접문항에서는 ‘발상’이 상대적으로 더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수학에서 논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수학은 논리 그 자체라고 부를만한 과목이다. 간단한 등식의 변형조차도 논리를 요구한다. 다만 ‘발상’이라는 영역이 논리를 갈고 닦는 것과는 별개라는 소고다.‘발상능력’ 키우는 것은 강사가 할 수 없어 하기 어려워‘그 생각을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 질문이 시작되는 시기는 학생마다 제각각이다. 고1때 이미 입에 붙어 있는 학생도 있지만, 수학2나 확률과 통계의 고난도 문항을 다룰 때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물론 이전에도 어려운 문제는 있었지만 해설을 외우고(?) 넘어가다가, 시험장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떤 학생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어떤 학생에게는 초월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래 지도하던 학생들이 ‘발상’에 대한 질문을 시작하면, 반가우면서도 생각이 복잡해지게 된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학생에게 ‘논리’를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수준에 맞추어서 과정을 펼쳐주면 된다. 학생이 이를 학습해서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발상능력’을 자라게 하는 영역에서는 강사가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이를 착각하는 강사들이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뿐이다.해설지나 해설강의는 직관력 좋아지는데 도움 안 돼발상과 직관을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은 미로 찾기와 비슷하다. 제 딸 세빈이가 미로찾기를 좋아한다. 아래의 두 예시를 보자.[그림1][그림2]필자에게는 [그림1]의 길은 한눈에 보이는데, [그림2]는 그렇지 않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세빈이가 [그림1] 수준의 문제를 푸는 것을 처음 관찰할 때는 답답했다. 제가 볼 때 당연히 답이 없는 길로 연필이 자꾸 갔다. 한 반년정도 지나서 보니까 연필의 우왕좌왕이 줄었다. 저와 비슷한 수준에서 문제가 내려다보이기 시작한 것이다.직관력이 좋아지는 비결이 따로 있지는 않다. 상당부분 타고나는 것 같다. 여러분의 대부분이 [그림1]은 쉽고 [그림2]는 어렵다고 느끼는 정도를 타고났을 것이다. [그림2]가 한눈에 보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나마 연마되는 방법을 생각하면, 반드시 스스로 좌충우돌하며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설지나 해설강의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필자는 옛날부터 길치에 가까웠다. 운전해서 어디를 가야할 때는 97% 헤매게 된다. 그런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생겼을 때부터 헤매는 일이 없어졌다. 당장의 우회전 지시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머리를 비우고 네비님의 인도를 따르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제 길찾기력의 성장이 멈추게 된 것이다.좀 도움이 되는 말을 하자면, 해석능력이 자라면 발상능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로의 일부를 알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자동화시킬 수 있다면 전체적인 미로 찾기가 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산 5A아카데미 대표강사 한성은031-814-5151 2021-11-05
- 중계동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 ‘올바른학원’ 코로나19로 중등 때 비대면 수업을 주로 한 예비 고1의 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은 학생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급 어휘를 알고 긴 글을 독해하지만 간단한 문법을 몰라 틀리곤 합니다.” 중학 3년간 문법을 몇 번씩은 회독했을 텐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표면이 고르지 못한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는 나무 밑둥 단면을 깎아 돌과 기둥을 완전히 밀착시켜야 합니다. 기초도 있고 해석도 가능하지만 그 사이 틈새가 있다면 언젠가 무너집니다. 그때가 고등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학원은 5단계 학습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모르면서 대충 넘어갈 수가 없다.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반드시 빈틈을 파악해 메워주는 전략이 필요하겠다.예비 중1 수학연산과 서술 잡아 빨리 정확히 푸는 기초 완성해야 할 때수학은 위계가 명확한 과목으로 초·중·고 수학이 계단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아랫단계를 확실하게 잘 다진 학생들이 그 다음 단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다. 중등 입학 전 겨울방학에는 음수 및 유리수의 사칙연산을 튼튼히 해야 풀이가 복잡한 중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식 한 줄 한 줄이 점수가 되는 서술형에 대비해야 한다. 문제집에는 자신의 답만 적고, 풀이 과정은 노트에 정리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올바른학원 예비 중1 수학팀은 중등 개념 및 유형 수업과 더불어 별도 연산 교재와 노트를 활용해 속도와 식의 정확도를 높여준다.예비 고1 수학아는 문제는 패스, 잘 틀리는 유형에 집중 투자해야 할 때문제를 많이 풀면 수학을 잘하게 될까? 아는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는 것이 정답이다.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을 반복을 통해 극복해야 진짜 수학 실력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생님의 풀이를 받아 적는 오답노트가 아닌 본인이 직접 다시 푸는 올바른 오답노트가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올바른학원 수학팀은 온라인프로그램과 연계된 자체 유형집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컴퓨터에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 채점과 동시에 그 결과가 담당 강사에게 전송된다. 테스트 데이터가 축적되면 개별 학생별로 취약한 단원과 유형이 확인된다. 이것을 바탕으로 담당 강사는 해당 단원과 유형의 문제만을 무한 추출해 다시 틀리지 않도록 이해시킨다. 아는 부분은 제외하고 모르는 영역에 집중하도록 해 가장 효율적으로 고등 수학의 토대를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다.# CASE 1> 김OO (S고1, 영어 48% → 12%)고1 첫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는데 중간고사 내신이 48%로 5등급이 나왔다. 해석을 못하는 것이 아닌데 어법이 아예 안 되어 있었다. 문장구조를 하나하나 뜯어서 분석해 주고 직독직해를 시켰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다음 시험에서 영어가 100등이 올랐다. 이후 방학 문법 특강을 듣고 12%까지 향상되었다.# CASE 2> 조OO (E중2, 중간고사 영어 100점)영어가 어렵기로 소문난 중학교 중간고사에서 혼자 100점을 맞았다. 자신의 영어 실력에 자만하지 않도록 시험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세밀하게 준비시켰다. 영어가 상승하면서 전교 1등을 했다.# CASE 3> 손OO (Y고2, 수학Ⅱ 42% → 61점)예전에는 수학을 좋아했는데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정체기가 지속되어 힘들어했다. 학원 자체의 플래너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시로 플래너를 확인하며 관심과 방향을 설정해 주었더니 자신감이 회복되면서 수강한지 7개월만에 수학은 20점, 등수는 80등이 올랐다.# CASE 4> 김OO (C중3, 영어 B반 → A반 1등) 중학교 첫 시험에 전교 180명중 140등이었다. 영어는 B반이었는데 그 다음 시험에서 A반 그 다음엔 그 반 1등을 했다. 문법의 기본을 철저히 익히고, 매일 수능 필수단어 300개 암기, 영어식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구문 독해 훈련을 반복한 결과다. 수학도 50점에서 시작해 3학년 마지막 시험에서는 97점을 받았다.학습방향이 궁금한 예비 중, 예비 고1을 위한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문의 : 영어 02-952-0510 / 수학 02-952-0507김 지연 원장 2021-11-05
- 중계동 중·고등 입시 전문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단계별 목표 제시하고 성과 보상하는 목표 관리제 학원”학생 레벨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체계화된 ‘목표 달성 커리큘럼’ 운영내 아이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학부모가 말하는 수준과 학생을 테스트를 했을 때의 결과는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영어 학습을 해왔기 때문에 자기 객관화가 부족해진 탓이다. 내신과 수능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입시 영어는 리스닝과 스피킹을 위주로 하는 어학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현재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고 1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생의 수준을 면밀히 파악해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달성해 가는 목표 관리제 학원을 지향하는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 매년 성적 향상을 이끌고 탁월한 입시 결과를 내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예비 고1 겨울방학, 고등 2학년 3월 모의고사 기출 1등급을 목표로 하자!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선 EBS 연계율이 현행 70%에서 50%로 낮아진다. 지난 2010년 ‘EBS·수능 70% 연계 정책’을 발표한 지 11년 만에 이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4.87%로, 6월 시험 5.51%보다 적고 지난해 수능 12.66%보다는 훨씬 적다. 어려워지는 수능 영어가 수시, 정시 모두에서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종문 원장은 학생 레벨에 맞는 목표 설정을 강조한다. “에드윈 로크(Edwin A. Locke)에 의해 시작된 목표 설정 이론(goal setting theory)에 따르면 개인이 의식적으로 얻으려고 설정한 목표가 동기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즉 목표 설정 자체가 동기 부여뿐만이 아니라 수행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예비 고1들은 겨울방학에 어떤 목표가 적합할까? “수시 지원을 기대한다면 고1 시작 시점부터 내신 영어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럼 수능 대비는 언제 해야 할까요? 수능 영어는 예비 고1 겨울방학까지 끝내야 합니다. 여기서 끝낸다는 것은 적어도 고등 2학년 3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학생 레벨별로 차이가 있지만 의대, 경찰대, 3사관학교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별도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에 매년 거의 모든 재원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결과를 내고 있다.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는 최 원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해 성과를 칭찬한다.예비 중1 겨울방학, 특목고는 기본, 흔들리지 않는 영어의 기초를 다져라!입시 영어는 점수가 나오는 현실이다. 외국 경험이나 어릴 때 어학원에서 배운 감만으로는 절대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없다. 고난이도 내신 영어에 부합하는 기초 근력을 중등부터 체계적으로 키워야 한다. “정시가 확대되면서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특목고에 들어갔다고 대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하는 내신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한 상위 목표입니다. 저는 20여 년간 특목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최상위를 유지하는 학생들을 관찰한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적어도 중1 이전부터 입시 영어를 차근차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해당 난이도를 직접 체험하도록 최 원장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예비 중1들에게 특목고 재원생들의 내신 대비 수업을 들어보도록 한다. 직접 체험하고 목표를 설정한다면 보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최종문 원장 프로필현)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원장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 02-930-0732 / 010-3477-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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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성적의 터닝 포인트! 예비 고1 겨울방학 입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수학’이다. 하지만 수학은 짧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기도 쉽지 않고, 또 시간을 들인 만큼 그에 비례해서 성적이 나오지도 쉽지 않은 과목이다. 그렇다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탄탄한 실력을 쌓고 성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마인드맵 정리와 로드맵 풀이로 탄탄하게 수학 실력을 완성시키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학원 ‘수학의 창문’ 차부진 원장을 만나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개념 정리 끝판왕 - 마인드맵과 로드맵직관적이고 단편적인 중등수학과는 달리 논리적이고 종합적인 고등수학은 범위도 방대하지만 내용도 어려워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정확한 개념을 확립하는 것으로 탄탄하게 개념을 쌓아서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수학 성적으로 이어지는 터닝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마인드맵은 하나의 구체화 된 중심 이미지에서 관련된 주제가 나뭇가지처럼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방사사고(放射思考)의 방법이다. 핵심 이미지와 핵심 개념이 중요도 순에 따라 연결되기 때문에 필요한 개념을 쉽게 꺼낼 수 있고, 한 가지의 개념과 관련된 정보가 줄줄이 꺼내진다. 마인드맵으로 수학적 개념과 정보를 차곡차곡 정리해두면 필요할 때 막힘없이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적용하기도 쉬워진다.마인드맵으로 정리된 개념들을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념을 정리한 마인드맵을 큰 전지의 지도라고 한다면, 목적지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약도와 같은 역할, 즉 개념을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문제풀이 로드맵이다. 또한, 마인드맵은 수학적 개념들을 비교하고 분석하며 정리하는 과정들을 통해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더욱 효과적이다.체계적인 개념 완벽하게 암기로 마무리 ‘방사형 노트’수학은 한 번 이론을 듣고 개념을 정리했다고 해서 그것이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되는 과목이 절대 아니며,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을 정확하게 암기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차 원장은 조언했다. 수학은 국어 해설이 아닌 모든 용어가 수학적 언어로 된 정의의 학문이다. 따라서 이렇게 약속된 모든 수학적 용어는 물론 여기서 파생된 수학적 성질, 즉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면서 정확하게 암기해야 된다는 것, 하지만 실제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이해하면 안다고 생각하고 암기도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문제 연습을 할 때도 항상 개념에 대한 마인드맵이 머릿속에 그려져 있어야 합니다.”차 원장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 개념을 연결시키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어떤 모양으로 저장시키고, 어떤 방법으로 그 문제에 대입시키면 효과적일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수학의 창문’에서 방사형 노트를 자체 제작해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방사형 필기는 마치 지도가 그려진 것처럼 펼쳐져서, 부차적인 많은 부분까지 완벽하게 암기가 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활용되며, 개념을 선택해서 문제에 적용하기 쉽고, 차곡차곡 쌓여서 저장된 것 아니라 명쾌하게 문제에 접근하게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옆의 이론이나 개념 간의 배경을 함께 볼 수 있어 연결을 통한 창의성과 수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예비 고1 수학 실력 완성시킬 절호의 기회!차 원장은 마인드맵으로 수학 체계를 하나씩 만드는 것이 ‘수학’이라는 큰 건물을 짓는 작업이 된다고 비유를 들어 설명하며 그 체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기울어지고, 구멍이 나서 결국에는 사상누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또한, 지금 고등학교 이론을 처음 접할 때부터 능동적인 자세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놓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인드맵은 예비 고1 학생들에게 흥미를 갖고 수학 완성도에 한층 다가가는 효과적인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10-3431-7022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