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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볼만한 전시 기말고사가 끝나면 한 학기가 곧 마무리된다. 아이들이나 부모나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면, 여름방학에는 시원한 전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감성을 키우며 소통해보면 어떨까?올여름에는 거장들의 명화, 그림책의 원화와 입체 모형, 아름다운 색채의 선율, 도시 건축 디자인까지 알차고 풍성한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쿨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들을 모아봤다.#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국립중앙박물관과 내셔널갤러리 런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은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과 영국 수교(1883년) 140주년을 기념해 영국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로,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마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명화 52점이 전시되고 있다.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르네상스 시대 회화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회화까지, 15~20세기 초 유럽 회화의 흐름을 살피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 명작을 통해 미술의 주제가 신으로부터 사람과 우리 일상으로 향하는 모습을 조명한다.일반 온라인 예매는 2주 간격 30분 단위로 회차별 판매하며 현장에서는 당일 입장권만 구매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 해설 운영을 하지 않으며, 사적 해설도 불가하다. 오디오 가이드는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관람 안내-전시기간: 2023년 6월 2일(금)~10월 9일(월)-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관람시간: 월/화/목/금/일 : 10:00~18:00(발권 및 입장 마감 17:20), 수/토 : 10:00~21:00(발권 및 입장 마감 20:20), 추석 당일 휴무-관람료: 성인 18,000원/청소년 15,000원/어린이 10,000원/유아 7,000원-주차: 가능-문의: 1688-2063(단체 예매)-일반 온라인 예매: 전월 1일과 16일 오전 10시에 익월 2주 간격으로 예매 오픈(30분 단위 회차별 판매)# 백희나 그림책전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예술의전당과 책읽는곰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백희나 그림책전>은 6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세계 최고 아동문학작가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던 백희나 작가의 첫 개인 특별전으로 『구름빵』,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 『연이와 버들 도령』에 이르기까지 백희나 작가의 작품 원화와 입체 모형 등 그림책 속의 캐릭터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만남, 가족, 소통, 빛과 어둠, 판타지 등 다양한 주제 속에 등장하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찾아가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관람 안내-전시기간: 2023년 6월 22일(목)~10월 8일(일)-장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관람시간: 10:00~19:00 (입장 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관)-관람료: 성인 20,000원/유아·어린이·청소년 15,000원/36개월 미만 무료-주차: 가능•문의: 02-580-1300, www.sac.or,kr#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 라울 뒤피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는 삶의 기쁨을 그려낸 20세기 미술의 거장 라울 뒤피의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이 9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예술의전당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회고전이다.라울 뒤피(1877~1953)는 평생에 걸쳐 삶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표현한 프랑스의 작가로 뛰어난 색감과 리듬감을 바탕으로 꽃, 풍경, 도시,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작품에 담아냈다. 밝고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붓질로 그려낸 그의 작품에서는 즉흥성과 리듬감이 묻어난다.유화, 과슈화, 드로잉, 수채화, 판화 등의 오리지널 원화 작품을 비롯해 아트북과 일러스트, 텍스타일 디자인, 쿠튀르 드레스, 가구까지 라울 뒤피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는 160여 점의 오리지널 작품과 더불어 미디어아트와 음악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전시를 선보인다.관람 안내-전시기간: 2023년 5월 2일(화)~9월 10일(일)-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관람시간: 10:00~19:00 (입장 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관)-관람료: 성인 18,000원/청소년 15,000원/어린이 12,000원, 48개월 미만 무료-주차: 가능-문의: 1661-1079# 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가 문화역서울284에서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다. 건축의 지속가능성과 그 의미에 대해 연구해온 토머스 헤더윅의 지난 30여 년간의 프로젝트를 ‘숨프로젝트’의 기획으로 서울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국내 관람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토마스 헤더윅은 건축, 조각, 제품,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동시대 최고의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다.이번 전시에는 헤더윅 스튜디오의 주요 프로젝트 30점이 전시되는데, 프로젝트 드로잉, 제작 모델, 제작 과정 사진과 영상, 건축 모형, 제작된 작품 프로토 타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6월 28일(수)까지 2차 얼리버드 할인 티켓을 판매하며, 주말에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일 야간 개장 시간(19:00~22:00)에는 야간 티켓 소유자만 관람할 수 있다.관람 안내-전시기간: 2023년 6월 29일(목)~9월 6일(수)-장소: 문화역 서울 284-관람시간: 화/수/목/토/일 11:00~19:00, 금 11:00~22:00(매주 월요일 휴관)-관람료: 성인 20,000원/청소년 10,000원/어린이 5,000원, 야간 티켓 25,000원-일반 도슨트 진행: 화/목 15:30, 수/금 15:30 & 19:30, 토/일 13:00 & 15:30-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진행: 토/일 11:00 & 14:00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문의: 02-585-5022 2023-07-14
- 올바른 공부 습관 만드는 4가지 방법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마다 학습법도 다르고, 강점이나 약점도 다릅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잘못된 습관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반복적으로 영향을 미쳐 성적 향상을 가로막고, 학습 효율이나 의지를 떨어뜨립니다.반대로 올바른 습관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드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1. 습관의 힘공부 습관이 왜 중요할까요?올바른 공부 습관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체감하는 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공부 습관이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반복되면 학습된 무기력이 강해집니다. 학습된 무기력이란 실제로 자신의 능력으로 피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는데도 자포자기하는 자세를 뜻하는데요. 공부에서 학습된 무기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 풀 수 있는 문제도 지레 겁먹고 시도하지 않는 자세,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도 제대로 학습에 임하지 않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이는 모두 잘못된 공부 습관에서 오기 때문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들고 잘못된 공부 습관은 빠르게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공부 습관 첫 번째는 공부 그 자체를 습관화하는 건데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더욱 높이는 방법입니다. 공부해야 하는 내용을 이미지화 혹은 구조화하세요. 간단하게는 영어 단어부터 시작해서, 수학 개념이나 공식, 소설의 구성 요소 등등 이해와 암기가 동시에 필요한 영역을 머릿속에 정리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동할 때, 잠들기 전에, 잠깐 나는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생각하는 거죠. 이렇게 틈틈이 곱씹어 주면 공부한 내용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어 기억에 오래 남게 되고, 공부 자체가 습관화되면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듭니다.2. 개념익히기이와 같은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개념학습과 문제풀이 중 개념학습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양치기식 학습은 문제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개념 학습이 된다는 이론에서 비롯되는데요. 물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는 문제적응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욱 심화된 내용, 복잡한 개념을 다루는 고등학교 과정은 제대로 개념학습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고, 문제풀이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개념학습과 문제풀이 모두 중요하지만, 반드시 개념을 먼저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3. 문제풀이는 양보다 질문제풀이로 넘어갔다면, 단순히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보다,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문제 하나에 담긴 모든 요소를 100% 이해하겠다는 자세로 공부하세요.문제 하나에는 관련된 개념과 공식, 그 개념과 공식을 활용해 풀이법을 도출해내는 과정,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 과정까지 정말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특히 문제풀이를 할 때 많은 학생들이 개념과 풀이를 연결하는 부분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넘어가는데요. 이 부분을 제대로 학습해야 처음 보는 문제,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서 공부해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입니다. 몸이 아프면, 멘탈이 무너지면 제대로 공부할 수 없는 게 당연한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소홀히 합니다.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 또한 공부의 일부이며, 놓쳐서는 안 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몸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수면시간과 식사시간, 휴식시간을 꼭 챙기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고,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올바른 습관이 자리 잡히고 나면 공부가 훨씬 쉬워집니다. 공부가 수월해지면 성적도 더 빠르게 오르죠.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히 하면 습관도 바꿀 수 있습니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3-07-14
- 2023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화, 이하 대진여고)는 지역 최고의 명문 여고로, 매년 독보적인 입시 성과와 함께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 시대 더욱 강조되는 ‘더불어 사는 삶’, ‘상생’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개인적인 성장과 사회적 성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개척하고, 도전하여 마침내 성장을 이루어가는 명문사학, 대진여고의 2023학년도 대입 성과와 계열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알아봤다.의과대학 11명, 특수대학 24명 (·치·한·약·수의대 포함), 서울대 9명, 2023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 돋보여대진여고는 2023학년 대입에서 의과대학에만 11명, 치의/한의/수의/약학대를 포함한 특수대학에 2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서울대 9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8명, 서강/성균관/한양대에 30명, 이화여대 9명을 비롯해 중앙/경희/외대/시립대에 36명, 건국/동국/홍익/숙명에 41명, 이외 IN SEOUL 대학에만 94명이 합격증을 받으면서 총 265명이 대입에 성공했다. <표1 참조>김동휘 3학년 부장은 “2023 대입 합격생을 분석해보면 서울 외 소재 대학과 전문대를 제외하면 수시는 28%, 정시 56.7%이며, 합격자 중 재학생은 52.1%, 재수생은 32.6%로 지난해보다 재수생 합격률이 다소 높아졌다. 수시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52.3%, 논술 30.4%, 교과 16.3%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한다. <표2, 3 참조>아울러 “입시 성과는 교육활동의 자연스러운 결과다. 우리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는 결국 학생의 합격률에서 입증된다.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토대로 진행한 우리 학교의 교육은 입시에서도 결실을 키워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실제 대진여고는 작년 대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생의 적극적인 의지 및 진학 T?F팀을 통해 진학지도에 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대입 합격률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표1> 대진여고 2023학년 대입 합격 현황 (중복, 재수생 포함)<표2> 대진여고의 2023학년 대입 합격생 분석<표3> 대진여고의 2023학년도 수시합격 사례 대진여고의 계열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인문·사회 계열 프로그램① 희망 계열 독서 이수제 : 진로와 관련한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진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② 인문·사회 융합 산출물 발표회: 인문·사회 융합 계열의 전문 분야를 탐구하고 발표할 기회를 마련한다. 실제 인문 사회 중점 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장기 기증’융합 주제로 수학 과학 중점 학생이 참여한 사례도 있다.▶공학계열 프로그램① 융합 아카데미 특강 : 1년에 2회 공과 대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교과 활동을 넘어서는 공학 특강은 깊이 있는 이론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활동으로 반영한다.② 산출물 대회 및 발표회 : 교내 수학·과학 교과 시간에 배운 개념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의 발견한 호기심 및 문제를 주제로 관찰, 탐사, 자료조사, 실험 등 과제 수행 활동을 직접 진행하고 발표한다.▶의학 계열 특화 프로그램① 융합 아카데미(2학년) : 의학적 주제를 정해 같은 진로 분야에 관심 있는 급우와 함께 1년간 연구하여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② 산출물 발표회 (1학년, 2학년) : 의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과학적 탐구 방법으로 탐구 및 실험 설계- 산출물 작성-산출 발표를 한다.상위권 또는 학생 관리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학생마다 맞춤형의 교과 심화형 진로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 진로 방향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생활기록부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의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고, 평소 학업에 적용하여 학교 행사에서 발표하고 전시하며, 체계적으로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1학년① 인문·사회 영재학급 : 인문 사회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와 토론, 교과 심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에는 80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진로를 찾아가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② 수학·과학 영재학급 : 창의성 및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방과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양대와 MOU를 체결하여, 공학, 수학, 과학 계열의 전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피드백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학년① 인문·사회 융합 아카데미 학급 : 1학년 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2학년 인문·사회 융합 정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와 방학 중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 활동의 진로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독서와 토론, 관심 주제 탐구와 역사 캠프, 문학 캠프를 통해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 과정을 벗어나 탐방 및 직접 체험을 통해 학교 지식을 사회에 적용해 볼 수 있다.② 융합과학 아카데미 학급 : 정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와 방학 중에 활동을 통해 학교 활동의 진로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Mini-Interview 김진화 교장Q. 대진여고 김진화 학교장의 학교 경영 방침?A. 우리 학교는 ‘개교 30년,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라는 구호 아래 학교장의 학교 경영 목표를 ‘건학이념 실현과 대학이 원하는 21세기 인재상 구현’으로 설정하고 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도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육성을 토대로 하는 만큼, 전환기 학교 교육의 혁신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대진여고는 경영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에게 수업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협업 능력(Collaboration)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법인에서 추진 중인 「상생대진 DOULE 행복」(인성교육)을 결합하여 ‘4C 능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방침을 통해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ini-Interview 권 진숙 교무부장Q. 올해 변화된 1학년 학사 일정 및 수업 관리?A. 2023학년 1학년의 경우,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2, 3학년과 달리 일주일에 2시간의 여유시간이 있다. 우리 학교는 1학년 학생을 조기 하교시키지 않고, 2, 3학년과 함께 방과후수업 및 야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주 34시간을 맞추기 위해 여유시간 2시간은 화/목요일 4교시로 지정하여 각각 진로 설계와 저작 활동 시간으로 운영한다.특히, 진로 설계 시간에는 학생의 진로 희망을 교육활동과 연결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기초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 활동 시간에는 학생의 관심 분야를 독서와 연결하여 원리와 개념 이해의 이론 습득은 물론 실험 및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활동물을 제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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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이후 학습 준비 과정 최근 영재고 1차 합격자 발표가 났다. 오랜 준비기간으로 지친 학생들에게는 희비가 엇갈리는 시간이고, 그 결과로 인해 학생들의 얼굴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이제 입시의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합격자보다는 탈락자들이 생겨날 것이고, 차순위로 과고와 외고로 진학을 돌려보겠지만 그 이치는 동일하다. 문제는 그 이후의 학습을 어떻게 가져가는가이다. 2천 년대 중반, 당시에는 영재고가 부산에만 있던 시절, 운 좋게 다년간 합격자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가 있었다. 이 지역에서 머리가 영민한 학생들만 모아 수년간 가르치고 진학을 시켜서 합격률도 꽤 높았고 이 지역이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난 학군이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은, 합격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들은 여럿 있었으나, 불합격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 분명 아이들은 대부분 똑똑한 학생들이고 그 차이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은 나머지 학생들을 수용할 만한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은 일단 기존에 해 온 모든 학습을 일단 중단하고, 소위 잠수를 타는 것이다. 아무래도 그동안 지쳐 온 자신을 추스르고 다른 대안들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갖고 싶다는 것이 1차적인 이유일 테지만, 대부분의 학습은 이 시점부터 망가져 버린다는 것이다. 보다 현실적으로 대응을 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새로운 학습의 시작점이 되어야 할 상황에서, 그저 주변의 시선과 본인 스스로의 자괴감 등으로 인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쌓아 왔던 실력과 학습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먼저 이럴수록 현실적인 대안, 특히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 진학 이후를 생각해봐야 한다. 단순히 과학적 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이나 영어 등 타 과목들에 대한 학습이 그동안의 입시준비로 인해 다소나마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학생들이 많았고, 진학을 했더라면 그 부담이 없었을 부분들마저도 서서히 학습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많이 부족한 과목은, 그나마 수학은 과목의 관련성으로 상당히 준비가 되어있더라도, 국어나 영어와 같은 언어과목들은 학습 습관마저도 굳어버린 경우가 많다. 일선 학교에 진학하면 당장 평가가 시작될 것이고 지금까지는 관심이 없고 소질이 없었던 과목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를 타개하려면, 불합격한 학생들은 이번 여름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다시 품사원리와 어휘를 습득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여야 한다. 물론 수시로 진학하려고 해도 내신이라는 과정을 통해야 하고, 수능의 경우에도 최저를 맞추기에 유리한 점수를 얻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된 것이다. 지난해 입시에서 의대를 진학시킨 학생의 경우, 중3 2학기 때부터 함께 학습을 시작해서, 일선 학교 진학 전까지 수능영어의 경우 고3 수준 기준으로 3등급까지 끌어올린 예가 있다. 이후 고2 기말까지 사설 모의고사 기준으로 1등급 초반으로 맞추었고 수능에서 94점을 받고 수시로 합격할 수가 있었다. 막연하게 어디에서 시작을 할까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 궁극적으로는 대부분의 고등부 내신 평가의 기준도 결국에는 품사와 문장원리에 있다. 즉 지필평가의 경우 결국 학생들의 내신 변별은 주관식 서술형과 어법문제에 두고 있으며, 결국 그 기반은 품사인 것이다. 따라서 아직 품사가 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단어만 암기해서는 해결이 쉽지 않은 부분이다. 따라서 진학 전까지 품사에 대한 기반을 확고히 마련해 놓아야 고등학교 진학 후의 학습이 원활해질 수 있다. 수능의 경우, 요즘 한창 킬러문항들에 대한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수능 킬러문항들의 수위는 영어의 경우 대학원 과정에 해당하는 인문, 사회과학 지문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당연히 외부 시각에서 봤을 때에는 말도 안 되는 출제 경향이지만, 그렇다고 풀이가 안 되거나 범접할 수 있는 내용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추론과 연역의 능력을 통해 풀어내기 합목적성을 지닌 문제들인 것이다. 따라서 그에 따른 수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일선 교육과정을 벗어나긴 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그 배경지식과 해당 어휘를 접하는 수밖에 없다. 그 시기가 최소한 1~1년 반 정도가 필요하다고 본다면, 당장 여름부터 시작해야 고2 말엽에 비로소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타 과목들도 사정은 비슷하겠으나, 영어의 경우도 이왕 다시 시작하는 경우라면, 특히 어린 시절부터 선행으로 많은 부분들이 완성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지체하지 말고 학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들인 노력과 공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당장의 수준에 상관없이 시작하는 시점이 중요한 때이다.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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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역사책 제대로 느껴보기 2023년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금년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얼마나 무더울지 벌써 걱정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때 리딩엠 센터에서 <전집 읽어내기> 특강이든, 한국사 특강이든 시원하게 보낼 생각도 한 켠으로 해본다. 특히 지난해 8월 중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준비했던 리딩엠 한국사 특강을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 수업 내내 역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동자는 특강 수업을 더없이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주었다. 평소 정규수업 시간에 비문학 도서 읽기에 어려움을 느껴 왔던 한 아이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도서와 친숙해지며 스스로의 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이루었다. 매 방학 때마다 진행하는 한국사 특강이지만, 필자 또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하며 새삼 많은 것들을 얻었다. 역사의 무궁무진한 힘이 느껴졌다.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문자의 유무다. 문자를 발명한 이래로 인류는 삶의 노하우를 기록으로 축적하며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이 작은 기록들이 모이고 모여 역사가 되었고, 그 중 특별히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기록들은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우리 곁에 고전으로 남아 있다. 이처럼 역사에는 우리 조상들이 겪은 시행착오나 흥망성쇠의 모든 것이 담겨 있기에 우리는 그것을 인류 지혜의 총합이자 보고라고 하는 것이다. 학업, 성적, 재미, 지식, 교양, 통찰 등 우리가 역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그 중에서 필자는 ‘미래’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볼까 한다. 중국 한나라 때의 역사가 사마천은 한 무제로부터 궁형의 치욕을 당한 이후에도 비루한 목숨을 부지해 나간 끝에 불후의 역사서 <사기>를 완성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왜 역사를 기록해야만 했냐는 세간의 질문에 그는 “지난 날을 서술하여 미래에 희망을 걸어본 것입니다.”라는 답을 남겼다. 또한 그는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 진나라가 통일 이후 불과 10여년 만에 멸망한 원인으로 ‘막힌 언로’를 꼽으면서, “지난 일을 잊지 않는 것이 나중 일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태조부터 철종까지 조선왕조 472년의 역사를 담은 조선왕조실록은 오늘날 매우 가치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이 방대하고 소중한 실록이 임진왜란 당시 모두 불타 없어질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당시 조상들도 실록의 가치를 매우 중히 여겨, 동일한 인쇄물 4부를 만들어 전국 4개의 장소에 나누어 보관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머지않아 3개의 장소에 있던 실록이 모두 불에 타거나 없어지고, 전주 사고에 있던 마지막 1부만 남겨지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전북 정읍의 선비 ‘안의’와 ‘손흥록’은 실록을 내장산 깊은 산속으로 옮긴 후 무려 14개월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그것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그리고 그들 덕분에 500년 후를 살고 있는 우리가 조선의 역사를 더 온전히 공부하고, 그것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실록을 지켜냄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큰 보물을 전해준 것이다.한편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자신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다. 역사란 고정불변의 과거가 아니므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에겐 끊임없이 생동하는 지혜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또한 <사피엔스>의 저자로 유명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과거로부터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즉 인간은 자신이 속한 세계의 규범이나 체계, 질서만이 유일한 방식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어, 역사를 공부하지 않으면 과거에 뒷덜미를 잡혀서 지금 이대로 살고 있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역사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로부터 새어나오는 희미한 빛이 이제부터 자신이 들어서려는 앞날의 어둠을 밝혀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건 국가의 미래와 같은 거대담론만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개인의 삶, 개인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삶의 여정에서 가끔씩 길을 잃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우리는 이정표를 찾기 마련이다. 이럴 때 그것을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지금 자신 옆에 놓여 있는 역사도서의 책장을 펼치는 순간 그것이 우리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오늘부터 역사도서를 읽으며, 자신만의 미래를 밝혀줄 지혜의 등불을 만들어 나가기를 고대한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평촌 교육센터 이상준 총괄원장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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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 첨삭,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지난 2월 국립국어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 채점·첨삭 체계 'K-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올해 개발을 시작해 2026년 이후에는 대규모 글쓰기 진단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활용하면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및 신뢰도 높은 평가를 할 수 있고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인재 선발 및 교육에 적용 가능하며 나아가 일반 국민도 글쓰기 자가 진단 및 첨삭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논술 수업의 '꽃'인 첨삭은 크게 서면첨삭과 대면첨삭, 내용 첨삭과 형식 첨삭으로 나뉜다. 15년 이상 날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초등 저학년의 일기, 생활문, 동시, 초등 중학년과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감상문, 논설문, 설명문, 영재원 자소서, 특목고 자소서, 대입 자소서, 대입 논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글들을 지도하며 첨삭을 해왔다. 서면첨삭, 대면첨삭, 온라인 첨삭을 병행하며 여러 시행착오의 과정 속에서 학년, 갈래, 목적에 따른 접근방법에 관한 노하우가 쌓였다. 대입 논술 서면첨삭의 경우 학생이 논제 및 제시문을 정확하게 분석한 뒤 요구사항에 맞게 잘 쓴 글일수록 첨삭 란의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다. 분석력, 구성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학생의 글에서 어떤 문제점을 발견했는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방향으로 첨삭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당연히 제대로 쓴 글일수록 지적할 부분이 없는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면첨삭을 진행하며 학생과 소통하며 미비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이끈다.반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글 서면첨삭 시에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먼저 숲부터 봐야 한다. 지적 위주가 아닌 칭찬과 대안 위주로 접근한다. 그러다보니 잘 쓴 글에도 교사의 첨삭이 빼곡하게 담긴다. 교사 역시 첨삭을 진행하며 학생의 글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칭찬할 거리를 찾는 과정 속에서 반복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도계획도 세워 나간다. 이때 해당 글을 쓴 학생이 글의 소유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글에 드러난 학생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고 공감하면서 논리정연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을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접근한다.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될 만한 부분에 초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학부모님이 아닌 학생이 이해할 만한 수준의 어휘로 눈높이를 맞춰서 지도하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숲에 이어서 나무를 봐야 한다. 문장 간의 흐름, 문단 간의 흐름, 처음, 가운데, 끝의 구분,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살핀다.간혹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첫 수업 전 서면첨삭 샘플을 보시고 이렇게 지적을 많이 하면 아이가 주눅이 든다고 우려하시거나, 학생 역시 빼곡한 첨삭 내용을 보고 이렇게 많이 틀렸냐며 울상을 짓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칭찬과 대안이 담긴 첨삭이라는 점을 설명하면 금세 수긍하게 된다. 학생들 역시 마치 일기장 하단에 선생님이 적어주시는 공감 메시지를 접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첨삭내용과 마주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과정이 바로 대면첨삭의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하버드 대학에서 진행하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이라는 유서 깊은 체계적인 글쓰기 수업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은 자료를 분석하고 토론한 결과물을 담은 풍성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인 논리력,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목표 하에 개설되었다고 한다. 이 수업에서 교수는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한다. 1대 1로 꼼꼼하게 첨삭지도를 병행하는 강좌로 학생들은 이 피드백 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고쳐 쓰기를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킨다. 처음에 쓴 글에 첨삭 지도를 받고 수정본을 작성해 재점검을 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문장과 글의 구성, 나아가 학생들의 생각을 바로 잡아준다. 다시 쓰는 과정에서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더욱 좋은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어느 날 한 4학년 학생이 “선생님, 저 이번 글 저번 글보다 더 잘 썼지요? 엄마가 선생님이 이렇게 매주 힘들게 첨삭해 주시는데 꼭 읽어봐야 한다고 하셨어요.”라고 이야기하며 교사와 대면첨삭을 진행하기도 전에 스스로 소리 내어 서면첨삭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 모습을 보았다. K-로봇은 감히 따라올 수 없을 매주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관심과 애정이 담긴 첨삭 내용이 어머님께는 정성으로, 학생에게는 성취감과 자신감, 뿌듯함으로 다가간 과정이 항상 감사할 뿐이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도곡교육센터이주영 원장대치센터 02-508-5537역삼센터 02-501-0603도곡센터 02-573-2161삼성센터 02-544-0095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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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한기주 수학학원 8단지 맞은편에 2관 문 열어 30년의 교육 노하우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한기주 수학학원이 1관에 이어 8단지 앞에 2관을 열었다. 목동에서 오랜 시간 탄탄하고 성실하게 수학을 가르쳐 온 한기주 수학학원만의 학원 시스템을 그대로 2관에도 풀어놓았다. 한기주 원장을 만나 한기주 수학학원 2관만의 전문적인 개별 맞춤 학습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신 고득점과 속진을 만드는 맞춤 학습 한기주 수학학원은 먼저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년별로 유기적인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초등부는 수학의 연산과 개념으로 기초를 탄탄히 하고 아이마다 알맞은 진도로 속진학습의 첫 시작을 하게 된다, 중등부는 꼼꼼히 개념 수업과 자체 제작한 교재를 통해 실력을 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1:1 첨삭과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중등 내신의 고득점을 만들어 내고 고등 속진과정을 완성하게 된다. 고등부는 평소 실력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하고 고등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 복습과 실전 훈련을 꼼꼼하게 병행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30년 동안 수학 전문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육 비결과 한기주 학원만의 꼼꼼한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담임이 1:1로 밀착 맞춤 관리 한기주 수학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이 담임이 직접 진행하는 담임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의 개인별 역량과 진도를 파악하고 있는 담임이 학생 개별적으로 문제를 출제해 매시간 일일 테스트를 하고 첨삭까지 한 후 마무리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량을 기반으로 수업 시간마다 새로운 진도로 수업한다. 일일 테스트, 숙제 확인, 진도 수업, 문제 풀이까지 담임이 학생을 1:1로 밀착 맞춤 관리한다. 학생 개인마다 다른 진도와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이뤄진다.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월간 학습량 성취 한기주 수학학원에서는 일일 테스트, 중고등부의 주간 테스트, 월말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빈틈없이 크로스 체크 한다. 수업 시간 15분 내외로 치루는 일일 테스트는 이전 수업 내용 점검 및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워밍업이 된다. 매주 토요일 2시간 내외로 30~50문제를 푸는 주간 테스트는 한 주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고난도 문제까지 도전하게 한다. 월말 테스트는 매달 배운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현행과 속진을 병행해 문제를 출제한다. 테스트 후 한기주 원장이 직접 모든 학생의 테스트지를 확인한다. 당일 첨삭과 오답 체크까지 완료하면서 학생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학생의 성적분석과 개별 보고서는 학부모에게 발송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한다. 이 분석 보고서를 가지고 맞춤 커리큘럼을 짜서 개인별 월간 학습량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클리닉수업과 입시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대입 관리 중,고등 학생은 토요일 2시간씩 클리닉 수업이 진행된다. 기본 40문제 이상을 풀어가면서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게 된다. 모르는 문제와 어려운 문제들은 클리닉 강사에게 질문하고 바로 오답을 체크하고 풀이까지 완벽하게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한기주 원장이 직접 엄선해 출제하는 실전 모의고사인 마스터 모의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전 2~3화 실시한다. 각 학교의 내신보다 다소 높은 난도로 시험을 치르고 성적으로 분석해서 학생 개별 보고서를 발송해 학교 내신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교재도 학년과 단계별로 시중 교재와 오랜 교육 노하우를 살려 자체 제작한 한기주 수학학원의 교재로 지도하고 있다. 또, ‘입시내비게이션’이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한 대입 관리를 한다. 수시와 정시를 대비하는 모의고사 훈련, 성적 분석표를 통해 합격 예측과 목표점수 설정, 내게 유리한 입시 전형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앱으로 대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가게 한다. 재원생 90%가 성적 상승 한기주 수학학원의 한기주 원장은 “2023학년도 상반기 기준으로 했을 때 전체 재원생의 90%가 수학 성적 상승을 이뤄내고 있어요. 또, 전체 재원생의 85%가 최소 1년에서 최장 10년 재원 중인 장기 재원생 이랍니다. 이 모든 결과는 수학 지도 30년 경력의 학생 개별 맞춤 학습과 꼼꼼한 학생 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주 수학학원 2관도 학생의 집중력과 몰입력, 최상의 효율을 생각해 수업 시간을 구성하고 성실하게 지도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1관 02-2654-4696(양천구 목동서로 49 광장종합상가3 506호) 2관 02-6956-4696(양천구 목동서로 285 황금프라자 204호) 2023-07-07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박용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재현고 졸) 2023학년도 2월 재현고를 졸업한 박용오 학생은 교내 진로활동으로 여러 공학 분야를 탐색해 보고 전자공학을 주요 진로로 선택하여 국민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전자공학과에 합격했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학과에 진학했다.<진로탐색과정>교내 활동으로 여러 공학 분야를 탐구공학계열로 진학하고자 했던 박용오 학생은 주로 로봇, 컴퓨터, 전자공학 등의 분야에서 진로 탐색 활동을 했다. 진학하고자 했던 분야가 하나로 명확하지 않아서 여러 공학 분야를 접해보고자 교내 진로 탐색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1학년 때는 선교합창단 동아리를 하여 진로와는 특별히 관련이 없는 활동을 했다. 2학년 때는 융합공학반을 하면서 팀을 구성하여 자율 주행 무선 RC카를 제작하고 코딩으로 주행시키는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학년 때는 혁신기술탐구 동아리에 들어가 동아리 활동으로 전공 분야 독서 발표에 참여했다.1학년 때 진로탐구 전공적합성 심화 프로그램, 진로 탐색 마중물 발표회, 온라인 소셜벤처 해커톤, 진로 발표 활동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하면서 진로 모색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2학년 때 역시 많은 활동에 참여했지만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파이썬의 주요 문법을 배운 것이 가장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1학년 때 진로탐구 전공적합성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물인터넷에 대한 흥미를 얻고 이에 진로 탐색 마중물 발표회에서 사물 인터넷 전문가에 대해 조사했다. 2학년 때 대학 전공 탐색활동에 참여하여 관심 분야인 전기정보공학부와 항공전자 정보공학부를 선택하여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직업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3학년 때는 전자공학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며 최신 반도체 기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찾아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비교과활동>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공학 도구 개발박용오 학생은 ‘장애 이해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에 참여해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한 공학 도구 개발 측면으로 비교과를 채웠다. 진로 탐색 활동을 보이는 대로 꾸준히 했고 안전 교육에 참여해 범죄 예방 기술과 기술의 사용 현황과 실용성 및 경제성 등을 조사하고 발표했다. 금연 캠페인 활동, 자기주도 학습, 교실 청소 등 사소한 활동도 놓치지 않고 많은 경험을 했다. 공대 진학을 위해서는 코딩도 빠질 수가 없는데 이를 동아리에서 ‘무선 RC카 제작’,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된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채웠다. 이외에도 세특 관련하여 과목별로 할 수 있는 모든 발표활동에 참여하면서 전공적합성 부분을 채웠다.수상은 1학년 때 체인지업, 2학년 때 중국 여행 팸플릿 만들기 대회 은상, 학습 플래너 우수상(은상), 3학년 때 교과 학력 경시대회 수학(은상)을 학기별로 선택했다.<내신공부방법>자신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기박용오 학생은 학원 같은 경우에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공부하는 것보다 한 학원에 정착하여 공부 기술을 터득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학원보다 과외 위주로 공부를 해서 보다 집중도를 높이고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더 잘 해결 할 수 있었다.<내신준비>내신은 한 달 정도 시험 준비기간내신 준비는 시험 약 3~4주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고, 암기과목 또한 2주 전에 끝내고 시험보기 며칠 전에 다시 공부하했다. 박용오 학생은 시험이 끝나도 다시 수행 준비, 세특과 비교과 준비 활동에 매진해야 했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무리하지 않고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즐기며 수험생활을 버텼다고 한다.<학종대비>지원학과에 맞춘 면접과 자기소개서박용오 학생은 면접은 스스로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2장 정도만 썼는데 아쉽게도 1차에서 떨어져 면접 준비를 하지 못했다. 자기소개서 역시 2장 정도가 필요했는데 각각 해당 학교의 인재상과 지원 학과에 맞춰 다르게 준비했다. 자기소개서는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았으며 자신의 3년간 학교생활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후배를 위한 조언>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박용오 학생은 “3년간 입시 생활을 하면서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분명 포기하고 싶고 절망적인 순간이 올 거예요. 그때를 잘 버티며 끝까지 완주한다면 분명 끝에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저는 확신해요. 결국엔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저 역시 3학년 성적을 끌어올려 더 높은 학교에 지원해 볼 수 있었고요.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여러분 주변에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수험생활을 잘 마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조언한다.박 용오 학생 2023-07-07
- 갈팡질팡하는 중3들을 위한 2학기 제안서 현 중1,중2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다양한 학습 방향과 대책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3 학생들의 모습은 어떨까?이상하리만큼 요즘 학습 방향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중1과 중2 고교학점제 몇 개월 남지 않은 2024년 수능의 변화에 민감한 고2 고3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중3들만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현재 중3은 2027년 대입을 치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마지막 학년이 될 것이다.여기에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현 고1 2007년생들은 황금돼지띠 해로 현 고2보다 4만여 명이 더 많다. 그리고 교육과정이 바뀌기 전엔 항상 재수생 비율이 높았다현 중3들이 치르는 2027년 대수능에는 교육개정 마지막 수능이니 만큼 재수생 비율이 역대로 높을 거라 예상된다. 정시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만큼 현 중3들은 개정 전 마지막 수능이다 보니 재수를 하기에도 위험부담 크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그냥 그렇게 매년 같은 수능이 치러지는 것은 아니다. 현 중3들이 치르는 2027년 수능은 얼마나 많은 인원이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응시하는지 전체적인 부분도 고려해 보고 방향을 잡아 시기에 맞게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기존에 했던 대로 예비 고1을 준비한다면 우위를 선점하기 힘들것이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된 이때1.첫 번째 케이스중등과정의 성취도가 좋은 학생들은 2학기가 되기까지 중2-2 3-2의 확률과 통계 부분은 제외하더라도 중등기하는 필수적으로 정리하기를 바란다.고등과정에서 대수적인 부분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중등 도형 문제만 나오면 멈추는 경향이 강하다 이녀한 문제는 중등도형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도만 있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이와 병행해서 고등수학 상하를 빠르게 학습한 후 수1 수II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수학상하에 집중해야 한다. 수학상하는 몇 회 독을 하더라도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I 과 수 II에서 효과를 보기 위한 초석을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이렇게 3학넌 2학기를 시작하면서 반 박자 빠르게 시작하기 바란다.2.두 번째 케이스 중등 수학에 대해 많은 부분을 놓쳤던 학생들. 미리 포기하기 하기에는 이르다.하지만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불리한 건 명확한 사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철저하게 자신의 위치를 인정하자. 남들이 고등수학을 나간다고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이유는 당연하다. 쌓여 있는 지식의 양과 질이 다르다. 수업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더 빠르게 수학을 포기할 수 있다.중등과정을 정리하는게 기간이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는데 얼마나 바뀌려는 의지를 갖고 하는지가 관건이다. 항상 기초를 탄탄하게 해야 어떠한 변화가 닥쳐도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자~다가올 짧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바뀌고자하는 의지와 동기가 생겼다면 고교 입학전 6개월에 대한 계획을 세워 인생의 첫번째 반등의 기회로 삼아보자~모든 수험생들의 고민과 노고에 대해 항상 응원하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이제 일어서서 행동하자.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만큼 성숙해지고 견고해 지는거니 걱정하지 말고 경험에 대해 감사하자~홍성일 원장다원수타수학학원 2023-07-07
- 중/고등부 영어내신!! 예비고1 중등부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중학교 내신을 넘어 고등내신/수능 최상위, 상위권 실력을 원하는 학생의 필수 프로그램Grammar를 기반으로 한 Writing당연 중등영어의 최우선 과제는 문법과 Writing입니다. 문법의 기본인 문장성분과 품사정리에 더해 각 문법 테마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sentence writing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학교 내신의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고등부 내신입니다.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절대적이고, 내신이 수시의 핵심이 됩니다.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여전히 서술형이 등급을 좌우합니다. 서술형이 학교에 따라 30-40점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시험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서술형을 어렵게 출제합니다. 내신 1,2등급 결정은 서술형이 합니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 모 여고의 1등급 컷트 라인이 83점을 형성하는 것이 한 사례입니다. 고등부 서술형 유형에는 틀린 문법 수정하기, 한글 뜻을 주고 영작하기, 한글 없이 제시 단어를 이용 영작하기, 문단 요약하기 등이 주로 출제 됩니다. 모두 문법을 기반으로 하는 sentence writing이 기본이 됩니다. 여기에서 특히 학생들을 괴롭히는 유형이 문단 요약형 빈칸 넣기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이 유형이 지문의 키워드를 찾고, 여기에 어휘변형으로 유사어를 알아야하고 어법에 맞는 형태로 써야하는 종합형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유형은 시험기간에 단기간 훈련으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어휘력, 문법, 독해력 등 학생의 총체적인 영어 실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입니다.지문에서 Key Words찾고 Summarizing하기위에서 언급한 지문에서 Key Words찾고 Summarizing하기는 각 수준의 중등과정부터 매일 훈련해야 합니다. 물론 지문을 직독 직해하는 것이 우선이 됩니다. 이와 함께 독해 수업마다 배운 지문에 대한 Summarizing훈련이 병행하고 담당선생님과 Clinic을 통해 독해력이 향상됩니다. 이미 학습한 어휘의 유사어를 적용하는 훈련도 중등과정, 늦어도 예비고1 과정부터는 훈련을 해야 고등부 내신이 단단하게 준비됩니다. 지금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정확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서, 영어 학습시간 단축을 하는 것이 대학교 입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현재 영어실력에서 취약유형을 진단, 단계별 개별 Coaching 우리 학생들이 여러 학원과 과외 등을 통해 영어를 공부해 왔지만, 많은 경우 여전히 문법과 영작이 취약하고 불안합니다. 또한 정확한 해석 능력도 부족하고, 수능 독해의 특정유형은 그 접근법을 잘 모르고 느낌으로 푸는 학생 또한 너무도 많습니다. 어휘력도 보완해야 합니다. 매번 고등부 모의고사를 풀지만 계속 같은 등급에 머무는 학생들이 그런 경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지원을 할 예비고1 학생들은 내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유형을 내가 얼마나 잘 해낼지 가늠이 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내신유형도 미리 연습합니다. 학원 진도만으로는 이러한 취약 영역은 보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취약 영역을 영역별(문법, 영작, 독해, 고등내신, 해석법, Voca)로 정밀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각 개개인에 맞는 입체적 Personal Training(2가지 영역 동시진행)프로그램으로 정확하게 보완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고등부 중등 재원생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열심히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하면서 내신 수능등급이 주목할 만큼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Pin Point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매년 의대 서울대등 명문대 합격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고 있습니다.빡세고, 치밀한 학습관리와 피드백공부도 습관입니다. 매일 인증 Time을 이용해 당일 학습내용은 완전학습을 유도합니다. 매일 암기해야하는 단어와 구문, 과목별 과제물 확인을 철저히 합니다. 매주 Weekly Test를 진행하고 미 통과 시 추가학습이 진행됩니다. 예비고1 과정부터는 매주 수능모의 고사가 진행되고 해설수업과 오답노트작성이 진행됩니다. 모든 테스트 결과는 매일 학생, 학부모님과 공유되어 피드백이 진행됩니다.좀 더 자세한 교육 문의나 설명회 일정은 학원에 연락하시거나 학원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김동길 원장김동길 영어학원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