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방학 중 체험학습 <2> 추위 속을 뚫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겨울 방학 기간은 자칫 부족한 공부에 매달리다 지나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을까. 얼마 전부터 입시가 바뀌면서 자녀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중요해졌다. 진로를 탐구하고 경험하는 각종 체험들을 미리 알아보았다.12월은 가족과 함께 부천시박물관에서부천시박물관인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기획전시를 연다. 먼저 부천교육박물관은 12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우리 학교 역사 찾기>를 진행한다.지난 8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우리학교 실록 만들기’의 연장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부천 교육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부천북초등학교의 시대별 유물이 선보인다.전시회에서는 특히 1924년 개교 이후 경인도로의 확장으로 이전한 소사심상소학교(현 부천북초등학교)의 모형을 통해, 근대 교육시설의 모습을 살펴보고, 시대별 연표를 통해 그 당시의 교육상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박물관에 가다 - 부천수석박물관 기획전 ‘수석_101가지 영상에 담다’부천수석박물관이 오는 25일까지 수석박물관 유물 중 100여점을 자연과 어우러진 영상 이미지로 연출한 수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는 전시를 진행한다.또한 일반적인 수석 전시를 탈피한 영상물로 신선미를 부여하고, 박물관 전시에 대한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어난 영상전시로서 사진을 매개로 수석의 문화를 재조명 하고자 했다.전시에서는 상설전시의 정체된 느낌을 극복하고, 테마 박물관의 강점을 극대화 하고자 했다. 수석에 담겨있는 삼라만상의 몸짓과 흔적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100여 점의 수석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영상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수석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해보기를 추천한다.‘아듀 2016! 스노우 콘서트’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지하철7호선 상동역에서 ‘아듀 2016! 스노우 콘서트’ 무료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에 잠시나마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하철 상동역에서 오후 5시부터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놀라운 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누보공동체의 버스킹 공연, 부천오카리나와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의 다양한 악기 연주 등 부천시내 생활예술단체들의 볼거리를 다양하게 감상하게 된다.이태훈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생활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문화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우렁찬 닭의 울음 송구영신 <꼬끼오展>한국만화박물관이 2017년 정유년(丁酉) 닭의 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의 송구영신카툰전을 개최한다. 오는 2017년 1월 3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꼬끼오展>전시는 닭을 소재로 한 50여 점의 송구영신 카툰작품과 연하엽서 등과 만나볼 수 있다.(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 작가 29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해가 왔음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와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해 낸 카툰전이다.1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전시장 내에서 연하엽서 메시지 쓰기와 송구영신 카툰색칠하기 등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미리 가 보는 정유년 닭의 해연말과 연시를 앞두고 민화·한국화 전시가 오는 12월 27일까지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 다솜에서 열린다. 행복을 바라는 ‘민화 그리고 어울림’전시는 2017년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새해가 되면 조상들이 액을 쫓고 복을 부르기 위해 대문이나 집안에 복을 바라는 그림을 붙인데 착안했다. 전시회에서는 강효진 민화연구소 30명의 회원들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조형미와 개성을 더하여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것으로, 복을 기원하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작품 30여 점을 내놓았다.작품들은 화접도(부부금슬, 집안 평화 기원), 책가도(벼슬, 진학 기원), 문자도(옛 선비들의 덕목), 문배도(액을 물리침), 모란 봉황도(부와 임금 상징), 호작도(호랑이와 까치를 통해 복을 기원) 등으로 구성되었다.그림으로 알아보는 ‘초등 1학년 학교가기’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편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4일까지 열릴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에서는 원화 17점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원화 20점을 전시한다.‘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는 2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작가 송언과 ‘눈물바다’, ‘커졌다!’등 동심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화가 서현이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입학통지서를 받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1학년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원화다.또한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는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로 친숙한 화가 김영진의 신작 그림책으로, 가족의 일상을 그림으로 실감나게 담아내는 작가답게 아빠와 아이의 일상과 그 둘의 관계가 신선한 울림을 주는 원화다.전시회는 인천평생학습관 1층 어린이자료실 앞에서 열린다. 2016-12-22
- 정시 지원, 이렇게 하자 2017학년도 대입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12월 28일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정시지원을 위해 각종입시정보를 분석하고 진학상담을 하는 등 분주해 질 것이다.대입정시지원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중시해야 할 요소는 대학별 환산점수이다.그 이유는 수험생이 받은 수능성적표상의 표준점수를 모든 대학이 전형에서 그대로 적용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여러 기준에 의해 달리 적용할 뿐만 아니라 특정영역에 대한 가산점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학생의 수능 표준점수를 대학별 전형에서 반영방식에 따라 새로운 환산방법을 적용해 만든 점수를 대학별 환산점수라고 한다.실제로 이과를 지원한 학생이 수학점수는 비교적 좋은데 국어점수가 낮게 나왔을 경우 수학에서 가중치를 주는 대학에 지원 할 경우 대학별 환산점수를 좋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수능 성적표의 단순 등급이나 표준점수만으로 배치표상에서 지원 대학을 찾지 말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소수점이하까지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리고 이번 수능 시험이 다소 어려웠기 때문에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이 일치하지 않는상위권 학생이 꽤 있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함으로써 수능에서 낮아진 점수를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건국대, 교대등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대학들이다. 이울러 정시 지원전략에 있어서 특정 배치표에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 입시기관의 배치자료와 합격예측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수험생 중에서 이번 수능성적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많이 낮게 나와 이대로 대학을 지원하기가 너무 억울하거나 안타깝다면 진지하게 재수를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 수년간 수능에서 재수생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수를 통해 전년도 보다 성적을 많이 올린 학생들이 대부분이다.부천 종로학원정재원 원장 2016-12-22
- 대세는 학생부! 2017학년도 입시에 관련된 모든 강좌가 끝났다. 고생한 수험생들을 축하하고 위로하는 파티, 기념촬영으로 조용히 한해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필자의 1년은 그리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12월은 바뀐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을 짜야 하고, 신유형의 교재, 논술 분석, 무엇보다 1년 중 가장 많은 상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2018학년도부터 학생부전형이 확대된다. 고려대의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논술전형이 폐지된다. 그러나 정시인원은 늘지 않았다. 논술 폐지에 따른 풍선 효과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이다. 이러한 변화는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따라서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이다. 일단 종합전형도 교과가 기본이기에 내신으로 대학을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그런데, 내신 지필 고사를 어떻게 하면 잘 보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별로 없으신 것 같다.“평소에 열심히” 이 흔한 표현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지만, 다음에 언급할 사례는 상당히 구체적인 설득이 될 것으로 믿는다.이과생들에게 수학 못지않게 중요한 과목이 과학이다. 고1은 1과목만을 이수하지만, 고2 부터는 최소 3과목 이상 각 과목에 대한 지필 평가가 이루어진다. 만약 지필고사 일정이 첫날 “미적분과 화학”, 둘째날 “일본어와 물리” 라면 화학에 할애할 시간이 얼마나 될지 냉정히 생각해 봐야한다.이러한 일정에서 가장 합리적인 계획은 시험 전날 화학 공부를 전혀 안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적절히 시간을 할애하여 ‘완료’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리 완료한 학생에게 수학과 붙은 화학이 전 과목 중에서 1등급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100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응시생 중 상위 4%에게 1등급을 주는 상대평가 내신 체계이기에 가능한 것이다.만약 일정이 화학과 일본어였다면 화학의 1등급 점수는 크게 상승하고 더욱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 뻔하다. 이처럼 내신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지필 일정의 파악이다.모든 응시생들이 동일 일정으로 치루는 지필 평가. 내신은 복잡한 현행 입시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내신은 곧 입시”라는 생각으로 “평소에 열심히” 준비하는 입시의 뻔한 승리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임과학학원임준형 원장 2016-12-22
-
중등과 고등을 위한 방학학습 전략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중고생들은 모처럼의 방학을 맞아 갖가지 공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지만, 정작 꼭 해야 할 내용을 챙기는지도 돌아봐야 한다. 중등은 물론 고등과정에서는 학교 내신관리 외에도 궁극적으로 수능 실력을 어떻게 쌓는가에 따라 장차 입시 경쟁력과 진학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등과 고등학생들의 방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예비중부터 변해가는 입시환경 분석하고 공부해야방학이 시작되는 매년 이맘때는 명문대와 특목 및 자사고 합격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과연 그 합격생들은 방학 시기에 어떤 전략을 세우고 공부했을까. 입시전문가들은 입시환경 분석능력을 그 첫 번째로 꼽는다.한마디로 자녀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선택하고 세울 수 있는가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지역의 입시실적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등과 고등 학부모들을 위한 부천의 입시전략을 따로 있을까.비욘드입시학원 이세준 원장은 “먼저 일반고와 특목고를 선택하는 중등에서 특목고를 준비한다면 심화과정을 반복해 확실한 실력을 유지해야한다. 반면 대부분이 진학하는 일반고에서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학교에서 20~25%를 차지하던 A등급 실력이 고등학교에서 내신화하면 4등급대까지도 떨어지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중등의 시험범위에 한정된 공부에서 벗어나 개념과 심화훈련으로 고등과정에 대비해야 한다.여기에 처음 중등과정을 접하게 될 예비중은 방학기간 동안 수학 개념, 영어문법 등 과목별 준비는 물론, 독서활동과 자유학기제를 맞아 각종 수행평가 대비 포트폴리오, 인포그래픽 등의 자료 제작을 위한 기본 컴퓨터 활용능력도 배워두면 좋다.꼼꼼한 수시형이라도 비껴가기 힘든 수능실력 길러야고등과정은 진로를 정하고 입시를 치러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학부모는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진로 결정에 임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또 공부스타일이 꼼꼼한 수시형 일지라도 주요대학들의 수능최저점수 요구를 염두하고 공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전형 요강을 눈여겨보는 것도 방법이다.이 원장은 “부천수험생들의 수시전형비율이 높다. 수시에 성공하려면 비교과 등 관찰시스템이 잘 될수록 유리하다. 내신에 강한 학생은 수시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효율적인 비교과활동을 해야 한다. 또 학업적 절대평가 실력만큼이나 개인별 적성에 따른 공부와 지도도 필요하다. 본원에서 사춘기 감성에 최적화된 코칭을 위한 인적성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특히 방학기간에는 공부 방법을 찾고 기르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책상에 3~4시간을 집중하는 공부체력 또한 병행해 훈련하면 좋다.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관찰을 통한 맞춤형 학습전략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이 학교내신과 수능관리에 성공하려면, 맞춤형 개인포트폴리오에 의한 종합적 학습플랜이 전제되어야 한다. 가령 중등과정처럼 학교시험에 국한한 학습방법은 입시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본원에서는 ”다학제 학습클리닉“을 실시, 개인별 입시전략 플랜을 놓고 각각의 과목을 맡은 교사들이 지도의견을 종합해 학습수준을 개선시켜내고 있다. 부족 부분을 위한 시간 배분과 숙제, 진도 등을 조정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매년 연세대, 한양대, 한국교원대 등 명문대와 동산고, 경기외고 등 특목자사고를 합격시킨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내신에 국한되지 않은 수준별 국‧영‧수 전문수업과 면밀한 학생 관리 리포트에서는 중등과 고등과정 개념 연계지도를 통해 내신관리를 하면서도 수능실력을 쌓도록 지도된다. 또한 방학기간을 맞아 열리는 ‘윈터스쿨’은 반기숙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스파르타식이 아닌 개별 상황에 맞게 입시계획을 짜고 학습관을 기르는 새 학년을 위한 방학특별프로그램이다. 2016-12-22
-
토속음식점의 고유한 맛을 찾아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특히 그중에서도 연말이면 각종 모임을 위해 분위기 좋고 음식 잘하는 만남의 장소를 찾느라 분주하다. 우리 고유의 구수한 맛을 살린 토속음식 전문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 가면 즐거운 식사와 연말 모임 이야기꽃으로 벌써부터 훈훈하다.장터보리밥에서 맛보는 우리 고유의 집 밥 같은 토속음식들부천 원미구 춘의동에 자리한 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는 연말을 맞아 모임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호이름이 주막보리밥이었다.이곳은 그 동안의 맛과 분위기 그리고 서비스 노하우를 한층 높여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으로 이름을 바꿨다. 상호가 바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의 음식들의 맛은 어떻게 변했을까.장터보리밥 부천본점 안지선 대표는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의 음식 메뉴와 맛은 주막보리밥과 다를 바 없다. 다만 이곳은 수 년 동안 직접 주방에서 재료부터 손수 장만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토속음식점의 분위기를 이끈 경험들을 업그레이드 시켜냈다. 우리 고유의 토속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은 멀리서 보아도 토속음식점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주막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이 불 밝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시골 장터의 훈훈함을 물씬 풍기게 하기 때문이다.뜨끈한 시레기털레기에 각종 요리들이 한 상 가득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재료가 싱싱하다. 그래서 식사 때마다 식당 안은 손님들로 꽉 찬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토속음식들로 채워진 비밀 메뉴들 때문이다.장터보리비밥 부천본점에서 첫 째로 꼽히는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에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레기털레기이다. 이 음식은 새우와 야채를 듬뿍 넣고 끓여 수제비와 잘 어울린다.또 나물 넣고 쓱쓱 비비는 보리밥, 국산 녹두를 갈아 부치는 녹두전, 살집이 부드러운 코다리구이, 중독성 양념의 주꾸미볶음 등은 동동주와 환상의 상차림을 자랑한다.다양한 토속 음식메뉴 외에도 이집의 매력은 가격이다. 요리 각각이 모두 1만 원 대로 저렴하다. 따라서 갖가지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면서 부담을 줄이는 맛이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서 더 맛있게 먹는 노하우이다연말연시 함께 나눌수록 즐거운 메뉴들현재 11가지 메뉴를 내놓고 있는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0인 손님 기준 11만 1천원의 음식상이 인기이다. 저렴한 가격 외에도 이곳에는 대부분 단골손님들의 재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그 이유는 인공조미료 대신 우리 토속적 양념들을 듬뿍 사용해 잊었던 우리 고유의 옛 맛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또 하나같이 웰빙식단인 이곳 요리는 양껏 푸짐하게 먹고 즐겨도 뒤탈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맛과 재료, 여기에 웰빙 요리가 삼박자를 이뤘기 때문이다.여기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의 음식들은 언제 먹어도 맛과 재료에서 한결같다. 흔치 않은 대박 음식집의 비결이 사시사철 같은 맛을 유지하듯, 장터보리밥 부천본점 역시 개업 이래 변함없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안 대표는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늘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한다. 여기에 손님들이 맛있다고 평해주는 또 하나의 이유는 모든 음식 재료와 쌈장까지를 사다 쓰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든다”고 말했다.다양한 메뉴 외에도 이곳의 특징은 쾌적한 식사 분위기이다. 여느 토속음식점과 달리 넓고 깨끗한 식당과 부담 없는 주차장 역시 입소문을 타고 모임장소로도 인기이다.구수한 토속음식에 가격까지 푸근해 맛을 기억하는 단골들의 재방문이 잇따르는 부천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 이곳에서 집 밥처럼 순수하고 구수한 요리로 연말연시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 어떨까.문의 032-666-2225Tip 장터보리밥 부천본점 메뉴 더 자세히 알아보기* 보리밥 - 넉넉한 양의 신선한 나물에 구수한 보리밥은 된장찌개와 잘 어울린다* 주꾸미볶음 - 봄철 산란기를 맞은 제철 주꾸미를 불에 직접 볶아내 불 맛과 매콤함이 살아 있는 인기음식* 비오는 날 - 구수한 시레기털레기가 제격이다. 각종 야채와 보리새우국물이 수제비와 궁합을 이루는 정성 가득한 음식이다 .* 코다리구이 - 살이 두툼하고 신선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천연재료로 72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살이 맛있다.* 국내산 녹두전 - 국산 녹두만을 100% 사용해 맛이 고소하고 여러 번 먹어도 질리지 않다.*동동주-모든 메뉴와 잘 어울려 마니아가 많다. 2016-12-22
-
성적 향상 경험이 내신 상위권 유지의 숨은 비결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의 성적이다.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 모두 입시 경쟁력을 위한 상위등급 향상과 유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은 물론 고등과정에서 성적 향상이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들다. 어렵다는 주요과목관리를 위해 학습습관을 잡아 공부의지를 높이는 플랜에이학원의 노하우를 살펴보았다.성적 향상의 첫걸음은 공부의지와 학습습관부천 상동역 7번 출구에 자리한 플랜에이학원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개와 입소문을 타고 성장한 학원이다. 이곳은 상위권은 물론 중상위권과 중하위권 중고생들의 성적을 올려 학교 내신 상위등급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기 때문이다.특히 영어와 수학은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남고를 시작으로 중흥고, 중원고, 상일고 등 재학생들의 전교권들이 속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학습량이 많아지는 중등과정 역시 성적 향상 우수자들이 나와 화제이다. 이곳에서는 이미 석천중, 중흥중, 중원중 전교권을 물론 과목별로 성적을 향상시켰다.플랜에이 채종수 원장은 “성적 향상의 바탕에는 학습습관을 바로잡아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본원의 지도 원칙 때문이다. 영어와 수학뿐만 아니라 주요과목에 대한 관리 또한 전교권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말했다.기초부터 심화까지, 저학년부터 심화훈련으로 수능 경쟁력플랜에이학원의 학습 목표는 내신 경쟁력은 물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중고생들의 최종 입시인 수능 실력이 입시의 경쟁력이기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입목표를 위한 학습플랜은 중등 저학년부터 적용된다.이를 위해 플랜에이학원 재원생들에게는 개인별 성적관리파일이 따로 관리된다. 성적관리파일에서는 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성적기록과 개인별 취약점, 목표 점수 등이 세세히 기록되어 관리된다.채 원장은 “학교 내신 평균 98점의 반1등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이 3-4등급인 것이 대표적인 부천 입시의 현주소이다. 부천의 저조한 입시결과는 내신위주의 학습 분위기이다. 한 마디로 수험생의 시간이 소모적이며 학부모의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여기에 중등 1학년부터 촘촘한 기초를 시작으로 심화내용을 다룬다. 아무리 성적관리가 잘 되어도 수능경쟁력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화된 학습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이다.성적 향상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가르치다플랜에이학원에 성적 향상 우수자가 많은 이유는 개인별 성적관리표제도 외에도 학습플랜과 지도 방법에 있다. 먼저 이곳의 지도 방식은 한마디로 밀도 있고 치밀하다.물샐틈없는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은 일일 학습량 정하기, 일일테스트, 정해진 시간만 쉬기, 선의의 경쟁 의지 부여 등으로 뒷받침된다. 그럼에도 중고생들에게 주요과목의 성적을 올리기란 매우 힘든 과정이다.채 원장은 “한 번이라도 성적 향상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공부를 결심한다. 이를 위해 본원이 재원생의 수면 량부터 공부시간 외 활동시간 조절 등의 시간까지 관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또한 “내신 상위권 유지와 부족한 과목의 점수를 올리려면 사실상 주5일에서 7일이란 학생관리가 필수적이다. 그 과정을 거치고 이겨낸 결과가 오늘날 본원과 재원생들의 공통된 자부심이자 자신감”이라고 말했다.찾아오는 길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7번 출구 뱅뱅플라자 8층 2016-12-22
- 열심히 공부한 청소년들 떠나라! 일상을 벗어나 즐거움을 더하라! 드디어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청소년들의 방학이라고 하면 늦잠, 친지 방문 등의 낭만이 있어야 하지만 오늘날 청소년들은 오히려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 어쩌다 여유시간이 있는 경우에도 스마트 폰, PC 등 게임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방학의 기분을 느끼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날리면서 하루라도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방학동안의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챙겨보자.(출처 고양아람누리)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미국 뉴욕에서 2006년 초연 이후 꾸준한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만 2천여 개가 넘는 프로덕션을 통해 수없이 공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독일, 터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가상마을인 ‘올모스트(Almost)’는 미국 메인(Maine) 주(州) 북쪽 오지에 있는 상상의 조그만 마을이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솔직하고 진실하며 냉소적이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간다. 언제나 진심만을 이야기하는 마을 주민들이 그들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 ‘사랑’과 ‘상실’에 관해 진실한 아홉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무대에 펼쳐낸다. 이번 공연은 고양상주단체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가 공연한다.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 일시 2016년 12월 16일(금) ~ 12월 25일(일) 매주 금, 토, 일 (금요일/일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입장료 1층석 25,000원, 2층석 20,000원 (중학생 이상 관람가)홈페이지 www.artgy.or.kr(출처 아람누리)해설과 함께 클래식 들어요공연) 제24회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2003년부터 2011년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석을 매진시킨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가 이제는 고양에서 열린다. 모두가 궁금해 했던 클래식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해설도 곁들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과 미국, 독일을 주축으로 활동하던 신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니스 앙상블이 각각 1월 21일, 1월 22일 공연할 예정이다.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일시 2017년 1월 21일(토) 16시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7년 1월 22일(일) 16시 이니스 앙상블입장료 R석 2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홈페이지 www.artgy.or.kr(출처 브릭라이브인 홈페이지)레고 팬들 다 모여라체험전시)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 2014년 영국 런던 개최 이후 2년간 약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레고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전시인 브릭 라이브. 이번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는 ㈜레고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만나는 브릭 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도시와 건축물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아키텍처 존(architecture zone)’, 거대함과 정교함을 모두 갖춘 대형 전시 공간 ‘스태츄 존(statue zone)’ 등이 있으며, 관람객들은 자신이 상상하던 것을 직접 만들며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브릭을 좋아하는 키덜트(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장소 킨텍스 전시홀 2A일시 2016년 12월 17일 ~ 2017년 1월 31일입장료 소인 23,000원, 대인 17,000원(36개월 미만 무료입장)홈페이지 : www.bricklivekorea.com (출처 항공대학교)나는야 글로벌 항공 리더체험) 항공우주캠프한국항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항공우주캠프는 항공 분야 직업체험, 항공시설 견학, 창의 과학 활동 등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통해 청소년기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부 교육과정은 항공 관련 진로소개, 국내 국제공항 항공시설 견학, 항공우주박물관 투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팀 글라이더 제작, 로봇 항공기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등부 심화과정은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항공우주학 개론, 국내 국제공항 및 항공대 항공시설 견학이 포함된다. 글로벌 항공 리더 과정은 비행훈련, 모의 관제 실습 등 특정 직업군에 특화된 캠프로 항공 시뮬레이션 탑승, 대한항공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체험일시 및 인원 : (초등부) 2016년 12월 21일(수) ~ 12월 23일(금) / 2박 3일, 120명 (중등부) 2016년 12월 27일(화) ~12월 30일(금) / 3박 4일, 120명 (고등부) 2017년 01월 17일 (화) ~ 01월 20일 (금) / 3박 4일 120명 (고등부 심화) 2017년 01월 10일 (화) ~ 01월 13일 (금) / 3박 4일 84명 (글로벌 항공리더) 2017년 01월 02(월) ~ 01월 06일 (금) / 4박 5일 60명접수기간 2016년 12월 6일(화) ~ (선착순 접수)대상 초(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장소 한국 항공대학교(덕양 화전동)강습료(숙식비 포함) 초등부 25만원 중등부 35만원 고등부 35만원 고등부 심화 45만원 글로벌 항공리더 58만원홈페이지 http://icaruswing78.wixsite.com/aerospace문의전화 02-300-0480(출처 고양시장애인복지관)모습은 달라도 소중한 내 친구체험)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체험활동 ‘어깨동무’‘고양시 장애복지관’의 어깨동무 체험은 장애아동 15명과 비장애 중고생 15명이 1대 1로 짝꿍을 맺어 하루 동안 즐거운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것이다. 함께 활동하는 체험학습은 ‘고양시 장애복지관’ 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4D 체험, 만화그리기, 텀블러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면서 서로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진다. 일시 2016년 12월 17일(토) 9시 30분 ~ 17시 30분접수기간 2016년 12월 5일 ~ / 선착순 접수체험대상 고양시 관내 중·고생 15명장소 고양시 장애복지관(탄현동), 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시)참가비 1인 30,000원신청방법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1층 기획자원개발팀)문의 031-929-1473 (최성은 사회복 2016-12-17
-
부천 방학 중 체험학습 <1> 추위 속을 뚫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찾아온다. 겨울 방학 기간은 자칫 부족한 공부에 매달리다 지나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을까. 얼마 전부터 입시가 바뀌면서 자녀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중요해졌다. 진로를 탐구하고 경험하는 각종 체험들을 미리 알아보았다.과도한 인지교육을 돌아보다 - 도서관아카데미방학을 맞아 학부모를 위한 강좌가 눈에 띈다. 오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과학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신성욱 신미디어랩 대표를 초청해 진행한다.이날 신성욱 대표는 아이들 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고 과도한 인지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읽기·이야기와 뇌 발달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신 대표는 딸아이의 행복한 책읽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KBS 특집다큐 2부작 <읽기혁명>을 제작했고,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스페셜> <TV 책을 말하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강사의 저서로는 <뇌가 좋은 아이>,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가 있으며, 어린이 뇌 발달을 주제로 한 저술활동과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1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학생이 영화와 만나다 - 부천국제판타스틱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제7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특별히 영상의 교육 제작 아카이빙 사업을 담당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 매년 6월 독립영화축제를 개최하는 (사)인디포럼작가회의가 공동주관으로 함께한다.아카데미에서는 <부산행>(2016)과 제20회 BIFAN 폐막작 <서울역>(2016)의 연상호 감독이 특강에 참여하고, <거짓말>(2015)의 김동명 감독, <그들이 죽었다>(2014)의 백재호 감독, <서울연애>(2013)의 정재훈 감독 등 한국의 독립영화를 이끄는 감독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제7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2017년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부천시민미디어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영화제작 이론수업과 조별 단편영화 제작실습 워크숍으로 진행된다.또 시사회 및 졸업식은 2월 중 이뤄지고, 완성된 영화는 2017년 7월에 열리는 제21회 BIFAN에서 공식 상영됨에 따라 영화제 배지 제공 및 개·폐막식 초청, 우수작품 시상 및 국내외 영화제 출품의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참가자는 오는 12월 18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대상은 영화에 관심 있는 부천시와 경기도 거주 청소년(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 - 부천활박물관, 자기박물관 등부천활박물관이 오는 12월 18일까지 기획전 <활(弓)로 태평성대를 꿈꾸다>을 진행한다. 이 전시는 궁중기록화인 대사례도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시행되었던 국가의례인 대사례의 전반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1743년 영조에 의해 만들어진 ‘대사례 의궤’에 담긴 기록과 그림으로 왕과 신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을 쏘고 성적에 따라 상과 벌을 주는 활쏘기 의식의 진행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덕치(德治)로 태평성대를 바라던 임금과 신하, 그리고 백성들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획전시를 통해 오늘날 우리도 태평성대를 꿈꾸며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자. 또 몸가짐을 반듯하게 만드는 다도(茶道)강좌프로그램이 선착순예약을 통해 진행된다.유럽자기박물관은 12월 18일(일)까지 특별기획전 <‘백색 금의 유혹’ 유럽자기 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에서 금과 같이 여겨지던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 각국의 아름다운 자기를 한자리에 모아 유럽자기 속에 담겨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독일의 마이센, 프랑스 세브르, 영국 로열우스터, 덴마크 로열코펜하겐, 오스트리아 로열비엔나 등 각 나라의 시대별 특징을 파악하며 관람하는 것이 이번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 이다.마리오네트공연로봇 몬스터밴드와 로봇액션슈트 탄생 - 부천로보파크과학과 로봇에 흥미있는 자녀를 위한 로봇공연이 열린다. 부천로보파크에서는 방하글 맞아 마리오네트 공연로봇 몬스터밴드의 10분 이내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자동으로 공연하는 로봇이 출연한다.이 로봇은 해골맨의 노래와 댄스, 뱀파이어의 피아노연주, 늑대인간의 기타연주로 구성된 공연로봇이다. 특히 이 로봇은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노래를 직접 선정, 그에 맞는 공연 연출이 가능하며 립모션 센서인 손가락 움직임을 이용해 캐릭터별 별도의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로봇 액션 슈트는 관람객이 직접 로봇슈트를 착용할 수 있는 효과를 내며 날아오는 운석을 향해 팔을 움직이면 레이저가 발사되어 운석을 파괴하고,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체험용 로봇이다.또 적외선을 픽셀단위로 송출하는 적외선 프로젝트와 반사되어오는 적외선을 인식하는 깊이인식 적외선카메라로 이루어져 20여개의 관절을 인식하여 3차원의 신체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게 설계 되었다.애니메이션 겨울왕국 -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성큼 다가온 겨울에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디즈니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어린이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2월 한 달간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된다.<겨울왕국>은 자매의 우정과 희생, 진실한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마법사의 마법에 걸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을 갖게 된 언니 엘사와 언니의 비밀을 알게 된 동생 안나가 여행길에서 만난 눈사람 친구와 함께 마법사로부터 언니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어린이 뮤지컬 <겨울왕국>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인기 OST 렛잇고를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으며,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 환상적인 레이저쇼와 신기한 마술쇼가 더해져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인 이상의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2회(오전 11시, 오후 1시) 진행되며,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2회(오후 1시, 오후 3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주간인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단체와 일반관람객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추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016-12-15
- 우리 아이 ADHD??? ‘우리 아이는 너무 산만해, 혹시 ADHD????’아이에게 주의를 주어도 잘 듣지 않고 제 멋대로 행동하거나, 집중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산만하면, 엄마아빠의 얘기를 들은 채도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아이가 과잉행동을 보인다면 부모님들은 이런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대해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 증상으로 보이는 정신질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가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해당 연령대 아동들의 약 3~5% 정도가 ADHD인데 남자 아이가 여자아이에 비해 4~10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주의로 인한 실수가 잦거나, 쉽게 산만해지고, 아빠 엄마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거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은 대답을 하는 등의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그 결과 학업에 문제가 생기거나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자신감을 잃기도 합니다.중이염 vs ADHD아이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거나 고집이 세다는 것만으로도 ADHD를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ADHD로 오해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다’거나 ‘아이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지시에 잘 따르지 않는다’ 또는 ‘안절부절 하지 못한다’는 것과 같은 증상은 아이가 난청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는 현상인데 ADHD로 오인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어떻게 할까?ADHD가 의심된다면, 난청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ADHD 때문인지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중이염은 유·소아 난청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중이염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지요. 혹여 ADHD가 아니라 난청이 있는 경우라면 가능한 한 빨리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소아 난청은 아동의 언어 발달 및 지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ADHD로 오인할 수도 있는 유·소아 난청,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이염에도 적절히 잘 대처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더 씩씩하고 지혜롭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6-12-15
-
영재고와 과학고입시 이해하기 대학진학에서 여전히 유리한 고지로 알려진 특목고 입시가 다시 시작되었다. 2017년도에 진학할 특목고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이제 자녀의 특목 진학이 목표라면 새롭게 시작을 할 방학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영재고를 비롯해 과학고는 예년에 비해 입시흐름도 바뀌고 준비해야할 내용도 늘어나 알아두어야 할 입시정보들도 변하고 있다.특목고 중 이과입시를 대표하는 영재고와 과학고수학과 과학에 소질 있는 초등 고학년 내지 예비중학생들이 준비하는 특목고는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부천 초등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특목고를 들자면 과학고이다.그 이유는 부천출신 중학생들이 지원 지역인 경기과학영재고 대비 일반 과학고의 경쟁률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자녀의 과학적 자질을 미리부터 길러 과고진학에 성공한 케이스들이 2017년 입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부천상동에 자리한 영재고와 과고전문 DPA학원에서는 올해도 인천과고 5명, 진산과학고 9명이란 진학 실적을 낳았다. 뿐만 아니라 매년 영재고와 과학고, 특목고 합격생으로 2016학년도에 23명, 2015학년도에 16명 그리고 2014학년도에는 17명을 합격시켰다.DPA학원 위주배 원장은 “특목고 입시는 막연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경쟁에서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 예비중부터 꾸준하고 성실하게 준비한 케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부천 특목 입시의 현주소”라고 말했다.특목입시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좋은가자녀가 수학과 과학에 소질을 보인다면 특목고입시를 눈여겨봐야 한다. 특목입시는 단순한 과학적 지식을 묻거나 수학을 잘 한다고 가능한 입시가 아니기 때문이다.경기북과고는 서류와 면접을 통합해 1차를 치룬 반면, 인천과고와 진산과고는 1차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방문사정관 전형을 통해 1.5배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따라서 학교성적은 물론 학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면접과정의 디테일한 준비가 필수적이다.위 원장은 “올해 합격자 중에는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자소서와 면접과정에서 자신의 과학적 수준을 드러냈던 학생이 합격하는 의외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차별화된 자소서와 철저한 비교과활동관리 그리고 과학과 수학의 배경지식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튀는 영재성 보다는 노력과 관리로 과고진학 사례 늘어최근 과고 입시는 비교과영역의 경쟁력이 높아졌다. 특히 2017년 입시에서는 수상실적이 높은 영향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수학과 과학관련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의 수준을 판단하는 면접과 토론 비중이 커진 점도 주목해야 한다.또한 조기졸업비율이 25%로 하향된 인천과고입시에서는 개인과 집단면접이 병행되며 인성평가도 새롭게 등장했다.따라서 집단 속에서 개인의 사회성과 리더십 등도 주요 평가항목임을 알아두면 좋다. 반면 지나치게 뛰어난 영재성이 전제되어야 과고입시가 가능한 것만은 아니다.위 원장은 “현재 부천 합격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튀는 영재성 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중등과정 관리로 과고 문턱을 넘는 합격생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예비중은 ‘수학의 신’, ‘최고득점수학’ 등의 중등심화내용을 중1과정에서 목표해야 한다. 이어 중2에서는 내신관리에 집중하면서 대회출전경험을 넓혀 학생부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특히 중 3학년부터는 원서와 소집 및 방문에 따른 면접 준비 및 수학과 과학 수준이 드러나는 자소서와 차별화된 수준의 실력을 어필하는 훈련이 필수적이다.Tip 영재고 과고입시 준비 더 자세히☞ 1차 서류전형 시 생활기록부상의 교내 수상실적과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에 대한 평가 강조☞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한 점검 강화, 단순한 활동에 대한 기술이 아니라, 이론적 논리적 배경에 관한 구체적인 이해의 수준을 점검☞ 여전히 수학과학 내신에 관한 기본적인 성적도 중요☞ 원서작성단계에서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2차에서 치르는 사정관 면접을 감안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1차와 2차에 합격하는 중요 포인트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