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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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장준성, 교감 오장원)는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과 학년별 진로진학 시스템, 그리고 지덕체 균형을 이룬 교육으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강남 명문 사학이다. 오장원 교감(前 진로진학상담부장)을 필두로, 진로진학상담부 교사진(장재혁 진학팀장, 박옥훈·왕훈·이경화·최정태 교사)을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3 집계 및 서울 캠퍼스 기준) 및 진학 시스템의 강점과 주요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SKY 대학만 111명, 의치한의대 70명 합격서울 6개 대학, 의치한의대 총 272명 합격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국사대부고)는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단계별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올렸다. 2019학년도 진학 성과가 이를 뒷받침한다.서울대 29명, 연세대 50명, 고려대 32명으로 SKY 대학만 111명이 합격했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2/3가 수시에서 합격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강세를 드러냈다. 여기에 서강대 34명, 성균관대 30명, 한양대 27명까지 합하면 서울 6개 대학(2019년 3월 입결 기준, 서울 캠퍼스 기준, 중복 및 재수생 포함)에 총 202명이 합격했다. 덧붙여 경희대 18명, 서울시립대 6명, 중앙대 44명, 한국외대 8명까지 합하면 서울 10개 대학에 27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의,치,한의대의 진학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의,치,한의대에 70명이나 합격하는 등 우수한 진학 성과로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6인 교사의 진로진학 드림팀 1:1 맞춤 컨설팅과 진로진학 지도 단국사대부고의 진학 강점은 수시, 정시에 최적화된 교육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오장원 교감(前 진로진학상담부장)과 진로진학상담부 장재혁 교사(진학팀장, 국어과)를 필두로, 최정태 교사(수학과), 이경화 교사(사회과), 왕훈 교사(지리과), 박옥훈 교사(물리과)까지 진로진학 최정예 드림팀이 진로진학 지도를 책임진다.또한 단국사대부고는 몇 년 간 수시에 최적화된 교내 프로그램을 구축해 탄탄한 수시 경쟁력을 쌓고 있다. 진학팀장을 맡고 있는 장재혁 교사는 “1학년 때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진로진학 시스템을 수행한다. 특히 일회성 컨설팅이나 진학 지도 보다는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는 ‘자알쓰기대회’처럼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입시 지도를 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대입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단국사대부고의 진학 강점”임을 밝혔다.단국사대부고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도 진학 성과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수시,정시를 동시에 대비하고, 학생의 진로와 전공 심화를 위한 교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오장원 교감(前 진로진학상담부장)은 “교육과정도 신입생뿐만 아니라 1~2학년에게도 가장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심도 있는 교육과정 개정 회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개정된 교육과정도 곧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10여 개의 독서논술 교육 프로그램과목별 탐구활동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풍성 단국사대부고는 독서논술 및 토론 교육을 강화한 10여 개의 교내 독서논술 프로그램과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독서논술경시대회, 독서토론대회, 독서심층논술대회, 독서골든벨 대회, 인문논술 왕중왕 선발대회, 독서능력서품대회,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수의 교내 대회와 교내 독서논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학생 스스로 법정을 구성해 교육적으로 유익한 처벌을 부과하는 법 교육 프로그램인 ‘모의학생자치법정’, 자유 토론의 장인 ‘단국포럼’, 과목별 교육과정 내 소논문 형식 탐구활동과 동아리 특성에 맞는 탐구활동 ‘R&E 팀 프로젝트’, 자매결연을 체결한 일본 센슈대학부속고등학교와 중국 정주 제2중학 두 자매학교와 상호 방문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인문,로봇,과학 아카데미로 과학 심화 탐구1인 1기, 요가, 기타 연주 배우며 지덕체 교육 실현단국사대부고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수시 프로그램과 과학 심화 탐구, 좋은 면학 분위기로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올해부터는 총 12회에 걸쳐 인문,로봇,과학 아카데미를 운영, 관련 분야 현직 교수를 초빙해 진로,전공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3개의 동아리실(설계 디자인, 발명, 건축)을 마련해, 3D 프린터로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진로,전공 탐색을 위한 심화 독서 아카데미와 진로 디자인 발표대회 등 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도 활짝 열려있다. 무엇보다 전교생 1인 1기 요가,기타 수업 등 철저한 예체능,예절,인성,환경(분리수거) 교육을 실현하며,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해나간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오장원 교감은 “1학년 전체 학생의 요가와 기타 연주 수업을 통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자는 것이 교장 선생님의 교육철학이다. 핵심은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진정한 참교육을 실현하자는 취지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이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더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우수한 진학 성과뿐 아니라 예체능,예절,인성,환경(분리수거) 교육을 실현하며 차세대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단국사대부고의 교육적 행보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미래를 엿본다.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 교사진. 앞쪽 왼쪽부터 오장원 교감(前 진로진학상담부장), 장재혁 교사(진학팀장, 국어과), 뒤쪽 왼쪽부터 왕훈 교사(지리과), 최정태 교사(수학과), 이경화 교사(사회과), 박옥훈 교사(물리과)요가 수업. 단대부고는 1학년 전체 학생이 요가를 배운다.단대부고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철저한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있다. 2019-04-04
- 동덕여고, 2020 대학 진학 설명회 열어 지난 3월 28일(금요일) 오후 7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동덕여자고등학교(교장 유지형)에서 2020학년도 고3 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 설명회가 열렸다.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대입 전형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 장소를 이원화해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금요일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유지형 동덕여고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인문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 박광석 진학부장은 2019학년도 동덕여고 대입 진학 결과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수시, 정시 전형별 상세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특히 수시 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성적의 경우, 전국 일반고와 동덕여고 내신 합격 기준을 보여주며, 현재 고3 내 아이의 성적과 상황에 유리한 대입 전형을 학부모 입장에서 선별하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덕여고의 지난 입시 결과와 구체적인 합격 사례를 가감 없이 자세히 공개해 더 눈길을 끌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별 동덕여고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단계별 합격 성적 가이드가 되는 커트라인이나 자소서나 학생부 작성 팁 등 합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이 날 참석한 고3 학부모들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2시간 넘는 긴 설명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고 필요한 자료는 사진을 촬영하며 집중했다.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 아이가 집중해야 하는 전형이 무엇인지, 고3 남은 1년 동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런 설명회를 준비하고 제공해준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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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압구정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윤오영)는 학생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별 집중화된 일대일 밀착형 진학지도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압구정고 박재현 교사(진로진학부장)와 김기연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년 3월 집계 기준) 및 진학 시스템의 강점과 교육과정, 주요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박재현 교사(진로진학부장), 김기연 교사(3학년 부장)합격자 중 ‘인 서울’ 대학 진학률 2/3 넘어재학생 대비 우수한 진학률 93% 주목학생마다 서로 다른 진학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압구정고는 체계적인 단계별 진로탐색과 맞춤형 진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내신에 불리한 학교가 아닌 실질적인 입시에 도움이 되는 학생별 밀착관리가 진학지도의 강점인 학교로 경쟁력을 갖춰 우수한 입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2019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재수생 일부 집계)를 보면 수시와 정시에서 고른 진학 성과를 거둔 것이 눈에 띈다. 전체 152명 합격자 중 수시 비율 62%와 정시 비율 38%로 균형 잡힌 진학 성과를 보였다. 합격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총 29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수는 총 103명으로 합격자의 68%가 ‘인 서울’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합격자 중 재학생 수는 142명으로 93%에 달하는 진학률을 보였다.압구정고 김기연 3학년 부장은 “2019학년도는 수시와 정시에서 전년도 대비 진학성과가 높았을 뿐 아니라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나 선망 받는 인기학과에 합격한 학생 수가 많아서 합격자 수치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욱 내실 있는 성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수시에 더욱 적합한 학년별로 특화된 진로진학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했으며, 특히 올해는 강남구청 진로진학 지원 사업 거점학교로 압구정고가 선정되어 최적화된 진학지도 시스템으로 보다 향상된 입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압구정고 4단계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주목‘염원 담은 생기부 만들기’ 일대일 밀착 진학관리압구정고의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은 학년별 4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기이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진로비전 등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진로와 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체험과 협업 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도 강화시켰다. 강의식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활동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며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수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강사 초정 면접 특강과 2인 1조로 운영하는 구술 면접 컨설팅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이 되도록 분반하여 캠프 활동으로 진행한다. 10~15명씩 희망 학생들을 3개 반으로 나눠 모집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자기소개서 및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실전 연습과 ‘진심과 열정을 담은 학생부 만들기’는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 교사들이 열의와 관심을 갖고 일대일 맞춤형 밀착관리로 지도하며 사교육과는 관점이 다른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물이 완성되도록 세심하게 지도한다.2~3학년 탐구 과정, 완전 개방형 운영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열린 교육과정 제공압구정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학교지정 교과 및 표1, 표2)은 학교 지정을 최소화한 ‘2, 3학년 탐구 과정 완전 개방형’을 추구한다. 2~3학년 학교 지정 과목을 최소화하는 대신, 선택교과의 영역을 넓혔다. 매 학기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편성해 꾸준히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교과 수업도 개설해 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체육과 미술 2학년 진로 교과인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감상과 비평, 3학년 진로 전문 교과인 음악사, 미술사가 개설되어 있어 예체능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진로선택과 맞물려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재능기부단 멘토링으로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압구정고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학급’, 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한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 예술적 소양함양을 위한 ‘예술아카데미’ 등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가지 특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심화학습, 실험,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으로 운영된다.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한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통합논술(60시간)과 체험 및 전문가 특강(40시간)으로 구성된다.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단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과별, 학년별, 세부 영역별 팀을 구성해 또래학습과 다양한 외부 활동을 진행한다.압구정고 2~3학년 학교지정 교과▶ 2학년-1학기 : 문학(5단위), 수학Ⅰ(4단위), 영어I (4단위),운동과 건강(2단위)-2학기 : 독서(5단위), 수학Ⅱ(4단위), 영어II (4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3학년-1학기 : 스포츠 생활(2단위)-2학기 : 스포츠 생활(2단위)표1. 2019학년도 압구정고 입학생 2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 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 학년 선택교과국어진로실용국어2단위택12단위택1수학진로기하영어진로영미 문학 읽기사회일반세계지리8단위 택48단위 택4일반세계사일반경제일반정치와 법일반생활과윤리과학일반물리학Ⅰ일반화학Ⅰ일반생명과학Ⅰ일반지구과학Ⅰ체육예술진로음악 감상과 비평2단위택12단위택1진로미술 감상과 비평제2외국어일반일본어I3단위택13단위택1일반중국어Ⅰ일반프랑스어I표2. 2019학년도 영동고 입학생 3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3 학년1 학기2 학기3학년 선택교과국어일반화법과 작문 24단위 택8 24단위 택8 일반언어와 매체진로심화 국어영어진로진로 영어 진로영어권 문화 수학일반확률과 통계일반미적분사회일반한국지리일반동아시아사일반사회∙문화일반윤리와 사상과학진로물리학Ⅱ진로화학Ⅱ 진로생명과학Ⅱ 진로지구과학Ⅱ 체육예술진로음악연주진로(전문)음악사진로미술창작진로(전문)미술사제2외국어진로일본어 II4단위 택24단위 택2진로중국어 II진로프랑스어 II교양일반논술일반환경※ 진로 선택 교육과정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변동될 예정임※2,3학년 선택 과정 중 최소 10단위 이수를 위해 사회 교과군에서 1과목 필수 선택※2학년 선택 과정 중 최소 12단위 이수를 위해 과학 교과군에서 1과목 필수 선택※3학년 선택 과정 중 국어, 영어, 수학 교과군에서 30단위 이하(5과목) 선택 2019-04-04
- “책 속에서 꿈을 만들어 가는 큰 축제” 양천마을미디어 ‘줌인네거리’가 지난 달 3월 25일 방송실 오픈식을 진행했다. 마을 방송국으로 2018년 2월 개국한 이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가 드디어 신정3동 주민센터 2층에 줌인네거리만의 방송실을 오픈하게 되었다. 줌인네거리 그동안의 활동 영상과 회원들의 목소리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민토크. 음악과 책에 대한 프로그램인 기분좋은 산책, 재난예방을 다루는 소리없는 아우성, 통학로 안전 지킴이 녹색맘 톡, 탁구의 모든 것 별별탁구, 마늘 주민들의 일상을 다루는 마을또순이와 줌인포커스까지 알찬 방송 프로그램이 한가득이라 기대가 크다. 1. 줌인네거리 공개방송과 활동영상-줌인네거리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개방송으로 들어보고 그동안의 방송국 스토리를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2. 방송국 방송실 모습-방송 기자재와 방송하기 편리한 방송실의 깔끔한 모습3. 방송국을 만들어 가는 회원들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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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강동 고교 과학 프로그램 행사 및 대회 과학의 달, 4월을 시작으로 학교마다 각종 교내 과학대회 및 행사가 시작된다. 융합교육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와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분위기. 더불어 진로,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어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열의는 특히 뜨겁다.송파와 강동 지역 고등학교의 대표 대회 및 행사를 간추렸다.-동북고등학교-동북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인 4월에 집중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대회와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상 없이 생기부 기재만 가능한 활동도 있다.▶과학 탐구 토론 부문▶과학 발명품 경진대회▶과학실험대회▶융합과학 창의력 대회▶투석기 제작 대회▶스파게티 다리 만들기 대회▶드론 날리기▶비행 시뮬레이션 체험학습▶방사능측정 탐방학습▶지진피해 및 지열 발전소 탐방학습-배재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의 과학 교육활동은 과학교과 뿐 아니라 전공별 프로그램인 프리칼리지 활동(공학반·자연과학반·의치한반)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과학 분야 도서 포함된 독서 토론회(2016년 참여인원 622명)▶협성 토론 대회▶과학 캠프 - 생물, 환경, 물리 분야 실험 등▶과학발명프로그램▶과학 자율탐구대회▶물리 실험교실▶교과 과정 내 특화된 자연계열 수업 - 코딩수업(2학년), 수리논술수업(3학년)-배명고등학교-학생들의 관심과 참가 인원이 많은 과학탐구발표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개 분야별로 자유 주제를 선정해 팀원 전체가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과학독후감쓰기대회▶과학토론대회▶과학경시대회(3학년-5월, 1·2학년-12월)▶과학탐구대회-보성고등학교-보성고등학교는 2019년 STEAM 선도학교, 2019년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STEAM 융합교육으로 STEAM 발표회, STEAM 공학대제전을 계획하고 있다.▶창의적 문제해결 대회▶과학발명품대회▶학생탐구발표대회▶과학의 달 행사 ‘후머니타스 강연’▶MAKER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메이커 전시회-보인고등학교-보인고등학교는 과학영재학급을 운영하며, 과학(물리·화학)-수학-미술 교과 간 융합수업(팀티칭)을 과학융합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과학 발명품 아이디어 대회▶과학 창의탐구 보고서대회▶과학창의글쓰기대회▶과학시화대회▶과학그래픽대회▶과학독후감대회▶보인 SRT(Science Research Talk)-영파여자고등학교-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 대회를 진행하는 발명품경진대회(3월)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가 11월까지 이어진다.▶과학원리 탐구대회▶과학도서 독후감 발표대회▶과학 탐구 토론 대회▶교내 탐구력 경진대회▶탐구활동 PPT 발표대회-잠실여자고등학교-잠실여고는 과학 영재 학급을 운영, 1년 간 100시간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과학실험과 여름방학 중 1박 2일의 체험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과학 캠프-과학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하여 운영함▶과학 교과 경시대회-1학년은 통합과학으로 2·3학년은 과학 4개 분야(물리·생명과학·지구과학·화학) 별로 5월에 실시 예정-정신여자고등학교-정신여고는 화학실험반, 생물실험반, 화학심화반(AP반), 과학 논술 대비반, 과학 면접 대비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 후 학교로 과학 영재 학급도 운영하고 있다.▶융합캠프(미술-철학, 미술-역사, 미술-화학 등)▶과학 탐구 실험대회▶과학 경시 대회▶과학 캠프▶과학 교과 경시대회▶수리과학캠프 2019-04-03
- 과학 중간고사, 효과적인 공부법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한 달간 학교에 적응하기 바빴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때에 비해 늘어난 과학과목에 적응하기 정신없었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학기초부터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하여 수능준비와 내신 준비를 병행해야 하기에 정신이 없던 3월 이였을 것이다. 3월말 4월초를 시작으로 대부분 학원들은 1학기 중간고사 대비에 들어간다. 내신대비를 아무리 철저히 한다고 해도 실제 시험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 “아는 문제인데 실수했어요~!”, “시간이 부족했어요~!”등등의 핑계들이 난무할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이런 핑계들을 대지 말고 자신 있게 시험보자.1. 학년별 내신의 중요성고1은 1학기 중간고사에서 과학성적으로 학종의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 특히 통합과학은 중학교 때 경험으로 쉽다는 생각에 짧게 공부해도 성적이 나온다고 착각한다. 통합과학과 중등과학의 연계성이 높아 자칫 중학교 공부방법으로 통합과학을 공부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왜냐하면 통합과학은 개념을 안다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적용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겨울방학 내내 고2 선행과목(Ⅰ 과목)만 준비한 학생들의 경우 통합과학을 만만히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중등과 달리 고등 통합과학은 ‘상대평가’다. 1~2문제로 등급이 왔다 갔다 한다. 어설픈 시험대비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2는 자신의 희망 전공에 맞게 선택과목을 정한 후 처음 치루는 시험이다. 통합과학은 고1 전체가 수강하지만 선택과목은 고2 일부만 수강하기 때문에 고1 때 비해 등급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기 때문에 각 과목에 맞게 철저히 내신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내용도 심화가 되었기 때문에 개념보다는 문제풀이가 우선이다.고3은 내신의 마지막 기회다. 고1,2 내신을 보고 학생부교과 및 학종을 포기하여 정시 및 논술로 전념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그러니 최선을 다한다면 내신 등급을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고3은 선택과목이어서 수강 인원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3. 학교별 내신 대비 방법(1)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작년(2018년)의 경우 통합과학을 처음 시행하는 년도여서 학교마다 통합과학을 강의하는 선생님이 4명(물, 화, 생, 지), 3명, 2명, 심지어 1명이 수업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의 경우는 대부분의 학교가 2명 또는 1명의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교별로 시험범위가 작년과 다르게 비슷한 경우이다. 한편 학교에 따라 난이도 조절을 통한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통합과학 내용과 조금 다른 ‘특이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보편적인 내용만 수업하는 인강(인터넷)으로도 이에 맞는 적절한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2) 고등학교 2학년 I 과목 : 개정교육과정 첫 시험고2가 보는 과학 선택 과목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보는 첫 시험이다. 2009 개정교육과정과 다른 부분도 있고 일치하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학교별, 과목별 사용하는 부교재(예를 들면 EBS교재)를 열심히 풀어봐야 한다. 특히 송파구, 강동구 지역의 학교들은 2학년때부터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서 고3 모의고사(평가원, 교육청) 그리고 수능문제를 변형 또는 그대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3) 고등학교 3 과학 II고3 과학선택과목(Ⅱ)도 학교별로 범위가 매우 다른 경우가 있다. 과학Ⅱ과목 시간에 과학Ⅰ과목을 같이 수업하고 출제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과학 II를 수능 선택과모으로 하는 학생들이 소수이다 보니 내신 시험의 경우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학교들은 서술형으로 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4. 중간고사 이후에 대비할 것중간고사에서 제일 중요한건 어쨌든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해서 좋은 등급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긴장감, 시험 당일의 컨디션 등 어찌 할수 없는 요인에 의해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고 ‘왜 자신이 이번 시험에서 실수했는지’ 또는 ‘이렇게 공부하니 성적이 오르는 구나’ 등 시험 후에 자신의 공부법, 시험 보는 태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있어야 하고, 잘못된 부분들은 고쳐나가야 한다.고스과학학원심영식 부원장 2019-04-03
- 3월 모의고사 응시인원으로 바라본 2020학년도 대입 더수학더과학길설종 입시상담실장2020학년도 대입의 시작인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39만8878명으로 작년 45만6250명에 비해 5만7372명 줄었다. 특히 올해는 수험생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데 반해 대학 모집 인원은 작년 34만8834명에 비해 968명 감소한 34만7866명으로 크게 줄지 않았다. 그렇다면 고3 응시인원의 감소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교육청에서 발표한 3월 모의고사 통계자료를 보면 수학 가형 응시자는 15만8891명으로 작년 3월 19만2995명에 비해 3만4104명이 감소했다. 1등급 인원은 7340명으로 응시인원의 4.62%가 1등급을 받았다. 2018년 3월 모의고사에서 수학 가형은 응시인원 19만2995명 중 8053명인 4.17%의 인원이 1등급을 받았다. 같은 1등급이라 해도 713명의 차이가 발생했다. 실제 수능에서는 N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의 수험생도 응시한다. 2019학년도에는 13만0310명이 응시했다. 하지만 수학 가형의 경우 16만8512명으로 3월보다 감소했다. 수학 나형으로 바꾸는 인원이 수학 가형을 응시하는 N수생 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 매번 시험에서 등급당 비율은 다르지만 단순히 생각해서 1등급을 4%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인원수의 감소는 해당 등급의 인원수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에서 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원이 적어지고 결과적으로 수능 조건을 충족하면 합격 확률이 더 높아진다. 예를 들어 교과 100%로 모집하는 전형에서 수능 최저가 있는 경우 예년에 비해 내신 커트가 내려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를 충족한 실질 경쟁률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 만약 올 수능 응시인원이 고3 학생들의 감소 비율만큼 5만명 이상 줄어든다면 정시 지원에서도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작년 3월과 수능에서 수학 가형의 응시인원 비율로 유추해 보면 올 수능의 수학 가형 응시인원은 15만명이 안될 것으로 추정된다. 응시 인원의 감소는 백분위와 등급에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생각해서 19만명의 4%와 15만명의 4%는 1600명이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정시 모집 인원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표에 있는 성적과 백분위를 가지고 작년 대비로 지원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1등급 컷을 4%라 가정했을 때 수학 가형의 작년 7600등은 1등급이었지만 올해는 2등급이라고 해서 지원 가능한 학교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수학 가형만 가지고 유추했기 때문에 반드시 정답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수능 응시인원이 감소한 것은 변함이 없다. 예년보다 등급 받기가 어려워졌어도 정시 지원 기준은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작년 수능성적과의 단순비교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2019-04-03
- 어머님, 숙면을 위해 ‘리치랜드’를 들이셔야 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 주부들이 가장 먼저 나서는 집안일은 침구세트 바꾸기다. 묵직한 겨울이불을 걷어내고 화사한 봄맞이 침구세트로 기분전환하고 싶은 것은 주부들의 로망이다. 침실 인테리어의 핵심은 침구세트. 품격 높은 디자인과 퀼리티로 유명한 ‘리치랜드’에서 나만의 침구 콘셉트를 찾아 새봄맞이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자.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디자인40년 전통,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침구브랜드 ‘리치랜드’는 매년 시즌마다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침구 디자인과 신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리치랜드 디자인실의 유지영 실장은 “2019년 S/S 시즌에는 쉐비시크한 스타일의 프릴이 풍성한 디자인 침구와 고밀도 워싱 침구, 젊은 층을 겨냥한 내추럴 스타일의 침구, 모던한 호텔식 베딩 세트 등을 준비했습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이불커버 보다는 얇고 가벼운 차렵세트가 봄에 인기가 많죠”라고 소개했다.‘리치랜드’의 강점은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을 다양하게 분류해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연령대가 높은 분들에게는 엘레강스하면서 럭셔리한 디자인에 모달과 텐셀 소재, 면60수의제품이 인기가 높다. 반면, 젊은 세대는 모던하면서 내추럴한 패턴을 추구하고, 알러지 프리(X-알러지) 또는 먼지 없는 워싱 소재를 선호한다. 가족구성원 별로 주니어, 키즈 스타일도 다양하며 디자인은 홈페이지와 본사 아울렛, 각 지역별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면건강을 위한 신소재 침구 특화인간의 수면시간은 일생의 3분의 1에 이를 만큼 수면은 삶의 질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을 자는 수면환경이 잘 갖춰져야 하는데, 좋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퀄리티 높은 침구가 잠의 질과 청결함, 쾌적함을 보장해준다.가장 가벼운 옷차림 상태에서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침구이기 때문에 ‘리치랜드’는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신소재 선택에 가장 많이 신경 쓴다. 실크 같은 부드러움과 광택을 가진 모달소재에 면을 더한 프리미엄 면모달, 부드러움과 수분조절 능력, 내구성까지 갖춘 면텐셀, 대나무 소재의 뱀부 원단, 레이온 등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알러지와 진드기 방지 기능이 있는 알러지 프리 원단을 사용한 제품은 주부들이 아이들 건강을 위해 많이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실크터치의 저데니아 솜을 사용한 차렵이불은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 세탁 후에도 제품 유지 상태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또한 ‘리치랜드’는 메모리폼 베개, 쿨젤 베개, 뱀부 차콜 베개, 3D경추베개, 빨아 쓸 수 있는 호텔식 베개 등 다양한 베개들을 선보이고 있다.본사 아울렛, 전국 대리점, 방송에서 만나‘리치랜드’는 전국 100곳에 이르는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용인 기흥구 하갈동 본사 아울렛은 분당·용인 인근 지역 주부들의 쇼핑 성지이다. 본사 아울렛에서는 가장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기회가 많고, 시즌 신상품 제외 모든 이월 제품을 항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리치랜드’는 최근 3년간 SBS 아침드라마에 꾸준히 침구협찬을 해왔고, 공중파는 물론 종편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와 스크린 개봉작에서도 고급스러운 ‘리치랜드’ 제품들을 반갑게 만나볼 수 있다. 3월 25일부터 한 달간 본사 마당세일도 진행한다.문의 031-274-6182 / 031-282-8959 2019-04-01
- 기미독립선언서 인쇄한 역사적 장소 재현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활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에 가면 3.1독립선언문을 활판으로 찍어낸 ‘보성사’를 그대로 재현한 역사적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보성사는 1919년 3월1일 당시 ‘기미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곳이다. 당시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학원(보성중, 보성전문학교) 교정 내 위치한 보성사는 학교의 출판물 등을 인쇄하는 인쇄소였다. 보성사는 8면 활판기를 독일에서 수입하고 석판인쇄시설까지 갖춘 당시 한국 인쇄소로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이었다.3.1절을 며칠 앞두고 보성사에는 우리 민족의 항일운동에 촉발탄이 된 기미독립선언서가 2만여 장 넘게 인쇄됐다. 기미독립선언서는 같은 해 2월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명이 서명한 것으로, 신문관에서 조판된 뒤 보성사로 넘겨져 극비리에 인쇄됐다. 삼일절을 이틀 앞 둔 2월27일 인쇄된 기미독립선언서는 비밀리에 전국 각지로 배포, 민중들의 품에 안기었다. 일제가 인쇄장비를 압수하고 직원들을 체포했지만 남은 직원들은 등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조선독립신문’을 발행하기도 했다.활자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올 초 KBS다큐멘터리팀은 100년 전 3.1독립선언문을 활판으로 찍어낸 보성사를 그 때 그 모습으로 복원해 주었다”며 “박물관에 오면 보성사 세트 촬영장을 견학할 수 있을 뿐더러 100년 넘은 수동 활판기를 비롯한 다양한 인쇄 제책 장비를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위치: 파주시 회동길 145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설, 추석 당일 휴무)문의: 031-955-7955 2019-03-28
- “얘들아~ 하늘이 지붕이고 산과 계곡이 교실인 숲학교 가자!”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과 들로 맘껏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는가?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는 자연의 흐름을 몸에 익히고 풍요로움을 내면에 품으며 넉넉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이처럼 자연은 아이들의 친구이고 놀잇감이며 커다란 학교다. 올봄 자연이라는 친구를 선물해줄 우리 동네 숲학교를 소개한다.호수자연생태학교숲과 호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호수공원 자연학습장 고양시의 자랑 25,000㎡ 규모의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태학교다. 호수공원은 1,3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과 맹꽁이 등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도심 속 자연 생태공원이다. 풀꽃교실, 곤충교실 체험은 물론 물속 생물과 계절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고 호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4월부터 시작되는 상시 프로그램은 절기(5월 단오를 시작) 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중, 주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체험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히 분야별 생태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사활동의 일환인 ‘바이오 블리츠’를 기획했다. ‘생태 번개’라는 뜻의 이번 프로그램은 수생태, 조류, 야생화 등 호수공원의 훌륭한 생태환경을 십분 활용하여 전문가의 수준 높은 설명을 곁들인 탐방활동이다. 토요일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주중주말상시기간4월~11월(화~금요일)4월~11월(토요일)4월~11월대상7세 이상개인, 가족단위호수공원 방문객교육내용풀꽃교실, 숲생태교실, 수서곤충교실, 수생식물교실,육상곤충교실, 자연놀이교실 등 운영※ 초등학교 :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호수공원의 자연물을활용한 공예작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문의 http://www.goyang.go.kr 031-923-3356 / 031-8075-4369고양생태공원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계절별 오감체험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고양시 최초 생태를 주제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도심 속 나대지를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했다. 총 면적 58,435㎡으로 대화천, 생태습지, 정화지, 계류, 식물섬의 생태지를 갖췄다. 테마별로 수목원을 조성했고 100여 종 야생화의 서식지다. 생태교육 시설로 생태습지 교육센터, 야외학습장, 조류 전망대, 정자, 원두막 등이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생태체험 탐방’이 인기가 많고, 자율탐방도 가능하다. 봄, 여름, 가을 주말을 이용한 계절별 특별 탐방 프로그램, 8월 여름방학 중 ‘생태 세밀화 그리기’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일일 탐방객을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매월 10일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 상시 프로그램해설이 있는 생태체험 탐방화~일10:00~12:00-그룹별(15~20명)로 자연환경해설사와 공원을 산책하며 듣는 생태해설-5세 이상 탐방 가능14:00~16:00자율탐방화~일하절기 16:00~17:30-해설 없이 자유롭게 공원산책-개인이나 가족단위(5인 이하)동절기 16:00~17:00* 학교 및 유치원 단체일 경우 유선 사전협의 필수 / 자율탐방 현장예약 가능- 2019 자연생태공원 봄 특별프로그램일시프로그램명인원대상4월 토/일(2시간 소요)오전 10시30분오후 14시30분식물 안에 동물 있다-동물이름을 딴 식물이야기-생태북(팝업북) 만들기각20명6세 이상(보호자 필참)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향기품은 부엉이-생물자원 이야기-허브주머니 만들기위치 일산서구 대화로 315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6시 월요일 휴관문의 http://ecopark.goyang.go.kr 031-924-7341,7342생태감성연구소 ‘생강나무’식사동 길상사, 노고산 흥국사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는 숲놀이 학교‘생강나무’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4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1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봄이면 새롭게 움트는 생명들을 찾아보고 새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알아보고, 풀벌레가 폴짝거리는 가을에는 풀밭을 뒤지고 다닌다. 가을이 깊어 가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열매와 나뭇잎을 관찰하고, 겨울이면 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모습도 찾아보고 어린 새들을 위한 밥상도 마련한다. 오감을 활용한 관찰, 예술 활동, 놀이도 하지만 숲에서 밧줄놀이, 집짓기 등 다양한 숲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생강나무’는 식사동 길상사와 노고산 흥국사 두 곳을 터전으로 진행된다.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풍요로운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1년의 과정이 모두 끝나면 12월에는 모두 모여서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수료식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월2회, 오전 10시~13시 3시간씩이며, 대상은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의 http://cafe.daum.net/eco-sense 010-3204-6834우리들 자연학교 (파주캠퍼스)캠프와 미술학교로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숲학교 2000년 3월 파주자연학교에서 시작한 ‘우리들 자연학교’는 2013년 3월에 일영 캠퍼스로 학교터를 옮긴 후 학교 이름도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우리들 자연학교’로 변경했다. 일영유원지에 위치한 캠퍼스는 ‘우리들 자연학교 일영 캠퍼스’, 파주에 위치한 캠퍼스는 ‘우리들 자연학교 파주 캠퍼스’로 운영하고 있다. 파주캠퍼스에서는 주말 숲학교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현장학습체험 신청도 받는다. ‘행복한 1박2일 놀고캠프’와 ‘그림샘과 함께하는 놀며 그리고 만드는 자연생태 미술학교’가 매달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행복한 1박2일 놀고캠프’는 매월 마지막 주, 초·중학생 대상이며 매달 생태미술, 요리여행, 숲속여행 등 테마 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월 12월에는 방학 맞이 ‘신나는 2박3일 산골캠프’도 참여할 수 있다. -4월 자연생태 미술놀이 프로그램일정대상인원4/6(토), 4/7(일), 4/13(토), 4/14(일) 총 4회유치부8명 내외 또래반 구성위치 파주시 조리읍 비득바위길 25-89 자연미술학교문의 http://cafe.naver.com/wooridlenatureschool 031-947-7462어린이식물연구회생태 낙원 장항습지에서의 4계절 탐방 기회 다양한 생태환경을 연구하며 숲에서 생태감성을 키워가는 ‘어린이식물연구회’는 2019년도 ‘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6년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는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강 하구가 둑으로 막혀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교류하는 기수역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돼 한강하구 습지 중 가장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종 2급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청둥오리 등 40여 종 2만여 마리가 찾아오는 생태 낙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귀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어린이 식물연구회 카페 공지글 댓글 신청 또는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