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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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핵심역량 키우는 ‘말하는 수학’ (2-1) 지난 1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은 “초등학교 신입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얼마 전 한국에 방문하여 “현재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전혀 쓸모없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주어진 지식을 습득하고 정답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제대로 키워낼 수 없다. 핀란드는 2020년부터 교과과정을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력(Creativity), 소통(Communication), 협업능력(Collaboration)을 키워주는 주제별 통합교육인 ‘4C 교육’을 한다고 발표했다.소위 4C로 대변되는 21세기 핵심역량은 강의를 통해 주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핵심역량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로 관점의 중심을 바꿔야 한다.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학습 ‘방법’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입을 다물게 하고 조용히 시키는 주입식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주입식 교육은 21세기 핵심역량을 죽이는 방법이다.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려면 반대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게 해야 한다. 토론을 통해 생각을 소통하는 공부를 해야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소통능력이 길러진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수업방법을 바꾸지 않고서 21세기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플립러닝의 학생중심 참여학습은 바로 이러한 미래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방법이라는 측면에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지금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20-30년 후 변화된 미래를 살아가야만 한다. 현재의 지식전달 중심 교육체계로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키울 수 없고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문의 031-8005-5577㈜올림피아드교육 유투엠 양환주 대표이사 2016-08-29
- 논술로 대학가자4- 논술합격, 능력과 의지의 결과 대입 논술전형은 종종 대단히 의외의 결과를 빚어내곤 한다. 각 대학마다 다양한 형태의 수시 입학전형이 있지만,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내신전형, 논술전형 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내신전형은 학교 내신성적이 합격의 절대적요소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여러 학교활동을 통해 합격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3년 동안의 학교 생활이 축적되어 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미 고3이 된 후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논술전형은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이 학교마다 다양하고, 수능 최저 기준도 정시합격선보다 상대적으로 훨신 여유가 있어 학생 개인의 자질과 의지만 있으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집중력있게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얼마전 연대에 내신 5등급으로 합격한 사례가 발표되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3년 동안의 축적된 결과가 마땅치 않더라도 개인의 능력과 의지로 불리함을 극복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최저기준을 없애고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도 소폭이나마 늘어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생각할 때, 논술시험은 무리가 될 정도로 고3학생에게 어려운 시험이다. 어른도 읽어내기 어려운 제시문을 이해하여 분석하고, 논제가 요구하는 대로 자신의 관점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글을 쓰는 일은 보통의 학생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논술 시험은 2~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지원자의 지적 능력의 많은 부분이 드러나는 시험이다. 쉬운 수능이 대세가 되어가는 입시 현실에서,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대학에서는 논술시험을 완전히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입시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논술전형은 경쟁력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정 비중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매달려 있는 지금, 학생 개인의 능력을 고려해서 집중력있게 준비한다면 논술전형은 가능성이 충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07-29
- 대학 졸업자 95%가 취업, 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일본 대학 일본은 장기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베노믹스를 강력히 추진중에 있다. 특히 2020년 토쿄 올림픽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경영금융계열과 이공계열은 물론 바이오, 의학, 약학 등 미래 산업에 국가 차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을 위해 대학은 실전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상황. 대학 졸업자의 95%가 취업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하고 있는 일본은 구직자들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한국인 선호가 강한 일본 대학들이 한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의 명문대에서 수학하고 일본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일본 유학 전문기관 일공학원 대표진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들을 탐방해 대학가 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둘러보고,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보았다.그들이 들려주는 일본 유학이야기를 들어보자. 김황석 - 히토츠바시 법학부 4학년 (대학원 진학) “일본에서 자란 덕분에일본 대학 우수성 잘 알았죠”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생활한 덕분에 일본 대학의 우수성을 익히 잘 알고 있었어요. 경복고 재학시부터 자연스럽게 일본 유학을 준비했죠. 전문적인 일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법학 명문인 히토츠바시 대학 법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내신 경쟁력이 없으면 입시의 기회가 줄어드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입시는 방법도 다양하고 입시의 문도 넓은 것이 장점이에요.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제 동생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올해 오사카대 의대에 입학예정입니다. 김 원 - 호세이대학 경영학과 1학년“공부에 취미가 없던 제가1년 만에 명문대 진학했습니다” 보정고 재학중 공부에 취미가 없던 저는 일본어 공부를 해서 요리학원에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면서 요리를 시작했으나 쉽지 않았고, 대학 진학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고2가 끝날 무렵 고등학교 일본 유학을 간 선배를 통해 일본 유학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배의 안내로 1년간 준비해서 호세이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김태언 - 츠쿠바대학 경영학과 졸업 (ERP 강소기업 입사) “한국 지방대에서 일본 최고의 명문대로그리고 일본 기업 취업까지” 저는 재수까지해서 창원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적응이 안되어 바로 입대했어요. 전역 후 1년간 일본유학을 준비해서 일본에서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츠쿠바대학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츠쿠바 대학은 면학분위기가 좋아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정규 커리큘럼 이외에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졸업 후 저는 ERP 강소기업에 입사해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일본에 정착해서 살고 싶습니다. 일본 유학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김현서 - 동경외국어대학 1학년 “글로벌 환경에서외국어 공부 마음껏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인천 예일고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이었으나 수학은 5등급대로 낮았어요. 저의 강점을 살려서 더 좋은 진학과 진로를 위해 고민하던 중 일본 유학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3 2월부터 1년도 채 안되게 준비해서 일본의 사립 명문대인 와세다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외국어계열에 적성을 살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다시 공부해서 동경외국어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창희 - 히토츠바시 상학부 4학년 - 일본 3대 금융그룹 입사 예정저는 전주 상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 다니던 중 문부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에 진학했습니다. 금융 선진국인 일본에서 금융공학을 배우고 싶어 일본 3대 금융 그룹에 지원했고 한 회사에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기업은 활황때 많이 입사하고 불황때 적게 입사하지만 일본은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일본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많습니다. 반한 감정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한국인이라서 특별히 차별 받은 적은 없습니다.박지완 - 츠쿠바대학 정치학과 4학년 (대학원 진학예정) “교환학생 제도가 잘 되어 있는글로벌 시대 최적의 환경입니다”청담고 재학시 2등급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음에도 일본 유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장학제도와 교환학생 제도가 잘 되어 있어 글로벌 시대에 꼭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음 학기에는 교환학생 자격으로 홍콩중문대학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후 동경대나 히토츠바시, 츠쿠바대학 등으로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입니다. 일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일본어를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박지현 - 큐슈대학 경제학부 졸업 (미쓰비시 중공업 입사) “미쓰비시 중공업 입사,플랜트 사업 해외조달 업무 맡고 있습니다”부산외고 입학 전부터 일본 유학을 줄곧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능과 미국 유학 중심의 커리큘럼만 지속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일본 유학을 준비했고, 일본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큐슈대학 경제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졸업 후 요코하마에 위치한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플랜트 사업 해외조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준혁 - 츠쿠바대학 생물학과 1학년“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상 급이공계 대학이 정말 많습니다”부산대연고 재학시 성적이 2등급 정도였어요. 수능에 실패하고 6개월 정도 일본 공대국비유학을 준비해서 당당히 합격했죠. 한국 자연계열 명문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정도지만 일본은 이런 급의 대학, 아니 그 이상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들이 훨씬 많아요. 특히 츠쿠바 대학은 일본 10대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학교입니다. 국비 유학으로 진학해서 처음엔 일본어가 약해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적응했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변영찬 - 오사카대학 경제학부 1학년 “일본 명문 치바대, 와세다대, 오사카대동시 합격했습니다”과천외고 재학시 고2 말부터 유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첫 해는 열심히 하지 않아 재수를 하게 되었죠. 도전 끝에 저는 치바 법정경학부, 와세다대학 간판학부인 정치경제학부 그리고 오사카대 경제학부에 동시 합격했고 저는 오사카대학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후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해보고자 지금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하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강주용 - 오사카대 경제학부 2학년“게이오대 졸업 후 토요타 입사한형의 조언으로 일본 유학 도전!”부산 부일외고에서 상위권 성적임에도 저는 게이오대학에 먼저 진학한 형의 영향으로 일본 유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차분하게 일본 유학을 준비했고, 선배들의 도움으로 원하던 오사카대학 경제학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형(강우용)은 게이오대학을 졸업 한 후 그 입사가 어렵다는 토요다 자동차에 당당히 입사했습니다. 학교생활이나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했을때 국내 유명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보다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자료 제공 및 도움말 : 일공학원 분당캠퍼스 문의 031 719 3433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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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 어학원, KDF영어전문학원과 KDF 디베이트 포럼으로 분리되어 전문교육 강화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행평가 비중확대 등 시험 성적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종합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 이제는 점수로 확인되는 영어실력만이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이 필요한 것이다.오랫동안 분당 영어토론의 절대강자로 토론은 물론 초등영어 기초부터 중·고등학교 내신과 토플까지 확실히 책임져 온 KDF 어학원. 이곳에서는 오는 9월, ‘디베이트 & 스피치 전문교육센터’ 개원으로 진짜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내신 A와 1등급이 진정한 영어실력은 아니다!내신 절대평가에 이어 2018년 수능 영어 등급제 도입은 자칫 영어학습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종합적 평가에서 영어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A와 1등급만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자사고와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수준 높은 영어교재와 수업,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어려움 없이 해나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어실력은 필수다.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영어토론 실력을 미리 갖추어둔다면 수행평가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을 비롯해 누구보다 풍성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다.이광표 원장은 초등학교부터 영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탄탄하게 갖춰진 영어실력은 내신 성적을 비롯해 더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스피치와 디베이트, 종합적 영어실력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일상적인 대화와 달리 스피치는 주어진 주제를 파악하고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실력에 맞춰 꾸준히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고 말하는 스피치 학습과정은 종합적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찬/반 의견으로 나누어지는 사회현상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언어 스포츠’인 디베이트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자기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상대의 주장에서 드러나는 논리적 문제점들을 밝혀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영어의 꽃이라 불리는 디베이트에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스피치 실력이 중요하다.하지만 효율적 학습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집중된 디베이트 교육은 교재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실력이 낮은 학생들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 원장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누구나 전문적인 디베이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KDF 디베이트 포럼’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주제 50~100개의 배경지식을 학습하는 디베이트 교육은 해박한 지식을 갖추게 되고 자신이 읽은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생각하기 때문에 균형 잡히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가 Writing과 Speaking에서 드러나는 문법적 오류를 수정해줌으로써 제대로 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이 원장은 ‘KDF 디베이트 포럼’에서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영어실력에 맞춘 스피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갖춰 본격적인 디베이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각종 수상실적으로 확인되는 ‘KDF 디베이트 포럼’의 특별함오랜 지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진행되는 전문 강사의 1:1 첨삭과 기본적인 배경지식 학습, 개별 동영상을 활용한 학습과 전문 TA선생님의 보충지도로 체계 잡힌 수업의 효과는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KDF 디베이트 포럼’의 합리적인 수강료는 자녀에게 확실한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 쉽게 전문 교육을 선택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KDF 디베이트 포럼’에서는 초·중등 대회는 물론 대학생과 함께 한 팀으로 참여하는 오픈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부터 실전까지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31-713-2107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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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 차원이 다른 개별수업 시스템 1:1 튜터링 개별수업, 자신만의 속도로 수학을 앞당길 수 있어수학은 남이 먹여줄 수 없는 자기공부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체크하며 터득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더 이상 대형학원의 칠판식 수업이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서초와 강남 대치를 비롯한 14개 직영관에서 검증된 1:1 튜터링 개별수업으로 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이 기가 막힌 대안을 제시한다. 끊임없는 오답관리와 재점검으로 완벽한 마스터수학학원에 보내면 우리아이는 얼마나 공부를 할까? 일반적으로 2시간짜리 수업이면 강사가 12~15문제 정도 칠판에 풀어주고, 학생이 20문제 정도 풀고 오면 다행이다.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1타임 4시간 반 동안 자체 개념교재를 정독하면 10년 경력 베테랑 강사가 핵심내용을 재확인해주고 학생들은 베이직(B1,B2) 단계부터 난이도가 높은 K1~K5까지 문제를 푼다.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막히는 부분을 질문하면 강사는 적절한 힌트를 주어 학생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풀이과정을 확인 한 후 재 첨삭을 해준다. 이것이 케이튜터(K-Tutor) 수학만의 1:1 튜터링 개별수업이다. 학생들은 학원에 머물면서 한 타임에 60~100문제 이상 풀게 되고, 그날 틀린 문제는 오답과제로 나간다. 오답과제에서 틀린 문제는 다시 재오답 과제로 나가고 2주가 지날 때 2주과제로 또 다시 풀게 해준다. 1달 전에 배운 단원은 월말평가로 재검검 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를 앞당길 수 있어“대형학원은 정해놓은 커리큘럼에 연연해 개인이 원하는 진도와 퀄리티를 만족시키지 못하죠. 대형학원에 불만이 있던 인근 중학교 전교1등 학생이 얼마 전 케이튜터(K-Tutor) 수학에 와서 고등과정을 끝마치기로 했습니다.” 대치, 잠실관에서 운영 경험을 쌓고 이번에 용인 수지관을 맡게 된 김정길 원장의 말이다.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는 중학생은 내신보다 고등수학을 공부하기 좋다. 1:1 개인별 운영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할 수 있어 6개월에 중학교 과정을 끝내고, 고1~고3 커리큘럼을 1년 6개월이면 끝낼 수 있다. 진도만 빼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꼼꼼한 학습이력을 통해 정확한 진단평가가 동반된다. 정규과정이 끝나는 시점에 성취도 평가로 평가하고, 그동안 틀린 모든 문제들로 구성된 나만의 PWB(Personal Work Book)이 제작되는데,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그동안 반복되던 약점들을 계속 복습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고등 내신과 수능, 수리논술까지 대비 가능해케이튜터(K-Tutor) 수학은 고등부가 강화된 온라인 시스템이다. 고등부는 내신이 중요하므로 강남, 서초, 송파 기출문제를 분석해 최다빈출, 최다오답, 최고난도 문제를 분류해 제시한다. 또한 수지지역 각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험 직전 실전모의고사로 실수를 줄이며 서술형 대비에서 감점 받는 상황들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시켜준다. 역대 교육청과 사설모의고사 문제 및 수능특강 수능완성 문제까지 분석 변형해 시스템에 탑재한 것이 케이튜터만의 장점이다. 특히 용인 수지지역은 수시 논술전형으로 진학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은 분당에서만 SKY 대학을 30명 이상 보내본 베테랑 수리논술 이준호 논술원장님과 함께 고등학생들의 수시 논술전형을 대비시키고 있다. 케이튜터(K-Tutor) 수학 시스템으로 고등 커리큘럼을 마스터하고 수리논술에 합류하면 대입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문의 031-276-3110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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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만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경기도는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의 생텍쥐페리재단과 지난 5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2016 어린왕자’展을 개최 중이다. 여름 방학의 끝자락에서 용인 기흥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어린왕자를 만나 보았다. 생텍쥐페리의 유품과 최초 공개되는 일화 등 볼거리 가득경기도박물관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 군데로 구역을 나눠 전시 구성을 했다. 첫 번째 전시는 ‘어린왕자 아트 컬렉션’으로 7개 행성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번째 전시는 ‘어린왕자 인더다크’로 어두운 우주 속에 들어가 마치 어린왕자처럼 별을 여행하며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하였다.세 번째 전시는 ‘생텍쥐페리의 삶과 도전’을 주제로 평생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추구한 생텍쥐페리의 삶을 보여준다. 그는 생애 마지막 비행에서 바다 속으로 침몰했는데, 당시 비행기를 인양하면서 발견된 생텍쥐페리의 유품인 팔찌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마지막 비행기 ‘P-38 Lightning’ 작품이 눈에 띈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다양한 <어린왕자> 초판본에 관련된 일화와 어린왕자가 입은 코트가 초록색이 아닌 남색으로 많이 오해하게 된 원인 등 재미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시각장애 아동들과 관람객들이 마음껏 만져볼 수 있어2014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특화된 ‘어린왕자’ 조각전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생텍쥐페리재단은 이번 전시 역시 어린왕자의 테마별 배경을 시각장애 아동들과 관람객이 마음껏 만져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 및 점자교육 프로그램인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볼로기’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생텍쥐페리재단의 전속 조각가인 나자르아가는 “눈으로 관람만 하는 전시를 탈피해 관람객 누구나 쉽게 만져보고 느껴보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시각장애인들도 어린왕자의 스토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고, 일반인들 또한 눈을 감고 작품에 집중해 감각으로만 느껴보며 우주 속에서 각 별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경기도박물관 전보삼 관장은 “경기도박물관은 본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무수히 많은 별과 같은 꿈을 심어주려 하고, 어른들에게는 이기적 욕망(오만, 군림, 위선, 허무주의, 물질만능, 인간성 상실)의 세계를 극복하면서 잃어버린 별을 찾아주고 싶다”며 이어 “경기도박물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본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박물관이 좀 더 일반 관람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단순한 관람전시가 아니라, 체험, 교육, 뮤지컬 공연 등으로 박물관이 정말 문화를 즐기는 쉽고 편한 곳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 어린왕자展’ 전시정보>일시장소위치티켓문의5/2~9/28(매주 월요일 휴관)경기도박물관1층 특별전시실경기도 용인시기흥구 상갈로 6성인/8,000원청소년/6,000원어린이 /3,000원(8/16일부터 할인적용)031-288-5471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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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의 책_교대 면접 합격의 조건 2017 지은이 강경원 김어진 송민호펴낸 곳 미디어숲가격 17,820원“‘왜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는지’,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에 관해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좀 더 명확하게 기술하도록 해야 한다. 면접의 경우 면접방식에서는 일반대학과 유사하지만 면접을 통해 알고자 하는 것은 일반대학에 비해 좀 더 명확하다. 기본적으로 면접을 통해, 기초지식,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판단한다. 여기에 교직 사명감이나 교직관, 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및 태도, 공통체 의식 등도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교대 입시 준비하는 당신이 꼭 읽어봐야 할 책 전국 교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3일 만에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교대 면접 전문 도서 <교대면접 합격의 조건 2017>가 출간되어 교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책이다. 해마다 교대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정확한 입시정보와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대부분의 교대 지원자들은 수시 6회 지원전략을 교대 또는 교대+사범대로 정하기 때문에 중복 합격과 추가 합격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따라서 경쟁률과 단계별 전형의 특징을 자신의 내신과 비교과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는 데 지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교대 면접 기출문제를 통해서 실전 감각을 길러야 하는 이유다.면접의 비중이 높은 교대 입시는 면접 경향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접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을 놓치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핵심. 대학마다 면접 유형은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묻는 사항들이 있다. 교직을 지원하는 동기, 현재 교육적 이슈 그리고 생활기록부 상의 생활지도와 관련된 내용 등이다. 따라서 생활기록부의 활동내용, 학생의 교직관 그리고 교육이론 및 시사 등을 정리하여 면접에 임해야 한다.<교대면접 합격의 조건 2017>은 강경원 김어진 송민호 등 수많은 교대 지원자들을 직접 지도한 전문가 3인이 모여서 만든 책이다. 1.전형분석 2.면접 기출문제 3.교직적성 4.교직인성 5.교직시사로 구분되어 있다.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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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없는 매력적인 레포츠 말복도 지났는데 가라앉을 줄 모르는 더위에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다 부러운 요즘이다. 더위에 각종 모임도 시들한 요즘인데도 물 만난 고기처럼 생기발랄한 사람들을 만났다. 분당·용인 스킨스쿠버 동호회 ‘공기놀이’ 사람들. 그들이 살고 있는 시원하고 짜릿한 인생을 들으니 잠시나마 더위가 가시는 느낌이었다.분당·용인 기반으로 시작한 스킨스쿠버 동호회‘공기놀이 스킨스쿠버’는 분당·용인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스킨스쿠버 동호회다. 동호회 대표 김성진(35·경기도 광주) 씨가 2008년에 만들었는데, 지금은 전국적 규모로 커져서 회원 수 5천명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3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동호회에서 배출한 전문 강사들 30명과 운영진 10명이 매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한수역(수영장 다이빙) 교육과 개방수역(바다 다이빙)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다이빙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대학 때 스킨스쿠버에 입문했는데, 해병대 복무를 하면서 전문적으로 배웠죠. 사회에 나와용인수지 로얄스포츠센터에서 스킨스쿠버 강사 활동을 하면서 분당·용인에서 다이빙을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웹상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다이버들의 놀이터를 만들고 싶어서 공기놀이라는 이름을 지었죠.” 김성진 대표강사의 첫 소개이다.우리가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판교에서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대표 운영진들의 모임이 있던 날이었다. 이날 참석한 운영진은 김성진 씨를 비롯한 5명. 이들은 동호회 초창기에 20대의 나이로 합류해서 8년이 지난 지금까지 함께 해온 사람들이다.회사원인 하성태(32·경기도 동탄) 씨는 스킨스쿠버 경력이 10년이나 된 베테랑이다.“일만 하다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됐고 뭔가 일상의 새로움을 찾고 싶었어요. 그러다 스킨스쿠버를 접했는데 처음에는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할 때까지 해보자 하다가 10년을 하게 됐네요. 당시 여자 친구까지 이 세계에 끌어들였는데, 이제는 부부가 되어 같은 취미를 가지니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하성태 씨의 부인인 김윤아(32·경기도 동탄) 씨도 이제는 전문 강사이다.“처음에 5m 수심 다이빙 풀장이 너무 깊고 무서워서 수면에 둥둥 떠 있기만 했어요. 내가 과연 이걸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점점 익숙해지면서 물에 대한 공포심도 줄어들었죠.”판교 테크노벨리 연구원인 신명섭(37·용인 수지) 씨는 해외여행에서 체험 다이빙을 해보고 그 매력에 빠져들어 무작정 스킨스쿠버 다이빙 숍에 가서 자격증 과정을 등록했다고 한다.“제가 원래 물과 물고기를 좋아했는데, 저에게 정말 잘 맞는 레포츠를 찾은 거죠. 스쿠버다이빙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는 매력이 있어요.”판교의 중학교 교사인 이혜미(36·분당 서현동) 씨는 어렸을 때부터 바다 속에 들어가 보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서른 즈음에 원하는 것 하나 이루지 못하고 그냥 인생이 흘러가버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려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했죠. 강습을 받고 처음 제주 바다에 나갔을 때 눈앞에 물고기랑 해초를 보고 너무 신났었어요.”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오늘도 나는 열심히 일한다국내에 수많은 스쿠버다이빙 동호회가 있는데, 그 중에 ‘공기놀이 스킨스쿠버’는 가장 규모가 크고 활동이 많은 동호회 중 하나라고 한다. 1년 내내 매주 교육과 다이빙 투어가 잡혀있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조인할 수 있다. 특히 용인에는 다이빙풀장이 많아서 지역 회원들이 편하게 활동을 할 수 있다. 7~8월에 동호회 강습 문의가 가장 많은데, 지상의 날씨보다 2달 늦게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9~10월이 스쿠버다이빙의 성수기라고 한다.“올해 여름 공기놀이 동호회에서 일반 동호회에서는 추진하기 힘든 멕시코 동굴 다이빙 투어를 갔어요. 리브어보드(다이빙용 쿠르즈)를 대여해 그 안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며 포인트를 옮겨 다니며 10일간 다이빙만 했어요.” 이번에 멕시코를 다녀온 김성진 대표의 말이다.신명섭 씨는 다이빙 투어를 위해 회사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한다.“대부분 회원들이 자신의 휴가 계획에 맞춰 동호회에 다이빙 투어 신청을 해놓고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아내고 정말 열심히 일을 하죠.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선물이랄까요?”< 공기놀이 운영진이 꼽은 스킨스쿠버 다이빙이 좋은 이유 >☞ 지구의 70%는 바다죠. 남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저희는 갑니다.☞ 레포츠 중 유일하게 기록, 순위,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오로지 본인 숨소리만느끼면서 즐길 수 있어요.☞ 무중력 상태에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에요. 우주에 있는 느낌이 이럴까 싶어요.☞ 열대어도 예쁘지만 돌고래나 상어 봤을 때는 숨이 턱 막히죠. 무서워서가 아니라감격스러워서요. 상어는 보기보다 공격성이 없답니다.☞ 물속에는 잡음이 없고, 본인 호흡소리만 들리는데 그게 중독성이 있어요. 고요하고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힐링이 되죠.☞ 다이빙은 버디 시스템이라 짝을 지어서 하는데, 아무런 이해관계 없이 서로에게의지하면서 마냥 잘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됩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생각보다 너무 쉽게 할 수 있어요. 수영을 못해도 괜찮죠.2회 수영장 강습에 2회 바다 강습이면 자격증 획득하고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습니다. 장비는 3만 원 정도면 렌탈이 가능합니다.☞ 철저한 교육으로 안전을 기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지난 8년간 무사고다이빙을 자랑하는 동호회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은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카페에 가입하거나대표강사 (010-5292-1832)로 연락하면 됩니다.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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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맛집, 지역에 보은하다 야탑동 탄천운동장 근처 성남시의 터줏대감 맛집 ‘감미옥’을 모르는 이는 드물다. 2대째 성남시를 지키며 24시간 설렁탕을 끓여오고 있는 이곳은 한창 유명 맛집으로 공중파 방송에 오르내리던 시절 하루 매상만 2천만 원이 넘을 정도였으며, 지금도 주말에는 대기가 당연한 지역 맛집이다. 그런데 ‘감미옥’이 또 하나 유명한 사연이 있다. 공깃밥 한 그릇에 500원, 국수사리 추가에 200원 하던 시절부터 그 돈들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내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는 지역 맛집이라는 사실이다. 2대째 내려오는 맛과 지역 사랑의 전통최근에는 성남시의 시민축구단인 성남 FC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티켓 소지자에게 정가 8천원의 설렁탕을 2천 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경기 당일 판매 수익금을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분당구청에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끝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감미옥’의 유종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별일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오시니 참 그러네요.”라며 인터뷰를 쑥스러워 하는 유 대표. 속사정을 들어보니 원래는 성남구단이 경기 당일 승리하면 설렁탕을 무조건 제공하는 무료 이벤트를 열었다고 한다. 경기 중간 중간 관중석 응원 문자를 보여주는 전광판에 ‘설렁탕 먹고 싶어요, 파이팅’, ‘너그들 덕분에 설렁탕 좀 먹자’ 이런 문자들이 떠오르곤 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그런데 이렇게 성남시 모두가 즐거웠던 이벤트는 세금 추징으로 더 이상 진행이 어렵게 되었다.“300~400명씩 무료 설렁탕을 드시고 가시니 쌀 소비량이 엄청 났을 거잖아요. 그런데 세무사들이 쌀이 몇 포대나 나갔는데 수입이 없다는 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000원 이벤트로 바꿨습니다.”여전히 좋은 취지의 행사를 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는 유 대표, 그래서 그날 경기 티켓을 가지고 오셔서 2,000원에 드시던 그냥 정상 요금인 8,000원에 드시던 당일 판매 수익을 모두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내기로 했다.지역 스포츠도 응원하고 지역주민도 도우니 기쁜 일예전 수정구청 부지에서 시작해 1999년 지금의 야탑동 자리로 옮겨온 이후에도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감미옥’. 이곳의 유 대표는 그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고 말한다.“예전에 가게 앞 도로가 밀려드는 손님으로 너무 복잡해 허구한 날 교통범칙금을 내던 시절에도, 광우병 사태로 매출이 60% 이하로 떨어졌던 시절에도 저희 식당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있었기에 저희 ‘감미옥’이 이렇게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거잖아요. 그 사랑과 의리에 변함없는 설렁탕 맛으로, 또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내미는 것이 제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일인 거지요.”앞으로 남은 성남 FC 홈경기 때도 같은 이벤트를 벌여 시민축구단을 응원하고 지역 스포츠를 통해 이웃사랑의 취지를 널리 퍼뜨리겠다는 유 대표, 분당구 음식업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터라 인터뷰 당일에도 성남시민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모양새다.내년에는 한시적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연중 성금을 모으기 위해 설렁탕 한 그릇 당 100원씩 시에 기부하는 방식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분당구에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천당 밑에 분당이라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어디에나 있는 것 같습니다.”한편 분당구청은 이번에 받은 성금을 특수 시책인 ‘플러스원 희망충전’ 사업비에 보태 정부 지원 밖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주거·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709-5468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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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평생 친구~ 기타 배워볼까?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면 기타를 배우는 이들이 늘어난다. 누군가는 좋아하는 가수의 곡을 연주하기 위해 또 누군가는 기타라는 악기 자체의 매력에 끌려 늘 인기 있는 악기다.독학을 해보겠다고 호기롭게 악기만 구입해 놓고 기타 케이스 안에 묵혀두기만 하는 집도 적지 않을 듯한데. 가볍고 이동도 편리해 사귀어 두면 평생 벗이 될 수 있는 기타. 우리 지역 기타 강사들을 만나 기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정발산동 ‘기타집’ 송용호 원장기타 치며 노래하기 어렵지 않아요Q 기타를 독학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A 인터넷 사이트 한 곳씩 차례대로 따라해 봐요요즘은 인터넷에 레슨 자료들이 많죠. 저도 수업 자료로 참고하기도 하는데요. 기타를 독학으로 처음 배우려는 분들은 많은 자료들 중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알기 어렵죠. 인터넷으로 독학을 하시려면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을 그때그때 찾아서 배우기보다 한 사람이 올린 자료를 처음부터 순서대로 쭉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올리는 분들은 나름의 강의 순서가 있거든요. 그렇게 레슨 자료를 올리는 사람들을 따라 연습하는 과정을 몇 번만 거쳐 보면 나름대로 순서를 정해 연습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실력을 키워 가실 수 있을 거예요.Q 기타를 잘 고르는 법을 알려 주세요A 어느 정도 등급의 기타를 원하는지부터 정하세요기타는 사용된 목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모두 합판으로 된 기타, 앞판은 솔리드(원목) 나머지는 합판으로 된 기타, 앞판과 뒤판이 모두 솔리드로 된 기타가 있어요. 솔리드 기타가 가장 고가입니다.기타를 구입할 때는 목재 원산지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대체로 입문자들은 저렴한 것을 구입해 연습하다 좋은 기타로 바꾸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가장 저렴한 악기들은 중국산인데 내구성이 좋지 않아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인도네시아산 중에 합판 목재로 만들어진 기타가 그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송용호 원장은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기타 전공) 졸업, 밴드 ‘관심’, ‘the 천천히’에서 기타와 보컬, 라이브 세션을 맡았다. 예은뮤직실용음악학원과 PLEDIS 엔터테인먼트, Girl 엔터테인먼트, Analog Composite에서 기타 강사로 활동했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463번길 41-15문의 010-9732-2630마두동 ‘에꼴드 기타’김성은 원장기타는 시간 투자 대비 성취감 좋은 악기Q 클래식 기타와 통기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A 어쿠스틱 기타인 점은 같지만 세부 구조와 소리가 달라요두 기타 모두 전자기기가 포함되지 않으며 순수하게 악기의 울림을 전달하는 어쿠스틱 기타라는 점은 같지만 기타 프렛 수나 헤드 머신, 기타 넥의 폭 등 세부 구조에서 다르죠. 기타 줄도 달라 소리도 다릅니다. 클래식 기타는 부드럽고 깊은 음색으로 연주용으로 주로 쓰이고 포크기타는 스틸 현에서 나는 맑고 카랑카랑한 소리와 낭랑한 울림이 길게 유지되죠.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소리를 더 좋아하는지, 손 모양이 어떤 기타에 어울리는지에 따라 기타 종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Q 얼마나 배워야 기타를 잘 치게 되나요?A 조급증 버리고 시간 투자해야다른 악기와 달리 기타는 2~3개월만 배우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어요. 빠른 시간에 기타를 잘 치고 싶다는 기대와 조급증을 버려야 해요. 기타도 기본기와 악전(musical grammar)을 배우는 데 당연히 시간이 걸린답니다. 잘못된 자세로 한두 곡 배워서는 응용을 할 수 없어요. 기초부터 배워야 한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연주력을 가지려면 열정도 필요하고 시간도 투자해야 해요. 연습양도 많아야 하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도 있어야죠. 확실한 것은 다른 악기를 배우는 만큼의 시간을 투자했을 때 훨씬 더 많은 연주 레퍼토리를 가질 수 있으며 어느 악기보다 훨씬 빨리 실력이 발휘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압박감과 조급함을 버리고 자신의 성장에만 초점을 맞춰 한 단계씩 차근차근 실력을 늘려 가시는 게 좋아요.김성은 원장은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클래식 기타 전공 출신. 원장의 1:1 직강을 통해 클래식 기타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클래식 기타를 통해 습득된 테크닉을 토대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 및 반주법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위치 일산동구 강석로 156 강촌마을7단지 상가동 204호문의 031-902-5251정발산동 홍성윤 강사Q 나이에 상관없이 기타 배울 수 있을까요?A 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두루 좋아하는 악기예요기타를 배우려는 분들은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있는데요. 레슨 할 때도 어린 학생들은 신곡 차트에 있는 곡을 좋아하고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옛날 노래 위주로 알려드리면 좋아해서 곡 선정할 때 참고하곤 해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기타를 들고 나오는 참가자가 많을 때는 통기타 수강생이 늘어나기도 하죠. 버스커버스커처럼 밴드곡이 유행할 때면 수강생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기도 하고요. 방학 기간에는 학생들 위주로 문의가 많아요. 나이에 상관없이 즐기는 악기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Q 잘못된 기타 연주 습관과 해결법을 알려주세요A 처음부터 자세를 바로 잡는 게 중요해요가장 대표적인 건 자세 문제예요. 잘못된 자세로 오래 연주하다보면 허리나 목, 팔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요. 레슨을 받게 되면 바로잡을 수 있지만 혼자 오랫동안 집중해서 치다 보면 금방 자세가 흐트러지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크를 잡는 방법이나 기타 현을 튕기는 피킹 자세도 중요해요. 초급 과정에서는 괜찮을지라도 나중에 섬세한 연주를 할 때나 빠른 곡을 할 때 잘못된 자세에서 나오는 노이즈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나오게 되거든요. 그때 고치려면 이미 굳어진 습관 때문에 고통이 되기도 한답니다.홍성윤 강사는여주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25사단 사령부 군악대 전역 후 기독음대 출강 및 다수의 개인 레슨과 학교 음악 수업을 진행해 왔다. 서울예술종합학교와 김포대, 국제대 등에 제자를 배출했으며 락페스티벌과 홍대 밴드에서 클럽 공연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84 정발빌딩문의 010-9930-3527여기도 있어요!우리 지역 기타 교습소상호위치문의GMI기타아카데미일산동구 중앙로 1194(마두동)031-912-0419기타빌일산서구 주화로 76 뉴월드프라자(주엽동)031-914-3881모노기타스쿨일산동구 일산로 463번길 38(정발산동)031-916-3969이을기타&뮤직일산동구 강송로 113번길 7-23(백석동)010-3061-2327썸머레인기타아카데미일산서구 일현로 68 탄현마을(탄현동)031-923-7067기타랑 놀자일산서구 산현로 78번길 23 선명프라자(일산동)031-917-4111낭만기타교습소파주시 쇠재개울길 30 (금릉동)010-4162-7162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