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2,3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대학 보낸 ‘한국기독국제학교’ 연말까지 입학기부금과 수업료 할인, 영어 안 되는 학생도 지원 가능한국기독국제학교(KCIS)가 지난 9일 내년 봄 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9월 600평의 쾌적한 시설을 가진 신축교사로 확장 이전한 후 처음 열린 설명회에는 전년에 비해 두 배나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한국기독국제학교 조슈아 리 교장의 중·고등 학생을 둔 학부모의 역할과 미국 대학 진학 방안에 대한 강의를 2시간 동안 경청했다.현재 150명의 글로벌 리더들을 길러내고 있으며 신축교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열린 학교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한국기독국제학교 조슈아 리 교장을 찾아보았다.사회적 기업 관점에서 열린 학교 지향미국의 크리스천 스쿨과 협약을 맺고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 교육을 그대로 실시하는 한국기독국제학교(교장 조슈아 리)가 개교 10주년을 맞이했다. 1993년 방과후 학교로 출발해 현재는 150명의 학생이 재학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한국기독국제학교는 국제학교로 등록을 한 이후 졸업생(1회~5회) 전원을 세계 100대 명문대학에 입학시키며 수준 있는 학교로 주목을 받고 있다.1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기독국제학교가 ‘열린학교’ 선언을 하며 입학의 문턱을 낮췄다. “국제학교도 사회적 기업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정말 자질이 있지만 국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제력이 없거나, 학습능력이나 영어능력이 떨어져서 지금 당장은 적응이 힘들지만 의지가 있는 학생이 있다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학교의 역할이다.” 입학의 문턱을 낮추는 이유에 대한 조슈아 리 교장의 설명이다. 이를 실제화하기 위해 한국기독국제학교는 기존 국제부에 이어 영어특성화반을 만들고 올 연말까지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입학기부금을 할인해 주며, 수업료도 반값으로 낮추었다. 또한 영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랭귀지 코스를 개설하여 당장 미국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없는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위해서는 교사를 이중 언어가 가능한 사람으로 채용하여 학업 성취도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기존 크리스천만 입학이 가능했던 규정도 바꾸어 10% 수준에서 비 신앙인도 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해외대학에서도 인정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한국기독국제학교가 사례를 찾아볼 수 없도록 빠른 성장을 한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규모를 갖추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글로벌화 되는 세계 속에서 좋은 자질을 가진 아이들을 최고로 키워내자는 목표에만 충실했다.”라고 조슈아 리 교장은 설명한다. 이를 위해 국제부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북미권 유명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교사진을 확보하고 SAT와 TOEFL을 중심으로 영성, 체력, 독서, 대인관계 훈련 등을 교육한다. 작년 가을부터는 국어와 국사도 가르치고 있다. 예술부는 국제부 과정의 필수과목만 이수하고, 전공이론과 실기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국내 대학과 기독교 대학, 미국과 영국의 Music & Art School 입학이 보장된다.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지역별, 전공별, 성적별 로드맵을 연구하는 ‘국제학교교육연구소’를 운영해 교육 콘텐츠 개발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한국기독국제학교의 교육 커리큘럼과 교직원 자질, 학생과 교사의 비율, SAT 평균성적 등은 해외 명문대학에서도 인정을 해 토플과 학교 내신만으로도 100위권 내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해 부터는 미국 수능시험 및 토플시험 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영어능력, 학습능력 부족해도 입학 가능국내대학 진학을 위한 영어특성화반(국내부)은 국제부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고, 과학, 역사 등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가 가르친다. 랭귀지 코스로 부족한 영어 실력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영어특성화반에 진학해도 미국의 교과과정을 이수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교사를 투입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철저한 1:1 멘토링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한국기독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성적은 한국에 있는 어느 외국인학교보다 높다. 일례로 재학생들의 SAT 평균 성적은 2,000점으로 외국인학교 중 1위를 자랑한다. 졸업한 학생들이 유학을 간 이후에도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영어특성화반은 유학을 다녀온 학생이나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국내학생 모두 지원을 할 수 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영어특성화반을 거쳐 국제부로 옮길 수도 있고, 국내대학에 영어성적 우수자로 수시 지원할 수도 있다.조슈아 리 교장은 “10년 동안 해외 명문대학을 보내며 쌓은 노하우와 철저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어떤 학생도 자신의 자질을 최대화시킬 수 있다.”며 “문턱을 낮추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한만큼 많은 학생이 찾아와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1 (풍산역 건너) 문의 031-913-9105 www.ilsancs.com한미경 리포터 handa93@naver.com한국기독국제학교 겨울방학 캠프 ACT Camp-기간 : 1월 6일~1월 24일(3주간)-강사 : ALEX KIM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석사 졸업 한국과학영재하교 외 7개 특목고 및 국제학교 SAT/ACT 수서강사Language Camp-대상 : 초등 5~6/중학생-기간 : 1월 6일~1월 24일(3주간)-과정 : Basic(초등)/Intermediate(중등)TOEFL Camp-대상 : 중등~고등-기간 : 1월 6일~1월 24일(3주간)-과정 : Basic/Intermediat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대입선행반 및 예비고3 단독 겨울캠프 모집 교과서, 인강, 교육출판의 명가 비상교육의 입시전문 기숙학원인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에서 2015학년도 대입선행반을 모집한다. 200명 소수정예로 수시·정시 통합 교육관리를 주도하고 있는 용인비상에듀는 수능역전 8weeks!!”를 만들어 주는 대입선행반을 통해 목표대학 합격의 토대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2015학년도 입시개편 및 수능개편 내용을 리드하는 커리큘럼과 기숙학원 최적의 강사진을 갖추고 “고교 3개년 과정의 국어, 수학, 영어 개념정리 마스터”를 중점교육내용으로 진행하는 대입선행반은 수능고득점을 향한 흔들림 없는 기틀 형성을 예상케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외면하기 어려운 유해환경과 디지털문화로부터 단절되어 피톤치드 가득한 환경과 전 숙소 2인1실 시설을 완비하고 직영으로 운영되는 식당, 무료세탁 시스템 등과 함께 산책로, 천연잔디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하루 하루의 재 충전을 약속하고 있다. 일찍이 “수시정시진단 TEST”와 “기숙학원 전문 성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밀착된 학생관리를 실현해온 용인비상에듀는 수시와 정시 각각의 목표대학 설정에 따른 로드맵을 제시하고 “1:1 개인과외식 질문지제도”, “멘토링 시스템”, “수학정상정복 프로그램”등의 멀티학습시스템으로 다변화 하는 입시와 수능을 제압하고 있다. 20여 년 기숙학원 외길인생의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운영진은 “사람됨이 실력이다!”라는 교육철학으로 학생 스스로 매일 아침과 저녁에 작성하는 감사수첩과 해외아동후원 등의 오가닉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지식을 담는 그릇인 “사람됨”이 다져지면 목표대학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4년 재학생 겨울캠프에서 내신, 수능, 논술의 통합교육시스템을 실시한다. 재학생 겨울캠프는 2013년 12월 31일 ~ 2014년 2월 2일까지 5주간(예정) 진행되며 모집대상이 예상위 10%권으로 정해져 있고 지원 자격을 엄수하는 등록과정과 예비고3 단독 겨울캠프라는 점에서 집중력 있는 학습분위기가 예상된다. 또한, 재학생 겨울캠프에서 고3 수험생도 간과하기 쉬운 개인별 “수시·정시 진단테스트” 와 논술수업으로 목표대학을 향한 개인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노하우 짙은 멀티학습시스템으로 수능과 내신에서 최상위 1%에 진입하도록 교육한다. 문의 031-322-4422 www.visange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송파강동광진소식 - 2013년 10월 1주 송파 소식송파구, 2013 계절독감 예방접종송파구 보건소가 내달 11일까지 올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송파구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8.12.31 이전 출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1~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동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등을 지참해 구청 대강당(~10.4) 및 송파구체육문화회관(10.7~10.8), 송파구민회관(10.10~10.11) 등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동별로 접종일자를 지정했다”며 “접종 희망 대상자는 해당일정에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보건소 건강증진과(02-2147-3468)로 문의하면 된다.송파구, 생활불편 없는 도로환경 조성‘생활불편 없는 송파’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가 도로 환경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마천동 소재 성내천 복개구조물에 대하여 9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1990년 건설된 후 20년 이상 경과된 성내천 복개구조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구는 재해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보도 및 보도시설물도 9월부터 일제 정비한다. 특히, 블록포장의 잦은 침하 방지를 위해 기층의 시공 및 품질 기준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보도공사 실명제, 부실공사 시 2년간 입찰 제한 등 책임시공을 확대하고, 겨울철에는 보도공사를 하지 않는 등‘보도공사 10계명’을 철저히 지켜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도로과 내 ‘보도관리팀’을 신설하기도 했다.강동소식1%대 모기지 대출 상담 인기 강동구가 운영하는??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에 1%대 저금리 모기지 대출 사전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9월 개소한??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에서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의 대출대상, 대출조건, 수익 배분방법, 신청절차 및 필요서류 등을 민원인 입장에 맞춰 세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ㅍ 구청 부동산정보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직할지회, 우리은행 직원 등 3명이 센터에 합동근무하고 있고 지역별, 평형별 매물?시세와 법률상담(임대차보호법?임대차 계약)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02-3425-8540~2희망별동대 모집강동구가 청년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해 ‘희망별동대’를 공모한다. 강동구에서 100일 안에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으로, 반드시 창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5세 미만, 2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최종 5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2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급하고 프로젝트 후에도 인큐베이팅 2팀과 리스타드(restart) 3팀으로 나누어 창업관련 실무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 정상훈 센터장이 직접 멘토링을 맡고, 국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함께 일하는 세상의 이철종 대표가 리더를 맡는 등, 체계적인 사업 계획과 보완을 거쳐 현장에서 실행·접목하게 되며, 사업에 필요한 홍보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접수는 10월5월까지다. 문의 02-489-1366 선배에게 직접 듣는 취업 노하우 강동구가 관내 현강정보고, 성덕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탐방&멘토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은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견학한 뒤‘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재직 중인 모교 선배의 입사 및 근무 경험담을 듣고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진로상담도 받는다. 구는 청년구직자 취업멘토링제를 통해 구직자에게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해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기업체에게는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 인지도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홈쇼핑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多job아’코너에서 멘토 1명당 멘티 10명의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고 신청자에 따라 1:1 심층 멘토링도 진행한다.광진 소식광진정보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책을 매개로 한 도서관 중심의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진, 밑줄 긋기에 빠지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감동을 주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참가자들이 밑줄과 책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독서노트에 옮겨보는 갈무리 과정을 통해 책을 여러 번 읽는 효과를 갖는 일석삼조의 쉬운 독서법이다. 현재 광진정보도서관에는 총 6개의 ‘밑줄독서회’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독서교육 담당교사, 서울시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독서모임 목록 선정 및 토론 진행을 위한 ‘밑줄긋기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밑줄독서회 매뉴얼’과 ‘밑줄 긋기용 필기구’를 제작 배포하는 등 독서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메라를 매개로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알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카메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꿈꾸는 카메라’, ‘네잎클로버’의 저자인 고현주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연에서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이미지로 만난 나’, 10대의 자아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마음에 떠오르는 감정을 기록하는 ‘사진보며 이야기하기’, 포토북 만들기 등 카메라를 통해 삶과 인생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3437-5092광진구, 사전 행정정보 공개 확대 광진구가 구정의 투명성 확보 및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사전행정정보 공개대상을 현행 50종에서 203종으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추가된 사전정보 공표 대상은 중장기종합계획 및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11종, 광진구 주요 통계자료 1종, 주요 구정현황 55종, 광진구 성과보고 및 재무보고 2종, 고시·공고 12종, 구민생활에 필요한 정보 66종, 기타 구정정보 6종 등 총 153종이다. 또한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반영하여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꾸고 길고 복잡한 문장을 간결하게 하는 등 문장을 이해하기 2013-10-01
- 두산중공업 ‘협력사 자문단’ 퇴임 임원으로 구성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퇴임 임원들의 30년 넘게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협력사 경쟁력 향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퇴임 임원으로 구성된 '협력회사 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다.이번에 출범한 제1기 경영자문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두산중공업의 9개 협력사에서 각각 경영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영자문단은 퇴임 2년 미만의 임원들로 연구개발(R&D), 설계, 품질, 생산, 사업관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안산지역 다이어트전문, 더다이어트샵 학생 이벤트 진행 안산 더다이어트샵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우선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 수험표를 제출할 경우와 대학생이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패키지 등록 20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험생이나 대학생이 부모와 함께 등록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한편, 안산 더다이어트샵은 최근 다양한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내며 안산지역 다이어트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다. 안산 더다이어트샵의 관계자는 “세끼 식사를 병행하면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더다이어트샵의 최대 장점”이라고 전했다.문의 : 031-402-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고교평준화 1년, 해당지역 학생 교사 만족도 높아 도교육청이 올해 도입한 고교평준화 제도가 시행 1년을 맞고 있다. 무시험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 받는 평준화는 춘천과 원주에서는 각각 21년 만에 부활했고, 강릉은 사상 처음이다. 갑작스런 변화로 일선학교 현장이나 학부모들은 다소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게 사실. 하지만 최근 해당지역 3곳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 드러나듯, 평준화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타 지역 사례분석에선 오히려 평준화가 성적 높아 갑자기 평준화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변화들의 중심에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의 근거 없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비평준화 시절 선호와 비선호로 극명하게 갈렸던 개별학교들에 대해 가져왔던 기존의 인식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녀들의 성적이 동료 학생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하향평준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내 아이가 비평준화 가면 성적이 올라갈 텐데, 평준화 가서 자칫 떨어질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의 견해는 어떨까? 지난 2000년부터 6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과정에 참여해온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는 이 같은 우려를 일축한다. “처음 1~2년은 혼돈과 약간의 의구심이 있을 수 있는데, 대개 3~4년 지나면 정착이 됩니다. 5~6년 지나고 보면 학교의 순위와 명성이 완전히 뒤바뀌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성 교수는 그간 국책연구기관을 비롯해 공신력 있는 주체에 의해 연구돼 왔던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한다. “평준화에 대한 우려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지난 70년대 말에 연구를 해봤는데, 결코 평준화고가 비평준화고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결과가 이때 이미 나왔어요. 또 2000년대 들어와서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연구결과가 있었죠. 실제 학생들의 성적을 통해 놀라운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하위 10%에서 상위 10%까지 성적대별로 전 구간에 걸쳐서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오히려 평준화가 높게 나왔어요. 다만, 상위 3~5% 이내 최상위 그룹의 수학성적은 비평준화가 1~2점 정도 높은데 이 부분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지만,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린다는 견해는 틀렸다는 것이지요.” 성 교수는, 오히려 역으로 본다면 평준화가 중간 또는 하위 그룹 학생들의 성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한다. 평준화는 해당 지역사회의 미래와도 밀착된 문제 이제, 자녀의 성적은 물론 각 학교의 분위기나 교사 수준 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가져왔던 근거 없는 우려는 평준화를 계기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위 ‘명문고’에만 집중됐던 지역사회의 인식도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원 성적에 따른 서열화로 인해 대표적인 비선호 학교로 분류됐던 원주 육민관고. 그간 학교시설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대학과 연계해 멘토링을 하는 등 맞춤형 진학지도에 힘을 쏟아왔지만, 비평준화 제도 하에선 사람들의 편견을 쉽게 바꿀 수는 없었다. “학부모의 걱정을 잘 알고 있어요. 그동안 우리 교사들 역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평준화를 계기로 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연 교사의 말처럼 이 학교에서는 실제로 교원동아리나 교사 연수가 이전보다 활발해졌고, 입학 초부터 진로중심의 계열 편성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고루 배출된 인재들이 사회의 중심에 진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불가능했죠. 평준화로 인해 이제는 달라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장병식 교장은 나아가 고교평준화 제도가 지역사회 발전과 중요한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교평준화 후 지금은...> 평준화 첫 해, 성적순이 아닌 추첨 배정을 통해 만난 1학년 아이들은 제게 봉의고 배정받고 며칠을 울었다는 말들을 전했습니다. 저는 “너희들이야말로 모두가 똑같은 출발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니, 이제 각자 노력하는 만큼 모든 것을 또한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격려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봉의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을 맨 앞에서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또 너희들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는 일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이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매사에 성실히 최선을 다하니 변화의 바람은 곧 불어왔습니다. 춘천시 관내에서는 “봉의고가 달라졌대!” 라는 반응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단 한 건의 학교 폭력 사안도 일어나지 않음은 물론, 선생님께 대들거나 함부로 하는 학생 하나 없이 학생, 선생님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또 다시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봉의고에 다니는 거 어때?” 아이들은 대답합니다. “좋아요!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좋고!” 물론 평준화가 정착되기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아이들을 중학교 성적으로만 낙인을 찍은 채,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은 의지마저 꺾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똑같은 출발선에 선 아이들, 그들이 자신의 힘찬 미래를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저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현선(춘천 봉의고 교사) 제 아들은 상위권 성적이었기에 처음엔 평준화에 대한 우려가 없잖아 있었습니다. 아들은 육민관고에 배정 받게 되자 많이 울었습니다. 창피해서 학교를 안가겠다는 말도 하더군요. 저는 일단 한번 해보고, 정 안되겠으면 검정고시나 유학도 고려해보자고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아들은 현재의 생활에 너무 만족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가 90%이상이라고 말합니다. 처음엔 저 역시 공부와는 먼 학교 분위기면 어쩌지, 2,3학년 선배들이 괴롭히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제 생각이 빗나갔던 거지요. 육민관고 아이들,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인성적으로도 됨됨이가 좋아요. 저는 이것 또한 평준화의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비평준화고로 갔을 경우, 2013-11-2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3주 SKY 상경계 진학설명회 개최테셋과 주니어 테셋, KDI경제한마당에서 매년 대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대치동 원인학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SKY상경계 진학설명회, 상경계 적합도 1순위 경제스펙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12월 2일(월) 오전 같은 시간에는 ‘한국사 설명회, 전원 합격비법 스토리텔링’이 소개된다. 이밖에 ‘학년별 학생부 종합관리 전략세우기’를 주제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사례 중심의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장소와 준비 관계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38-1144, www.wonin.kr일본 명문대 최다 합격 실적의 일공학원, 일본공대국비유학 설명회 개최일본공대국비유학생을 90%이상 배출해온 일본유학전문 일공학원이 한/일 공동 이공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일본공대국비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매년 한국의 고교 졸업 또는 예정자 100명을 선발하여 학비 및 생활비 일체를(약 1억 5천만 원) 국비로 지원하여 동경대, 교토대, 오사카대 등 일본의 세계적 명문대학에 유학시키는 이공계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설명회는 11월 23일 토요일 2시부터 일공학원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장소가 제한적이고, 자료준비도 필요하므로 사전예약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명회 외에도 일본공대국비유학을 꿈꾸는 이들의 위한 예비고1, 예비고2, 재수반등 겨울방학특강 수강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540-1096, www.1096.co.kr제이스 유학리뷰, 수능 후 한국과 미국 입시 동시에 준비하기미국 의·치·약대 전문 Jay’s 유학리뷰가 2013년 수능 후 한국과 미국 입시를 동시에 준비 할 수 있도록 모의 토플과 미국 대학 표준시험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그 결과와 국내 고등학교 내신을 통해 미국 대학 진학 가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Jay’s 유학리뷰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미국 대학 진학 및 대학에서의 성적 관리를 통해 미국 의치대대학원에 입학시킨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의·치·약대 입학 가능성을 판단해 왔다. 한국 입시를 준비해온 내신과 영어실력으로 미국 입시도 동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문의 1544-JAYS(5297), http://jaysreview.co.kr, http://jayuhak.co.kr방배동 LCI키즈클럽 서초학원, 2014년 신입유치부 모집17년 전통의 유아 영어교육전문인 LCI키즈클럽 서초외국어학원은 2014년도 신입유치부 5~7세를 모집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CCSS 미국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어로 하는 과학, 미술, 요리, 음악, 수학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 체험학습과 개인맞춤형의 원어민, 한국인 공동 담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정신건강지도사 과정을 전 직원이 수료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76-3651, www.lcikids.com한티역 초등수학전문 ‘아이수학’, 초등학교 교내 경시 대회 주말반 특강 모집한티역 도곡렉슬상가에 위치한 초등수학 전문학원 ‘아이수학’에서는 2013년도 2학기 초등학교 경시 대회 대비를 위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시간 30분씩 3회 운영한다. 단원별 정리를 모두 한 후에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정선한 문제들로 교내 경시 대회 예상 문제를 대비한다. 신청은 11월 22일(금)까지 받고 있다. 문의 02-529-1143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학생 모집 중중앙일보교육법인과 IECG Korea는 2014년 9월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국제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토플과 SAT 성적 없이 미국 대학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이 과정에서는 진학컨설팅을 포함하여 학생이 미국 대학에 적응할 수 있는 영어 및 미국 대학 교과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진학 이후의 진로설계 및 1:1 선배 멘토링을 통한 관리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www.applyji.com)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문의 02-6363-8877강남 플랜티어학원, 토플 90점 점수보장제 실시플랜티어학원 강남캠퍼스가 토플 90점 점수보장제를 실시한다. 90점 점수보장제는 출결, 모의고사, 단어 테스트 등을 90% 이상 완료했을 때 목표점수 달성 시 시험 응시료를 전액 환불해주고, 미달성 시에는 무한수강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오랜 토플 수업 경험을 갖춘 강사들이 수강생 한명 한명을 꼼꼼하게 관리해 반드시 90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금) 정규수업을 포함해 담당선생님이 직접 관리하는 스터디, 스피킹 및 라이팅 1:1 개별첨삭, 매일 단어테스트 등이 실시된다. 개강은 12월 2일(월)이며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20%, 전월이나 당월에 타 학원에서 토플 수업을 들었다면 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문의 02-532-5500, www.plantomorrow.co.kr미국 대학 입학 및 장학금 지원 전문 ‘노블트리(Nobletree)’ 학생 모집비슷한 성적의 학생이 동일한 수준의 미국 대학을 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더 좋은 미국 대학 입학을 원하고, 또 장학금을 원한다면, 전문가의 세밀화 된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미국 대학의 전액 장학금과 부분 장학금은 예상 외로 폭넓게 열려있다. 미국과 캐나다 시민권자라면 미국 대학의 장학금 지원 폭이 더 크므로 장학금 신청을 이용하면 된다. 유명 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미국 대학 및 한국 대학에서 강의를 해 온 미국 대입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블트리에서, 미국 대학 입학과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을 소수 모집해, 개인에 가장 적합한 입학 및 장학금 신청 서류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노블트리는, 입학 후 성공적 학업수행까지 책임지는 토털 서비스 개념 하에, 전 과목 AP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문의 010-5229-6693, 010-6410-1745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중국 조기유학 및 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중국 명문대학 입시명문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북경고려 입시센터)가 중국 조기유학 및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등 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는 매년 북경대학, 청화대학, 인민대학 등의 명문대에 170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친 고3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중국 조기유학’,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소개’ 2013-11-25
- ‘2013 서바이벌 창업경진대회’ 청중평가단 모집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12월 2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13 서바이벌 창업경진대회’의 우승을 놓고 8팀이 최종 경연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2013 서바이벌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사)충남벤처협회(회장 정백운)가 공동 주관했다. 지난 5월 일반인을 포함한 도내 10개 대학 96개팀이 신청했다. 1차, 2차 심사를 통해 14팀을 선발했고 그 동안 6개월간 긴 여정 동안 현 기업CEO 멘토링을 받으며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했다.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참가팀의 사업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시작된 경진대회인 만큼 최종 결선라운드에서는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더할 것”이라며 “100인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해 멘토 평가 70%, 청중평가단 평가 30% 비율로 공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승팀을 포함한 최종 3팀에게는 대상(충남도지사상), 최우수상(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상), 우수상(충남벤처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한다.이에 충남경제진흥원은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응원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업 아이템을 평가해 줄 청중 평가단을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일 최종 경연에서는 공모전 23관왕 신화의 주인공이자 삼성그룹 기획사고력 강사이며 베스트셀러 ‘기획의 정석’ 저자인 박신영 강사가 ‘ACT PLANNING’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참가한 청중평가단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ew Nexus7(32GB)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 및 전화(539-4541)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3
- SG청운학원 이미애 초청 학부모 교육강연회 SG청운학원이 학부모를 위한 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청운학원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영통메가박스M2관에서 대치동 샤론 코치 이미애씨를 초청해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엄마주도학습법’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강연회를 연다. 이미애 샤론코칭 & 멘토링 연구소 대표는 자녀진로교육, 자기주도학습법 등 교육과 관련한 강연회와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SG청운학원은 이번 학부모 교육강연회를 통해 교육문제 전반을 살피는 자리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31-268-1761 / 031-206-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고교평준화 1년, 해당지역 학생 교사 만족도 높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은 컴퓨터 임의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은 1월 17일에 있었던 201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생 추첨배정 공개 장면.도교육청이 올해 도입한 고교평준화 제도가 시행 1년을 맞고 있다. 무시험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 받는 평준화는 춘천과 원주에서는 각각 21년 만에 부활했고, 강릉은 사상 처음이다. 갑작스런 변화로 일선학교 현장이나 학부모들은 다소의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게 사실. 하지만 최근 해당지역 3곳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학생 만족도는 약 75%, 교사 만족도 약 60%, 평준화 이후 교사들의 개선노력면에서는 약 95%로 평준화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타 지역 사례분석에선 오히려 평준화가 성적 높아 갑자기 평준화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변화들의 중심에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의 근거 없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비평준화 시절 선호와 비선호로 극명하게 갈렸던 개별학교들에 대해 가져왔던 기존의 인식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녀들의 성적이 동료 학생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하향평준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내 아이가 비평준화 가면 성적이 올라갈 텐데, 평준화 가서 자칫 떨어질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의 견해는 어떨까? 지난 2000년부터 6개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과정에 참여해온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는 이 같은 우려를 일축한다. “처음 1~2년은 혼돈과 약간의 의구심이 있을 수 있는데, 대개 3~4년 지나면 정착이 됩니다. 5~6년 지나고 보면 학교의 순위와 명성이 완전히 뒤바뀌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성 교수는 그간 국책연구기관을 비롯해 공신력 있는 주체에 의해 연구돼 왔던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한다. “평준화에 대한 우려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난 70년대 말 연구 결과를 보면, 결코 평준화고가 비평준화고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2000년대 들어와서의 연구결과에서는 실제 학생들의 성적에서 놀라운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하위 10%에서 상위 10%까지 성적대별 전 구간에 걸쳐서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오히려 평준화가 높게 나왔어요.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린다는 견해는 틀렸다는 것이지요. 물론, 최상위 그룹(상위 3~5% 이내)의 수학성적은 비평준화가 1~2점 정도 높은데 이 부분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성 교수는, 평준화가 중간 또는 하위 그룹 학생들의 성적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한다. 평준화는 해당 지역사회의 미래와도 밀착된 문제 이제, 자녀의 성적은 물론 각 학교의 분위기나 교사 수준 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가져왔던 근거 없는 우려는 평준화를 계기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위 ‘명문고’에만 집중됐던 지역사회의 인식도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전언이다. 원주 육민관고(교장 장병식)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원 성적에 따른 서열화로 인해 대표적인 비선호 학교분류돼 왔다. 그간 학교시설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대학과 연계해 멘토링을 하는 등 맞춤형 진학지도에 힘을 쏟아왔지만, 비평준화 제도 하에선 사람들의 편견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 “학부모의 걱정을 잘 알고 있어요. 그동안 우리 교사들 역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평준화를 계기로 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연 교사의 말처럼 이 학교에서는 실제로 교원동아리나 교사 연수가 이전보다 활발해졌고, 입학 초부터 진로중심의 계열 편성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고루 배출된 인재들이 사회의 중심에 진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불가능했죠. 평준화로 인해 이제는 달라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장병식 교장은 나아가 고교평준화 제도가 지역사회 발전과 중요한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교평준화 이후 지금은… 평준화 첫 해, 성적순이 아닌 추첨 배정을 통해 만난 1학년 아이들은 제게 봉의고 배정받고 며칠을 울었다는 말들을 전했습니다. 저는 “너희들이야말로 모두가 똑같은 출발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니, 이제 각자 노력하는 만큼 모든 것을 또한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격려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봉의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을 맨 앞에서 바꾸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또 너희들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는 일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이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매사에 성실히 최선을 다하니 변화의 바람은 곧 불어왔습니다. 춘천시 관내에서는 “봉의고가 달라졌대!” 라는 반응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단 한 건의 학교 폭력 사안도 일어나지 않음은 물론, 선생님께 대들거나 함부로 하는 학생 하나 없이 학생, 선생님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또 다시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봉의고에 다니는 거 어때?” 아이들은 대답합니다. “좋아요!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좋고!” 물론 평준화가 정착되기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아이들을 중학교 성적으로만 낙인을 찍은 채,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은 의지마저 꺾어버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똑같은 출발선에 선 아이들, 그들이 자신의 힘찬 미래를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저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현선(춘천 봉의고 교사) 제 아들은 상위권 성적이었기에 처음엔 평준화에 대한 우려가 없잖아 있었습니다. 아들은 육민관고에 배정 받게 되자 많이 울었습니다. 창피해서 학교를 안가겠다는 말도 하더군요. 저는 일단 한번 해보고, 정 안되겠으면 검정고시나 유학도 고려해보자고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아들은 현재의 생활에 너무 만족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만족도가 90% 이상이라고 말합니다. 처음엔 저 역시 공부와는 먼 학교 분위기면 어쩌지, 2·3학년 선배들이 괴롭히면 어쩌지 고민했는데 제 생각이 빗나갔던 거지요. 육민관고 아이들,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인성적으로도 됨됨이가 좋아요. 저는 이것 또한 평준화의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비평준화고로 갔을 경우 아이가 한 친구를 밟고 올라서야 내가 올라갈 수 있음에 스트레스가 심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선의의 경쟁 속에, 대인관계에서 특히 너무 여유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서열로 줄 세우는 것보다는 같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