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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에 진학하면 실패인가? 학습 목표의 구체화A양은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출신 학생이다. 아버지는 회사 다니시고 어머니도 직장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정의 학생들의 특징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학습적으로 전념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면 전업 주부들 보다는 자녀들의 학습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삐뚤게 나가지는 않지만 학습은 조금 느슨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특목고나 자사고보다는 일반고를 가게 된다. 일반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그냥 영어, 수학, 국어를 학교 내신을 위해서 또는 모의고사 성적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학습 목표가 구체화 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A양도 마찬가지이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 보니 중학교 때 보다는 내신이 더 안 나온다. 주요 과목이 겨우 4~5등급 사이를 돌아다닌다. 더 큰 문제는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대학진학을 이과를 해야 할지 아니면 인문사회계열을 가야 할지 오리무중인 것이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과가 그래도 취업하기가 쉬우니 이과를 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과를 선택해서 2학년으로 올라가기는 했는데, 본인은 수학, 물리, 화학을 보면 머리가 아픈 것이다. 그렇다고 다시 문과를 가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자신에게 맞는 진로·학과 선택A양이 필자를 찾아온 것은 고2 때였다. 부모님이 걱정이 돼서 자식 손을 잡고 온 것이다. A양에게 왜 이과를 선택했냐고 하니 이과가 대학,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는 대답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다중지능검사결과를 해보니 오히려 인문계열 성향에 가까운 게 문제였다. 그러나 본인이 이과선택에 대한 자세가 확고하여 다시 문과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다음 해 고3이 되어서 수시 원서를 쓸 때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학생부를 보니 역시나 4~5등급 사이였다. 이래서는 정시로 수도권 내 4년제 대학은 힘들었다. 그래서 본인에게 무엇을 전공하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취업 잘 되는 학과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의학 관련인 간호학과를 추천하였다. A양은 심성이 워낙 착해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복을 느끼는 성향이므로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간호학과가 맞을 것 같았다.여러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의학계열은 막연히 수학, 과학적성이 상당히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의학계열 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잘하는 것은 맞지만 좋아서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자신의 현실적인 목표를 위하여 수학, 과학이 싫지만 억지로 자신을 맞추어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는 점이다.A양은 참을성이 많고 봉사정신이 높은 편이었다. 이런 성품에 강한 취업 욕구를 더하면 간호학과가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즉시 전국의 전문대에 있는 간호학과를 다 뒤졌다. 지방에 있는 간호학과 몇 개를 뽑아서 수시로 지원시켰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2개 학교에서 합격통지가 날아들었다. 그중에 기숙사시설과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직은 전문대학 다닌다는 열등의식은 느끼지는 않는다. 나중에 졸업하면 욕심이 생겨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지방 대학의 기숙사에 있으니 서울 친구들을 만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기회는 오히려 적은 것이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고 진로를 고려해서 학과와 학교를 잘 선택하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꼭 명문대를 가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비우면 더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다. 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26
- 초·중 엄마들이 알아야 할 중학교 성적의 비밀 아무래도 초등때보다는 성적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중2부터의 성적이 아이나 엄마를 규정하는 꼬리표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동과 같은 교육특구에서는 수학성적이 더욱 그렇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아이가 만약 2학기 중간고사 반 1등을 한다면? 당연히 엄마는 서울대를 상상할 것이다. 2등~5등 사이라도 ‘SKY정도까지 되겠지’라는 막연한 안심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현실도 그럴까?반에서 1등해도 서울대는 물론 SKY 안심 못해현재 반에서 1등을 하는 중학생들은 전국적으로 대략 1만7432명. 반면 서울대 입학정원은 3400명, SKY 전체로 넓혀도 1만1876명(2019년 기준)에 불과하다. 아이가 반에서 1등이라 해도 서울대는 커녕 SKY 합격을 못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엄마들이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준비 없이 있다가는 고등학교 가서 큰 코 다칠 수 있다. 그러면 초중 엄마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준비시켜야 원하는 특목고, SKY에 입학시킬 수 있는가?요즘 특목고나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 키워드인 '창의적이고 융합적 인재'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당장 해야 할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수학 심화학습을 위해 동기부여 학습이 병행되어야첫째, 심화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학심화문제를 두려움 없이 깊이 생각하며 풀기란 쉽지 않다. 그 답은 초중 학습때에는 수학적 배경지식을 함께 알려 줘야 한다는 것. 필자는 그것을 '수학적 동기부여'라고 부른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단지 문제로만 접근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와 함께 왜 만들어 졌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등 수학적 배경지식을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수를 학습한다면 소수의 역사와 관련된 배경이나 메르센 소수, 암호 등까지 깊이 있게 확장시켜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같도록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이제 수학적 동기부여가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심화문제를 접하게 해 줄 것이다. 단 심화문제 접근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가끔 문제해결력을 길러준다고 1시간 동안 아이들 홀로만 풀게 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보기에 그것은 과거 극히 일부 아이들에게만 효과를 보던 방법이다. 오히려 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리는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방식이다.필자는 25년 경험으로 역효과 없이 수학 심화문제를 푸는 방법을 찾았다. 수학적 동기부여 후 팀토론과 팀배틀을 하는 방법이다. 실력이 좀 떨어지면 토론이 효과가 있을까 우려를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고 잘하는 아이가 문제풀이를 해 토론을 마무리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룰에 따라 상대편끼리 지목하여 발표하게 하면 같은 팀끼리 자연스럽게 멘토, 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토론수업은 제대로 수학토론을 이끄는 자격증 있는 전문가가 지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탐구보고서 쓰는 연습도 역량 강화에 중요해두번째, 초·중등때부터 탐구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습해야 한다. 요즘 중학교 수행평가나 방학과제에 부쩍 탐구보고서를 내라는 항목이 눈에 띈다. 하지만 써보지 않은 아이들은 손도 못 대거나 기껏해야 구글이나 복사해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프 그리는 법, 설문조사 하는 법, 그래프 해석법 등을 미리 알려주고 여러 번 해 본다면 중학교 때 각 주요 교과별로 깊이 있는 탐구보고서를 낼 수 있다. 이런 탐구보고서야말로 내 아이가 특목고 명문대를 들어갈 만한 준비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지금 반에서 1등~5등을 하고 있다면 특목고나 명문대를 충분히 갈 만한 역량이 있다. 하지만 그 뒤의 몇 배수의 아이들도 노력하며 추격할 것이다. 안심하고 있는 것과 지금 역량을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발전시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더구나 최상위권은 성적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우리 아이들을 창의융합적이며 깊이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정혜원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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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예 수업이 있는 우리 동네 공방 공예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최고의 취미생활이다. 특히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며, 집중력, 인지능력 강화는 물론이고,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자신의 손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예술적 성취감 역시 크다. 어린이를 위해 유익하고 즐거운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동네 공예 공방을 모아보았다.목동 ‘사루 세라믹 스튜디오’멋진 도자기 작품, 엄마가 더 좋아해요~‘사루 세라믹 스튜디오’는 신목동역 인근 상가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도자기 공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진열대 위 일렬로 늘어선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모양과 개성 넘치는 색상의 화병을 비롯해 과일 모양이나 캐릭터를 본 딴 그릇과 접시, 컵 등 실용적인 생활소품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예술적인 오브제들이 섞여있다. 한쪽 구석에 놓인 커다란 가마도 눈에 띈다.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송경진 작가는 그동안 조형을 위주로 한 개인 작업에 집중하다가 1년 전에 수업을 개설, 도예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사루라는 이름에는 한자 생각 사(思)와 새길 루(鏤)를 넣어 ‘생각을 새기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수업은 일일 클래스와 정규반이 있다. 아동 정규반은 소수의 인원으로 주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내용은 기초 도예부터 시작하며, 이후 정해진 주제와 기법 안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작품을 만들고 나면 공방에서 건조와 초벌구이, 유약 바르기, 재벌구이, 바닥 연마까지 꼼꼼하게 완성해서 전달한다. 성인을 위한 일일 클래스는 달마다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참석한다면 매회 다른 내용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송경진 작가는 “반복되는 손작업을 통해 집중력과 끈기가 생긴다”며 “결과물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도예의 장점”이라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2길 22 한청종합상가 2층문의: 010-7539-5779https://blog.naver.com/saru_studio신정동 ‘오 쿠킹’조물조물~맛있고 행복한 시간 즐겨요~‘오쿠킹’은 목동 11단지 B상가에 자리 잡고 있는 창의요리수업 공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에 요리 설비와 도구를 다양하게 갖춰놓았다. 이곳 공방의 콘셉트는 ‘어떤 요리도 할 수 있는 마법의 주방’이다. 오쿠킹의 박순영 대표는 16년간 유치원 교사와 원감으로 재직했으며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 석사를 취득했다. 때문에 어린이의 특성을 잘 알고,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로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수업은 ‘아임 쿡’, ‘스토리 쿡’, ‘건강한 쿡’, ‘달콤 베이킹’의 주제로 한 달을 운영하는데, 매주 주제에 맞는 요리와 베이킹 활동의 전 과정을 체험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요리는 아이 스스로 완성하게 하므로 연령과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한다. 케이크 만들기 수업은 상시 열리며 웅진씽크빅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쿠키와 간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중이고 샌드위치 도시락과 단체 도시락도 판매한다. 오쿠킹은 2019년부터 교육부 주관 ‘꿈길’의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초·중등학생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교육기부로 지원하고 있다. 박순영 대표는 “요리는 오감을 발달시키고 인내와 자신감을 기른다”며 “재료의 변화와 계량, 예측을 통해 수학과 과학 활동에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10 목동신시가지아파트11단지 B상가문의: 010-4351-2739https://blog.naver.com/o-cooking마곡동 ‘로뎀 공방’내가 만든 작은 세상 “경이로워요”앙증맞은 크기의 방 안에 옷장과 침대가 놓여 있고, 침대와 연결된 책장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밥상 위 소쿠리 안에 담긴 색색의 송편과 유과가 먹음직스럽다. ‘로뎀 공방’은 마곡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니어처 공방이다. 이곳에서는 실물 크기의 약 12분의 1로 축소해서 만든 다양한 미니어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로뎀 공방의 김혜령 대표는 미술을 전공하고 올해로 25년째 미술과 공예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이다. 미술심리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상담봉사도 이어오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이 잘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미니어처를 만났다고 한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역시 실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정교하다. 가구 하나만 해도 도면을 보고 나무를 재단하거나 스크롤쏘를 이용해 원목이나 합판의 곡선을 섬세하게 잘라준단다. 목공예, 레진아트, 점토작업, 그리기 등 하나의 미니어처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예와 기법을 접목한다. 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하는 디오라마는 주위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수업이다. 구체관절인형의 룸 박스와 소품 만들기, 반려동물 초상화도 인기가 좋다. 김혜령 대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의 사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나간다”며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끌어내 작품을 완성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186 로뎀타워616호문의: 010-3358-3325https://blog.naver.com/victorymam신정동 ‘라헨느’꽃과 교감하며 나만의 이야기 만들어가요~지난 봄 문을 연 ‘라헨느’는 신목초등학교 인근 상가에 자리 잡고 있는 플라워 공방이다. 간판부터 외부 벽과 문틀, 선반까지 온통 분홍으로 꾸민 외관은 멀리서도 눈에 띈다. 공방 앞에 세워둔 자가용과 명함, 매장 스티커마저 분홍색이라 주인장의 취향을 어느 정도 가늠하게 만든다. 화훼장식기능사인 라헨느의 서미라 대표는 까사 스쿨을 졸업하고 제인 패커 플라워 스쿨 디플로마(diploma)를 취득했다.꽃에 대한 이론은 물론이고 수년간 여러 플라워 숍을 거치며 실무를 쌓아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라헨느 공방에서는 예쁘고 화려한 작품보다는 ‘힐링’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나중에 혼자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알짜 팁도 귀띔해준다. 어린이 수업은 성인 수업과 동일하며 자기 작품을 그려보는 시간과 느낀 점 말하기, 간식 시간 등,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더했다. 생각한 것을 마음껏 표현해보는 꽃꽂이 수업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을 다루는데, 꽃과 잎이 가진 모양과 색감을 관찰하고 향기를 맡으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자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하게 된다. 완성한 플라워리스는 방문에 걸어두면 좋다. 꽃바구니와 센터피스는 선물용으로 의미가 있으며 흙에 심은 식물은 키우는 즐거움을 준다. 서미라 대표는 “꽃을 이용한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며 “수업을 통해 꽃이 전하는 감동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신목로 5길 13, 1층문의: 010-5704-2811https://blog.naver.com/lareineflower 2019-09-26
- 수시 면접대비 전략 어느새 9월 모의고사도 끝나고, 수시원서 접수도 완료됐다. 이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시전형에 따라 면접 등의 마지막 관문을 남겨 놓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부 전형에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면접이 최종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입의 최종관문인 면접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입시 전문가인 코나투스 배수남 원장과 정주영 컨설턴트에게 실패하지 않는 면접 대비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사정방법에 따라 면접대비 요령 달라수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일정이 시작되었다. 면접고사는 9.28(토) 총신대 교과전형, 한신대 참인재전형을 시작으로 12.7(토) 아주대 의예과 ACE 전형까지 약 2달여 간 모든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그렇다면 과연 면접고사가 합격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까? 배 원장은 “각 대학에서 면접고사의 반영 비율을 저마다 공개하고는 있지만, 이는 자신의 상황 대처 능력 정도에 따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비율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사실상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면접고사 결과가 어느 정도의 상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가는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사정방법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수시 전형 사정 방법은 크게 일괄합산인 경우와 단계별평가로 나눌 수 있다. 일괄합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총점을 합산하여 상대평가를 하고, 단계별평가는 서류심사에서 모집 인원의 약 2~3배수의 학생들을 1차 합격시킨 뒤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해 서류심사 성적과 합산해 최종 합격을 결정한다.배 원장은 “일괄합산 전형의 경우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반영된다”며 “자신의 서류에서 발견되는 여러 약점들을 미리 파악해 어떻게 보완할지, 혹은 약점을 뛰어넘는 어떤 강점이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단계별평가는 1단계에서 이미 한 차례 심사를 거쳤기 때문에 허수가 빠져 경쟁률은 감소했지만 경쟁의 질적 수준은 높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배원장은 “단계별 평가는 1차 서류평가로 서류상 학생의 수준이 비슷해진 상황에서 심사위원들이 좀 더 차별적인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압박면접이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허점을 찾게 된다”며 “뛰어난 상황 대처 능력과 함께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특장점이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주영 입시 컨설턴트 (연대 교육학 석사(컨설팅사교육 효과연구), 학생부종합 전문 컨설턴트, 현 경기외고, 전 신성고/양명고/군포고 컨설팅)2~3주 전에는 면접 준비 시작, 예상 질문 답변 준비해야그렇다면 ‘면접고사는 언제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1인당 면접 시간은 평균적으로 10~15분 정도로, 보통 이 시간동안 약 3~4개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이는 한 질문 당 약 1~2분 이상의 충분한 답변 시간을 갖는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면접 대비 시 화려한 언행이나 표정 등을 다스리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자신의 학생부나 자소서 등 서류를 꼼꼼히 분석해보고, 예상 면접 질문을 만들어 이에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추가 질문으로 어떤 것이 주어질 것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의 다양한 답변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 컨설턴트는 “면접 준비는 면접고사가 실시되기 약 2~3주 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일찍부터 면접을 준비하게 될 경우 다양한 예상면접질문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답변 준비를 충분히 해볼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면접 대비에 있어서도 암기된 답변이 늘어 창의성이나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9-25
- 은행정로 6길 마을 반상회 지난 달 31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정 1동 남부법원 맞은 편 해태놀이터에서는 흥겨운 자리가 만들어졌다.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여 골목풍선 가게의 풍선아트, 캐리커처 그려주기, 송시현 군의 우크렐레 공연에 이어 준비한 재료로 파전을 부쳐 나누어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정1동 목동아트센터부터 어거스트러쉬 카페까지 골목아고라 사업에 선정되고 난 후 마을 주민들이 얼굴도 익히고 인사도 나누며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골목아고라 사업은 골목의 주민들이 의제를 설정하고 함께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은행정로 6길의 상인들, 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모임을 만들고 마을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전을 나누어 먹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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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진로캠프 및 수리과학부 프로그램 신설 현재 우수한 성적과 높은 성취도를 보이고 있는 학생들은 별로 걱정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최상위권이라고 본인의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 이들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목적 없는 공부를 하고 있을 가능성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요즘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정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엠(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수학 중심 융합 수업을 새롭게 만들어 진행 중이다. 나를 확실하게 알고 진로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채워가는 프로그램이 바로 입시의 올바른 시작이다.나만의 스토리로 확실한 진로를 펼쳐라학교에서 무심하게 치루는 수행평가, 수업시간에 한두 번 해보는 발표, 친구들과 했던 모듬 수업들이 차곡차곡 모이고 모여 나를 나타내는 소중한 서류로 쓰인다면 허투루 할 수 없다.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꾸준한 자기탐색이 필요한데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이 프로그램은 1회 5시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이 시작되면 먼저 학생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된다. 다각도로 이뤄지는 검사의 정밀도나 정확도는 학생 개개인의 직업 적성이나 흥미도를 알아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단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학생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나 주제가 정해졌으면 학생이 실제 직업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다. 본인이 진출하게 될 분야에 대한 직업 가치관이나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직업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여러 방면의 조사를 직접 하게 된다. 마인드맵이나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가상 인터뷰를 해보는 질문도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 해나간다. M스토리 수학학원의 정혜원 원장은 “같은 직업이라도 학생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주제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엄마가 밀어붙이는 식이 아니라 <진로캠프>수업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목적을 만들고 차별화된 스토리의 주제를 정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나가게 합니다” 한다.나만의 경험으로 면접역량 강화까지<진로캠프>프로그램을 마치면 개인별로 꼭 맞춰진 두툼한 진로탐색 보고서가 만들어진다. 그 안을 꽉 채우고 있는 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스토리에 진로에 대한 하나의 주제가 정해지게 된다. 그 다음은 <수리과학부>수업으로 4회 차 수업이 이뤄지게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접 체험이 아닌 본인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맥락 있게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는 기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업이다. 예를 들어 학생을 관통하는 진로가 ‘의사’라고 하자. 의사에 관한 리포트를 만들어 하나의 줄기로 정리를 하게 된다. <수리과학부> 수업의 주제가 ‘통계’라면 의사의 윤리의식, 조사방법, 설문조사방법, 설문지 개수, 그래프를 어떻게 그리는지, 조사결과의 통계 자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의 진로를 수학적 알고리즘, 생활 속의 과학까지 폭넓은 방면으로 나의 진로를 녹여나가기 때문에 학생기록부가 밋밋하지 않고 남과 다른 나만의 특징을 보여준다. 내가 해 볼 수 있는 경험치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조사하고 탐구하고 배우는 과정을 거치면서 각 과목별 주제에 맞는 탐구보고서도 작성해 보고 수행평가나 방학과제에 활용할 수도 있다. 통계 활용대회나 다양한 대회에도 도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배우는 과정중에 겪는 실패도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정 원장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는 법을 배우고 본인의 진로를 확실하게 만들어가는 수업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산이 됩니다” 한다.고등입시까지 이어지는 진로의 구체화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등급유지를 위한 테스트도 두 달에 한 번 씩 치루고 있다. 성적관리뿐만이 아니라 진짜 입시를 치루는 것처럼 자기소개서도 쓰고 실제 상황처럼 면접을 진행한다. 학습관리노트를 통해 개념탐구나 활동지, 학습관리 활동지를 작성해 오답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한다. 학생들의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위해 연산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는데 급수에 따라 인증상장도 주는 등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서류와 면접에 많은 부분 기반 하는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시, 대학교 입시에도 M스토리 수학학원의 <진로캠프>나 <수리과학부>는 빛을 발한다. 개념화되지 않은 진로를 스스로 구체화 해보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입시와 수행평가까지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다.문의 02-2642-7003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빌딩 1016호 2019-09-19
- 이제 대학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학생 수의 감소이게 무슨 말인가? 대학입시를 이제 선택할 수 있다니. 그러면 이제 지겨운 내신과의 전쟁에서 해방된 것일까? 여기서 하는 말은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2018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초·중등교육 학생 수는 총 630만 97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학년도 대비 15만 8906명(2.5%)이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3년 당시 전체 학생 수가 718만 7384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고작 5년 새 거의 100만 명에 가까운 학생이 증발한 것이다. 현 고3이 태어난 2000년 당시 출생아 수는 63만여 명. 하지만 2001년(현 고2) 출생아 수는 55만여 명, 2002년(현 고1) 출생아 수는 49만여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든다. 이어지는 2004년, 2005년 출생아 수도 각각 47만여 명, 43만여 명으로 감소한다. 2018년 일반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203만 33명으로 전년(205만 619명) 대비 2만 586명이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의 입학생 수 역시 31만 112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충원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학의 학생 수와 입학생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교육부 교육통계과에서는 “일반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대학들이 모집정원을 축소했기 때문”이라면서 “학령인구 감소폭이 매우 가파른 점을 고려하면 충원율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리라고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실제로 2018년 일반대학의 재적학생 수는 203만 33명으로 전년(205만 619명) 대비 2만 586명이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반대학의 입학생 수 역시 31만 112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충원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학의 학생 수와 입학생 수는 모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치열한 경쟁의 상위 대학학령인구 절벽시대를 앞두고 현재 중·고교생은 ‘학령인구가 감소해서 정원미달이 되는 대학이 많아지면, 그만큼 대입 경쟁은 덜 치열해지는 게 아닐까?’라는 기대를 품을지 모른다. 물론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그렇다. 그러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 대학은 예외다. 언제나 정원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기 때문에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이 유지될 수밖에 없는 것. 중위권이라면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기가 생각보다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따르면 정원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곳은 주로 지방 소재 대학. 이처럼 지방 소재 대학 중심으로 정원이 축소될 경우, 오히려 학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집중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전국적으로 대입 경쟁률이 낮아지긴 하겠지만 상위 대학 진학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0개 대학에 대한 입시열풍은 더욱 더 심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한산한 지방 대학요즘 지방대로 진학한 학생들도 1학기 또는 1년만 지나면 재수한다고 하거나 편입시험 준비하느라 휴학계를 제출해서 캠퍼스가 한산해진다. 이것은 청년취업률이 높아짐으로써 대비책을 상위권대학 졸업장으로 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학입학을 포기한 대학생들은 임용고시, 공무원시험 등에 매달림으로써 결국 지방대에서 수업을 들어야 할 당위성이 자꾸만 사라지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이제 몇 년 만 지나면 대학입시는 결국 의학계열, 이공계 특성화대학, 사관학교 등 특수학교, 서울대, 연대, 고대를 포함한 서울 시내 6개 대학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들 학교의 정원을 다 합해야 3만 명이 안 된다. 2022년에는 수능 응시인원이 40만 명 선으로 내려간다고 예측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인원 59만 명과 비교하면 거의 30% 이상 감소한다. 그러나 실제 입시대상 학교는 지금보다 절반 이상 축소됨으로써 실제 대입경쟁률은 지금보다 훨씬 치열해진다고 예측할 수 있다.지금 여기서 이런 말을 하자니 한숨을 쉬는 학부모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역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3만 명 안에 들어갈 자신이나 엄두가 나지 않으면 어떤 대학을 가도 괜찮다는 말이 된다. 즉 최상위권대학 입시를 포기하면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뜻이다. 대학을 보지 말고 자신의 적성과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대학을 가자. 6개 대를 제외하곤 다 똑같다. 거기서 거기다. 너무 10개 대학, 15 대학이라는 말에 연연하지 말자. 조금만 눈을 돌리면 좋은 학과가 많다. 서울대는 조리학과가 없다. 연대, 고대에도 없다. 성대, 서강대에도 없다. 4년제가 아니면 어떤가. 전문대에 가면 2년 안에 졸업해서 좀 더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경험을 쌓으면 성공의 길은 더 가까워진다. 입시에 가슴 졸이는 학부모들이여 자제분들이 공부 못한다고 너무 윽박지르지 말자. 그리고 우리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뭔지 찾아보자. 먼저 찾는 사람이 성공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19
- ‘TE System시스템’으로 객관적 분석과 해결책 제시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학원에 자녀들을 보내지만 부모들이 학원의 효과를 검증하기는 쉽지 않다. 숙제 한 번 거르지 않고 열심히 했지만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을 받았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기는 더욱 어렵다. ‘이설학원(와이즈에듀)’에서 영어를 담당하는 양승호 강사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학습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객관적인 분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학생과 학부모도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실력 분석 시스템인 ‘와이즈에듀 TE System’를 기반으로 한 학습의 결과가 다른 이유다.영어 성적의 핵심, 시간 내 정확히 푸는 것20여 년이 넘도록 목동을 비롯해 대치동과 분당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양승호 강사는 “학생들이 문제를 몰라서 틀리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에 쫓겨 정답을 놓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양승호 강사는 “학생들의 현재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정답을 선택한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적이 곧 실력으로 평가되는 중고등학교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정확히 풀 수 있도록 실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만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오답 수와 문제 유형 등만이 아니라 틀린 문제의 유형과 원인, 그리고 풀이 시간까지 고려해 문제점을 파악해서 제시하는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에 목동과 대치동 및 분당지역 기출문제들을 활용하고 여러 해 동안 축적된 수많은 학생들의 데이터들과 비교 분석으로 보다 객관적인 실력 분석이 이루어지는 ‘와이즈에듀 TE System’을 개발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비교불가, ‘와이즈에듀만의 TE System’양승호 강사의 ‘와이즈에듀 TE System’은 통계를 활용해 너무도 객관적인 분석 탓에 당황하게 된다는 것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평이다. 정답 유무뿐만 아니라 개별 학생들의 각각의 문제 풀이 시간을 제 학년 및 상위 2~3개 학년까지 포함한 비교군의 평균 문제 풀이 시간과 정답률에 대입해 세세히 분석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다각도로 점검한다.와이즈에듀 사이트에서 클릭 한두 번이면 개별 학생의 학습 진도뿐 아니라 각 문제의 난이도, 그리고 오답 요인들을 확인하고 현재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이처럼 객관적인 나의 실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분석에만 그치지 않는다. 독해, 문법 등 현재 영어 실력의 영역별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에 꼭 맞는 해결책을 바탕으로 미흡한 영역을 강화하는 수업이 제시되고, 학습상황을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강사가 함께 공유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각 학원과 협업에서 플랫폼까지 계획“‘TE System’은 영역별로 구축된 각 학교 기출문제를 포함한 4만개가 넘는 문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결과로 보다 신뢰도 높은 객관적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형 학원 못지않게 축적된 데이터들은 개별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양승호 강사는 “각 학원을 운영하는 실력 있는 강사들이 함께 협업해 수업 및 평가 자료들을 만들어 나간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미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한 협업으로 영어 교육의 최고 플랫폼으로서 ‘와이즈에듀 TE System’가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031-707-0591 2019-09-09
- 공부 잘하게 도와주는 독해력 훈련 메타스콜레의 대표적인 독해력 프로그램 브랜드인 ‘겨자씨의 꿈’을 드디어 강남 학원가인 대치동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약 20여 년간 본사가 위치한 일산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청소년 독해력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겨자씨의 꿈’ 의 정해영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학부모 사이에 입소문이 난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메타스콜레의 독해력 프로그램인 ‘겨자씨의꿈’ 대치 직영센터가 문을 연 시기는 올 여름방학 초다. ‘겨자씨의꿈’ 대치직영센터의 정해영 원장은 대치직영센터가 문을 열기 전에도 이미 이곳의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은 일산은 물론 공부 열정이 뛰어난 목동과 강남 지역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먼 거리임에도 일산까지 직접 찾아와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에 대치직영센터를 새로이 열게 된 이유도 이러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귀띔했다. 대치직영센터에서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인 ‘겨자씨의 꿈’ 이외에도 사고력 향상을 위한 '독해랑창의랑' 프로그램 수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책을 읽기 위한 독서수업 아닌 글 읽는 독해력 훈련 수업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인 ‘겨자씨의꿈’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독서수업과는 차별화된다. 이곳에서는 정확하게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독해력 훈련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독서수업이나 논술수업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으로 강의식이 아닌 학생 주도형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독서는 숙제가 아니라 학원에서 직접 읽히며 문학 비문학을 균형 있게 많이 읽히고 있다.정해영 원장은 “글을 읽는 능력은 모두 학습능력으로 이어지며 읽기 능력 즉 독해력이 있는가의 여부가 학습효과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만일 어떤 글이든지 읽고 핵심을 정확하게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게 되면 당연히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 성과가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뛰어난 독해 능력을 갖춘다면 중고교 시기뿐만 아니라 대학진학 후 취업은 물론 평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등학생은 단기간 집중 수업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겨자씨의꿈’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은 단기간 집중수업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약 20회~40회 정도, 하루 3시간씩 집중훈련을 받고 난 후 학교 성적이 향상된 사례가 실제로 많았다고 했다.특히 강사의 역량에 좌지우지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프로그램화된 체계적인 독해 교재를 기본으로 한 학생 중심의 수업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내에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수능 수준의 지문 독해를 한 후 요약하고,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수업을 한다. 정 원장은 평소 강의식 수업을 선택해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고 지적 소양을 넓히기를 원하는지 혹은 훈련 중심의 수업으로 공부를 현실적으로 잘하기를 원하느냐에 따라 이곳의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했다.이외에도 대치직영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에는 어머니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제2기 수업은 오는 20일(금) 시작된다.문의 1688-3482 2019-09-06
- 목동지역 고1,2학년 고등국어 내신 학습전략 내신시험 시즌이 돌아왔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의 해결이나 성취도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면 학습의 내외부적 요인을 고려한 전체적인 부분을 진단하여 볼 필요가 있다.공부할 조건(외부적 요인) 마련이 우선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제일 많이 경험하는 학력 저하의 외부적 요소는 학부모님과의 소통에 있어서의 갈등관계, 지나치게 이른 시기의 이성교제와 상처, 과도한 목표의식으로 인한 친구 간의 경쟁구조,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친구들과의 교류 등이다. 이러한 상황들을 간과한 채 학원에만 집착하는 것은 결국 시작과 동시에 학생과 학습간의 적합성의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교재에 맞추어 가지 못한다고 국어공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볼 인과성은 없다. 국어는 학습이해능력이지 교재에 의해 만들어지는 만족감이 아니다. 먼저 외부적 요소를 선결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내신학습의 첫 단추이다.이것을 간과한 채 학원의 좋다는 커리큘럼만을 찾아 강제로 학습 시킨 후 성취도가 기대보다 낮다면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결국 학생의 상황과 학원커리큘럼 간의 부적합은 언제나 후회를 동반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뒤처지면 학습자의 정체성 위기로 심화되어 자신감 상실, 불안감 증가, 대안 부재 등의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평상시의 내신, 내신 사이의 학습, 그리고 방학 중 학습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1 2학기 내신대비법고1 2학기 내신교과서의 단원은 문법의 심화와 중세국어의 이해, 고전문학의 시작과 최근 신작 현대소설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 보다 난이도가 높고, 시험도 어렵게 출제될 것이다. 방학 중 학습이 어떠했는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1의 경우 개론과 총론 성격으로 매 시험마다 국어의 전 분야를 테스트 받는다. 6회 완성의 내신대비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2학기에도 학습의 내외부적 요소는 간과한 채 문제풀이 많이 하는 입소문난 학원을 찾아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강서고를 다니는 고1의 강모군은 상위권 학생이다. 개론학습이 종강된 4월부터 내신에 올인하여 두 개의 학원을 시험 때마다 옮겨 다녔다. 시험 성적이 나쁘지는 않지만 언제 무너질지 몰라 불안해 하고 있었다.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기초부터 국어수업을 다시 수강하고 있다. 이유는 1학기 시험을 통해 수능형 내신의 의미와 선생님의 설명을 통한 개념어 정리의 중요성, 비교대조의 심화학습과 학원에서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평상시에는 수능형 심화학습으로 개념지식과 어휘 풀이의 원리와 유형 등 기초를 튼튼하게 한 후 내신시험 기간엔 학원에서 연속성 있게 강서고 내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스스로 1학기를 경험하고 얻은 깨달음을 부모님이 수용하여 도와준 결과라 할 수 있다.고2 2학기 내신대비법고2 2학기는 학교내신으로 어떠한 선택교과를 배우느냐에 따라 곧 다가올 3학년과 수능에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아무래도 배우지 않은 부분 문학과 독서가 영향을 받게 되고 소홀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양정고는 화법과 작문을, 진명여고는 언어와 매체의 문법만을, 강서고는 여전히 수능기출의 포괄적 수능 전 범위를 내신시험에 주로 출제하므로 학교의 내신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고3 시작을 맞게 되는 것을 많이 목격하였다.학원수업의 중요성이 여기에 존재한다. 고2 내신학습은 다가올 내신과 고3에 대한 준비를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문학의 경우 단순 문학작품의 정리가 아닌 3학년 고난도 수능문학을 염두하여 난이도를 끌어 올리는 학습이 주안점이다. 구조가 어려운 소설문학과 주제가 이질적인 고전시가를 학습한 것은 목동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 내신시험에서 문학을 배우지 않기에 학습의 난이도 밸런스를 맞추어 효율적이며, 화작문의 개념지식 정리는 9월 말부터 실시 할 2학기 내신시험을 염두해 둔 필수학습이다.목동지역의 내신 고등국어는 일반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교과서의 진도에 충실한 학교가 많다. 또한 유사개념어를 통한 문제의 심화사고 문제가 상당하여 사실 내신국어를 제대로 학습한다면 현재의 수능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체계적인 교육환경과 학생의 노력만 있다면 내신으로 수능잡기는 아주 흔한 사례일 뿐이다. 늦지 않았다.김경덕 고등국어 강사대치명인학원 목동캠퍼스문의 02-2062-2244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