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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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는 4월 예술제 ‘Hello Yellow 안산’ 4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억하는 예술제가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이 안산의 상처 입은 이웃들의 치유와 희망,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4월 연극제’가 올해는 ‘4월 예술제-Hello Yellow 안산’으로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된다.‘4월의 안산, 안녕한가요? 슬픔을 넘어선 공감으로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연극, 뮤지컬, 무용의 색다른 장르로 관객을 만난다.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극 ‘장기자랑’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고등학생들의 우정이야기4월 5~6일, 예술제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극으로 문을 연다. 연극치유모임으로 시작해 2016년 3월 정식으로 극단을 창단해 전국 곳곳으로 공연을 다닌 지 3년. 공연 횟수는 110여회에 달한다.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이 도시 서민의 이야기 ‘그와 그녀의 옷장’, 세월호 참사 이후 새삼스레 이웃의 존재를 깨닫는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에 이은 세 번째 작품 ‘장기자랑’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다. 4월 5~6일, 노란리본 배우들이 수학여행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밝고 쾌활한 고2 여학생들을 연기한다. 이들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아이들에게 숨을 불어넣는다.(4월 5일 오후 7시 30분/6일 오후 3시, 7시)극단 걸판의 뮤지컬 ‘헬렌 앤 미’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뜨거운 일대기4월 12~13일에는 극단 걸판이 헬렌 켈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헬렌 앤 미’를 공연한다. 2009년 안산에서 창단한 걸판은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실험극을 제작해 안산과 대학로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갑자기 닥쳐온 장애로 인해 혼란의 시기를 겪던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면서 삶을 극복해 내고 편견을 깨부수며 세상을 깨우쳐나가는 이야기다. 어둠이 짙게 깔린 세상에서 단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헬렌 켈러의 삶을 통해 관객에게 ‘내가 사는 이유’와 ‘희망’을 전한다.(4월 12일 오후 7시 30분/13일 오후 3시, 7시)여울목무용단의 무용 ‘봉인된 시간’우리를 옥죄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탈출!4월 19~20일 셋째 주 공연은 2017 한국무용제전 참여작 여울목무용단의 ‘봉인된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춤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제의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춤사위를 발굴하고 연구해 선보이는 여울목무용단의 ‘봉인된 시간’은 죄지은 자는 벌을 받고, 억울한 이는 원을 풀고, 왜곡된 질서가 바로 잡히는 그 마땅한 서사가 전개되지 않는다. 삶 속에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회상이라는 시간을 봉인해 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다.(4월 19일 오후 7시 30분/20일 오후 3시)<미니 인터뷰-극단 노란리본 김명임 씨>“우리의 상실감과 고통, 마음으로 동행해주기 바랍니다”매일 해가 뜨고 해가 지는 동네, 단원고 등하굣길은 4월이면 유난히 벚꽃이 흐드러진다. 가족극단 어머니들은 공연에 몰두하며 다가오는 4월을, 아픔을 청소년의 몸짓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한 달 전부터 매일 2시간 넘게 연습실에 나와 대본을 끼고 무대 동선을 맞추며 고2 자녀의 언어로 감정선을 체크한다. 수인 엄마 김명임 씨를 만나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었다.Q. 어머니들이 연극을 하는 이유는?그간 유가족들은 진실을 향해 목소리를 내 왔지만 아픈 이야기를 너무 오래하면 듣는 이들도 지친다. 우리는 외치거나 주장하지 않더라도 연극작품을 통해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기 바라는 마음에 연극을 한다.Q. 며칠 남지 않은 공연,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가?아이 역할 하면서 엄마의 입장에서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됐다. 수학여행 준비하는 기분이 얼마나 들떴을지, 내 아이가 어떤 꿈을 꾸며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대사를 할 때 엄마만이 느끼는 말투와 감정선이 있다. 다들 연습 때는 내색 안하지만 집에 가서 많이 운다.Q. 광화문을 지키고 있던 세월호 분향소와 천막이 철거되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세월호 참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안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그간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거제와 고흥까지 참 많이도 다녔다. 제주 공연도 잡혀 있다. 그러나 안산에서 공연하는 게 가장 힘들다. 안산의 이웃들은 우리의 상실감과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며 힘들어하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프다고 외면하고 잊어버리면 안 되기에 계속 움직이는 우리를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함께 행동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만 동행해줘도 큰 힘이 된다. 2019-03-27
-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의 3월 모의고사 분석 “수능영어와 국어의 난이도는 높아진 반면 수학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와 3월 모의고사 수학문제를 분석해 보면 킬러문항 난이도의 하락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3월 7일 치러진 모의고사를 분석한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의 말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병법의 말처럼 최근 입시경향을 알아야 공부전략도 세울 수 있다. 최동조 원장을 만나 변화된 입시환경에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수포자 키우는 킬러문항, 난이도 하락수학과목의 난이도의 기준은 소위 ‘킬러문항’의 난이도를 말한다. “수능 21번과 30번 문항은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도전할 수 있는 킬러문항이다. 일본 동경대 본고사 문제와 유사한데 동경대 본고사는 150분에 6문제를 푸는 시험인데 반해 우리 수험생들은 킬러문항을 포함한 30문항을 100분안에 풀어야 한다. 이 때문에 아예 최상위권 문제를 포기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한다.이처럼 어려운 문제는 학교 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를 양성해왔다. 하지만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수학을 꾸준히 공부해온 학생들에겐 희망이 생겼다. 최 원장은 “최상위권 문제가 예전보다 쉬워지면서 수학 공부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해왔던 학생들도 만점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수학 난이도 하락은 안산지역 학생들에게는 입시실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고 말한다.출제자 의도 분석하며 심도 있게 공부해야난이도가 낮아지면 변별력이 없어지지 않을까? 지난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살펴보면 난이도 하락이 등급컷 상승을 불러오진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과 나형의 1등급컷은 각각 88점과 80점. 생각보다 낮게 형성됐다. 최 원장은 “시험이 어렵지 않았는데 등급 컷은 생각보다 낮은 것은 올해 수험생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지난해 불수능으로 인해 재수생들도 많을 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3월 모의고사 등급보다 1~2등급 내려갈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수학 고득점을 위한 공부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최 원장은 “킬러 문항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나머지 문제들의 난이도는 그대로다.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유형별로 문제를 분석하는 등 심도 깊은 공부를 해야 실수를 줄이고 최상위권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고 조언한다.수학 잘하면 정시에서도 유리수학공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수학성적이 높을수록 정시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나름 전략을 세운다는 학생들 중 가장 안타까운 사례가 수시 준비한다며 정시 준비를 포기하는 학생들이다. 물론 내신 대비와 학교 활동 등 수시를 준비도 중요하지만 미리부터 수능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수시전형 중 최저가 있는 전형과 정시전형 기회를 포기한다는 말이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도 수능 수학만큼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정시에서는 각 학교마다 수학과목 반영비율이 높아 수학점수가 높을수록 대학별 환산점수가 높기 때문이다.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라 환산점수는 달라지는데 정시에서 수학 반영비율은 최대 50%까지로 높다.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단국대 세종대 등 5곳은 40%의 비율로 반영하고 숙명여대는 수학 반영비율이 50%나 된다. 수학 가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교도 많아 정시전형에서 수학성적은 절대적이다.안산 수학전문학원 최강수학에서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해 상위권반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최 원장은 “최근 3년간 모의고사와 수능의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면서 각자가 푼 방식에 대해 토론도 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정답을 찾는 과정에 대한 탐색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한다. 2019-03-27
- 수성구, 대구 기초단체 최초 ‘소상공인 살리기’ 나선다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난 15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대구 수성구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여 자영업자를 보호하고자 1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 하고,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이자 중 1년간 3%를 지원한다.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6~7등급 기업으로서 신청일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중인 업체, 1년 이내 정책금융 지원을 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는 3월 25일부터 가능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 부진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26
- 복잡한 미대입시, 실질적인 답을 제시하다 미대입시는 내신, 수능, 실기, 세 가지 모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의 대입보다 전문적인 전략이 절실하다. 최근에는 각 대학의 입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 해 미대입시의 흐름을 얼마나 정확히 읽어내느냐가 합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분당지역의 미대입시 강자로 자리매김한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이하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오는 3월 29일(금) 오후 7시에 한국디자인진흥원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만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2019학년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 130명 합격해마다 지속적으로 주요 대학의 합격자 수가 증가한 ‘분당서현 창조의아침’의 2019학년도 입학 결과는 놀랍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합격한 130명은 디자인 관련 학과에만 국한된 분당서현 캠퍼스의 단일 실적이라 더욱 놀랍다.‘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의 황규범 원장은 “학생들의 합격률에 집착하지 않고 개별 학생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커리큘럼, 그리고 지금까지 이곳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꼼꼼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프로그램을 갖춰 합격의 오차범위를 줄이는 것이 바로 저희 학원의 합격 비결입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미대입시는 입시의 흐름을 발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입시 변화를 위해 건국대에서 주최한 기초디자인 공모전에서 1,2등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춘 실기 지도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기방향을 제시해 합격을 이끌어낸다.설명회로 미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 줘황 원장은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설명회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이나 학원 광고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합격할 수 있는지 합격 사례들을 통한 실제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저희 설명회는 미대입시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설명과 올해 입시의 변화에 대한 분석, 그리고 합격 사례를 통한 각 대학의 입학 전형의 이해, 그리고 저희 학원만의 합격 노하우를 공개합니다.”황 원장은 매해 중3부터 고3 수험생까지 미대에 진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열리는 설명회는 지난해 사전 마감될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으며 내용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고 전한다.‘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노하우로 맞춤 전략 제안한다이곳의 설명회가 특별한 이유는 ‘분당서현 창조의아침’만의 ‘진학 프로그램’의 시연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신, 수능, 실기수준, 실기과목,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 대학 등을 입력해 가장 최적의 진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커리큘럼과 전략까지 제시해 주는 시연은 미대 지망생들에게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예체능 학과로 진학하려고 할 때 가장 불안한 것은 내신과 수능으로 객관화된 정보 외에 실기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사례들을 데이터화해 실기로 인한 오차 범위를 최소화한 이곳의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진로 맞춤 전략을 세우는 데 효과적이다.뿐만 아니라 ‘분당서현 창조의아침’의 노하우로 구축된 철저한 학생관리, 빠른 정보력과 분석력, 최적의 실기환경, 그리고 수업 시스템은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준비를 현실화해 준다.문의 031-702-1003 2019-03-25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효율적 학습전략이 성적 만든다 새학년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모두가 긴장되는 시기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과 꾸준한 실천일 것이다. 공부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일 때까지 밀착 지도하는 자기주도학습 최강 솔루션 에듀플렉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스스로 생각하는 질문학습법, 숙련된 매니저에 의한 1:1 개별 맞춤 학습 관리, 배운 것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완전 학습 등 에듀플렉스의 교육시스템 우수 운영기관으로 평가받는 야탑점을 찾았다. 꾸준히 공부하되 지치지 않고습관을 만들어가는 학습 플랜“야탑 에듀플렉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학생의 공부에너지를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새학기때 공부에너지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큰 기대와 열정을 처음부터 너무 몰아서 쓰다보면 금방 지쳐서 학기말에는 의욕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야탑에듀플렉스 김나현 원장의 설명이다. 3월 첫 주는 1년 공부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심리적 정서적 준비가 필요하다. 분당지역에서 최상위권을 관리해 온 김 원장은 꾸준하게 공부하되 지치지 않고 내공을 쌓아가는 학습 플랜을 그려야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학생들의 노력이 실력으로 이어지려면 좋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이를 관리하는 매니저의 자질과 역량이 중요합니다. 야탑에듀플렉스의 강점은 학생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것으로, 한명 한명 내 아이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지도하는 디테일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성적이 안오를 수 없는 에듀플렉스개별지도 수업 방식이러한 밀착 지도가 가능한 것은 에듀플렉스의 ‘질문학습법’ 덕분이다. 개별지도 수업에서 학생들은 튜터의 역질문에 하나씩 답하며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듀플렉스 개별지도 수업방식은 성적이 안오를 수 없는 시스템이에요. 질문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고, 더 나아가 안다고 느끼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학생의 성취도와 학습능력을 파악해 개인에 최적화된 교재를 추천하고 학습 전략을 세우고 개별 맞춤 지도가 진행된다. 개별지도를 받은 시간과 학생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벽하게 알 수 있도록 한다.“<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 에듀플렉스의 5단계 학습법 훈련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노트정리,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교과 학습은 기본 수행평가,비교과 활동까지 밀착 상담에듀플렉스 재학생의 일일 학습 과정은 7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날의 학교 수업리뷰 & 체크리스트(1단계)부터 시작해 오늘의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 시작(2단계)한다. 스스로 생각해보며 개념을 이해하고(3단계) 개념 노트정리 & 기본 문제풀이(4단계)와 오답정리 & 심화문제 풀이까지 그날의 학습 과정이 진행된다. 이어 오늘의 학습 목표를 달성했는지 확하는 테스트(6단계)를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의 과제를 부여(7단계)를 받는다.“학습부터 입시까지 최강의 매니저와 튜터가 상주하는 야탑에듀플렉스는 이러한 7단계 과정을 매일 습관화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완성합니다. 교과 학습은 기본 수행평가, 비교과 활동까지 밀착 상담도 이루어집니다. 특히 야탑에듀플렉스에서는 단계별로 추천받은 개인 맞춤 교재를 5회독에 거쳐 완벽하게 끝내기 때문에 문제가 어떻게 변형돼서 나와도 적응이 가능한 완벽한 실력을 완성합니다.”문의 031-724-4943 2019-03-25
- 3월 28일, 광주과학고등학교 원서접수로 시작 지난해부터 지속으로 발표되는 대입제도의 변화와 자사고ㆍ외고의 폐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과학영재학교는 끄떡없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영재학교와 과학 고등학교에 대한 유지 방침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전기고교의 자격을 유지한 과학영재학교는 불합격을 하더라도 후기고교인 일반고 및 자사고와 특목고에 복수 지원이 가능해 해마다 지원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드러진 대입 실적까지 더해지며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과학영재학교의 2020학년도 입시를 살펴보았다.도움말 최원석 원장(분당파인만학원)ㆍ권대칠 강사(수이학원 수이영재센터)ㆍ최낙현 원장(진격학원)참조 각 과학영재학교 홈페이지영재학교는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우수한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고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부터 과학과 수학 부분에 대한 심화과정과 실험 중심의 수업 등 특화된 교육과정의 자유로운 구성을 통한 영재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정원 내 78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영재학교 입시는 3월 28일 광주과학고등학교의 원서접수로 시작된다.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등 총 6개의 과학영재학교와 보다 종합적이고 융합적 사고에 중심을 둔 창의융합적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과학예술영재 경쟁률 상승분당파인만학원의 최원석 원장은 “지난해 영재학교 입시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었다”며 자사고가 후기고교로 전환되며 크게 경쟁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경기과학고와 광주과학고, 그리고 서울대 입학 실적에서 두드러진 상승을 보인 세종예술영재학교의 영향으로 예술영재학교에 대한 지원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진격학원의 최낙현 원장 또한 “지난해부터 고교 입시가 달라지면서 영재학교에 불합격하면 일반고와 자사고 중에 하나의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은 영재학교에 반드시 합격하기 위해서 실력에 맞는 안정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며 특히 불합격할 경우에는 경기도에 단 한 개뿐인 경기과학고에 지원할 수밖에 없는 경기지역 지원자들은 더욱 신중한 지원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자사고와 외국어고 등에 닥친 불안정한 위험 요소 때문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전기에 모집하는 영재학교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수이학원 수이영재센터의 권대칠 강사는 조심스럽게 예상했다.3단계 입학전형 유지, 올해도 5월 21일 동시에 2단계 전형 실시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인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을 판별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3단계 과학영재캠프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경기과학고가 지원자 전원을 1단계에 합격시키며 예외적으로 2단계 전형을 실시했었으나 올해부터는 3단계 전형으로 바꿨다.이처럼 모든 영재학교가 동일한 단계로 전형을 진행하지만 학교별로 세부적인 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2단계에서 우선 선발하는 학교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학고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16개 광역시ㆍ도, 즉 41개 지역에서 1명 이내로 수학과 과학 등 특정 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인천예술영재학교는 인천지역 10개 자치구(군)과 인천 이외 16개 광역시ㆍ도에서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한다.반면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광주과학고와 세종예술영재학교는 지원 자격이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 소재의 초중학교를 최근 1년 이상 다닌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자격이 제한된다.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2단계 전형일이 5월 21일로 모두 같다. 지필고사로 치러지는 2단계 전형이지만 문제 유형은 조금씩 다르다. 때문에 2단계 전형이 영재학교의 합격을 결정짓는다는 점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를 실시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낙현 원장은 조언했다. 2020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 무엇이 달라졌나?올해 영재학교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경기과학고와 세종예술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이다. 지원자 모두를 대상으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던 경기과학고는 서류평가를 실시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추천 교원은 현직 교원(교사, 교장, 교감)으로 제한하며 일반전형은 2인, 사회통합대상자를 위한 추천관찰전형은 3명이 동시에 추천서를 작성해야 한다.“세종예술영재학교는 지난해까지 인천예술영재학교와 2차 지필평가를 공동으로 출제했지만 올해 입시부터는 인천예술영재학교와 다른 창의적 문제를 추가적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2단계 영재성 검사에서 평가내용으로 포함됐던 ‘인문예술 융합 소양평가’와 에세이가 빠졌다. 대신 3단계 전형에서 영재성 다면평가와 면접시간이 늘어났다”고 권대칠 강사는 올해 세종예술영재학교 전형의 변화를 설명했다.최원석 원장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모집 전형에도 변화가 있다”며 “정원 외 모집 중 외국인 전형이 신설되었으며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10명에서 2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8개교 중 유일하게 2단계 통과인원을 150명에서 180명으로 늘리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자소서와 추천서에 변화를 준 학교들도 눈에 띈다. 대전과학고는 문항 수를 줄였지만 질문내용은 학업우수성 및 진로 연계로 구체화했으며 대구과학고는 자소서의 내용과 지원자의 지역 및 학교 특징 등에 대한 기술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추천서 4번 문항을 삭제하고 지원자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했다. 세종예술영재 또한 추천서의 항목을 줄였다.학교별 특징 살펴 내게 유리한 학교 선택해야최낙현 원장은 “서울, 경기, 한국과학영재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대전, 대구, 광주과학고는 중등 심화와 경시형 문제들이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지나친 KMO 경시준비가 독이 될 수도 있다”며 각 학교마다 수학과 과학에 평가 비율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를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학교별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과 인천예술영재학교는 중등 심화 실력과 창의ㆍ융합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가진 수학 실력을 기본으로 학교를 선택하라고 최원석 원장은 조언했다. 권대칠 강사 또한 “내신 성적(국ㆍ영ㆍ수ㆍ과) 중에 B가 2개 이상이면 영재학교의 1차 서류평가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지난해까지는 내신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서류평가에서 프리패스인 경기과학고에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경기과학고도 다른 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1차 서류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에 주의해 1차 서류평가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영재학교 합격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 최원석 원장(분당파인만학원)“자신의 학습능력에 맞는 학교 선택이 중요합니다”“단순히 학교별 대입 실적만 보고 지원 학교를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만만치 않은 영재학교의 교육과정을 소화하려면 학교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구 중심의 경기과학고, 창의융합 중심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학교들 중에서 자신의 학습능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만 후회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영재학교는 서류전형보다 지필고사로 치러지는 영재성 검사가 합격을 좌우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학과 과학 실력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2019-03-25
- 학부모가 함께하고 직접 선정했다! 우리 지역 우수 진로 체험처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 우수 진로 체험 기관 20여 곳을 선정, 발표했다. ‘자신맘만 고양e-체험처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선정 과정에는 학부모가 직접 체험처에 동행해 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신맘만’은 ‘자유학년제에 대해서 신중한 맘(엄마)들이 만족한 체험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체험처로 선정된 지역 기관 및 협회, 학원 등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는지 체험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수 체험처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1247호부터)✓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 ⑰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 박종서 관장수많은 생각, 치열한 소통의 과정 통해 빛나는 디자인 Q.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하 포마)은 어떤 곳인가요?‘포마’는 ‘Form of Motors and arts’에서 나온 이름으로, 자연과의 조화, 예술가의 만남을 통해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자동차 디자인, 예술 미술관입니다. 디자인은 창의적 사고에 대한 나눔의 과정이자, 소통의 과정으로 그 가치는 생각과 협업, 수많은 제안과 수정을 거쳐 빛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가치가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단편적 관심으로 쉽게 사라지곤 합니다. 포마 공간에서 보여지는 많은 오브젝트들은 디자인의 과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들을 엮어냅니다. 포마는 자동차 디자인의 과정, 발상과 창조의 개념을 재해석한 곳으로 빛나는 결과물을 낳기 위한 과정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디자이너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중, 고생들에게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진로체험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미래에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Q. ‘포마’에서 청소년들은 어떤 체험을 하게 되나요?청소년들이 체험할 직종은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자동차 디자이너는 콘셉트와 의미를 찾고,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설계, 모델 제작, 최종 자동차로 양산되기까지의 과정에 참여하는 창조자 역할을 합니다. 청소년들은 미술관 내 작품을 관람하며 디자인의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 과학과 디자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후 디자인 실습에 들어가는데 라인드로잉, 자동차 스케치를 체험해 보게 됩니다. Q. ‘포마’에서 운영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궁금합니다.새로운 생각을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한 방법부터 출발하는 디자인 이야기, 무수한 시행착오의 흔적들을 만나는 ‘포마 디자인 기행’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열립니다. 또한 대학생 학과 오리엔테이션, 기업 워크샵과 같이 새로운 화합의 장으로 문화적체험이 가능한 곳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포마 역시 ‘포마 워크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주니어들을 위한 ‘포마 아카데미’도 2018년 과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도 별도 공지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문의는 메일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청소년들에게 전할 조언 부탁드립니다.디자인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즐길 줄 알고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책임지고 나아가는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 관람시간: 하절기(4월~10월) 오전 10시~ 오후 6시 동절기(11월~3월) 오전 11시~ 오후 5시* 일반 관람일: 금, 토, 일 (10인상 단체는 사전 온라인 예약 필수) 예약 관람일: 화, 수, 목 (개인, 단체 모두 예약 필수)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연휴 휴관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뫼로 91문의: 02-3158-4661<학부모 인증단 평가> 최주희 학부모일찍 도착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소나타, 티뷰론, 산타페 등을 디자인한 박종서 관장이 본인의 스케치북을 찬찬히 보여주며 자연에서 배우는 디자인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셨는데,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학생들이 본인의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시간도 있다. 각자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시간을 즐거워했다. 전체적으로 참여도가 높아 의미 있는 진로체험 시간이었다. 2019-03-21
- 파주 운정 동패고, 한빛고 내신대비 위한 영어학습법-1 영어 내신 대비, 단순히 기존의 학교경향만이 아닌 출제자의 경향을 파악해야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고등학교 첫 시험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고1 학부모 및 재학생 모두 내신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파주 운정에서 오랜 기간 강의를 하면서 주요 학교에 대한 내신을 다른 시각에서 분석을 해온 결과, 학교별 출제 경향이 다르다기보다는 담당교사에 따라 시험 출제방향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2018년도에 동패고, 한빛고에 새로운 교사들이 오면서 보여준 시험은 그 이전에 나왔던 시험과는 확연히 다른 점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동패고를 분석하고, 다음 칼럼에서는 한빛고를 다루면서 전반적인 고등영어 내신 고득점을 위한 학습법을 안내 할 예정이다. 동패고선다형 20문항. 서술형 6문항. 교과서 비중 높아. 단순 암기가 아닌 내용을 이해하고 쓰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에 대한 압박이 크다.동패고 최근 내신 시험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반적인 지문과 선지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고, 지문에 없는 내용을 첨가시켜 빈칸추론 문제를 내서 단순히 교과서 암기만 해서는 맞출 수 없게 하였다. 어법성 판단에서 변별력을 요구하였는데, 객관식에서는 한 문장을 전체로 밑줄을 긋고 옳은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가 나와서, 정확한 어법의 지식 없이 무작정 교과서만 암기해서는 쉽게 맞추기 힘든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 일치 불일치 문제는 선지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문장 해석력을 요구하였고, 서술형에서 밑줄 친 곳 중 틀린 것을 찾아 고치는 문제는 점점 밑줄 범위의 길이가 늘어나서 학생들이 문제 푸는데 부담을 느끼도록 했으며, 교과서의 핵심 문법을 교과서 지문 내에서 그대로 내는 것이 아닌 대화문에서 대화문을 완성하는 것으로 바꿔서 낸 문제는 학생들이 충분히 당황해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전반적으로 문제와 지문이 길기 때문에 시간 안배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파주 운정교하 중고등부 입시전문 애니스터디 진승우 강사문의 031-973-9511 2019-03-21
-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 2019년 신상품 라인업 올해로 개업 18년째를 맞는 창고형 자전거 할인매장 ‘(주)엔비스포츠’가 2019년 신상품을 준비했다. 유통 노하우로 인터넷이나 기존 할인매장보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는 엔비스포츠는 수차례 TV에 방영 된 매장이다. 엔비스포츠는 2018년 3월 일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주)삼천리자전거 콘셉트 스토어지점으로 공식 인정받은 ‘삼천리 프리미엄 스토어 일산 1호점’으로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일산 장항IC 부근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김포나 인천 등 인근지역에서도 손님이 찾아들고 있다. 장항동 현재 위치에서 오랫동안 자전거 판매 및 수리를 해온 매장이라서 단골손님도 많다. 2019년 신상품 입고 및 이월상품 20% 할인행사자전거의류 전문 브랜드 ‘NSR’ 판매개시2018년의 경우 비포장도로에서 잘 달릴 수 있는 ‘산악용자전거(MTB)’와 자전거 페달이 고정되어 있는 ‘픽시’가 일반인 및 청소년들이 구매를 많이 했다. 2019년에는 일반도로에서 잘 달릴 수 있도록 만든 ‘로드자전거’와 전기 자전거가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용 자전거의 경우 알루미늄프레임을 장착한 디즈니 캐릭터 모델의 주문이 늘고 있다.특히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전기자전거의 경우 75만원부터 다양한 모델 제품을 직접보고 구매를 할 수 있다. 한편 2019년부터는 자전거의류 전문 브랜드 ‘NSR’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NSR은 국내 자전거의류제조 브랜드로 시즌별, 용도별로 기능성 옷을 제작하고 있다.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치 원단, 여름 라이딩을 위한 냉감 소재, 통기성 강화를 위한 ‘메시 원단’ 등 이탈리아와 국내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2019년 신상품 판매와 이월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문의 031-902-0856 2019-03-21
- “도서관에 모여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를 권합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책 읽기는 무엇보다 즐겁게, 함께 그리고 서로 나누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안미주 사서 교사. 그는 함께하는 독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른 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랐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통해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책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는 책 읽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6주간의 청소년 대상 독서 수업 진행3월 둘째 주 토요일 고양시 가좌도서관 문화교실에서는 5주간의 ‘1318 독서 클럽’을 마무리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을 맡은 이는 오마중학교 사서 교사 안미주 씨. 그는 지난해 가좌도서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면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청소년 대상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자는 얘기가 나왔을 때 현 중학교 사서 교사이기도 하고 과거 베트남과 타 중학교 방과 후 시간에 독서 관련 수업을 담당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기꺼이 수업을 맡았다고 한다. 첫 수업은 ‘함께하는 독서 토론’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0월 가좌도서관에서 6주간 열렸고 올 2월 두 번째인 ‘1318 독서클럽’으로 6주간의 수업이 진행됐다. 처음 진행한 수업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같이 읽고 함께 대안을 찾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는 토론 중심이었다면 이번 수업은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토론만이 아닌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되도록 했다. “처음 진행했던 수업이 생각보다 참여율이 높았고 학생들에게서 재미있었다는 얘기들이 많아 다른 형식으로 한 번 더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안미주 사서 교사) 가치와 인성 주제로 책 읽기와 독후 활동 이어져이번에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 중학생부터 중3까지 모두 12명. 인근 중학교는 물론 멀리 도래울 중학교까지 각기 다른 학교 학생들이 참여, 2월 첫째 주 토요일 수업을 시작으로 3월 둘째 주까지 6주간의 수업을 함께 했다. 수업은 매주 생활의 가치와 인성을 주제로 한 요약된 책 한두 권을 같이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독후 활동을 통해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 느낌을 얘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미주 사서 교사는 ‘방학이기도 하고 예비 중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이라 명작뿐 아니라 웹 소설과 같은 요즘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책도 함께 읽으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 형식의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책 읽기에 도움이 되는 책과 도서관에 대해 재미있고 좋은 기억을 가지는 기회였고 학년의 차이는 있었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더 참신한 질문과 의견이 오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책을 통해 사랑하고 질문하는 능력 키우기이번 수업을 통해 그가 무엇보다 바랐던 것은 아이들이 책 읽기를 통해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빠른 요즘 다른 환경, 다른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친구들과 함께했던 도서관에서의 좋은 기억이 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수업하면서 보람됐던 것은 처음에는 여러 고민과 힘든 상황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학생들이 함께하는 책읽기를 통해 그 마음에 조금은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란다. 또한, 이번 수업으로 그가 새롭게 느낀 것은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책이나 지식을 대하는 방법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 예전에는 방학 때 학원 가서 공부하고 책을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고 여겼지만, 그보다 이렇게 함께 읽고 의견과 느낌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부담스러운 책 읽기 아닌 함께, 즐겁게 하는 독서 중요앞으로 그의 바람은 이번 도서관 수업에서처럼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다른 이의 얘기를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것이고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수업과 동아리 모임을 통해 책과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다고 생각해요. 왜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지 아니면 책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가면을 쓰고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책 읽기가 부담이나 의무로 다가오지 않게 부모님께서 다른 시야를 가지셨으면 하고 부모님 혹은 형제나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할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이제는 혼자 많이 읽는 것보다는 한 권이라도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책 읽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럴 기회를 마을 도서관이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