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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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랜드 강좌 엄선,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실전형 인재양성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면서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는 동서울대평생교육원. 수도권 전문대학 브랜드 1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 수준높은 강좌로 성남 송파 강남 지역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모토를 내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6년 가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 그대로 활용한 명품 강좌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동서울대학교는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기로 유명하다. 호텔관광경영학과의 시설과 교수진이 평생교육원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시설의 활용과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한다. 특히 각 강좌를 맡고 있는 강사진들의 수준높은 강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졸업한 선배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다.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과 각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만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할 수 있다. 최저 교육비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실전 중심의 전문대학이 가진 최대 강점은 시대의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유리하다는 것. 취업률 1위의 동서울대학교의 경쟁력은 평생교육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가량 낮게 책정했다. 3인 이상 단체등록,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유·초·중·고교 교직원은 20%, 국가유공자와 만 60세 이상 수강자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남 송파에서도 찾아오는 알찬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2의 진로를 찾아서 자격증과정으로 웃음코치(주간/야간), 그림책교육지도사(주간/야간), 실버복지 미술상담사 2급(주간), 미술심리상담사 2급(야간), 발효효소 관리사 자격증반, 커피전문가(주간/야간) 등 9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지속적인 수요 조사로 실용형 강좌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주로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인 생활교양과정으로 재개발·재건축·경매 재테크, 인상학, 캘리그라피, 사주풀이(초급/주간), 사주풀이(전문가/야간), 타로카드(초급), 토탈공예(생활매듭/냅킨아트/팝아트), 색소폰(초급/중급) 과정, 커피바리스타 실무과정 등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미술과정’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함께 작품활동을 하는 원우회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시회도 열고 있다. 웬만한 미술 단과대학 못지 않은 커리큘럼으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대표적인 과정이다. 동양채색화, 서양화Ⅰ(증설), 서양화Ⅱ,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 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 과정(예서/해서/전서/행서), 사군자 등이 개설되어 있다.한편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16년 가을학기 개강에 앞서 무료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공개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사주풀이, 웃음행복코치 1급, 인상학 3개의 강좌가 본 대학교 6호관 1층 6102호에서 진행된다.문의 : 031-720-2226~7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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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계절 가을, 지적인 삶과 미래를 설계하세요! 여름과 싸우느라 지치고 허한 심신은 무엇으로 채워야할까? 배움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풍요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만학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중장년부터 경력이 단절된 주부, 진학이나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들까지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적인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과정과 14개 이상의 전문교육과정, 전문인 양성을 위한 자격증과정과 특화된 도자공예과정, 청소년학과와 사회복지학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원까지 토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과정’으로 작가 활동 꿈꾼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화예술과정’은 이론 및 실기지도를 병행해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전임교수도 강사진에 포진해 있어 높은 수준과 전통을 자랑한다. 이미 10~20년째 지속적으로 수강하며 수상 경력도 있는 실력자들이 많은데, 특히 미술과정 분야는 화가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한문서예, 유화, 수채화, 사군자(문인화), 디지털사진 등의 과정은 인기 강좌라 마감이 빨리 되니 서둘러야 할 듯하다.문화예술과정의 동문들은 사회적 수준이 높고 네트워크가 탄탄하며 정기적인 모임과 전시회 활동이 활발하기로 유명하다. 강의시간 외에도 아틀리에(작업실)를 개방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작업 활동도 활발하다. 도자공예 교육의 메카 ‘도자공예교육원’도자공예과정은 경기대 평생교육원의 특화된 대표 과정 중 하나이다.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취미 도예가 및 작가로서의 갖춰야 할 기능을 교육한다. ‘일반인 생활도자’ 과정은 2년 4학기 과정으로 초·중·고급반과 작가반, 평생반으로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다. 2년 4학기 이수자에게는 경기대학교 총장 수료증이 수여되며 작품 동우회 발족과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공모전 참가 기회도 부여되는데, 이미 도자공예과정 수강생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70여명에 이르는 수상자를 배출해 도자공예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직장인 생활도자’ 과정은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여가를 활용해 도자공예를 배우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토요반)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삶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문교육과정’과 ‘자격증과정’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전문교육과정’은 취미를 공유하며 전문지식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과정도 진행된다. 사주심리학, 사주심리를 통한 가족대화법, 풍수지리, 관상과 수상, 논어강설, 즐거운 시 읽기, 시 창작,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는 지혜, 테솔스쿨, 미국문화콘텐츠, 진도북춤, 검무 등 14개의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는데, 이 중 송길용 교수의 풍수지리와 황남주 교수의 사주심리학 관련 강좌는 무척 인기가 높다.한우리독서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스 스페셜리스트(1,2급), 실버복지미술상담사(1,2급), 코치부모교육전문가, 시니어코칭전문가, 재활트레이너, 자세교정 및 체형관리, 행복웃음 힐링 전문가 등 유망 직종 관련 자격증과정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각 과정을 이수하면 경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올해 신설된 ‘행복웃음 힐링 전문가’는 강사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수강자는 물론 힐링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문의 : 031)249-9846~8 평생교육원 교학팀 / 031)249-9845 도자공예교육원< 놓치지 말아야 할 2016 2학기 인기강좌 공개 무료 특강 >과목명일 시장 소담당강사관상과 수상/ 사주실전통변반8월 22일 (월) 10:00~12:008월 22일 (월) 14:00~16:00미래관 101호양성모사주심리를 통한 가족대화법8월 22일 (월) 10:30~12:00미래관 104호황남주풍수지리8월 22일 (월) 19:00~21:00미래관 101호송길용수채화8월 27일 (금) 10:00~12:00미래관 211호장수경캘리그라피 스페셜리스트8월 30일 (화) 10:00~12:00미래관 105호천윤희지금 이순간, 행복해지는 지혜8월 30일 (화) 19:00~21:00미래관 101호정지운일반인 생활도자8월 23일 (화) 10:00~12:008월 30일 (화) 10:00~12:00성신관 1층도자실습실김성연 2016-08-24
- 당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 대학 평생교육원에 있다! 수명은 길어지고 정년은 짧아지면서 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은퇴이후 제2, 제3의 길을 찾아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기 않는 것도 그 때문.성남,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은 크고 작은 대학이 많은 이른바 교육도시다.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도 그 만큼 큰 곳.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각 대학 평생교육원은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강좌들을 개발해 평생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연계해 교육비를 절감하기도 하고, 자격증 취득을 돕기도 한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은 배워야 하고 배우고 싶은 웬만한 강좌들은 거의 다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다.평생교육도 시대마다 트랜드가 있게 마련이다. 대학 평생교육원의 최대 강점 중의 하나는 각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일 것. 때문에 대학 평생교육원마다 특화된 과정이 있고, 분야마다 강점이 다르다. 같은 듯 다른 우리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2016년 가을학기를 맞아 전통을 계승하고 트랜트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우리 지역 대학평생교육원들을 찾았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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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길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대환영 취업의 문을 뚫고 세상으로 나가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력의 재취업 상황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경력단절여성이 자신의 경력에 연관되거나 예전의 근무조건에 준하는 직업을 다시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대부분의 경력단절여성은 재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새로운 직종, 직무에 관한 교육을 받거나 주부와 연관된 일을 하는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박봉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일할 수 있는 현실에 만족하며 버티고 있다.그런데 여기 진정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으며 주부가 아닌 직장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포부 가득한 경력단절여성이라면 주목해볼만한 구인소식이 있다. 연매출 120억 원의 용인시 우수중소기업 주식회사 덕산케미컬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주부사원, 즉 경력단절여성을 신입사원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성장한 기업용인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덕산케미칼은 LG화학 제품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원료를 국내외 중소기업에 유통하는 합성수지 도매 무역업체이다. 2008년 회사 창립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4년에는 연매출 120억 원을 달성한 지역 기반의 탄탄한 중소기업이다.“회사의 성장은 그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 성장해야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창업자 임왕규 대표의 신념아래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해진다’는 사명을 내걸고 직원 행복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직원들의 에너지를 내부 경쟁이 아닌 고객과 현장에 쏟아 회사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5년마다 자동 승진을 하도록 하는 승진체계를 갖췄으며 개인의 연말 성과를 평가해 회사 성과와 공유하도록 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만큼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특히 경력단절여성에 주목한 이번 신입사원 채용도 사회가 성장하려면 여성인력의 사회진출 통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임 대표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이다. 진정한 직장여성으로 자기실현에 대한 열정 품고 있다면 O.K하반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바른 심성과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인재’를 모집하는 (주)덕산케미컬.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기혼 여성 중 운전 가능한 자동차 소지자로 심신이 건강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면 지원 자격이 된다. 모집분야는 B2B(Business to Business) 영업, 즉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플라스틱 원료 영업이다. 고객 주문접수 및 출하업무, 신규제품 개발 및 제안, 시장 확대 및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지역은 수지 사무실을 근거지로 하여 수도권 일대를 영업 관할지역으로 한다.역시 주부 사원이기도 한 (주)덕산케미컬 김수현 과장은 “물론 신입 주부사원에게 처음부터 시장개척 영업을 무리하게 요구하진 않는다” 며 “신입을 채용하는 만큼 기존 고객을 관리하며 시장과 제품을 알고 실무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플라스틱 원료를 유통한다고 하면 화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생소한 주부들이 많겠지만 연관 경력이 없더라도 사회 진출에 대한 열정과 자기실현에 대한 갈증이 있는 주부사원이라면 업무를 터득하고 수행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경력보다는 인재상을 검증하는 면접 절차가 최대 관문회사와 함께 오래도록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주)덕산케미컬에서는 면접을 통한 인재상 검증에 채용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므로 취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라면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끈기, 제2의 인생에 대한 확실한 포부와 계획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shkim6744@naver.com)이나 회사를 직접 방문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차 면접과 2차 면접, 건강검진 그리고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여부가 가려진다. 주소: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10 샤르망오피스텔 241호문의: 031-272-7458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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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간 겸한 아름다운 친환경 화장실 수원화성 외에 수원의 관광명소 중 하나는 공중화장실이다. 이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축구공 화장실,광교산 입구의 반딧불이 화장실은 국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수원의 대표 화장실이기도 하다.공중화장실의 편견을 깨뜨린 주변과 조화를 이룬 외형과 시설 등 아름답고 우수한 화장실은 얼마 전 수원에서 열렸던‘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에 소개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화장실문화는 언제부터 왜 시작된 걸까,세계 화장실문화의 메카라고 불리는 수원의 화장실 역사를 조명해봤다. # 에듀하임아파트 옆 공원 내에 자리 잡은 광교혜령공원 화장실은 노출 콘크리트로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다.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천정으로 트인 창을 통해 환하게 비치는 햇살이 참 따사롭게 느껴졌다. 연령대를 고려한 높낮이가 다른 세면대와 화장실, 메이크업 공간 등이 여유롭게 배치돼 있고 잘 정돈된 바닥과 화분 등 곳곳의 작은 소품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머물고 싶게 만들었다. 광교혜령공원 화장실은 시스템LED 조명에 자연채광, 우수·중수도 시스템 등을 갖춘 물 에너지 절감 그린화장실로 2014년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깨끗한 시설유지관리도 맘에 쏙 들었다.# 광교힐스테이트, 센트럴타운 6209동 뒤쪽의 광교중앙공원 화장실은 2015년 제17회 아름다운 화장실 콘테스트에 참가한 133개소 화장실 중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에코환경 화장실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태양광시스템, 세면대 물 재이용이설, 절전 센서, 자연채광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두루 갖췄고 수원시 생태학습장도 포함돼 있다. 화장실 같지 않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화장실 입구의 남녀화장실 픽토그램은 디자인 면에서도 탁월했다. 세계화장실문화운동은 수원에서,1996년 화장실문화를 외치다~수원이 공중화장실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02년 FIFA 월드컵 경기 유치활동을 하던 1996년부터였다. 평소 환경과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미스터 토일렛, 고 심재덕 시장이 화장실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수원의 모든 공중화장실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만들 것을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화장실 전담부서를 신설했다.1998년 5월 전통한옥양식으로 설계된 ‘화서문 화장실’을 시작으로 이후 ‘반딧불이 화장실’ 등 5개 화장실을 준공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에 ‘축구공(함성,하나,감동) 화장실’을 지어 2002년 6월 함성으로 하나 됐던 감동을 표현했다.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 세계인에게 화장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 심재덕 시장은 자신의 집을 변기 모양으로 지어 ‘해우재’라고 이름 붙였다. 화장실 외벽, 내벽, 천정 등 많은 곳을 나무로 설치해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더하고 공원과 잘 어우러진 화장실, 태양열, 채광, 중수시설, LED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한 친환경 화장실 ‘재미난밭 화장실’을 준공했다. 물 에너지·전기 절감 시스템으로아름다운 친환경화장실 인증 공중화장실이 갖는 고유한 기능만이 아니라 사색과 휴식, 전시와 만남 등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수원의 화장실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즈음 정부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행정자치부·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주최)을 도입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권장했고 한국의 화장실 문화를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은 반딧불이 화장실이 1999년 제1회 아름다운 화장실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청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전국 자치단체로 화장실 문화운동이 번졌고 이후 대상, 금상을 수상한 수원의 화장실은 21개로 기록됐다. 아름다운 화장실의 기준은 주변과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 친환경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반영되는데 수원의 화장실은 세면대 물과 빗물을 변기 물로 재활용하는 우수·중수 시스템에 태양광, 절전 센서, LED 센서 등을 두루 갖추고 기저귀교환대, 아기보호거치대 등 유아시설도 구비돼 있다”고 말했다.해우재문화센터, 개발도상국 화장실설치지원 사업 등 화장실문화개선을 향한 행보 고 심재덕 시장이 수원시에 기증한 해우재는 2012년 화장실문화공원 개장, 2015년 전시, 체험, 교육 등의 기능을 갖춘 해우재문화센터로 개관하면서 연간 1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특히 화장실문화공원엔 우리나라와 서양의 변기 변천사는 물론 용변을 보는 어른, 아이의 모형도 전시돼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수원에서 시작돼 국내외적으로 널리 퍼져나간 인류의 문화개선 운동인 화장실문화운동은 세계화장실문화협회로 이어져 현재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3대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협회와 개발도상국 화장실 설치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도 40%에 육박하는 인류가 화장실 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전염병에 노출되고 식수가 오염돼 먹을 물이 부족해지는 등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 화장실 문제가 지구촌 공동문제라는 것을 인식한 수원시는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등에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지어줬다. 지난달 5일에는 수원에서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 개회식이 개최돼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남아공 등 6개국 화장실 전문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관계자들이 수원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조성해나가는 것은 물론 해우재문화센터와 문화공원이 새로운 화장실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름다운 화장실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수원, 더욱 찾아가고 싶은 수원이다. ★화성행궁 화장실특징: 수원화성 성곽이미지 적용해 원형으로 건축시설: 별도의 다목적 화장실과 유아시설, 휴식 공간 구비수상: 2005 제7회 아름다운 화장실 콘테스트 우수상, 2015 제2회 경기도 아름다운화장실 공모전 우수상위치: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 오른쪽★반딧불이 화장실특징: 앞의 넓은 저수지와 뒤편 산을 배경으로 건축, 동선 계획이 돋보임시설: 건물 중앙 홀에 만남의 장소 만들어 문화 공간 제공수상: 1999 제1회 아름다운 화장실 콘테스트 대상, 2000 전국 공중화장실 베스트5 선정위치: 광교산 입구 광교저수지 광교마루길 시작점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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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사의 차분하지만 활기찬 일기 율천고 혁신부장교사조다윗여름방학 전 10일 간의 기록 7월 5일 혁신학교,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여름방학이 10일 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1학기를 반성하고 재충전할 방학이 점점 더 간절하다. 오후에 혁신실천연구회 정기모임이 능실초등학교에서 있었다. 수원시 각 혁신학교의 혁신부장들과 교육청 혁신교육담당 장학사와의 대화가 있었는데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나치게 관리하고 통제하려는 교육청을 성토하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혁신학교의 성공에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당연히 중요하지만 관리와 통제로 이를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원해야 한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고 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야한다. 7월 6일 학생들의 특기·적성 고려한진로지도 절실수업시간에 기말 지필평가 서술형 정답과 개인 점수를 확인했다. 학업에 관심이 없어 답안지를 백지로 제출한 학생들도 보인다. 율천고에는 전문계 고등학교에 떨어져서, 혹은 부모님을 못 이겨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다수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비슷한 상황이다.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을 고려한 진로지도가 아닌 명문대 입학을 위한 가혹한 경쟁이 불가피한 학력중심 사회가 오늘의 학교문화를 병들게 한 주범이다.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여기에서 자유로운 학생은 거의 없다. 7월 7일 효과적인 모둠수업 운영 고민수업시간에 1학기 수업평가 설문을 해보니 모둠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반대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이 소란하고, 모둠친구들과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졸리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다는 찬성 학생들도 있다. 학생간의 수준 차가 크고, 학습동기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강의식 수업의 결과는 그동안 이미 수없이 경험해온 터라 반대의견이 있다고 해서 강의식 수업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인 모둠수업을 운영할 것인가? 매번 되풀이되지만 제대로 풀리지 않는 과제다. 7월 12일 와글와글공부방 1학기 평가오후 6시에 메타인지를 활용한 하브루타 방식의 방과후 학습동아리인 ‘와글와글공부방’ 1학기 평가회를 가졌다. 운영을 도와 준 졸업생 멘토 5명과 각 학년 학습동아리 대표들과 함께 1학기를 돌아봤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할 듯하다. 담당교사지만 저녁에 출장이나 회의가 많아서 공부방을 많이 챙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졸업생들과 동아리 대표들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7월 14일 1학기 마지막 야간자율학습 감독1학기 마지막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했다. 시험 이후라 참여한 학생들이 별로 없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2017년 야간자율학습 폐지 계획이 어떻게 진행될지 사뭇 궁금하다. 여러 변수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찬성한다. 저녁이 있는 삶을 소망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밤늦도록 학교와 학원에서, 직장인들은 밤늦도록 일터에서 지쳐가고 있다. 그런 삶이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멈추지 않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 힘들게 달리고 있을까? 답답하다. 7월 19일 방학 전 영어책 읽기 수업 진행대부분의 학교가 시험 후 방학까지 1~2주간의 시간을 보낸다. 이 기간 동안 수업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영어책 읽기 수업을 진행했는데 효과가 괜찮았다.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록을 작성한다.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적어 줬다. 저녁에는 3학년부에서 초대한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했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입시지도, 자기소개서 지도 등으로 쉴 틈이 없다.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린다. 7월 20일 3주간의 방학, 2학기 달릴 힘 충전드디어 방학이다. 약 3주간의 방학을 통해 2학기를 달릴 힘을 충전해야겠다. 평소 관심 있던 직무연수를 2개 신청했다. 그리고 지지부진한 우쿨렐레 연주 실력을 키울 우쿨렐레 지도자과정 직무연수도 신청했다. 이렇게 바삐 지내다 보면 방학이 금세 훌쩍 지나갈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워진다.2학기를 시작하며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방학동안의 안부를 묻다보니 어느새 첫 시간 수업종이 울린다.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눈을 맞춰본다.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며 얼굴들이 그저 반갑다. 첫 시간부터 진도를 나갈 수는 없는 법! 인디언식으로 친구이름 지어주기 활동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한 학생이 ‘따스한 바람’이라고 내 이름을 지어주었다. 맘에 든다. 자! 다시 시작이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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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세무회계 등 국비지원으로 배우기 여느 가정집처럼 회사도 살림살이를 해야 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인력이 바로 회계 및 세무 관련 전문가이다. 이에 따라 회계실무, 세무실무 자격증이 일반 사무직 취업에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전문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취업을 위한 회계실무, 세무실무 자격 취득에 대해 경북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 이동하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본다.회계·세무 전문가 무료로도 가능현재 시행되고 있는 회계·세무실무 자격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수 있다. 회계·세무실무 관련 교육훈련중인 교육생은 주로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려면 지역의 고용노동부 구미고용플러스센터 등을 방문해 상담을 하고 조회해보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1~3개월 투자하면 ‘자격증 취득’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회계실무, 세무실무 자격시험은 이론시험 30%, 회계프로그램(더존 Smart A)을 이용한 실무시험 70% 비중으로 치러진다. 이 자격을 따기 위한 교육과정은 크게 실업자 취업지원 과정과 재직자 직무향상 과정으로 나뉜다.더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회계, 결산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FAT(전산회계)1급 취득과정은 총 120시간 기준으로 진행된다. 처음 40시간은 재무회계 개념을 잡는 이론 과정이며 이후 40시간 동안 회계실무 프로그램인 더존(SmartA)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계실무 교육 단계를 거쳐 원가관리, 부가가치세신고, 결산관리 등 회계실무자로서 갖춰야할 훈련과정을 거쳐 국가공인자격증인 FAT(전산회계)1급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TAT(전산세무)2급 양성과정의 경우 회계, 결산, 인사, 급여, 연말정산, 종합소득세등 기업체 회계·세무·재무 실무담당자가 갖춰야할 훈련과정으로 국가공인자격증인 TAT(전산세무)2급 시험을 치를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전문강사진 보유,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가능한 교육기관 찾아야전산세무회계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은 현재 노동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교육생이 정해진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교육기관은 일종의 보충수업을 실시해서라도 교육생의 학업을 관리할 정도. 교육시설과 교육생안전, 교육기자재까지 정기적인 감사를 받고 이를 통과해야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인정한다.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기관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강사의 경력이나 취업알선 부분은 학원마다 다를 수 있어 꼼꼼하게 따져 선택할 필요가 있다.구미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이동하 원장은 “전산회계컴퓨터 국비지원의 과정은 학원은 물론 대학에서도 그 과정을 찾아 볼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학과 학원 구미고용센터 등의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관련 교육과 안내 등을 받으면 자신의 취업역량 및 업무역량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2016-08-24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2년 안에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이 있다니 이건 또 뭐야'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를 만드는 독서법이 있다는 것도 생소한데 2년 안에 만든다니 더욱 믿기 어렵겠지요.2년 안에 저자가 되는 독서법은 주관적인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속에 좋은 독서법의 핵심적인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독서법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책 선정하기 어떤 책을 읽을까요? 어떤 책이냐 보다 우선하고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읽느냐 입니다. 좋은 책이라고 골랐지만 재미없고 흥미 없어서 억지로 읽는 것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직접 고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과 호기심이 생기는 분야를 말합니다. 관심과 호기심의 또 다른 말은 '공부'입니다. 공부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관심의 세계가 넓어집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독서의 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표시하면서 읽기 책을 조금 지저분하게(?) 읽었으면 합니다. 한 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둘 책이라면 가능한 한 많은 표시를 하면서 읽는 게 낫지 않을까요? 표시를 해 두면 자료로 쓰기 위한 정보를 찾기도 쉬울 뿐더러 기억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표시한 내용을 정리해 놓으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되어 큰 재산이 됩니다. 밑줄을 긋거나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여백에 메모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끔씩 책에 표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은 읽으면서 노트에 바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 책이 아닌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린 책에 표시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읽어가면서 노트에 정리하는 것을 권합니다.● 노트에 옮겨 적기 책에 표시한 내용을 옮겨 적는 순서입니다. 어떤 분은 읽기도 힘든데 옮겨 적기까지 해야 하느냐고 항변하기도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검정 펜으로 페이지를 적은 다음에 책에 표시된 내용을 노트에 옮겨 적습니다. 표시된 내용은 마음에 와 닿았거나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 다음에 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 되겠지요. 내용을 옮겨 적다 보면 그 내용이 더욱 깊이 있게 이해되고 묵상이 됩니다. 책이 자신의 사고와 삶 속에 깊이 파고드는 시간이 됩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08-24
- 역량 중심의 교육정책들은 시작되었다! 역량교육은 인류전체 해결과제를 위한 시작유엔인구기금(UNFPA)에 따르면 세계인구는 계속 늘어나 2070년이면 1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폭발적인 인구 수 증가는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빈부격차로 심화되고, 빈부격차는 경제와 맞물려서 자원, 식량, 교육, 환경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선진국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로 사회의 고령화, 노동인구 감소로 이어져 결국은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후진국들의 높은 출산율은 경제성장과 삶을 질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기회 박탈과 혹독한 노동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인류전체의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 결과 향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신인재를 교육하는 새로운 교육이 시작된 것이다.우리는 가진 것이 너무 없어서 학생들 간 ‘협동’이 필수였다.미래 교육·입시 트렌드 핵심키워드 중의 하나가 ‘협동학습’이다. 협동학습이란 교육철학으로 교육선진국이 된 핀란드 교육의 사례가 좋은 예이다. 핀란드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 할 ‘New Core curriculum’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 역사와 같은 단일 교과지식 중심의 학습보다는 주제중심의 학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단일 교과지식 중심의 학습이란 1교시 수학수업, 2교시 과학수업, 3교시 역사수업 등과 같이 각 교과별로 지식을 학습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국내에서도 70년간 유지되고 있다. 반면 주제중심 또는 현상중심의 학습이란 어떠한 문제를 주제로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다양한 교과 및 범교과지식을 활용하여 학생들 간 협업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학습방법을 말한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학교과와 과학교과 지식을 융합 활용하여 해결할 수도 있으며, 때로는 예술분야 지식도 융합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주제중심의 학습에서는 각 교과지식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이지 교육의 본질이 아닌 것이다.이러한 주제중심의 교육과정을 핀란드 학교에서는 1년에 한 번 이상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실행해야 하는데, 기간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는 핀란드의 모든 학교에 적용할 계획이다.New Core curriculum과 유사한 교육과정은 지식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수적인 교육과정으로 인식하여 OECD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국내에서도 핀란드와 같은 교육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2008년 시작한 입학사정관제도는 학생개인의 잠재력, 재능을 기반으로 선발하는 입시제도였으며,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은 수학교과지식을 통하여 수학적 핵심역량을 강화하려는 교육정책이다. 또한 STEAM교육은 각 학문간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을 통하여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이 함양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려고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하는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도 핀란드의 ‘New Core curriculum’과 같이 학문간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을 실현하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유사하다.현재 진행중인 학생부 종합전형은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이며 전 세계적으로 학력시대에서 역량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적용된 국내 입시정책이다. 또한 성취평가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STEAM, 혁신학교, 유네스코학교 등의 교육목표는 미래사회가 원하는 핵심역량을 보유한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입시 정책들이다. 그 중에서도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교육·입시 정책이 성취평가제와 학생부종합전형인데 모두 학생의 핵심역량을 관찰 평가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교육정책들이다.기존의 지능과 지식 그리고 학력중심의 경쟁위주 교육을 통하여 성장한 현재 30~40代 학부모님들에게는 위와 같은 새로운 교육과정과 입시정책들은 매우 낯설 것이다. 그러나 알파고 세대 자녀들을 미래사회에 적합한 신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향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역량교육연구소김정권 CEO / 연구소장sspmen@naver.com <역량(Competence), 자녀성공의 핵심경쟁력> 저자<교육직 종합역량검사> 저자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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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도 함께 연구하고 정보 교류 나누는 든든한 기반 저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투자의 방향이 변하고 있다. 물가상승을 감안할 때 은행예금은 오히려 마이너스이고 증시 상황도 불투명한 가운데,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으로 부동산에 접근하는 기류가 조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학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고,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나사렛대학교는 2005년 충청권 최초로 4년제 대학 부동산학과를 개설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2015년 국제금융부동산학과로 재탄생했다. 더불어 평생교육원에 부동산학과를 개설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이나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학문적 목마름을 해소해주고 있다. 특히,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의 경우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 취득까지 가능해 인기를 끈다. 지난해부터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 졸업생들의 모임이 결성되어 교류는 물론, 연구와 정보 교환 등의 장으로 다듬어가고 있다. 특히 두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정기모임에는 학과 전임교수들도 참여해 최근 부동산 경향과 실물 경제의 흐름, 학문적인 내용까지 함께 의견을 교환해 호응이 높다. “부동산은 이제 단순하게 접근할 분야 아닌 전문적 영역” “아직도 부동산을 바라볼 때 과거 투기의 관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지만 부동산학은 실물 경제와 흐름을 같이 하는 경제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벌어지는 경제 활동인 동시에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연구와 사례 파악이 필요하지요. 공동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를 나누는 모임 결성을 추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부동산학과 졸업생 모임 이종필 회장의 설명이다.나사렛대 평생교육원 부동산학 과정에 등록하는 사람은 굉장히 다양하다. 부동산 관련 직종의 사람들만 수강할 것 같지만 공인중개사 건축가 공무원 감정평가사는 물론, 주부들의 수강도 상당하다. 부동산이 앞으로 경제에서 큰 흐름을 차지할 것임을 예측하고 관련 내용을 알기 위해 과정을 수강한다. 이들은 충청권에서 가장 먼저 전문적으로 부동산학에 접근한 나사렛대학의 전임 교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적용되는 지도 파악할 수 있는 수업으로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어 만족함을 표한다.졸업 후 모임에 대한 호응도 크다.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한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서로가 파악한 실제적인 내용까지 교류하며 내용을 더 탄탄하게 축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 경조사를 챙기며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모임 안에서 내용을 교류하고 함께 연구해 나가기 때문에 부동산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것이 큰 장점이죠.” 이종필 회장은 앞으로 모임을 더 활성화 시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전문가 그룹으로 인정받을 계획을 갖고 있다. 나사렛대, 대학원 박사 학위과정과 연구소까지 계획 나사렛대학교는 학부와 평생교육원에 이어 대학원 과정, 연구소까지 개설해 부동산학을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부동산 전문인 양성의 메카를 이룰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김행조 교수는 “현재 학부와 함께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계속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대학원 석사 과정은 물론, 내년 하반기 박사 과정 개설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박사 과정까지 개설하면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구소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계속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나사렛대학교에서 부동산학을 연구한 분들이 사회의 전문적 분야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모집접수기간 : 8월 26일(금)까지교육기간 : 9월 1일(목)~12월 21일(수)(일부 강좌 예외)학점은행제 교육과정 : 사회복지학 아동학 심리학 부동산학 태권도학 교양문의 : 평생교육과정 041-570-7753~4 / 학점은행제 041-570-7755~6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