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유발부담금 조사원 교육 실시 구미시가 지난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물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대비한 현장조사요원 및 동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현장조사요원 19명과 동 담당공무원 16명이 참석,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지침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전달됐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동 지역의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대중교통시설과 교통안전시설의 확충, 개선 및 도시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쓰이는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자주적 투자 재원이다.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실시된다.2016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기간은 2015년 8월 1일~2016년 7월 31일까지 1년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0월 16일~31일까지다. 다만 시설물 소유자가 30일 이상 부득이한 사유로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미사용 기간만큼 감면받을 수 있다.이성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는 조사원들이 부과 대상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부담금의 면제대상, 경감대상 시설물, 실제 사용용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부과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원들이 건물소유주와 직접 면담을 하면서 부담금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구미보건소 ‘엄마, 밥상을 바꿔요’ 프로그램 ‘눈길’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난 8일 비만 아동 및 청소년 15가정을 대상으로 ‘엄마, 밥상을 바꿔요~’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8월 8일~9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6주간 운영되며 보행자세 측정, 혈압, 혈당, 고지혈증검사 및 체성분 분석, 복부둘레를 프로그램 전후에 실시하여 효과성 분석을 한다.주차별 프로그램 진행은 방학기간 동안은 아동과 엄마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성인기 심뇌혈관질환 이행 예방을 목표로 건강계약을 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특강 및 토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첫날인 지난 8일에는 대구대 건강증진학과 정정욱 교수가 아동청소년기 신체활동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의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대구에술대 예술치료학과 정재원 교수가 미술심리상담을 통해 비만개선을 위한 가족간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한다. 22일에는 개별 영양교육을 통한 음식섭취 조절법을, 19일에는 미각테스트, 싱겁게 먹기 교육을 통한 저염식이 방법을 강의한다. 오는 9월 5일은 마인드21 심리상담연구소 박태순 소장의 저염식 요리실습을 통한 실생활 적용 식단을 배우고 9월 12일은 앞으로의 다짐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구건회 보건소장은 “자녀의 비만개선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구미시 건강증진과 054-480-40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가수 윤상, 대구음악창작소 명예소장 위촉 가수 윤상(사진)씨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제1대 대구음악창작소 명예소장으로 활동한다.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음악창작소는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장과 녹음실 등을 갖추고, 음악 창작 교육과 다양한 기획 공연 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음악산업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는 싱어 송라이터인 윤상씨를 명예소장으로 위촉함으로써 사업홍보, 운영 자문, 신진 음악인 발굴 및 육성, 중앙 네트워크와의 가교 역할 등을 통해 대구음악창작소가 사업시행 초기에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가수 윤상씨는 발라드부터 정통 일렉트로니카 장르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전천후 음악인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윤상씨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구지역 음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홍보는 물론, 지역 음악인을 발굴·육성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중장년 대상 직업연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가 조기은퇴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을 위해 7개 지역 대학과 연계, 오는 9월~12월까지 전문 직업 평생학습프로그램(12개 개설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취·창업 및 이·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친화 교육을 제공하며, 8월 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모집한다.개설강좌는 △골프장 경기보조원 양성과정(30명) △메이크업전문가 양성과정(30명) △학교안전지도자과정(30명) △학교폭력예방상담사 과정(30명) △정리수납전문가과정(30명) △쥬얼리공예아카데미(15명) △식음료코디네이터(카페마스터) 양성과정(25명) △웃음다이어트 전문강사 양성과정(40명) △네일리스트 양성과정(30명) △사물인터넷기반 소프트웨어코딩 강사양성과정(20명) △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과정(20명) 등 12개 과정이다.수강신청은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가 개설된 대학에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포털(http://tong.daegu.go.kr) 또는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053-803-6677)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강남고교 학생들의 수시 지원전략 지원할 전형의 유형과 대학의 유·불리 확인 후 지원 전략 세워야지난달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대입 전체 모집인원의 70.5%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508명이 감소했다는 내용이 발표된 수시모집 요강의 주요 사항이다. 수시모집 요강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이제 곧 다가올 9월초의 수시 원서 접수 시작을 앞두고 수시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하고 수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확인사항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도움말 오장원 교사(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신종찬 교사(휘문고 진학지도부 부장) 참고자료 한국대학교육협회 ‘201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2017 수시, 전체 모집 인원 70.5% 선발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발표한 이번 ‘2017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수시모집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5만 20명의 70.5%인 24만 689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의 85.8%(21만 1762명)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 전년도 대비 (20만 5285명, 85.2% 모집) 0.6% 증가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을 살펴보면 이중 학생부교과는 56.3%, 학생부종합은 29.5%를 차지해 학생부 교과전형의 비중이 훨씬 높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은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 자체는 전년도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모집 인원은 1만 4689명(5.9%)로 전년대비 508명(0.4%)이 줄었다. 전형유형2017학년도2016학년도학생부 위주211,762명(85.8%)205,285명(85.2%) 학생부(교과)138,995명(56.3%)138,054명(57.3%) 학생부(종합)72,767명(29.5%)67,231명(27.9%)논술 위주14,689명(5.9%)15,197명(6.3%)실기 위주17,593명(7.1%)17,117명(7.1%)기타2,847명(1.2%)3,377명(1.4%)합계246,891명(100.0%)240,976명(100.0%)(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수시모집 전형 일정 및 지원 관련 주의 점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실기 등의 전형요소에 의한 전형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전형요소로 학교생활기록부가 활용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은 고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은 9월 12(월)~21일(수)로 이 기간 동안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은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6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학,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경찰대학 등)은 지원 횟수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때 수시 6회 지원이란 수험생이 원서를 6번 접수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원한 대학의 수가 아니라 수시모집에 지원한 전형이 기준이다. 동일한 대학에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한 경우 별도의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산정된다.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를 통해 자신의 수시모집 지원 횟수 조회, 대학입학 지원방법 위반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에 접속한 후 ‘나의지원정보’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를 포함한 복수 합격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하며 복수로 등록을 하면 입학이 무효가 되므로 정시모집 및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과거 강남학생들의 수시 지원 패턴 분석지금까지 강남고교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은 한마디로 상향 전략이다.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그동안 강남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시 지원에서 지나친 상향 전략에 치중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정시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으로 많은 학생들이 상향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휘문고 신종찬 교사 역시 강남학생들은 최상위권에서 중하위권까지 거의 모든 성적 분포대를 막론하고 수시 지원을 할 때 지나친 상향 지원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주요 원인으로 강남 학생들의 경우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보다 수능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혹은 수험생 자신을 비롯해 부모의 눈높이가 높다는 점, 그리고 친구나 학교의 반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상향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러한 상향 지원 전략의 근본적인 원인은 강남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원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시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수시 지원을 할 때 지나친 상향 전략을 해왔다고 분석했다.구 분내 용원서접수2016. 9. 12(월) ~ 9. 21(수) 중 3일 이상전형기간2016. 9. 12.(월) ~ 12. 14(수)(94일)합격자 발표2016. 12. 16(금) 이전합격자 등록2016. 12. 19(월) ~ 21(수)(3일)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2016. 12. 28(수) 21:00 이전미등록충원 등록마감2016. 12. 29(목) (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강남고교 학생들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과거 강남학생들의 수시 지원 패턴 분석최근 수시 비중이 늘고 정시 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대학입시 현황을 직시할 때 정시나 혹은 재수를 염두에 둔 수시 상향 지원은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 특히 강남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수시 논술전형 역시 축소되는 경향에 있고 정시 역시 수시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신종찬 교사는 강남고교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는 수시 지원 전략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적정 지원’, 다시 말하면 ‘눈높이를 낮추는 전략’ 을 강조했다. 특히 수능 이후의 전형일 경우 1개 혹은 2개 정도의 적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험생의 실제 위치를 고려한 지원이 반드시 1개 이상 필요하며 이러한 전략이 합격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했다. 일례로 입시를 경험해 본 재수생의 경우 재학생 시절에 비해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형 혹은 전형의 유·불리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그동안의 경험에 미뤄볼 때 수능 성적 향상을 염두에 둔 지원은 대부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오장원 교사 역시 수험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상위권과 중위권의 눈높이 조절을 강조했다. 또한 강남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적성과 미래 전망에 맞는 학과 중심 지원을 적극 추천했다. 강남학생들도 어차피 재수를 한 뒤 눈높이를 낮출 바에는 재학생 때 지나친 상향 지원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단대부고에서도 재수생의 경우 수시의 높은 눈높이를 실패를 경험한 후에야 결국 정시로 중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지원 전형 유형에 맞춘 선택과 집중 필요수시는 총 6회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드시 6개를 다 채운다고 해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신종찬 교사는 수시의 다양한 전형에 지원할 준비가 안 된 학생인 경우 반드시 6회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 혹은 대학을 선택한 후 집중해야 정시까지 집중도를 저하시키지 않고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강남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을 예를 들면 대학별 출제 유형을 분석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 혹은 맞는 유형이 3개라면 이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 좋다. 나머지 원서 6장을 모두 논술로 지원하는 등 막연한 기대나 희박한 가능성에 희망을 가져서는 합격 가능성이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고 했다.수시 주요 전형별 지원 시 유의점과 반드시 확인해야 2016-08-11
- 고등학교 입시 이렇게 준비하세요 최근 고등학교 입시는 대학교 입시만큼이나 복잡하다. 그만큼 다양한 고등학교가 있고, 학생의 진로의 선택과 방향에서 고등학교 입시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얼마 전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휘문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고, 고등학교 입시의 유형, 전형시기 및 방법, 입시결과 분석 등을 집중하면서 경청하였다.고등학교 전형시기 및 전형방법고등학교 전형방법은 먼저 모집시기와 모집단위를 알아야 한다. 고등학교는 모집시기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뉜다. 전기고는 후기 일반고 입시전형 전에 미리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들로, 영재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자사고 등이 있다. 고등학교 전형방법은 학교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모집시기와 모집단위에 따라서 제출하는 서류와 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입시전형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학교 유형별 고입 전형방법을 모집시기 순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전국 8개 영재고는 4월부터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3단계(서류평가→영재성 검사→과학캠프) 전형으로 진행된다. 영재교육진흥법이 적용되어 2차 영재성 검사 시 수학/과학 교과의 직접적인 평가가 가능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3차 과학캠프 전에 우선선발이 되며,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전기고 다른 학교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과학고는 8월부터 지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서울지역 학생이라면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에 지원이 가능하며, 2단계(서류평가+출석면담→소집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초·중등교육법이 적용되어 1단계 서류평가 및 출석면담 시 수학/과학 성취도를 포함하여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평가하고, 2단계 최종 소집면접에서 수학/과학 융합형 문제해결력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국단위 자사고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9월 민사고를 시작으로 11월 초에 주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 생활기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 후 2단계 면접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외고는 11월 중순에 지역단위 모집으로, 서울지역 학생이라면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6개교에 지원이 가능하다. 외고는 2단계(영어성적+출결→개별면접) 전형이다. 2학년은 절대평가(성취등급)로, 3학년은 상대평가(1등급-4%)로 영어 성적,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한편 마이스터고는 10월 말에 2단계(교과성적+출결,봉사→면접) 전형으로 진행되고, 불합격 시 전기고 다른 고교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지역 자사고는 11월 중순에 2단계(지원자추첨→서류평가+면접) 전형으로 진행되고, 추첨 통과 후 생활기록부(교과성적 제외), 자소서, 면접평가로 학생을 최종선발 한다. 일반고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1단계(서울시 2개교)→2단계(거주지 2개교)→3단계(통합학교군)로 진행되고, 학교별 정원을 1단계에서 20%, 2단계에서 40%, 3단계에서 40% 추첨하여 배정한다. 모집 시기고교 유형학교 (예)모집지역비고전기고4월과학영재학교(8개)서울,한국,경기,대전,광주,세종,인천전국중복가능8.8~8.31과학고세종, 한성광역시/도12.2발표9월~11월자사고(전국단위)민사고(9월),용인외고,하나고 등전국 11.18~11.22외고,국제고대원외고,한영외고 등광역시/도 10.24~10.27마이스터고수도공고,로봇고,도시과학고 등전국중복가능11.23~11.30특성화고대진디자인고,단국공고 등광역시/도12.2발표11월 중순자사고(지역단위)휘문고,중동고,현대고 등광역시/도 후기고12.9~13일반고경기고,단대부고, 중산고 등광역시/도 학생의 진로에 적합한 학교 선택하기 고등학교 선택은 학생 진로의 시작이자 핵심이다. 특히, 수학/과학 관련 분야, 외국어 활용 분야, 공업관련 분야 등을 희망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선택이 자신의 진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련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일반학교에서보다 관심 전공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자신의 진로를 계속 탐색하는 단계라면 자율형 사립고나 일반고 등을 선택하여 좀 더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래서 중학교 기간에 많은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하기를 바란다.스펙보다는 스토리가 중요고등학교 입시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생활기록부Ⅱ,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이다. 모든 전기고 입시에서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생활기록부Ⅱ는 공통으로 제출되는 서류이다. 그러나 학교 유형에 따라 생활기록부Ⅱ의 항목 중 몇 가지를 제외하고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영재고 전형에서는 생활기록부Ⅱ를 제출하지만 과학고와 전국단위 자사고는 생활기록부Ⅱ 내용 중 수상기록, 영재기록사항, 교과학습발달사항 내 원점수/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제출한다. 외고는 영어교과 등급 확인서와 교과학습발달사항을 제외한 생활기록부를 제출하고, 서울지역 자사고는 교과학습발달사항을 제외한 생활기록부를 제출한다. 교과학습발달사항 내 원점수/표준편차를 제외하면 교과 성적은 성취도(수강자 수)만 표시되고, 교과학습발달사항을 제외하면 모든 교과 성적은 표시되지 않는다. 그래서 전기고 입시에서 교과성적을 포함한 스펙보다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중학교 생활에서 학생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과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스토리가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보여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추천서가 필요한 고입전형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자기소개서는 각종 입상 실적, 어학성적 등 교과에 대한 스펙과 부모의 경제, 사회적 지위를 암시하는 것 등을 배제하고,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과정,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스토리 위주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교사추천서도 학생과 함께 활동하면서 교사가 찾았던 학생만의 특징과 잠재능력 등을 스토리 위주로 써주는 것이 좋다. 학생이 학교선택의 중심이다 중3 담임이 되어 학생들과 진학상담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과 성적, 생활기록부, 자소서, 추천서 등이 아닌 학생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다. 학생이 희망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스펙과 활동이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것보다, 학생의 진로에 대한 생각과 관심이 희망하는 학교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좋은 학교는 학생에게 필요한 학교이며, 학생이 선택한 학교이다. 조규범 교사(휘문중 수학, 진로진학부, 자유학기제TFT) www.mathpool.com(수학웅덩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상문고 2016 여름방학 영국 의회·문화탐방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이하 상문고)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실전적 영어 토론능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영어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의회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 방과후 수업과 방학 중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 의회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영국 의회 민주주의의 역사 및 발전에 대해 공부하는 현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올해의 여름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지닌 상문고 영어 디베이트반 학생들이 전하는 ‘영국문화탐방 하계테마캠프’ 참가 학생들의 소감과 탐방 캠프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조진영 리포터 cjyoung25@naver.com; 도움말 상문고 강영애 교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생생한 현지 체험영어에 대한 흥미와 특기를 가지고 있는 영어 디베이트 반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고취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상문고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영국문화탐방 하계테마캠프’는 영국 문화와 영국 의회 민주주의에 대해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을 방문하여 장래 진로희망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학생들에게 탐방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적극적인 탐구자세 또한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올해 상문고 ‘영국문화탐방 하계테마캠프’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상문고 영어 디베이트반 1학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Harrow House International School에서의 3박 4일 어학연수를 포함하여 영국 의회 내부 투어, 첼시구장 투어, 런던탑, 내셔널 갤러리, 옥스퍼드대학교 등 다양한 영국 현지문화를 생생하게 직접 보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배경지식 사전 활동으로 탐방 효과 극대화특히, 7월에 실시하는 하계테마캠프에 대비해서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관련 도서를 2~3권씩 읽는 독서활동은 물론 영국의 문화와 예술, 역사, 정치 등에 대한 특강에 참가해 배경지식을 쌓아왔다. 조별 주제를 선정해 탐방을 떠나기 전 주제발표를 준비하고 탐방 캠프 현장에 가서 발표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학생들은 <윈스턴 처칠>, <영국인과 스포츠>, <영국 의회 민주주의의 특징>등과 같이 탐방 캠프 동안 방문하게 되는 장소와 관련 있는 발표 주제를 선정하였다.하계테마캠프 일주일에 걸친 기간 중 3박 4일은 런던 근교의 스와니지(Swanage)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Harrow House International School에서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진행하였다. 이 기간 동안 현지 영국인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교육 일정을 끝내고 옥스퍼드, 런던탑, 영국 의회 등을 방문해 현지 영국인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으로 영국의 현지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며 배우고 익혔다.; Mini Interview▶1학년 9반 김민서 이번 캠프에서 세계적인 명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뛰어난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옥스포드 대학을 방문하며 저 또한 더욱 학업에 열중해 옥스퍼드 대에 진학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대학에 재직 중이신 임종철 박사님을 만나‘본인이 확실한 열의를 가지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된다’는 말씀을 듣고 노력에 대한 다짐도 되새겼습니다. 여행 중 무더운 날씨가 힘들었지만, 그만큼 제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캠프를 인솔해 주신 김종복 선생님과 강영애 선생님, 그리고 상문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참석한 상문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던 의미 있는 탐방이었습니다. ▶1학년 13반 홍종희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모여 있는 해로우 하우스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Wake up it’s a beautiful morning~’ 아침마다 울리던 우스꽝스러운 기상 노래와 홀에 모여 자유롭게 탁구를 치거나 디스코 대회를 열었던 즐거웠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해로우 하우스에서 조금 떨어진 넓은 잔디밭의 공원과 아름다운 해변에서 영국인이 즐겨먹는‘피쉬 앤 칩스’를 먹어 본 경험도 좋았습니다.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토론 수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던 외국인 룸메이트와도 금세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살갑게 인사하며 함께 수업한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재미있는 농담과 명쾌한 수업을 해주신 그렉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기억하며, 해로우 하우스에 다시 올 날을 기대합니다.▶1학년 1반 김재현 일주일간의 하계테마 캠프를 마치고 세상이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인들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벗어던질 수 있었고, 그들과 소통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열심히 하면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은 소심하게 고개를 숙이지 말고 어깨 피고 다니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나의 꿈을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시간을 보내야겠다’하고 다시 한번 결심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었다고 생각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강남구, 어려운 이웃 위해 촘촘한 복지그물망 만든다 강남구는 강남더하기 행복지원단 활동 및 강남복지재단 운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 이웃의 문제는 우리 동네에서 해결한다’는 모토로 지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강남더하기 행복지원단’은 강남구 22개 동주민센터 252명의 복지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돼 저소득층 발굴, 성금모금, 물품지원, 홀몸가정 가스차단기 지원, 무료법률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는 최근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던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긴급 도움을 요청해, 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즉시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후 가전제품을 지원하여 생활고를 해결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신사동 “사랑의 어르신 장수기원 사진관 운영” 청담동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위기가정 꼼꼼 돌보기 사업” 대치4동 “독거어르신 생신케익전달하기” 수서동 “홀몸가구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등 동별로 특수 사업을 시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달 22일에는 강남복지재단이 기획한 ‘강남구 미래세대 교육지원사업’ GKL 칠드런(childleren)이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완공식을 가졌는데, GKL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이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해 1억원을 교육비로 지원했으며, G+스타존 후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강남구 미래세대 교육지원 사업은 빈곤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지역·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 지원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교육공간개선 완공식을 시작으로 과학, 영어 등의 주제별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테마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내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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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용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 7기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재단이 진행하는 공연·전시·축제·교육 등 사업에 대한 홍보와 기획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7기는 공식 블로그 및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재단과 시민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고 수행하게 되며, 더불어 재단 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재능기부단 ‘마당지기’로 선발되며, 서포터즈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예술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재단에서 지정한 기획 공연 및 전시 티켓이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한 서포터즈와 팀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031-260-3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성남시 ‘맞춤형급여’ 집중신청 기간 연장 성남시는 맞춤형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로 두 달 연장했다. 제도를 몰라 복지사각지대 속 신청 누락자가 있을 것을 우려한 조치다. 맞춤형급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필요한 지원을 하는 제도다.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과 선정 기준을 완화해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됐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모든 수급권자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은 우리나라의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한다. 올해 맞춤형급여는 지난해보다 4% 인상돼 4인 가족 기준 439만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맞춤형 생계급여는 중위소득의 29%인 127만원, 의료급여는 40%인 175만원, 주거급여는 43%인 188만원, 교육급여는 50%인 219만원 이하인 대상 가구에 지원한다.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의 신청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수시 신청을 받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537명), 복지통장(1238명), 복지위원(123명)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신규대상자 발굴을 지속한다. 올해 6월 말을 기준으로 성남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만4736가구의 2만1715명이다. 시는 이들에게 맞춤형급여를 지원해 최저생활과 자립자활을 돕고 있다. 문의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31-729-28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