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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도현,‘두데’하차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윤도현이 약 1년 만에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의 DJ에서 물러난다.소속사 다음기획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도현이 DJ 하차 소식을 전했다. 금주의 방송이 마지막인 것.지난 2000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던 윤도현은 7년 뒤인 2010년 10월 다시 '두시의 데이트'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다음기획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매일 두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DJ 자리에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르는 것으로, 결정이 쉽지 않았다. 계속된 제작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윤도현이 '두시의 데이트' DJ직을 오랜 시간 고사하다 마지막 순간 어렵게 수락한 가장 큰 이유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처럼 좋은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함께 만들어 가보자는 제작진의 열의에 동감해서였고, 그 이유로 다시 윤도현은 '두시의 데이트'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다. 바로 이것이 지난 1년 전의 상황"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윤도현은 얼마 전, '두 시의 데이트' 새 진행자로 내정된 분이 있으니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겨 DJ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다음기획은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현재 자의로 DJ자리에서 물러나는 분도 없고, 공석도 없는 상태에서 윤도현이 다른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자리를 옮길 경우, 또 누군가는 자리를 옮기거나 끝내 그만두어야 하는 연쇄반응이 이어지게 된다"며 "그야말로 爲人設官(위인설관)이 아닐 수 없다. 흔히 말하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상황이 바로 지금 인 것 같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이어 "이것은 제작진과 청취자가 바라는 바람직한 개편 방안이 아니기에 저희는 라디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 제안을 수락할 수가 없었다"며 하차를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윤도현에게 시간대도 정해지지 않은 MBC내의 다른 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이동할 것을 종용하기 전, DJ로서 윤도현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 능력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를 한 후 먼저 적합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들은 "이번 MBC의 요청의 수준을 뛰어넘은 제안에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파트너이자 제작진의 일원으로 볼 수 있는 DJ 윤도현에 대한 그 어떠한 배려가 없었음에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저희는 더 이상 개편을 빌미로 삼아 이러한 제작 관행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일선 제작 PD들의 의견이 무시되고, 제작자율권이 위축되는 현재 MBC의 행위에 대해 항의의 의미를 담아 이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들은 "또한 저희는 이번 일이 흔히 말하는 정치적인 고려가 결부된 외부의 압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방송국 고위관계자들의 독자적인 판단에 의해 진행되었음을 저간의 상황들을 통해 확인하였다"며 "가수 YB의 보컬을 떠나 한 프로그램의 DJ로서 하루에 두 시간씩 매일 청취자들과 마주 앉았던 윤도현은 이번 사태로 인해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받았고, 더 이상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방송을 꾸려 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사진=윤도현 미투데이)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서울시 금고 잔액 3년새 1/7로 급감 2007년 3조→2010년 4천억 … 이윤석 의원 "부채이자 하루 21억"서울시의 부실한 살림살이가 또한번 도마에 올랐다. 3조원에 달하던 서울시금고 잔액이 3년 새 4000억으로 급감했는가 하면 25조원이 넘는 서울시 부채에 따른 이자만 하루 21억원에 달한다.반면 서울시는 오세훈 전 시장이 재임하던 민선4기 4년간 홍보예산으로 1500억원이나 썼다.이윤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27일 밝힌 서울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 2조9517억원이던 서울시 금고 잔액이 2010년에는 3945억원에 불과하다. 일반회계 잔고는 2007년 2조1722억원에서 지난해 2891억원으로, 특별회계는 같은 기간 7795억원에서 1054억원으로 줄었다. 3년 새 무려 1/7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줄어든 통장 잔고만큼 이자수익도 큰 폭으로 줄었다. 2008년 1550억원에 달하던 이자 수입이 2009년 184억원으로 줄더니 지난해에는 86억원으로 두자리 숫자가 됐다. 서울시가 2년 새 1464억원을 날린 셈이다. 가진 돈은 줄어든 반면 빚은 큰 규모로 늘었다. 2010년 현재 서울시 부채는 25조5000억원. 2006년 말 부채(11조7000억원)보다 무려 14조원이나 많다. 시민 1인당 따지면 241만원이 넘는다. 2002년 고 건 시장이 물러날 때 남긴 부채 9조원과 비교하면 278%, 이명박 시장이 떠날 때 14조원과 비교해도 178%나 늘었다. 서울시 부채에 따른 이자는 한해 7743억원. 부채규모가 가장 큰 SH공사의 지난해 부채 이자가 5267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메트로가 1149억원으로 뒤를 잇는다. 부채 이자 역시 2008년 6085억원에서 2009년 6766억원, 지난해 7743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하루치 부채 이자는 서울시 전체가 21억원, SH공사만 15억원이다. 부실한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지출한 홍보예산은 민선4기(2006년 7월 ~ 2010년 6월) 4년간 1500억원이나 된다. 고 건·이명박 두 전임 시장이 8년간 쓴 홍보비 600억원과 비교해도 2.5배나 많다. 이윤석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재임하면서 실속없는 전시성 행사와 과도한 건설비 등에 시민혈세를 낭비했다"며 "잘못된 예산집행으로 서울시가 빚더미에 올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빚 100만원을 갚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마당에 수십조원 빚을 진 단체장을 처벌할 조항은 어디에도 없다"며 서울시와 오세훈 전 시장의 책임을 요구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미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아이들에게 영어는 기본이라는 인식에 영어교육 열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들의 교육열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학생들이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들이 짧게라도 자녀들과 영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자녀의 영어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고 체득하는 것이다. 배운 것을 실생활에서 써 보는 기회와 환경이 필요한 것이다. 효과적으로 들으면 실력 쑥쑥 늘어난다. 초등 3~4학년 영어수업이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고 중ㆍ고교에서는 주당 1시간 이상 회화수업을 하는 등 학교 영어교육이 강화된다. 또 문법보다는 실용영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2014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어)영역의 듣기평가 비중이 50%로 확대된다. 기존의 문법위주 학습에서 실용영어 중심의 듣고 말하기 위주의 학습이 대세다. 이런 정책변화에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 정부에서 말하는 학교에서의 영어수업만으로 말하기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올바른 방법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지속하면 자연스럽게 영어의 실력은 나아진다. 너무 급하지 않게 서두르지 않고 성실하게 나아가야 한다. 외국어학습의 기초인 듣기와 말하기를 최우선으로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이 듣고, 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듣기에 있어서 무엇보다 자신의 레벨에 맞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듣기도 자신의 수준에 맞아야 포기하지 않고 실력을 한 단계씩 높여갈 수 있다. 영어는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넘어,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여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초·중·고 학생들은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쓰기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단순히 의사소통뿐만이 아닌 영어를 도구로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급하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이 필요하다. 아기들의 모국어 습득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들은 모국어를 습득할 때 누구나 다음과 같은 세 단계를 거치며 근육을 훈련시키며 모국어를 습득한다. 가장 먼저는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를 통해서 공부하지 않고 먼저 모국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다음으로는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 먼저 모국어 소리를 바탕으로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수없이 말하도록 연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영어 환경을 만들어 환경에 의한 코치를 받으면 모국어처럼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발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 말하기도 먼저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 영어의 소리를 완벽히 습득하는 소리훈련을 해야 한다.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엔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문장으로 말해보는 집중적인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해야 한다. 다음엔 영어의 소리와 한국어의 소리의 미세한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틀리기 쉬운 부분을 전문적으로 교정 받을 때에야 비로소 영어 말하기가 이루어질 것이다. 영어는 요령이 아닌 성실함이 필요하다. 강사들은 영어로 어떻게 질문에 답하는지 요령들을 암기시키기 위해 한국어로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영어는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 추가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단순히 시험만이 아닌 진정으로 영어를 습득하기를 원한다면 영어로 생각을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단순한 반복이 아닌 신중한 의사소통이 핵심이 돼야 한다. 에세이, 논쟁, 토론과 같은 활동을 통해 진정한 영어의 습득, 사고의 발달을 이루어야 한다. 미국 상위권 대학 한국 학생들의 경우 공부에는 놀랄 만한 시간을 투자하고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 교외활동과 사교활동에는 극히 적은 시간을 소비한다. 하지만 모의 법정, 스피치 대회, 모의 유엔 등과 같은 교외활동은 대학을 넘어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기술과 관계들을 창조하고 있다. 영어와 지식 그리고 다른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영어활동을 찾아라. 이들 활동을 위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여야 한다. 그러면 진정으로 원했던 영어 학습의 성공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늘을날다학원 리차드김 원장 문의 032)812-4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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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먼저 ‘믿고 확신하고 인정하는’ 멘토가 되어야
최근 ‘멘토’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방송에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참가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주거나 때로는 혹독한 비평과 비난을 가하기도 하는 멘토 연예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조명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멘토(Mentor)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의 왕인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전쟁을 떠나면서 자신의 어린 아들 텔레마쿠스를 친구인 멘토에게 부탁한 데에서 유래한다. 오랜 기간 전쟁을 치르고 마침내 승리를 하고 고국에 돌아온 왕 오디세우스는 그동안 친구인 멘토가 아들 텔레마쿠스를 용맹스럽고 지혜로운 왕자로 훌륭하게 키워낸 것을 보게 되고, 여기에서 유래한 멘토라는 말은 현재엔 ‘가르침을 주는 조언자이자 인생의 스승, 현자’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학습코칭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멘토링이다.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려면 먼저 마음을 열고 코치를 신뢰할 수 있는 라포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학생들을 이해함은 물론 나의 본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독립에의 욕구와 함께 자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근간을 이루는 감성을 가진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동시에 부모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대한 혼란과 불안을 함께 갖게 되는데, 또래 친구들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또래 친구들에게는 나를 도와줄 경험과 지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도와줄 지식과 경험이 많은 어른이 필요하다. 그러한 역할은 단연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의 몫이 아닐 수 없다. 헌데 과연 우리 부모님들은 그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을까?
사춘기 자녀들과 하루에 10분 이상 온전한 대화를 나누는 부모님들은 15%에 불과하다고 한다. 게다가 대화의 내용도 공부와 과제나 해야 할 일 등 일방적인 표현과 점검으로 대부분 채워진다. 그러다보니 자녀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힘들고 때로는 깊은 갈등과 반항의 모습으로 표출되기도 하며, 이러한 악순환이 장기간 계속되면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원망, 자포자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티칭(Teaching)''이 지식과 정보를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멘토링(Mentoring)의 기본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자녀가 공부를 스스로 하기를 원한다면 부모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가꾸고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애는 통 의욕이 없고 장래에 뭐가 될지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하며 푸념하는 부모님이라면 과연 본인의 평소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의 삶을 아름답게 의욕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부모라면 그 모습을 보는 자녀가 본을 받게 되어있다. 반대로 늘상 주어진 환경에 불평과 비난을 일삼으며 자녀에게 “너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되어라” “내가 너를 위해 희생한 만큼 네가 최선을 다해다오” 라는 논리를 내세우는 부모라면 그 자녀는 결코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것이다.
좋은 멘토의 마음가짐은 “믿고, 확신하고, 인정하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따라서 우리 부모가 자녀에게 가져야 할 멘토의 마음가짐은 다음과 같다.
1. 우리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분명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 왔음을 믿는다.
2. 나의 자녀가 한 가지 이상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이미 가지고 있음을 확신한다.
3. 나의 자녀가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좋은 멘토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부모는 자녀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 자녀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이끌어 내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스스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때로 자녀가 도움을 요청할 때엔 아낌없이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이상적인 멘토이자 부모의 모습이다.
수확의 계절을 앞에 두고 우리 모두 자문해 볼 것을 권한다. 과연 나는 자녀에게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부모인가를.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멘토가 되기 위한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보자. ‘믿고, 확신하고, 인정하는’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자녀의 미래상을 꿈꾸며 먼저 변화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우측 광고 내용 (붉은 부분 표 편집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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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 경북도 70% 지원 구미로 떠나는 가을하루나들이 경북도 70% 지원 구미로 떠나는 가을하루나들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구미 문화원은 오는 10월 30일(일), 구미를 방문하는 서울, 경기지역의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타 지역 시민들에게 ‘첨단산업의 고장, 전통이 살아있는 고장, 구미’를 알릴 여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구미문화원에서 경비의 70%를 부담할 예정이다. 구미하루나들이 일정으로 국가산업단지로 육성하여 IT산업을 이끌어가는 테크노폴리스 구미의 면모를 보여주는 구미과학관, 신라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 유교문화를 간직한 고태의 아름다움 일선리 문화재마을, 새콤달콤함이 가득한 가을 사과수확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 24000원이다. (주)핵교(www.haekkyo.com)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전화 접수 불가다. 문의 : 주)핵교 823-7009/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한상대호 검찰’ 너무 티냈다 대통령·청와대실세 한마디에 측근비리 수사 방향 오락가락 ①23일 검찰 관계자 "신재민 전 차관 금품수수 의혹 파장이 커져 국민적 관심사가 됐다. 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확인할 것." ②26일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 "현재 상태로는 더 수사할 게 없다. 의미가 없다. (신 전 차관 소환이나 이국철 SLS그룹 회장 재소환) 계획도 없다" →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기자들 만나 "구조적 비리는 아니지 않느냐"고 언급한 직후. ③27일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국정감사에서 "(측근비리 의혹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오면 철저하게 수사할 것" →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철저한 수사 지시한 직후. 측근비리 수사를 놓고 검찰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대통령과 청와대 고위관계자 말 한마디에 수사방향이 휙휙 바뀌고 있다. 검찰 스스로 '정치적'임을 자인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과 검찰의 '철저한 수사' 다짐도 국민들에겐 공허하게 다가온다. 여론악화에 대한 면피용 말잔치로 들리기 때문이다. 공정한 법집행이 생명인 검찰의 운명이 기로에 섰다. 지난 26일 검찰은 이국철 회장의 측근비리 의혹 폭로를 놓고 "현재 상태론 더 수사할 게 없고 이 회장이나 신 전 차관을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기자들을 만나 "구조적 비리는 아니지 않느냐, 이 회장이 지목한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를 자체조사했지만 문제가 없었다"는 해명성 언급을 한 직후다. 그러나 검찰의 태도는 하루만에 싹 바뀌었다. 2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측근비리를 철저하고 완벽하게 수사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한 뒤부터다. 이날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은 국정감사에서 신재민 전 차관의 금품수수 의혹을 두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검찰 수뇌부의 정치적 편향은 국민불신을 자초했고, 국민불신이 거꾸로 검찰의 운신의 폭을 좁게 만드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검찰은 정권 초반에는 '살아있는 권력'과 눈높이를 맞췄고, 정권 후반기가 되면 미래권력과 손발을 맞췄다. 현재권력은 검찰의 수사가 자신을 향하지 않도록 방어막을 치고 싶어했고, 일부 검찰 수뇌부는 권력과 코드를 맞춰 자신의 살길을 찾았다. 검찰 안팎에서는 측근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오락가락하는 이유가 '현재권력이 임기를 1년반 남겨놓은 어중간한 상태가 반영됐기 때문'이란 얘기도 나온다. 이 때문에 정치권은 물론 검찰 내부에서도 "최근 측근비리에 대한 애매한 태도가 검찰 위상을 스스로 10년은 후퇴시켰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추상같아야 할 측근비리수사가 첫 단추부터 잘못 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성홍식 이경기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중 국 유 학!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 - 2 부산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3)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지자!!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중의 하나가 모든 사물을 중국어적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3-4개월 동안은 모든 단어를 중국어의 개념으로 생각했으며 하고 싶은 말 및 모르는 단어를 그때 그때 생각이 날때마다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다. 그래서 중국유학시절 필자의 별명은 목걸이 볼펜을 매일 목에 걸고 다닌다고 하여 ‘목걸이 맨’ 이었다. 거의 매일 50-70개의 문장 및 단어를 정리한 것을 매일밤마다 공부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선하다. 하루에 50개씩 한달이면 1500개이다. 물론 하루에 외운 50개의 단어를 한번만에 다 기억한 것은 아니었다. 필자 나름대로의 비결은 반복학습이었다. 외웠던 단어를 잊어버리면 또 외우고 잊어버리면 또 외우고하는 연습을 10번이상 반복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나름대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4)기숙사 복무원은 잘 활용하라!!기숙사 복무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나 정말 중국어 공부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대상이다. 왜냐하면 이들과 가장 오래보고 생활을 하며 언제나 내가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복무원의 상황마다 성격마다 차이가 날수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복무원들은 다 괜찮다.위의 3번에서 말한 내용을 저녁에 공부해서 써먹을려고 하면 막상 써먹을 대상이 없다. 늦은밤11시, 12시에 과연 누구와 중국어로 대화를 할수 있겠는가? 바로 가장 좋은 상대가 그 이름도 찬란한 복! 무! 원! 이다.저녁 늦게 학습하면서 익힌 내용들을 막상 써먹어 보려면 마땅한 대상이 없어 필자도 고민한 적이 있다. 한참을 고민끝에 생각해낸 대상이 기숙사 복무원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부끄럽고 두려웠으나 용기를 내어 저녁늦게 공부한 것을 머릿속에 담아가지고 나간 결과 의외로 반기는 모습이었다. 그들도 저녁에 심심한데 이들도 말동무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솔직히 이들로부터 이런 결과를 얻어내게 된 것은 평소 이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둔 결과이기는 하였다. 필자는 이들에게 평소에 약간의 과일이나 그 외 빵,만두 등의 먹을 것 한두개씩 주면서 친분을 쌓아두었다. 그 결과 자주 필자가 이들을 자주 찾아도 인상을 쓰거나 불평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정말 복무원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만일 방안에 뭔가가 필요하거나 고장이 났을때 도움을 청하면 가장 빨리 조치를 취해주며, 간혹 늦게 귀가하였을때도 반갑게 맞아주며, 기숙사에 문제가 생겨 방을 옮기거나 할때도 가장 편의를 많이 봐주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옛 어른들말에 “소금먹은 놈이 물을 찾는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 것이다.복무원! 우리보다 조금 배우지 못했고 가난하다고 그들을 얕보지 말자. 어떻게 보면 그들이 우리와 같은 중국어 학습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스승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5)여행도 공부다!!일부 학생들은 여행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방안에 틀어박혀서 공부만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방안에 틀어박혀 공부만 할 것 같으면 뭐하러 중국을 가는가? 차라리 학원을 4-5타임 수강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중국을 가는 목적중의 하나는 중국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를 익히는데 있다.중국사람들 중에 누가 이것 얼마냐?는 말을 这个多少钱? 이라고 말하는가? 대부분의 중국인들 특히 북경사람들은 가격을 물어볼때 절대 이말을 쓰지않는다.중국인, 특히 북경사람들은 일반적으로 (这个)多儿钱? 怎么卖啊? 라는 말을 가격을 물어볼 때 쓴다. 기차나 버스로 여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고 각 지방사람들의 특색과 언어를 익히는데 여행의 주목적이 있는 것이다.간혹 필자처럼 여행도중 가벼운 사기를 한번 당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에 있을때 여행 스케쥴을 친구와 함께 계획해 보는것도 중국어 학습향상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방학때만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평소때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아침까지를 이용하여 가까운곳에 여행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이다예를 들어 북경에서 유학을 하는 학생이라면 천진, 승덕, 석가장, 진황도, 청도, 대련정도가 2박3일에서 3박4일정도로 여행하기에는 좋은 지역이다. 그러다가 방학이 되면 원거리를 여행하는것이 좋은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실은 물론 사람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여행은 15일이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15일 이상을 여행하게 되면 몸도 많이 지칠뿐더러 비용도 많이 들며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북경유학생의 경우 남방지역을 15일정도로 계획하여 여행을 하고나서 북경으로 돌아와 3-5일정도의 휴식을 취한후에 다시 기타지역을 10-15일정도 여행을 권해주고 싶다.하지만 공부를 배제한 과도한 여행은 금물!! 명심하라! 여행의 목적은 80% 이상을 학습의 연장선상으로 보면서 배운 것을 활용해보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20%정도는 편하게 여행하는 느낌을 가지고 가도 좋다. 1학기동안 고생을 했으니 자신을 위로해줄 필요도 있지 않겠는가? 여행! 선택코스가 아니라 필수코스이다.홈페이지 : www.in-c.co.kr 블로그: blog.naver.com/kijel0909 카 페: cafe.naver.com/cjcafe문의전화 : 051)610-0801~2 (부산본사)
2011-09-28- 30대 이후의 눈 수술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연세성형외과의원) 30대 이후의 눈 수술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나이가 들면서 눈가에 주름은 늘고 눈꺼풀은 내려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주위에서는 눈이 피곤해 보인다고 하는데…딸아이 같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나아질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나이가 30대 후반의 나이이다. 하지만 수술을 하려고 해도 누가 했는데 눈이 까져 보인다는 둥. 아니면 너무 무섭게 눈이 보이고 영 편해 보이지 않아서 망설여지는 게 30대 이후의 눈 수술이다. 이런 표현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매우 과장된 말이기도 하다.수술에 대한 사전 이해가 있어야 수술 후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젊은이의 쌍꺼풀 수술은 피부의 탄력성도 좋고 피부가 얇기에 수술결과도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하는 눈 수술은 처음에 언급한 그러한 불만이 많은 이유가 있다. 나이가 든 피부는 탄력성이 부족하고 피부 자체의 두께가 두꺼워 진다. 또한 눈 주위에서 멀어질수록 피부는 두꺼워 지는데 눈가의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여야 하기에 주위의 조금 더 두꺼운 피부를 눈 주위로 끌어당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눈이 두툼해 보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눈 가에 피부가 덮이기 시작하면 눈 수술인 상 안검 성형수술이나 하 안검 성형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너무 피부가 늘어지게 되면 수술을 아무리 조심해서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늘어져 내린 눈 주위의 피부를 조절하기가 힘들어진다. 대개 늘어진 눈 수술은 30대 후반에 시작하여 약 5~7년 터울로 해주는 것이 좋다. 나이 들어서 아주 안보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만 하지하는 생각은 매우 답답한 생각이다. 수술은 대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면 수술 시에는 철저히 작은 혈관 등도 다 지혈하기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부기는 약 일주정도면 빠진다. 하지만 수술 결과가 자연스러워 지는 것은 딸아이의 눈 수술과는 달리 조금 시간은 걸리게 된다. 대개의 경우는 수술 후 약 3주 정도면 주위에서 몰라볼 정도로 자연스러워 진다.어떤 분의 경우는 주위에서 수술 한 것을 몰라보기에 불만이라는 분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은 경우에는 주위에서 수술 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 시간의 투자로 피곤함이 없는 편안한 눈을 유지하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중 국 유 학!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 - 1 인차이나 중국전문 유학원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 많은 학생들이 자주 나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냐고? 어떻게 하면 HSK시험에서 좋은 급수를 받을 수 있는지? 사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는...사실 이렇게 말하면 이 글을 보는 학생들이 식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만일 내가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말을 하면 무성의하고 추상적인 답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을 믿고 찾아주는 모든 수속생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본인의 중국유학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을 믿고 찾아주는 모든 유학생들의 성공유학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어보고자 한다. 물론 필자가 적은 내용이 100%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겠으나 아래 사항들은 지켜서 하루하루 알차게 생활한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 이제 하나하나씩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자!유학생활은 한마디로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한다면 그것은 바로 앞으로 있을 유학생활을 포기하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중국이라는 나라는 유학생들을 실패의 구렁텅이로 몰아갈 수 있는 유혹적인 요소들이 매우 많은 나라이다. 예를 들어 퇴폐맛사지,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술집, 한국에 비해 다소 저렴한 음식 및 주류가격, 다양한 음식, 자국인들끼리의 교재,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 등이 그것이다. 유학생들은 특히 이 부분을 매우 조심해야한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도박이나 현지업소아가씨와의 교제, 퇴폐맛사지 등을 조심해야 한다. 약10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까지 확산되어 중국에서는 전 세계 학생들과의 다양한 교류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요즘 모대학 주변에 산부인과가 성행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유학생들이 있는 주변에 웬 산부인과?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벌써 짐작하셨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젊은 학생들끼리의 연애이다. 이것에 한번 빠지면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헤어나오지 못한다. 부모님들의 통제도 없고 누가 억지로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으니 한마디로 말해 그들만의 천국인 셈이다. 그러다보니 이성교제가 쉽게 이루어지게되고 서로 간에 원치않는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자~이제 이런 어두운 이야기는 그만하고 화두를 바꾸어보자.필자가 한번씩 유학상담을 하다보면 유학생들이 착각하기 쉬운 부분 중의 하나가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들끼리 중국어로 대화를 하면 중국어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그 이유는 만일 외국학생들과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더라도 그들이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줄 수도 없으며 그들과의 대화속에서 자칫 내가 중국어를 어느 정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필자는 제대로 된 중국어 학습을 위해서는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과는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과의 관계 정립을 그냥 식사 한두끼정도 함께하는 편한 친구이상의 관계는 맺지 말아야한다. 중국유학을 처음가는 한국학생들은 서양권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것[술,클럽,담배,파티문화,놀이문화 등]을 통제하지 못해 그들 속에 동요되어 공부에 소홀해지기 쉬울수 있고 필자 또한 유학생들중 이런 경우를 많이 보았고 솔직히 필자도 약간의 경험이 있다.즐거운 시간은 잠시 왔다가 사라지며 약간의 고통은 중국어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가서는 장학금이라는 놀라운 결과로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 (2)시간을 금쪽같이 아끼자!!중국유학생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왜냐면 6개월 혹은 1년이라는 시간내에 중국어를 어느 정도의 수준에까지 올려놓아야하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거의 4교시 수업으로 배정이 되어 있으며 학교에 따라 오후의 과외수업 또는 과외활동이 안배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거의 오전에 공식적인 수업이 끝난다고 봐야한다.그럼 오후와 저녁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상담을 해보면 오후에 학생들이 할일이 없다는 말을 종종한다. 당연히 할일이 없다. 왜냐면 수업이 없기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지 않는가? 그렇다면 오후시간은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까?일단 12시부터는 1시30분정도까지는 점심식사 및 휴식시간으로 시간을 안배해둔다. 그리고 1시30분에서 2시쯤 사이에 중국어 개인과외를 받는 편이 좋다. 보통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정도 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보통 수업은 1시간을 넘어서게 되면 서서히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하는 적당한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이라고 생각하며 최대 2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럼 수업을 마친 후의 할일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시간이 되면 3시30분이나 4시쯤 장소를 정하여 개인교사와 함께 또는 혼자서 직접 지도를 들고 한곳을 정하여 그곳을 직접 찾아가보는 공부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공부가 하기 싫거나 1주일에 한번 정도만 한다. 너무 자주 나가다보면 오히려 지치기 쉽고 돈도 심심찮게 많이 지출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렇게 밖을 일부러 나가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어떤 목적지를 정하고 길을 찾아가는 도중에 이런 저런 사람에게 말을 걸어 팅리[듣기]연습도 하면서 가면 실력이 저절로 쑥!쑥! 향상되는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여학생의 경우 혼자서 나가는 것은 약간 조심해야한다. 중국은 아직도 사회주의 국가이며 100%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2명 또는 4명씩 짝을 지어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장소를 정하여 나간 경우 저녁 7시나 7시30분쯤까지는 가급적 귀가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중국은 곳곳에 약간의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나라가 중국이다. 귀가 후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며 만일 다이어트 중이라면 간단한 과일과 요플레를 함께 조금 먹고 운동장으로 나가 운동장을 10-15회 뛰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시 혼자 외출을 했다가 귀가했다면 저녁식사를 중국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2011-09-26
- 자연계 논술 드림팀, 수시1차 대학별 논술첨삭특강 스타강사들이 포진한 자연계 논술 드림팀이 2012학년도 수시1차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대입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9월 26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우성논술 이상혁 대표는 “10월 초에 몰려 있는 수시1차 논술시험에 대비해 백성현, 김용태, 정지환, 변상현, 김성철, 이승호, 이동훈 선생 등 자연계 논술강사들을 초빙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말에 하루 8시간씩, 평일에 하루 4시간씩 수업하며 한 반 정원은 약 10명이다. 아르바이트 첨삭 선생을 두지 않고 담당 강사가 첨삭까지 1대1로 책임을 진다. 주말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진행하고 평일엔 월요일과 수요일에 과학논술,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수리논술을 수업한다. 대상 대학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카톨릭대, 인하대, 경기대, 상명대, 동국대 등이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