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행훈이 보는 세계] 미국의 미얀마 접근-중국 포위전략 신호 장행훈 언론인,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지난주 세계 언론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미얀마(옛 버마) 방문을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미얀마를 방문하는 것은 50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방문이 내포하는 의미가 아주 크다는 암시였다. 클린턴 장관의 미얀마 방문이 관심을 끄는 것은 두 가지 문제 때문이다. 하나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이 나라의 민주화운동에 클린턴의 방문이 미칠 영향이고 또 하나는 지난 30여년간 중국의 동맹국이었던 미얀마가 앞으로 중국의 동남아 공세를 막으려는 미국의 중국 포위망 구축에 참여할 것인지 그 가능성 여부이다. 언론이 클린턴의 방문을 역사적이라고 평가한 것은 이 방문의 목적이 미얀마의 민주화 문제보다도 중국의 동맹국인 이 나라에게 미국이 중국을 봉쇄하는 데 동참해 줄 수 있을지 타진하는 데 있다고 보고 클린턴 국무장관의 미얀마 지도자들과의 대화가 아시아의 역학관계에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미국은 1988년 당시 버마 군사정권의 인권탄압과 독재에 항의하여 대사를 소환한 이후 미얀마와는 실질적인 외교관계가 거의 없었다. 1990년 실시된 총선거에서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연맹(NLD)이 압승했다. 당연히 정권교체가 있어야 했다. 그러나 군사정권은 선거 결과를 무효화하고 이에 항의하는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다. 나라 이름도 버마에서 미얀마로 바꿨다. 세계적인 규탄이 뒤따랐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미국 의회는 1997년 미얀마 정권이 계속 민주화 활동을 탄압하고 아웅산 수치를 다시 연금하면 국제적인 제재를 가한다는 결의를 채택했고 빌 클린턴 대통령이 결의를 실천에 옮겼다. 이처럼 불편했던 미국-미얀마 관계가 지난 11월 중순 하와이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전환을 맞았다. 미국의 중국 정책에 변화가 나타났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오바마 대통령은 호주에 2500명의 미국 해병대를 주둔시키기로 결정하고 미얀마와 외교관계를 회복하는 조치를 취할 의사를 발표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역사적 미얀마 방문미얀마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중국이 인도양으로 진출하려면 통과해야 할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나라다. 중국이 경쟁국인 인도를 견제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다. 서구 국가들의 압력으로 고립돼 있던 지난 30여년간 미얀마는 중국의 지원을 받는 그 동맹국이었다. 그러나 중국 샤먼대학의 동남아연구소 팡홍웨이 교수는 미얀마가 동서 어느 진영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정책을 추구하리라고 전망했다. 현재로서는 미얀마를 이용한 미국의 중국 포위 정책이 성공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미국이 중국 포위전략을 세운 정책의 근간이다. 이 근간은 미국의 중국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동남아지역 나라들과 연안의 석유 천연가스 개발 문제로 몇년째 다투고 있다. 중국은 무력시위도 불사했다. 혼자서 중국을 상대하기에 버겁게 느낀 연안 약소국들은 중국을 견제해 줄 수 있는 강대국이 절실히 필요했다.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등 중국과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미국의 지원을 모색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미국으로서는 중국의 동남아 헤게모니를 저지하는 데 유리한 명분을 갖게 됐다. 약소국에 대한 중국의 오만이 미국을 불러들였으니 자업자득이다. 영원한 경쟁국이면서도 지금까지 중국을 신중하게 다뤄 온 미국이 호기를 놓칠 리 없다. 미국은 외교의 목표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아시아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한다. 지난 60년 간 드러난 중미관계의 우여곡절은 우리에게 냉혹한 외교의 교훈을 상기시킨다. 1940~50년대에 중공(中共)은 소련에 못지않은 미국의 최대 적국의 하나였다. 그런 중공이 1969년 3월 중소 국경의 우수리강 연안의 다만스키섬(중국명 珍寶島)에서 소련군과 무력 충돌을 벌인 것을 계기로 소련의 위협을 느끼고 1972년 미국과 화해한다. 동맹과 적대관계는 수 없이 교차한다불구대천의 원수인 미국과 중공이 소련을 공동의 적으로 삼는 정신적인 동맹국이 됐다. 미·중 화해는 30년 후 소련을 붕괴시키는 한 원인(遠因)이 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1991년 미·중의 공동의 적인 소련이 붕괴되자 중국이 소련을 대체한 미국의 경쟁국이 된다. 반면 소련 붕괴 후 러시아와 중국은 선린협력조약을 체결하여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에 국제무대에서 사사건건 공동행동을 취한다. 2차 대전 이후 지난 66년의 외교사를 되돌아보면 국제무대에서 동맹과 적대 관계가 수 없이 바뀐다. 동맹국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한국 정치 지도자들이 새기고 간직할 역사의 교훈이다.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 편집방침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학교도서관진흥법이 오히려 걸림돌” 도서관정책 포럼 토론회서 지적 … "예산 늘려 좋은책·전문인력 확보해야""학교도서관진흥법이 진흥은커녕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서 지적된 말이다. 전담 사서교사의 수를 규정한 조항이, 가능하면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를 배치하지 말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을 늘려 좋은 책을 많이 확보하고 전문인력인 사서를 학교당 최소 1인 이상씩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도서관활성화 필수인력, 사서 = 국민 독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독서를 진흥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독서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책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학교도서관이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수 있다.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는 지난 2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인 사서(司書)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책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안찬수 사무처장은 "독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독서에 관계되는 직원으로 우수하고 의욕적인 인재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도서관의 사서, 학교도서관의 사서교사, 학교도서관담당 직원(소위 학교사서) 등 전문적 직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사서가 학생에게 맞는 좋은 책을 찾아 주는 등 독서지도를 해줌으로써 독서를 통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이런 경험이 축적되면서 독서를 생활화하게 되기 때문이다.◆법 개정후 사서교사 임용 줄어 =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 사무처장은 "학교도서관진흥법에 사서의 총정원을 학생 1500명당 1명으로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한마디로 말해 가능하면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를 배치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국회예산정책처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학교현황을 보면 학생수가 1500명 이상인 학교는 전체 학교의 2~11%에 불과했다. 초등학교는 전체의 3.65%, 중학교는 2.01%, 고등학교는 10.96%로, 학생이 1500명 이상인 학교 비율은 평균 5.54%에 불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도서관 1만1060곳 중 사서교사가 배치된 곳은 전체의 6.5%인 724곳에 불과했다.안 사무처장은 "지난 10년간 공립학교 사서교사 연도별 임용현황을 살펴보면,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의 배치는 오히려 학교도서관진흥법이 제정되기 이전보다 더 열악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도서관정책포럼 자료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진흥법이 시행되기 이전인 2006~2008년까지 공립학교 사서교사 연도별 임용현황은 104~154명에 달했지만,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0~24명에 불과했다. ◆사서확충법 국회에서 낮잠 = 학부모이기도 한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북부지부 제현경 정책부장은 "독서활성화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라면서 "결과물을 위한 독서행사는 줄이고, 학생들이 무관심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폐지하고, 예산을 늘려 좋은 책과 전문인력 확보에 쓰면 활성화가 어렵지 않다"고 지적했다. 형식적인 행사 등은 줄이고 예산을 늘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이찬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초중고교 도서관에서 사서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는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12월까지 상임위에 상정되지도 못한채 낮잠을 자고 있다.이 의원은 "사서교사자격증이 없는 직원이나 자원봉사자 등이 사서교사를 대신할 경우에는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받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의무적으로 사서교사를 배치해 도서관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사서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할 경우 2012년 723억원이 소요되며 향후 5년간 1조2669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됐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부동산 캘린더-12월 둘째주] 수도권 연말 분양 봇물 이번 주에는 5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시작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2949가구 중 지난해 3월 사전예약으로 공급된 1898가구를 제외한 1051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우선 현대건설이 퇴계원에 이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재개발 물량인 '백련산 힐스테이트1, 2, 3차'를 동시에 분양한다. 각각 1106가구 중 117가구, 1148가구 중 31가구, 967가구 중 59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가깝고 응암로, 통일로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다. 두산중공업의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청약을 시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인기가 적은 주상복합 아파트이지만 시내에 교통여건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게 장점이다.대우건설이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하고,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뤄진 '광교 C1블록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안양시 스마트콘텐츠산업 중심지로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경기도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안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차세대 국가 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우선 정부·경기도와 100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연면적 2500㎡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임차해 스마트콘텐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100여개의 1인 창조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어 청사신축으로 이전하는 만안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건물을 지어 스마트콘텐츠밸리를 조성, 2015년까지 300여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5년에는 1조5000억원,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3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을 제안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이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적용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내년 상반기 자금난 고비…기업 `비상''>(종합) >조선ㆍ건설ㆍ해운 위험업종 자금상환 부담 커 (서울=연합뉴스) 이 율 박상돈 기자 = 내년 상반기에 기업들은 자금조달에 고비를 맞게 돠고 한계기업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국가들의 국채 만기가 집중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한국 기업들의 회사채 만기물량도 이 기간에 사상 최대로 몰려 있기 때문이다.특히, 조선업, 건설업, 해운업 등 위험업종 회사채에 만기가 내년 상반기에 집중됐다. 실적악화로 기업들의 내년 현금흐름 전망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어 유동성부족사태를 겪는 기업들도 늘어날 수 있다. ◇ 내년 상반기 회사채 만기 사상 최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올해 같은기간보다 20% 늘어나는 24조5천억원에 달한다.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3년전 리먼 사태 이후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행했던 회사채들의 만기도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특히, 내년 1~3월에는 STX그룹이나 두산그룹, 한진그룹 등의 회사채 만기가 집중돼 있다. KIS채권평가 집계 기준 STX그룹의 내년 상반기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는 8천200억원, 두산그룹은 8천750억원, 한진그룹은 1조1천900억원이다.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AA''급이 45.6%, `A''급이 48.1%로 전체의 93.7%를 차지한다. 투자등급 중에서도 우량등급 회사채이지만 유럽 재정위기로경제상황이 워낙 불확실해 차환발행이 힘들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신환종 연구위원은 "AA등급은 그나마 소화가 될 텐데, 유럽 재정위기로 워낙 경제상황이 불확실해 A등급만 돼도 시장에서 기피한다. A등급 회사채가만기연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는 A등급 기업들은 은행자금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유럽 재정위기 심화로 은행이 대출을 거부하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은행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상위 39개 그룹이 발행한 회사채는 43조2천억원에 달해 기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9년(41조4천억원)을 뛰어넘었다. ◇ 상장사 현금흐름 악화일로내년에는 기업들의 실적이 나빠지는 것도 문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측치를 내놓은 129개 상장사의 내년 연간 현금흐름(연결재무제표 기준) 컨센서스(시장평균)가 추락하고 있다. 분석대상 기업의 내년 연간 현금흐름 컨센서스는 지난달 말 현재 153조7천859억원으로 4개월전 7월말 165조5천868억원보다 7.1% 줄었다. 해당기업 중 7월말보다 현금흐름 전망치가 악화한 곳은 71.3%인 92곳이다. 이 중 48곳은 10% 이상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현대상선의 내년 현금흐름 전망치가 3천201억원에서 -919억원으로 나빠졌다. 한진중공업도 2천89억원에서 455억원으로 78% 줄었다. 한진해운은 4천196억원에서 2천721억원으로 35%, OCI는 1조7천455억원에서 1조1천328억원으로 35%, LS산전은 2천681억원에서 1천812억원으로 32%, 삼성테크윈은 3천797억원에서 2천655억원으로 30% 각각 감소했다. LG경제연구원 이한득 연구위원은 "하반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현금흐름이 나빠진기업들이 늘었다. 예비적인 차원에서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실적이 악화돼 회사채를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선ㆍ건설ㆍ해운 업종 우려 집중조선과 건설, 해운업종에 우려가 적지 않다. 특히, 이달 들어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부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중 위험업종으로 분류되는 조선업종과 건설, 해운업종의 만기도래액은 5조2천억원으로 전체에서 21.2%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전체 회사채 잔액에서 이들 위험업종의 비중이 14.4%에 불과한 데 비하면 내년 만기도래액 중 위험업종 집중도가 높다. 건설업종의 만기도래액은 1조7천600억원, 조선업종은 2조1천억원, 해운업종은 1조3천400억원이다. 동양증권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은 "건설업종의 경우 액수가 적고 상대적으로 우량기업 위주로 만기가 돌아와 걱정이 덜하지만, 조선업종은 만기도래 금액이 전체 만기액의 8.7%로 평상시의 3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업체들은 3년전에 수주부진으로 선수금 유입이 줄어들자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했다.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은 괜찮지만, 한진중공업이나 STX조선해양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있다"고 밝혔다. 내년 현금사정이 악화되는 상장사 중 조선ㆍ건설ㆍ해운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11.95%에 달한다. 더구나 이들 업종 중 A등급 이하 회사는 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경로가 막히게 될 가능성도 있다. 동부증권 문홍철 연구원은 "건설사가 아니라면 A등급 회사채까지는 시장에서 무난히 소화될 것이다. 하지만, B등급 이하 회사채는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인데, 최근 갑작스런 부도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면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신스(SHINS) 잉글리쉬'' 예비고 1 특강 대입에 필요한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을 3개월간의 프로그램에 담았다는 신스잉글리쉬의 예비 고1 특강이 시작된다. 11월 1차 개강에 이어 12월 5일(월)과 6일(화)에 2차 개강한다. 신스의 예비 고1 특강은 이른바 ''3Step Project''라 불리우는 원장직강 프로그램이다. 수능과 텝스의 완벽한 기반을 3개월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종합영어 핵심과 수능, NEAT 독해를, 2단계에서는 수능, NEAT 어법어휘와 텝스독해를, 3단계에서는 텝스 전영역을 학습한다. 이후로는 3월에 레벨테스트를 거쳐 정규반에 편성된다. 신스영어는 20여년간의 대입지도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현 중3학생들에게 1등급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02-2646-54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전국 새싹유망주 캠프 최종15팀에 선발 된 경복비지니스고 박수진양 지난주에 특목고와 특성화고 등 전기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원서접수가 대부분 마감 했다.지난해 경복비지니스고에 지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활짝 웃는 박수진양, 1년간의 고교생활에서 너무나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1년전의 선택에 너무 감사한단다. 1년전의 선택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박수진양, “저희 학교의 창업경진 대회가 제게 그런 행운을 가져다 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제가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면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라고 수진양은 말한다. 경복비지니스 고등학교 1년간의 생활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박수진양, 박양의 특별한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교내 창업경진대회가 열어준 ‘새 세상’경복비지니스고(이하 경복)에서는 매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일체형 회전 분리수거함의 아이템으로 교내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한 박수진양은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1학년에 공통 교과인 창업수업을 들으며 아이템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수진양은, 어머니와 경진대회 아이템에 대해 생각하다가 쓰레기통을 편하게 만드는 게 어떨까 싶어서 생각한 것이 일체형 회전 분리수거함이었다.“교내대회에서 일체형 회전 분리수거함으로 대상을 받고 선생님의 추천으로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새싹유망주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제가 마지막 15개팀에 선발되어 미국까지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라는 박양의 말처럼, 전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는 경험자인 고2나 고3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서류 선발을 통과한 팀들이 모인 1차 캠프에는 고교 새내기 1학년인 박양과 두명의 친구가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팀별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발표하는 첫번째 시험대에 오른다. “1차 캠프에 참가했을 때 처음 배우는 내용들이라 세명 모두 당황했었어요, 잠도 못자고 밤늦게까지 3개의 주제를 PPT로 만들고 연습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 정말 처음으로 밤을 꼬박 샜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박양과 친구들의 밤을 새워 최선을 다한 결과 1차캠프를 무사히 아니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45팀 안에 들게 된다.“45개팀이 참가한 2차 캠프에서는 1학년이라 아직 배우지 않은 창업과 관련된 과목(창업경영론, 창업보육론, 창업법규론)을 공부해서 시험을 보았는데, 다행이 15팀 안에 들게 되었어요. 같이 열심히 해준 친구들이 없었다면 못했을지도 몰라요”라는 수진양은 마음이 맞는 같은 중학교 출신의 친구들과 함께한 덕분에 상금도 타고, 미국까지 가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단다. 그때 탄 상금 500만원 중에서 200만원은 새터민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쓰여지고 있다. 감히 생각지 못한 CEO의 꿈, 갖게 해준 학교수진양이 전국대회 15개팀에 선발될 수 있게 해준 일체형 회전 분리수거함은 통용되는 일반 4~5개정도의 분리수거함과는 달리 공간을 확보를 위해서 일체형으로 둥글게 하나의 원통으로 만들어 이동하기도 편하고 분리수거하기에도 간편하게 만들었다. 평소에 아파트 단지나 공공장소에 가게 되면 다소 지저분해 보이던 분리수거함과는 다른 간편하고 회전도 가능해서 손잡이를 잡고 통을 돌려 원하는 분리수거함에 수거 할 수 있도록 만든 일체함 분리수거함을 생각해낸 박양은 미국에서 자신이 개발한 일체형 회전 분리수거함을 소개하며, 외국어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 순간이었다.“통역을 통해 제 제품을 설명하는데 제가 하면 좀 더 상세하고 잘 설명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미국의 유명한 회사 구글, 인텔, 그 외 게임회사들을 방문했을 때도 영어를 제대로 하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을 걸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라는 수진양은 8박10일간의 미국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그 유명한 구글사였다. 구글사에 직접 방문해서 체험한 박양의 소감은 역시 최고의 기업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구굴 직원들의 가족이 모두 회사 안의 공원 등에서 즐겁게 여가를 보내고, 직원들은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것들이 일의 능률을 높여 구글사가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가장 인상 깊었단다.수진양은 경복에 입학해서 1년간의 시간을 통해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꿈을 갖게 되었다. 입학할 때만 해도 관광과로 진학해 스튜어디스가 되는 게 꿈이었던 수진양은 교내창업 경진대회를 거쳐 창업새싹유망주 캠프 최종15팀에 선발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박양은 “올 3월에 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정말 창업이라는 것은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 년 동안을 돌아보면 제게도 이런 면이 있구나 놀랄 정도에요. 다른 저를 알게 해주고 다양한 기회를 준 경복에 들어오게 된 것이 저에게는 정말행운이고,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꼭 성공한 여성 CEO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2011-12-04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수학영어 인증제로 수능경쟁력 키우고 맞춤지도로 진학률 높여 INSEOUL 진학률 50%, 수도권 4년제 진학률 60% 이상 분당영덕여고는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 감싸여 사계절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분당 유일의 여학교다.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구석구석 정갈하게 정돈된 학교환경과 예의바른 학생들, 차분한 면학분위기, 서정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참 인상 좋은 학교’다. 외양에 걸맞게 내실도 탄탄하다. 평준화 이후 쇄신을 위한 학교의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며 대학진학률이나 학교평가에 있어 늘 주목받는 학교로 거듭나면서 선호도가 급상승한 것. 50%가 넘는 학생들이 서울의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가 하면, 66%가 넘는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진학률이 놀랍다. 분당영덕여고는 학교의 노력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학교의 다양한 면면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교과교실제로 수준별 수업, 영어특성화와 수학과학 시수 증배로 준 특목고 과정운영 분당영덕여고는 외국어교육과정 특성화학교다. 영어를 강화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 비해 영어교과 이수단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통 일반고가 32단위인데 반해 영덕여고는 46단위까지 이수가 가능한 것. 때문에 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외고에서 들을 수 있는 영어 심화과목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학교는 영어인증제를 통해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측정하고 있다. 영어 3등급이내 학생이 67%이상인 것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뤄낸 결실이다. 분당영덕여고는 학생이 직접 과목과 교사를 선택해 수강하는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수학과 영어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영어와 수학 전문교과 교육과정 편성 고급수학, 영어권 문화Ⅰ, 영어문법, 영어강독 등 특목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는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과학 단위 수 높이고 문과학생들에게는 영어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 진로에 맞는 지원자격을 갖추도록 했다. Q.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 1~2학년 수능 1등급 목표 영어·수학 학력 인증제, 3학년 맞춤진학지도 프로세스 분당영덕여고는 입시에서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학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입시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심화반 운영과 영어와 수학 인증제를 프로그램이 그것. 심화반은 모든 평가고사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성적을 합산해 상위 45명(문과 30명, 이과 15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심화학습을 실시하는 것이다. 영어와 수학인증제는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학생들은 3년 동안 단계별로 학력을 성취해 나가도록 지도하고 이를 인증해 주는 것으로 목적은 수능 주요과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를 위한 ‘백강리더십’은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동아리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 직업탐색, 강연회, 멘토링, 입시관련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수시와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맞춤 진학지도과정이다.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한 학기 5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조기진로탐색, 대학탐방, 선배멘토링, 전문가 초빙강연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진로관련 내용들이 있다. 3학년이 되면 맞춤형 대학진학지도 계획인 ‘PES PROGRAM’을 시작한다. 성적, 잠재력, 재능 등 학생의 현 상황을 종합 분석해 가장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모집별 최소 3지망까지 선택하고 이에 맞는 전형요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정은 상담을 통해 목표대학을 결정하는 계획수립단계(3월)-모의수능, 교과, 비교과 관리를 위한 실천단계(4~7월)-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등 결과도출단계(8월이후)로 구성되어 있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 교내·외에서 인정받은 특색 동아리 다수, 학교 창체활동 에듀팟 기록 관리 분당영덕여고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동아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1교사 1동아리제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 진로와 연결시킨 50여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그중 영자신문 동아리인 ‘OCULUS’는 분당영덕여고의 가장 오래된 동아리로 학교소식 및 학생들의 관심 있는 읽을거리를 영어잡지로 발간하는 동아리이다. 과학 동아리인 ‘ECO-D’와 ‘CSI’는 경기도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획득하였다. 수학동아리 ‘매스매티치’는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연구 생활 속의 수학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분당영덕여고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동아리는 봉사동아리 인 ‘JLS’. 소외계층 봉사, 농촌봉사, 해외이주노동자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러 차례 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소외계층에 매년 120~130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은 활동은 개교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은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담임교사와 사서교사, 국어교사가 연계한 진학 맞춤형 독서지도,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을 활용한 학교 자체개발교재로 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 수행형 현장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은 교사지도하에 ‘에듀팟’에 기록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여학교 특유의 온화하고 자율적인 학생지도, 인성교육 시스템 갖춰학교는 학생들이 ‘온화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학생지도는 학생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기초생활예절 중심의 캠페인활동이 주를 이룬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여 실내정숙 및 교통질서, 예절에 관한 캠페인활동도 진행한다. 대부분의 학교행사와 캠페인, 봉사활동은 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지며 의사결정도 학생회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2010년 총학생회는 ‘계획하고 실천하고 피드백하는’ 학습플래너인 ‘YD플래너’ 공모했는데 표지부터 속지디자인까지 공모전을 통해 구성되었고 학생회 자체에서 대의원회의를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100% 학생주도로 만들어졌다. 자율학습은 철저하게 학생자율에 맡겨지며 성적순으로 1학년 상위 45명, 2학년 50명의 학생들을 선발 특별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덕도서관’이라는 별도의 건물 열람실에서 교사 감독 하에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한다. 별관으로 지어진 영덕도서관은 최고의 학습시설을 갖추었다. 지정좌석제로 설날과 추석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20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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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인천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신입생 선발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 인천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영재교육의 발전방향과 제2차 영재교육진흥 종합계획인 2008년~2012년 계획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2년부터 달라지는 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은 인문영재교육기관 인천국제고등학교 신설, 영어영재교육기관의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미추홀외고로 이전 운영, 인천예술고 예술영재학급 무용 영역 1학급 추가 등이다.이와함께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 영재교육 방향을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학생과 교육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관찰ㆍ추천에 의한 선발 방식 전환으로 지필고사 위주의 다단계 평가의 문제점을 개선해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일정은 각 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며 대체로 11월 말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해 내년 1월 중순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 일정 및 시험 장소, 제출 서류 등은 인천시교육청 및 5개 지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선발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 2012인천시 영재교육대상 및 선발>
운 영 기 관
선 발 대 상
공통 사항
지역교육지원청
(남,북,동,서,강화)
영재교육원
2011학년도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2012년 3월 중학교 1학년 진학예정자)
2011-12-04 - 청평사 관광지 정비 연간 약 27만 명이 찾고 있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청평사가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주차장 확충 등 시설보완에 나선다. 춘천시는 내년 3월 배후령 터널이 개통되면 육로로 청평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이 사업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청평사 관광지에는 140면의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성수기 주말에는 300대 가량이 몰려 진입 도로변 주차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 사업도 함께 진행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