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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의 기능저하와 수면 부족 건강한 사람은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침에 천근만근 무겁게 일어나 오후 3-4 무렵까지 힘겹게 보내는 분들이 있다. 아침에 입맛이 없고, 머리는 무겁고 때로는 어지럽거나 두통을 느끼기도 한다. 몸이 무겁고 때로는 부으며 만사가 귀찮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렇게 힘겹게 보내다 오후 4시 이후부터 몸이 가벼워져 이때부터 왕성한 하루를 시작한다. 밤이 되어도 잠이 오지 않고, 잠자기가 아까워 새벽녘에야 겨우 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 즉 어느 순간부터 귀찮음을 느끼고 힘들어 하는 피로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피로증후군의 한 패턴이다.비장은 우리 몸의 재활용 공장우리 몸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한 음식물을 재료로 간에서 생성한다. 또 몸에서 한 번 사용한 것을 비장에서 재활용한다. 본디부터 비장이 약한 분들과 중년이후 비장이 약해진 분들은 인체의 재활용 능력이 저하 되어 곤란함을 겪는다. 비장의 능력이 저하되어 재활용의 능력이 감퇴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 혈액의 재활용이다. 노후되고 손상된 혈구는 많고 산소를 운반하는 혈구는 부족한 상태로 양방에서 말하는 빈혈과 유사한 상태가 된다. 이때부터는 몸이 무겁고 만사가 귀찮으며 나도 모르게 당장 할일을 미루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한숨 하품이 잦아지고 때로는 가슴이 답답해지며 머리에서 무거움을 동반한 피로 상태가 드러난다. 심하면 어지럽거나 두통까지 발생을 한다. 또한 소화능력이 저하되고 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배고픔이 별로 없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많이 먹으면 식곤증을 호소한다. 숙면과 발바닥 자극으로 건강 회복하기수면은 회복의 시간인데 중년이 되면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몸의 회복이 느려지고, 만성피로와 지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장에서 이루어지는 혈액의 정화 작용이 잠자는 동안에 이루어진다. 비장의 능력이 저하되어 효율이 떨어졌을 때 좀 더 많은 시간에 혈액을 정화할 수 있도록 오랜 수면이 필요하다.더불어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발바닥의 엄지발가락 라인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곳이 한방에서 말하는 비장과 연결된 경맥이 흐르는 곳으로 지압 등 발바닥의 자극을 통해 인체와 장부의 구조를 튼튼히 할 필요가 있다. 2020-06-12
- 강화 센트럴파크 자고 나면 오르는 서울의 집값 탓에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인천광역시에 속한 강화도. 산과 바다를 갖추고 있어 워낙 살기 좋은 이곳에도 드디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강화 센트럴파크’가 그것. 강화에 첫 선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유일한 단지라는 프리미엄이 투자가치 높여 ‘강화 센트럴파크’의 주택조합이 설립된다는 소식이 돌자마자 이 지역 부동산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과 이 지역의 미래가치를 예견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이 아파트 단지는 강화도의 시가지인 강화군 선원면에 들어설 예정으로 뉴타운의 랜드 마크가 될 것이다. 더구나 이곳은 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청약 경쟁 순위 여부에 관계없이 조합원이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조합 아파트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토지 확보가 이미 98.36%나 진행됐다는 점도 향후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투자가치 측면에서는 인근에 분양되는 아파트에 비해 1차 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서 이미 20~30%나 싼 분양가를 제시했으며, 2차 조합원 모집에서는 여기에 평당 30만원이 오른 분양가로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7월로 예정된 3차 조합원 모집에서는 70만원 가량 더 올라갈 예정이며 일반분양에서는 훌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근 신축빌라가 아파트가 아님에도 평당 800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고 있으니 대단지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임에도 이렇게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투자 이익은 실현된 셈이다. 투자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들 터 2023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338세대로 지어질 이 아파트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을 맡았다는 점과 오래된 아파트와 빌라만 있는 강화도에서 최초로 지어지는 유일한 대단지라는 점이다. 아파트 값이 오르려면 브랜드 아파트와 대단지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강화도에는 인근에 지어질 서희건설 외에는 브랜드라고 할 만한 아파트 단지가 없고, 그나마도 대단지 아파트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게다가 이번에 지어질 ‘강화 센트럴파크’는 거의 모든 실소유주와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m₂(A타입 627세대, B타입 120세대), 72m₂(A타입 258세대, B타입 129세대), 84m₂(204세대)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여기에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하루 종일 해가 들고 조망권까지 확보돼 있으며,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이 적절히 배치돼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잘 설계돼 있다. 즉, 실소유자가 살기도 좋고 임대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 쉽게 물건이 나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더욱 좋은 점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드레스 룸을 비롯해 붙박이장과 펜트리 같은 최상의 수납공간을 배치했다고 한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골프아카데미나 피트니스센터는 물론이고 강화도 최초이자 서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조식서비스와 영어교실, 부쩍 늘어난 반려견 견주들을 위한 애견호텔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니 투자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시설들로 가득 들어차 그야말로 살고 싶은 아파트가 될 것이다.석모도에 조성될 에코종합온천단지인구 유입 등 6조 5천억원 경제 효과이처럼 잘 지어질 아파트인데다 시가지 중심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반경 1km 내외에 이미 각종 관공서를 비롯한 터미널, 학교, 보건소까지 인프라를 다 갖췄으며, 가장 필요한 종합병원까지 있어서 더욱 든든하다. 이곳의 BS종합병원은 137병상을 갖춘 대형 종합병원이다.이렇게 든든한 인프라 외에 투자가치로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강화 센트럴파크’는 투자를 망설이지 않게 하는 엄청난 교통 호재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가까운 시일 안에 계양과 강화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불과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5년 개통될 김포와 파주를 잇는 고속도로는 서울 외곽으로의 접근성마저 용이하게 해줄 것이다.여기에다 역사적인 섬 강화도에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호재는 에코종합온천단지가 석모도 일원에 조성된다는 점이다. 강화군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에코종합온천단지 개발은 각종 교통 호재와 더불어 국내 최대 해수온천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와 가까운 중국의 관광객까지 불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서 일으킬 지역경제 생산은 6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투자가치와 그대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1599-9866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2020-06-11
- 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독서실. ‘나를 찾는 숲’ 교육부가 수능 및 각종 평가의 출제기준을 교과서 내용으로 제한하면서 학년을 앞선 선행보다는 배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응용하는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해졌다. 이렇듯 교육평가방법이 달라졌지만 일찌감치 학원주도학습에 익숙해진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늘어난 학습량과 어려워진 학습 내용을 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5월 말, 분당 정자동 파크뷰 상가에 문을 연 ‘나를 찾는 숲’은 이런 학생들의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준다.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각기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을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30년 입시 지도 경력,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 꼭 짚어 지도대학입시 전문 관리형 독서실인 ‘나를 찾는 숲’은 대입이라는 목표를 위해 하루도 헛되게 보낼 수 없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이다. 이곳 대표는 분당을 비롯한 강남지역에서 30년이 넘도록 수학 과외를 하며 입시를 경험한 입시 전문가로 “누가 빨리 암기 중심의 중학교 학습습관을 벗어나 고등학교 학습으로 전환하느냐가 대입 결과와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이곳을 오픈했다고 전했다.이곳에서는 세월 따라 달라진 교육과정과 입시 흐름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습관까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한 점이 강점이다. 반드시 지켜야할 공통의 규칙과 함께 개별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부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고3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다.전문가의 철저한 입시 컨설팅과 학습 컨설팅으로 목표 제시확실한 목표와 실천계획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따라서 ‘나를 찾는 숲’에서는 여러 입시 전문가가 함께 학생들의 중장기, 그리고 단기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희망하는 학과와 목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야할지를 알려주고 현재 성적에서 합격률이 높은 대학과 전형들을 분석해 제시해줌으로써 최상의 결과를 위한 입시 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또한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습 컨설팅도 진행한다. 과목에 따라 평소에 학습해야 할 개인 스터디 계획을 1주일과 하루 단위로 세우고, 길잡이(조교)들이 꼼꼼하게 실행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낼 수 없다.풍부한 입시 지도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입시와 학습 컨설팅은 계열과 성적에 맞는 수시와 정시 전형별 전략은 물론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위한 입시 컨설팅도 제공된다.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해, 개별 관리로 반드시 하도록 만들어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개인 스터디 계획을 세운 후에 반드시 실천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학원을 고려한 개인스케줄 관리를 길잡이(조교)와 원장이 철저히 챙겨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샐 틈을 주지 않는다.학습 효율을 올리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80분 학습에 10분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학습 시간은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해 학습 집중도를 높여준다. 이외에도 수능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주말 모의고사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굳이 학원을 가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피드백 선생님들과의 수업도 제공된다. 학원급 강사가 진행하는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피드백 시간은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제때 해결할 수 있어 좋다. 단, 피드백 선생님과의 수업은 사전에 예약해야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문의 010-6396-8662(전화,문자 상담 예약 필수)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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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부터 심화까지 반복·완전 학습으로 실력 향상 수학 과목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주요 대학일수록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수시와 정시 모두 수학의 영향력이 가장 높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학습법과 꾸준한 노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좀처럼 실력을 쌓기 어렵고 실패만 거듭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탄탄한 심화 학습으로 수학 실력을 쌓아가는 ‘블랙라벨수학’을 찾아가봤다.학생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게 개별 맞춤 교육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 인근 반포쇼핑타운(5동, 5층)에 있는 ‘블랙라벨수학’은 지난 4월초에 새롭게 오픈한 수학전문학원이다. ‘블랙라벨수학’의 기한성 원장은 서초메가스터디에서 부원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구반포에서 ‘메카학원’을 운영하다가 올해 고속터미널 쪽으로 이전했다.‘블랙라벨수학’은 2명반과 4명반으로 운영하며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고려해 1:1 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내원하는 학생은 우선 학습단원 전체를 테스트 해 학업수준과 이해수준을 진단하고 성적과 강약점이 분석된 상세 보고서를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습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도록 한다.수업은 주 2회 2시간씩이 기본이고, 학습 의욕이 높아 추가 수업을 희망하는 경우 수업시수를 추가한다. 기 원장은 “간혹 학부모들이 장시간 수업을 원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학생들은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학습 효율이 극대화 된다”고 설명했다.선행보다는 심화, 알 때까지 반복 학습으로 탄탄하게 성적 향상‘블랙라벨수학’에서는 선행보다는 심화를 강조한다. 교재 블랙라벨 수준의 심화문제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지도한다. 기 원장은 “학생 수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소단원 한 단원씩 진행하면 중등 3년 과정이나 고등 3년 과정(인문계열 기준)을 6개월에 마칠 수 있다. 선행학습은 짧은 기간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심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념과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는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블랙라벨수학’은 수능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고난도 킬러문항에 담긴 원리를 충실히 다룬다. 초등학생에게도 수능의 바탕이 되는 그릇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학생 수준에 맞춰 교재를 채택해 개념을 이해한 후 학생이 직접 개념을 요약하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체크해 두었다가 적어도 4~5회 풀게 된다. 완전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적으로 발표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중학생의 경우 28점을 100점까지, 고등학생의 경우 6등급을 2등급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고 한다.고등과정의 경우 내신기간에 수능기출문제까지 다룬다. 기 원장은 “5~6등급 학생들을 2등급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등 개념이 안 되어 있으면 중등과정을 다시 공부하고, 인문과정 기준 46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몰랐던 개념을 확인하고 학습 의욕이 높아지면 하루 8시간 수업을 진행해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수포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입시상담은 물론 심리상담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기 원장은 학생 및 학부모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유웨이 대학입시컨설팅과정과 교대 교육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상담 시에는 아이들의 학습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학습 환경 및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찾다보니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접근해야 학습 의욕도 생기고 성적도 오른다는 결론을 얻어 최근에는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 과정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학생들의 수학 학습은 물론 고민과 갈등 상담도 병행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마인드를 유지하도록 이끌어주는 ‘블랙라벨 수학’에서 아이들은 수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533-7379 2020-06-04
- 부진한 원인 짚어내는 클리닉으로 목표 성적 달성 입시 성공 여부는 수학에 달렸다고들 한다. 그렇다 보니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수학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만족할만한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하소연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내 아이의 수학 공부방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 싶고, ‘누가 그 부분만 명확히 집어서 바로잡아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도성초 사거리 인근에 있는 ‘함께하는 수학교습소’의 신왕교 원장을 소개한다.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빨리 찾아냄으로써 탁월한 성적향상을 이끄는 소수 정예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다양한 지도 경험으로 학생 파악하는 노하우있어‘함께하는 수학교습소’의 신왕교 원장은 80년대부터 강남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정말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다. 수능에서 전국 등수를 받은 학생, 수능 수학 1문제라도 풀어내는 것이 목표였던 체육과 지원 학생,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제자, 수능 7, 8등급에서 시작해 강릉대 치대에 합격한 학생까지 정말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을 지도하며 원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도왔다.신 원장은 “1~2회 시험지를 풀게 하면 그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취약 부분은 어디인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점을 찾아내고 한 학기 정도 봐주면 대부분 학생이 원하는 성적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신 원장은 “수학의 특성상 상담실장이나 강사가 단순한 성적만으로 학생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30년 이상을 다양한 학생을 지도한 경험을 통해 학생을 파악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능력은 학생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던 학생들이 제 클리닉을 받고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수준에 맞는 교재·진도로 소수 정예 수업‘함께하는 수학교습소’은 학생들의 상황을 일일이 살피며 수업을 진행하는 소수 정예 형식이다. 개인별 교재와 오답 체크를 하고, 학생 수준과 목적에 맞는 교재와 진도를 맞춤 제시하기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신 원장을 믿고 자녀를 맡겨주는 데 다른 선생님에게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 원장이 직접 모든 학생을 책임지고 지도한다.신 원장은 “대치동 트렌드는 대형 강의 1타 강사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그 시스템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1타 강사 강의를 들어도 성적이 안 나오거나 따라가지 못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맞춤 클리닉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또 공부를 잘하던 학생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특히 강남에서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의 문제까지 빠르게 소화해야 한다. 신 원장은 “강남 일반고에 입학선서를 하면서 들어갔는데 잠시 흔들려서 수학이 3등급 아래로 내려간 학생이 제 클리닉을 받고 한 학기 만에 전교 2등 성적을 회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원장은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싶은 초중등 학생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성과를 내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학생에 대한 이해와 폭넓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도해3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자녀들도 강남에서 공부시키고 진학시킨 신 원장은 다른 젊은 강사들에게는 없는 여유와 포용력이 있다. 신 원장은 “딸은 유니스트 졸업 후 삼성에 입사했다가 작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아들은 강남 일반고 출신으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를 수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라면서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또 공부하고자 마음먹은 아이들이 고맙고 예뻐서 다소 부족한 아이들도 충분히 인내하며 성적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신 원장의 따뜻한 지도에 전교 꼴찌권 아이가 수능에서 수학 2등급을 받기도 했다.문의 010-6667-8280 2020-06-04
- 수학성적도 자기주도 학습 능력만큼 성장한다! 이번 기고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습 과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합니다. 우선, 자신의 공부 습관을 돌아보며 학습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요. 공부가 잘되는 시간은 언제인지, 한 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취약한 과목은 무엇인지 등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이를 통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목표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자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목표는 장래 직업과 같이 장기적인 목표에서부터 오늘 하루의 목표처럼 단기적인 목표까지 세워야 합니다. 학생이 스스로 장기 목표를 세우고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기 목표를 하나하나 세워야 합니다. 장기 목표의 중요성뿐 아니라, 단기 목표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길 바랍니다.계획은 실천할 때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공적인 공부는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계획을 세우기 전, 스스로 그동안 내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었는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요일별 고정 스케줄을 고려하여 실제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가용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그동안 내가 무의미하게 버린 시간은 얼마나 되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그 원인을 추려 버려지는 시간을 점차 공부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면 효과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해집니다.여기에 각 실전 시험에서의 시간 안배 계획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향상의 최대 목표가 바로 시험성적 향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 수학은 자기 주도 학습 향상의 척도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평소 수학을 도움 없이 풀어보려는 의지를 키움과 동시에 전체 문제를 얼마의 속도로 몇 분 이내에 풀 수 있는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의고사의 난이도 또한 자신의 능력에 맞춰서 초급을 40분네 풀어보기, 중급이상의 난이도 문제를 40분 내에 풀고 고난도 문제 해결 시간 벌기 등 세세한 대비를 할 수 있을 때 왕도가 보이기 시작할겁니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5-29
- 양방과 한방에서 바라보는 만성피로 질병을 바라보는 한방과 양방의 관점에는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다. 근원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한방은 기(氣)의 작용을 중심으로, 양방은 세포를 중심으로 기본 축을 형성했다. 한의사는 모든 생리와 병리의 현상을 기의 순환과 강약 등으로 풀이한다. 양방은 세포와 조직으로 설명한다.피로 또한 마찬가지다. 한방에서 피로는 기운이 없는 것이다. 양방은 여러 가지 인과를 논하지만 결국 세포와 조직, 인체 생성물질이 자기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본다. 한방에서 만성피로를 설명할 때는 단전의 정체에 따른 결과물이라 한다. 양방은 부신기능 저하에 따른 부신피로 증후군이고 설명한다.한방에서 중요한 단전의 정체한방에서는 인체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근원으로 정기신(精氣神) 삼보(三寶)를 논한다. 정기신은 정신과 기운과, 육체를 말한다. 특히 육체의 축인 단전에 이상이 발생하면 건강이 안좋아 진다. 단전의 작용이 방해를 받아 드러나는 증상으로 만성피로가 있다. 한의학은 단전의 여러 기능 이상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치료의 축으로 삼고 있다.부신의 기능저하양방에서는 뇌와 부신이 주고받는 교류를 통해 인체의 생리기능을 조절한다고 본다. 이런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양한 인체 호르몬이다. 부신은 호르몬을 생산하고 생산하도록 촉발하는 작용을 한다. 입니다. 이런 부신의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오만가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부신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만성 피로가 나타난다. 단전 정체에 의한 만성피로부신기능 저하에 의한 만성피로아랫배가 거북하고, 정도가 심하면 배꼽 및 3-4cm 부근이 뻐근하거나 사르르 아프다얼굴색이 변했다는 말을 듣는다.아침에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부어 있다.이유 없이 관절이 아프거나 심해진다.허리 한 지점에 힘의 공백이 생기면서 허리가 뻐근하고 심하면 통증이 발생한다.정신 집중이 안 되고 생각이 혼란스럽다.감정이 무디어지고 사는 것이 재미없다.허리 아래로 기운 전달이 안 되어 하지가 무기력해지거나 차갑고, 무릎이 시리거나 때로는 무릎아래나 발바닥이 화끈 거린다.특별한 이유 없이 속이 울렁거린다.일어나거나 누울 때 두통이 발생하거나 어지럽다.뒷목 어깨가 긴장되거나 결린다.이전보다 추위에 민감하고 추위가 견디기 어럽다.눈과 머리에 건조감 압박감을 동반하는 피로가 다가온다.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하루중 대부부의 시간에 피곤함을 느낀다.정도가 심할 경우 귀가 울리거나 치근이 약해지면서 치아가 묵직해지거나 잇몸이 붓고 치아가 뜨기도 한다. 아무 이유없이 체중 변화가 생겼다.참을성이 없어지고 화가 자주 난다.해야 할 일이 귀찮고 짜증나게 한다.유용우한의원 2020-05-29
- ‘똑똑한 영어 분석 학습법’으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개학이 다시 진행되면서, 빠르면 2주 뒤부터 시행될 중간고사 대비로 중계동 중·고등학생들의 하루가 바빠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개강으로 학습방향을 못 잡는 학생들도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적어도 영어 과목만큼이라도 학생들이 학습 방향을 잡아가기를 기대한다.내신 영어공부, 얼마나 해야할까? 시험 범위의 단어와 해석을 모두 공부했다면 현실적으로 내신에서 몇 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운이 좋아야 4등급이다. 학교엔 영어 모의고사 1~2 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상당수다. 따라서 이 학생들의 영어 내신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는 여러 문법문제나 상당한 영작능력을 요구하는 서술형을 출제할 수밖에 없다. 즉, 본인이 객관식 문법문제만 풀 정도로만 대비한다면 3등급을 받을 것이고, 주관식으로도 충분히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을 고치고, 영작까지도 가능하다면 1등급까지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시험범위 전 지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글의 논리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 내신 1등급이 가능하다.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문법분석이라는 말을 들으면 지레 겁먹고, 내신 지문 ‘통암기’를 택한다. 한번 돌이켜보라. 과연 본인이 그 많은 내신지문을 모조리 다 암기하고, 1등급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는지를 말이다. 받았더라도 시간 투입대비 효율성이 좋았는지, 영어실력에 도움이 되는지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내신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완벽한 내신 대비를 위한, 중점 포인트 4가지 내신 고득점 비결 첫 번째는 바로 학교수업을 제대로 듣는 것이다. 내신 문제의 출제자는 당연히 해당 학교의 선생님이시고, 논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만 출제된다. 따라서 반드시 출제자이신 학교 선생님께서 설명하셨던 문법 포인트와 논리흐름들을 필기하고 공부해야 한다.두 번째는 문장분석법에 있다. 문장 분석은 단순히 끊어 읽기가 아니라, 전 지문을 정말 모조리 한 줄씩 분석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It is just as true in the workplace as it is in the surrounding culture.”라는 문장이 있다면, 원급비교 구문으로 앞의 as가 equally라는 점, 뒤의 as가 like과 같은 접속사로 쓰였다는 점, 전치사구 등을 이용하여 문장을 분석해야 한다. 이후, 해석도 해당 문장의 성분과 품사에 맞추어 정확히 해석해야 한다. ‘그것은 딱 동일하게(just as) 사실이다(is true) / 그 직장안에서(in the workplace) /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as it is) / 그 둘러싸고 있는 문화 안에서 (in the surrounding culture)“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분석한 문장을 덮고 끊어낸 해석을 더듬어 스스로 영작을 해보면서 말을 해보자. 자연스럽게 해당 문장이 머릿속에 구조화 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문장 분석법의 핵심이다. 이때 분석을 하는 기준은 크게 동사(수,시제,태), 준동사, 간접의문문, 관계사, 분사구문, 가정법, 병렬구조, 비교급, 도치, 전치사와 접속사 구분, 생략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세번째는 바로 대명사와 지시사가 지칭하는 바를 모조리 찾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it, that, he, she 등 대명사나 지시사를 그냥 ‘이것, 저것’ 등으로 해석하고 넘긴다. 이는 단순 기계적 번역일 뿐, 해당 글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한 독해가 아니다. 따라서 반드시 지시사나 대명사가 지칭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독해하라.네번째는 세줄 요약법이다. 모든 지문을 첫 문장만 보아도 내용의 논리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3문장으로 자신만의 언어로 요약하라. 시험전날 해당지문 논리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말이다.이러한 내신 공부법은 단순히 내신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본인의 영어 기초체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매번 통암기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영어 문장 자체를 보는 훈련을 계속 한다면 내신을 넘어서 수능을 풀이해 가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 글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내신학습의 방향을 조금이라도 잡아서 수능에까지 연결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 영어 장희철 원장 2020-05-28
- 코로나 상황에서의 내신대비 및 학습법 코로나의 위험성은 질병으로서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의 방식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다는 점에서도 크다고 할 수 있다.교육환경에서도 개학의 연기뿐만 아니라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등 큰 변화가 있었다. 교육환경이 코로나 확산으로 변화했고 이에 따른 학생들의 내신대비와 학습법도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은 자명하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효율적인 내신대비 및 학습법을 확립할 수 있을까? 첫 번째, 시간을 10분 단위로 계획하며 사용해야 한다. 온라인클래스와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학교 수업의 이해와 학습이 전적으로 학생의 어깨에 올려졌다. 효율과 결과에 대한 책임도 학생에게 있으므로 시간을 철저하게 분리해서 사용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사용했던 원 모양의 생활계획표도 좋고, 시중의 플래너도 좋다. 일어나서 자기까지 어떤 학습을 할 것인가,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정해 놓지 않으면 매일매일 주말인 사람처럼 하루를 보내게 된다. 두 번째, 내신대비를 위해 온라인클래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학교 수업은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신 수업도 있지만 대부분 EBS온라인 사이트에 탑재된 강의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 이는 온라인 수업에서 시험의 많은 부분이 출제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학생의 성실성과 제대로 학습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확인을 시험을 통해 하게 되는데 대면수업이 아니므로 온라인클래스의 내용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온라인클래스에 올려진 강의자료도 프린트해 두어 자료 삼아 공부를 해야 한다. 세 번째,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따라 입시환경이 변했음을 인지하고 발 빠른 대처와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입시환경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생활기록부에 올려질 내용이나 봉사활동과 목표한 대학의 입시 향방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체크해야 한다. 정보력의 한계가 있는 경우 학교와 입시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아 방향성이 맞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는 지속되어도 입시 시계는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 시기가 누군가에는 입시와 학습의 기회라는 것을 알고 시간의 낭비가 없어야겠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 2020-05-28
- 늦어진 개학…코앞에 닥친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할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혔던 교문이 드디어 지난 20일부터 열렸다.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현장 수업. 교문을 연 학교는 바로 다음날 6월 평가원 모의평가부터 시작해 그동안 미뤄뒀던 시험 일정을 줄줄이 밝혔다. 안산시내 고등학교들은 고3들이 등교를 시작한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중간고사를 치룰 예정이다. 6월 3일 등교예정인 고1학년들은 겨우 2주 남짓 등교한 후 중간고사를 치러야 한다. 그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예년과 비교해 보면 수업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부족한 수업시간 빠듯한 시험공부, 그동안 느슨해진 생활습관까지 더해져 중간고사 준비가 만만치 않다. 코앞에 닥친 중간고사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해냄국어논술전문학원 장영욱 원장을 만나 중간고사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코로나 후 첫 시험…자기주도학습 성적표코로나 후 간신히 일상으로 돌아와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아이들과 학교. 장영욱 원장은 “중간고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아마도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커져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등교가 미뤄지고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아주 길었는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학교에서 제공되던 보편적인 학습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학교마다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지만 아직은 수업의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는 현장수업을 따라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학교별 수업 진도 제각각장 원장은 “안산지역 고등학교 온라인 수업 진행을 보면 EBS 인터넷 강의를 수업자료로 제공하는 학교와 교사가 직접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반반인듯 보였다. EBS 강의를 제공하는 경우 수업 진도는 거의 예년과 비슷했지만 교사가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수업진도가 많이 느린 편이다. 현장강의에 익숙한 교사가 하루아침에 만족할 만에 온라인 컨텐츠를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각 학교별 시험범위도 다르고 제공하는 학습 자료가 예년과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시험대비 공부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장 원장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원 입장에서는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해 시간대비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학교별 반을 편성해 수업자료를 공유하고 지문분석부터 기출문제 풀이까지 꼼꼼하게 가르친다.이처럼 시험대비에 주력하는 것은 내신점수가 입시에서 그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곧 대입을 앞둔 고3학생들은 물론 고등학교 성적이 고스란히 대입에 반영되는 고1, 2학생들에게도 이번 중간고사는 매우 중요하다.혼란스러운 상황 인정하고 차분히 준비해야장 원장은 “특히 이번 중간고사는 그동안 스스로 공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시험이 될겁니다. 철저한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특히 학생들은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장 원장은 “시험을 앞두고 다른 학교의 상황은 어떤지 우리학교 상황이 무엇이 문제인지 찾아내서 비교하고 안타까워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어차피 누구나 처음 겪고 있는 일인 만큼 정답은 없다. 학교마다 사소한 시행착오들이 발생할 것이라는 걸 이해하고 묵묵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지금 해야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학부모들은 이런 아이들을 격려해 주면서 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