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똑같은 글을 읽어도 단어에 대한 인지능력과 추리능력,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은 사람마다 개개인별로 다르다. 그것은 단순한 차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독해와 어휘추리과정에서 오판을 하게 되면 궁극에 가서는 크나큰 오해와 갈등을 낳는다. 같은 대상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말한다면 그 믿음은 진실을 왜곡하는 꼴이 된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통신과 교통을 속도전으로 바꾸어 놓았다. 덩달아 우리 인간들은 더 빨라지고 정확해졌다고 착각하며 살게 되었다. 물리적인 속도가 빨라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오류 없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는 것일까? 요즘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되짚어보며 반성해 보건데, 사상누각(砂上樓閣)의 오류가 걱정되는 것은 왜일까?똑같은 단어를 읽어도 그 의미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경험이 개입하게 마련이다. 그 경험은 직간접의 경험을 포함하는 것이다. 하지만 몸소 겪은 경험은 직접적인 감각기억을 환기시키고, 독서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간접적인 기억은 감각기억을 바로 환기시키지 않고 언어적 변환과정을 거쳐 상상에 의해 기억을 퍼 올리기 때문에 기억의 추출 속도와 선명도의 차이를 보인다. 물론 간접적인 기억이라고 해서 추출의 속도가 항상 느린 것은 아니다. 자주 반복해서 사용하는 언어들은 기억의 추출과정에서 습관이 작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 추론 과정을 거쳐 간접기억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인간의 학습은 이렇게 언어적 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언어적 인식과정을 검증하는 절차가 고작해야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읽고 이해한 정도를 출제자의 변용된 어휘와 문장구조로 견주어 판별하는 수준이다. 물론 시험제도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보화 사회는 이미 인간의 정신세계를 뒤바꿔 놓고 있다. 이대로 방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기성인으로서 반성해보게 한다.며칠 전 대학생 하나가 찾아왔다.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하였고 그래서 친구들도 채팅으로 만나 잠시 대화하는 정도였다. 학생은 자신이 취업을 해야 하는데, 입사시험이나 스펙이 걱정이 아니라 회사에서 만날 사람들이 더 걱정이라고 했다. 진정으로 미래에 닥칠 회사라는 공간과 동료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학생의 부탁은 어떻게 하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을 언어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 이 말 앞에 고개 숙여 ‘우리’를 생각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진정으로 이런 고민을 낳은 사회는 어느 나라 어느 학교란 말인가?위 사례는 결코 특수한 것이 아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20~30대의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지금 언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여름방학엔 여드름 고민 졸업하자 최근 드라마 ‘닥터스’로 돌아온 박신혜와 이성경, 영화 ‘곡성’으로 뜬 천우희, 그리고 한류를 이끄는 송중기, 이민호, 김수현….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이라는 점, 특히 눈부신 피부의 소유자라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요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미(美)의 기준을 얘기할 때 으뜸으로 꼽는 것이 피부다. 피부가 첫인상도 크게 좌우한다고 한다. 이런 추세는 젊은 층일수록 더욱 뚜렷하다.만일 한창 예쁜 나이인 대학생에게 청소년기의 여드름이 계속 남아있다면 본인은 물론 가족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방학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여드름, 19~24세에 꼭 치료해야여드름은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피부트러블 중 하나다. 과도한 피지 분비가 원인이지만 중·고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과다한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으로 인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렇다면 청소년기가 지나면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없어질까? 아쉽게도 모두 그렇지는 않다. 개인의 유전적인 피부 타입(체질), 식습관,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청소년 여드름은 성인 여드름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여드름은 초기 진압이 중요한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성인 여드름으로 가는 길목인 19~24세에도 여드름이 있다면 꼭 치료받는 것이 좋다.둔산동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은 “여드름을 청춘의 상징이나 사춘기에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여드름은 흉터, 딸기코, 붉은 자국, 모공 등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라고 여드름을 정의했다.실제로 대부분의 여드름 환자들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는다. 심한 여드름을 그대로 두면 색소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함몰되는 흉터가 남아 치료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아울러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성인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여드름 치료, 개인 맞춤형 솔루션 필요여드름은 개인별로 원인과 증상이 제각각이며 피부에 남기는 후유증도 다양하다. 갈색의 색소침착과 붉은 자국, 움푹 파인 흉터와 넓어진 모공이 여드름의 대표적인 후유증이다. 보통 여러 증상이 같이 나타나므로 정상적인 피부를 되찾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대전 엠제이피부과는 여드름 치료 경험이 풍부한 피부전문의 주도하에 체계적인 여드름 치료를 하는 곳이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만 연인원 약 8000명에 달한다. 치료 프로그램은 지난 13년 동안의 여드름 치료 경험이 담겨있다.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하고 단순히 약만 처방해주거나 피부 관리를 권하는 형태가 아니다. 병원에서의 적극적인 치료와 환자가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케어에 중점을 둔다. 자가 여드름 관리교육과 홈 케어 수행을 위한 일대일 지도를 병행해 여드름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또한, 검증된 고가의 레이저 장비를 활용해 치료한다. 엠제이피부과는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게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최적의 레이저 장비를 다양하게 갖췄다. 여드름, 여드름 자국, 흉터, 넓은 모공 등 증상에 따라 반응하는 레이저로 복합 치료한다.김 원장은 “병원에서의 치료와 각자 집에서 하는 관리방법을 교육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 우려를 줄인다”며 “개인의 피부유형을 분석해 올바른 화장품 선택, 세안방법, 식습관조절 등을 지도해 재발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여드름 흉터·후유증 치료, 재발가능성 낮춰엠제이피부과의 독창적인 치료 프로그램은 ‘여드름 올인원’이다. 이 치료는 여드름 제거는 물론 여드름으로 인한 후유증인 여드름 자국, 여드름 흉터, 넓어진 모공, 어두운 피부색과 탄력을 개선한다. 4~12주 프로그램이며 일주일에 1번 치료한다.엠제이피부과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레이저 압출이다. 피부전문의를 통한 세심하고 꼼꼼한 압출 과정은 여드름 염증을 빠르게 완화하고 흉터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 압출 후에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각질제거와 V빔, 엑셀브이, 인라이튼, A-Tone 등의 레이저치료, 진정주사를 시행한다.피부스케일링의 일종인 MJ필링은 모공 입구의 각질층을 살짝 벗겨내는 일종의 박피술로 좁쌀 여드름과 화농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드름 자국 완화와 매끄러운 피부 회복, 피부색 개선 효과가 있다.계속된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홍반에는 V빔 레이저와 엑셀브이 레이저를 병행 치료한다. 홍반 현상과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이다.인라이튼과 A-Tone 레이저는 여드름으로 인한 갈색 자국과 가벼운 잡티 그리고 어두운 피부색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이와 같은 레이저치료와 함께 미백 치료를 시행하면 피부재생이 빠르다.여드름을 가라앉히는 데는 여드름 진정주사를 활용한다. 진정주사는 갑자기 생긴 여드름을 가라앉히고 자국이나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미세 고주파 침을 이용해 넓어진 모공과 피부탄력 개선, 처진 얼굴선에 생동감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약물치료를 병행한다.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딱지나 얼굴 붉은기, 부종이 생길 수 있지만 피부전문의에게 치료하면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치료만큼 중요한 여드름 자가 관리여드름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자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여드름을 함부로 손으로 만지거나 짜내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처방받은 연고와 여드름용 화장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이는 피지는 집에서 혼자 짜기보다는 녹여서 없애는 방법이 안전하다. 이들은 모공을 열어 피지가 모공에 쌓이는 것을 막아 재발 우려를 낮추기 때문이다.꼼꼼한 세안은 필수다. 다만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크림 종류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젤 유형의 클렌징 제품을 추천한다.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여드름 피부이지만 피부가 건조한 경우가 많은데 이때 건성용이나 복합성 화장품을 사용하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다.피부유형에 맞는 화장품 사용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꼭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이다. 피부유형에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은 고질적인 성인여드름으로 가는 함정이다.김 원장은 “여드름은 발병 후 한두 번 치료로 영구히 사라지는 질병이 아니라 치료 후에도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 사춘기 여드름은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알려졌지만, 요즘은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화장습관, 서구적인 식습관과 대기오염물질 증가 등의 원인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을 안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무더위와 직사광선으로 피부가 상하기 쉬운 여름철.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니만큼 방학을 맞아 여드름 퇴치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 2016-07-13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창작터 교육생 모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이 ICT관련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스마트창작터사업, 온?오프라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앱?웹, 콘텐츠, ICT융합, 사물인터넷(IoT) 등 지식서비스분야의 예비 창업팀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창업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대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청의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 학습하는 온라인 창업교육과 기술 분야 전문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객반응 확인을 위한 최소한의 기능만을 구현한 초기 시제품에 대한 검증을 지원한다.교육 수료자 중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소유한 예비 창업팀을 선발하고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자금,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 까지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 (www.k-startup.go.kr) ‘2016년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팀) 모집 공고’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54-460-9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9
- 대구시, 7월부터 학교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 지정 7월 1일부터 대구 전체 초?중?고등학교 449개소의 절대정화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학교 전체가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일부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대구시는 학교 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대구시 교육청, 구?군 보건소와 수차례의 회의와 협의를 가진 끝에 전체 초?중?고등학교 절대정화구역의 금연구역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대구시 전체 초?중?고등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 이내인 학교절대정화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구역 내 흡연 단속은 구?군별로 3개월에서 6개월의 계도기간을 두고 시행되는데, 북구청이 9월 16일부터 단속을 시작하고, 서구청이 마지막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에 나선다. 절대정화구역 내에서 흡연 시 2 ~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구?군 보건소,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절대정화구역에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흡연학생 금연상담 및 비흡연학생 흡연예방교육, 학교 주변 금연 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지역 일반계고 대학진학 분석 전국 54.2%, 경기도 46.2%… 신성·백영·성문고 등 사립고 대학 진학률 높아 올해 안양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얼마나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을까.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에서는 교육의 최종 관문인 안양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을 알기 위해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안양지역 일반계고 2016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안양 일반계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3.6%였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안양시 신성고(78.8%)로 조사됐다. 이 자료에는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 13개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현황, 해외유학, 취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성·백영·성문·양명여고 등 사립고 대학 진학률 우수 2016년 대학교(4년제 대학 기준) 진학률을 보면 안양시 평균은 53.6%이다. 같은 해 경기도 평균은 46.2%, 전국 평균 54.2%와 비교해 안양은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안양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일반계 고등학교는 신성고로 78.8%를 나타냈다. 신성고는 2016년에 425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은 335명(78.8%), 전문대 진학 25명(5.9%), 기타 63명(14.8%)이었다. 다음은 70.2%를 차지한 백영고이다. 백영고로 446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313명(70.2%), 전문대 31명(7.0%), 국외대학교 1명(0,2%)이 진학했다. 세 번째는 성문고가 차지했다. 성문고는 365명이 졸업, 대학교 진학 224명(61.4%), 전문대 진학 95명(26.0%), 기타 46명(12.6%%)으로 집계됐다. 이어 양명여고(대학교 진학 60.2%, 전문대학 24.1%), 양명고(대학교 52.9%, 전문대학 16.8%) 등도 높은 대학교 진학률을 보였다. 안양 관내 13개 고교 중 4년제 대학교 진학률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신성고, 백영고, 성문고, 양명여고, 양명고는 모두 사립고로 지난해에 이어 사립고 강세를 이어갔다.; 이밖에도 일반계고 외 안양지역 소재 안양예술고등학교는 301명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 175명(58.1%), 전문대학 진학 38명(12.6%), 기타 88명(29.2%)을 나타났다.전문대학과 대학교, 국외 진학을 포함, 안양의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7.5 보다 낮고; 경기도 73.8에 비해 높은 76%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률 역시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고 전국 평균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전국 23.1, 경기도 27.3에 비해 안양시는 22.3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2016년도 안양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1%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취업률(%) 역시 전국 2.1, 경기도 3.0 보다 낮은 0.4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군포·의왕 자율형공립고 강세 군포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일반계 고등학교는 총 6개 고교 중 부곡중앙고로 61.7%를 나타냈다. 부곡중앙고는 2013년 자율형공립고에 막차를 타고 2013년 개교, 지난 2월 첫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이다. 이 학교는 4년제 대학교 진학률 뿐 아니라 전문대 진학률도 28.6%로 군포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국외대학교 0.4%까지 포함해 총 90.7%가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의왕시 역시 자율형공립고 지정 이후 꾸준히 학력 신장을 이루고 있는 의왕고가 53.5%로 의왕시 관내 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다. 안양시 최근 3년간 대학 진학률 꾸준히 상승최근 3년간 안양지역 고등학생들의 4년제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52.3%였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46.6%, 전국 평균은 54.4%였다. 따라서 안양 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다.안양시의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는 2014년 51.4%, 2015년 51.8%를 보여 2016년 53.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 진학률은 2014년 22%, 2015년 26.0%, 올해 22.3%로 큰 변동을 살펴볼 수 없었다.단순 진학률 비교로 졸업생들의 진학 성적을 객관적 평가하기는 어렵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것은 힘들다. 단순 수치로 보여주는 이 자료만으로는 진학의 질을 파악할 수 없는 점이 숨어있다. 그 뒤에는 진학 대학교의 수준, 재수생 진학 여부 등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다. 이와 함께 2016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대입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의 지난해 표준점수 평균이 수학B를 제외하고 전국 평균치 아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자의 과목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8.5점(전국평균 99.2점), 국어B 96.8점(전국평균 98.1점), 수학A 97.3점(전국평균 99점), 영어 97.4점(전국평균 98.4점) 등으로 모두 전국 평균 점수를 밑돌았다. 수학B는 100.3점으로 유일하게 전국 평균(98.7점)보다 높았다. 자료참조: 학교알리미(자료기준 연월일: 2014년 4월 ~ 2016년 6월/해당 학교: 안양·군포·의왕·과천 일반고)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의왕소방서, 폭염대비 콜앤쿨 구급차 운영 의왕소방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평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열사병 등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의왕시민의 안전을 위해 콜앤쿨(Call&Cool) 구급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6~9월 최고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이상일 경우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왕소방서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온열질환자용 응급처치를 갖춘 콜앤쿨 구급차를 운영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등 6종의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해 1일 2회 점검하고 있다.또한 폭염 시 안전수칙 등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활동 및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시, 단 맛 줄이기 건강 체험 한마당 개최 단 맛 줄이기 건강 체험 한마당이 지난 25일 안양 범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단 맛 줄이기를 위한 당류저감종합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단 맛으로 인한 건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단 맛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단 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테마로 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공돼 하루 당 섭취량을 알아보는 비교체험, 간식별 당 함유량 모형전시, 설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다트게임 등이 벌어졌다. 또한 체성분 검사와 신체균형 테스트, 금연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혈압 및 혈당 체크, 발마사지 등 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도 시민들과 만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군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군포시가 지난달 27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군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대적으로 급식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소규모 보육시설의 급식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위생복지 시설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고, 위생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문 영양사와 위생사를 순회 파견해 식단표를 짜준다거나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관리, 영양교육 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다만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며, 상세 절차 등은 센터에 문의(399-7338~9)해 안내받아야 한다.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로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285개소의 급식시설 위생·영양관리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포시 고산로 685, 한빛타운 6층에 위치한 군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군포, 지역 내 10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평생학습 장려 군포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은 시의회, 교육지원청, 여성회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기관·단체의 회의실이나 강의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군포시는 28일 지역 내 10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포함한 각종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결성·운영되는 동아리에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마당’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지역의 공공기관과 평생학습시설, 카페,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개방 사업 참여 기관·단체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다만 각 학습공간의 개방 요일과 시간은 모두 다르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군포시평생학습포털(edui.gunpo.go.kr)에 동아리 등록을 마친 후 사전 신청과 승인을 받아야 한다.문의 031-390-0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군포, 양성평등주간 맞아 성평등 의식 확산 노력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포시가 1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시행, 남녀평등 의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먼저 시는 지난 1일부터 시청 현관에서 양성평등 공공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시청을 찾는 모든 시민과 현재 근무 중인 전체 공무원이 관람하며 성평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표창하고, 양성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 외에도 시는 남녀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위해 축하공연도 개최한다.기념식 당일에는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현장 취업지원실을 철쭉홀 로비에서 운영하고, 예술회관 전시실 앞 통로에서 여성 맞춤형 채용박람회도 개최해 사회적 평등을 실현한다.한편 6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열린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