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3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동북고 곽시우(동국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때부터 3년간 꾸준히 성적을 상승시켰고, 학교 활동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전교 부회장 및 전교 회장을 하며 학교를 위해 또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뛰었으며, 봉사활동을 하며 저의 작은 힘을 이웃에 나누려고도 노력했습니다. 여러 활동을 하며 ‘경영’으로의 진로가 더욱 굳어졌고, 다양한 관심까지 생겨나 공부하고 싶은 분야 그리고 해보고 싶은 일도 생겼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곽시우(동북고)군이 말한 그의 고교생활이다.첫 시험 3.93등급에서 마지막 시험 1.86등급까지. 그의 노력과 학교생활에의 열정을 들어봤다.Q.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나요?A. 학생부종합전형인 두드림(DoDream)전형으로 서류(생기부·자소서) 100%로 (정성)평가가 진행, 면접평가는 있지만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었습니다. 2단계는 1단계 70과 면접 30으로 평가가 진행되어 면접 준비까지 충실히 했는데요. 특히 학교 선생님들과의 모의 면접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 면접과 동일한 분위기로 진행되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부분 부분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불어 저는 선생님과의 모의면접에 그치지 않고 면접을 더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보며 직접 면접 예상 질문과 답변을 수십 개 준비했습니다. 집에서도 의자에 앉아 동영상을 찍으며 면접 준비를 했는데, 찍은 동영상을 돌려보며 스스로 피드백하며 어색한 부분을 고쳤나갔던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Q. 언제부터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었나요?A. 1학년 땐 주식, 경제에 관심이 많아서 경제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2학년 때 경제학과와 경영학과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서 실생활과 더 밀접하게 연결된 경영학과에 진학하고 싶어졌습니다.또 고등학교 3년 간 전교 부회장, 전교 회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들을 했는데요. 그 중 학교 후드집업 제작을 하고 나서 경영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학교 후드집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디자인, 색상, 의류 업체 등 결정해야 할 것도 많고 매 순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친구들과 후배님들이 후드집업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고 엄청 뿌듯했거든요. 이 경험을 계기로 제품 개발과 기획에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Q. 내신이 눈에 띄게 올랐는데요. 비결이 있나요?A. 1학년 첫 시험은 3.93등급이었는데, 3학년 1학기 마지막 시험에서는 1.86등급을 받았습니다(평균 2.61등급). 비결이라기보다 내신 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시험 계획을 세우고 꼭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 계획을 4주로 짰는데요. 수학은 학원을 안 다녀서 매일 매일 일정한 양의 문제를 풀고 4~5일에 한 권 씩 끝내는 식으로 총 5권 정도 풀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4주 전부터 계획을 짜고 시험 기간 1주일 전에 모든 진도를 다 끝내놓는 것을 목표로 했고요.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학교 수업 전 날에 다음 날 학교에서 나갈 진도만큼 인강으로 예습을 하고, 학교 수업을 들으며 복습하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학교 수업을 들으며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파악이 가능하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독서실에서는 한 번 더 간단하게 복습하고 문제만 풀면 거의 완벽하게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사회탐구 과목에서 1등을 놓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Q. 특별히 신경 쓴 내신 과목이 있다면?A. 영어입니다. 첫 시험에서 5등급을 받았는데, 다음 시험에서는 3등급, 또 그 다음시험에서는 2등급을 맞으며 쭉 2등급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영어 역시 다른 내신대비와 마찬가지로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잘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열심히 듣다 보면 선생님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표시해주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학교가 끝나고 당일 복습을 하면 더 기억에 잘 남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실제 서술형에서 적중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지문을 암기한다기보다 모든 문장을 우리말로 해석이 가능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보고 첫 문장만 봐도 뒤에 내용이 예측 가능할 때까지 반복해서 봤던 것이 영어 성적 향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Q. 세특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A. 제 세특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모든 과목의 세특을 챙기려고 노력했고, 과세특 뿐 아니라 자율, 진로, 동아리, 봉사활동도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챙겼던 점이 입학사정관 분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습니다.또, 세특에 쓰이는 활동을 하나의 과목에 작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그 세특 주제와 연관 지어 확장시켰는데요. 예를 들어 경제 시간에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가졌으면, 수학2 시간에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미분·적분과 연결 지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의 활동을 여러 과목과 연결 짓고 구체적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세특을 평가할 때 그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했다고 평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Q.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을 꼽으라면?A. 아무래도 전교 부회장, 전교 회장을 한 것이 제 학창시절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인데요. 단순히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었던 건 아닙니다. 편해지는 교복 추세에 맞게 교복 대신으로 입을 수 있는 학교 후드집업을 제작했었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인근 4개의 학교와 대규모 e-sports 대회를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판기 설치, 풋살장 설치 건의 등 여러 활동을 했기에 제 학창 시절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Q. 동북고 후배들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A. 주변에서 익히 들은 말일수도 있겠지만 ‘수시는 놓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3학년이 됐을 때 일찍이 수시를 포기한 친구들이 후회하는 걸 정말 많이 봤습니다. ‘고3 때부터라도 공부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고3이 되면 대부분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또 n수생이 함께 수능을 보기 때문에 고 1,2 때부터 모의고사 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 고3 때 그 성적을 유지하거나 상승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수시는 같은 학년과 동일한 조건에서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현역 학생들에게는 이보다 유리한 전형이 없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2023-02-26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487명 선발국내 고교 3학년 재학생만 지원 가능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전년도보다 36명 적은 487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반영비율은 2단계(교과) 60% + 2단계(제시문 기반 면접) 40%에서 2단계(교과) 70% + 2단계(제시문 기반 면접) 30%로 면접 비중이 하향 조정됐다. 고교별 추천가능 인원은 기존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의 5% 이내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됐다.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전형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과목 A(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는 공통과목(30%), 일반선택과목(50%), 진로선택과목(20%)의 비율로 반영하며, 학년별 비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반영과목 A의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50%)와 석차등급을 활용한 등급점수(50%)를 교과 이수단위 가중 평균하여 반영한다. 반영과목 A의 진로선택과목(전문교과 포함)은 3단계 평가 A/B/C를 기준으로 A=20, B=15, C=10으로 계산한다(5단계 평가의 경우 A/B → A, C/D → B, E → C로 계산함). 반영과목 B는 석차등급 9등급 또는 성취도 C(A/B/C 기준)인 경우에 한하여 이수단뒤를 기준으로 최대 5점까지 감점하므로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3학년도 추천형은 평균 5.76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605명, ‘국제형’ 274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에서는 전년도보다 56명 많은 605명을, ‘국제형’에서는 274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인문?통합?국제계열은 3배수, 자연계열은 4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반영비율은 서류평가 60% + 2단계(제시문 기반 면접) 40%로 선발한다. 전형 간 중복지원은 확대되어, 기존 ‘학생부위주전형 내 세부전형 간 중복지원 불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간에만 중복지원을 불가’함으로 변경됐다. 활동우수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국사 4등급, 영어 3등급 이내는 공통으로 적용되며, 인문은 국어, 수학, 탐구(1개) 영역 중 2개 합 4 이내(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 자연은 국어, 수학, 과탐(1개) 영역 중 2개 합 5이내(수학 포함), 의예?치의예?약학은 국어, 수학, 과탐(2개) 중 1등급 2개 이상(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형의 국제(국내고) 계열은 국어, 수학, 탐구(1) 영역 중 2개 합 5 이내(국어, 수학 중 1개 과목 포함)이며, 한국사 4등급, 영어는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해외고/검정고시) 계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3학년도 활동우수형은 평균 9.66, 국제형(국내고)은 9.49의 경쟁률을 보였다.논술전형 346명 논술 100%로 선발논술위주전형인 ‘논술전형’은 346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치의예 10명, 약학과 5명, 시스템반도체 7명,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4명을 선발하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은 수학과목(60점), 과학과목(40점)을 반영한다. 자연계 논술에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대학은 경희대(의학계), 연세대(미래)(의예), 아주대(의예), 연세대(서울)뿐이다. 2023학년도 논술형은 평균 38.97의 경쟁률을 보였다.끝으로, 특별전형으로 별도 운영했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수능위주(정시)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수능위주(정시)로 선발했던 글로벌융합공학부, 인공지능학과를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수능위주(정시)로 확장해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한다.구분정원수시정시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일반전형추천형활동우수형기회균형Ⅰ시스템반도체공학과501023-710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30514-47글로벌융합공학부2047-45인공지능학과34613258 2023-02-25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서울대 2024학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 비율은 60.1%(1,970명)에서 61.8%(2,029명)로 1.7%p 증가했다. 사범대학 교육학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음악대학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는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정원 내)다. 공과대학 광역 모집단위와, 음악대학 음악학과는 정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정원 내)다. ‘2023학년도 서울대 신입학생 수시모집 선발 결과(최초 합격생 기준)’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역균형의 일반고 합격 비율은 91.9%(512개), 일반전형은 25.6%(362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역균형은 전년도 562명보다 86명 감소한 476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4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이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이며, 각 고등학교는 반드시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2023학년도부터 전형방법이 변경돼,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성적 3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사범대학은 면접에서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의과대학은 면접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며,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은 전년도 1,408명보다 14명 감소한 1,394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다. 전형방법(미술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제외)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미술대학 디자인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응시영역기준 포함)은 적용하지 않는다. 미술대학 디자인학과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면접은 지역균형전형과 달리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MMI면접을 실시한다.또한, 서울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의 필수 응시 기준을 완화해 ‘Ⅰ+Ⅰ’ 응시 조합을 허용한다. 다만, 수능 과학탐구 과목을 Ⅰ+Ⅱ로 응시할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하는 기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서 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Ⅰ+Ⅰ’은 조정점수가 없고, ‘Ⅰ+Ⅱ’는 3점, ‘Ⅱ+Ⅱ’는 5점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과학탐구 응시영역기준 유형 를 -1과 -2로 구분하였다. -1[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화학부), 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사범대학(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의과대학]은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4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 응시해야 한다.끝으로, 2024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핵심 권장과목, 권장과목)’을 제시한 점이다. 지원자의 교과목 이수현황과 노력 그리고 주도성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말이다.[표 1]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핵심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을 제시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학생의 진로·적성 따른 적극적인 선택과목 이수를 권장함모집단위핵심권장과목권장과목인문대학전학과--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타학과--자연과학대학수리과학부통계학과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물리천문학(물리학)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물리천문학(천문학)지구과학Ⅰ, 미적분, 기하지구과학Ⅱ, 물리학Ⅱ, 확률과 통계화학부화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생명과학부생명과학Ⅱ, 미적분화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지구환경과학부물리학Ⅱ 또는 화학Ⅱ 또는 지구과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간호대학-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경영대학--공과대학광역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하건설환경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기계공학부에너지자원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재료공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화학Ⅱ, 확률과 통계전기.정보공학부물리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컴퓨터공학부미적분, 확률과 통계-화학생물공학부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화학Ⅱ 또는 생명과학Ⅱ건축학과-미적분산업공학과미적분확률과 통계원자핵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항공우주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 기하지구과학Ⅱ, 확률과 통계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미적분, 확률과 통계식물생산과학부생명과학Ⅱ화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식품·동물생명공학부화학Ⅱ, 생명과학Ⅱ-응용생물화학부화학Ⅱ, 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확률과 통계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또는 화학Ⅱ사범대학지리교육과한국지리, 세계지리, 여행지리수학교육과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물리교육과물리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화학교육과화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생물교육과생명과학Ⅱ화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지구과학교육과지구과학Ⅰ지구과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화학Ⅱ, 생명과학Ⅱ-의류학과-화학Ⅱ, 생명과학Ⅱ또는 확률과 통계수의과학대수의예과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약학대학약학계열화학Ⅱ, 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의과대학 의예과생명과학Ⅰ생명과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표 2] 수능 과학탐구 응시영역기준 유형2 개편- 과학탐구영역 Ⅱ과목의 필수 응시 기준을 완화하여 2024학년도부터 수능 과학탐구 영역 응시 기준에서 ‘Ⅰ+Ⅰ’ 응시 조합을 허용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서 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합니다.- 유형 2-1은 과학탐구 영역의 8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응시하되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4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포함하여 응시해야 합니다.- 수능 과학탐구 과목을 Ⅰ+Ⅱ로 응시할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하는 기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수능 응시영역기준 유형 2를 유형 2-1과 유형 2-2 체제로 구분하였습니다.유형모집단위2024학년도 수능 응시영역기준2-1[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화학부[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 2023-02-17
-
[학원탐방] 강동 지역 고교 영어 내신·수능의 강자 - PKLeaders(피케이리더스) 영어학원 왼쪽부터 김성진 원장, 김태은, 홍채연, 박원효 부원장10년 넘게 강동 지역 고등학교(한영고·광문고·선사고·명일여고·상일여고·강동고·강일고·배재고 등)에만 집중하고 있는 고등 영어 내신·수능의 강자 PK리더스(피케이리더스) 영어학원. 매년 명문 대학 수시 합격생들 배출하며 꾸준히 대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PK리더스 영어학원은 내신과 수능은 물론 강동 지역 고등학교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까지 대비가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강동 지역 영어 전문학원이다. 수시에 특화된 학교가 많은 강동지역에서 PK리더스 영어학원은 크게 세 가지를 중점에 두고 있다. 첫째, 고등학교 입학부터 대입 원서를 쓰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김성진 원장의 수준 높은 1:1 입시 컨설팅. 둘째, 학교별로 전문화된 내신대비 프로그램. 셋째,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는 고3 수능 영어 1등급 달성 프로그램.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각자의 꿈을 이룬 한영고와 선사고 4인의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영어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한영고, 선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특히 많이 다니기로 입소문 난 강동 지역 영어 내신·수능의 강자 PK리더스 영어학원 김성진 원장은 “네 명 모두 1학년 때부터 영어 내신에 집중하며 대입 수시전형에 포커스를 맞추고 꾸준히 달려온 학생들”이라며 “열정적인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입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서울대 일반전형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김태은 서울대 생물교육과(선사고)“제가 PK리더스를 안 다녔더라면 서울대 일반전형은 꿈도 꾸지 못했을 거예요.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상담을 진행하며 생기부의 차별화를 만들 수 있었고, 그 덕분에 8:1이란 경쟁률을 뚫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영어내신도 딱 한 번 제외하고 1등급을 받았습니다.” 중3 겨울방학 때부터 PK리더스에 다녔다는 태은양. 처음 정규수업에선 ‘이 정도면 충분히 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신 대비를 하며 처음으로 ‘지옥의 맛’을 경험했다고. 태은양은 “해야 하는 공부량이 엄청 많지만 그걸 해내면 1등급이란 결과가 따라 온다”며 “결국 내신은 성실함이 관건으로 시간을 들여 반복 학습하는 것이 답”이라 말했다. 더불어 학원에서의 자료 취합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던 점도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이유다. 선사고는 소설책이 영어시험범위에 포함되고, 교과통합교육으로 정해진 주제에 따른 시험대비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수업시간마다 과제체크 후 1:1 클리닉수업이 진행되는데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은 이 시간에 점검해 채워나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대입상담도 빼놓지 않고 학원에서 진행했다. 학과 선정으로 힘들었을 때 경쟁률까지 점검하며 꼼꼼한 수시상담이 진행됐고, 차별화된 생기부를 위한 가이드도 이어졌다.태은양은 “매년 생기부를 보며 상담을 진행했고, 고3 8월에 진행되는 자소서 특강부터 시작해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자소서를 작성해 수시 전반적인 대비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선사고 후배들에게 PK리더스영어학원을 적극 추천한다는 태은양은 후배들에게 “내신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고 수능 대비는 고2 때 영어를 등한시 하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야 수능 실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고3 땐 정말 시간이 없는 만큼 1.2학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수능 영어 1등급, 수능 최저 맞춘 1등 공신! - 원태연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한영고)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학업우수형으로 합격한 원태연군은 수능최저에 대한 여유와 자신감이 있었다. 평소 모의고사 모든 과목에서 1~2등급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은 모의고사와 완연히 달랐다. 그의 수능성적은 3122. 물리에서 만점을 받은 것 외엔 국어, 수학, 화학 모두 성적이 떨어졌다. 파이널까지 수업에 집중한 영어만 1등급을 유지, 영어가 수능최저총족(4합 8등급)에 큰 역할을 했다. “선배들이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은 다르다고 했지만 그리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그런데 실제 수능을 치르며 체감한 거죠. 영어까지 1등급을 유지하지 못했음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했겠죠.” 영어성적이 꾸준히 좋았음에도 학원 파이널 수업까지 마무리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말하는 태연군. 당장의 모의고사 성적보다는 수능에 대비해 시간배분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다고. 내신 영어 최종 1.4등급을 받았다는 태연군은 입학과 함께 수능 전까지 PK리더스(피케이리더스)와 함께 했다.태연군은 “학원에서의 학습량이 과하다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그걸 다 하고 나면 결과가 좋게 나올 뿐 아니라 3년 간 공부하는 태도가 굳어져 수능 1등급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과는 비교가 안 되는 만큼 최소한 2배 이상은 공부해야 고등학교 내신 1등급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1학년 때부터 1년에 2회 이상 김 원장과의 입시 상담도 꾸준히 진행했다. 특히 한영고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김 원장의 직접적인 가이드와 수행평가 및 대회 대비에 도움이 되는 학술사이트 제시 등이 큰 도움이 됐다. “PK리더스영어는 자료나 수업도 좋지만 관리가 정말 철저합니다. 성적에 따른 개개인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죠. 우리 학교 1등급 중에서도 우리학원 친구들이 많았습니다.”4합 7등급, 꼭 영어 1등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홍채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한영고)고려대 불어불문학과(학업우수전형)에 합격한 홍채연양은 ‘4합 7’이란 수능 최저에 일찌감치 영어 1등급을 목표로 삼았다. 수학 3등급을 예상했기 때문에 나머지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이 나와야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그의 뜻대로 이뤄졌다. 채연양은 “영어 1등급이 꼭 나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능 전날까지 영어를 놓지 않았다”며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1등급이 나와 점심 식사 후 시험장에서 하는 것처럼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이때 학원에서 준 모의고사 취합 자료들은 큰 도움이 됐으며, 내신에서도 학원 자료가 큰 힘이 됐다고 채연양은 말한다. “우리학교는 모의고사 변형문제가 많은데 학원에서 EBS원문을 책으로 정리해서 주시니 그냥 계속 읽기만 하면 돼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큰 도움이 됐어요. 주신 자료를 반복학습해서, 첫 단어만 봐도 지문 내용이 생각날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1학년 1학기 3등급이던 영어 성적이 1학년 2학기 PK리더스에 다닌 후부터는 꾸준히 1등급을 유지했다. 채연양은 “과제는 ‘무조건 다 한다’는 마인드로 영어에 집중했는데, 학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과제를 풀어갔다”며 “학원 수업에 집중하며 과제를 충실히 한 것이 내신과 수능 1등급의 비결”이라 말했다. 김 원장과의 대입 상담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3학년 때 학과를 변경, 당황해하는 채연양에게 김 원장은 끝까지 세특 관리에 집중 2023-01-22
- 고2, 2024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대입 변경사항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고2 학생들이 본격적인 수험생 대열에 들어섰다.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되며,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변화를 예고한 대학들도 있다. 이런 전형방법의 변화를 살피는 것은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2023학년도 대입과 달라진, 2024학년도 주요 11개 대학(대학명 가나다순)의 입시 변화를 정리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경희대학교①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경희대 논술전형은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된다. 기존에도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영향력은 크지 않았지만 7~9등급의 경우에는 감점 요소가 컸었기 때문에 좋은 내신을 받기 어려운 고교유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질 수 있다.② 학종 평가요소 4개 → 3개 역량으로 변경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가 변경되는데 기존 4개 역량 평가에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과 같이 3개 역량으로 변경된다.③ 인문·자연 분할 모집단위 반영 영역 지정인문과 자연계열로 분할하던 모집단위들의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정시 수능 반영영역이 지정되어, 이를 만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고려대학교① 정시 일반전형과 교과우수형으로 나누어 선발고려대는 정시전형을 수능 100%의 일반전형과 수능 80%와 학생부교과 20%가 반영되는 교과우수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등급, 성취도 등에 따라 정량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클 수 있다.② 수시 수능 최저기준과 탐구 반영 변화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모집단위가 있다. 학교추천전형에서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 기준이 완화된다. 학업우수전형에서는 일부 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탐구를 1과목만 활용한다.③ 선발 대상 및 선발 인원 변화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었던 학교추천전형이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학업우수전형의 1단계 선발인원이 6배수에서 5배수로 줄어들고, 계열적합형의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이 40%에서 50%로 확대된다.서강대학교① 학생부교과·논술전형 수능 최저 완화서강대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 2022학년도에는 두 전형 모두 3개 합 6이라는 기준이었지만, 지역균형전형(학생부교과)은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로, 논술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로 완화된다.② 수능 필수 응시 영역 변화정시에도 변화가 있는데 모집단위의 계열과 상관없이 수능 필수 응시 영역을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한국사로 통일시킨 것이다. 기존에는 확률과 통계나 사회탐구를 응시한 학생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없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연계열 지원자 중 과학탐구 Ⅱ를 선택한 경우 과목당 0.5점의 가산점을 변환표준점수에 부여한다.서울대학교①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주목서울대는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했고, 이를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평가에 활용하므로 서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희망 모집단위의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꼭 살펴보아야 한다.② 과탐 Ⅰ+Ⅰ 조합 허용, 일부 모집단위 제한정시에서는 그간 허용하지 않았던 과학탐구 ‘Ⅰ+Ⅰ’ 조합을 허용한다. 단, ‘Ⅰ+Ⅱ’ 조합에는 3점의 가산점이, ‘Ⅱ+Ⅱ’ 조합에는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기계공학부, 의과대학 등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물리학 Ⅰ, 물리학 Ⅱ, 화학 Ⅰ, 화학 Ⅱ’ 중 반드시 1개 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한다는 제한 사항이 새롭게 생긴다.서울시립대학교① 수시 지역균형선발 지원 자격, 추천 인원 변화서울시립대는 수시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지원 자격을 2023년 이후 졸업(예정)자로 제한하며, 고교별 추천인원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한다.②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정시에서는 국어국문학과, 국사학과 등 일부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기존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 15% 반영에서 국어 반영비율은 증가하고 수학 반영비율은 감소해 국어는 35%, 수학은 25% 반영된다.성균대학교① 과학인재전형 신설 110명 선발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과학인재전형을 신설해 110명 선발한다. 해당 전형은 면접 평가를 도입해 계열모집, 학과모집 전형과 차이를 둔다.② 교차지원 허용 확대, 필수응시과목 제한 완화통합수능에 따른 교차지원 허용 확대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필수 응시과목에 제한을 줄이고, 그 기준도 완화한다. 이러한 교차지원 확대는 정시에서도 변화를 이끌었고, 확률과 통계를 응시한 학생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단, 자연계열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 탐구 과목 중 최소 1과목은 과학탐구를 응시해야 한다.③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기존에는 영어 성적을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활용했으나, 2024학년도부터 10%의 영역별 반영비율을 부여하며 이에 따라 인문계열은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각 5%P씩 감소하고 자연계열은 탐구 반영비율이 10%P 감소한다.연세대학교① 추천형 전형 고교 추천 인원, 면접 반영비율 변경연세대는 추천형 전형의 고고별 추천 인원을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하며, 해당 전형의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을 40%에서 30%로 축소한다.② 시스템반도체공학 등특별전형 학과,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특별전형으로 별도 운영했던 시스템반도체공학,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와 학생부종합과 수능(정시)으로 선발했던 글로벌융합공학부, 인공지능학과를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수능(정시) 등으로 확장해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한다.이화여자대학교① 논술 100%, 약학전공 논술 선발이화여대 논술전형은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되며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던 약학부에서 약학전공(자연)으로 5명 선발한다.②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선발 인원 증가특기자전형의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줄고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축소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선발 인원이 증가한다.③ 정사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정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변경된다. 국어 30%, 수학 25%, 탐구 25%, 영어 20% 반영에서 수학 반영비율이 5% 증가하고, 탐구 반영비율이 5% 감소한다.중앙대학교① 학종 전형 명칭, 수능 최저 영어 활용법 변경중앙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 명칭이 변경되는데 다빈치형인재는 CAU융합형인재로, 탐구형인재는 CAU탐구형인재가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방법도 변경된다. 영어 1등급과 2등급을 통합해 모두 1등급으로 간주하고 충족 여부를 산정한다. 논술전형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며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논술 없이 수리논술로만 출제된다.② 정시 과탐 Ⅰ+Ⅱ 중복 선택 제한 폐지정시에서는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과목별 Ⅰ+Ⅱ 중복 선택이 불가능했지만 이런 제한이 폐지된다.한국외국어대학교①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변경사항 주목한국외대는 학생부종합 면접형의 면접 비율을 40%에서 50%로 올린다. 2023학년도에도 10%P 상승해서 2년에 걸쳐 20%P 상승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요소가 변경되어 기존 4개 역량 평가에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과 같이 3개 역량 평가로 변경된다. 논술전형은 논술 반영비율이 70%에서 80%로 높아져 논술 영향력이 증가했다.② 정시 영어 반영비율 주목정시에서는 영어 반영비율이 15%인 모집단위의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가 변하는데 자연계열에 비해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2022-12-22
-
성공하는 미대 입시 전략, 무엇이 다를까? 미술계열 대학 입시의 성패는 해마다 변화하는 입시 트랜드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가에 달려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미술계열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학교 내신과 실기, 수능반영방법, 지원할 대학의 입시 요강을 꼼꼼하게 파악해서 준비해야 한다”라며 “2023학년도 대입 수시에서도 미세하게 실기전형방법에 변화를 보인 학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미대 입시 전형의 이해미대 입시는 수시와 정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수시와 정시의 반영조건이 상이하여 학생의 상황에 맞는 입시계획을 준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수시전형은 학생부와 실기를 중심으로 실기/실적전형, 학생부 교과/종합전형으로 주로 선발하고 학생부 성적은 대체로 국어, 영어, 사회 성적이 반영된다. 수시 대부분의 학생을 선발하는 실기전형은 단계전형과 일괄전형, 실적전형으로 나뉘는데 단계전형의 경우 1단계 내신 성적으로 입학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실기를 통해 합격생을 선발하게 된다. 일괄전형의 경우에는 내신이 포함되어 선발하기는 하나 성적 비중이 크지 않고 실기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 대부분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기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실기대회 등의 상위 입상실적으로 선발하는 실적전형은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다.정시전형은 주로 실기와 수능성적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드물게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정시 실기전형의 경우 대학별로 실기 반영 비율과 수능의 반영영역(과목, 표점/백분위, 등급별 점수차) 등이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상황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수시 합격생들의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08년 개원 이후 미대 입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기초디자인 도입기부터 적응기, 활동기를 넘어 사고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요구하는 현재까지 독보적인 실기 지도와 개인별 맞춤 입시 설계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고 매년 뛰어난 입시 결과의 비결을 말했다. 이어 “미대 입시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본인의 현재 상황을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보는 학생들”이라며 “어떤 전형을 선택할 것인지를 전문가와 상담해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정확한 입학 사정과 차별화된 실기 지도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 학생은 입시가 가까워진 만큼 현재 자신의 상황이 수시와 정시 중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 적중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입시 전문가와의 현실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기초디자인 실기의 연차가 쌓이면서 사고력과 응용력, 창의력이 중요 평가 요소가 된 만큼 까다로워진 대학의 실기 유형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입시 미술을 통해 실기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만들어 두어야 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 서울과기대 등을 목표로 준비하는 ‘기초소양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대반’ 등 실기과목별로 그룹을 나누고, 대상 학교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1:1 피드백, 영상 수업, 대학별 문제 풀이 등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빠르게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수업이 강점이다.윤 원장은 “무엇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높은 이유는 본격적으로 입시반 수업에 참여하기 전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상황과 성향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최적화된 입시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쌓인 입시 데이터를 통해 현재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들을 예측하고, 내신과 실기 실력을 얼마나 어떻게 향상해야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경쟁력 높은 미대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입학 사정과 차별화된 실기 지도”라고 강조했다.2023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_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수시 3관왕 이민서“두 번의 입시, 믿고 지지해 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44.13:1), 단국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24.65:1),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25.8:1) 합격)“제품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일찍부터 산업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고, 제품을 보고 작동 원리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산업디자인이라는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제가 꿈꾸던 전공과 대학에 합격한 고등학교 선배님이 다니고 있어서 알게 됐어요. 고2 때 입시 미술을 하면서부터 다녔습니다.”2023학년도 미대 입시 3관왕을 차지한 이민서 학생은 올해 수시 시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로 경희대 시험 문제를 꼽았다. “인공물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지난해 자연물 소재를 받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뻥튀기가 나와 작년의 실패했던 기억이 떠올라 긴장을 많이 했다. 침착하게 학원에서 배운 대로 구도를 잡고 명도를 확실하게 그렸다”고 시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공부하며 좋았던 점은 타 학원과 달리 화려함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형태와 구도 등 기초를 확실하게 만들고, 최종적으로 실력이 만들어졌을 때 묘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셔서 실기 실력을 제대로 향상할 수 있었다.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목표로 하는 학교와 전형을 빨리 정하고 그 학교의 합격작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서 학생은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다단계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학원의 권유에 따라 수시 6개 중 대부분을 단계형에 지원했고 예상은 적중했다.그는 “12월 서울시립대의 최종합격 발표가 남아 있다. 입시를 두 번 하면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지원한 학교에 다수 합격하게 되어 다행이다.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멘탈이 약한 편인데 늘 주의 깊게 살피고 응원해 주신 부천 클릭전원학원의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미대 입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한다면 다양한 미술 활동 중요”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박용호 전임“학생부종합전형은 언제 준비를 한다기보다 늘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미술활동)를 종합해 면접과 함께 최종 선발하게 됩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수능 또한 상위권 성적을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부종합전형반 박용호 전임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과 학생이 전공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고 관련 활동을 했는지, 봉사와 리더십 등 지성과 적성, 인성 등 3개 분야의 균형이 얼마나 잘 맞춰진 상태인지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성적순으로 합불이 결정되는 교과 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은 1등급인 학생인 떨어지고 5등인 학생이 붙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내신 성적이 좋을수록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성적이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성적과 더불어 미대입시 학종에서 중요한 것은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꾸준히 열심히 했는가이다. 그런 점에서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일반고에 비해 교과과정의 특성상 미술 관련 활동을 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반고 학생 2022-12-22
-
약술형 논술로 대학 가기 - 가천대편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EBS 수능 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서 100% 출제가 된다는 것이다. 즉, 범위가 있는 시험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논술이라고 명칭이 붙었지만, 실제 시험은 서술 형태라기보다는 단답형, 서답형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한 2023년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40%였지만, 2024년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20%로 줄어든다. 40% 반영할 때에도 실제 반영 비율이 높지 않았는데, 20% 반영이기 때문에 실제 내신 성적이 반영비율은 극히 적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15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한 문제 더 맞히면 내신 불리함 충분히 극복 가천대는 약술형 논술로 모집하는 인원수가 가장 많은 대학이다. 2023년 입시와 마찬가지로 2024년에도 동일하게 929명을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구(1개)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다. 약술형 논술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으로 총 15문항이, 자연계열은 국어 6문항, 수학 9문항으로 총 15문항이 출제된다.국어의 경우 일단 전 지문이 EBS 수능 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 실려 있는 지문이 출제된다. 특히, EBS 문제의 <보기>도 종종 문제 출제에 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천대 합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EBS 지문에 대한 완벽한 분석과 이해가 필수임을 알 수 있다. 즉,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실려 있는 독서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문학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제 문항, EBS 의존도 상당이 높아수학의 경우 역시 EBS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이때 정답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도 서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한 문장 형태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요소를 제시하고 그에 맞게 내용을 채우는 형태가 주로 출제된다. 기출을 보면 알겠지만, EBS에 수록되어 있는 문항을 숫자를 바꾸어서 출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EBS에 수록되어 있는 문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주목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합격 가능성 높은 전형2022년은 첫 시행이었던 만큼 비교적 쉬운 형태로 출제되어 합격 가능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2023년의 경우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어 합격 가능 커트라인이 좀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시험을 거듭 치르면서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험 막판 한두 달 공부해서는 합격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가천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남들보다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경우 수능을 병행하면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1월부터라도 수능과 병행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춘호 원장목동 센트럴프라자 상상실현 학원문의 02-2651-0979 2022-12-16
- 고2 대상, 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특징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4학년도는 전국 37개의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한 지 3년 차가 되는 해이다. 입시결과가 공개된 올해 2023학년도 약대 경쟁률은 학부모집 첫 입시를 치른 지난해 2022학년도보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약대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약대를 희망하는 고2 학생이라면 2024학년도의 약대 입시의 특징과 대학별 주요 변화를 잘 살펴 대비 방향을 잡는 것이 현명하다. 내년도 약대 입시의 주요 특징과 변화를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약대 학생부교과전형 주요 특징내신 1등급 대 초중반 + 수능 최저 충족 필요2024학년도 약대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다. 정원 내 전형 기준, 37개 대학 중 고려대(세종), 단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원광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30개 대학에서 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부산대, 순천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서류평가를 반영하는 동국대와,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하는 연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28개 대학은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기준은 3개 영역 합 7등급(수학 포함)에서 4개 영역 합 5등급까지 분포한다. 수학 영역은 모든 대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만 인정하고 있으며, 탐구는 대부분 과학탐구를 지정한 가운데 유일하게 차의과대학이 사회탐구 선택자도 지원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기본적으로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합격자들의 성적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일례로 2022학년도 교과전형에서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2)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등급 합 7’의 기준을 적용한 충북대의 경우 합격자 내신 성적 70% 컷이 약학과 1.04등급, 제약학과 1.14등급이었으나, ‘수학(미/기), 영어, 과탐(2) 3개 영역 등급 합 5’를 적용한 충남대 약학과의 합격자 70% 컷은 1.72등급이었다. 우수한 내신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는 것 또한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특징29개 대학 학종 선발, 수능 최저 충족 여부 중요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약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정원 내 기준으로 29개이다. 경성대, 계명대, 순천대, 영남대, 우석대, 인제대, 제주대, 차의과학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29개 대학 중 경북대, 부산대, 목포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한다.대부분 단계별 전형으로 시행되어 2단계에서 면접을 치르게 되는데,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CAU탐구형인재), 충남대(종합Ⅰ_서류), 충북대, 한양대(ERICA)는 면접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과 다르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오 소장은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울대(일반전형),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ERICA) 등 수도권에서는 대학의 절반 가까이가 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여기에 강원대, 충북대(종합Ⅰ)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약대 논술형 주요 특징수능 최저 기준에 따라 실질 경쟁률 대폭 하락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은 가장 규모가 작아 9개 대학(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에서만 시행하며 총 선발인원은 81명뿐이다.논술전형으로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던 이화여대가 2024학년도에는 5명을 선발하고, 가톨릭대와 중앙대가 3명씩 모집인원을 늘렸다. 고려대(세종)는 약학과에도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해 5명은 논술(논술전형)로, 5명은 논술(지역인재전형)로 선발하면서 총 선발인원이 전년도(6명)에 비해 4명 증가했다.모집 규모는 중앙대가 25명을 선발해 가장 크고 다른 대학들은 10명 이내로만 선발한다. 부산대는 10명을 모집하지만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 고교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다.연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이화여대와 중앙대가 4개 합 5등급으로 기준이 높고, 나머지 대학들도 3개 합 4~5등급 수준의 비교적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성균관대는 수능 응시영역에서 수학 선택과목을 제한하지 않고, 탐구 또한 2과목 중 과탐 응시 필수과목을 1과목으로만 두고 있다.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논술 100%로 선발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크지 않아 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 통과 여부가 당락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에 우 소장은 “실제로 중앙대 약학부의 경우 2022학년도 논술전형의 최초 경쟁률은 147.3 : 1이었으나 논술고사에 응시하고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인원은 매우 적어, 실질 경쟁률이 3.1 : 1로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약대 정시모집 주요 특징서울대 제외, 수능 100% 선발2024학년도 약대 정시모집은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 + 교과 40’으로 선발하며. 일반전형은 1단계 ‘수능 100(2배수), 2단계 수능 80 + 교과 20’의 단계별 전형을 시행한다.교과평가의 경우 교과학습발달상황을 토대로 과목 이수 내용, 교과 성취도, 교과 학업 수행 내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성적만 우수해서는 안 된다. 서울대에서는 A등급 부여 기준을 ‘모집단위 학문 분야 관련 교과목(약대의 경우 화학Ⅱ, 생명과학Ⅱ 등)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이수하고 전 교과 성취도가 우수하며 교과별 수업에서 주도적 학업태도가 나타남’으로 명시하고 있다.이화여대가 약학전공 70명, 미래산업약학전공 2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뒤를 이어 숙명여대(53명), 중앙대(50명), 덕성여대(35명), 성균관대(30명) 등의 선발규모가 크다. 이처럼 약대의 경우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학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연철 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편이므로, 수시 준비뿐 아니라 정시까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비할 것을 권한다. 고2 학생의 경우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 성적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테니, 목표 대학의 전형 계획과 입시 결과를 참고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점검해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2-12-07
- 2023학년도 영신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중계동 영신여고에서 2022년 11월 25일 오후 5시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우같은 목소리를 가진 연구기획부장 장희진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교사들이 하나같이 준비를 많이 한 설명회였다. 먼저 김선우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영신여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 후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은채 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다음으로 김인경 학교 홍보부장 교사의 발표가 있었고, 박용현 교무부장이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3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가 영신여고의 진로 진학에 대해 소개하였다.우수한 학습환경과 자기주도학습김선우 교장은 영신여고가 산 옆에 있어서 조용하고 공기가 좋아 학습환경이 매우 우수하다고 소개하였다. 게다가 은행사거리도 가까워서 학원 다니기도 좋고 급식이 매우 맛있다고 한다. 미션스쿨인 만큼 학교폭력이나 흡연이 전혀 없는 학교이고 공부하기 매우 적합한 학교라고 한다. 체육대회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하고 매년 예술제가 있으며 대형자습실은 온돌로 되어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다. 코로나로 야간자율학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많고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 성실하게 기록해 준다고 한다. ‘영어에세이 쓰기반’이나 영어독서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어서 문과 중심 학교라는 인식이 강하나 앞으로는 정보나 코딩 쪽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1학년은 파이썬 기초, 심화, 코딩기초를 하고 2학년은 프로젝트 산출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신여고 김선우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을 알맞은 길로 인도하고 경로이탈시 주의를 주는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컴퓨터 자율동아리로 꿈 이뤄영신여고는 문과 중심 학교가 아니며 정보와 코딩을 강화한다는 교장의 말에 이어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은채 학생이 발표자로 나왔다. 정은채 학생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수시에 합격했는데 영신여고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자율동아리를 만든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정은채 학생이 만든 동아리 ‘c.crew’는 현재 영신여고 상설동아리가 되었고, 이화여대에도 ‘이화 c.crew’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게임개발챌린지 대회에서 최종 10팀에 선발되어 결선 진출했으며 자신들이 만든 게임앱이 겨울방학에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신여고가 자랑할 만한 아주 진취적이고 멋진 학생이다.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학교학교홍보부장 김인경 교사는 고등학교의 선택은 대학입시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좋은 시작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영신여고는 인성교육과 알차고 효과있는 학습지도, 효율적 진학지도를 통해 자신 있고 실력 있는 인재를 만들고 있다. 학생들은 모의국제토론과 영자신문반, 인문학걷기, c.crew, 방송반, 만화반, 제과제빵, 매직테니스, 나눔의 기쁨, 선교반 등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인재가 되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학생을 만들고 있다. 자기관리와 성실성을 바탕으로 내신 관리를 하다 보면 수시 준비가 되고 수능점수는 저절로 향상된다. 영재학급은 글로벌리더반, 수학과학융합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융합정보영재학급 등이 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는 영재학급과 두드림학교, 이공계캠프, 미술공모전, 영신예술제 등의 특별프로그램과 진로진학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어 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하다. 교과?비교과 활동관리,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상담, 효율성과 정보력을 갖춘 입시지도 등으로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도 대비하고 있다. 2024년부터 학생부 기재 간소화로 학생부 교과 위주로 선발을 권고하고 있어서 석차등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김인경 교사는 “겨울방학 동안 예비고 1은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고 입학해서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고교학점제 실시로 192학점 이수교무부장 박용현 교사는 영신여고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2023년부터는 고등학교 3년동안 교과 174학점과 창체 18학점을 더해 총 192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필수이수학점을 94학점에서 84학점으로 축소하고 자율이수학점의 범위를 86학점에서 90학점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교과에 대한 균형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단, 국어?수학?영어 총 이수학점이 81학점을 초과하지는 못한다. 2024년 서울대 교과이수기준은 전 모집단위 공통으로 ‘사회 3과목+과학 3과목’ 또는 ‘사회 2과목+과학 4과목’ 그리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중 1과목을 이수하게 되어 있다. 사회 과목은 도덕과 역사를 포함한다.효율적인 입시지도3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는 대학입시와 진학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수시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이 있으며 그 외 논술전형과 실기전형이 있고 6군데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은 대부분 면접이 포함되며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여부가 관건이다. 정시전형은 수능 위주 전형이며 가군, 나군, 다군 하나씩 3군데 지원할 수 있다. 2022년 입시에서는 서울대 합격자가 3명이고 의대?치대?한의대에 4명이 합격했다. 전찬진 교사는 3학년 담임으로서 효율적인 입시지도로 교사에서 한의사로 꿈이 바뀐 학생, 비교과 활동이 부족한 학생, 내신과 수능이 모두 부족한 학생 등을 모두 합격시킨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2023학년도 입학생 교과목 선택 주요 내용><영신여고 최근 3년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전문대 포함)>(단위: 년/명) 2022-12-02
- How To 수능영어만점 국어는 쉬웠던 반면 영어가 어려웠다는 반응들이 대체로 많았다. 영어 영역에서 등급 확보가 어려워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지난 11월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수능 직후 나온 연합뉴스기사 일부를 발체한 내용이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 되었지만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서 재수를 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고2 까지 평소 모의고사에서 90점대 이상을 받아서 영어는 당연히 1등급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88점으로 2등급을 받아 수능최저학력 기준에 미달이 되는 안타까운 사례도 꽤 있는 것 같다. 이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고등학교 영어는 크게 수능영어(절대평가)와 학교내신영어(상대평가)로 구성된다. 아시다시피 수능영어는 절대 평가 이다.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이다. (하지만 내신영어는 상대평가라서 4%까지가 1등급이고 11% 까지만 2등급이다. 고교내신영어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다음 글에서 따로 다루기로 하고 이 글에서는 수능영어 내용만 다루려고 한다.) 수능영어는 전체가 45문항, 배점은 100점이다. 45문항 중에 듣기는 17문항이고 배점이 37점, 독해는 28문항 63점이다. 수능 영어에서 우선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듣기 만점이다. 앞서 수능영어 배점에서 보듯이 듣기 비중이 37%이다. 참고로 수능 듣기는 난이도가 별로 높지 않다. 독해에 비해 듣기의 난이도는 현저히 낮다. 하지만 2등급이하의 학생들은 다 맞는 경우가 드물고 1~3개씩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단어를 열심히 외운다고 해서 듣기 만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듣기표현들을 따로 외워야 한다. 모르는 단어와 표현은 그저 의미 없는 소리에 불가하다. 아는 만큼 들린다. 단어와 표현을 익힐 때 의미와 스펠링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같이 익혀야 한다. 수능 듣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은 수능듣기 받아 쓰기(Dictation)이다. 받아쓰기를 하면서 반드시 내용 파악을 하고 문제유형도 익혀야 한다. 문제유형에 익숙해져야 듣기문제 해결 능력도 증진 시킬 수 있다. 시간도 필요하다. 듣기 실력 향상은 최소 3개월~6개월 정도 영어 듣기에 노출되어야 한다.수능영어의 가장 큰 비중은 독해다. 63% 이다. 독해는 영어로 Reading Comprehension 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영어를 배운 학생들의 특징이 있다. 지문을 이해 하려고 하지 않고 분석하려고 한다. 심지어 문법적으로 분석하는 학생들도 있다.(내신수업이라면 필요하다) 어떤 학생은 지문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모르는 단어를 찾는다. 무의식적으로 문장의 중요도와 상관없이 밑줄을 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의 특징은 지문을 다 읽고도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문제의 유형에 맞게 글을 이해하고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영어라는 외국어 자체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 수능 독해문제를 풀 때는 한국어를 읽듯이 읽고, 문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속도감 있게 문제를 풀 수 있다.또한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 여러 유형중에 주제,제목,요지,빈칸 문제는 모두 주제(핵심내용)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특히 빈칸추론문제(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 경우에 빈칸 앞뒤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속설을 믿고 있는 학생들이 꽤 있다.(강사분들도 있다.) 하지만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서 배포한 수능영어 출제매뉴얼에 따르면 ‘ 빈칸의 바로 앞 또는 뒷 부분만 읽고서도 답을 할 수 있도록 출제해서는 안되다’ ‘빈칸 문제는 글의 핵심적인 내용이나 주요세부사항에 빈칸으로 한다’ 고 기술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빈칸 추론 문제는 주제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에 빈칸을 만들도록 지시하고 있다.지문에 거의 모르는 단어 없는 학생들 중에도 답을 못 찾는 학생도 제법있다. 반면에 모르는 단어가 있는대도 글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답을 찾는 학생들도 있다.(물론 선택지의 영어문장은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영어 지문을 읽을 때 지엽적인 것이 아니라 Reading Comprehension(읽고 내용이해)에 포커스를 두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자. 단락의 구조를 파악하고 전체를 보는 법을 익히자. 이것이 수능 영어독해의 정복의 지름길이다.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