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검색결과 총 1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내일이룸학교 입학식 개최 ‘네 꿈을 펼쳐라’ 국비지원 전문 교육기관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옛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에서 지난 22일 ‘내일이룸학교’ 입학식을 갖고 15명 이상이 참여하는 과정에 훈련생과 함께 교육과정이 시작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용자 구미시의원, 민명숙 구미시 교육지원과 계장, 최경천 한국생산성본부 팀장, 이정진 구미시준법지원센터 계장, 조은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사업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비진학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만15세 ~만24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자립 및 사회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지역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과정 중 하나인 회계경리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초급 일반사무원 양성과정’(2019.4.22.~10.10)의 주 직종훈련과 검정고시 지원, 심리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그리고 직업체험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내일이룸학교의 특화프로그램의 일부를 맡고 있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이들 청소년들의 적응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상담을 시작으로 학업동기강화프로그램등을 진행한다. 또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과 1:1 학습멘토를 통한 검정고시 대비, 대입정보 등의 학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동기강화 및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인턴십 과정 등의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모니터링하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하 원장은 입학식 인사말에서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교직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훈련생들에게 자립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용자 의원은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드리며 훈련생 모두가 특별한 존재이며 끝까지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응원을 하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한편, 내일이룸학교를 운영하는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구직자와 재직자들을 위한 과정으로 회계·세무, 사무자동화OA 컴퓨터활용능력, ERP생산정보시스템, 사무원양성과정, 아파트경리회계, 일반고위탁교육, 간호조무사양성 등 다양한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07
- 제주도 한림 가볼만한 곳, 예쁜 감성 카페 블루밍제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일 년 내내 끊이지 않으면서 제주에는 카페가 넘쳐나고, SNS에도 예쁜 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을 뽐내는 이들이 많다. 많고 많은 제주 카페들 중에서도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소위 ‘분위기 깡패’, ‘햇살 맛집’ 등의 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가 있다. 바로 한림읍 명월리 조용한 마을에 자리한 뜨개 인형 갤러리이자 카페 ‘블루밍제이’. 이곳이 특히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카페 곳곳에 손뜨개 작품들이 놓여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서다. 각종 인형은 물론이고, 커피잔 세트와 선인장 화분, 각종 채소, 케이크와 쿠키 모양 등 흔히 볼 수 없는 뜨개 작품에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하나하나 작품을 구경하며 탄성을 내지른다. 뜨개 인형들은 귀여운 동물 인형과 바비 인형은 기본, 가히 작품이라 할 만한 손흥민 선수와 방탄소년단 인형까지 전시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작품 감상에 흠뻑 빠져든다. 전시된 뜨개 작품들은 모두 이곳 블루밍제이 카페 대표 김정란씨의 작품. 김씨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20여 년간 뜨개 사업과 강의 활동을 펼치고, <손뜨개 선물> <김정란 심플 손뜨개> 등 10여 권의 책을 펴내기도 한 손뜨개 전문가이자 작가이다. 얼마 전 제주로 이주해 한적한 시골마을에 카페를 내고 뜨개인형과 커피를 만들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아이디 blooming.j_offcial, ‘블루밍제이제주’로 검색)에 뜨개 인형과 카페, 제주 생활 이야기 등을 사진과 함께 올리고 있다.이곳에선 각종 커피와 커피 외 음료로 제주산 레몬과 청귤, 한라봉, 유자로 직접 담근 수제 청을 이용한 에이드와 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제 청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따로 구입해가는 손님들이 많다. 디저트로는 수제 ‘한라봉 쿠키’가 특히 인기. 카페에서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 포장해 가는 손님이 많다.블루밍제이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포토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각종 식물들이 통유리창으로 넘어오는 부드러운 햇빛을 받으며 빛나고 있어 손님들은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초록 잔디가 깔려 있는 마당과 까만 돌담이 내다보이는 카페는 맑은 날엔 햇살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좋고 비오는 날엔 운치가 더해져 좋다. 2019-04-26
- 현지 음식 맛으로 ‘핫’한 그곳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경험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 입안에 감치는 맛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음식은 맛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멀리 떠나지 않아도 잠시잠깐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음식점들을 모아 보았다.율동공원 타이 음식점, ‘타임포타이(TIME FOR THAI)’달콤새콤, 얼큰바삭한 반전 맛의 조화타이 음식은 달콤새콤한 소스와 얼큰하면서도 입에 강한 여운을 남기는 향신료, 그리고 바삭한 음식의 식감 등 어울리지 않을 듯한 맛들의 조화가 매력이다.태국의 권위 있는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현지인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타임포타이’는 어느덧 12년째 타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부드러운 크랩을 튀겨내 바삭한 식감은 유지하면서도 진한 커리 맛을 즐길 수 있는 ‘뿌팟뽕가리’, 시큼하면서도 달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자꾸 손이 가는 ‘ㅤㄸㅗㅁ양꿍’, 우리나라 김치처럼 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솜땀’, 닭고기의 담백함과 해산물의 개운함이 그만인 얼큰 해물 국수 ‘뀌띄우 ㅤㄸㅗㅁ얌’, 두껍지 않은 튀김옷의 바삭함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피시소스의 궁합이 자꾸 맥주를 부르는 ‘타이 치킨’이 대표적이다.특히 이곳에서는 정통 타이 음식과 함께 태국 전통 고추소스로 만든 매콤한 파스타와 같은 ‘타이 오리지날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어 타이 음식 특유의 강한 향신료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위치: 문정로 144번길 5문의: 031-702-1123정자동 멕시코 화이타, ‘펠리스산쵸(Feliz Sancho)’갖가지 재료를 쏙쏙 싸 먹는 재미강하면서도 다양한 향과 다채로운 장식으로 유명한 멕시칸 요리 중에 육ㆍ해ㆍ공 대표 재료들을 맛있게 볶아 부드러운 또띠아에 싸먹는 화이타를 빼놓을 수 없다. 은은하게 센 불에서 금세 볶아내 부드러운 육질을 간직한 스테이크,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버터 새우. 진한 맛의 그릴드 포크와 치킨 등 다소 강한 맛을 더해 군침이 절로 나는 재료들을 욕심껏 또띠아 위에 올려놓고 입맛대로 소스를 넣어 돌돌 말면 나만의 화이타가 완성된다. 게다가 옥수수로 만들어 드러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서로 다른 강한 맛들을 어우러지게 만드는 또띠아는 원하는 대로 제공되어 더욱 좋다.특히 샤워크림, 케첩, 살사와 상큼한 파인 살사 외에도 부드러운 아보카도 맛이 일품인 콰카몰리, 토마토, 양파, 고수, 피망을 올리브유로 믹스한 멕시코의 김치 피코데가요, 라임을 넣어 새콤한 그린살사 소스는 특별한 맛을 완성해준다. 이외에도 옥수수 또띠아를 직접 튀겨내 바삭하고 고소한 ‘나쵸’, 매콤한 멕시칸 소스와 스파이스 치킨을 듬뿍 올린 ‘타코’, 다양한 치즈 맛이 끝내주는 ‘고르곤졸라 퀘사디아’도 멕시코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위치: 정자일로 192 1층문의: 031-726-7722수내동 독일 정통 요리, ‘블루메쯔(BLUMETZ)’독일 마이스터의 손맛을 볼 수 있는 생활 속에 정육점독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소시지와 맥주다. 담백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깊은 맛을 지닌 다양한 정육들은 독일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까다롭기로 이름 난 독일 주정부에서 인정한 마이스터가 함께하는 이곳은 독일 육가공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독일 ‘바이에른 식육학교’의 한국 분교다. 따라서 마이스터가 직접 독일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숙성육, 정육, 햄과 소시지 등 다양한 정육들과 이것들을 재료로 개발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곳의 음식들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저지방 부위를 8시간 저온에서 훈연해 담백한 ‘파스트라미 버거’, 바삭한 파이 안에 숨겨진 고기의 맛이 색다른 ‘고기파이’,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뛰어난 ‘숙성 스테이크’와 4시간 전에 주문해야 맛볼 수 있는 독일 바이에른식 돼지 족발요리인 ‘슈바인 학센’, 레몬과 액젓으로 돼지고기를 숙성시켜 튀겨낸 독특한 맛의 ‘레몬액젓돼지튀김’, 소시지의 어머니라 불리는 담백한 맛의 ‘바이스부어스트’를 포함한 독일 마이스터의 정통 소시지들, 바삭하고 고소한 독일 돈가스 ‘슈니첼’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위치: 발이봉남로 25번길 2문의: 031-717-6658율동공원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띠마레(ottimare)’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이탈리아 남부 요리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요리지만 현지의 맛을 잃은 대표적인 음식인 이탈리아 요리. 그 맛에 대한 아쉬움을 해결하고 싶다면 직접 이탈리아 움브리아지역 레스토랑에서 현지 손맛을 배워 온 서주형 셰프의 ‘오띠마레’를 방문해보자.서 셰프의 음식은 이탈리아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인 재료 고유의 감칠맛을 한껏 살려내 건강하면서도 맛이 좋다. 게다가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멋까지 더해 눈으로 먼저 맛을 즐길 수 있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다. 씹을수록 고소한 식전 빵부터 식사의 화려한 마무리를 담당하는 젤라또와 티라미수 등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를 정성껏 만드는 이곳의 음식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쫄깃하고 담백한 도우와 리코타 치즈, 상큼한 과일과 야채를 채운 특별한 샐러드 ‘우베타’, 수제로 만든 면에 어우러진 재료들의 맛이 일품인 ‘라자냐’와 씹을수록 쫀득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뇨끼’, 쫄깃하고 담백한 도우와 진하고 고소한 치즈 맛이 일품인 고르곤졸라와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가 대표적이다. 위치: 새마을로 173문의: 031-707-6077정자동 미국 뉴올리언즈 정통 레스토랑, ‘레니앱(Lagniappe)’이민자들의 소울 가득한 미국 남부 요리뉴올리언즈는 미국에서도 음식 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손꼽힌다. 18세기경부터 캐나다에서 이주해 정착한 프랑스 이민자들이 원주민 음식과 섞어 만든 케이준 음식과 지리적 요건으로 늘어난 멕시코인들과 베트남 전쟁 패배로 생긴 보트피플이 정착하며 선보이는 멕시코와 베트남 음식은 뉴올리언즈를 대표하는 음식이다.특히 뉴올리언즈의 음식들을 맛보고 자란 이민 2세대인 대표가 직접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바게트부터 소스까지 모두 만들어 요리하는 이곳에서는 정통 뉴올리언즈 음식의 맛을 제대로 재현해내고 있어 유독 외국인 단골들이 많다.우리나라 된장찌개처럼 정통음식이지만 집집마다의 요리법에 따라 조금씩 맛이 다른 ‘검보’와 케이준 정통의 맛을 지닌 다양한 파스타와 포보이 샌드위치 외에도 베트남 정통 샌드위치인 ‘반미 샌드위치’와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어 맛좋은 ‘부리또’와 새우, 감자, 옥수수와 소시지를 케이준 시즈닝에 끓여 직접 까먹는 ‘크로우 피쉬’도 일품이다.위치: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상가동 1층 B-15문의: 070-4214-5791 2019-04-08
- 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고서현 학생(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19학번/용화여고 졸) 세월호 오보 사태에 대해 반성하는 기자의 눈물을 보며 정치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고서현 학생(용화여고 졸). 소외되고 사회적 관심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삶을 알려 국가의 정책으로 이끌어내는 정치사회부 기자가 되고자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했고, 8명을 선발하는 성신여대 논술전형에 23: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 19학번이 되었다. 고서현 학생을 만나 1학년 내신 4등급 대에서 시작해 2등급 초반까지 수직 상승시킨 비결과 인문 논술 준비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려니 공부가 필요했다중학교까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학습해왔던 서현 학생은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옆의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는 현실에 압도되어 혼란스럽고 무기력해졌다고 한다.“저는 단순히 지식만 늘리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 공부는 인간 본연의 존재가치를 탐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불법 외국인 이주 노동자 삶의 이야기인 <말해요, 찬드라(이란주 저)>와 같은 책을 보며 세상의 문제를 파악했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저)>을 읽으며 사회의 부조리를 인식했습니다. 동시에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나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이처럼 목표가 분명해지자 의욕적으로 공부 습관 정비를 위한 스터디 플래너를 시작했다. 1학년 결과는 4등급 대였지만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중학교 때도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 입학했지만 졸업할 때는 전교 권이었어요. 다시 한 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먼저 수학부터 시작했습니다”.문제집 한 권을 4회 반복해서 푸는 방식을 선택, 매일 2시간씩을 투자했다.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서두르지 않고 한 문제 한 문제 완벽히 알고 가겠다는 생각으로 복습과 오답까지 끝내고나니 자신감이 붙으면서 2학년에는 주요 과목 성적이 모두 올라 2등급 대 내신을 달성했다.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생각하자 공부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며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미래 사회의 모습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데 나는 어떤 도움을 주고 싶은지 그려보길 권했다.인문 논술의 출발은 역사 인식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기에 서현 학생의 인문학 사랑은 남다르다. 인문학(人文學)은 인간의 조건, 즉 인간다움의 특징, 인간의 삶과 사고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언어학, 문학, 역사, 법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되는데 이 중 서현 학생은 현 시대의 문제를 과거와 연결시켜 해석하는 역사 인식 능력이 탁월하다. 고려시대 원의 침략을 받는 상황에서 백성을 지키지 않고 도망가는 권력자들의 무책임이 임진왜란 때 자신만 살겠다며 의주로 피난 가는 선조로 이어지는 것을 비판하며 춘추전국시대 평민을 위한 사상을 펼쳤던 묵가를 오늘날 정치인들의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2016년 국민들이 주체적으로 부도덕한 권력자를 몰아내는 모습을 보며 <시민혁명(박윤덕 저)>을 읽고 미국 독립혁명 때의 민주공화당 수립이 국민이 주권을 가지게 된 근대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자유와 평등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라며 인문학은 역사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국제 정세까지 풍부한 배경지식 갖춰야서현 학생의 수시 지원은 3학종(국민대, 숭실대, 성신여대), 3논술(성균관대, 숙명여대, 성신여대)로 학생부에 수능 최저까지 맞춰야 하는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사회 현상에 대한 평소의 관심과 다방면의 깊이 있는 독서로 4개월 남짓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다. 2015년 11월 IS에 의해 발생한 파리 테러사건을 접한 후 톨레랑스의 나라 파리에서 130여명이나 사망케 한 연쇄 테러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 국제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는 서현 학생. “국제 뉴스를 보면서 한 국가의 정책이 다른 나라에도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흥미로워 모의 유엔(MUN) 국제회의 반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팔레스타인의 UN 국가 인정에 대해 토론이 있었고, 우리는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스라엘의 주요 우방국인 미국의 반대로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라며 실제적으로는 강대국들의 결정에 좌지우지된다는 것을 체험하며 국제적 안목을 확보해 갔다고 한다. 성신여대 논술 문제에도 난민 내용이 출제되었는데 그동안의 경험으로 짧은 시간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외교는 각 나라의 역사,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유리하다고 설명했다.후배들에게 인문학은 사람과 관련된 근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방대한 학문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준비하긴 어렵다며 평소 사람과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인문논술의 사전 준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수능 날 너무 겁먹거나 긴장하지 말고 모의고사 보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길 권하며 혼자서 쉽지 않다면 마음 맞는 친구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03-28
- 여성에게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 “함께 해요!” 버닝썬게이트, 정준영의 몰카, 김학의 성접대 논란 등. 연이어 터지는 성 스캔들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는 피해자로서의 ‘여성들’이 있다. 여성의 인권은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여성을 성 상품화해 왜곡된 성차별 의식을 만연시키는 사회 풍조는 여전하다. 여성권익의 발전 속도는 더디게 가지만 우리 주변에는 그간 여권 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여성단체들이 있다. 세계기독교여성단체인 YWCA도 그 중 하나다. 최근 고양YWCA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윤정애회장을 만나 우리 지역 여성단체로서의 역할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양 YWCA를 소개해 주세요“많은 분들이 YWCA를 알고 계시지만 고양시YWCA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고양YWCA는 지난 1989년 10월 창립된 이래 약 30여년간 지역을 기반으로 여권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고양YWCA의 주요 미션은 여성인권과 청소년, 사회복지, 소비자, 환경, 평화통일운동 그리고 생명사랑공동체 운동 등으로 이의 실현을 위해 실현 가능한 다채로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그동안 YWCA는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요“우선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해 가정폭력피해여성의 안전과 자활을 돕는 지원을 해오는 한편 여성근로자 노동상담과 성희롱예방교육과 결혼이주여성 적응을 위한 지원, 한부모, 조손가족, 위기가족 지원, 여성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탈핵, 바른 먹을거리 교육 등을 운영해왔으며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여성의 성 상품화 논란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YWCA는 올 해 봄 첫 사업으로 ‘도시&여성&안전 고양 2019’란 주제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가족여성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성평등지표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고양시는 안전분야 만족도가 30위로 지역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고양YWCA는 4~5월 두 달에 거쳐 특별강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강좌는 ‘숫자로 보는 젠더이슈와 여성의 삶’을 시작으로(4월17일) 고양시의 안전정책과 교통정책, 안전조례 등을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좌 수강을 마친 여성들은 올 하반기에 시에 정책제안을 하는 한편 재난대피시설 등을 현장모니터링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의 031-919-4040 (일산 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5층)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3-28
- 안양시, 재건축·재개발로 새로운 도시 변모 예고 안양시가 재건축 재개발 지역이 많아지면서 향후 새로운 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달 1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 설계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안양시 일대 수혜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관양현대아파트 관양고 주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진행안양시는 지난달 19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 관양고등학고 주변에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양고 일대 개발제한구역 15만7000여㎡를 해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안양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실시계획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321가구를 포함해 단독주택 18가구,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주거시설로 제공될 계획으로 지역 내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에 앞서 동안구 관양동 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향후 관양동 현대아파트와 관양고 일대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관양동 현대아파트는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이후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양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김해중 준비위원장은 “관양동 현대아파트는 배산임수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15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인접한 관양고 주변지구가 곧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고 아파트 주민 94.7%가 재건축에 동의한 만큼 민원으로 허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아파트는 지난 2017년 3월 재건축정비구역 지정과 안전진단 청원서 명부를 제출하고, 4월 안양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안양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말 안전진단이 최종 통과되었고 이후 1월말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도 D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정비계획 수립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설계업체 용역 관련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고 실제 용역계약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하반기에 정비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관양현대아파트 주민설명회 당시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 총 1505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향후 수립될 정비계획과 정비계획의 변경을 통해 최대 1700세대까지 신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한국철도시설공단,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본격 추진… 2025년 개통 예정한편 개발이 진행될 관양동 지역은 월곶~ 판교선 등 교통망 호재가 많은 곳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서남부 지역주민들이 고속철도 광명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를 잇는 철도축을 완성하기 위한 노선으로 현재의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또한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추진 중이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덕정)~ 서울청량리~ 서울 삼성~ 경기 수원 간 74.2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노선이다.이에 따라 관양동 일대 뿐 아니라 안양시 비산동과 안양1동, 호계동 등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판교선 수혜 지역 재개발 재건축 다수비산삼호뉴타운과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단지 등도 월판교선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비산초교 주변지구 2607세대와 비산삼호뉴타운 2800세대가 합쳐지면 5400세대가 넘는 큰 단지가 새롭게 비산동에 들어오게 된다. 비산동 삼호뉴타운 아파트는 지난해 3월 15일 재건축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상향 조절하여 기존 2219세대에서 임대 102세대를 포함, 총 28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월판교선을 이용하면 출퇴근이 힘든 판교까지 종합운동장역에서 10분 내외로 도착하게 된다.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단지 역시 월판교선의 수혜지역으로 현재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합원 관리처분계획안이 통과돼 올해 중 이주가 시작되어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철거, 2020년 3월 착공, 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1940세대 규모 진흥아파트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시공으로 2730가구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안양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양시는 수도권에서도 주택 노후도가 높은 편이며 입주 20년을 넘긴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50%가 넘는다”며 “교통 호재와 더불어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이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 향후 안양시의 전체적인 모습이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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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진선여자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 교감 정극상)는 좋은 면학 분위기와 학생들의 충실한 학업 열정이 더해져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진선여고 정극상 교감(전 교무부장), 김태용 교사(교무부장, 전 진학지도부장), 이주연 교사(진학지도부장·3학년부장)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2.22. 집계 기준)와 진학 강점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고교 3년간 전형별 특화된 진학 시스템최상위권층 두터워 의학계열 55명 합격 진선여고는 고1부터 학생들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3년 동안 누적 관리해 개인의 학업역량 강화와 학습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개인별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결실이기도 하다. 특히 이러한 진학 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업역량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고, 최상위권 학생층이 더욱 두터워져 2019학년도에는 의·치·한의대에 55명(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이 합격했다. 이 중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도 다수 있어, ‘의학계열=정시’가 아니라 ‘의학계열=수시·정시’라는 균형 있는 진학 성과를 끌어냈다.김태용 교사(교무부장, 전 진학지도부장)는 “의·치·한의대 합격생 중 수시전형 합격자 비율이 40%에 가깝다”고 밝혀, 수시에서 괄목할 만한 진학 성과를 냈음을 엿볼 수 있다. 2019학년도 인서울권 16개 대학 및의·치·한의대 380여 명 합격인서울권 16개 대학 및 의·치·한의대 합격생을 포함하면 380여 명(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에 이른다. 서울대는 총 17명(수시 10명, 정시 7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수시·정시 각각 1명씩 늘었다. 연세대는 지난해 23명(수시 12명, 정시 11명)에서, 올해 28명(수시 16명, 정시 12명)으로 수시에서 4명, 정시에서 1명 등 총 5명이 더 늘었다. 고려대는 지난해보다 3명 줄어든 30명(수시 18명, 정시 12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서강대는 17명(수시 7명, 정시 10명)이었지만, 올해 23명(수시 11명, 정시 12명)으로 6명이 늘었다. 성균관대도 지난해 17명(수시 5명, 정시 12명)에서 올해 23명(수시 7명, 정시 16명)으로 6명이 더 합격했다. 여학생 선호도가 높은 이화여대는 올해 41명이 합격했다.이주연 교사(진학지도부장, 3학년부장)는 “SKY 대학은 수시 합격생이 더 많다. 또, 지난해 불수능이었지만, 평소 탄탄하게 학업역량을 쌓아온 진선여고 학생들은 정시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한 학생이 많았다”며 학생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전교생 학업역량 강화로 중상위권 학생들의 약진이 빛을 발한 것이다.학생 선택권 고려한 균형 있는 교육과정내신 불리함 없도록 효율적인 방향 모색 이러한 진학 성과 뒤에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목해야 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시·정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짜여 진 탄탄한 교육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정극상 교감(전 교무부장)은 “진선여고의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왔다. 매 학년 학기마다 국, 수, 영 교과를 편제해 꾸준히 학업역량을 강화하고, 교과 편성을 다양하게 학생 선택권을 고려했지만 한편으로 내신의 불리함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교무부장을 맡은 김태용 교사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맞물려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전문학 감상, 심화수학Ι 등 학생들이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짰고, 5월 이후 더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표1, 2 참조)2~3학년 학교지정 교과▶ 2학년-1학기 : 문학(3단위), 수학Ⅰ(3단위), 확률과 통계(2단위), 영어 Ⅰ(3단위) , 논리학(1단위), 체육(2단위), 음악(1단위), 미술(1단위) -2학기 : 언어와 매체(3단위), 수학Ⅱ(3단위), 확률과 통계(2단위), 영어 독해와 작문, 논리학(1단위), 체육(2단위), 음악(1단위), 미술(1단위) ▶ 3학년 -1학기 : 화법과 작문(4단위), 영어 Ⅱ(4단위), 동아시아사(2단위), 과학사(1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고전문학 감상(진로 전문, 2단위), 논술(1단위)-2학기 : 독서(4단위), 심화 영어 작문Ⅰ(진로 전문, 4단위), 동아시아사(2단위), 과학사(진로 교과, 1단위), 운동과 건강(2단위), 고전문학 감상(진로 전문, 2단위), 논술(1단위)표1. 2019학년도 2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 (군 )과목유형과목기준 단위운영 단위2 학년1 학기2 학기2 학년 선택교과국어진로실용 국어5 2 2(택 1)2(택 1)진로고전 읽기5 2 영어진로실용 영어542(택 1)2(택 1)진로 (전문)심화 영어 Ⅰ54사회일반한국지리5 6 3(택 1)3(택 1)과학일반화학Ⅰ5 6 사회일반경제5 4 4(택 2)4(택 2)일반생활과 윤리5 4 과학일반물리학Ⅰ5 4 일반생명과학Ⅰ5 4 일반지구과학Ⅰ5 4 제 2 외국어일반일본어Ⅰ5 4 2(택 1)2(택 1)일반프랑스어Ⅰ5 4 일반중국어Ⅰ5 4 교양일반종교학5 2 1(택 1)1(택 1)일반철학5 2 표2. 2020학년도 3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 (군 )과목유형과목기준 단위운영 단위3 학년1 학기2 학기3 학년선택 교과영어진로(전문)심화 영어 독해Ⅰ5 4 2(택 1)2(택 1)수학진로기하5 4 수학일반미적분5 44(택 1) 진로경제수학5 4진로(전문)심화수학Ⅰ5 4 4(택 1)진로수학과제탐구5 4사회일반세계지리5 3 6(택 2)6(택 2)일반사회ㆍ문화5 3 일반윤리와 사상5 3 과학진로물리학Ⅱ5 3 진로화학Ⅱ5 3 진로생명과학Ⅱ5 3 진로지구과학Ⅱ5 3 제 2 외국어진로일본어Ⅱ5 4 2(택 1)2(택 1)진로프랑스어Ⅱ5 4 진로중국어Ⅱ5 4 ※ 진로 선택 교육과정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변동될 예정임영재반, 논술 수업, 영어·과학 심화교육 등수시에 최적화된 교내 프로그램 구축진선여고는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면서 수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영재반(1학년 수학영재반, 2학년 인문사회영재반, 과학영재반)과 영어·과학 심화교육과정, 학업멘토링, 진로탐색 프로그램, 독서캠프, 과 2019-03-14
- 유방의 혹, 유방 종괴의 모든 것! 흔히 ‘유방에 혹이 있다’고 말하는 유방 종괴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방 관련 질환이기도 하다. 40대 이후 여성뿐 아니라,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에게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유방 종괴 종류부터 유방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등을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아름다운유외과 이주현 대표원장,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대표원장유방 종괴 중 80%는 유방암과 무관젊은 층 섬유선종, 중년은 유방낭종 빈번 유방 종괴(결절)는 유방에 생기는 혹 덩어리를 통칭하는 말이다.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대표원장은 “유방 종괴는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한다. 악성종양은 암을 의미하며 항암 치료를 철저하게 한다고 해도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면서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양성 종양은 그 종류가 많지만, 주로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종성 병변, 단순 낭종 등이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고 말한다. 유방 종괴 발생 연령을 정확히 구분할 순 없지만 대개 30세 미만에서 섬유선종이 많고, 30~50세는 섬유낭종성 변화, 관내유두종, 비정형적 과형성증 등이 나타난다. 50세 이상 여성은 유방 낭종과 유방암이 빈번한 편이라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유방 종괴는 암을 의미하는 악성보다 양성 종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강남아름다운유외과 이주현 대표원장은 “유방 종괴는 유방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여성 환자 중 유방통 다음으로 가장 많은 증상이다. 유방 종괴 중 약 80% 정도는 유방암과는 무관하다.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살펴보면 ‘유방낭종(물혹)’은 주로 35세 이후의 여성부터 발생해 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 빈도가 감소한다. ‘섬유선종’은 유방 조직의 일부가 과도하게 증식한 것이 원인으로, 20~30대 젊은 여성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다만 악성 종양인 ‘유방암’은 50세 이상이거나 유방암 가족력, 출산하지 않거나 모유 수유 하지 않은 여성, 여성호르몬 치료나 경구피임약 복용, 방사선 노출, 비만 등이 유방암의 위험요소이므로 이에 해당하는 여성에게 유방 종괴가 만져진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유방 종괴, 혹 만져지는 증상이 대표적크기 2cm 이상은 통증 동반할 수 있어그렇다면 유방 종괴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일까?김준영 원장은 “일반적으로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다. 손가락 촉감이 예민하거나 유방 크기가 작으면 1cm 남짓 되어도 만져지지만, 대개 2cm 정도 되어야 만져진다. 크기가 2cm 이상이라면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혹이 없어도 여성 호르몬과 생리주기, 유선 조직의 변화에 따라 유방 내 종괴가 있는 것처럼 만져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또, 김 원장은 유두 분비물이 있다면 관내유두종과 관련이 있을 수 있고, 피와 같은 혈성 분비물이 있다면 악성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육아종성 유선염은 고름과 염증이 생긴 부위가 종괴처럼 만져지면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Tip 악성양성 증상 구별법 참조) 다만, 유방 종양에 대한 검사는 엑스레이를 이용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가 있지만, 유방 종괴는 유방초음파로 검사를 통해 악성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방은 생리 주기에 따라 변화 많아생리 끝난 일주일경 유방 자기검진 적당유방종괴를 포함한 유방암 자가검진은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유방은 생리주기에 따라 많은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최적의 시기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이주현 원장은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이 되는 때가 가장 안정적이고 만져도 통증이 적기 때문에 최적기다. 폐경기 이후 여성은 매달 1일, 15일, 30일 중 날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 원장이 말하는 일반적인 유방 자가검진은 3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 눈으로 보기(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부종, 피부 이상, 유두 이상 등 비교하기. 이때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린 뒤 관찰하기), 2단계‘손으로 만져보세요(왼팔을 머리 위로 올린 뒤 다른 쪽의 손가락으로 유방을 누르면서 멍울 찾아보기, 동심원을 그리며 몽우리가 있거나 피부가 두꺼워진 곳이 없는지 살피기,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이 있는 지 등을 살피기), 3단계 누워서 하기(수건이나 베개를 왼쪽 어깨 밑에 넣고 오른손으로 왼쪽 가슴에 동심원을 그리며 세심하게 검사하기)다. 특히 이 원장은 유방 자가검진 시 유의할 점을 덧붙였다.(Tip 참조)모든 유방 종괴는 제거해야 한다?유방 종괴 진단에 따라 치료 방법 달라유방에 나타나는 종괴는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치료 방법 역시 달라진다.이주현 원장은 “대부분 양성 유방 종괴는 경과를 관찰한다. 유방낭종은 세침흡인생검으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섬유선종 역시 양성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경과 관찰 및 맘모톰 혹은 외과적인 절제를 시행한다. 하지만 유방종괴가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한다”고 밝혔다.유방 종괴 치료는 완전히 제거 했을 때 비로소 치료가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모든 종괴를 제거할 필요는 없다는 게 유방외과 전문의의 의견이다.김준영 원장은 “향후 나쁘게 변성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은 미리 제거하는 게 낫다. 유방 종괴 치료 시 과거에는 칼로 피부를 절개해서 수술을 해야만 했기에 가슴에 최소 3cm의 흉터가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조직검사용 진공보조 유방결절 생검술에 사용되는 맘모톰으로 3mm 정도로 조직검사와 유방절제술이 같이 이루어진다. 다만, 유방 조직검사를 하든 절제 수술을 하든 상처를 잘 아물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다. 상처가 잘 아물게 하려면 지혈을 잘해야 하고, 시술 후 2일 정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Tip 악성·양성 증상 구별법▶악성 종양 = 딱딱하고 만졌을 때 잘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 피부 변화가 동반되기도 하고 유두가 함몰되는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양성 종양 = 피부 변화가 없으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만졌을 때 잘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증상 차이일 뿐이므로, 유방 종괴가 양성인지 악성인지는침생검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시행해야만 한다.Tip 유방 자가검진 시 유의할 점① 손가락으로 만질 때한 손의 둘째, 셋째와 넷째 손가락의 바닥에 비눗물이나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묻혀 부드럽게 만진다.- 쇄골 아래부터 시작해 전체 가슴을 유방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원을 겹쳐가며 그리듯이 검진한다.② 이런 증상 요주의유방에 덩어리(혹)나 두꺼워진 조직 혹은 단단한 부분이 만져지는 경우, 유방이 붓거나 붉어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 피부에 함몰 부위가 발견되거나 피부 두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짜지 않은 상태에서 묻어 나오는 유두 분비물이 있을 경우, 전에 없던 유방의 부분적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한국유방암학회 연령별 조기검진 권고안에 의해 30세 이후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 고위험군은 의사와 상담을 권하고 있음Tip 유방외과 전문의에게 물어봐!- 유방 종괴는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나요?“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변화는 생리 주기를 측정해서 파악할 수 있지만, 장 상태가 나쁠 때 더 비정상적으로 됩니다. 유방, 자궁, 난소가 호르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갑상선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장 상태는 음식에 의해서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어 특히 설탕, 밀가루, 과일, 음료수 등의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 2019-01-24
- 이민자들이 만들어낸 정통 미국 음식을 맛보다 흔히 접하지 못했던 나라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방문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변형되어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을 내는 요리 때문에 못내 아쉬웠던 적이 있다.정자동 스타파크에 위치한 ‘레니앱’은 이런 아쉬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도 음식문화가 발달한 뉴올리언즈의 음식들을 맛보고 자란 이민 2세대인 대표가 직접 재현한 정통 뉴올리언즈 음식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다양한 음식들이 함께 있는 뉴올리언즈이민자들이 주축이 되어 하나의 나라가 되면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공존하는 미국에서도 뉴올리언즈는 음식이 맛있는 지방으로 여겨진다. 특히 18세기경부터 캐나다에서 이주해 정착한 프랑스 이민자들이 원주민 음식과 섞어 만든 케이준 음식은 마늘의 사용이 많고 양파, 피망, 샐러리를 스탁으로 사용한 새로운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중남미 국가들이 북미로 가기 위한 허브인 지리적 요건으로 늘어난 멕시코인들과 베트남 전쟁 패배로 생긴 보트피플이 정착하며 선보이는 멕시코와 베트남 음식 또한 뉴올리언즈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때문에 뉴올리언즈 정통 음식을 선보이는 ‘레니앱’에서는 케이준 음식과 베트남, 멕시코 음식들을 모두 맛볼 수 있어 좋다.조미료 없이 재현한 정통 맛을 경험하다최대한 미국 뉴올리언즈 정통 맛을 재현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곳의 모든 음식들은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바게트부터 소스까지 모두 직접 만든다. 요리의 맛도 중요하지만 맛본 음식에 대한 기억이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며 합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는다, 때문에 맛을 내려면 손이 많이 가지만 자신들이 기억하는 맛을 지닌 음식들을 고객들에게 내놓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한다.이렇게 정성껏 요리된 음식들은 색다른 미국 정통 요리를 맛보려는 고객들은 물론 고향의 맛이 그리운 외국인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채식주의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메뉴들과 시기별 이벤트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정통 뉴올리언즈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검보’와 케이준 정통의 맛을 지닌 다양한 파스타와 포보이 샌드위치를 추천한다. 특히 우리나라 된장찌개처럼 정통음식이지만 집집마다의 요리법에 따라 조금씩 맛이 다른 ‘검보’는 각종 해산물과 닭 육수에 토마토와 프랑스 루를 넣어 만든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 정통 샌드위치인 ‘반미 샌드위치’와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어 맛좋은 ‘부리또’와 새우, 감자, 옥수수와 소시지를 케이준 시즈닝에 끓여 직접 까먹는 ‘크로우 피쉬’도 일품이다. 단, 조리시간이 긴 ‘크로우 피쉬’는 최소 4시간 전에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다. 쫄깃한 육류의 맛을 대신한 두부를 이용해 정통 맛을 내는 타코와 부리또 그리고 포보이 등 다양한 비건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21더샵스타파크 상가동 1층 B-15문의 070-4214-5791 2019-01-21
- 코딩은 어떻게 배우느냐가 더 중요해 코딩 교육이 그야말로 열풍이다.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는 코딩 실력이 꼭 필요한 능력으로 꼽히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코딩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다. 그렇다면 코딩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딩 교육의 핵심 목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주입식이나 암기식 교육이 되면 안 된다.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과정과 진도로 진행해야 제대로 된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미 20년 넘게 1:1 코딩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 강남 교육본부에서 코딩 교육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들어봤다.개별학습이 가장 확실한 효과국내 컴퓨터 교육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찬진컴퓨터교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오피스 편집, 문서작성, ppt 작성 등 컴퓨터 활용법뿐만 아니라 자격증 교육과 코딩 교육 역시 20년 넘게 1:1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찬진컴퓨터교실’이 1:1 방문 수업을 고집하는 데는 학생들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 수업’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이주호 사업본부장는 “강사 한 명에 각기 이해도가 다른 학생 여러 명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코딩 수업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겠습니까? 코딩 교육은 양적 교육보다는 질적 교육이 강조돼야 합니다. 결과만 내는 교육이 아니라 과정을 하나씩 밟아가고,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해결되어야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에 학생이 이를 직접 활용해보면서 실력이 향상됩니다. 일주일에 1회 수업이라도 학생들이 확실하게 이해한다면 결국 어떤 형태의 수업보다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4단계의 체계적인 코딩 수업‘이찬진컴퓨터교실’의 코딩수업은 4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는 진도와 교육 계획을 짜고, 1단계에서는 블록 코딩으로 스크래치와 사고력 훈련 퍼즐과정, 2단계에서는 논리순서도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파악할 수 있는 로봇과정, 3단계는 아두이노과정, 4단계는 C언어, 자바 파이슨의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보통 1~3단계까지 1년, 4단계 1년으로 총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또 학생이 필요할 경우 정보 올림피아드 및 각종 경시대회 대비도 진행된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과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확대되면서 관련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도 많다. 이럴 경우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고, 이곳에서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모든 수업은 관련학과를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업 시간은 주 1회 1시간부터 시작해 주당 수업 횟수와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이주호 본부장은 “코딩을 배우기 위해 불필요하게 컴퓨터를 처음부터 다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현재 실력과 이해도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 내용과 진도로 맞춤 교육을 받아야 진짜 코딩 실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역사를 가지고 교재와 교구연구, 그리고 개발을 함께 하고 있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에서 교육 받는다면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코딩 실력을 쌓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었다.2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이찬진컴퓨터교실’은 2017년, 2018년 연속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그만큼 교육받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런 수상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이찬진컴퓨터교실’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분기별로 전국 ‘이찬진컴퓨터교실’ 지사장 모임을 통해 최근의 교육 동향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공유하고, 또 교구연구에도 의견을 나눈다. 또 방문 교사는 반드시 관련 전공자로 한정하고, 아이와의 수업 성과를 분기별로 학부모에게 피드백 한다.이런 시스템은 일반 학원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 수업이 개설돼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윈도우와 인터넷, 한글과 포토샵,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우며, 필요한 경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도 가능하다. 창업이나 업무를 위해 컴퓨터 관련 실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성인을 위한 수업도 마련되어있다.문의 1588-5369, www.comschool.com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