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 검색결과 총 2,2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백석고 백마고 저동고 일산지역의 일반고는 16개교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선 진학 희망 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처럼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학교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일산지역 일반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백석고■ 교육운영특색사업신나는 과학탐구실험 수업 진행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과학탐구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탐구실험 참여형 수업을 운영한다. 건축물의 구조 이해하기, 달걀 낙하 장치를 이용한 안전장치 고안하기, 태양 전지의 효율 측정하기, Caminalcules를 활용한 귀납적 탐구 실험 등의 탐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계절인문학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연간 진행하는 프로그램.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글쓰기, 발표, 문화체험을 두루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교진학주치의제 운영1,2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된 일대일 심층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과학과제연구, 체육과 진로탐구■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통합사회는 지필 40% 수행 60%, 통합과학은 지필 44%, 수행 56%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백마고■ 교육운영특색사업SW교육 선도 학교디지털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한 SW 교육을 시행한다. 2학년 선택 희망자를 대상으로 플레이봇,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정보윤리, SW 창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디지털메이커 역량기르기 활동으로 C언어, EV3, 드론, 아두이노, 3D 프린터, 코딩 등을 경험해보는 활동을 지원한다.학생 맞춤형 주문 강좌 운영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맞춰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문 강좌를 운영한다.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 인원 이상 신청할 경우 강좌를 개설한다. 2019학년도 1학기에는 심리학, 논술 수업을, 2학기에는 교육학과 과학과제연구 수업을 개설했다.영재학급 운영수학과 과학 분야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심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급 40명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규정에 따라 선발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사회과제연구, 화학실험■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통합과학은 지필 40% 수행 6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저동고■ 교육운영특색사업제2외국어 활성화 교육 시행제2외국어 특성화 교육을 펼처 2학년 때는 아랍어Ⅰ, 일본어Ⅰ, 중국어Ⅰ을 이수하고, 3학년 때는 아랍어Ⅱ, 일본어Ⅱ, 중국어Ⅱ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학생 수요가 있다면 방과후 수업으로 아랍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반과 수능준비반도 운영한다. 2019학년도에는 주문형 강좌로 스페인어Ⅰ 강좌를 개설했다.SW교육 선도 학교정보과학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3D프린터모델링, 드론코딩, EV3 로봇 코딩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사회탐구방법. 문예창작입문■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 통합과학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수학은 지필 55%, 수행 45%, 통합사회는 지필 48% 수행 52%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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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체계성을 갖춘 교육 활동이 대입에서 큰 힘 교과와 비교과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상호 결합된 교육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다양성과 체계성을 모두 갖춘 늘푸른고등학교(늘푸른고)는 ‘수시에 강한 학교’라고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늘푸른고는 학생 선택권을 강화한 교육과정 운영, 교과와 비교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교육 활동, ‘대입지원센터’와 3학년 맞춤 진학지도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시를 넘어서 정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만들었다.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교육적 토대 구축분당 고교들 중에 가장 늦게 개교한 늘푸른고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늘푸른고만의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올해, 면학 분위기를 만드는 선진 진학지도와 생활지도,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는 배움중심수업의 확대, 그리고 학생의 학습을 유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과감한 혁신을 통한 노력들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교육 3주체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구축한 늘푸른고는 협력적 탐구로 안목을 키우는 연구 공동체 활동,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 개인의 진로와 선택을 존중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과와 비교과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상호 결합되어 다양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탐구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진로 선택 폭은 넓게기초 교과는 탄탄하게늘푸른고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교과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주문형 강좌와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심화 교과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올해는 주문형 강좌인 경제와 분당중앙고, 분당고와 함께 운영하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래밍, 로봇제작부터 광고 콘텐츠 제작과 미술 실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늘푸른고는 교육과정위원회에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기 때문에 실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구성을 하고 있다.수년 전부터 ‘학생 중심 수업’을 진행해 온 늘푸른고는 거의 모든 교과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여러 개의 교과 과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수업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또 각 교과에서 강화된 독서수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개별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킨다.그중에서도 2014년에 시작된 ‘교과 꿈끼 프로그램’은 늘푸른고의 전통이 되었다. 학생들 스스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영역에 연관지어 깊게 탐구함으로써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16개에 달하는 대회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협력적 탐구와 자기주도적 탐구가 빛나는 다양한 프로그램늘푸른고의 활동들은 협력적 탐구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개개인의 학문 탐구 역량을 넓혀준다. 그중에서도 ‘소크라틱 아카데미’와 ‘학술버스킹’이 대표적이다. 독서와 토의 그리고 저자 초청 강연에 이어 탐구보고서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해주는 ‘소트라틱 아카데미’는 117명 4개 학급, ‘학술버스킹’은 138명이 5개 학급을 이루어 학교 속 작은 학교의 형태로 진행한다.또한 아침마다 30분씩 2명이 짝을 이뤄 교과 수업의 내용을 질문하고 가르쳐주는 ‘히브루타 프로그램’,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인정받은 ‘늘푸른고가 다시 쓰는 독립운동사’, 학생 토론 대회, 인문사회 주제탐구프로젝트와 자연과학과제연구 프로젝트, 각종 대회와 경시, 각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베스트셀러 저자들을 초청한 ‘저자와의 대화’도 인기다. 이처럼 학생들의 협력적 탐구와 자기주도적인 탐구가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들은 수시 전형의 학업역량과 발전 가능성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된다.뿐만 아니라 ‘참된 미래역량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의 지원을 보다 구체화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과감한 혁신을 한 점도 눈에 띈다.대입지원센터를 통한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해마다 상승하는 늘푸른고의 진학 실적은 놀랍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6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8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와 중앙대 11명, 한양대 5명, 이화여대 10명 등의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올해 2월 졸업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이들 못지않은 성과를 이뤄낸 졸업생들의 진학 실적까지 포함하면 숫자가 더욱 많아진다.특히 지난해 서울대에 5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올해도 수시와 정시에서 각 3명씩을 고르게 합격시킨 늘푸른고는 지난해보다 SKY 합격자 수가 증가했다. 또한 중앙대를 비롯해 울산의대, 가톨릭의대 등 의ㆍ치ㆍ한의예과에 6명(졸업생 포함)이나 합격했다.이와 같은 결과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대입지원센터를 통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전형 변화를 탐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학년부터 개별 맞춤형 진학 지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학년별 오리엔테이션, 진학아카데미와 컨설팅, 진학에 도움이 설명회와 함께 희망학생들에게 상시로 진행되는 상담은 1~2학년들이 긴 안목으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미니인터뷰 - 늘푸른고등학교 조영민 교장“체계적 진학지도와 생활지도가 면학분위기 크게 높여”조영민 교장은 “늘푸른고의 면학분위기는 그야말로 ‘환골탈태’된 상태”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학교 분위기가 달라진 데는 교사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달라진 눈빛이 교사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선진적인 진학지도와 생활지도가 학생들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저희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학지도에 몰입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대입지원센터를 만들어 진학아카데미 5회, 진학설명회 5회, 진학컨설팅 2회, 면접역량강화 컨설팅 2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학정보 제공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언제나 상시적인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해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이처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1학년부터 제공하는 진학지도와 함께 ‘따뜻함과 엄격함이 조화된 생활지도’도 추진했다. “먼저 회복적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노력으로도 성찰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학교 공동체의 질서와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도했습니다. 이 결과 늘푸른고 학생들은 스스로 책임질 줄도 아는 태도를 갖추게 되었으며 학생 스스로가 학생 문화를 바꾸는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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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평가로 학교 경쟁력 높여 학생들이 가진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돌마고등학교(돌마고).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만 부여한 것이 아니라 개별 교육과정에 맞춰 교내대회 및 활동을 연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처럼 매년 변화하는 입시 정책과 교육과정에 맞추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내실 있는 학생부 시스템을 갖춘 돌마고의 노력은 높아진 학교 경쟁력으로 확인할 수 있다.꿈마중– 꿈이룸– 꿈지킴으로 잇는 꿈의 플랫폼, 돌마고돌마고의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꿈을 마중하여-이루고-지켜낼 수 있는’ 꿈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수요자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수업, 독서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등 교과 특성을 살린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이 모든 과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대입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수요자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려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교사들이 앞장서서 과목 선택에 따라 학급을 편성해 계열을 없애고, 9개 학급이어서 내신에 불리할지 모른다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완전 불식시키는 교과 선택을 하게 함으로써 내신을 잘 관리한다.또 학생들에게 그 어떤 유불리가 생기지 않도록 지필고사 평가체제도 수능 평가체제로 바꾸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수능과 동일한 형식으로 치러지는 시험은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함께 1학년부터 자연스럽게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연습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선택, 수월성, 창의융합에 중점 둔 학생 중심 교육과정돌마고 교육과정은 철저히 학생 요구 수준에 맞춘 선택형 교육과정이다. 이미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른 적합한 교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마쳤기 때문에 안심하고 탐구, 예체능과 교양 등의 교과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 1학년들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탐구영역에서 10개의 사회교과와 8개의 과학교과를 구성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심화과목인 과제연구(사회), 융합과학탐구, 프로그래밍, 국제경제, 생명과학실험을 인근 학교와 함께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영역으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꿈의 대학과 꿈의 강좌를 통한 수월성 교육도 이뤄진다. 그리고 지식만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라 미디어, 독서, 심층 프로젝트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어, 수학, 사회 등의 과목들을 연계한 융합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도 향상시키고 있다.아무리 좋은 교육과정이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학생선택 코스별 이수과목과 연계 교내대회 및 꿈의 대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함께 꿈꾸며 성장하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학교가 꿈의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돌마고는 자칫 형식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도 특별한 시간으로 변화시켰다. 돌마고의 모든 학생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독서, 논술, 토론역량을 키우고, 학급별 자치사업인 학급별 꿈지락 행복클래스에 참여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리더십을 배양하고,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득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욱이 담임교사가 반 학생들의 개별 특성을 파악해 활동기획-실행-평가환류까지 전 단계를 내부결재한 후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의미 있다.달라진 입시에서는 수상기록이 한 학기에 한 개씩 밖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돌마고는 45개의 각종 교내대회 이외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고민하고 학습에 대한 내적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이 담긴 꿈이룸상, 꿈지킴상, 꿈마중상 수상자들 중 지성, 인성, 창의부문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VIP로 선정한 후, 3개 전체 영역의 VIP 학생을 ‘돌마 미래 인재’로 선정하여 자존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격려한다.이외에도 팀프로젝트, 인문학기행, 주제탐구학술대회, Re-돌마공모전, 드림갤러리, 거버넌스, 사람도서관, 리더십 캠프 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스스로 성장-더불어 성장-다함께 나아가는 배움공동체돌마고의 지난 3년간의 4년제 수시 합격률(3학년 전체 인원 대비 합격건 수)을 살펴보면 2017학년도 21%, 2018학년도 31%, 2019년도 45%로 꾸준히 증가했다.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2018학년도 수시 합격률은 전년도 대비 28%, 2019학년도 수시 합격률은 전년도 대비 49% 증가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수시 합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와 같은 결과는 다양하고 유의미한 학교 활동들이 학생의 성장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좋은 진학 결과를 만들어낸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다. 교과별로 심도 깊게 소통하며 연구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며 1학년부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학지도를 하기 위한 워크숍도 꾸준히 진행된다.이외에도 돌마 드림터치, 진로진학컨설팅, 논·구술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졸업생 멘토 프로그램, 취업 대비 프로그램 등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돌마고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미니인터뷰 -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돌마고 경쟁력은 수업과 기록까지 놓치지 않는 시스템”2016년 9월 부임한 이후 돌마고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김경자 교장.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부터 잘 짜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활동,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꼼꼼하게 학생부에 기록하는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돌마고 선택에 만족하는 이유다.“분당지역 고교들은 최근 자유수강제의 실시로 각 고교들만이 가진 교육과정의 특징을 찾기 힘들며, 서로 좋은 활동들을 벤치마킹하면서 학교 간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요. 이제 학교에 어떤 교육과정과 활동이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들이 실제 학생들의 희망진로에 맞춰 실행되고 그 모든 노력과 활동들이 기록되어 대입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춰 학교교육이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저희 돌마고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발한 운영으로 교사들이 앞장서 수업의 질을 혁신하고, 양질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심화 학습으로의 연계를 이끌어내는 노력입니다. 또한 활동-평가-기록을 일체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개별 학생들이 가진 장점들이 학생부에서 확연히 드러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수업과 학교 활동만으로도 여러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돌마고는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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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인정하는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 인문·과학 융합(STEAM)교육과정 2010년에 개교한 보평고등학교(보평고)는 오래지 않은 학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특히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면서 ‘더좋은 일반고 우수교’인 보평고는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따른 기회들을 많이 제공해 이공계 지망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수준 높은 전문교과 지식과 인성 교육으로 차별화보평고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이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보평고의 교육과정은 이공계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능력과 특성에 따른 기회를 제공해 수준 높은 전문교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비단 수업만이 아니라 수학과 과학 동아리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생주도 실천 프로젝트, 오픈랩(실험 수업) 및 Science Step(과학중점학교운영 학생지원단)과 같은 스토리 있는 봉사활동, STEAM 마당놀이로 대표되는 자기주도적 비교과 체험활동, 그리고 이공계 진로 역량 신장 비교과 프로그램인 생각의 마중물 아카데미와 같은 활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또한 인문․과학 융합(STEAM)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수업지도로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인문사회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융합적인 사고를 키워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4차 산업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계된 교육과정보평고의 교육 비전은 ‘세계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이런 교육 목표는 곧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고 있어 보평고의 교육과정은 현재 대학입시제도 개편 방안에 최적화되어 있다.학생들의 개인별 선택권을 강화하고 성장과 진로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를 공통+선택형 구조로 운영한다. 특히 수능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수학I, 수학II, 영어I, 영어II는 2학년 과정에서 필수로 운영하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은 학생 선택과목으로 운영한다. 이와 같은 공통+선택형 구조의 교육과정은 현 고1들이 치르는 2022 수능개편안을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소수의 학생이 선택한 과목이라도 N+1 수업운영을 통해 최대한 개설을 보장해줄 수 있도록 교실 개선 사업을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클러스터(이매고, 판교고, 운중고)도 운영한다. 특히 과학중점학교로서 심화수학I,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등의 전문 교과와 네 개의 과학 과목 I과 II, 8개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또한 내년부터는 정보 분야에 관련된 과목도 추가로 개설해 과학 기술 계열 관련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실현할 예정이다.수시경쟁력 높여주는 비교과 프로그램보평고에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지적호기심, 그리고 전공적합성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교과별 인문․과학 융합(STEAM)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융합수업을 비롯해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많다.그중에서도 과학중점학교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즐기는 신나는 과학·수학 도시락(道示樂)’은 한양대학교 진로캠프, 교내주말 과학캠프, MATH LAB주제발표대회, 학생주도의 수학체험전 등 다양한 수학과 과학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한 특기 적성 신장 시스템으로 경기도 발명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경기도 학생동아리활동 발표대회 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욱이 이런 활동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중학생 대상 과학·공학 캠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한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인 ‘생각의 마중물 아카데미’, 영어 창의협동 UCC, 일본 문화 골든벨, 논리토론실습, 독서토론 글쓰기 등 독서와 협력을 통홰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인문사회, 도시락(道示樂)’,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시켜주는 ‘유네스코 학교’, 그리고 밝고 건강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스포츠클럽과 ‘보(步)감(感) 프로젝트‘도 보평고를 대표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이다.다채롭고 내실 있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진학지도보평고의 진로진학지도는 1학년부터 이수한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활용하여 수시전형에 성공하도록 하는 한편,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도 융합적인 면모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특히 1학년과 2학년들은 판교 테크노벨리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SK하이니스 해피드리밍 과학 진로교육과 스카트 홈키트 진로체험을 하고, 2015교육과정 교과 선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스쿨멘토링 진로탐색과 학과계열선정 및 유형별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3학년 1학기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들의 설명회와 모의대학별 고사를 유치해 학생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학교로 논술 및 적성고사, 구술면접평가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입시역량’을 키우도록 했다.이런 진학지도 결과 보평고 학생들의 대부분은 50% 정도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했으며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성균관대의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한편, 서울대 및 연세대의 학생부종합전형에도 복수의 재학생이 꾸준히 합격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미니인터뷰 - 보평고등학교 성은주 교장“현 입시에 맞는 알찬 교육과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할 것”분당지역 고교들 중에서 후발주자에 속하는 보평고지만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며 작지만 내실 있는 학교로 많은 대학들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교사들과 성은주 교장이 있다.“한 학년의 학생 수가 다소 규모가 작은 단점은 있지만 과학중점학교이기 때문에 보다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교사들의 50%를 우수한 실력을 지닌 초빙교사들로 구성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입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학지도교사들이 전문적인 연구모임(전문적학습공동체)을 결성해 입시체제 전반 및 각 대학별 특이 정보들을 가공, 공유하고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성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등 유수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만나 최근 입시 경향을 듣고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과 활동이 수시에서 유익한지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수시전형에 강한 보평고만의 교육과정과 특색 교육을 구성했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여러 대학에 합격한 졸업생들로 보평고의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들로 현 입시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을 미래 인재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2019-10-28
-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일산지역의 일반고는 16개교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선 진학 희망 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처럼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학교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일산지역 일반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가좌고■ 교육운영특색사업학생 맞춤형 주문 강좌 운영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맞춰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문 강좌를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교육 프로그램 뉴칼라 과정에서는 목공메이커, 드론, 아두이노코딩, 아두이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등을 경험해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물리학·생명과학 실험 특강, 경계를 넘은 미술과 건축, 골드버그장치를 활용한 창의융합과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진로교육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캠프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고교진학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대화고■ 교육운영특색사업더 좋은 일반고 사업 진행교과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역사, 인문학,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과 캠프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실험 실습 등 매년 다양한 활동한다.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3.1운동 100주년 역사, 사회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지역 문인 발굴 교과연계 프로젝트로 국어와 사회과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학생 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진로 독서 활동, 면접대비반 등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중국어회화■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통합과학은 지필평가 48%, 수행평가 52%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덕이고■ 교육운영특색사업진로교육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된 일대일 심층상담을 주기적으로 실행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성숙도 검사, 대학생 멘토링, 컨설팅 지원, 진로체험, 고교진학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성장 프로그램 운영인문학소양함양프로젝트, 참캠프(교과연계체험활동), 학급성장과정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2019 학생기초학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우수교로 선정됐다.클러스터 교육과정비교문화, 프로그래밍■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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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 모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은 10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 HUB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입주할 산업체를 모집하게 되었다.입주 기업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BD) 업무 적극 지원이번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또 업체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지원, 장비 사용 교육 실시, 편의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주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www.eumc.ac.kr)와 이대목동병원홈페이지(mokdong.eumc.ac.kr), 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seoul.eumc.ac.kr)를 참고하거나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02-2650-2020,02-6986-2602)으로 문의하면 된다.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계기로 이화의료원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바이오,의료 산업을 선도하고자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 입주 기업을 모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첨단 융복합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입주 기업의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BD) 업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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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과학중점학교> 중3 학생이라면 고교 선택에 앞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 진로가 아직 불확실한 경우도 많겠지만 진로 로드맵을 토대로 고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자연과학계열이나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일산지역 일반고 중 백신고와 일산동고, 정발고와 주엽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학교별 특징을 정리해보았다.③ 주엽고■ 교육운영특색사업과학중점학교 운영주엽고는 2010년 9월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20년 8월31일까지는 교육부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며, 2020년 9월 1일부터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전환된다. 1학년 과정에서는 모든 학생이 50시간 이상 수학, 과학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2학년부터 2학급의 과학중점학급으로 나눠 운영한다. 심화실험 및 공학체험, 의과학체험을 비롯해 STEAM체험 활동과 과학·수학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물리, 화학, 의생명, 공학 분야의 ‘이공계맞춤형 진로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심화과학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주문형 강좌 운영주엽고는 2020학년도부터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수업으로 1학기에는 논술(2단위), 2학기에는 심리학(2단위) 교과를 개설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생명과학실험, 물리학실험■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 구성2019학년도 기준 2학년 과학중점학급 2개 학급, 일반 11개 학급, 총 13개 학급으로 운영된다.④ 일산동고■ 교육운영특색사업과학중점학교 운영일산동고는 2010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2011년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0년부터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전환된다. 1학년 과정에서는 모든 학생이 50시간 이상 과학체험학습과 STEAM 프로그램 등 수학, 과학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2학년부터 2학급의 과학중점학급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공계 진로진학 특강과 의과학캠프, 세종과학교실 등의 심화실험 캠프, 천체관측, 광물 및 지질체험학습 등의 지구과학 분야의 창의적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3학년 과정에서는 특별교과로 과학융합 과정을 운영한다.꿈길찾기 프로그램 운영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학과 멘토링, 진로콘서트, 직업인특강, 지역대학(중부대) 탐방 및 학과체험, 연세대 탐방 및 전공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영화 감상과 비평■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기준으로 국어 지필평가 40%, 수행평가 60%, 영어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 수학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한국사 지필평가 55%, 수행평가 45%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2019학년도 기준 2학년 과학중점학급 2개 학급, 일반 10개 학급, 총 12개 학급으로 운영된다.③ 정발고■ 교육운영특색사업과학중점학교 운영과학중점과정 운영기간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로 1학년 과정에서는 과학·수학 과목과 관련된 창체 활동을 40시간 이상 운영한다. 2,3학년에서는 과학중점과정 학급을 운영해 과학·수학 교과에서 자연과학 과정 보다 많은 심화 수업과 체험활동, 방과후 활동 등을 지원한다. 과학중점과정 특별교과로 과학융합을, 심화교과로 과학과제연구 수업을 운영한다.창의융합체험 특화 프로그램 운영수학과 과학, 인문학 등을 융합한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 융합 과학 학술제와 인문·자연 융합 프로젝트, 과학·인문학 융합특강, 방과후 심화 과학 캠프, SW 특강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정발고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정보교과 및 창체 활동을 통한 SW 교육을 지원한다. C언어, 파이썬, 3D프린팅, EV3로봇, 드론체험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동아리가 개설돼 있다.클러스터 교육과정물리학실험■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2019학년도 기준 2학년 과학중점학급 2개 학급, 일반 10개 학급, 총 12개 학급으로 운영된다.④ 백신고■ 교육운영특색사업과학중점학교 운영과학중점학교로서 미래형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 과정에서는 과학·수학 과목과 관련된 창체 활동을 40시간 이상 운영한다. 2,3학년에서는 과학중점과정 학급을 운영하며 전공심화 프로그램, 우주항공프로젝트, 첨단기자재활용 탐구활동, 학생주도형 R&E 수업을 진행한다.무한상상교실과학, 공학, 기술, 예술 등을 연계한 STEAM 교육 프로그램으로 3D 모델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입체 모형을 그리고 출력하는 3D 프린터 수업과 알고리즘과 간단한 블록코딩을 통해 드론의 움직임을 제어해 보는 아두이노 드론 수업을 운영한다.주문형 강좌 운영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수업으로 교육학(2단위)과 심리학(2단위) 교과를 개설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생명과학실험■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2019학년도 기준 2학년 과학중점학급 1개 학급, 일반 11개 학급, 총 12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2019-10-11
-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 일산대진고, 저현고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 일산대진고SW-과학융합형 교과 중점학교, 융합 및 인문 영재학급 운영지금 중3 학부모의 최대 관심은 고교 선택이다. 특히 일반고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망학교를 순위별로 결정해야 하므로 더 고심하게 된다. 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중3 학부모를 위해 고교 선택 시 참고할만한 학교알리미 항목들을 학교별로 살펴보았다.■ 교육운영특색사업SW-과학융합형 교과중점학교일산대진고는 교육부지정 SW-과학융합형 교과 중점학교로 2017학년도부터 관련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 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2학년 때부터 교과 중점학급을 운영해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 로봇기초 과정 등을 배운다. 교내 정보올림피아드와 SW아이디어공모전, SW경진대회, 앱공모전 등의 교내대회 등을 개최하고, 로봇제작, SW창작, 레고마인드스톰EV3, 드론, 아두이노 등을 다루는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2018년 SW교육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융합(과학·수학) 영재학급 운영창의성 및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심화된 방과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급 40명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규정에 따라 선발한다. 3~12월까지 생명과학, 물리학, 화학, 수학, 융합 등 총 90시간의 교내 수업과 실험 실습, 창의융합캠프, 창의적 산출물발표대회, 창의융합영재특강 등 20시간 정도의 비교과 활동을 병행한다.인문 영재학급 운영인문 분야에 흥미와 재능이 있고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인문영재학급은 1학급 2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1차 창의적문제해결력 평가와 2차 심층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3~12월까지 국어, 역사, 철학, 경제 등 총 90시간의 교내 수업을 진행하며, 개강식과 수료식, 인문융합산출물발표대회, 독서캠프, 인문융합아카데미, 개별연구활동 등 20시간 정도의 교과 외 활동을 병행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스마트문화앱콘텐츠 제작, 로봇소프트웨어개발, 사회과제연구, 현대문학감상 4개 강좌 운영■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기준으로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의 비율을 원칙으로 한다(예체능/제2외국어/한문/정보/과학탐구실험/정보과학/프로그래밍/주문형 강좌는 별도 운영). 모든 교과는 서·논술형 평가를 하고, 서·논술형 반영비율은 학기당 35% 이상(음,미,체는 20% 이상)으로 하며 반드시 논술형 평가를 포함해 실시한다.■ 학급 구성2019학년도 기준 2학년 SW중점학급 1개 학급, 이과반 6개 학급, 문과반 6개 학급 총 13개 학급으로, 전 학급 남녀 분반 학급으로 운영된다.■ 학교 설명회 일정1차 :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상생관 콘서트홀2차 :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상생관 콘서트홀문의 070-5202-0820■ 학교알리미 살펴보기대진고 졸업생 진로대진고 학업성취도대진고 학생 수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 저현고자율형 공립고 운영 8년 차, 다양한 진로 및 심화 교과 과목 개설■ 교육운영특색사업과학 수학 아카데미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과학 탐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과학 및 수학 심화 과정을 학기제로 운영한다. 학기별 총 8회 과정으로 2019학년도에는 물리에서 생각하는 지구 중력, 지구생명체 세균관찰하기, 화강암과 단층형성과정탐구, 인간의 소화원리, 개인포트폴리오 발표하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 수학은 수학으로 하는 대화,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지식의 활용 등의 주제를 다룬다. 자소서를 토대로 참가 희망자를 선발한다.인문학 아카데미 사회과학 심화 과정인문학과 사회과학에 대한 심화탐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사회과학 심화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8회 학기제로, 주제 탐구, 발표, 심화토론 등의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2019학년도에는 거시경제, 미시경제, 한국철학, 정치철학, 국제정치, 종교와 철학의 탄생, 서양비교문학, 심리학과행복탐구 등의 주제를 다룬다.수학 및 과학 심화 교과 개설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1, 2학년에 수능 수학 영역을 대비하는 전 과목을 편성해 운영하며, 기하, 고급수학1, 경제수학, 실용수학, 수학과제탐구 등의 진로선택 과목을 개설했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과목의 Ⅰ,Ⅱ,실험 등의 심화 교과를 모두 개설해 운영한다.다양한 진로 선택 교과 개설국제경제, 여행지리, 고전과 윤리, 사회문제탐구, 고전읽기, 영미문학읽기, 심화국어, 진로영어 등 다양한 진로 선택 교과를 편성했다. 또한 1학년 교양으로 철학과 3학년 교양으로 논술, 심리학, 환경 등의 교양 과목을 개설했다.클러스터 교육과정과학과제 연구, 프로그래밍 2개 강좌 운영■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기준으로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의 비율을 원칙으로 한다. 1학년의 경우 수학과 영어 과목은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의 비율이고 이밖에 예체능/제2외국어/한문/과학탐구실험 강좌는 별도 운영한다. 서·논술형 반영비율은 학기당 35% 이상이다.■ 학급 구성2019학년도 기준 2학년 이과반 7개 학급, 문과반 5개 학급 총 12개 학급으로 구성■ 학교 설명회 일정1차 :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2차 :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오후 5시학교 투어/ 학교 소개/ 인문, 자연, 문화예술체육 계열별 특색프로그램 안내/ 대입준비로드맵 안내/ 질의응답■ 학교알리미 살펴보기저현고 졸업생 진로저현고 학업성취도저현고 학생 수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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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만든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탄소 소재 핵심부품을 상용화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돕는 역할을 맡을 탄소 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를 이 달 말에 착공한다고 밝혔다.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6천612㎡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2천995㎡ 규모로 인증센터를 짓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된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한 탄소소재 산업 활성화 와 일자리 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의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먹거리인 탄소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구미시는 지난 2016년 12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 연차별 구축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 준비해 왔다.이와 더불어 국내외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최신 정보 교환을 위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도 개최한다. 9월 19일~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과 함께 경북의 탄소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전시관을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CFK-Valley 정회원 가입 이후 매년 CFK-Valley 컨벤션 참가를 통해 세계 탄소기술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의 R&D 교류를 통해 구미 탄소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구미시는 2017년 제정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기반으로 탄소 트랙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T2B(Tech to Biz) 사업 등으로 일상생활에 탄소소재를 접목한 국내 탄소산업 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구미시는 4차 산업 꿈의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산업적으로 다양한 육성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진 중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부품 소재 등에 특화된 도시의 특성을 만들어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업 간의 유기적인 생태계 조성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탄소시장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09
- 이대서울병원, 새로운 개념의 환자중심 스마트 진료 서비스로 호응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을 표방하며 지난 5월 23일 정식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이 2015년 착공 후 4년간의 대역사(설계 정림건축, 시공 대림건설) 끝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지난 2월 7일 진료를 시작했다.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되어,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전용 출구로 연결되며 직선거리로 김포공항과는 3.3.Km, 인천공항과는 36Km 거리에 있어 국내외 환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큰 장점이다. 한국 최초의 여성 병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인 '보구녀관(普救女館)‘ 한옥건물도 병원과 의과대학 사이 부지에 복원해, 한국 여성의술 132년의 역사와 정신을 되살린다. 보구녀관은 이화학당 설립자인 메리 F 스크랜튼 여사가 학당을 설립한 다음해인 1887년,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당시의 조선 부녀자들을 위해 세운 여성전문 병원이다.74년 역사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도 기숙사를 갖춘 최첨단 건물을 병원 바로 옆에 신축하고, 우수한 여성 의학도와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의료 바이오 인재를 양성한다. 새 의과대학 건물은 이화학당의 네 번째 학생이자 한국 최초의 여의사인 박에스더(본명 김점동)를 기려 에스더빌딩으로 명명되었다. ■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진료 패러다임 바꿔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되었으며 1인실, 특실, 중환자실, 무균병동, 항암주사실 등 총 1,014병상으로 구성되었다. 3인실은 병상당 면적이 10.29㎡로 의료법상 1인실의 병상당 면적 기준인 6.5㎡보다 넓으며, 화장실이 딸려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ㅁ자 형태의 건물 구조로 병실 어디든 채광이 잘 되게 설계되었고 많은 시간을 누워 지내는 환자들을 위해 조명 위치까지 조정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국내 최초로 전체 병실이 1인실로 구성된 이대서울병원 중환자실은 내과, 외과, 신경계, 심장혈관계 및 응급중환자실 등 80개 병상을 갖췄다. 각 중환자실은 간호사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병실이 배치되어 의료진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환자들이 육체적,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은 하나의 터치 패널로 수술에 필요한 각종 의료기기를 조정함으로써 수술 시간을 줄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집도의와 수술 종류에 따라 사전 입력된 환경 설정을 토대로 버튼 하나로 수술별 환경 설정이 가능한 '프리셋' 기능이 있다. 수술에 필요한 각종 기구를 바닥이 아닌 천정에 연결된 '팬던트'에 달아 두어 수술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환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임상통합상황실(Clinical Command Center)도 이대서울병원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 중 하나다. 입원해 있는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살피는 임상통합상황실은 이상 증후가 있거나 필요한 처치가 늦어지는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를 즉시 발견해 해당 주치의에게 알려 줌으로써 이상 징후에 대한 대응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전에 이상 징후를 확인해 선제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이외도 이대서울병원은 적은 피폭량과 짧은 검사 시간으로도 선명한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PET-CT,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 방사선 암 치료기 리니악, 최신 혈관조영술기인 이노바 IGS 630 등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 환자의 편의성 높이고 치유를 넘어 힐링을 선사이대서울병원 외래 진료는 센터 중심 진료 체계를 갖췄다.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관절·척추센터 등 총 11개 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임상과 교수가 이동하면서 진료해 환자는 다른 임상과 진료를 위해 이동할 필요 없이 같은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센터 중심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정보 공유와 협진을 빠르게 할 수 있어 진정한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를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환자와 가족의 편리한 접근성과 편의성도 이대서울병원의 장점 중 하나다. 병원의 중심인 호스피탈 스트리트를 축으로 직선형 통로에 진료과, 센터를 배치해 환자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고,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나눠 통로의 복잡성을 최소화했다.병원 4층에는 중앙 정원인 ’힐링가든‘이 있어 환자와 의료진이 도심 속 녹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병원 외부에는 세계적 공공 미술 작가의 작품인 '호프버드', '스노우맨', 내부에는 점자로 된 히포크라테스 선서문, 이화여대의 상징인 배꽃잎을 형상화한 벽면은 물론 미술품 전시 공간인 '아트큐브'도 설치되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중증질환 분야 경쟁력 확보 및 대학병원으로서 연구 역할 강화 새로운 의료진 영입과 단계적 병원 규모 확대를 통해 내실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뇌하수체종양 수술 명의인 김선호 교수와 폐암 명의인 성숙환 교수를 영입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명의급 의료진을 영입해 심장이식 명의인 서동만 교수, 대장암 명의인 김광호 교수 등 기존 의료진과의 협진으로 심뇌혈관질환, 암,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혁신단을 신설하고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인 김진영 교수를 부원장으로 영입해 이대서울병원이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에 걸맞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및 혁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대학 병원으로서 연구 역할도 강화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산하 양병원, 의과대학, 이화여자대학교가 교육 연구 진료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화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연구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이대서울병원에는 첨단의생명연구원, 이대목동병원에는 융합의학연구원을 병원 특성에 맞게 설치 운영함으로써 의료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국제적 R&BD 허브를 구축하고,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활성화해 의료 사업화 및 복합형 미래 인재 및 지도자 육성,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이화여자대학교의 학술적 협력과 발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수술실’에서의 첫 집도 엿보기이대서울병원 병실에서 김 씨가 담낭절제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병실에서 가족과 헤어지자 김 씨는 수술에 대한 불안감이 더 생겼다. 하지만 수술실로 들어가자 강화유리로 된 벽과 천장이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마취가 진행되고 집도의 민석기 교수가 들어왔다. 민 교수가 버튼을 누르자 자신이 미리 설정한 수술 환경과 김 씨가 받을 수술에 맞게 수술실 환경이 갖춰졌다. 민 교수는 수술 모니터에 뜬 김 씨의 영상진단 정보를 확인하고 수술에 들어갔다.수술 과정에서 민 교수가 직접 의료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환자의 영상진단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어 김 씨의 수술은 일찍 끝날 수 있었다. 지난 2월 7일 진료를 개시한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수술실’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의 만남이대서울병원이 구축한 스마트 수술실은 올림푸스사의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으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