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서울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7일부터 사흘간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첫날인 27일에는 안양천 범람과 신림빗물펌프장 침수를 가정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훈련이 구로구와 관악구에서 진행된다. 다른 자치구에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위험지역 순찰 및 침수 시 대피경로, 신고방법, 대응조치방법 등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28일에는 충남 아산에서 진도 6.5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용산구 우편집중국과 도봉구 구청 청사, 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구호 및 복구 등의 훈련이 실시된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문화재 화재, 환경오염 사고, 산업재난 등에 대비한 도상훈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25개 자치구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적 긴급 재난발생시 대응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범훈련이 실시되는 지역에서는 교통이 일부 통제되거나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2009-05-26
- 18면 캡션 18면 캡션 “HKB(환경부) 미친 것 아냐?” 24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자운봉에서 우리령보존회 조상희 회장이 자연공원에 케이블카 설치 기준을 완화하려는 자연공원번 개정안에 반대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비봉, 문수봉, 자운봉, 오봉, 영봉, 원효봉 등 9개 봉우리 정상과 지리산 천왕봉에서도 같은 시위가 진행됐다. 도봉산 자운봉 =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5
- 성신여대 ‘제4회 멘토·멘티데이’ 개최 성신여대는 23일 서울 도봉구 난향원에서 제4회 멘토·멘티데이를 개최했다. 멘토링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매학기 성신여대가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인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성신여대는 2007년부터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지역 교육청(성북, 중부, 강동)들과 협력을 맺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매학기 800여명 가량의 재학생이 참여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인성지도를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5
- 강남3구 갈아타기 비용 늘어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아파트 평균시세가 연초대비 상승하면서 갈아타기(넓은 아파트로 이사가기)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서울지역 아파트 면적별 평균시세와 갈아타기 비용을 조사한 결과, 강남3구의 경우 66㎡(20평형) 미만→66~99㎡(20평대)로 갈아타기 비용이 2억2364만원에서 2억3246만원으로 882만원이 증가했다. 66~99㎡(20평대)→99~132㎡(30평대) 갈아타기 비용은 2억9726만원에서 3억444만원으로 약 718만원 늘었다. 반면 99㎡(30평)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에서 차상위 규모의 아파트로 늘려 갈아탈 때 추가되는 비용은 연초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요가 가장 많은 66~131㎡(20~39평) 아파트 시세가 가장 크게 오르면서 대형아파트로 갈아타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강북3구(노원·도봉·강북구)는 모든 평형별 평균시세가 연초에 비해 하락하면서 갈아타기 비용도 줄었다. 특히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66~99㎡(20평대) 시세가 가장 많이 떨어지면서 갈아타기 비용이 776만원 감소했다. 실제 노원구 상계주공 2단지 82㎡(24평형)의 경우 56㎡(17평)에서 갈아타기 비용이 연초 1억3000만원에서 현재는 8500만원으로 낮아졌다. 한편, 올들어 강남권과 강북권 아파트값 격차가 커지면서 강남권 입성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도·강 66~99㎡(20평대)에서 강남3구의 같은 규모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2억4984만원이 필요해 연초(2억3190만원)보다 1794만원이 늘었다. 이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및 개발호재가 강남권에 집중되면서 상승세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최근 각 지역은 물론 단지별, 면적별로도 국지적인 차별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주택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이런 특성을 잘 살펴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7
- 목서흠 묘역 서울시문화재로 조선 인조 때 한성부 좌·우윤을 지낸 목서흠 묘역이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목서흠 묘역과 신도비를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고시하기로 하고 23일 문화재 지정계획을 예고했다. 한달간 각계 의견을 듣고 6월쯤 최종 고시를 하게 된다. 목서흠은 인조때 안성부 좌·우윤을 비롯해 예조참판 양양부사 개성부유수 등을 역임한 청백리. 양양부사를 지낼 때는 지방 수재들을 특별 후원하는 한편 가난한 백성들 관·혼비용을 대주기도 했다. 개성부유수때는 학교를 정비하고 선죽교 화담서원 등을 수리·관리한 공이 있다. 목서흠 묘역은 도봉구 방학동 시루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사적 362호 연산군묘와 서울시 유형문화재 50호 정의공주묘역이 인근에 있다. 묘표 신도비 혼유석 향로석 동자석 망주석 등 석물이 원 모습대로 잘 보존돼있어 조선 후기 묘제와 석물 제작방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묘역 입구에 있는 3m 높이 신도비는 당대 명필인 이정영과 조위명이 글씨를 썼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3
- 부자동네 승용차요일제 나몰라라 부자동네 승용차요일제 나몰라라 허준혁 서울시의원 조사 서울시가 교통난 해소와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가 부자동네 주민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다. 허준혁 서울시의원은 승용차요일제 참여 조사 결과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구 주민들 참여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허 의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서울시내 전체 차량 가운데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84만6345대로 대상차량 241만1757대 중 35.1%다. 이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높은 5개 구는 모두 서울시 평균 참여율에 훨씬 못 미친다. 중구는 참여율이 15.3%(5만8300대 중 8903대)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낮고 이어 서초구가 14만4223대 중 2만6634대(18.5%)로 뒤를 이었다. 강남구와 종로구가 각각 18.8%(22만5764대 중 4만2397대)와 19.6%(6만8058대 중 1만3357대)로 그 다음이다. 송파구는 23.3%(16만4861대 중 3만8448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현재도 요일제 참여율 최하위권은 중구(13%) 서초구(15.8%) 종로구(17.9%) 강남구(18.7%) 송파구(22.8%) 순으로 올해와 같다. 반면 재정자립도 최하위 수준인 중랑구는 7만658대 중 5만2255대(69.1%)가 등록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도봉구(54.2%) 동대문구(51.5%) 동작구(49.0%) 서대문구(48.6%)가 그 뒤를 잇는다. 한편 요일제 위반차량은 전체 5만2703대. 올 들어 3개월만에 16.06%에 달한다. 이 가운데 1회 위반은 3만5985대 2회 위반은 8823대다. 3회 위반으로 삼진아웃당한 차량도 7895대(6.2%)에 이른다 허준혁 시의원은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구와 낮은 구의 참여율 차이가 현저하고 그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며 “승용차요일제는 교통난 해소 외에도 대기질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시민들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7
- 아파트 값 상승, 서울전역으로 확산 올 초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하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4월 이후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2월부터 5월 현재까지 서울 25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월별로 조사한 결과 2008년 12월 상승을 보였던 구는 단 한 곳도 없었으나 4월에는 절반이상인 13개구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승세는 5월에도 이어지고 있어 15일을 기준으로 현재 16개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을 주도한 곳은 강남권으로 1월에만 강남구(0.29%)와 송파구(1.01%) 강동구(1.02%) 3구가 가장 먼저 회복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제2롯데월드 건립,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허용 등 각종 개발호재가 연이어 발표되고, 투기지역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재건축 및 재개발 물량을 중심으로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졌다. 또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가 무산됐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름폭이 가장 큰 강동구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5일 현재 4.97%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중에 천호동 49㎡는 7000만원이 오르면서 1억7000만~2억원에 시세를 기록했다. 무려 60.87%나 상승한 것이다. 경기 불황에다 대단지 입주로 12월에만 1.88% 하락했던 송파구도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1월 1.01%, 2월 1.23%, 3월 0.09%, 4월 1.54%, 5월 현재 0.30%로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했다.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된 시기는 4월이다. 강남발 집값 상승은 대출금리 인하와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도심권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특히 개발호재가 겹친 성동구에서는 급매물뿐만 아니라 정상매물까지 거래가 이뤄졌다. 성동구는 지난달 6일 1차 산업뉴타운으로 지정된 데 이어 같은달 15일에는 성수전략정비구역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안이 통과되는 등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매매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여기에 왕십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인근지역 아파트 호가가 크게 올랐다. 5월에는 강서구 노원구 동대문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중구 등 7개 구가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 또는 보합세로 돌아섰다. 강북권에서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져 노원구(0.03%), 동대문구(0.00%)가 올해 처음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5월 말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서권에서도 강서구(0.07%), 동작구(0.03%)가 처음으로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성북구와 은평구, 관악구,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매매가격 상승은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닥터아파트가 집계한 지난주 서울지역 전세가 변동률은 0.05%로 금천구와 도봉구 서대문구 용산구 구로구 등을 제외하고 상승 내지 보합세를 보였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8
- [밥일꿈]불심검문과 인권, 그리고 민생치안(문태호 2009.05.15) 불심검문과 인권, 그리고 민생치안 문태호 (서울 도봉경찰서 경위) 서울 금천·관악 등 서남부 지역에 흉기를 이용한 시민 피습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민생치안 부재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부녀자 연쇄 납치 살인사건으로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강호순 사건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으니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본분으로 하는 경찰의 입장에서는 가정의 달 5월에 살가운 나들이 한번을 못해주고 밤잠 안자고 순찰돌면서 입이 부르터져도 차마 입밖에 낼 형편이 아니다. 이런 상황이면 해당지역은 물론 전 경찰에 비상이 걸리고 범죄예방과 검거를 위해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하는 불심검문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불심검문은 무조건 인권침해라고 생각해 무조건 기피하는 시민이나 합리적인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도 마찰을 우려해 불심검문 자체를 기피하는 경찰관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민생치안 확보에 어려움 지난주 가깝게 지내는 언론인의 전화도 비슷한 경우다. 경찰관이 불심검문을 하면서 신분증을 요구하는데 불쾌하다며 불심검문의 요건을 묻는 전화였다. 순간 대답이 망설여졌다. 불심검문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3조에 따라 경찰관이 주위의 사정을 합리적으로 판단 죄를 범하였거나 또는 범하려 하고 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를 정지시켜 질문하는 것이다”는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이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다. 당사자는 거부할 수 있고 거부하더라도 처벌은 받지 않지만 일단 경찰관이 신분증과 목적을 제시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했다면 따라 주란 취지로 말씀드리고 마무리지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빈번해지면서 경찰관의 범죄예방과 검거 활동이 위축되고 민생치안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불심검문으로부터 받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휴대용조회기, DNA정보분석, 과학수사반 활성화 등을 통해 과학수사 능력을 배양하고 있지만 치안 최일선에서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한 불심검문의 필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없이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경찰서 관내에서 9일 새벽 1시에 발생한 강도범 검거도 불심검문을 통해서였다. 시민들도 협조해주었으면 경찰관도 ‘모든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는 인권선언 1조와 인권은 어떠한 명분과 구실로도 제약받거나 유보될 수 없는 권리라는 사실을 잘알고 있다. 그래서 불심검문은 물론 업무 처리 과정에서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면 곧바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의 책임을 물어 경찰관의 직권 남용을 엄격히 제한하되 민생치안을 확보하는 차원에서의 적법한 경찰력 행사에는 시민들도 협조해주었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한강변이 서울 부동산 가격 올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한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아파트들은 지난 4월 한강변 초고층 관련 주민설명회 이후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잠실동 일대도 재건축 기대감에 매수세가 부쩍 늘었다. 특히 잠실동 주공5단지는 지난 12일 추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발표하자 거래량이 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는 0.03%를 기록했다. ◆송파 0.14 상승 = 지역별로는 송파구(0.14%), 양천구(0.08%), 영등포구(0.06%), 강동구(0.01%) 등이 상승했으며 도봉구(-0.07%), 성북구(-0.03%), 관악구(-0.01%), 은평구(-0.01%), 강북구(-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송파구는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의 기대감이 높다. 신천동 장미 등도 꾸준히 거래되며 특히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층 이상으로 재건축 될 것이 발표되면서 거래가 빠르게 이뤄졌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일대가 올랐다. 여의도동 아파트들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해지자 매수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호가도 오르는 상태. 반면, 도봉구 창동 일대가 내렸다. 매수자가 거의 없고 대형 아파트 위주로 저렴한 매물이 나오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 신도시는 0.02를 기록했다. 인천은 변화가 없었다. 지역별로는 파주시(0.13%) 하남시(0.10%) 용인시(0.09%) 부천시(0.08%) 순으로 상승했으며 동두천시(-0.10%) 인천 서구(-0.03%) 신도시 산본(-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 파주시는 금촌동 일대가 연일 상승세다. 광역전철 경의선이 7월 1일 개통할 예정으로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고 호가를 높이고 있다. 하남시는 망월동, 선동 일대에 보금자리 주택이 대규모로 들어온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강남권 전세 일제히 올라 = 금주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이 0.05%를 기록했으며 강남권이 일제히 상승했다. 강남구(0.14%) 송파구(0.13%) 서초구(0.07%) 광진구(0.07%), 영등포구(0.06%) 순으로 상승했다. 금천구(-0.06%) 도봉구(-0.04%) 서대문구(-0.04%) 용산구(-0.03%), 구로구(-0.01%) 등은 하락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사하려는 학부모 수요가 많아 대표학군을 형성하는 대치동과 역삼동 도곡동 등의 가격이 올랐다. 광진구는 구의동 일대 전세물건이 인기다. 비수기지만 역세권 단지들은 세입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경기도와 신도시의 전세가는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신도시 중동(0.13%) 하남시(0.12%) 고양시(0.12%)이 큰폭으로 올라갔다. 김포시(-0.05%), 안양시(-0.04%) 등은 하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한강변 아파트가 가격상승 주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한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아파트들은 지난 4월 한강변 초고층 관련 주민설명회 이후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잠실동 일대도 재건축 기대감에 매수세가 부쩍 늘었다. 특히 잠실동 주공5단지는 지난 12일 추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발표하자 거래량이 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는 0.03%를 기록했다. ◆송파 상승폭 가장 커 = 지역별로는 송파구(0.14%), 양천구(0.08%), 영등포구(0.06%), 강동구(0.01%) 등이 상승했으며 도봉구(-0.07%), 성북구(-0.03%), 관악구(-0.01%), 은평구(-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송파구는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의 기대감이 높다. 신천동 장미 등도 꾸준히 거래되며 특히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층 이상으로 재건축 될 것이 발표되면서 거래가 빠르게 이뤄졌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일대가 올랐다. 여의도동 아파트들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해지자 매수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호가도 오르는 상태다. 반면, 도봉구 창동 일대가 내렸다. 매수자가 거의 없고 대형 아파트 위주로 저렴한 매물이 나오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4% 신도시는 0.02%를 기록했다. 인천은 변화가 없었다. 지역별로는 파주시(0.13%) 하남시(0.10%) 용인시(0.09%) 부천시(0.08%) 순으로 상승했으며 동두천시(-0.10%) 인천 서구(-0.03%) 신도시 산본(-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 파주시는 금촌동 일대가 연일 상승세다. 광역전철 경의선이 7월 1일 개통할 예정으로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고 호가를 높이고 있다. 하남시는 망월동, 선동 일대에 보금자리 주택이 대규모로 들어온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가격이 오르고 있다. ◆강남권 전세 일제히 올라 = 금주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이 0.05%를 기록했으며 강남권이 일제히 상승했다. 강남구(0.14%) 송파구(0.13%) 서초구(0.07%) 광진구(0.07%), 영등포구(0.06%) 순으로 상승했다. 금천구(-0.06%) 도봉구(-0.04%) 서대문구(-0.04%) 용산구(-0.03%), 구로구(-0.01%) 등은 하락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사하려는 학부모 수요가 많아 대표학군을 형성하는 대치동과 역삼동 도곡동 등의 가격이 올랐다. 광진구는 구의동 일대 전세물건이 인기다. 비수기지만 역세권 단지들은 세입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경기도와 신도시의 전세가는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신도시 중동(0.13%) 하남시(0.12%) 고양시(0.12%)가 큰폭으로 올라갔다. 김포시(-0.05%), 안양시(-0.04%) 등은 하락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