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이화여대, 과학Ⅱ도 출제 가능성 높다 “언어논술 폐지하고 과학논술 신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이화여대 자연계 논술문제 중 과학논술 문항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이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이화여대 자연계 논술캠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하루 7시간에 걸쳐 개념 강의와 1대1 첨삭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풀게 한 뒤 맨투맨 첨삭지도를 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 김용태 선생이 정리한 이화여대 자연계 과학논술 출제경향. ◆ 이대 자연계, 언어논술 폐지하고 과학논술 신설 이화여대는 2011학년도까지 자연계에서도 언어논술을 출제하였다. 하지만 2012학년도에는 변화가 있다. 언어논술이 없어지고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이 출제된다. 이화여대는 “자연계는 수리논술만 출제하고 수리와 과학(물리, 화학, 생물) 분야의 제시문을 포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수리논술만 출제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하지만 2012학년도 수시논술 예시문제를 살펴보면 수리논술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과학논술 문제가 출제되었다. 즉 과학논술 대비가 필요하다. 자신이 선택한 과학탐구 과목을 중심으로 과학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이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 ◆ 다른 대학 기출문제들도 풀어봐야 이화여대는 2012학년도 수시논술부터 과학논술 문제를 처음 출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화여대의 과학논술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과학논술 문제를 출제하였던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대비할 수 있다. 즉 중요한 주제들은 반복해서 자주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과학논술 문제의 단골 주제들을 파악할 수 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단골 주제별로 묶어서 과학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별로 묶어 풀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과학논술의 단골 주제들 여러 대학에서 출제된 과학논술 단골 주제들을 살펴보라. 물리에서는 기본적으로 운동과 에너지 부분이 자주 나왔다. 예를 들어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에너지 보존의 법칙, 충격량과 운동량의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등이 단골이었다. 뿐만 아니라 파동과 입자, 특히 빛의 성질 부분이 등장했다. 화학 부분에서는 산화와 환원, 화학 반응과 에너지, 탄소화합물의 특징과 구조식, 비누와 같은 생활 속의 화합물의 특징과 구조식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생물에서는 세포 호흡과 에너지, 광합성의 주요 개념들, 항상성과 관련한 호르몬과 관련한 개념들이 빈번하게 나왔다. ◆ 이화여대는 과학Ⅱ도 출제 가능성 있다 다른 대학에서는 대부분 물리·지구과학 통합문제, 생물·화학 통합문제를 모두 출제한다. 그래서 대부분 공통과학이나 과학Ⅰ부분 위주로 범위가 잡힌다. 그런데 이화여대는 학생이 자신 있는 과학 과목을 선택하여 문제를 풀기 때문에 수능 선택 과탐 과목 중에서 Ⅱ부분도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용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연세대 과학논술 출제경향과 대비법 “연세대 자연계 논술의 생물·화학 통합문제의 답은 제시문에 들어있다.” “역대 기출문제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서 다시 풀어보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연세대 자연계 논술문제 중 과학논술 문항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연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캠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하루 7시간에 걸쳐 개념 강의와 1대1 첨삭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풀게 한 뒤 맨투맨 첨삭지도를 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김용태 선생이 정리한 연세대 자연계 과학논술문항 출제경향. ◆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통합논술 문제 연세대는 2011학년도부터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을 통합한 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이러한 유형은 2012학년도에도 계속 유지한다. 2011학년도 과학논술은 하나의 제시문을 토대로 두 개의 세부문제가 출제되었다. 생물, 화학, 지구과학이 통합된 세부 문제와 물리 단독의 세부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하나의 주제인 에너지 관점에서 각 과학 과목의 통합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평가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문제다. 하지만 완전한 과학 통합 문제는 아니다. 하나의 공통한 주제로만 묶인 분리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즉 과거의 화학과 생물 통합문제, 물리·지구과학 통합문제로 각각 출제되었던 것이 단일 문제의 세부문제로 출제되었을 뿐이다. ◆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연결된 개념 정리 연세대는 공통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통합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이것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과학 개념들을 연결해서 정리하는 것이다. 즉 물리·화학· 생물·지구과학의 주요 개념들을 하나의 주제로 정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를 주제로 한다면 물리에서는 운동과 에너지 특히 에너지 보존의 법칙,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등과 같은 주요 개념들과 에너지 발생 장치들(예를 들어 열기관, 전기장치)의 통합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물과 화학에서는 에너지 발생과 관련한 세포호흡 과정과 이들 과정에서의 다양한 화학물질의 변화과정을 통합한 개념들과 에너지 발생(예를 들어 바이오매스, 대체에너지)을 연결하여 정리하는 것이 요구된다. ◆ 기출문제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풀어보자 연세대 기출문제를 통합하여 정리하는 것이 좋다, 비록 문제 출제방식이 과학 통합으로 변경되었다고는 하지만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을 하나로 묶은 완전한 통합과학문제로 출제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과거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즉 기존 기출문제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이들 문제들을 시간을 정해 같이 풀어보는 연습을 하면 효과가 있다. ◆ 생물·화학 통합문제의 답은 제시문에 있다 물리·지구과학 통합문제는 제시문을 바탕으로 수식을 세우고 조건에 맞게 풀어서 논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생물·화학 통합문제는 수식을 세우고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논제에 맞게 글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시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제시문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글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논제의 답은 제시문에 있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용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정발산 브라운아카데미 유치부 6~7세 오픈 즐겁게 배우는 핀란드식 영어교육법 영어교육을 시키는 엄마들은 영어교육이 힘들지만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고, 그러면서도 학습속도는 빠르기기를 희망한다. 올 2월말 초등부 영어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브라운아카데미(정발산 위치)에서 그동안의 교육 노하우를 이용, 유치부를 새롭게 모집한다.브라운아카데미에서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기 위해 요리, 과학실험, 음악, 미술 등을 활용하고 있다. 요리 수업을 예로 들면 재료 이름부터 느낌에 대한 표현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하는 과정에 한 번더 상기시킨다. 듣기가 안 되는 낮은 레벨 학생도 다그치거나 억지로 교정해주기보다 단어와 표현을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가르치고 있다.월별 주제별 교육과정을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제시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있도록 교육환경을 제시하고 있다.브라운아카데미의 유치부는 하루에 40분씩 2타임으로 주 4일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문의 031-925-5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우리들의 잊지 못할 여름방학 ① “뜻 깊은 봉사, 색다른 체험, 우리들의 여름방학 이야기 들려드려요~” 여름방학이 막바지인 요즘,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긴 여름방학을 뒤로하고 개학이 머지않았네요. 방학 전에 세웠던 멋진 계획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생각했던 대로 멋진 추억을 남긴 여름방학이 되셨는지요?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여름방학을 특별하게 보낸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색다른 체험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누구보다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낸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자전거로 전국 일주한 예일초 백선우 백진우 형제“아름다운 우리 땅, 두바퀴로 달렸어요”자전거 전국일주라니,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다. 그것도 초등학생들이 다녀왔다니 아무래도 꼭 만나보고 싶었다. 백선우 백진우(예일초5, 예일초4) 형제는 지난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8박9일 동안 ‘자전거21(사단법인)’에서 주최한 2011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했다. 전남 장흥에서부터 출발해 보성과 하동, 합천과 상주, 충주와 여주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753km 내륙일주 코스다. 일주를 떠난 첫날은 바로 서울에 우면산 산사태가 일어난 날이다. 폭우 속에서 출발했지만 다행이 남부 지방에는 큰 비가 내리지 않았다. 오히려 뜨거운 태양을 맞으며 질주해야 했다. 새벽 4시30분에 기상해서 하루 평균 90~100km를 달렸다. 자전거를 타면서 졸기도 할 만큼 고단한 일정이다. 50여명이 함께하는 단체 활동은 인내심을 저절로 기를 수 있는 경험이었다. 전국일주 기간 동안 제일 갈급했던 것은 바로 이온음료였다고 한다. 그 만큼 매순간 많은 땀을 흘리며 질주했기 때문이다. 형인 선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제일 기억나는 구간을 물으니 이화령(소백산맥 인근)이란다. “고갯길이 많고 경사가 져 힘들게 이화령 구간을 지나갔다”며 “그래도 비를 맞으며 바라본 이화령의 경치는 참 멋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형의 참가를 마냥 부러워했던 진우는 국토순례단의 막내로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우는 “같이 힘들게 고생하고 지내서인지 시간이 갈수록 형들이 더 잘해주고, 형들과 다 친해져 돌아왔다”며 “힘든 기억보다 즐겁고 재미난 기억이 더 많아 내년에는 제주도 일주까지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선우와 진우 형제는 방학을 늘 활동적인 체험으로 알차게 보내왔다. 모든 학원 일정을 멈추고 다양한 캠프에 참가해 넓은 세상을 체험해보는 것이 방학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어머니 최수현씨(중산마을)는 “1학년 때부터 캠프를 다니며 세상을 경험하고 배워서인지 선우와 진우 모두 또래보다 독립적이고 성숙한 편”이라며, “특히 자전거 전국일주는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멋진 체험인 것 같다”고 전했다.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8번은 더 참여해보고 싶다고 하는 선우. 형들과 노는 것이 재미있어 엄마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는 진우. 아름다운 우리 땅을 두바퀴로 달리는 형제의 모습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 것 같다.장항2동 제2기 주니어 자치위원회 위원장 백신고 백윤진 학생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우리가 만들어요”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으로 구성된 주니어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백신고 1학년 백윤진 학생은 이번 주니어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교내 RCY 활동으로 자원봉사 점수는 이미 다 채웠지만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또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 참여했다. 백윤진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마을에서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을 살리는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업 때문에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끝까지 열심히 참여하고 따라준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백윤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이 절실해졌단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사용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해 전기를 절약한 만큼 상품권과 상품 등을 나눠주는 에너지 절약운동입니다.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절약한 만큼 혜택도 받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지구도 살리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이 참여해주세요.”백윤진 학생은 채식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장항2동 주니어 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낙민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채식이 지구와 내 몸을 지켜줘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 전 사전교육으로 채식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채식으로 열대우림을 보호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며 “육식을 줄여 지구와 사람이 함께 행복한 지구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니어 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리더십’이란다. 백윤진 학생은 유일한 고등학생으로 중학생 후배들을 리드해 가야했다. 처음엔 리더십을 발휘해 후배들을 잘 이끌고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후배들이 자신을 더 많이 도와줬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처음엔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것이 리더십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혼자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이 진짜 중요한 리더십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것을 깨달을 수 있다니 이번 여름방학은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네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0년대 만화 맘껏 볼 수 있는 ‘뜬금없이 만화방’ 보물섬, 어깨동무, 소년중앙, 윙크 등 만화 잡지와 절판된 만화를 볼 수 있는 만화방이 문을 열었다. 80년대 희귀 만화책이 모여 있는 이곳은 헤이리의 ‘뜬금없이 만화방’이다. 만화방을 연 사람은 만화가 김홍모, 임소희 씨 부부다. 김홍모 작가는 “부모에게는 만화가 어린 시절 어떤 의미였는지 돌아보는 곳, 어린이에게는 만화를 보며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이두호, 김형배, 이희재, 이상무, 허영만, 이현세, 김수정, 이진주, 신일숙, 김혜린 등의 70, 80년대 희귀만화와 베르사유의 장미 90년대 희귀 판본, 2000년대에 출간된 명작 어린이 만화와 인디만화, 작가주의만화, 대안만화 등 희귀 만화를 소장하고 있다. 『안녕? 전우치』를 펴낸 하민석 씨 등 작가들의 오픈 작업실도 볼 수 있다. 만화가와 만남, 기획전시, 방학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모 작가는 2006년 소년탐구생활로 데뷔했다. 『두근두근 탐험대』등 만화와 『누나야』 등 그림책을 펴냈다. 임소희 작가는 『재일동포 리정애의 서울 체류기』를 펴냈다. 만화방 하루 이용 요금은 3천원. 차와 간식을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예술인마을 더스텝 가족동 2층 문의 blog.naver.com/32ghda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가을철 코`호흡기 관리법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콧물 ‘뚝뚝’ 떨어진다면 차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다. 더위가 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모기의 입도 돌아간다’는 처서까지 지났으니 이제 엄연한 가을이다. 가을엔 떨어졌던 식욕이 왕성해질 뿐 아니라 쾌적하고 청명한 날씨가 잦아 컨디션이 좋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 신체 저향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 특히 찬 공기는 코막힘 비염 축농증 등 코 질환은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폐 호흡기와 관련된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가을철 호흡기와 코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건강생활법을 알아본다. 폐한증, 폐열증으로 구분해 비염 치료 황제내경에서는 우리 몸의 오장육부를 각 계절과 연결해 분류했는데, 그 중 가을과 통하는 기운이 바로 폐다. 한의학에서는 ‘폐의 상태를 겉으로 나타내는 것이 피부이며, 폐는 코와 통한다’라고 본다. 코편한한의원 분당점 강한서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비염과 축농증을 폐한증과 폐열증으로 구분해 치료한다”며 “폐, 기관지 계통에 한사(寒邪:찬 기운)가 몰려있거나 열이 쌓여서 비염이 생긴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에 맑은 콧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재채기가 심한 사람이라면 폐에 찬 기운이 몰려있는 폐한증, 반대로 코가 막히고 건조하거나 고름 또는 누런 코가 나오는 만성비염과 축농증은 대부분 폐에 열이 있어서 생기는 폐열증이다.폐한증은 폐장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폐열증은 폐의 열을 식혀주고 습기를 말리는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코편한한의원 분당점은 만성비염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비강의 노폐물을 세척 흡인한 후 코 점막에서 나쁜 피를 뽑아내는 점막침술(사혈요법)을 일차요법으로 쓴 다음, 증상에 따라 천연생약에서 추출한 한방연고와 증류한약으로 만든 세척액(코편수), 스프레이 등을 처방한다. 가정에서는 가을철 아침 저녁 찬 공기와 찬 음식을 피하는 등 생활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천식 악화시키는 가을철 감기 … 따뜻한 한방차로 면역력 up 가을철 기승을 부리는 호흡기 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이나 영아처럼 면역이 약한 경우에는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강한서 원장은 “가을철 감기가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찬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외출 후 손발 씻기와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방 문헌을 보면 ‘형한음냉즉 상폐(形寒飮冷則 傷肺)’라는 말이 있다. 이는 ‘몸을 차게 하고 찬 것을 먹으면 호흡기를 상하게 한다’는 뜻. 특히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은 호흡기 뿐 아니라 잦은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 소화기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잦은 감기와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강한서 원장은 “면역력이 약화되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에는 코와 오장육부의 부족한 기능을 회복시키고 점진적인 치료를 통해 감기와 비염증상을 완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폐의 기운을 보강하고 수분과 진액을 보충해주는 식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배, 도라지, 은행 등은 기관지 질병을 완화시키는 대표적인 음식. 인스턴트 대신 자연 식단 위주로 섭취하고, 차가운 음료수 대신 따뜻한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감기와 비염 한방에 해결하는 한방차* 늙은 호박차 : 말린 호박이나 호박씨를 가루를 내어 뜨거운 물에 3티스푼 섞어 마시면 좋다. 알러지 반응을 줄여주고 비염을 예방해준다.* 감초와 대추차 : 대추와 감초를 7대 1의 비율로 넣어 달인 물을 보온병에 담아 차처럼 마신다. 감초와 대추는 마른 사람의 코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무 생강차 : 무를 강판에 갈아 무즙을 만든 후 생강즙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식전에 한 모금씩 마신다. 통통하고 비염이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유근피차 : 유근피는 코나무로 불리는 참느릅나무껍질을 뜻한다. 고름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축농증에도 좋다. 물 1리터에 유근피 20g을 넣고 달인 후 하루 3번 마셔준다.* 녹차 : 따뜻한 녹차를 마시면 코의 염증을 씻어낼 뿐 아니라 감기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만성비염으로 누런 코가 나올 때는 진하게 우려낸 녹차를 식혀 소금을 조금 넣은 후 그 물로 콧속을 씻어주어도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내 몸의 발란스는 찾아주고, 독소는 쏙 빼주는 건강한 다이어트 ‘스파상떼’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그래서 이런저런 다이어트방법에 도전하지만 한번 불어난 체중은 여간해선 줄어들지 않는다. 혹 잠시 감량이 됐다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악순환에 지친 당신, 당당하고 아름다운 몸매 더 이상 부러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장항동 웨스턴돔 사거리 농협건물 6층에 위치한 ‘스파상떼’는 효소와 온열스파, 근골막 파동요법으로 체중은 물론 체지방감량을 통해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명품 체형관리로 입소문 난 곳. 유채은 원장은 비만 체형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15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효소+온열스파+근골막 파동요법, 단 한 번의 체험만으로 Before&After 확실히 달라져 일주일에 5kg 감량? 그것도 체중만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체지방을 줄여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이런저런 다이어트에 실패를 거듭했다면 쉽게 믿기지 않을 터. 그래서 단 한 번의 체험으로도 내 몸이 달라지는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스파상떼’의 효소+온열스파+근골막 파동요법, 리포터가 직접 체험해보았다. 체험하기 전,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우선. 최신기기를 통해 체성분 분석을 해보니 표준과 비만의 경계선이다. 체중도 그렇지만, 더 큰 문제는 근육량은 부족하고 체지방은 4kg이나 오버되는 내장비만. 유 원장은 과체중은 신체 발란스가 깨져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므로, 쉽게 피로하고 어깨가 뭉치고 몸이 잘 붓는 리포터의 최근 증상들이 내장비만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체성분 분석 후, 내 몸에 맞는 파비스 애니원 효소 음용. 효소는 해독작용을 통해 인체의 활성과 혈액정화를 도와 비만을 차단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 ''파비스 애니원 효소''는 고품질의 해조류, 곡류, 과일 등을 원료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저온 활성공법으로 배양한 복합활성효소로 신진대사 활성화, 혈액정화, 면역기능강화, 노화방지 기능이 뛰어나 비만과 기능성 질병 개선에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효소음용 후, 100% 수작업의 프리미엄 디톡스 시스템 ‘아이발란스’ 온열스파에서 40여 분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 아이발란스 온열스파는 자기장을 근간으로 오행의 원리에 근거해 개발한 제품. 자기장과 음양오행의 균형과 조화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처럼 사람이 가장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이다 자기장과 온열, 편백나무(히노끼)를 핵심으로 하는 온열스파는 오행의 원리와 잘 어우러져 우리 몸의 균형과 조화를 완성시켜준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에 의한 삼림욕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게르마늄석이 깔린 바닥에선 원적외선을 발생시키며, 스파 벽과 천정에서는 자기장을 발산시켜 혈액정화와 항산화, 신체균형효과가 탁월하다. 온열스파에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는 동안 몸 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자기장 효과로 유산소운동 40분을 했을 때와 같은 수분, 무기질, 단백질, 근육량 증가, 체지방 배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저체온은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했듯, 냉한 체질은 암 등 각종 만성, 난치성 질환을 불러일으킨다. 우리 몸의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나 높아진다. 유명한 안티에이징 전문의 일본의 사이토 마사시 박사는 하루에 한번 우리 몸의 체온을 1도 올리라고 조언할 정도로 온열요법은 우리 몸의 혈행을 도와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로 건강은 물론 비만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효과 때문인지 온열스파에 들어간 지 5분 정도 지나자 땀이 흐르기 시작하면서, 우선 소화가 왕성하게 이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40도가 넘는 온열 때문에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옷을 적실 정도로 땀이 흐르는데도 사우나를 할 때처럼 지치거나 기운이 빠지지 않았다. 효소음료를 마시고, 온열스파가 모두 끝난 후 Before&After결과를 비교해보았다, 단 한 번 체험했을 뿐인데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 체성분을 비교해보기 전까지 ‘설마’했지만 결과는 체중 1kg, 체지방이 0.7kg이나 감량됐다. 사우나 후 체중이 일시적으로 1~2kg 빠지는 건 경험해봤지만 체지방이 감량됐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체중감량을 위해 헬스장에서 1시간씩 러닝머신을 타도 0.5kg도 빠지지 않던 체중도 40여분 만에 1kg이 줄어든 것도 놀랍다. 유채은 원장은 “원래 체성분분석표는 고객에게 주지 않지만 확실한 변화를 증명하기 위해” 리포터에게 Before&After 분석표를 건넸다. 실제 체험해 보니 개인차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나지만 일주일에 5kg 정도를 감량할 수 있다는 것, 믿지 않을 수 없다. 단 “어떤 다이어트방법도 감량 후 마음껏 포식하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데 요요가 없다는 말은 거짓이다. 하지만 효소요법과 온열스파는 몸이 근원적으로 순환이 잘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다년간 대체의학을 공부한 유 원장이 다양한 체형관리법을 연구 비교해본 결과 자신 있게 선택한 디톡스 프로그램, 스파상떼에서 직접 체험해보자. 문의 031-903-355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장난감 빌려 쓰고 육아 고민 덜어낸다 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장난감 도서관 고양시에 사는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이 있다. 고양시에 장난감 도서관들이 생겨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와 소통방법,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양육지식 공부 등 다양하게 육아를 지원한다. 고양시내 장난감 도서관은 고양시육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일산동, 관산동 장난감 도서관과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코장난감도서관으로 모두 세 곳이다. 남지연 이향지 리포터 관산 장난감도서관아이가 행복한 장난감 도서관으로 오세요 관산동 주민센터 건물 오른 쪽에 난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125.6㎡ 규모로 아늑하게 꾸며진 관산장난감도서관이 나온다. 이곳은 올 4월에 문을 열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여기서는 장난감을 빌린다. 470여 점 보유, 자동차 장난감 인기보유한 장난감은 470여 점으로 연령 및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다. 운영요원 김정화 씨는 “주로 개인이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승용완구들이 인기가 많다”고 말한다. 주방 소꿉놀이 장난감, 기차도 인기다. 장난감을 빌리려면 우선 홈페이지(echild.or.kr)에 가입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연회비 1만원을 내고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해 이용 안내를 받고 나면 회원 카드를 발급받는다. 장난감 2개를 2주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대여한 장난감은 세척해 돌려주어야 하며, 반납된 장난감은 도서관내 장난감 소독기를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한다.장난감 놀이터와 부모교육도 운영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장난감 도서관 안에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맘껏 노는 시간도 있다. 이는 ‘관산 놀이터’라 이름 붙였다. 좌식 공간이라 영유아들이 기어 다니며 놀기에 불편함이 없다.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어 젖 먹는 영아 부모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김정화 씨는 “아빠들이 관산놀이터에 신청해서 아이들이랑 놀아주는 모습을 자주 본다.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장난감도서관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귀띔한다.영양사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장애아동사회적응프로그램, 아버지 육아골든벨,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운영시간: 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토요일은 오후2시까지)이용대상: 60개월 이하 자녀를 둔 고양시민이용요금: 1년 1만원휴무일: 일, 월요일위 치: 덕양구 관산동 238-1 관산동 주민센터 내문 의: 031-962-3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함께 나누는 세상 대한양돈협회 고양지부 국산돼지고기 나눔행사대한양돈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황차성)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꿈나무의집’을 비롯한 저소득 20가구에 국산 돼지고기 120kg을 전달하는 ‘행복돼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양돈협회가 고양시 구제역 피해 양돈가를 위해 나온 지원금을 양돈가 보다 더 힘든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복 돼지’를 받은 박상윤 씨는 “구제역으로 양돈농가도 어려운데 우리에게까지 이렇게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라며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킨텍스 저소득아동을 위한 문화행사 무료 초대‘공룡전’과 ‘스폰지밥의 해피월드’ 체험킨텍스(대표이사 이한철)에서는 18일 저소득 아동(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을 초청, 문화행사 무료 초대행사(200만원 전액 후원)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킨텍스에서 행사 중인 ‘공룡전’과 ‘스폰지밥의 해피월드’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킨텍스에서는 점심식사까지 제공해 주어 참여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대화동 어머니방범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 실시대화동 주민센터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이경화)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자녀들과 함께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화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의 올바른 의미를 심어주고자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주 1회씩 자녀와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보조와 말 벗 해드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우리 주변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 대화동 어머니자율방범대 이경화 대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는 보람을 2배로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탄현동 익명 기부자의 사랑의 쌀에 큰 감동지난 18일 탄현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2달에 한번 10kg쌀 50포대를 관내 OK마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익명 기부를 요청했다. 탄현동 주민센터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OK마트를 통해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알고자 했으나, 끝내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의 진심을 받아들여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 아동그룹홈(토비아의 집), 청소년쉼터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일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일 웨스턴돔 이벤트홀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캠페인은 고양시 내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13가족 33명이 참여해 11일(목)~12일(금)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가족의 다양한 특기를 살려 지역주민에게 자살과 우울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자살예방교육(생명 경시 행동 파악, 자신의 생명존중 유형 체크, 우울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자살에 대한 위험 신호 이해, 자살 위험 시 도움 방법)과 가족 별로 모여 캠페인 도구를 직접 제작했다.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웨스턴돔 이벤트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헤나, 우울에 대한 대처법과 자가진단, 자살에 대한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자살예방사업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자살예방교육, 캠페인, 청소년 무료 상담 등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문의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복지과 975-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연골이 손상되어 발생되는 골관절염 골관절염은 우리 몸에서 가장 흔한 관절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으로도 불린다.나이가 들면 으레 발생하는 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든다고 무조건 골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의 관절에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부드러운 연골이 있는데 어떤 원인이든지 바로 이 연골이 손상되어 골관절염이 발생한다. 유전적인 이유도 있으며 비만, 관절의 외상이나, 염증으로 인한 연골 손상 후에 잘 발생한다. 골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는 달리 관절의 심한 염증과 파괴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의 통증으로,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더 느낀다. 통증은 대개 오전보다는 오후에 심하게 느끼며 많이 사용하면 악화된다. 골관절염이 진행하게 되면 무릎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걸을 때 소리가 날 수 있다. 심지어 하루종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척추에 골관절이 오는 경우에는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에는 저리 저릿한 신경증상이 발생하여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도 한다.엉덩이 관절에 발생하면 통증이나 관절 운동범위의 제약 때문에 보행이 어색해진다.손마디에도 골관절염이 흔하게 발생하는데 손가락 끝마디 관절에 잘 생기며 아침에 일어날 때 잠시 뻣뻣함을 느낄 수 있다. 손가락의 골관절염은 특징적으로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하며 통증을 느끼면서 손가락 마디가 서서히 굵어지는 것을 경험한다.특히 이런 경우에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구별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는 골관절염의 손상된 연골을 완전히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고 적절히 치료하면 골관절염의 악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킴으로써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물리치료는 필수적이며 관절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골관절염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약물 복용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항상 물리치료를 병행해야 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기에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물리치료를 병행해야 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초기에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물리치료를 받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나중에는 운동을 생활화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자율적으로 근육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