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K글로벌, 청소년 커뮤니티 개장 SK글로벌이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커뮤니티 ‘RtoD.net(www.rtod.net)’를 지난 9월 18일 개장하고 온라인 교육 문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청소년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인 RtoD.net은 교육적 요소와 흥미적 요소를 겸비한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2000-09-18
- “아줌마, 인터넷 배워봐요” 구미시에서 주관하는 인터넷 교실에 ‘아줌마 부대’가 몰려들고 있다. 인터넷교실의 경쟁률이 ‘2.76대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는데 이중 대부분이 주부들이었던 것. 이번 시민인터넷 무료교실은 18일부터 실시돼 총 16기에 걸쳐 480명을 교육한다. 1차로 교육대상자는 모두 150명. 그런데 8월말 신청을 접수하니 414명이 몰렸다. 다급해진 담당부서는 추첨을 통해 인원을 추려내는 해프닝을 벌기이기도 했다. 하반기 시민교육은 △시민·노동자를 대상 12기 360명 △통리장·부녀회장 대상 3기 90명 △여성단체반 1기 30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1차 접수는 8월30일 마감됐지만 7기 210명을 선발하는 2차 접수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이미 9기 270명의 시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키도 했다. 2000-09-18
- 가톨릭상지대, 식품영양학과와 다담식품 산학협동조인식 가톨릭상지대학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일 안동문화회관에서 다담식품과 산학협동조인식을 가졌다.이번 산학협동조인식을 계기로 대학에서는 실험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지도를 통하여 신제품 개발에 기여할 것이며, 다담식품은 식품영양학과에 현장실습처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비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식품영양과와 다담식품은 산학협동을 통하여 인적자원을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현장실습을 통하여 현장적응력이 높은 교육과 대학의 고급인력에 의한 기술개발로 산업현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찜닭소스와 동충화초를 이용하여 동삼탕을 개발한 다담식품도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벤쳐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0-09-18
- "국립대 발전계획안 추진은 공교육 파탄행위" 국립대학교 발전 계획안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학교에서는 개강을 맞이하여, 이 안에 대한 반대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1일, 국립대학교 발전계획안 철회를 위한 '강원대학교 학원자주화 대책위'가 결성되어 본격적인 반대 운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지난 9월 4일부터 학생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서명을 받아냈다. 점심시간 2시간만을 이용해서 서명을 받기는 했으나, 서명운동 4일만에 전체학생의 10%에 달하는 1천2백87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또한 대책위는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학교 후문에서 거리 선전전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자보와 학내 인터넷망을 통한 선전작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책위 측은 "국립대학교 발전계획안은 대학에 대한 차등재정지원을 통한 대학 서열화를 더욱 공고히 하여 남한 사회 공교육을 완전하게 파탄 내려 하는 행위이다"라고 규정하고, 국립대학교 발전 계획안 철회와 대선 공약인 교육재정 GNP 대비 6% 확보, 후발 국립대학에 대한 강제적 통폐합 정책 중단, 민족교육실현을 위한 정책제시, 교육개방정책과 맞물린 한미투자협정 논의 중단 등 총 7개의 요구 사항을 내걸고 있다. 대책위 측은, 한달 안에 학내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을 계획이며, 이후 국회와 교육부에 서명용지와 함께 항의서안과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오는 추석이후 각과 교수들에게 국립대학교 발전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제안서를 띄울 예정이며, 교수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확대할 예정이다.대책위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영수(법학과 95)군은 "국공립대 발전계획안은 국립대 특별회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며, 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체제를 시장경제의 논리에 적용하는 것은 교육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학생들의 서명분위기는 좋으나, 국립대학발전계획안이 담고 있는 내용보다, 등록금 인상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선기 리포터 sunreporter@hanmail.net 2000-09-18
- 내년부터 제2외국어 학생 선택권 확대 내년부터 고교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선택권이 확대돼 2004년에는 제2외국어 선택이 학생자율로 전환된다.최근 교육부는 논란을 빚어왔던 제2외국어 종류별 과원 및 부족교사 해소를 위한 4개년 계획을 확정, 시도교육청 담당장학관 회의를 열어 각급학교에 시행계획을 통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 3월부터 2003년까지 부전공교사 자격증이 없는 독일어, 프랑스어교사 1천100명을 상대로 복수교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우선 내년에 200명을 뽑아 교원대에서 1천200시간 동안 일본어, 중국어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내년도 예산 2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시도별 위탁교육 인원은 서울과 부산이 각각 50명, 30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9명, 전북 14명, 강원 13명, 광주 10명, 대전.전남.충남 각 9명, 인천.울산 각 8명선 등이 될 예정이다.교육부는 또 영어 등 다른 과목 부전공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독일어.프랑스어 교사 689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2004년까지 시도교육청별로 심화연수를 실시해 해당과목 교사로 채용키로 했다.동시에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학생들의 수요에 비해 교사 공급이 달리는 과목교사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1천100명을 점진적으로 충원하며 특히 6백여명은 기간제교사로 임용해 제2외국어 학생선택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과원 및 부족교사 해결과 함께 교사를 시도교육청 또는 지역교육청에 배치해 여러 학교를 순회하면서 가르치게 하는 등 순회교사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련법 개정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제2외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는 일본어 1천637명(42.0%), 독일어 1천188명(30.5%), 프랑스어 695명(17.9%), 중국어 303명(7.8%), 스페인어 53명(1.4%), 러시아어 17명(0.4%) 순이다.그러나 지난 6월 교육부가 서울, 부산, 전남 교육청을 통해 학생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에게 제2외국어 선택권을 줬을 때 필요한 과목별 교사는 일본어가 2천353명(60.4%), 중국어 519명(13.3%), 독일어 501명(12.9%), 프랑스어 266명(6.8%), 스페인어 199명(5.1%), 러시아어 55명(1.4%) 등으로 일본어, 중국어 교사수요가 현재보다 훨씬 많아지고 독일어, 프랑스어교사 수요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000-09-25
- 기획: pc방 르포, 가상 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기획- PC방 르포주제- 가상 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된다부제- "게임 한 판 하고 나면 스트레스 확 풀려요"부제2- 청소년들만의 문화 찾기에 어른들 관심 필요일단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면 쾌적하고 향긋한 공기가 당신을 감싼다. 넓고 아늑한 공간과 나른한 조명불빛에 눈을 비비다 푹신한 소파에 엉덩이를 파묻는다. 잡지를 뒤적이다가 혹은 대형 텔레비전을 보다 자리가 나면 스낵 몇 개를 집어들고 모니터 앞으로 걸어간다. 가상세계로의 여행이 이렇게 시작된다. 꾀죄죄한 칸막이와 쾌쾌하고 폐쇄된 공간으로 인식되었던 PC방이 달라지고 있다. 대형화가 그 바람이다. 어둑한 동네 오락실에서 보다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의정부에 들어선 PC방은 70여 개에서 150여 개로 두 배로 늘었다. 고객 갈라먹기 장사이니 어쩔 수 없이 이용요금도 3000원에서 현재는 시간당 1000원이다. 용돈 궁한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드나들 수 있는 곳이 바로 PC방인 셈이다. 가정마다 전용선이 깔린다지만 그래도 방과후에 또래들과 어울려 PC방을 찾는 교복 차림의 학생들이 부지기수다. 청소년층이 주고객이다 보니 흡연, 출입시간제한, 음란물 방조 등 불거져 나오는 문제들이 있게 마련이다. "뻑뻑대고 담배 피워대는 녀석들, 조용히 타일러요. 계도하는 차원이죠. 학교 선생님들도 두 손놓는 마당에 저희라고 무슨 방법이 있나요. 차라리 올바른 흡연문화교육이 시급합니다" 모 PC방 사장 김 모씨의 말이다. 무책임한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벌금 천 만원이 말해주듯 청소년 흡연 문제는 이미 심각한 현실이다. 오후 10시 이후 오전 9시까지 밤 시간대에는 청소년들의 PC방 출입은 제한되어있다.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는 예외이다. 첫 위반 시 70만원의 벌금이 내려지는데, 재 적발되면 일주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돼 치명적이다. 하지만 심야에도 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리니지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낯설지 않다. 게임만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PC방은 게임 제공의 이유로 인터넷 멀티컨텐츠 제공업이 아닌 전자 오락실같은 게임 제공업으로 분류되어 출입시간의 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게임만이 아닌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과 상호교환이라는 업종의 특성상 시간제약은 시대착오적이다. 현재 청소년의 출입시간규제철폐 법안이 국회에 상정중이다. 대형 PC방이 아닌 다음에야 음란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이 설치된 PC방은 드물다. "누가 PC방에서 그런걸 봐요. 남들 다 있는데." 의정부공고 전기과 1학년 아무개군의 말이다. 오히려 공개장소이기 때문에 음란물에의 유혹은 위험수위를 넘지 않는다. 은밀한 엿보기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질 때 중독으로 이어지기 쉽다. 음란물 중독은 성에 대한 왜곡된 의식을 갖게 하며 성 충동을 증가시킨다. 현실과 가상의 혼란, 폭력성의 노출 등 게임중독의 폐해만큼 음란물 중독 역시 청소년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킨다. "학교 끝나면 거의 매일 와요. 친구들끼리 게임 한 판 하고 나면 스트레스 확 풀리죠."의정부공고 1학년인 아무개는 머리를 식힐 정도로 게임을 즐기는 편이다. 공부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어머니도 PC방 가는 것을 염려하지 않는다. "PC방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주부인터넷 교육이나 홈페이지 제작 경진대회, 정보검색대회 주최, 공부방 등이죠. 앞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대회를 주최할 생각입니다."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 의정부 지부장 이진천씨의 말이다. 실제로 중, 고등학교의 특별활동 시간에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당구장 출입이 허락 된 이래 학생들 단체로 PC방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PC활용능력에 남다른 관심갖고 있는 교사들은 인터넷 관련 과제를 제출해주거나 아예 개인 홈페이지 제작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교육적 활용가치만이 아니라 오락적 요소를 좀 더 갖춰서 멀티 문화 공간으로 단장할 겁니다. 지역 PC방과의 연결 망을 구축하고 벤처 쇼핑몰과의 제휴도 추진중입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10대들의 권리 찾기 운동, 사이버 연좌 시위, 청소년 통신작가 활동 등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충족되지 못 했던 자유에의 욕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관련 규제들이 '그들만의 문화 찾기'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강미선 리포터 all365@hanmail.net 2000-09-22
- 하반기 정보통신 중소·벤처 정책자금지원 현황 ▷ 정통부정통부가 중소 벤처기업을 위해 마련한 정책자금은 ▲정보통신 전문 투자조합 결성 지원 ▲정보통신 중소 벤처기업 기술개발 출연 지원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및 운용관련 융자지원 등.정통부는 우수 벤처캐피털을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선정, 정부와 민간 공동으로 1천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투자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다. 조합원 선정과 조합 결성은 10월부터 추진되며 여기서 마련된 재원으로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전략분야 유망 중소 벤처기업에 투자한다.(02-750-2364)선도기반기술 개발사업은 CDMA 고도화, 인터넷 활성화, 교육정보화, 산업정보화 및 산업기반강화 등을 위한 전략 핵심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 과제별로 공개경쟁방식에 의해 과제 수행자를 결정하며 연구개발비를 출연형태로 지원하게 된다.(02-750-2346)정보통신사업 기술개발 출연사업은 정보통신기기, 부품,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정보통신분야의 발전을 위해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야가 대상이다. 자유공모 방식에 의해 경쟁 전 단계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정보보호 등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정공모 방식으로 대상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정부출연금은 과제별 총 연구개발비의 50% 이내.(02-750-2632)정보통신 우수 신기술지정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이나 아이디어 특허를 갖고도 자금이 부족해 애로를 겪은 개인이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없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우선 대상이다.자유공모방식을 통해 우수신기술을 발굴, 지정하게 되는데 시제품 개발 지원의 경우 기간은 1년이고 기술 1건당 1억원 이내에서 개발비를 지원한다. 또 사업화 지원의 경우 기간은 3년이고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경우라야 한다. (02-750-2362)▷ 문화관광부문화관광부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운영하고 있다.99년 9월에 기금을 설치했으며 올해말까지 1천197억원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99년부터 5년간 총 2천5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000년 하반기에는 문화콘텐츠산업에 7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리 4.5%에 3년 상환이다. 영화, 만화, 전자출판,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테츠 사업자가 대상이다. 또 2차 SO 전송망 설치 등 유통구조 개선 및 시설현대화 사업에 168억원을 융자한다. 이와 함께 방송용 애니메이션, 캐릭터, 공연, 미술상품 등 문화상품의 창작 및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130억원을 융자할 계획이다.문화관광부는 또 10월중 200억원 규모의 게임 전문 투자조합을 만들 예정이다. 또 조합이 결성되면 프로젝트 투자, 주식이나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개시한다. 이에 대한 투자상담은 게임종합지원센터에서 한다.(02-3424-4121)문화관광부는 내년에도 문화콘텐츠 사업에 72억원, 공예품 제작업체 시설 현대화 등 문화산업 유통구조 개선 및 시설 현대화사업에 236억원을 융자해줄 계획이다.또 방송프로그램, 공예품, 캐릭터, 게임, 음반, 비디오, 공연, 미술상품 등 문화상품 창작 및 전문인력 양성에 245억원을 융자해줄 방침이다.▷ 중소기업청중소기업청은 다양한 중소 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2000년 지원규모가 600억원으로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16조의 규정에 의해 공장을 등록한 중소제조업체가 지원대상이다.중소기업 신제품 개발비용의 75% 이내에서 1억원까지 출연한다. 지금까지 97년부터 4년간 총 3천143개 업체에 1천672억원을 지원했다.(042-481-4451)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올해 지원규모가 21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7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지역소재 대학 및 연구기관이 자율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컨소시엄이다.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을 개발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출연하며 출연비율은 정부 50%, 시도 등 지자체 25%, 참여기업 25%다. 93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8천867개 기업에 총 8천81개 과제를 수행했다.(042-481-4445)중소기업 개발기술 사업화 자금은 2000년 지원규모가 총 300억원이다. 개발 및 이전기술을 사업화하려고 하거나 사업화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사업화에 소요되는 운전 및 시설자금을 융자하는데 금리는 연 7%이고 2년 거치 5년 상환이다.업체당 5억원이 한도이며 대출방식은 순수 신용대출이다. 현재 134개 업체에 199억원이 지원됐다.(042-481-4378)중소벤처기업창업자금은 올해 2천15억원이 책정돼 있다.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의 가동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대출금리는 연 8%이고 2년 거치 5년 상환이다. 업체당 5억원이 한도이며 부동산담보부, 신용보증서부, 순수신용대출 등의 방식이 있다.(042-481-4408)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은 올해 지원규모가 7000억원이다.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력 3년 이상의 가동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연 8%이고 3년거치 8년 상환이며 업체당 연간 20억원, 잔액기준 40억원이 한도이다.(042-509-7037)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올해 3천억원이 책정돼 있다.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력 3년 이상의 가동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대출금리는 8%이고 1년 거치 3년 상환이다. 업체당 연간 5억원이 한도다. 부동산담보부, 신용보증서부, 순수신용대출 방식을 취하고 있다.(042-481-4378/4454)▷ 과기부과기부에서는 과학기술진흥기금 융자사업을 벌이고 있다.과학기술부는 이와 함께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에 투자해 고용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출자 재산을 증식, 분배하기 위해 MOST 3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최근 결성했다.출자금은 총 530억원이다. 업무집행 조합원인 KTB가 250억원, 과기부가 150억원, 현대중공업이 130억원을 출자했다. 존속기간은 6년으로 2006년 5월까지다.(02-3466-2131) 2000-09-20
- 학교, 정보화는 없고 컴퓨터만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교사가 초등학교 39.4%, 중등학교 49.3%, 고등학교 51.4%에 불과하다. 학생들에 비해 교사들이 정보화에 뒤처져 있는 현실을 드러낸 것이어서 학교교육의 새로운 문제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송미화(민주당·은평) 의원의 시정 질의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교육청이 4월 초·중·고교 교사 6만767명을 대상으로 ‘교원 컴퓨터 활용능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1%인 2만7986명이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안다고 답변했다. 또한 윈도 활용률이 83.8%, 문서작성 활용률이 84.7%인 반면 멀티미디어 자료제작이나 엑세스, 홈페이지 제작능력, 교단선진화 기기제작은 각각 활용률이 5.7%, 5.4%, 12.8%, 4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가 단순기능에만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서울의 1200여개 학교 중 현재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학교는 400여교에 불과하며, 그나마 게시판과 같은 핵심기능이 빠진 절름발이들이 대부분이다. 게시판에 교사나 학교를 비난하는 일이 많아 폐쇄한 학교들도 있다.결과적으로 학내 전산망, 컴퓨터 보급 등 정보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서울시 교육청이 97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한 1178억원과 올해 투자한 979억원은 물량지원사업으로 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정보화교육의 전략부재와 안이한 대처로 학교 정보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따졌다. 학생들은 이미 사이버세계에 살고 있는데, 학교는 대책도 없이 하드웨어 마련에만 신경쓰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2000-09-19
- 성남 참교육 어린이 학교 문연다 참교육학부모회 성남지부에서 초등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체험학슴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아를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난 5월부터 한 학기 동안 '독서교실'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더욱 내용을 심화시킨 2학기 프로그램은 '나'와 가족과 친구 등 주변의 환경을 되새기며 "자신에 대한 자긍심 찾아가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한다.참가자격은 성남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문의. 703-1583 2000-09-14
- 분당환경시민모임, 생태지도자 교육생을 모집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에서는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와 중앙공원 생태교육을 위한 주부생태학습지도자를 해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우리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먼저 이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지역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이번 생태학습지도자 교육은 자연에 관한 교육자로 가기 위한 시작의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 정 : 2000년 9월 19일∼11월 28일 (주 1회)▶ 장 소 :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 중앙공원을 비롯한 성남지역▶ 내 용 : 곤충, 수목, 식물, 수서생물, 수생식물, 조류 등에 관한 생태계 학습▶ 교육비 : 무료문의전화 : 031-712-5600 200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