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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활짝 열린다 청소년만의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 두곳이 9월중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된다. 광정동과 당동에 마련된 청소년문화의 집은 특히 민간단체가 운영을 맡게 돼 더욱 기대가 된다. 올초 개관해 그동안 시에서 운영해 온 광정동 청소년의 집은‘청소년을 위한 군포내일여성센터(소장 이영희)’에서 수탁, 1년간 운영하게 됐다. 내일여성센터는 그동안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유해환경감시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내일여성센터의 이영희 소장은“그동안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공간없이 하다보니 많은 한계를 느끼게 됐다”고 운영을 맡게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이용자를 고객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며“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공간, 자유로운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인터넷부스, 비디오감상실, 열린 도서실, 창작공방, 동아리방,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광정동 청소년의 집은 민간단체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훌륭한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9월 새롭게 문을 열게되는 당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교육자치를 생각하는 군포시민의 모임(대표 김영미)’에서 운영을 맡게 됐다. 시민의 모임의 김영미 대표는“학교에서의 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청소년들이 자유로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광정동 문화의 집에 비해 방음시설이 갖춰진 방 등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많은 학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된 공간인만큼 많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이곳이 구시가지인 점을 고려해 맞벌이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2000-09-06
- 교육계, 지동초교 교장 퇴진 논란 최근 교권·인권문제로 교사들과 교장간의 갈등을 겪고 있는 수원지동초등학교 문제에 대해 해당 학교 교사들과 전교조가 교장 퇴진을 수원교육청에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달말 이 학교 일부 교사들이 실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학교장의 학교운영과 교권·인권침해문제 등을 비판하면서 그동안 쌓여온 교사들과 교장간의 갈등이 폭발했다.교사들은 “수업에 대한 교사재량권도 인정받지 못하고, 상명하복의 공무원규정만 강조하며 교사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묵살한다”며 교장의 권위주의적인 학교운영을 비판했다. 또 “교장의 독선과 결벽에 가까운 청소상태요구 등을 견디지 못해 올해 20명의 교사들이 전근을 갔고, 두 명의 여교사는 유산을 했다”며 인권과 모성보호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김모 교장은 인터넷을 통해 “관리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교육방식에 대한 생각과 입장의 차이에서 발생된 교사들의 불만”이라고 답변했다. 또 “교사들이 학교를 떠난 것은 근무기간만기 등의 이유이며 유산도 본인의 불찰 등 여러 원인 때문이지 나 때문은 아니다”며 교사들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했다.교사들과 교장사이의 교권과 인권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동초등학교 교사협의회는 지난 31일 정식회의를 갖고 교장의 전출을 요구했다. 이날 교사들은 전체 교직원 43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의견을 모은 결과, 6명이 사퇴, 22명이 전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수원지회(초등지회장 이순열·전교조)는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수원교육청이 지동초교 사태해결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한사람의 잘못된 교육관, 가치관이 수많은 사람을 고통속으로 몰아넣고 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진심으로 반성하고 명예롭게 물러날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교조는 수원교육청에 △지동초교 교육정상화를 위해 교장을 인사조치하고 △교권이 정당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지동초교 김모 교장은 “학교상황이 새로 발령 받아 온 교사가 많아 여러 가지로 관여했던 것은 사실이나 교육을 위해 그런 것”이라며 “주위에 심려를 끼친 만큼, 대화와 본인의 개선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수원교육청 윤석중 교육장도 “교사들이 전출을 요구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양쪽입장차이와 감정의 대립이 심한 상황이지만, 화해하도록 중재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해 전교조와 교사들의 교장퇴진요구를 놓고 교육계에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000-09-06
- 349호<교육> 스피치 전문 교육원 '버클리 스피치 센터' '웅변'이라 하면 연단에 서서 청중을 향해 제스츄어를 하며 열변을 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토론과 스피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습력을 높이는 교육기관이 일산에 들어섰다. 백마마을 3단지 서울코아 7층에 자리 잡은 '버클리 스피치 센터'의 장홍백 원장과 이옥계 원장 부부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웅변 토론 스피치 글짓기 논술을 전문 지도한다.장홍백 원장은 대한 웅변중앙회 총본부 연수원장과 사단법인 한국화술 교육회 연수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화술 전문가다."선진국민이 되려면....." 카랑카랑 울려퍼진 장원장의 목소리는 듣는 이의 귀에 쏙쏙 박혀든다. 박원장은 "인류를 통치하는데 가장 필요한 수단이 말이다. 말은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힘을 갖추었을 때 총이나 칼보다 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원장은 말의 힘은 21세기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클리 스피치 센터'에서는 △말과 글의 통일 △어느 나라 음식이든 먹을 수 있는 자세 △준법정신 등 세가지 분야를 집중해서 가르친다.말과 글의 통일말은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주는 수단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것이 박원장의 지론이다. 1960년대 제작된 라는 영화에서 그 당시 말의 습관과 음성이 정확히 지적된다. 박원장은 말의 힘은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는 구어체여야 하며 이 구어체가 글을 이끌 때 말과 글의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구어체 중 강약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말할 때 더욱 중요한 것은 부드러우면서도 이성적인 힘을 느끼게 해야 한다. 멋과 위엄만을 강조하다 보면 꾸밈의 음성이 나오게 된다." 박원장이 밝힌 말하는 법이다."말을 조리있게 잘 하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박원장은 말의 힘을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부드러운 말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말하는 법을 알아야 논술도 성공현재 고양시에는 말에 관련된 교육기관이 40여 곳이 있다. 교육기관별로 특색있는 '말하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웅변대회 등을 통해 발표되는 기술은 대략 비슷하다. 단순히 말을 꺼내기 위한 용기보다는 부드러움을 가르친다는 것이 '버클리 스피치 센터'의 교육원칙이다. 박원장은 말은 발표하기 위해서가 아닌 의사를 최대한 잘 전달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웅변대회에서 볼 수 있는 강한 어조의 외침보다는 말 속에서 그사람의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박원장은 "21세기 선진국가의 기준은 말을 통한 설득력을 가지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언어파괴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 박원장은 스피치 교육의 효과는 어느 학습 효과보다 뛰어나다고 장담했다. ('버클리 스피치 센터' T. 031-904-1929)/조용희 리포터 2000-09-05
- 349호<교육>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한 원서 접수가 9월1일(금)부터 일제히 시작됐다.경기도내의 11개 시험지구 교육청중, 고양시의 경우 파주와 김포를 포함하는 35지구인 고양교육청에서 담당하게된다.(031-907-6237)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작성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경우는 출신교에서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는 응시 희망지구 교육청에서 하면 된다. 원서작성에 필요한 준비물은 공통적으로 사진(3x4cm)2장 주민등록증 인장 응시수수료 2만원 등이다.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을 제출하면 된다. 졸업생 중에서 주소지가 옮겨진 경우는 출신교에서 작성한 원서를 주소지관할 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수 있다.금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업무별 추진 일정을 보면, 원서 교부 및 접수가 9월1일부터 16일까지이고 시험 일은 11월15일이며, 성적은 12월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유의할 점은 원서교부 및 접수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하여야 하며 우편에 의한 방법은 불가능하다는 점과 원서 접수 기간 연장과 마감후 계열 및 선택과목의 정정은 일체 허용되지 않으므로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또한 원서 접수 기간 중에 추석 연휴가 있는 바, 공휴일은 업무 처리를 하지 않음에 유의하고, 원서 접수 마감일 이 토요일이므로 13:00까지(고양교육청)밖에 업무 처리가 되지 않음을 반드시 기억하여 마감시간이 경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000-09-05
- 제구실 못하는 교탁 고가 매입 의혹 제구실 못하는 교탁 고가 매입 의혹 학교실정 무시…멀쩡한 기존제품 쓰레기장으로 9월 들어 울산지역 각 초등학교에 보급된 교사용 다목적교탁이 단가는 턱없이 비싼데 비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어 구입배경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다.울산시 교육청 산하 강남·북 교육청은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학급당 1조씩의 교사용 다목적교탁을 보급했다. 보급된 교탁 수는 총 1859조.종합교탁은 교단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학급에 보급된 프로젝션 텔레비전과 컴퓨터, OHP 영사기를 교단에서 손쉽게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주어졌다. 하지만 이번 교탁은 기능상에서부터 문제점이 발생했다. 최근 들어 각 학교에 보급된 컴퓨터 모니터의 크기는 17인치. 컴퓨터 모니터가 교탁 밑으로 내장되게끔 설계된 종합교탁에는 15인치 모니터만 내장할 수 있어 아무런 쓸모가 없다.컴퓨터 본체 역시 세로형만 내장이 가능하고 가로형은 내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본체를 설치하려면 책상 뒷면이 개폐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도 불가능하다. OHP영사기함도 크기가 작아 영사기가 들어갈 수 없다. 다목적교탁으로 아무런 쓸모가 없다.이렇게 기능상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고가에 구입한 것도 빈축의 대상이다. 교육청이 구입한 다목적교탁의 1조당 가격은 44만1000원. 전체금액으로는 8억2000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보급된 종합교탁과 유사한 사양의 제품을 인터넷상에서 의뢰한 결과 3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량으로 구입하면 단가는 20만원대까지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청량초등학교의 경우 작년에 다목적교탁을 설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교탁이 내려와 고민이다. 옥서초등학교도 학교 실정에 따라 종합교탁을 만들어 사용해 왔지만 이번에 교탁이 또 내려왔다. 신정초등학교는 멀쩡한 기존 교탁을 학교공사장 폐기물과 함께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강남교육청 강위수 관리계장은 "다목적교탁은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부산에 있는 한국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단가를 뽑았다"며 "기능상 문제점은 앞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일선학교 교사들은 전형적인 예산낭비사업이라면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남구지역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이모 교사는 "싸구려 물품을 고액의 가격으로 구입한 교육청의 사업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멀쩡한 제품을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쓰레기로 만드는 교육현실이 부끄럽다"고 말했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2000-09-19
- 21세기 국제교육교류 포럼 개막 교육부 국제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일)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국제교육교류관계 전문가 28명을 포함한 30여개국 5백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국제교육교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뉴욕주립대 카를로스 E. 산티아고 부총장, 영국 런던대의 로버트 코웬 교수, 일본의 이시히 요네오(石井米雄) 학술고문, 중국 교육부의 티엔 샤오 강(田小剛) 국제교육협력국 부국장 등 4명의 해외인사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제교육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국내 발표자로는 박흥수 교육방송사장, 신극범 광주대 총장, 이칭찬 강원대교수, 황희철 국제교류협회장(관동대 교수) 등 4명이 발표자로 나섰다.카를로스 E. 산티아고 부총장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미국대학의 국제화 노력'이란 주제발표에서 미국의 국제유학시장 40%를 회복하기 위해 비자제도와 유학생 고용정책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점을 미 정부에 강력히 권고했다고 밝혔다.로버트 코웬 교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영국의 대학'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제교류개선에 있어서 중요한 고려요인은 세계 정치·경제상황을 먼저 이해한 후 국제적 안목에서 국가간 체계와 문화가 다름을 고려하고 그 바탕 위에서 자국의 문화와 전통에 적합한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흥수 교육방송사장은 '21세기 국제적 이해교육의 방향과 발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국제 이해교육은 단순히 타문화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세계화시대의 변화에 앞서가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발표자들은 공통적으로 "21세기 국제교육 교류는 단순히 다른 국가의 문화와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서 국가·민족·문화간 갈등을 일으키는 정치·경제·사회적 요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교류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2000-09-19
- 전주시, 후백제 정도 1,100년기념사업 추진 전주시는 후백제 정도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는 후백제의 도읍지로서의 전주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사실의 재조명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와 후백제문화사업추진위훤회는 앞으로 연례적으로 후백제와 관련된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오는 11월 후백제 문화와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시는 그동안 지난 95년 완료한 동고산성의 문화유적복원정비 작업을 완료한 것을 비롯 지난 6월에는 전라세시풍속보존회 주최로 견훤대왕제를 열기도 했다. 전주시는 후백제 문화사업이 완료되면 후백제 도읍지로서의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도시로서 관광자원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0-09-14
- 여성 소호창업업체 모집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윤영숙)은 예비창업자와 창업후 1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초고속정보망, 컴퓨터를 포함한 각종 시설장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여성 소호창업 업체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업체는 모두 4개로 인터넷이나 PC통신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입주신청서 등의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2차 면접을 거쳐 선정자를 발표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사무기기, 통신망, PC, 공용장비(팩스, 복사기, 스캐너 등)를 지원하고 △창업교육과 마케팅 홍보등 창업지원 서비스 △사무실 약 9평과 사무집기, 기숙사 등이 제공된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상황에 따라 6개월 연장가능하다. 입주시 시설보증금으로 50만원(퇴소시 반환)을 납부하고 매달 관리비로 7만원을 내면 된다. 입주신청은 여성능력센터 홈페이지(www.womenpro.kyonggi.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팩스, 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비즈니스지원팀 284-4662 2000-09-14
- 분당환경시민모임, 생태지도자 교육생을 모집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에서는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와 중앙공원 생태교육을 위한 주부생태학습지도자를 해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우리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먼저 이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지역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이번 생태학습지도자 교육은 자연에 관한 교육자로 가기 위한 시작의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 정 : 2000년 9월 19일∼11월 28일 (주 1회)▶ 장 소 :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 중앙공원을 비롯한 성남지역▶ 내 용 : 곤충, 수목, 식물, 수서생물, 수생식물, 조류 등에 관한 생태계 학습▶ 교육비 : 무료문의전화 : 031-712-5600 2000-09-14
- 학교 안전사고 보상액 전액 지급..소송비도 지원 빠르면 11월부터 학교에서 학생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치료비 등 보상액 전액이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지급되고, 소송에 걸린 교사를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와 소송비용이 지원된다. 또 노부모를 모시거나 이사, 자녀결혼을 앞둔 교사는 시중금리 절반 수준의 저리(5% 내외)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고, 장기간 가족과 별거하고 있는 교사를 위한 전근 기회도 확대된다.교육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원안전망' 구축방안을 마련,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교육부는 교원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 3년간 346억원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조성, 16개 시·도의 학교안전공제회 기금규모를 799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각 시도별로 학교안전사고 발생시 2천만∼9천만원 한도로 지급되고 있는 보상액을 한도없이 보상규모 전액으로 확대해 현실화한다.사고에 관련된 교사가 소송에 걸렸을 때는 학교안전공제회에서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대행해주고 소송비용도 지원하며, 교사가 봉급을 가압류당한 경우에는 공탁금을 대납해 가압류가 해제되도록 도와주기로 했다.또 빠르면 오는 12월부터는 교사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노부모를 모시거나 자녀결혼을 앞두고 있는 교사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내의 전세금과 500만원 이내의 결혼자금을 시중금리의 절반수준인 연 5% 내외의 저리로 융자한다.교육부는 아울러 가족과 장기간 별거하고 있는 교사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도간 교원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시·도교육청별로 적극 시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이밖에 교사·학부모·학생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분쟁을 초기단계에서 해결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교권을 침해당한 교사는 본인이 원할 경우 긴급 전보 조치하기로 했다.학교내 안전사고는 지난 97년 9천265건에서 98년 1만4천481건, 99년에는 1만5천983건으로 늘어나 하루 평균 73건이 일어나는 추세로 학교안전공제회에서 보상액의 98%를 지급해왔으나 일부를 교사가 부담하거나 소송으로 비화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문제가 돼왔다. 200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