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1,5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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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 이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강남서초 지역의 도서관이 거의 다 휴관 중이다(2월 17일 현재). 도서관에 따라 길게는 2월 29일까지 휴관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도서관 휴관이 긴급하게 이뤄지면서 읽을 책을 미처 대출하지 못한 책중독자들은 ‘휴관 기간을 어떻게 버티나’ 싶고벌써 도서관이 그립다. 이런 도서관 애용자들을 위해 전자도서관 몇 곳을 소개한다.참조 각 전자도서관 홈페이지강남구전자도서관‘강남구전자도서관’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대출, 읽기, 예약, 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을 다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용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강남구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학생과 직장인이면 회원가입을 통하여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다. 2만 1668종, 33만 9402권(2020년 2월 17일 현재)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구전자도서관’만의 추천서평과 고도화된 수서관리시스템과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온라인 독서를 한층 즐겁고 편리하게 돕는다. 년 10여 차례에 걸쳐 1300여 종의 회원신청 도서와 신간 중심의 양서를 구입하여 지속적인 독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출권수 및 이용기간 : 1인 5권, 5일 이용 가능(예약이 없는 경우 1회 5일 연장 가능)▶PC이용방법 : 포털 사이트에서 ‘강남구전자도서관’ 검색 또는 ebook.gangnam.go,kr 접속▶모바일 이용방법① ‘웅진opms 또는 교보문고 또는 YES24’ 애플리케이션 설치②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강남구전자도서관’ 추가③ 강남구 전자도서관의 회원인증된 계정으로 로그인 후 이용▶문의 : 강남구 전자도서관 1688-5991서초구전자도서관서초구에서는 2012년부터 교보문고와 계약을 맺고 서초구 전자도서관을 오픈했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휴일이나 새벽, 해외에 있어도 온라인(On-Line) 상태라면 언제든지 전자도서관을 통해 콘텐츠를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도서관에서 느낄 수 없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용대상은 서초구 공공도서관 자료 대출회원(회원증 발급자)이며, 언제 어디서나 PC, 태블릿, 모바일로 전자책을 즐길 수 있다.▶대출권수 및 이용기간 : 3권, 7일 이용 가능(1회 7일 연장가능)▶PC 홈페이지 이용방법 : 반포도서관, 서이·잠원·방배도서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한 후 전자도서관 접속 후 이용▶모바일 이용방법①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애플리케이션 설치②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초구전자도서관’ 추가③ 등록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사용(단,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외 출판사 제공 전자책은 이용 불가능)▶문의 : 02-520-8703서울특별시교육청전자도서관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약 1만 6000종의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서울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 있는 시민, 서울시에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회원가입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22개관 중 한 곳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받아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메인화면 우상단 ‘서울시민인증’ 링크를 통해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전자도서관 인증회원은 전자책 이용만 가능하며, 일반도서 이용이 제한됨).▶대출권수 및 이용기간 : 5권, 7일(1회 연장 가능)▶PC 이용방법 : 홈페이지(http://e-lib.sen.go.kr) 로그인 후 이용▶모바일 이용방법 :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See)’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로그인하여 이용▶문의 고객센터 : 02-2024-9999(내선 2번)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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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자신감, 학습된 무기력 탈피시키는 역량 교육이 먼저다!”
2018년 7월 개원 이후 1년 반 만에 3배 규모로 확장 이전한 CBC수학학원은 개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중심 교육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15여년 동안 강남과 노원에서 유명 강사로 활동하며 수학이 약한 학생들의 문제점을 연구, 역량 기반 교육이라는 독특한 커리큘럼을 창출한 이상협 원장과 중등부 김지원 원장을 만나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고등부목표 없이 표류하는 학생들, 소통과 시스템으로 변화시킨다!2015 개정교육과정을 시작으로 21세기 급속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어야 하는가’로 교육의 초점이 전환되고 있다. 이상협 원장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교육에 접목시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최근의 학생들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면서 어떤 것이든 대충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유튜브나 게임, 드라마 등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며 방향성 없이 표류하는 것이죠. 이러한 증상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해도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무기력이 학습된 결과입니다.”이같이 자기 효능감이 떨어져 있는 학생들에게 능동성을 부여하는 것이 수학교육의 첫걸음이다. 이 원장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해야 합니다.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과 양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모든 학생을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학습시키려고 하는 것이 잘못입니다. 학생들이 명확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맛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이것이 가능하도록 CBC수학학원은 철저한 1대1 담임제를 원칙으로 학생의 역량에 맞춘 학습 진도, 학습량, 동영상 강의, 개인 취약 유형 극복을 위한 무제한 클리닉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단순한 강사가 아니라 학습 트레이너로서 신뢰 관계를 형성, 학생들이 수학 자신감을 찾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중등부체계적이고 심화된 중등수학 공부로 흔들리지 않는 고등 준비!고교 수학에서 한계와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이유는 중학교 때 개념과 논리를 배제하고 양적인 문제풀이 학습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중등부 김지원 원장은 “초·중등 때 암기와 스킬 위주의 유형 학습에 얽매이다 보면 논리와 사고력이 요구되는 고등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빠르면 초등 고학년부터 늦더라도 중2부터는 이 같은 무기력한 학습법에서 벗어나 장기기억 저장소에서 필요한 수학 개념을 자유롭게 꺼내올 수 있는 ‘인출훈련’을 시작해야합니다”라고 한다.CBC수학학원 중등부는 고등 수학까지 전체를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가 학생 개인별 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실행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관리한다. 과제 채점관리를 담임강사가 직접하며 틀린 부분을 하나하나 찾아주고 본인들이 스스로 실수를 줄여가도록 코칭한다. 오답에 대한 동일 유형 무제한 제공, 동영상 강의 무한시청 등 학생이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확인학습을 시행하고 밀착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스터디카페형, 교실형, 독서실형, 클리닉형 4종류의 자습 공간!CBC수학학원에는 스터디카페형, 교실형, 독서실형, 클리닉형 등 스타일이 다른 4종류의 자습실이 있다.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재원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 원장은 “소수 정예로 개별 체크해주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습과 클리닉 장소가 많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지 않게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이전사유를 밝혔다. 학생 중심이라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입시’가 아닌 ‘교육’을 하고자 하는 두 원장선생님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3월부터 고등부 원장이 직강하는 중등탑반이 개강되고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냈던 수리논술반이 1월 1차 개강을 마무리하고 3월에 2차 개강을 한다.이전 위치 : 서울 노원구 중계로18길 13(S오일 주유소 뒤편) 삼하플라자 4층상담 및 문의 : 02-930-0303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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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진학베테랑교사 [입시 인사이트]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
“입시는 정보 싸움입니다. 얼마나 속속들이 아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이득을 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손해를 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 파고드는 거예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손해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고달픈 진학 업무를 지치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를 묻자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는 이렇게 답한다.매년 바뀌는 대입, 아는 만큼 유리한 입시교사 생활 15년 중 12년을 진학지도와 씨름중이다. 매년 어마어마한 분량의 수험생 데이터를 분석하고 베테랑 진학교사들, 입학사정관들과 교류하며 입시 변화의 흐름을 간파해 현장에 바로바로 적용하고 있다.‘제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분명한 지향점이 그를 뛰게 만드는 동인이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을 고1 때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지도합니다.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 목표, 희망 전공을 정한 후 여기에 맞춰 고교 3년을 짜임새 있게 보내며 내실 있게 생기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지요. 학생의 성장 과정을 쭉 지켜봤기 때문에 장점을 극대화시켜 자소서, 면접 같은 입시 준비를 밀도 있게 지도할 수 있습니다.”365일 바쁜 ‘제자에게 도움 주는 선생님’윤 교사는 영동일고 미래인재교육부장인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서울중등교육과정연구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방대한 입시 연구, 진학 컨설팅, 교사 연수를 담당하느라 그의 24시간은 늘 분주하다.학생수 감소, 교과선택제 도입, 정시 확대, 생기부 간소화와 학종의 변화 등 입시 변수들이 많다, 진학지도 베테랑 윤 교사에게 2020입시를 리뷰, 향후 입시 변화의 핵심 포인트를 들어봤다.-2020입시가 끝났습니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무엇인가요?“2023년까지 단계적인 정시 확대 방침에 따라 연대, 서강대, 성균관대는 지난해 입시부터 정시 인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 정시 이월 인원이 1466명에서 1295명으로 약 170명 줄었습니다. 정시 인원 확대가 수시 추가합격 확대를 가져온 겨죠. 올해 학종에서는 추가합격생 폭이 전년과 비교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성균관대, 중대의 경우 예비 번호 100대가 합격한 사례도 꽤 있지요. 무슨 의미일까요? 정시 합격생은 입학 후 중도탈락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서는 중도탈락비율이 낮은 학종으로 최대한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 겁니다. 대학 마다 학령인구 감소에 바짝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학종 결과가 궁금합니다.“일부 고교가 학종 최상위권 합격 비율이 떨어지긴 했지만 송파와 강남권 합격생 숫자는 전년과 비슷합니다. 이번 입시에서도 학종은 상위권대학 합격의 열쇠였습니다. 영동일고의 경우 2020입시에서 고3 재학생 숫자가 370명으로 (2019입시 480명) 약 100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입시결과는 별 차이 없습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 의치한의대 합격생 49명으로 전년의 45명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고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생은 141명으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학생의 장단점을 치밀하게 분석해 적합한 대학에 학종으로 지원했느냐가 합격 불합격의 관건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학교에서 서울대 치의예과에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이 대표적인 샘플입니다. 고1 때부터 이 학생의 목표는 치대였습니다. 치대생 선배와의 만남, 구강세포 감염 실험 등 3년 내내 교내 활동에 성실히 참여했어요. 대개 의대를 준비하던 학생들이 고3이 된 후 치대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학생들 보다는 대학 입장에서는 치대 전공적합성 부분에서 차별성을 갖춘 학생을 합격시킨 거지요.”-2020 학종전형에서 눈에 띄는 점은 무엇인가요?“올 입시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교내 활동이 아닌 외부 활동으로 생기부를 채웠을 때 불이익을 받는 것 같습니다. 모 대학 입학사정관도 자소서에 학생의 집안 배경, 후광 효과를 언급한 학생들은 과감히 탈락시켰다고 귀띔하더군요.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패턴이 SKY 위주에서 면접이 없어 ‘수시 납치’의 위험이 있는 성대 라인까지 폭이 넓어졌습니다. 동시에 정시 40%가 아직 적용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학종에 올인하던 분위기에서 점점 수능까지 대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예비 고3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입시를 치르는 첫 학년입니다. 올해 입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까요?“수학 시험 범위만 조정되었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합니다. 재수생, N수생은 앞으로 입시가 바뀌기 때문에 올해 수능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올인할 겁니다. 올해 수시와 정시 비율은 77: 33으로 수시 비중이 높습니다. 재학생들은 정시올인 전략보다는 모평을 기준으로 수시 전략을 잘 짜야 됩니다. 학령인구가 5만 명 감소하면서 수시 합격 내신 선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신과 비교과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예비 고1~2는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할까요?“대학 입장이 되어 입시를 바라보세요. 학생 수 감소가 대학마다 핫이슈이기 때문에 입학 후 중도탈락률이 낮은 학종을 선호하는 현상은 지속될 겁니다.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종을 중심으로 입시 로드맵을 짜는 게 좋습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학생의 자발적인 노력과 선택권이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본인 희망 전공과 연계한 교과 선택, 본인의 관심사를 구체화 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걸 학생부에 어필해야 합니다. 고2부터는 진로선택과목이 기존 9등급 내신에서 A,B,C 성취도 평가만 이뤄집니다. 대학마다 고교 내신성적을 어떻게 평가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마 학생부 기록 내용을 보다 세밀하게 정성평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과목별 특기사항에 학생의 차별점이 돋보이도록 입체적으로 기록됐느냐 입니다. 글자 수가 500자로 제한되는 만큼 교내 활동의 퀄리티가 더 높아져야 합니다. 교과서 수준 이상의 심화된 내용에 관심을 갖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담당 과목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학생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수업 방식을 바꾸고 정성평가시스템을 개선하며 적극적으로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하는 고교가 유리한 건 분명합니다”-입시제도 변화와 관련해 학생, 학부모가 유념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여론에 휩쓸리지 말고 대학 입시요강을 분석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전략을 짜야 합니다. 정시 선발인원이 늘어난다고 설왕설래하는 요즘이 사실 수시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수시 지원자가 줄어드니까요. 대학 요강을 보면 일반고에게 유리한 전형, 자사고·특목고에게 유리한 전형이 보일 겁니다. 가령 연대 면접형, 고대 학추, 중대 학추, 경희대 고교연계 전형은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대개 고교추천 형태가 일반고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입학처장 모임에서 추천전형을 확대하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1입시부터는 새로 추가될 약대 선발인원까지 감안해야 바랍니다. 입시는 매년 바뀝니다. 다양한 정보 수집과 분석 능력이 중요합니다.”-정시선발인원 확대에 따라 앞으로 정시 지원 전략도 중요하지요?(윤 교사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정시 상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대학별로 수능 환산점수 방식이 모두 달라 합격불합격 예측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다.)“정시 입시 지도는 까다롭습니다. 대학별로 수능 환산점수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수시보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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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20학년도 봄학기 수강생 모집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시간이 길어졌다. 때문에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남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은퇴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동안 새로운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싶었거나 새 직업으로의 재취업 및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다가올 새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내 인생 제2막의 꽃길이 보일 것이다.타의 추종을 불허한 평생교육 시스템 & 차별화된 강좌 및 우수한 강사진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분당, 강남, 송파, 위례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은퇴자, 주부, 경력단절여성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자격증 과정, 생활교양 과정, 생활체육 과정 등으로 매 학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엄선한 수업 콘텐츠와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선별하여 구성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동서울대학교는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 선도형에 선정되었다. 후진학 선도형으로 선정된 대학은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이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탄탄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갖춘 최적인 곳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다.취·창업과 교양·취미 콘텐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 개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에서는 현재 인기 있는 분야를 엄선해 알찬 커리큘럼과 질 높은 수업으로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특별 양성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개별 관리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자격증 과정은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의 튼튼한 밑거름이 된다. 이번 학기에는 아로마지도사 2급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밖에 인기 자격증 과정인 웃음행복코치 1급(야간)과 커피전문가 자격증반(야간)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생활교양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과 지금의 유행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 학기 새로운 강좌를 발굴하고 기존 강의는 업그레이드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학년도 봄학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는 사진창작,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힐링 화훼·원예 장식디자인 등이 있다. 이밖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교양 강좌로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민화 전문가 과정, 서예, 연필풍경스케치, 사주명리학, 타로카드 등이 있다.생활체육 과정의 골프강좌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야외 골프 연습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매 학기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 마감되어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인기 강좌이다. 트렌드와 유행을 고려한 2020년도 봄학기 새로운 강좌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렌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향기로 건강을 다스리는 ‘아로마지도사 자격증 과정’,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수업하는 ‘사진창작 과정’, 식물재배부터 홈 가드닝까지 다양한 화훼·원예 장식 활용법을 수업하는 ‘힐링 화훼·원예 장식다자인’, 내 가족 건강을 위한 건강한 빵을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 ‘쉽게 배우는 홈베이킹’ 등이 새롭게 개설되었다.무료공개 강좌(장소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3층)-사주명리학 : 2월 18일(화) 오전 11시 <강사 한국례>-웃음행복코치 1급 : 2월 26일(수) 오후 2시 <강사 김민소>-문의 : 031-720-2226~7, 2267
2020-02-17
- 2021학년도 재수 전망 및 성공전략 오는 2월 17일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가 이어지지만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합격을 했더라도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재수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강남에서 재수는 ‘고4’라고 할 정도로 필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학생 스스로 목표를 분명히 하고 마음을 다잡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를 반복하기도 한다. 2021학년도 재수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재수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봤다.참고자료 대성학원/종로학원/강남하이퍼 2021학년도 재수 성공 전략 설명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2020학년도 수능 지원 자료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도 4만 명 이상 감소 예상2018~2020학년도 입시의 수능 지원자 현황을 보면 2019학년도에는 전체 1,397명이 증가했었다. 그렇지만 2020학년도에는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지원자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전체 548,734명으로, 전년 대비 46,190명이나 감소했다. 재학생은 무려 54,087명이나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오히려 6,789명이 늘었다. 이는 2019학년도 수험생이 더 많았던 영향도 있을 것이다. 2021학년도에는 2020학년도 수험생이 적기 때문에 졸업생 지원자는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수험생은 약 4만 명 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9학년도에 비해서는 약 9만 명의 감소가 예상된다. 2년 연속으로 이렇게 수험생이 줄어드는 것은 예년에는 전혀 없었던 일이다. 그렇지만 대학들의 모집 정원은 큰 변화가 없으므로 재수에 유리한 환경이다. 전체 수험생이 감소하면 수능에서 상위 등급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커트라인은 하락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던 수험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도전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8~2020학년도 재학생 VS 졸업생 수능 지원자 비교 (단위: 명)구분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인원전년대비증감인원전년대비증감인원재학생394,024(71.8%)-54,087448,111(75.3%)3,237444,874(74.9%)졸업생142,271(25.9%)6,789135,482(22.8%)-2,050137,532(23.2%)검정고시 등12,439(2.3%)1,10811,331(1.9%)21011,121(1.9%)합계548,734-46,190594,9241,397593,527수능 체제 변화에 따라 재수생 학습 범위 조정해야2021학년도 수능은 2020학년도와 비교해 범위가 달라진다.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 4개 과목이다. 이중 ‘언어’는 ‘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만 포함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국어 영역은 범위 변화가 크지 않다.반면에 수학 영역은 교과 개편에 따른 수능 범위 변화가 크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의 경우 2020학년도에는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다. 과목명은 바뀌었지만 2020학년도의 미적분Ⅱ가 2021학년도의 미적분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거의 그대로이다. 기하와 벡터는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 기하와 벡터에 있던 일부 미적분 내용이 미적분으로 들어갔다. 수학Ⅰ은 2학년 1학기 과목으로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수학 가형의 경우 학습량이 기존의 3/4 수준으로 줄어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반대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학습 부담이 늘었다. 수학 나형의 경우는 2020학년도에는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었는데,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3개 과목이다. 과목 수는 같지만 과목별로 매치되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학습량이 훨씬 늘어난다. 기존의 수학Ⅱ는 2021학년도에는 수학Ⅰ에 해당되는데 그동안 이과학생들만 배웠던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의 내용이 포함되었고 분량도 수학Ⅰ 전체 내용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문과 재수생들은 이 부분은 전혀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커졌다. 기존의 미적분Ⅰ은 수학Ⅱ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그대로이다.▒ 2021학년도 국어/수학 영역 수능 범위 변화수능 영역2021학년도2020학년도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수학 가형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수학 나형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과학탐구Ⅱ 응시자 더욱 감소 예상, 맞춤형 준비 전략 필요서울대가 수능에서 자연계열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는 과학탐구Ⅱ 응시자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2021학년도에는 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 재수생들과 고3 학생들은 교육과정 차이로 과학 교과 편성이 다르다. 이전 수능에서 과학탐구Ⅱ를 응시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과학탐구Ⅱ를 교과로 이수했고 수능 선택으로 이어진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현재 고3 학생들에게 과학탐구Ⅱ 과목은 고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선택과목이므로 교과로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대성학원 고은 상담원장은 “고3 학생들은 과학탐구Ⅱ 과목이 선택교과이므로 수능에서 선택하는 수험생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올해 대성학원 조기선발반 학생들을 보면 과학탐구Ⅱ 선택자는 더 늘었다. 과학탐구Ⅱ를 선택하면 서울대 가기는 더 쉬워질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서울대만 목표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과학탐구Ⅱ를 선택한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케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2020학년도 과학탐구Ⅱ 과목별 응시자 수 추이학년도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2020학년도2,738명2,934명7,190명6,656명2019학년도2,925명3,153명8,493명8,083명2018학년도2,839명3,340명9,140명10,424명2017학년도2,902명3,603명14,283명10,084명* 자료 출처: 대성학원 재수성공전략 설명회 자료전국대비 주요 10개 대학 학생부종합·논술전형 비율 높아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수시모집은 77.3%에서 77.0%로 축소되고 정시모집은 22.7%에서 23.0%로 확대됐지만 변화가 크지 않다. 학생부전형이 소폭 확대됐지만 이 또한 큰 차이는 없다. 단, 논술전형은 33개 대학이 선발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인원은 12,146명에서 11,162명으로 984명이나 줄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922호 1월 30일자, ‘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화’ 기사 참고)그렇지만 전국의 전형별 모집 비율과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모집 비율은 보면 차이를 보인다. 강남대성학원 김원중 진학지도과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은 전국은 42.3%지만 주요 10개 대학은 9.1%로 낮아진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0개 대학의 비율이 41.4%로 훨씬 높다. 논술전형은 전국의 모집비율은 극히 낮지만 주요 10개 대학은 12.9%로 높은 편이라 재수생에게는 아직까지 기회의 전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전국대비 주요 10개 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전형전국 모집 비율주요 10개 대학 모집 비율학생부교과전형42.3%9.1%학생부종합전형24.8%41.4%논술전형3.2%12.9%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관심 전형 목표 설정 필요연세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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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경력의 깔끔한 맛 ‘구구치킨을지로골뱅이’
양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구구치킨을지로골뱅이’가 바로 그곳. 치킨이면 치킨이고 골뱅이면 골뱅이지 둘을 같이 하는 것이 좀 내키진 않았는데 입소문을 듣고 찾아가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치킨과 골뱅이무침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있는 집이다. 원래 강남구청 인근에서 운영하다가 양재역 쪽으로 이전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24년이나 운영해온 맛집으로 생맥주 품질도 뛰어나다.대표 메뉴는 ‘동표 을지로골뱅이’(24,000원)로 큼직한 골뱅이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대파와 다진 마늘 고춧가루가 아낌없이 들어가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을지로 골목길에서 먹던 바로 그 추억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리(2,000원)를 추가해 골뱅이무침 양념에 비벼먹으면 어지간한 비빔국수나 냉면보다 맛있는 골뱅이 비빔국수도 맛볼 수 있다.또 다른 메뉴는 프라이드치킨(17,000원)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옛날치킨으로 고소하고 깔끔하다. 양념치킨, 반반치킨, 고추치킨 등도 있지만 이집 치킨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역시 프라이드치킨을 추천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30길 29, 양재역 8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후 2시~새벽 2시주차: 불가문의: 02-512-9977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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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 인근 꽈배기집 투어
한티역 대치동 학원가를 지나가다 보면 추억의 간식 꽈배기집이 속속 눈에 띈다. 오랫동안 맛집 명성을 이어오는 곳도 있고, 최근 문을 열었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신생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도 있다. 추억의 간식으로 사랑받는 수제 꽈배기, 한티역과 은마아파트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대치동 꽈배기집 6곳을 소개한다.경성꽈배기 대치점최근 문을 연 경성꽈배기 대치점은 도성초사거리 인근에 자리한다. 직접 반죽한 수제 찹쌀 꽈배기로 그날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일찌감치 문을 닫을 만큼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즉석 수제 찹쌀 경성꽈배기는 3개 2,000원, 6개 4,000원, 9개 6,000원, 12개 8,000원, 15개 10,000원이다.팥이 듬뿍 들어간 찹쌀 팥 도넛 1개 1,000원,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가 쭉 늘어나는 찹쌀 치즈볼 1개 1,000원, 고급 소시지가 들어간 찹쌀 핫도그 1개 1,000원이다. 이곳의 모든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세트 메뉴를 추천한다. 종류별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기본 세트(경성꽈배기 3개, 도넛 1개, 치즈볼 1개, 핫도그 1개)는 5,000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영업시간 : 10:30~20:00(일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위치 : 강남구 선릉로 338 1층(도성초사거리 인근 하나님의 교회 골목 입구)●문의 : 02-564-3113(예약 주문 전화)대치동 꽈배기은마아파트 인근 삼성상가에 자리한 대치동 꽈배기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입소문이 난 꽈배기 맛집이다. 오픈과 동시에 주문이 줄을 잇는 이곳은 찹쌀 꽈배기가 1개에 1,000원이며 6개에 5,000원이다. 단팥이 푸짐하게 들어간 찹쌀 단팥 도넛 1개 1,500원, 치즈와 옥수수콘의 조합이 일품인 찹쌀 치즈볼 1,500원, 이 외 찹쌀 핫도그가 1,500원이다.대치동 꽈배기에서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꽈배기 맛집이다.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4,000원, 콜드브루 4,000원으로 추억의 간식 꽈배기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방배동 로스팅 달인 ‘일상’에서 프리미엄 등급 원두(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블렌딩)로 만든 콜드브루 원액도 500ml 한 병에 13,000원에 판매한다.●영업시간 : 11:00~21:00(월요일 휴무)●위치 : 강남구 도곡로 516 삼성상가 1층(대치동 은마치안센터 골목 인근)●문의 : 02-508-8990미미고 찹쌀 꽈배기 대치점미미고 찹쌀꽈배기는 국내산 찹쌀과 식물성 카놀라유, 보이차 발효액을 사용한 즉석 수제 반죽으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건강한 꽈배기로 입소문이 나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매일 신선하고 바삭한 꽈배기와 도넛을 맛볼 수 있다.찹쌀 꽈배기 3개 2,000원, 팥 도넛 500원, 흑미팥 찰 도넛 700원, 찹쌀 고구마 도넛 1,200원, 야채 고로케 1,500원, 모짜 치즈 핫도그 2,000원, 찹쌀 핫도그 1,500원이다. 세트 메뉴도 있다. A세트 7개 모둠 5,000원(찹쌀 꽈배기 3개, 찹쌀 팥 도넛 1개, 찹쌀 고구마 도넛 1개, 찰 도넛 2개)이며 B세트 11개 모둠 10,000원(찹쌀 꽈배기 5개, 찹쌀 팥 도넛 2개, 찹쌀 고구마 도넛 2개, 찰 도넛 1개, 찹쌀 핫도그 1개)이다. 이 외,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주스, 아이스티 등 음료도 판매한다.●영업시간 : 11:00~ 21:00(화요일 휴무)●위치 : 강남구 삼성로58길 39 1층 109호(대치동 래미안 하이스턴 건너편)●문의 : 02-501-7332서울은마꽈배기은마아파트 상가 B블럭 지하에 자리한 서울은마꽈배기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은마 상가 맛집으로 손꼽힌다. 꽈배기 맛이 일품이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애칭으로 ‘꽈배기 마법사’라고 불린다. 특히 서울은마꽈배기는 국내산 찹쌀과 옥수수를 배합해 저온 숙성으로 그날그날 정성껏 재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 이익금의 5%는 불우이웃을 위해 쓰는 ‘착한 꽈배기 맛집’으로 손꼽힌다. 대표 메뉴인 찹쌀 꽈배기는 4개 3,000원이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쫀득하고 고소한 인절미 꽈배기도 4개 3,000원이다. 찹쌀 도넛 3개 2,000원, 단팥 도넛 1개 1,500원, 고구마 도넛 1개 1,500원, 치즈볼 1개 1,500원, 찹쌀 핫도그 1개 2,000원, 고로케 1개 2,000원이다.●영업시간 : 10:00~ 20:00(일요일 휴무)●위치 :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은마상가 B블럭 지하 4호)●문의 : 02-3453-8844자미당 대치점찹쌀꽈배기 과자점 자미당 대치점은 도곡초등학교 후문 방향 인근 골목에 자리한다. 자미당은 ‘좋은 맛을 내는 집’이라는 뜻으로 상호처럼 맛이 좋아 줄서서 사먹어야 하는 꽈배기 맛집이다. 매장 안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가 몇 개 마련되어 있고, 모든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 구조로 더 신뢰가 간다.매장 한구석에는 설탕과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취향에 맞게 뿌려 먹을 수 있도록 셀프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즉석에서 맛보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자미당 대치점은 꽈배기 3개 2,000원, 찹쌀 도넛 3개 2,000원, 팥 도넛 1,500원, 핫도그 1,500원, 치즈 핫도그 2,000원이다. 찹쌀 도넛은 나오는 시간이 불규칙하지만, 운이 좋게 갓 나온 도넛을 맛본다면 만족도가 배가될 것이다.●영업시간 : 10:30~21:00(일요일 휴무)●위치 : 강남구 선릉로68길 11 101호(도곡초등학교 인근 골목)●문의 : 02-501-1155피터팬 꽈배기도곡시장 내 대농마트 옆에 자리한 피터팬 꽈배기는 ‘동심을 담아서’란 부제처럼 간판부터 아기자기함이 느껴진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카놀라유로 튀겨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즉석조리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매일 건강한 꽈배기와 도넛을 만날 수 있다.찹쌀 꽈배기 1개는 700원이며 3개는 2,000원, 찹쌀 팥 도넛 1,000원, 찹쌀 핫도그 1개 1,000원, 찹쌀 치즈볼 1개 1,500원, 찹쌀 고구마볼 1개 1,500원이다.이곳은 특이하게도 꽈배기와 도넛에 묻혀주는 고물이 세 종류가 있다. 기본 설탕, 계피 설탕, 콩고물 설탕으로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테라로사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와 속초 단호박 식혜도 판매한다.●영업시간 : 09:00~20:30(주말, 공휴일 정상 영업)●위치 : 강남구 도곡로57길 18 1층(한티역 도곡시장 내 대농마트 옆)●문의 : 070-7768-1166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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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_ 장인수 시집 <천방지축 똥꼬발랄>
지은이 장인수펴낸 곳 달아실값 8,000원“교실 바닥에서 걸레끼리 부딪친다. (중략) 교실 쓰레기통에는 두통약,복통약, 독감약, 알레르기 비염약, 결막염약, 신경안정제가 뱀 허물처럼 널려 있다. 걸레도 교육이다. 닦는 것도 교육이다.”<걸레질> 中“살면서 못질을 많이 했다. 연장을 다루는 일은 생존이었다.어머니 가슴에도 수없이 못질을 했는데 우습게도 그 또한 내 생존의 한 방편이었다. (중략) 살아보니 사랑질, 마당질, 인생질, 못질……세상일이 ‘질’ 아닌 것이 없는데, 내가 했던 질마다 온전한 게 없다. 덕지덕지 헌데 투성이다.”<못질> 中중년이 된 아들, 남편, 아버지, 그리고 장인수제목부터 발랄함으로 중무장한 <천방지축 똥꼬발랄>은 강남 중산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인 장인수 교사의 시집이다. 28년간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몸담으며 시집 <교실 소리 질러> 등 따뜻한 교사의 시선을 재기발랄한 시어로 선보였던 장인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중년의 공감대를 끌어낼만한 살가운 시어들을 뿜어낸다. 중년에 이른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똥꼬발랄한 인간 장인수로서의 삶을 직(역)설적으로 내뱉는 이야기가 자석처럼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정신없이 바쁜 일과를 보낸 오늘, ‘사시사철 밥 벌러 출근했던 고단한 몸, 누룽지를 끓여서 연인보다 더 꼬수운 밥해 먹고 싶다. 뜨신뜨신 밥상이랑 놀고 싶다(<뜨신뜨신 밥> 中)’는 시가 왜 그렇게 꼬숩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세상만사 공사다망이라지만,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똥꼬발랄하게 꼬수운 밥해 먹고 싶어진다. 추운 날씨 뜨신뜨신 밥상이랑 놀아보련다. 천방지축 똥꼬발랄하게!
2020-02-13
- 중계동 주요 중학교 내신 출제의 트랜드는? 작년에 강남 지역 내신특강을 진행하면서, 중계지역 중 특히 을지중학교 기출 문제를 교차로 풀게 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강남에서 영어를 좀 한다고 하는 학생들도 문제가 너무 까다롭다고 아우성을 치며, 일일이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다는 성토를 하였다. 중계지역에서 내신점수를 받기 어려운 주요 중학교의 출제 경향의 특징은 바로 이런 꼼꼼하게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가 요구하는 정답을 찾기 어렵게 하는 까다로운 문제들과 복수로 주어진 긴 보기문장들에서 복수의 정답을 찾아 내야하는 문제, 외부교재에서 (영어원서 등) 영영문제와 외부지문에서 내용과 문법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문제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학기 중간/기말의 출제 난이도가 평이한 기조를 보였다고 해도, 2학기 중간고사의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하는 등 영어 A등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중계동 주요 중학교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 별 출제의 경향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상명중학교의 출제 경향과 대비 (교과서: 능률 김)개인적으로 중계동에서 가장 영어의 원어민적 요소의 이해를 물어보는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되는 학교라고 생각한다. 특히 2/3학년 공통으로 대화문에서의 문제 출제가 많고, 본래 영어실력이 좋은 학생이라도 순간적으로 답을 착각할 수 있는 문제가 매 시험에 한 문제정도 출제된다. 2019년도 3학년의 경우 1학기 중간/기말고사의 난이도가 높지 않았지만, 2학기 중간고사의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이 시험이 ‘외떨시험’ (외고 떨어뜨리기 시험)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3학년 외부교재로는 1학기 기말고사에 ‘The Pearl’ 2학기 중간고사에 ‘Holes’가 각각 출제 되었으며, 외부교재는 문법을 출제하지 않지만 내용문제와 영영풀이 문제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부분에서도 출제가 되므로 단순한 내용이해에서 그치면 안 되고 깊은 이해와 추가 학습이 반드시 요구된다. 2학년의 경우 상명의 전통적인 특징인 외부교재 출제가 2학기 중간고사에 ‘Gulliver’s Travel’에서 한번만 출제 되었지만, 문제의 보기가 모두 영어로 출제되는 등 원어민적 요소가 강조되는 경향을 보였다. 예전에 비해 서술형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았지만, 상명의 특징인 객관식 한 문제 내에서 문법, 내용, 영영의 복합형 문제 출제가 늘어남으로 객관식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영영풀이와 동의어/유의어 등이 예고 없이 출제 되고, 단순 본문 암기를 통해서는 풀 수 없는 사고력/어휘력/언어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 되므로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 영어실력과 언어실력을 기르는게 필요하고, 매번 최상의 난이도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준비하는 자세가 요구된다.[참고: 상명중 2 2019 2학기 기말고사 출제 분포]유형전체 31 문항 중내용 관련 (일치, 기능, 요약, 빈칸, 흐름, 삽입, 해석, 분석, 속담)21 문항 (68%)테마 문법 (범위 내)8 문항 (23%)어휘2 문항 (6%)을지중학교의 출제 경향과 대비 (교과서: 동아 윤)중계동 지역에서 가장 영어내신점수를 받기 어려운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을지중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한 양의 시험 범위(평균 타 학교의 2배) 와 각 담당 선생님 (영어 A, B)께서 나눠주시는 방대한 양의 학습지와 수업내용에 대한 필기에서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다. 2019년 3학년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전체 9페이지 분량의 문제가 (중계동 중학교 평균은 4~6페이지 이내) 출제되는 등 엄청난 시간의 압박 하에서 을지의 고유 유형 내용문제인 다중보기/다중정답 문제와 긴 서술형 문제 등을 정확히 풀어내야 하는 삼중고를 이겨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실제로 문제를 다 풀고도 답안지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서 미완성된 답안지를 제출해야하는 학생도 많았다. 3학년은 부교재인 VOA (Voice of America)와 Idiomatic Expressions (영어의 관용 표현)의 출제의 비중이 강화 되었고, 특히 학교에서 배포하는 학습지에 관련한 수업내용 중 필기부분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그 중 특히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수업 내용 부분에서 출제가 되므로 학교 수업에 대한 성실한 참여도가 강조된다. 2학년의 경우 문법관련 문제가 전체 출제의 53%를 차지하는 등 어법/문법에 관한 출제빈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을지 고유의 고난도 내용문제인 복수보기/복수정답 문제는 평균 3문제 정도가 꾸준하게 출제 돼서 항상 높은 시험의 변별력을 보여준다. 유일하게 1학년의 2학기 기말고사를 시행했고, 1학년 시험이라 난이도를 낮게 잡고 시험대비를 했던 학생들은 크게 당황했을 정도로 3학년 문제 출제 유형과 유사한 을지 고유 유형의 복수 정답 문제가 출제되는 등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을지중학교의 내신 대비는 방대한 범위를 감안하여 학습지등을 미리 정리하여 문제로 변환하여 여러 번 반복 학습하며, 교과서 내용과 More Reading의 내용 역시 미리 반복 암기해서 시험이 다가 올수록 단순 암기할 부분을 최소화해서, 많은 시간을 학습지의 필기부분 숙지와 본문/학습지 응용 및 변형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아울러 서술형의 경우 시험 범위내에서 해당 하는 한 가지 단순 문법만을 사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능력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예: 수동태+관계대명사)문법 사항을 조합하여 문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참고: 을지중 2/3학년 2019 2학기 기말고사 출제 분포]3학년 (전체 39 문항)2학년 (전체 32 문항)어법 (문법)11 문항 (28%)어법 (문법)17 문항 (53%)내용 (흐름, 일치 등)13 문항 (33%)내용 (흐름, 일치 등)8 문항 (25%)외부 (VOA+숙어)9 문항 (23%)어휘 (단어)6 문항 (19%)More Reading6 문항 (16%) 불암/중계 중학교 출제 경향과 대비 (교과서: 동아 이)불암중학교는 모든 문제가 객관식으로만 출제되며, 항상 문법(어법)문제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인 영어 문법의 학습이 (단순 문법->심화 문법) 필요하며, 한 문제 내에서 여러 가지 어법이 보기에 골고루 출제 될 수 있어서 범위내의 모든 문법사항을 반드시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특히 본문과 본문관련 Special Lesson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므로, 모두 철저하게 암기하는 것은 필수 이며, 본문관련 어법 고르기 (복수정답) 문제가 범위내의 본문에서 골고루 출제되므로 본문에 대한 완벽한 암기가 반드시 요구된다.중계중학교의 경우 모든 영역 (문법/내용/단어/서술형)에서 골고루 출제되며, 2019 1학기 중간/기말 고사는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았으나,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기존에 출제되지 않던 원어민적 사고를 요구하는 대화형 응용문제가 출제되는 등 난이도가 상승하는 면을 보였다. 기존의 난이도를 예상하여 대화부분을 디테일하게 학습하지 않고, 학습지에 나온 대화의 유사표현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경우 풀이가 힘든 문제가 출제 되는 등 난이도의 상승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본문과 대화 관련 모든 부분과 학습지와 연계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실전에서 대처가 가능하다.[참고: 불암중 2학년 2019 2학기 기말고사 어법+단어 출제 분포]유형별전체 30문항세부 출제 내용문법(어법)9 문항 (30%)테마 문법 (4), 복합 보기 정답 (4), 복수 정답(1)단어 (영영 풀이)5문항 (17%)복합 영영 풀이 (3), 순수 단어 (2) 2020-02-13
- 국어교육의 대세 ‘국풀학습법’, 국어실력 키우는 일등공신! 바야흐로 국어의 시대다. 대입에서 국어는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 하지만,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수포자에 이어 국포자(국어 포기자)까지 등장할 정도다. 왜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까?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측은 “학생들이 국어를 감으로 풀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문제를 읽고 왜 이것이 답인지 정확히 알고 풀기 보다는 대충 감으로 푸는 경우가 많은 데다, 운 좋게 그 답이 맞기라도 하면 그대로 덮어버리고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이런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국풀학습법’을 도입,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포자를 ‘국어실력자’로 만들어주는 획기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며 국어교육의 대세로까지 평가받는다. 많은 학생들이 학습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국풀학습법’은 어떤 것인지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을 찾아 자세히 알아봤다.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갖춘 국풀학습법,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에도 으뜸국풀학습법은 ‘국어풀이학습법’의 줄임말이다. 국어 문제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갖춰 풀어야함을 강조하는 학습법으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도록 지도한다. 사실, 국어학습의 핵심은 독해력과 사고력에 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변별력을 위해 낯선 지문이나 작품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독해력과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즉, 어떤 지문이라도 읽고 이해(독해력)한 후 문제에 적용하여 판단(사고력)하는 능력이 국어학습에서 아주 중요해진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지문을 이해하기 보다는 개념을 전달하는 데에만 치중하는 수업이 대부분이고, 문제풀이 또한 왜 그런지에 대한 과정의 이해 없이 푸는 행위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수업과 숙제를 아무리 해도 독해력과 사고력은 향상되기 힘들 수밖에 없다.따라서, 국풀학습법은 수업 중 개념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학생 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꾀한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는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지문분석을, 둘째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유형 분석이 이뤄지며, 셋째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근거’를 배운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무엇인지를 찾는 접근방법 훈련을 하게 된다.풀이과정이 있는 수학 문제처럼 국어문제도 분석을 통해 풀이 과정을 세우고 이해하게 되면 지문과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내는 실력이 쌓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일주일에 한권 푸는 ‘주5일 교재’, 국풀학습 훈련에 최적화국풀학습법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에는 일주일에 한권씩 푸는 ‘주5일 교재’도 한 몫 한다. 주5일 교재는 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 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한 교재로 국풀학습법 훈련에 최적화돼 있다. 학생들은 주5일 교재로 매일 스스로 학습한 후, 정규수업에서 자신이 분석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국풀 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고, 몰랐던 부분은 수업에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남다르다고. 주5일 교재는 상근 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제작한 자체교재다. 송파, 강남, 대치, 분당, 목동 등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전국 50여개 센터 5000명의 수강생들이 동일한 교재로 학습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한편, 평촌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내신 대비에서도 독보적 실력을 자랑한다. 안양 평촌 지역 학교들의 학교별 내신 분석 자료는 물론 우수한 내신 문제를 가진 강남과 송파의 기출문제까지 더해 내신자료를 만들어 제공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 성적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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