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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라티움학원 남현 수학 원장이 전하는 예비고1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 겨울방학 동안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해 공부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은 수학 선행학습을 시작한다. 수학은 선행학습이 필수적인 과목이지만 선행학습의 효과는 학생마다 차이가 있다. 유의미한 선행학습이 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라티움학원 남현 수학 원장으로부터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에 관해 들어 보았다.정시비중 확대, 수학 중요성 더 커져정시비중이 확대되면 수학 성적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다. 정시 지원 시 대학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은 수학이기 때문이다. 수능을 목표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이제는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일산지역 학생들은 수학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한다. 교육특구인 강남이나 분당은 학교 시험에서 대부분 수능형 문제가 출제된다.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가 다르지 않다. 반면 일산지역은 학교 시험에서 수능형 문제 출제의 빈도가 낮은 편이다. 그래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경향이 고착돼 결과적으로 ‘수능 최저’ 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수의 학교에서 수시 중심의 입시를 지향했던 탓에 정시를 좌우하는 수능 공부를 등한시했던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부터는 정시 준비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학 공부의 최종 목표를 수능으로 잡고 이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예비고1 겨울방학 동안 수학 상하 및 수Ⅰ까지 선행 권장수능은 내신처럼 국한된 시험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선행을 해두면 단원 간의 연계와 응용이 수월해진다. 또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학습량이 필요하다. 선행과 반복학습을 통해 학습량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가능하다면 수학 상하 및 수Ⅰ까지 선행을 권장한다. 수학 선행학습에 앞서 문이과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문과라면 고1 겨울방학 때 수Ⅱ와 확통까지 정리하고, 고2 때 전 과정을 복습한 후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 기출문제를 총정리하는 방향이 좋다. 반면 이과는 더 많은 분량의 선행학습이 필요하고 이에 맞는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이과 학생 대다수가 수능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학은 진도를 쌓아가는 과목이라서 수Ⅱ 과정을 마쳐야만 미적분 진도를 나갈 수 있다. 선택 과목을 빨리 결정해 늦어도 2학년 여름방학 때까지는 선택과목을 포함한 수능 수학 전 범위를 마무리해두는 것이 좋다.수능을 목표로 선행학습 진행해야선행학습을 의미 있게 만들려면 진도를 나가면서 지속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단원별로, 주단위로 시험을 보되, 일차 선행 때는 학교 내신 기출문제 위주로 평가를 받는 것이 좋다. 더불어 교사들이 참고하는 교사용 지도서에 출제되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개학을 한 이후에도 내신기간을 제외하고 선행학습을 점검하는 수업이 필요하다. 선행학습이 끊기지 않고 지속해서 유지돼야만 선행학습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고교 수학 공부의 최종 목표는 수능이다. 선행학습의 관점 또한 수능에 맞춰야만 의미 있는 선행이 가능하다. 수능 대비 공부를 하다 보면 수능에 나오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내신 성적 향상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된다. 라티움 예비고1 수학반 선행진도, 문제풀이, 개인 첨삭까지 동시에 진행라티움 학원 예비고1 수학반은 수학 상하를 정리하는 반과 수Ⅱ까지 선행진도를 나가는 반으로 구성해 수업한다. 수업은 남현 원장 직강으로 진도를 나간 후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이를 개별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시간 내신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실력을 평가한다.문의 031-812-7075 2019-12-13
- 고교 진학 전 중3 겨울방학 기간 어떻게 보낼까?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는 내년 2월까지가 시간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다. 물론 이 시기에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뜻 깊은 체험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아직 학습 습관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한 윈터스쿨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이지만, 굳건한 결심이 섰다면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원터스쿨 선택 시 체크 포인트 및 강남서초지역 ‘2020 윈터스쿨’ 정보를 모아봤다.윈터스쿨 선택 시 이것만은 꼭!윈터스쿨을 운영하는 학원들은 많지만 학원의 규모나 형태, 운영 방식, 커리큘럼 등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 또, 아이의 의견에 귀 기울여, 부모가 일방적으로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성공적인 윈터스쿨로 이어질 수 있다.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겨울방학에 윈터스쿨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하나. 아이의 의사 확인하고 충분히 논의할 것윈터스쿨은 대게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수업과 자율학습(자기주도학습), 및 보충수업 등이 진행된다. 또, 학원에 따라 도심 기숙형으로 진행되는 곳도 있다.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중3이라면, 윈터스쿨의 강도 높은 학습 시간이 힘들 수 있다. 먼저, 아이의 의사를 확인하고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둘. 학원 특징과 아이 성향 고려할 것대부분의 윈터스쿨이 수준별 반 편성으로 이루어진다. 학원에 따라 특정 과목을 몰입해서 진행하는 곳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충분히 주는 곳도 있다. 또, 매일 그날 배운 수업에 대해 테스트를 보는 학원도 있고, 그날 수업에 대한 과목별 질의응답을 하는 곳도 있다. 이렇듯 학원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아이의 약점은 무엇인지, 윈터스쿨을 통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파악한 뒤 각 학원의 특징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셋. 윈터스쿨 커리큘럼 및 시간표 확인할 것학원마다 윈터스쿨 커리큘럼에서 차이가 난다. 특정 과목에 더 집중하는 곳도 있고, 일부 수업은 선택권을 부여하기도 하며, 시간 분배도 서로 다르다. 단지 과목뿐 아니라 강사진에 따라 지도하는 강점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세부 상담 시 윈터스쿨 기간 동안의 과목별 수업 시간 분배 및 진도 확인, 강사진의 수업 방식 등 커리큘럼과 관련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넷. 학생 관리 및 운영 방식 확인할 것윈터스쿨 선택 시 학생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등원하면 하원 시간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는지, 혹은 점심시간 및 저녁 시간에 외출이 허용되는지 등 생활관리 부분의 검토도 필요하다.또, 윈터스쿨을 선택한 학원 외에 다른 학원의 수업을 들어야 할 경우 시간표 열외가 가능한지, 학생의 학습 플랜과 진도 상황, 테스트 결과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강남서초 2020 윈터스쿨(현 중3 대상) 운영 학원 ▶대치나인에듀(대치나인플러스)대치나인에듀(대치나인플러스)에서는 겨울방학 스터디캠프를 진행한다. 총 3개 반으로 구분해 ‘SS반’은 중3 1학기 내신 교과별 성취도 국, 수, 영 모두 A 또는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9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S반’은 중3 1학기 내신 교과별 성취도 국, 수, 영 모두 B 또는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80점 이상에서 선발하며, ‘A반’은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7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기간 : 시즌1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 시즌2 - 2월 7(금) ~ 2월 29일(토) ●문의 : 02-555-3003▶대치다빈치학원대치다빈치학원은 수학 집중 겨울 스터디캠프를 통해 고등수학 상,하, 수학Ⅰ(선택 특강) 세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 외 국어, 영어를 포함한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기간 :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문의 : 02-538-3686, 02-3461-5637▶대치 이강학원대치 이강학원 윈터스쿨은 의대반과 SKY반을 각각 모집한다. ‘의대 반’은 중3(1학기 or 2학기) 내신성적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A등급 또는 수학(상+하) 입반 테스트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SKY 1반, 2반’은 중3 중3(1학기 or 2학기) 내신성적 국어, 영어, 수학 2과목 A등급 또는 입반 테스트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기간 : 2020년 1월 1일(수)부터 5주●문의 : 02-554-2005▶대치 720학원대치 720학원 윈터스쿨은 기숙형, 통학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입학원서 및 성적 관련 서류 제출 후 반 편성이 이루어진다.●기간 : 시즌1 -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 시즌2 - 2월 7일(금) ~ 2월 29일(토)●문의 : 02-1899-6160▶러셀강남 러셀강남 윈터스쿨은 총 3개 반으로 모집한다. ‘서울대‧의치대 반’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수영 성취도 모두 A등급, ‘연고대 반’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수영 성취도 모두 B등급, ‘그린 반’은 성적 제한 없이 선발한다.●기간 : 2019년 12월 30일(월) ~ 2020년 2월 2일(일)●문의 : 02-6954-1010▶멘토스학원멘토스학원 윈터스쿨은 2개 반을 모집한다. ‘스카이 반’과 ‘서성한 반’ 모두 중학교 내신성적 국영수 90점 이상, 서성한반 중학교 내신 성적 국, 영, 수 9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기간 : 1부 - 2019년 12월 28일(토) ~ 2020년 1월 31일(금) 2부 - 2월 9일(일)~2월 29일●문의 : 02-557-0027▶선아학원압구정 선아학원은 윈터몰입 캠프를 진행한다. 과목별 입학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며 1월에는 하루 12시간 1주 60시간을 기본으로 하며, 2월에는 낮 2시부터 시작하는 애프터 윈터스쿨로 진행돼 1~2월 윈터몰입 캠프로 1년 커리큘럼을 배운다. ●기간 : 2020년 1월 1일(목) 개강, 2월 말까지●문의 : 02-3444-3728▶스카이입시교육 대치본원스카이입시교육 대치본원에서는 최상위 과정의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SKY대 반’과 ‘경찰대&˙사관학교 반’으로 나눠서 선발하며. 주중 몰입반(월~금), 주말 몰입반(토~일)로 구분해서 모집한다.●기간 : 2020년 1월 2일(목) ~ 2월 29일(토) 7주●문의 : 02-508-6172▶정보학원압구정 정보학원 윈터스쿨은 국, 수, 영 심화 학습을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유시험과 무시험으로 나뉘어 선발하며, 유시험은 12월 27일(금) 오후 4:00 ~ 6:00 또는 12월 28(토) 오후 2:00 ~ 4:00(선택 응시) 국, 수, 영 시험을 치른다. 무시험은 개별 접수를 통한 심층상담 후 반 배정을 진행한다. (단, 추천자에 한함)●기간 : 2020년 1월 2일(목) ~ 1월 31일(금)●문의 : 02-517-8141▶종로학원 강남본원 & 서초 종로학원종로학원 강남본원의 윈터스쿨 선발 대상은 중3 1학기 기말고사 학업성취도평가 수학A, 국어B, 영어B 이상이다. 반면 서초 종로학원 윈터스쿨은 ‘새 학년, 새 학기에 성적뒤집기를 원하는 학생이나 겨울방학 동안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로 성적 수직 상승을 원하는 학생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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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예쁜 카페 신사역 ‘에셀나무’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맛집들이 늘어선 거리 중간쯤에 자그마한 카페 ‘에셀나무’가 있다. 통나무로 지은 소박한 외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로 들어서니 다시 한 번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중앙에는 반짝반짝 깜박거리는 귀여운 크리스마스트리가 서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올망졸망 놓여있다. 카운터 앞에는 제각각 이름이 쓰인 명함들이 빼곡히 붙어있다. 10번 도장을 찍으면 음료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는 쿠폰 명함이다.1년 전 오픈한 이곳은 낮에는 나이대가 지긋한 어르신들의 아지트로,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는 주변 직장인들의 편안한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역시 엄청 착해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2,500원, 카페라테, 카푸치노, 카라멜라테, 카라멜마끼아토 등은 3,000~4,000원 선이다. 티 종류와 에이드, 과일주스 등도 가격이 매우 착하다.또 인기메뉴인 베이글 세트에는 베이글+아메리카노(4,900원), 베이글+카페라테(5,400원)가 있으며 이외에 호두, 치즈, 더블초코 등의 프랑스 디저트 ‘다쿠아즈’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9길 (잠원동 20-8)운영시간: 평일 : 오전 10시~다음날 새벽 3시 / 토요일 : 오전 11시~오후 11시(일요일 휴무)문의: 02-515-4042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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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을 배우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기능적인 연주 스킬을 가르치는 클라리넷 학원은 많지만, 오감으로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며 제 것으로 만들도록 끌어주는 곳은 드물다. 대치동 도곡렉슬상가에서도 넓은 채광창과 따뜻한 기운, 부드러운 클라리넷 음색이 마음을 이끄는 공간. 클라리넷 레슨에 푹 빠진 한 아이의 뒷모습에서 JK클라리넷의 행복한 음악 교육이 느껴진다.강남지역 학교들도 1인1악기 강조인성 교육과 풍요로운 삶의 밑거름 대학입시 성과가 두드러진 강남의 모 고등학교는 전교생이 학교에서 기타 연주를 배운다. 교육열이 뜨거운 강남에서 악기 연주를 강조하는 이유는 음악이 학생들에게 선한 성품을 만들어주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입시에 쫓기는 고교생조차 음악으로 변화를 꾀하는데, 초등생이라면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클까?그래서인지 ‘JK클라리넷’에서 레슨을 받는 학생들은 클라리넷 악보를 보는 눈빛부터 다르다. 클라리넷의 온화한 저음에 맞춰 몸을 내맡기고, 사람의 목소리 톤과 비슷한 중음에서는 강사와 눈을 맞추고, 고음에서는 한껏 자신감을 뽐낸다. 음표에 맞춰 기계적으로 클라리넷 운지법을 떠올리는 일반적인 클라리넷 학원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렇듯 특별한 레슨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낀 대치동 학부모들이 하나, 둘 입소문을 내며 Since 1995 클라리넷 스튜디오 ‘JK클라리넷’의 명성은 계속되고 있다.이에 대해 ‘JK클라리넷’ 정근 원장(이화여대 관현악과 클라리넷 전공, 한국클라리넷협회 부회장 역임)은 “클라리넷 배우기는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학생들에게 시대별 작곡가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지도 방향을 밝혔다.초1부터 클라리넷 레슨 받는 학생 많아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한 뼘 더 성장‘JK클라리넷’은 초중고 및 성인까지 클라리넷 레슨을 받는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입문 시기가 점점 빨라져 최근에는 초등 1학년부터 시작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정근 원장은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3학년부터 입단할 수 있어서, 초1~2학년 때 클라리넷을 배운 뒤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학생도 많다. 오케스트라로 경험을 쌓은 학생들은 또래보다 음악적 교감 능력이 뛰어나고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특히 ‘JK클라리넷’은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해 맞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가령 악보를 잘 보는지, 음악적 리듬감이 좋은지 등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파악해 더 효율적인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 유학을 다녀온 클라리넷 전공 강사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ABRSM 급수 시험, 유학 준비 단기레슨기초반부터 입시반까지 클라리넷 레슨‘JK클라리넷’은 기초반에서 입시반까지 일대일로 지도하며, 유학 준비를 위한 단기 집중 레슨도 진행한다. 개인 연습실과 미니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어 입시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정근 원장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은 악기가 필수인 만큼, ABRSM(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 급수 시험(5~6 그레이드 정도면 오케스트라 입단이 가능)에 대비해 지도한다. 취미로 배우는 학생도 급수 시험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음악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올해 시험에서도 초등학생 중에 여럿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한편, ‘JK클라리넷’에서는 여러 악기와 협주가 가능한 앙상블 연주 기회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문의 02-529-9422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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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부스 사진관’, 가족사진 추억 만들어요~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대치동 도성초교사거리 인근에 문을 연 스튜디오 ‘미니멀부스(minimal booth) 사진관’. 일반적인 사진관과 다른 점은 공간이 넓은 스튜디오형 사진관이라는 점이다. 골목 안쪽 지하에 자리해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우연히 발견한 곳인 만큼 기쁨은 두 배다.기본적인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은 물론 가족사진, 프로필 사진까지 넓은 공간,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최대 장점이다.무엇보다 젊은 감각을 지닌 포토그래퍼의 촬영과 자연스러운 사진 보정도 고객 만족의 일등 공신이다. 사진 촬영 후 원하는 컷을 고를 수 있고,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포토샵 보정 기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가격도 합리적이다. 반명함 사진 20,000원(12장), 여권사진 20,000원(9장), 비자사진 30,000원, 취업사진 30,000원(12장), 가족사진 100,000원(기본 A4 사이즈, 액자 비용 별도), 프로필사진 80,000원, 이미지 사진 30,000원(기본 2명) 등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64길 7(대치동 909-15) B1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일, 공휴일 휴무)문의: 070-7868-6886, www.instagram.com/minimal_booth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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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지난 12월 5일 개최된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건강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약자 및 자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헌 활동을 비롯해 의료 서비스 이용 시 고객의 만족 및 편의, 윤리적이고 공정한 운영,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의지,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노력 등이 우수한 병원에 수여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사회 공헌 활동과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섬김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돋보여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을 모태로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출입국 사무소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국내에 돌아온 해외 입양아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8년 6월부터는 ‘한부모 여성가장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기부 프로젝트인 ‘이화 미라클 건강증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저개발 국가에서 매년 4,000여 명이 넘는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 진료, 교육 등 현지 의료 봉사 활동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해외 환자를 국내로 초빙해 무료 수술도 실시하고 있다.지난 12월 5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관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부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12
- 정시는 내 점수대로 가는 거라고? 천만의 말씀~~! 흔히들 수시는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략이 중요하고, 정시는 내가 받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대로 가는 것이니 상향, 소신, 하향 지원만 결정하면 되는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배치표를 통해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확인하고, 모집 군에 따라 상향, 소신, 하향 지원 여부만 결정하는 된다고. 그래서 요즘 수능을 끝낸 학생들은 입시는 벌써 끝났으니 불태워 놀 생각만 하는 것이리라.하지만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수시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고,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약 2주간 주변 고3 담임선생님들은 지옥과 같은 정보 전쟁과 수학 교사가 아님에도 다양한 숫자들을 계산하며 치열하게 보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바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왜 학생들의 생각과 입시를 도와주는 주변인들의 생활은 일치하지 않는 걸까?수능이 선택형으로 바뀌고(주로 탐구영역), 대학이 모집단위별로 반영비율을 달리하기 시작하면서, 필자가 대학을 가던 시절(약 20년 전) 3학년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모습을 사라지게 되었다. 20년 전 필지가 대학을 가기 위해 상담을 받던 시절에 담임선생님은 상담에서 딱 세 가지만 활용하셨다. 배치표, 긴 자, 연필. 학생의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배치표에서 해당 점수에 선을 긋고 그 주변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을 끝이 났으니까. 하지만, 지금 이런 모습으로 상담을 한다는 상담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이고 학생, 학부모는 더 이상 담임을 입시의 조력자로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정시모집 지원 전략정시모집에서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대학마다 다르게 발표하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물론이고, 수능 반영 방법(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제2외국어 대체반영 여부(주로 인문계열 한정) 그리고 최근부터 고려해야 하는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까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이러한 요소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0.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본인이 받은 점수보다 더 높은 환산점을 받아 합격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1. 대학마다 다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아래의 표를 참고 하면 대학별 반영비율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이해할 수 있다.김강남 학생 수능점수(표준점수)국어수학나형탐구1탐구2영어표점합13014060603등급390대학별 환산점수 비교대학영어영역을 제외한 영역별 반영비율(%)반영비율 적용한 김강남 학생 환산점국어수학나형탐구(2과목)중앙대404020{(130×0.4)+(140×0.4)+(120×0.2)}×3 = 396이화여대33.333.333.3{(130×0.333)+(110×0.333)+(120×0.333)}×3 = 390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동일한 점수를 가진 학생이 중앙대를 지원할 경우와 이화여대를 지원할 경우 반영비율을 적용한다면 6점의 차이가 발생한다. 6점이라니... 6점이면 국어 1.5점짜리 4문항, 수학 2점짜리 3문항, 탐구 2점짜리 3문항을 더 맞춰야 하는 점수가 아닌가?2. 대학마다 다른 영어 반영 방법과 점수위와 마찬가지로 아래 표를 탐구하면 대학별로 다른 영어 반영 방법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할 수 있다.김강남 학생 수능점수(표준점수)국어수학나형탐구1탐구2영어표점합13014060603등급390대학별 영어 반영 점수 비교대학수능 반영 총점(한국사포함)영어반영총점등급별 반영점수김강남 학생 영어 반영 점수 및 비율123453등급 감점총점대비 감점 비율중앙대11101001009588786612점1.08%이화여대101025025024523522021015점1.49%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동일한 영어 등급을 받은 학생이 중앙대를 지원할 경우와 이화여대를 지원할 경우 단순 점수로는 3점, 총점(중앙대 1110점, 이화여대 1010점) 대비 영어로 감점되는 점수의 비율이 이화여대가 약 0.41% 더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영어가 2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지원하는 대학에서 영어 1등급 학생 점수대비 몇 점이나 감점이 되는지 꼭 확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3. 수능 반영 방법. 백분위 점수 반영? 표준점수 반영?수능 성적표에서는 영역별 본인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이 표시된다. 몇몇 대학(평택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은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본인이 표준점수 반영이 유리한지, 백분위 점수 반영이 유리한지는 해당 수능 시험의 영역별 난이도와 본인이 받은 영역별 점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이 외에도 한국사 등급별 반영 점수,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제2외국어 대체 여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는 학교의 경우 본인 내신 성적 점수 등. 생각보다 정시 지원도 수시 지원 못지않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따라서 꼭 담임선생님과 꼼꼼하게 상담을 진행한 후 지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요즘 자주 들리는 농담. 입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수라고 한다. 그리고 학교 진학부로 상담 의뢰가 들어오면 항상 학부모와 교사 간 상담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럴 때마다 교사로서, 담임으로서 아쉬운 것은 직접 대학을 가는 ‘학생’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대학은 학생들이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인생의 과정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 노력이 중요하다. 지난 12년의 노력 후에 찾아오는 꿀 같은 수능 이후의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선생님도 왜 모르겠는가? 하지만, 휴식의 와중에 정시 지원의 결정 순간이 다가오면 꼭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모습과 합격 이후에도 후회 없이 대학 생활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019-12-05
- 대학 입시 흐름에 맞춰 내신 & 수능 효율적 대비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40%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은 대부분 20~30% 수준이다. 따라서 수능의 입시 영향력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년간, 강남권 학생들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전형을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배동에 있는 ‘이김학원’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들 들어봤다.20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자·평가자의 시각으로 수능 지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시행돼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이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영어 실력이 저하된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2019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90점 이상) 비율은 5.3%였고, 2020학년도에도 7.4% 수준이었다. 결코 대충 공부할 상황이 아닌 것이다.‘이김학원’의 김소연 영어전문 대표강사는 강남대성, 메가스터디 등의 수능 영어 강사,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의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수능 강사이다. 20여 년간 수능 영어를 지도하다보니 수능에 대해 출제자·검토자·평가자로서의 시각을 갖고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효율적인 수능 영어 학습을 위한 5가지 조언수능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김 원장은 몇 가지로 나누어 조언했다.첫째,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한다. 학생들은 문장 넣기, 순서, 빈칸추론 부분을 어려워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유형분석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둘째, EBS 연계교재는 5회의 학습 기회를 잘 활용한다. EBS 연계교재가 출간되면 책을 사서 스스로 먼저 풀어본다. 다음으로 학교 수업에서 자신의 약점이나 선생님이 강조한 점 등을 파악해 내신 성적을 올리고, 학원 수업에서는 수능 기출문제와 연계된 관점을 배우고 이해한다. 이후에 내신 공부, 6월 모의평가 등 총 5회에 걸쳐 학습목표와 연계된 학습으로 효율성을 높인다.셋째, 자기 나름대로의 학습 기준을 갖도록 한다. 내신 시험이나 6월과 9월 모의평가 등을 치르면서 문항을 분류해둘 필요가 있다. 포스트잇 등으로 못 푼 문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문제, 수능 기출과 연계된 문제 등을 분류해두고 솔루션을 찾도록 한다.넷째, 빈출 어휘, 핵심 연계 문법 등을 정리한다. 주제별 EBS 어휘는 반드시 정리한다. 모르는 어휘가 지문의 핵심 소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로 표기해두고 암기하도록 한다. 또한 문장이 길어서 단어를 알아도 해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계사, 준동사, 분사구문 등 수능 핵심 연계 문법을 익혀둔다.다섯째, 자신의 수준을 실전연습으로 확인한다.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주 1회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연습한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시간 안에 못 푸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실전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서초 지역 고교에서 강점 발휘하는 특화된 내신 수업‘이김학원 김소연 영어전문’의 영어 내신 수업은 서초 지역의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반포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의 내신 대비에 특화되어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강약점을 파악해 학교별, 실력별로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한다.김소연 원장은 “최근 영어 내신 시험은 난이도가 평이해지고 있어서 평균은 올라가고 소수 변별력 문제로 상위권 학생들만 변별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고교에 따라서 자체 자료(상문고)를 사용하거나 특이 교과서(동덕여고)를 채택해 시중에서 내신 관련 학습 자료를 구하기 힘든 경우도 있어서 학교별 출제 경향을 파악해 특화된 내신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김학원 김소연 영어전문’의 내신 수업은 교과서 이외에 학교별 부교재까지 깊이 있게 다루며, 교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한 맞춤 지도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도 관리하고 있다.문의 02-598-7929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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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포차 분위기의 소고기 전문점 ‘미미갈비’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6분 거리에 있는 ‘미미갈비’는 차돌박이, 깍뚝갈비, 육회 등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이다. 실내포차 분위기여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대표 메뉴는 ‘미미모둠 400g+한우육회 100g(48,000원)’의 세트 메뉴이다. 미미모둠에는 블랙앵거스 깍뚝진꽃갈비(300g)와 차돌박이(100g)가 함께 나오고, 육회는 한우로 제공된다.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 메뉴로 ‘차돌박이 비빔밥+소고기육개장’, ‘차돌박이된장라면+공깃밥’ 등이 6,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차돌박이에는 고추가 들어간 칼칼한 양념장이 함께 나와 고기의 고소함에 개운한 맛을 더했다. 깍두기처럼 썰어서 나오는 꽃갈비살은 두툼하지만 한입 크기여서 굽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다. 돌려가며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원하는 굽기로 쉽게 구울 수 있고 스테이크의 식감도 즐길 수 있다. 한우 채끝등심으로 만든 육회는 기름지지 않아 인기 사이드 메뉴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19(신사동 508-7)삼우빌딩 1층운영시간: 오후 5시~11시(일요일 휴무), 점심특선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주차: 불가문의: 02-515-9293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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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생 동아리 - 서초중학교 ‘경찰! 청소년단’ 서초중학교 1학년 4반(담임교사 백혜미) 학생들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봉사활동 ‘Thanks, My Hero(고마워요 나의 영웅)’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형사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11월 28일 서초V페스티벌에서‘우수봉사자상(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리더 박민우)’ 학생들을 만나봤다. 왼쪽부터 성은제, 김보윤, 이다연, 박민우, 안서진, 정승호 학생, 박혜미 담임교사학생 스스로 우리 지역 영웅 찾기존경하는 영웅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기서초중학교 1학년 4반 학생들은 영웅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지역 숨겨진 영웅 찾기’에 돌입했다. 환경미화원, 학교 지킴이, 택배기사 등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영웅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경찰관(형사)을 영웅으로 선정했다.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힘이 되는 물품을 전하는 ‘물품 제작팀’, 손수 쿠키를 만드는 ‘쿠키 제작팀’,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하는 ‘UCC 제작팀’, 형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인터뷰 팀’으로 구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각자에게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모든 봉사활동은 기획부터 전달까지 학생들이 주출이 되었다백혜미 담임교사는 “일반적으로 팀이 나뉘면 갈등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반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했다”라며 칭찬을 대신했다.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의 봉사활동은 기획부터 최종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1년 프로젝트다. 방배경찰서 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1년간의 봉사활동 프로젝트 보람 커 물품 제작팀에서 활동한 성은제 학생은 “예산을 분배하고 수면 양말이나 초코바를 사서 포장하는 과정까지 친구들과 함께 했다. 그 과정도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형사님께 전해드릴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승호 학생도 “형사님께 드릴 편지 40장을 3명이 나누어 썼다. 손목이 아팠지만, 아픈 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위트 있게 소감을 덧붙였다. 서초V페스티벌에서 리더 박민우 학생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도 뜻깊은 수확이다.쿠키 제작팀에서 활동한 안서진 학생은 “친구 집에 모여서 9시간 동안 반죽부터 오븐에 구워내는 것까지 다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 담당 김보윤 학생은 “모든 팀의 활동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쿠키 제작팀 활동을 촬영하면서 어느새 나도 쿠키를 함께 만들고 있었다.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은 영웅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UCC 영상을 제작했다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되었다.UCC 제작팀 이다연 학생은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면서 중간중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영웅 경찰관님들께 감사하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한 뼘은 커버렸다는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 그 환한 미소가 우리의 일상 속 보통의 영웅들을 일깨우는 행복한 씨앗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서초중 <경찰! 청소년단> 리더 박민우 학생숨겨진 영웅으로 경찰관을 꼽은 이유라면?“반 친구들과 회의 및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형사’님을 선정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애쓰시는 것에 비하면 하찮을 수 있지만, 경찰관님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 친구들과 4개조로 나눠 지난 1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준비해나갔습니다.”서초V페스티벌에서 큰 상도 받았는데, 소감이라면“저는 대표로 수상할 뿐, 서초중 1학년 4반 모두가 해낸 일이기에 보람이 더 큽니다. 반 친구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았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 기쁩니다. 방배경찰서 경찰관님들, 그리고 1학년 4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