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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도 정도(正道) 지켜야 하는 비만치료 동진한의원 김도순 원장 비만치료하면 누구나 ‘식이요법’부터 떠올린다. 그래서 대부분의 비만치료가 무조건 음식을 적게 만들어 단기간에 체중만 줄이려는 목표를 내세운다. 그에 다른 대표적인 장치가 바로 식이요법과 식단표, 비만수첩 등이다.즉, 살이 찌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이나 채소류만 구성된 식단표를 제공한다. 또한 이것마저 지키지 못할까 스스로를 독려하도록 하루 종일 먹은 음식을 일일이 기록하여 의료진에게 검사받도록 하는 비만수첩을 작성한다. 하루동안 먹은 칼로리양까지 계산하여 다음날은 더욱 분발하도로고 만들자는 취지다. 그러나 식단표나 비만수첩 등은 식욕과 식탐이라는 정신의학적 측면의 인간 본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나온 것이다. 어떻게든 덜 먹게 굶겨서 살을 뺄 수 있을거라는 착각이 빗어낸 것이다. 단기적이며 말초적 방식이며 치료기간이 끝난 뒤의 뒷감당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먹고 싶은 욕구는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용수철처럼 더 큰 반작용을 일으킨다. 이것은 식욕이 아닌 식탐이 된다. 식탐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만큼을 줘가면서 어린아이를 달래듯 해소시켜야 한다.먹고 싶은 것은 무조건 참으면 당장 체중은 줄어든다. 그러나 음식에 대한 미련은 더욱 강해져 식탐이 형성된다. 처음에는 닭다리 하나로 만족할 수 있었던 욕구가 나중에는 닭 한 마리를 다 먹어도 허전함이 남는 식으로 변하게 된다. 한의사입장에서는 식단표와 비만수첩을 주어 못 먹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환자가 정해진 식단대로 잘 참아서 체중의 변화가 생겼다면 칭찬해주면 된다. 체중의 변화가 적다면 잘 지키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환자를 다그치면 된다.요요현상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요요현상이 없다고 말한다. 치료가 끝난 뒤에 정작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식단표대로 끝까지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온 것이라 변명하면 그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언제까지 풀뿌리 식단표를 지키며 일기를 써야할까...비만치료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당장 100m, 200m 앞만 보고 그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면 100m 기록은 1등으로 달렸어도 1km도 못가서 탈이 나기 마련이다. 항상 편법은, 당장은 되는 듯 보여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고 정도는 처음엔 더딘 듯 보여도 결국에는 선한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지식 향상의 숨은 비밀 글 /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원장032-663-0505 학교에서 습득하는 모든 지식은 나선형(spiral) 지식향상에 기반을 둔다. 마치 소용돌이처럼 작은 한 점에서 시작하여 조그만 원이 점점 커지는 형태를 띠게 된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지식 또한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넓혀져 가는 것일까? 우선 대답은 예스! 노! 둘 다이다. 한 어머님께서 상담을 요청하셨다. 우선 전교 석차 10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으며, 어학원 또한 꾸준히 다녀서 영어에 대한 감 또한 뛰어난 아이었다. 유명한 대형 어학원을 꾸준히 다녔는데, 이제는 더 이상 실력향상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다. 이런 경우 대다수의 어머님들은 학생이 그 학원 시스템에 너무 적응이 되어 더 이상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학원을 옮기곤 한다. 물론 행동주의 심리학적인 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학생에게 주어지는 자극은 중요하다. 학생에게 있어 공부를 향한 자극은 끊임없이 주어져야하며, 이러한 자극들로 인해 생기는 결과물들은 강화가 되어 마치 반석위에 세운 집처럼 무너지지 않는 지식으로 자리하게 된다. 하지만 끊임없이 주어지는 자극 속에서도 학생의 실력이 늘지 않는 정체기는 오기 마련이다. 이는 학생에게 주어진 지식의 방향성은 나선형이지만, 실력 자체는 계단식으로 확장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가 그렇다. 워낙 가진 지식이 없을 때는 주는 대로 먹고 그 지식이 쑥쑥 자라지만,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정체기와 급속도의 실력향상이 번갈아가면서 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어의 정체기에 학생의 실력은 그냥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인가. 학생의 두뇌는 끊임없이 들어오는 자극과 영어의 노출 속에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결과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학원을 옮기는 경우, 그 정체기는 실력향상의 기회를 놓치게 되며, 오히려 영어 실력이 하락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어머님들의 불안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본인은 어머님들께 좀 더 기다려 볼 것을 부탁드린다. 결국 공부는 학생 본인이 하는 것 이지만, 어머님들의 조바심 또한 학생의 실력향상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 학생은 기존 학원을 계속 다니기로 했다. 우리 학원에 중3 친구 한명은 지난 3월, 학원 개원과 함께 시작한 개원 멤버이다. 학원 시스템 자체가 워낙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타이트한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그 친구는 그런 시스템 안에서도 유독 열심히 하는 친구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그런 태도를 단 하루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1학기 기말고사 성적은 사실상 미비했다. 그동안 공부하는 버릇이 부족했고 갖춰진 기초가 부족한 탓이다. 난 이 친구가 우리 학원에 다니는 많은 아이들 중 곧 최고가 될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착실히 쌓은 기반이 2학기에는 점수로 나타날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 친구의 이름과 점수 또한 밝혀볼까 한다. 일개 신생 입시학원의 원장으로서, 마케팅에 힘을 쓰고 원생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본인 또한 학생을 위하는 교육자이다. 학원을 옮기는 일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선공개 ▲ 사진=SM엔터테인먼트8월 3일 정식 발매를 앞둔 인기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5집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을 선공개 한다.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측은 5집의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을 발매 하루 전인 8월 2일 자정부터 선공개한다고 밝혔다.이로서 8월 2일 자정이 되면 멜론,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을 들을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또한 소속사측은 "이번 타이틀곡인 '미스터 심플'에 맞춰 슈퍼주니어 특유의 군무가 돋보이는 임팩트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발매를 앞두고 하루에 한명씩 순차적으로 티저를 공개하면서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았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8월 3일 5집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경제시평] 미국의 디폴트 정치 임채완 21세기경제학연구소 연구원미국은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현재 14.3조 달러)를 법으로 정하는 구식법을 가지고 있다. 부채 한도는 이미 지난 5월 16일자로 넘어섰다. 임시방편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예치한 돈을 인출하고, 특별 대출 프로그램 잠정중단 등을 통해 8월 2일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의회가 부채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8월 3일부터는 돈을 꿀 수 없고, 국채이자조차 낼 수 없는 디폴트에 빠지게 된다. 이런 위험한 상황은 2010년 11월 공화당이 티파티(Tea Party)의 지지로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후 본격화됐다. 티파티의 지지로 하원에 진출한 초선 87명이 '모든 증세안 거부'를 공개서약했기 때문이다. 결국 내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의 기싸움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상황이 16년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대선을 앞에 두고 부채 한도를 핑계 삼아 재정정책에 대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16년 전인 1995년에 연방정부 폐쇄가 있었다. 20년만에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이 강력한 지출억제 방안을 제기한 데 맞서 클린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 결국 10월부터 시작된 1996년 회계연도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다. 이 바람에 11월 한 차례 연방업무 중단 사태를 빚은 데 이어 12월에 또다시 업무가 중단되고 말았다. 특히 12월 18일 의회와 행정부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주가가 101.5포인트(1.96%) 하락했다. 공화당, 중간선거 승리 이후 공세이날 다우지수의 하루하락폭은 4년 만에 최대였다. 하지만 이때는 해밀턴 이후 최고의 재무장관이라는 루빈과 그 파트너 그린스펀이 있었다. 그린스펀은 예상을 깨고 금리를 인하했다. 이후 미국 경제는 역사상 초장기 호황을 이어갔다. 이후 클린턴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하고 공화당은 1998년 중간선거에서 참패했다. 32년 전인 1979년에는 기술적 디폴트가 있었다. 4월 26부터 5월 10일 사이 부채 한도를 놓고 다투는 중 디폴트가 발생했다. 다음 해에 카터가 연임에 실패했고 레이건이 당선됐다. 이런 디폴트 정치의 공통점은 민주당 대통령인 카터와 클린턴, 오바마에 대한 공화당의 공세였다. 요컨대, 디폴트를 배수진으로 삼고서 여야가 진검승부를 벌인 것이다. 차이점은 카터는 연임에 실패했고 클린턴은 연임했다는 것이다. 또한 1979년에는 일본이 "Japan as No.1"으로 위협적으로 다가왔고, 1995년에는 미국이 단독으로 호황을 지속했고, 2011년에는 중국이 미국을 무섭게 따라붙고 있다. 2011년은 1979년과 1995년 중 어느 해와 비슷할까? 미국의 디폴트 정치는 과연 어느 순간에 승부를 멈출까? 기술적 디폴트 또는 연방정부 폐쇄까지 염두에 두고 싸울까? 정치인들의 속마음에 대해 의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남의 정치 싸움에 그렇게 관심을 둘 필요는 없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디폴트 자체는 커다란 변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디폴트 배수진으로 여야 진검승부1979년에는 기술적 디폴트에 그쳤지만 1980년에 경제가 마이너스성장을 했고, 1995년에는 연방정부 폐쇄까지 갔는 데도 불구하고 1996년 이후 경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정 건전성에 관한 논쟁은 성장률, 특히 내년의 성장률이 판가름 할 것이다. 이후 어떻게 경제를 운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물론 단기적으로 행정부, 공화당, 그리고 관전자 각각 대비책(Plan B)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도봉구보건소에서 음악 감상하세요 분위기 딱딱한 보건소에서 음악과 함께 진료나 투약을 기다리는 건 어떨까. 서울 도봉구가 이달부터 보건소에서 하루 세차례 음악방송을 시작했다.음악방송은 아침 점심 퇴근시간대에 진행된다.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는 은은한 고전음악으로 포근한 하루를 열 수 있도록 하고 낮에는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흥겨운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포크송과 팝송을 들려준다.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 동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 발라드 국악 등 다양한 음악을 방송한다.도봉구보건소 관계자는 "한달 가까이 운영해보니 일반 주민들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나 다문화가족 등 각계각층 사람들이 음악방송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공짜로 즐기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여름아이는 밖에서 자란다’고들 말한다. 다양한 외부활동과 체험들을 통해 몸과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할 좋은 때라는 뜻. 과학체험 영화상영 테마캠프 등 비용부담 없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 창원과학체험관=신나는 방학, 과학과 놀자8월 2일부터 28일까지 기초과학, 생명과학, 환경에너지, 기계소재, 정보통신, 항공우주 등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과학체험-‘신나는 여름방학, 과학과 놀자’를 주제로 8월 20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범고래로봇 만들기, 물방개로봇 만들기, 플라잉디스크 만들기, UFO 자석팽이 만들기, 롤러코스터 만들기, 로봇팔 만들기, 천둥소리 체험하기 등 8개 프로그램이 각각의 부스에서 매일 12회(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 재료비에 따라 2000~4000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프로그램 당 1회 8명씩 선착순 접수다. △생활과학교실-8월 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4회(수 금 토일 오후 3시~4시)운영된다.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를 만들며 자외선에 대해 배우는 썬스프레이 만들기(3?4?6?7일), 대나무물총 만들기(10?12?13?14일), 소금 슬러시(17?19일), 식물의 광합성을 알아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24?26?27?28일) 등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진행 당일 체험관 입장객 중 25명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 영화상영- 8월 3일부터 28일까지 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상영된다.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몬스터 vs 에어리언’, ‘꿀벌대소동’, 드래곤 길들이기‘, ’슈퍼배드‘, 메가마인드’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 상영한다. 관람 인원은 1회 선착순 160명,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 267-2676 / www.cwsc.co.kr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창의과학캠프 △환경생태캠프(8월16일 화)-원시 숨결을 간직한 우포늪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기회. 영상학습 야외학습 등과 함께 자연 사랑과 습지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존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다. 교수와 조교가 인솔한다. 초등 5학년~중2학년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다. △천문과학캠프(8.16(화)~17(수), 1박 2일)-쉽게 다루기 어려운 첨단 천문기기를 이용한 관측 체험으로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서 진행된다. 천문 현상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과학 학습욕구를 높일 수 있다. 중 1~2학년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 문의 : 213-2748 김해천문대=한여름 밤의 별 축제 △천체 관측실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제 밤하늘처럼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천문대 강의실에서는 23일과 30일,8월 6일 오후 6시30분, 한국천문연구원 강용우 박사, 전영범 박사,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안홍배 교수의 강연회가 열린다.△행사기간 동안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전시동 옥상에서 가족 영화도 상영한다.△개관시간은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 토는 1시간 연장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김해천문대 홈페이지(www.astro.gsiseol.or.kr)에 접속해 온라인 예약창에서 프로그램별 잔여석을 확인 예약하면 된다. 마산시립박물관=박물은 살아있다△재미있는여름 박물관체험교실-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을 위한 체험 교실.△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짚풀만들기, 동화구연, 역사 신문만들기 등이 마련된다.△8월 9일까지 수강료 없이 선착순 접수, 초등학생 150명(과목별 50명)대상이다. 저학년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225-7171. FAX. 225-4795 창원 YWCA=어린이 직업체험캠프/ 소비자 경제캠프△‘KIDZANI(키자니아)놀면서 꿈꾼다’를 주제로 생생한 직업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유료캠프.△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서울대학교 탐방, 63빌딩야경감상,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견학(Musee d’Orsay)展‘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관람 등으로 8월16일~18일(2박3일)진행된다. 문의 : 285-9488/ www.cwywca.or.kr △엄마랑 어린이 소비자 경제캠프‘경제야 나랑 놀자’를 주제로 엄마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체험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소득. 소비. 투자. 저축. 저축. 기부. 신용’ 등의 경제 개념을 익히는 캠프. 은행과 재래시장, 아름다운가게 탐방 및 경제 상식 골든 벨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생 및 학부모(20명)를 대상으로 8월19일~20일(1박2일)까지 창원YWCA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여름아트캠프 △도자체험 강좌-눈으로만 감상하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재현. 그런 과정을 통해 어렵게 여기던 예술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8월 1~2주 단기집중수업으로, 오전 도자체험 반과 오후 통합미술반으로 진행되며 결과물도 전시(8.30~9.4)한다. 초등학생 선착순 30명 7.22까지 온라인접수다. 문의: 340-7007~8 윤영희 김한숙 박지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2AM 정진운, 솔로곡 무료 배포 이벤트 ‘이례적’ 그룹 2AM 정진운이 자신의 솔로곡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6일 “8월 1일 공개할 정진운의 싱글 수록곡 ‘라라라’를 25일 밤 11시부터 하루 동안 홈페이지(http://jeongjinwoon.com)를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벤트 성 음원이 아닌 음반 수록곡을 무료로 배포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이에 소속사는 “‘라라라’는 U2의 엔지니어가 믹싱을 맡은 곡으로, 좋은 곡을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정진운의 뜻에 따라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정진운은 오는 31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갖고, 8월 1일 타이틀 곡 ‘걸어온다’를 비롯한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대전시 복지만두레 학교 첫 운영 대전시는 다음달 9일부터 대전대 지역협력연구원에 ‘복지만두레 시민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 복지만두레 시민학교는 대전시 자체 복지프로그램인 복지만두레의 리더 양성을 위한 것으로 ‘리더십 아카데미’ ‘민간사례 관리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각 지역 복지만두레 회장, 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해 지역사회 리더십의 자질과 역할, 지역사회의 의의, 복지만두레의 이해 등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민간사례 관리단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역시 100명을 선발해 실무 사회복지 교육 등을 거쳐 복지만두레 결연자 등을 돕는 ‘보라미’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보라미는 각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월 16일(하루 4시간) 근무하고 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리더십 아카데미 참여자는 복지만두레회장,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민간사례 관리단은 다음달 1일까지 시 복지정책과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전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복지정책 담당 공무원, 해당 분야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내실 있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취업 사회복지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피부는 경쟁력! 남자도 예외는 아니다 한의사 배효정 취업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요새. 우윳빛의 아름다운 피부는 비단 여성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꼭 취업뿐만 아니다. 일상생활,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피앙세를 찾고 있는 청년, 주름 때문에 걱정인 아버님 등 모든 남성에게 이젠 피부도 경쟁력이다.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안 그래도 큰 모공과 피지분비로 속상해 하고 있던 찰나, 날씨로 인해, 또 직장의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더 예민해 지는 분들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부 중에서도 특히 ‘젊음의 상징’ 남성 여드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남성들의 피부는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표피가 두껍고 각질이 많음은 물론, 과도한 피지 분비에 비해 수분함유량이 적어 자주 번들거리고 또 쉽게 건조해 진다. 특히 여름철 과도한 땀과 피지분비로 인해 트러블이나 블랙헤드 역시 쉽게 생길 수 있다. 이런 생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여드름은 주로 U zone 부위에 분포하며 여드름은 사라지더라도 보기 싫은 흉터까지 남길 수 있기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여드름 관리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세안이다. 하루의 일과가 끝나는 저녁시간 때 피곤에 지쳐 고양이 세수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하루 종일 쌓였던 땀, 피지, 기타 노폐물들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하루 역시 마무리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점점 피부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며 결국 하나 둘 여드름이 돋아나게 하는 기본바탕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이미 돋아난 여드름의 경우 절대 손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을 대게 되면 깊은 흉터가 남게 되므로 신경이 쓰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의원에서는 미세다륜침으로 넓어진 모공, 이미 생긴 흉터, 돋아난 여드름까지 쉽게 케어 할 수 있으므로 혼자서 걱정하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효율적이다.몸짱만들기와 함께 패션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남성들은 늘어났지만 피부관리는 소홀히 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잘생긴 외모만이 호감 있고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아니다. 철저한 피부관리로 좋은 첫인상도 남기고 신뢰감도 줄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남성이 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생활 속 피부 관리법 전문의 윤재호 미용치료의 핵심은 레이저 등을 이용해서 피부에 인위적인 상처를 일으키고 피부의 상처 치유 과정을 통하여 성장인자 분비를 유도하여 피부의 자연 재생력을 높여주는 과정을 통해 피부의 미용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생명공학의 발달로 성장인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피부 재생과정에 성장인자를 공급, 피부의 재생력을 극대화 시킬 수가 있게 된 것이다.줄기세포 성장인자(줄기세포 테라피) 관리는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직후 약간 있다고 하더라도 냉찜질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고 또는 재생 피부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시술 한 번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주일 간격으로 5회 정도 받는 것이 좋다. 간혹 시술 후 얼굴이 붉게 되는 경우가 있으나 하루 정도면 가라앉고 간혹 미세한 가피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도 병원에서 처방한 크림을 바르면 호전된다.피부 미인은 끊임없는 관리에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윤택하고 맑게 해주는데,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간이 바로 외부자극이 없는 수면 시간이기 때문이다.두 번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세 번째, 충분한 보습이다.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각질이 생기거나 잔주름이 증가하기 쉽다. 따라서 보습이 중요한데, 바디로션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네 번째, 물을 많이 마신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물은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이다.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부를 투명하게 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