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차 수출가격, 일본의 60% 올 상반기 수출단가 사상 최고 '상승세'올 상반기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 단가가 반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일본과는 여전히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올 1~6월 국산차 평균 수출 단가가 1만3499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만1852달러보다 13.9% 올랐다고 밝혔다. 국산차 수출 단가가 상승한 것은 품질 경쟁력이 높아지고 대형차 및 레저용 차량(RV) 등 고급 차량수출 비중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지경부 관계자는 "지난 6~7월에는 미국 중대형 고급 세단 부문에서 현대차(에쿠스, 제네시스)가 총 7189대를 팔아 6745대를 판매한 도요타 렉서스(ES,GS, LS)를 제쳤다"며 "수출 단가 상승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양적 성장에서벗어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실례로 현대차는 올 3월 미국JD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132점을 받아 일반브랜드 역대 최고 순위 3위(1위 도요타 122점, 2위 GM 뷰익 125점)를 기록한 바 있다. 내구품질조사는 자동차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의 우수성을 의미한다.차급별 수출비중은 경형 9.7%, 소형 46.7%, 중형 7.6%, 대형 2.2%, 레저용차량(RV) 33.9% 등이다.하지만 올 상반기 일본차 평균 수출단가는 2만2387달러로, 우리나라 승용차 수출단가는 일본의 60.2%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중국의 경우 2010년 자동차 생산량이 1826만4667대(수출 3% 내외)로, 세계 1위지만 품질보다 저렴한 가격 위주의 차량만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동차 강국으로 불리지 않는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9
- 서민 보험료 부담 낮춘다 금감원, 친서민 보험제도 개선책 발표지난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 판매중인 '서민우대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대폭 인하된다. 또 전세자금 대출 보증 보험료가 낮아지고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액보험의 위험보장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소비자보호 및 서민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서민우대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대폭 인하된다. 서민우대자동차보험은 판매비 절감부분을 재원으로 전체 보험료의 8%를 할인한 상품으로 지난 3월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도입돼 현재 7개 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료 할인폭이 8%에 그쳐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비해 비싸고 회사나 모집조직도 판매에 소극적이어서 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다. 금감원은 사업비 일부와 보험회사의 이익을 포기하고 필수비용만 반영한 보험상품을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당 보험료는 약 67만원에서 53만~57만원으로 건당 평균 약 11만원이 할인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자로서 생계목적의 중고소형차 1대 소유자 등 약 10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했다. 금감원은 또 서민이 은행 등으로부터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담보를 제공하는 대신 가입하는 보증보험의 보험료를 약 18% 인하해 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금감원은 요율인하로 연간 21억원의 보험료 인하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금을 받은 적이 없는 무사고 계약자가 갱신형 실손의료보험을 갱신할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계약자별로 연간 3200~1만2800원의 보험료가 할인되고, 5년에 걸쳐 약 6840억원의 보험료 할인 효과가 예상된다.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낸 경우 지금까지는 자동차소유자도 보험료 할증대상에 포함됐지만 앞으로는 할증대상에서 차주는 제외된다. 이로 인해 최대 7만5000명에 대해 평균 22%(연간 약 25억원)의 보험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금감원은 예상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보험회사별로 운영되던 자동차보험료 과오납조회 시스템을 보험개발원의 '원스탑조회시스템'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이 잘못 납입한 보험료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액보험 보장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소액보험이 질병, 상해 등으로 인한 치료비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도록 실손의료비 보장을 추가하고, 보험료를 전액지원하는 한편, 수혜대상자를 연간 8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신 생활자금지원은 축소된다. 또 유족이 사망자의 보험가입 사실을 몰라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회사가 행전안전부로부터 사망자정보를 제공받아 유족들에게 알려주도록 했다. 금감원은 이밖에 장애인이 보험에 가입할 때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 등에 대한 보험계약 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80세 초과 고령자들을 위한 여행자보험상품을 신규개발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채무를 갚지 못한 사람에게도 신원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취업 등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8
- 주민이 운영하는 지역 풀뿌리 사업, 마을기업이 뜨고 있다! 경기 불황에 고용 난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적기업과 함께 마을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에서 50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려는 지역 풀뿌리 사업의 일환이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사업은 지난 2010년 시범 도입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둔 마을기업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는 지역 공동체의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언뜻 보면 사회적 기업과 유사한 측면도 있지만 마을기업은 지역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업과는 성격이 다르다. 마을기업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지역특산품이나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하거나 재래시장, 상가 활성화 사업, 공공부분 위탁사업(지역축제, 공원관리)의 지역자원 활용형 공동체 사업이 있다. 또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자원재활용 사업과 태양열, 자전거 활용 녹색에너지 실천사업인 친환경 녹색에너지 공동체 사업이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생활지원, 복지형 공동체 사업이 있다. 안양시의 경우 YMCA등대생활협동조합 일 공동체 바늘귀에 걸린 실, 안양여성나눔회, 좋은 이웃 퀼트사업단, 전통음식을 사랑하는 모임, 수푸르지 마을, 푸른어린이 도서관, 안양YWCA EM사업단 등 7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마을기업의 참가자격은 지역의 문제를 비즈니스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 또는 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관여하는 지역 거버넌스 형태의 단체라면 가능하다. 이처럼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최장 2년 간 총8000만원을 비즈니스 활동 사업비 등으로 연차별(1차 년도 5000만원, 2차 년도 3000만원)로 지원 받게 된다. 또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환경 사업하는 주부들, ‘바늘귀에 걸린 실’관양동에 위치한 안양YMCA 건물 지하. 4, 5명의 주부들이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재봉틀을 돌리며 천 조각으로 주머니를 만들기도 하고, 한 쪽에서는 공구를 이용해 선반을 제작하는 모습도 보였다. 작업장 안을 둘러보니 알록달록 예쁜 천들이 가득하고 한쪽에는 폐 현수막도 눈에 띄고, 낡은 청바지도 턱하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여긴 구성원 6명이 모두 사장도 되고 직원도 되는 사업장이에요.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하고있지만 책임이나 의무 그리고 권리는 동등하게 행사한답니다.”정보연 씨는 사업장 구석구석을 안내해주며 안양YMCA등대생활협동조합 일 공동체 바늘귀에 걸린 실(문의 010-8279-5755)에 대한 사업체 설명을 해주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3월 4명의 녹색가게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시작한 환경사업 마을기업이다. 오랜 기간 재활용품을 수거 판매하던 녹색가게 자원봉사자 주부들이 이젠 봉사를 넘어 경제활동을 해보자는 의도에서 일 공동체를 만들었고, 아나바다운동을 넘어 재활용품을 리폼 해 다시 되살리는 리사이클 운동까지 병행하게 되었다. 처음엔 재활용품을 이용해 버려진 청바지로 가방을 만들고 우산은 컵 주머니로 폐 현수막은 시장바구니로 변신하며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했다. 원자재는 기증 받거나 녹색가게에서 구매해 자체 생산을 하는데 제품은 가위로 재단하고 재봉틀로 바느질해서 일일이 손으로 수작업 해 만든다. 또 이곳에서는 제품 판매이외에 교육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학생이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나 교육프로그램도 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 공동체도 만들 생각이다. 공공성은 물론 수익성도 있어야 하는 마을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일정부분의 수익금은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긴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홍보가 미흡해 판로에 어려움이 많고요. 하지만 제품디자인 개발도 하고, 곧 오픈 할 공방을 통해 판매도 적극적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녹색가게를 통해 물품을 기증해주실 분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어요.” 빵 냄새가 솔솔, 코스모스지역복지센터 군포시 당동 쌍용아파트 내에 위치한 코스모스지역복지센터(문의 031-396-9064)입구에 들어서자 빵 굽는 냄새가 발길을 멈추게 했다.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곳의 홈베이킹반 수업은 취미생활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포시가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정한 코스모스지역복지센터. 이곳에서는 사랑나눔터베이커리카페를 통해 제품 판매는 물론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리 등 직업전환을 위한 교육서비스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 장애인과 취약층이 활동하는 임가공보호작업장이 있고 지하에서는 헬스, 에어로빅, 노인체육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있다. 담당자 백수정 씨는 “센터의 위치상 접근성이 떨어져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양한 사업활동을 통해 코스모스지역복지센터를 알리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개월 과정의 홈베이킹반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과천시에서도 얼마 전 주민 주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천사랑의 울타리(문의 070-7777-5574)는 맞벌이 가정과 노인세대가 많은 과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 가사 관리사를 교육하고 파견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한다. 서비스 종류는 가사관리를 비롯해 산모도우미와 간병 서비스 등이며 사업에 구직을 원하는 경우 신청도 가능하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제국의 아이들, 日서 통했다! 1만 팬 몰려 인기 실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8월24일 첫 번째 일본어 싱글'Exiting~ 열애주의보'를 발매한 제국의 아이들은 8월29일부터 9월4일까지 일주일간 일본에 머물며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이들은 악수회, 츠타야 시부야점 일일 점장, 미니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악수회에는 약 1만 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한류매거진 BS 뿐 아니라 TBS를 중심으로 한 지상파 매체들이 경쟁을 벌이며 집중 취재를 하는 등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지난 해 3월 일본진출 이후 약 1년 여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제국의 아이들은 이전 싱글 '러브레터(Love letter)'가 오리콘 차트 데일리 3위, 위클리 8위의 성과를 낸데 이어 이번 'Exiting~ 열애주의보'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 위클리 앨범차트 2주 연속 6위, 서양음악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해 일본 내 인기가 한층 더 높아졌음을 입증했다.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스페셜싱글 '익사이팅(Exiting)'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스타제국)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농협, 경제사업에 자본금배분원칙 파기? 최원병 회장, 언론 인터뷰서 "금융에 먼저" … 국회에선 "경제우선"농협중앙회가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조개편 원칙을 흔들고 있다. 중앙회가 출자해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를 만들면서 자본금을 배분할 때 경제사업에 30%를 먼저 배분한다는 전제를 뒤집는 발언이 나왔지만 이를 바로잡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최원병 회장은 지난 6일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아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용부문이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수치를 맞추기 위해서는 기존 농협이 갖고 있는 자본금 15조2000억원을 모두 신용부문으로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회에서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농협중앙회 자본금 중 30% 이상을 경제사업에 우선 배분한다'는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야기다.이어 최 회장은 "경제사업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새로 12조원 가량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며 "이 가운데 6조원 정도는 자산매각 등 우리가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정부가 남은 6조원을 지원해야 경제부문 별도 회사 설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의 이같은 언급은 농업계의 인식과 거꾸로다. 농업계는 중앙회 자본금은 경제사업에 우선 배분하고 금융지주에 필요한 자본금 중 모자라는 것은 정부 등 외부에서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12조원의 자본금이 필요하면 중앙회 자본금에서 이를 먼저 충당하고 금융지주에 필요한 자본금 중 부족한 것은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은 "국회에서 농협법을 통과할 때 농협은 경제사업에 자본금의 30% 이상을 우선 배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중앙회장이 이런 우선순위가 흔들리는 것처럼 이야기한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국회도 반발하고 있다. 경제사업활성화 원칙을 강조했던 김효석(민주당) 의원은 "애초에 정부와 농협이 경제사업활성화보다 금융지주 설립에만 관심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어 농협자본금의 30% 이상을 우선 경제사업에 배분한다는 원칙을 못박은 것"이라며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조개편이 될 수 있도록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추진단 등의 관계자들은 "6일자 언론보도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회 보유자본금 15조2000억원 중 30%면 4조5600억원인데 사업구조개편을 하면서 경제사업에 6조1000억원을 배분하기로 했으니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데 자칫하면 금융에 우선 배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농협중앙회는 7일 오전까지 이와 관련한 어떤 해명자료나 설명자료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중고등부 내신, 수능 완전정복 프로젝트-이데아영수전문학원 중고등부 내신, 수능 완전정복 프로젝트-이데아영수전문학원검증된 강의력과 철저한 관리로 1등급에 도전한다! 은행사거리 학원가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그 부침 또한 심하다. 이런 와중에 지난 3월 말 그랜드프라자 3층에 새로이 둥지를 튼 이데아영수전문학원은 신생학원들 가운데서도 확~ 눈에 띤다. 바로 수학과 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장들의 이력 때문이다.11년 강사경력의 박세동 수학과 원장은 노원지역의 한 수학과학전문 대형학원에서 특목고반, 경시반, 고등부 최상위반을 담당했다. 그리고 한국영재, 경시교재 문제출제 및 검수위원을 비롯해 외고 구술모의고사 저서와 Gazet 수학시리즈(10가, 나, 수1, 수2)를 집필했다. 김진영 영어과 원장 또한 강남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신사동 입시학원에서 고등부 수업을 맡아 하고, 대치동에서는 모 프랜차이즈 어학원 중등부 대표강사를 역임하면서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더욱이 두 원장들은 수업 뿐 아니라 꼼꼼한 관리로 인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트위터나 카카오톡을 통한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재원생들이 늘고 있다. 영어-각 영역별 균형있는 발전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만점대비 일주일에 3회, 각 3시간씩 진행되는 영어수업은 중등부의 경우 독해 문법 어휘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로 균형있는 학습이 이뤄진다. 독해수업은 장문의 독해로 심화, 비판적 사고 능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케 하고 주제 찾기, 핵심어 찾기 등의 접근방식으로 학습의 흥미를 유발한다. 문법은 기본적 의사소통(Speaking)과 Writing, Reading을 해낼 수 있도록 기초부터 기본에 이르는 학습을 한다. 한편으론 NEAT에 대비해 Writing과 화상영어를 통한 표현영역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미국뉴스듣기를 통해 기본적 듣기와 실제 발음을 shadowing하고 있다. 어휘는 중등교과 수준의 단어를 마무리한 후 수능빈출어휘 암기를 하며, 장기기억화 할 때까지 무한 반복한다. 고등부는 수준별로 수능기본반(주2회), 수능심화반(주2회), 수능완성반(주1회)으로 구분하며, 내신대비기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학습을 한다. 고1과정은 독해의 기본구조를 파악하고 기본문법을 통해 토대를 다지고 개념을 정리한다. 어휘는 수능 빈출어휘의 반복암기로 장기기억화하고 듣기는 미국뉴스 듣기 등으로 기본실력을 쌓는다. 고2과정은 독해를 좀 더 심화하고 수능문제풀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제풀이 요령과 함께 실전문제 풀이에 적응훈련하며, 문법은 수능문제풀이에 알맞은 실전대비를 한다. 또한 다양한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휘 등을 통해 어휘를 확장하고, 고3 기출과 수능실전대비로 집중듣기를 한다. 고3은 수능완성으로 독해와 문법 어휘 듣기 모두 실전대비에 알맞도록 시간절약 비법소개와 핵심어휘 암기 등 1등급을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 각 학년 각 단계의 모든 어휘는 장기기억화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며, 교재는 EBS 교재를 포함 자체제작 교재와 시중교재를 적절히 다룬다. 수학-중등부는 단계별 선행과 심화수업, 고등부는 1:1맞춤수업과 수능분석수학수업 또한 일주일에 3회, 각 3시간씩 진행된다. 본 수업이 2시간, 테스트 및 완전학습이 1시간 그리고 그날 공부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을 경우 1~2시간이 추가된다. 박세동 원장은 최근 학교내신 서술형 문제에 심화문제와 선행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내신대비기간에 단순히 기출문제 풀이 등에만 치중해서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내신대비기간 동안 기출문제나 단원별 문제풀이에 치중하기 보다는 평소 수업에서 정해진 진도를 나가면서 동시에 심화 특화된 문제를 상위권 대상의 교재를 선택해 풀고, 내신대비기간에는 복습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으로 중등부는 풀이노트, 고등부는 오답노트를 수업시간에 항상 펼쳐 두고 사용하게 한다. 수업 중 각 노트에 풀이도 하고, 계산도 하며,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을 통해 풀이노트와 오답노트 쓰기를 습관화시키고 있다. 박 원장은 “공부습관이나 자세가 안 된 학생들의 경우 풀이노트나 오답노트 등으로 습관과 자세를 잡아주면 계산력과 응용력 또한 높아진다”고 말한다. 학습진도, 문제풀이 완성도, 과제완성도 등을 학부모가 알 수 있게 매달 수업진도표 발송이데아영수전문학원의 관리시스템 중에서 특히 눈에 띠는 것은 매달 학부모들에게 발송되는 수업진도표다. 매시간 학습과 과제이행 여부를 학부모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한 수업진도표에는 그날의 학습진도, 문제풀이에 대한 성취도, 과제를 얼마나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한 과제완성도, 출결사항 등이 담당강사 평가와 함께 기록된다. 또한 매일의 출결상황, 테스트 결과, 그날의 수업내용, 진도, 과제이행 유무 등을 수업 후 학부모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데일리 테스트 후에는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완전히 채울 때까지 따로 남겨 관리강사의 지도하에 완전학습을 시키고 있다. 중등부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까지 무한관리에 들어간다.김진영 원장은 “나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학부모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있기에 수업준비나 강의면에서 더 완벽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학습내용, 학습성과에 관한 리뷰에 있어 학부모에게 정직하게 이야기해주고, 또한 오랜 기간의 경력에서 오는 노하우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긴다”고 이야기한다. 문의 : 6225-3320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커피전문점들, 알바 주휴수당 떼먹어” 청년유니온, 커피빈·카페베네 등 251개 매장 실태조사커피전문점 '커피빈' 매장에서 작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5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한 이수민(여·29)씨는 한번도 주휴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그는 알바를 마친 보름 후 본사를 찾아가 미지급된 주휴수당 55만원을 돌려받았다. 이씨는 "나중에 근로기준법에 주휴수당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 퇴사 직후 본사에 주휴수당을 요청했다"며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친구들 대부분 자기 권리를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직영점에서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일하고 있는 이 모(남·21)도 지난 3개월동안 단 한번도 주휴수당을 받지 못했다. 그가 현재 받지 못한 주휴수당은 총 55만원이다.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아르바이트생에게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기준법은 주당 15시간 이상 일하는 노동자의 경우 유급휴일의 개념으로 주휴수당을 지급토록 하고 있는데, 이를 받지 못한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생들은 그만큼의 체불임금을 안고 있는 셈이다.청년유니온은 7·8월 7개 커피전문점 브랜드 251개 매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장의 82.1%가 아르바이트생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고 6일 밝혔다.청년유니온 조사에 따르면 외국계 브랜드인 '커피빈'의 경우 단 한 곳도 주휴수당을 지급하고 있지 않았고, '카페베네'의 경우 91% 매장에서 주휴수당을 주지 않았다. 롯데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엔제리너스'는 77%의 매장에서,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가 합작한 '스타벅스'는 70% 매장에서,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파스구찌'는 73%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주휴수당을 미지급하고 있었다.이에 대해 커피전문점 회사측은 조사결과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0여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커피빈 관계자는 "알바들이 주 3일이나 주말에만 일하도록 해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도록 조건을 맞추고 있다"며 "매장에서 이 지침을 어기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본사에서 모든 노동법규를 준수하며 알바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며 "청년유니온의 조사에서 주휴수당을 미지급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은 직원들이 잘못 이해해 실제와 다른 정보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청년유니온 조성주 정책기획팀장은 "커피전문점 매장의 알바들이 실제 어떻게 일하는지 정부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자체 계산한 결과 알바들이 최소 200억원에 달하는 임금체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매장에서는 '주휴수당은 정규직에게만 지급한다'거나 '주당 40시간 이상 일해야만 지급한다'는 식으로 노동법에 어두운 아르바이트생들을 속이고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주휴수당을 최저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현장에서 주휴수당이 거의 지급되고 있지 않은 현실은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OECD에 "한국의 최저임금 산정시 주휴수당을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해, 최저임금 순위를 21위에서 11위로 끌어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청년유니온은 "실제로 알바들에게 지급되지 않는 주휴수당을 최저임금에 포함시켰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한편 청년유니온은 국내 커피전문점 매장이 전국에 3000여개 운영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커피전문점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 1조원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춘천 분지 종주산행 프로그램 인기 춘천분지 종주산행이 시민들의 주말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분지산행은 참가 문의가 잇따르자 춘천시체육회와 춘천시산악연맹이 일반 시민에 맞게 83km 구간을 10개 구간으로 나눠 짠 연중 산행 프로그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춘천분지 종주산행에 이 달까지 9백여명이 참가했다. 3월 첫 산행부터 신청자가 몰려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기로 했으나 신청자가 넘쳐 4월부터는 1회(넷째 주 화요일)를 더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170여명이 6구간(배후령~양통고개~발산리) 산행에 참여했다. 분지산행은 올 연말까지 4개 구간을 남겨 놓고 있다. 산악전문가가 동행하며 버스를 임차, 교통수단 없이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월별 구간은 시산악연맹 홈페이지(kaf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교통비 3천원. 문의: 264~27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지드래곤, 10월 솔로 컴백 예정에 가요계 ‘긴장’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활동 계획 소식에 가요계가 술렁이고 있다.지드래곤은 10월 즈음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발표는 지난해 3월 '샤인 어 라이트' 이후 1년 7개월만으로 현재 솔로 활동 곡 작업중이다.YG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 YG 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은 날짜를 잡고 컴백 준비를 하기 보다는 곡 작업의 완성도와 만족도에 따라 컴백 날짜를 유동적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저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하반기 컴백 소식만으로도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솔로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큰 호응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다른 가수들이 지드래곤의 활동에 컴백 시기를 조정할 정도.한편,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로 자숙기간을 갖고 있는 상태다. 이로써 빅뱅의 활동은 잠시 미루고 멤버들 개인 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지드래곤 미투데이)데일리뮤직 신경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이색 도자 카페 ‘소울앤보울’ 흙과 자연, 커피가 빚어내는 푸른 여유 분당구 석운동, 고기리의 한적한 마을을 끼고 돌면 이색적인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아담한 2층 건물에 흙을 만나고 커피를 만날 수 있는 도자카페 ‘소울앤보울’이다.‘영혼을 담는 그릇’이란 이름답게 여운과 멋이 느껴지는 이곳은 도심의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아기자기한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에 푸른 자연의 녹음이 더해져 이곳은 마치 그림책에 나오는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 집을 닮아 있다. 1층 도자기 체험 공방과 2층엔 카페를 겸하고 있는 테마 카페란 점도 여기에 한몫을 더해주는 셈.이곳에 그림 같은 테마 카페를 연 주인공은 서울에서 오랫동안 도자기체험 공방을 운영했던 한민주씨다. 우연히 지인이 운영하는 나무공방에 놀러왔다가 거짓말처럼 고기리의 자연에 반하고 말았다는 그녀.비어있던 고기리의 2층 건물은 그렇게 한순간, 어린이의 흙놀이 공간이자 주부들의 취미 공방, 그리고 갓 볶은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카페로 탄생했다. 물레와 흙놀이, 정서와 문화적 소양 높여지난겨울,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문을 연 이곳. 아직 사계절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과 재방문이 이어져 지금은 분당용인 뿐 아니라 멀리 수원과 강남에서도 찾아오는 이색 테마 카페로 자리를 잡았다.“서울에서 도자기 공방을 운영할 땐 도심 공간이 협소하잖아요. 아이들이 체험을 할 동안 엄마들이 쉬면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아쉬웠고요. 그런데 이곳은 경관도 좋고 여유롭게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아이들 데리고 나온 엄마들도 커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으니 찾아 주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제가 더 만족스러워요.”서울에서 쫓기듯 조급하게 지내다가 이곳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움이 아직도 설레고 좋다는 한민주씨. 문화는 여유에서 시작된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됐단다.“서울에서는 엄마들이 수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독촉하듯 아이들 챙겨 가기 바빴죠. 빡빡한 스케줄 틈새에 아이들 체험도 학원처럼 넣은 경우가 많았던 거죠.”반면 이곳에서는 수업이 끝나도 마당에서 뛰어 놀거나 친구들끼리 한참을 놀다가 가는 경우가 대부분.엄마들도 아이들 데리고 휴식을 겸해 찾아온 경우라 여유 있게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며 주변 산책을 하면서 쉼을 얻고 간단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 여유 있는 공간에서 물레 돌리며 흙 놀이하고 자연을 접하는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는 물론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해요.”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쌉쌀한 커피의 여유특히 이곳은 숲과 내로 둘러싸인 자연의 공간에 위치해 있지만 분당과 용인 수지에서는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마치 도심을 싸고 있는 나뭇가지를 걷어내면 비밀의 화원처럼 들어나는 별천지의 세계, 고기리가 갖고 있는 매력 가운데 하나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도 잦다.“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쉴 겸, 체험도 할 겸 찾아오세요. 아이들이 공방에서 도자기 체험을 할 동안 엄마들은 2층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모임을 갖기도 하고. 때론 주부들이 취미 활동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 도자 수업을 받기도 합니다. 공방과 카페를 겸한 복합 공간이다 보니 아이들과 주부들의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이곳의 도자기 체험은 일일체험과 정규 수업으로 나뉜다. 당일 체험은 흙을 만지고 놀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소품위주로 컵과 연필꽂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또 초벌구이 된 백색 도자 위에 그림을 그리고 채식을 하는 핸드 페인팅과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모양 전사지를 이용, 그 위에 채색을 하는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한편 도자기를 하면서 커피의 매력에도 빠지게 되었다는 한 대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전문 바리스타다. 도자기 강습과 바리스타, 서로 닮은꼴의 내용을 갖추고 있는 이곳의 커피는 은은하고 쌉쌀한 향이 남다르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도자카페 소울앤보울 이용 tip>* 1일 도자체험: 어린이 1만 5천원 / 핸드페인팅 1만5천원* 정규 도자수업: 월 4 회-어린이 7만원, 성인 10만원* 카페: 아메리카노 4천원, 허브티 4~5천원, 샌드위치와 커피세트 6천5백 원* 운영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공방), 오후 10시(카페)* 위치: 분당구 석운동 55-5번지, 운중터널 건너 5분 거리* 문의: 031-702-3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