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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와 고1 공부 체질 개선이 여름방학에 필요한 이유 입시 전선의 고교생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일까. 그동안 기계적 진도 나가기와 타성에 젖은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절대 학습량 경험을 통한 학습지구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 영수 전문 희망에듀희망학원이 공부 체질 개선 특강에 들어간다. 특강에서 현 중3과 고1을 비롯해 중고생이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단단한 학습 체질을 경험하게 된다.왜 공부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가중고생 대부분은 정해진 시간을 때우기식으로 공부해오고 있다. 하지만 시간때우기 식 공부는 대입을 헤쳐나가기에 한계가 분명한 게 입시 현실이다. 대입 성공을 위한 영수 주요 과목의 내신과 수능점수 관리는 예상보다 힘들고 까다롭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부천 영수 전문 희망에듀희망학원이 여름방학 극한의 학습경험을 체득하는 특강에 들어간다. 먼저 특강에서는 그날 작성한 공부량이 지체되면 아무리 양이 많아도 다음날로 공부량이 이월된다. 즉 학생들은 미루면 미룰수록 다음날 공부할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정해진 학습량이 많아도 극복해야만 한다. 한주 단위로 그 주를 넘기지 않는다는 목표를 정한다. 그렇다면 특강 동안 학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학습량이 주어질까.부천 영수 전문 희망에듀희망학원 김민석 원장은 “공부 체질 개선과 학습지구력 강화를 위해 본원에서는 많은 학습량, 많은 진도와 어휘, 다량의 문제 풀이를 통해 서술형과 수행평가 대비 미세한 과정들이 진행된다”라고 말했다.과정이 힘들어도 자신을 믿고 공부하는 동기부여희망에듀희망학원이 여름방학 공부 체질 개선 특강을 강조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동기부여이다. 학습지구력이 개선되면 공부 체질도 바뀐다. 이렇게 되면 학생의 평소 멘탈이 강화되어, 시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따라서 방학 기간에 극한의 공부 체험을 해보면 개학 후 공부 체질 개선과 함께 달라진 자아를 발견한다. 이를 위해 특강에서는 공부 내용을 시간별로 기록하는 ‘일일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한다.특히 동기부여를 더해주기 위해 수십 년간 진로 진학 상담 경험과 입시분석자료를 갖춘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특강 시작 후 1주일이 지나면 지치는 시기가 온다. 특강의 극한 공부 체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점을 일깨우고 다시 시작하는 동기부여의 힘이 발휘되는 과정이다.부천지역 내신과 수능 대비 전략내신 전략을 위해 부천지역 출제 흐름을 파악해 보자. 부천 고교 내신 난이도는 지난해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 올해 더 상승했다. 대입에서 수능 강화 현상이 대두되면서 상원고와 상일고는 실제 6월 모의고사 30번 문항이 논술형으로 출제되었다. 계남고 내신 역시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평소 평균 이상의 난이도를 다뤄줘야 높아진 시험을 커버할 수 있다.높아진 내신 난이도와 더불어 또 한 가지 전략은 수학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고2 여름방학까지 모든 과정 끝내고, 가을부터는 실전 문제 풀이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예비고를 위한 대표 전략반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고교과정 심화까지를 예습하고 고2로 올라가 수능 실전형을 다루게 된다.김 원장은 “수능형 내신 대비는 필수이다. 내신 출제에서 수능형 지문과 문항이 내신에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고1들은 시험난이도에 놀라 방향성까지 상실한 경우 또한 허다하다. 반면 지난해 예비고1은 모호했던 겨울 특강을 거쳐 실제 고등과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1학기 내신을 경험 삼아 여름 특강에서 학습량과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참고로 본원의 여름 특강은 7월 초순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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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에서 수능 영어 완성이 고등 내신 1등급의 지름길 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주요 과목인 영어 점검이 한창이다. 그동안 초등부터 쌓아온 영어는 중등에 들어서면서 입시 영어로 바뀌기 때문이다. 적어도 초등 고학년이라면 중등에서 필수인 입시 영어에 대해, 중등과 고등은 방학 중 학교별 내신 관리와 수능 영어 점검을 해둬야 한다. 부천상동영어 중등&고등영어 ‘디에이블영어’로부터 예비중고생 및 중등과 고등 전략을 알아보았다.Q 초등영어를 공부했던 예비중에게 입시 영어는 새로운 개념이다. 초등영어와 입시 영어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A 초등영어가 다양한 경험과 유창성에 있다면, 입시 영어는 장기적으로 대입의 발판이다, 중등에서는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습관’을 갖춰 학교 내신에서 요구하는 목적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한다. 따라서 적어도 초등 5학년 2학기부터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입시 영어 훈련이 권장된다. 이를 위해 디에이블영어에서는 예비중을 위한 특강을 시작한다.Q 중등 영어 학습의 포인트를 짚어달라A 중등 영어는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시작해야 한다. 문법과 어휘를 통한 해석과 독해 사고력 훈련 등이다. 성적과 등수만이 아닌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겨냥한 학습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중등에서 교과서를 그냥 암기하는 방식이나, 어학원 혹은 외국 경험만 믿고 감으로 성적을 내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대부분 실패한다. 따라서 중등부터 기본기를 다지며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Q 예비고를 위해 중등과 고등영어의 차이점과 무엇부터 공부할지 알려달라A 중등과 고등의 차이는 먼저 시험 범위와 학습량이다. 중등은 범위도 한정되고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기도 하지만, 고등은 시험 범위부터 다양하고 그에 따른 학습량도 2~3배 늘어난다. 시험유형 또한 수능형과 사고력과 라이팅을 요구하는 서술형 등 문제 유형까지 다양하다.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어휘파워프로그램과 구문훈련, 수능어법완성을 통해 정확한 해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고력과 논리 훈련을 통해 독해실력을 완성하고 있다.Q 부천상동영어 중등&고등영어 ‘디에이블영어’의 프로그램을 안내해달라A 석천, 상도, 상동 등의 중등은 수준별로 반편성과 피드백시스템, 데일리시스템(그날 배운 내용 테스트, 어휘테스트), 클리닉, 주말 프로그램, 학교별 내신 관리 및 티칭과 코칭이 결합한 지도가 이뤄진다.부명, 중흥, 중원, 상원, 송내고 등의 고등은 학교별 내신 관리를 시작으로 과제물에 대한 피드백시스템이, 수능 영어에서는 철저한 문법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구조분석과 직독 직해, 사고력 해석과 요약훈련 등을 통해 정답에 가깝도록 훈련한다.Q 입시의 관문에 들어서는 예비고 및 고등영어 공부 팁을 준다면A 예비고의 단어 실력은 양과 질 모두 중요하다. 고3까지 필요한 어휘는 3250개 안팎. 실제 수능과 학년별 모의고사에서 그 범위를 넘는 단어를 문장에 사용할 때는 지문 아래 의미를 제시한다.또 고1은 초등 기초단어를 제외하고 2천 개 이상의 확실한 어휘력을 가진다면 영어 1등급을 노려볼만하다. 여기에 독해야말로 최종 목표이다. 초기에는 문장 해석 연습에 주력하고, 이후 지문을 통해 수능 문제 유형에 따라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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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률 높은 입시 미술학원 무엇이 다를까?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 동안 실기 실력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우수한 대입 결과와 학생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베테랑 전임 선생님들을 만나 미대 입시 합격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수업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고2, 미대 입시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이유박용호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고2 예비반 전임미대 입시는 보통 고1에서 고2 학기 초에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 고1 때부터 미대 입시를 준비하면 분명 유리한 이유가 있다. 미대 입시의 소재나 주제들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종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요구되고 이런 문제해결 능력은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고2때 입시 미술을 시작하면 너무 늦은 것일까?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직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방학은 하루에 실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학기 중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많은 진도를 나갈 수 있고, 절대적인 시간을 필요로 하는 표현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시기에 시작한 학생들은 조급한 마음보다는 차분하게 기본기를 익히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게 된다면 입시를 자신감 있고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된다.이렇게 고2 여름방학부터 체계적으로 입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면 충분히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고2 예비반에서는 공통 진도와 개인 진도로 구분하여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 한다. 한 장의 그림이 완성되기 위한 전체적인 개념 수업은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개인차가 있는 표현력의 경우 개인 맞춤형 수업(기본기 다지기 수업)으로 진행하여 효율적으로 실력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최대한 익숙한 공간이나 문제에서 벗어나게 하는 긴장감 훈련으로 실전 감각 키워송화섭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고3 입시반 전임입시반의 경우, 여름방학 특강은 하루 한 장의 그림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매일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모의 실기 시험을 보고 선생님들께 평가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 보면서 그날 완성한 그림을 하루에 완벽하게 이해하는 수업이 가능하다.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는 실전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코로나 이전에는 대부분 대학들이 여름방학 전에 실기 대회를 실시했었다. 실제 대학 실기 시험과 똑같이 고사장에서 모의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고3들이 실전경험을 해볼 수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그런 기회가 없어져서 고3들은 실전 감각이 재수생들에 비해 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전 경험이 없으면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다행히 올해에는 삼육대가 오프라인 실기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를 경험한 고3 학생들은 한결같이 낯선 실기고사장에서의 당황스러웠던 기분을 표현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입시반 학생들에게 본인들의 익숙한 공간인 학원에서 수업을 하더라도 최대한 긴장감을 잃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기 자리가 아닌 다른 교실에서 낯선 다른 반 학생들과 시험을 보게 한다거나 그동안 풀었던 문제 유형과 전혀 다른 문제들을 제공하며 그동안의 익숙함에서 멀어지는 훈련을 하게 될 것이다. 기출문제 중심으로 수업을 하되 까다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난이도 있는 인공물, 자연물 등을 소재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최근 미대 입시의 문제가 전혀 예상 밖의 문제가 나오고 있는 만큼 선생님들과 새로운 예상문제들도 연구하여 학생들에게 풀어보게 할 계획이다.특강 전 개별 상담에 따라 개인 맞춤형 수업 진행이 강점 장혜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고3 입시반 전임여름방학이 끝나면 곧 수시 실기 시험이고 조금만 더 지나면 정시 시험이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방학 특강은 실기 실력을 보완하고 완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다.입시 그림을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던 학생도 있고 일찍 시작했지만 실력이 부족한 학생도 분명히 있다. 시작한 시기와 상관없이 여름방학 동안 얼마나 전력 질주를 하느냐에 따라서 대학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다.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은 현실적인 고민들을 하게 되는데 그렇다 보니 서로 원하는 학교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고 학과 또한 달라진다. 예를 들면 물감보다 소묘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실기와 함께 면접이 중요한 학생도 있다.대학마다 학과별로 다른 실기를 준비하는 것은 아닌 ‘기초디자인’ 이라는 통합 실기이지만 그 안에서도 분명 학교별, 학과별로 조금씩은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그렇기 때문에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입시반 학생들은 여름방학 특강이 시작되기 전에 선생님들과 상담 시간을 갖고 전체적인 공통된 실기 안에서 학생 개개인에 따라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전략적인 대학지원의 맞춤 지도를 받는 것과 동시에 실기와 관련한 개인 피드백이 활발하다는 것을 또 하나의 강점이라고 자부하고 싶다.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혼합된 수업 형태인데 학생의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서 사진 위에 그림을 그려주어 문제점을 알려주고(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터를 사용) 학생이 본인 그림으로 실행해 옮겨보는 형식이다. 학생의 문제점을 바로 1:1로 파악해 줄 수 있다. 이러한 개인 맞춤형 전략은 늘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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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미리미리 지금부터라도 어느덧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지 2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분명 학생들의 학습 능력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데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6월 모평부터 어렵게 출제되는 것을 보니 올해 수능도 불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요즘 안타깝게도 많은 고1, 고3학생들이 급하게 문의하고 찾아오기도 하는데, 내신도 모의고사도 등급이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물어보면 “혼자서 공부했다”, “온라인강좌 들었다”, “대학생과외 했다”라고 합니다. 혼자서 가능한 학생은 하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알아서 극성스럽게 학습하는 학생들이고 성과도 잘 나오는 상위 1프로 유형의 학생들입니다. 온라인강좌는 실력 있고 훌륭한 선생님이 많지만 학습량이 적고 어휘, 듣기, 문법, 독해 분야의 균형 잡힌 학습이 아쉽습니다. 균형 있게 학습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합니다. 온라인에서 단어시험 관리 안합니다. 듣기도 관리 안합니다. 숙제검사도 안합니다. 확인학습시험 보지도 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의 장점이 곧 단점입니다.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반복해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의지에 불타오르고 열심히 하다가 밀리기 시작하고 대충 빨리 넘기고 한 번 충실하게 보기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대학생과외는 편협적인 학습을 하기 쉽습니다. 선생님 본인은 그 과목애서 성과가 잘 나온다 해도 전달하는 경험이 약합니다. 본인의 모교가 아니면 자료나 경험치가 부족합니다. 대부분 복사기가 없어 프린터로 뽑아 자료도 맘껏 출력할 수도 없어 시중의 책 한권 정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고3에게 말을 해도 소용이 없겠지만 지금 예비고1, 고1, 고2 학생들은 늦지 않았습니다. 수능이나 내신이 코앞에 올 때 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미리 대비해주세요. 분명 지금까지 그랬듯이 중학교보다 고등학교의 내신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고 고2와 고3의 모의고사 난이도 차이가 클 것입니다. 항상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 차이를 몸소 체험하면 이미 늦습니다.유승범 원장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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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내신에 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은 필수! 2022학년도 수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전년도 수능시험보다 어려웠다는 게 대다수 학생들의 반응이었다. 특히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으로 지난해 수능시험보다 2점 높았고, 전년도 6월 모의평가 139점보다도 7점이나 올라갔다. 킬러 문항 앞에서 학생들은 큰 부담을 느꼈고, 공통과목인 독서와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가 다소 어려웠다는 분위기이다. 수능에서도 점점 어려운 기조를 보이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국어는 기본개념부터 탄탄하게 다져야국어는 대입 당락을 결정하는 과목이자 변별력을 보여주고 있는 과목이다. 비문학을 중심으로 고난도 유형을 출제해 학생들이 어렵다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어는 꾸준히 학습했을 때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기도 하다.평촌학원가에서 2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박은정 원장은 “국어 과목이야말로 기본개념부터 고난도 심화문제까지 탄탄하게 다져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능 국어는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정보를 읽어내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각 유형에 대한 반복학습과 전략적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 고교 진학 후, 상대적으로 단순한 중등국어와 달리 방대한 양의 지문을 접하게 되면 당황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문학, 비문학, 문법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국어는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낮선 작품과 지문들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면 처음 보는 지문과 문제가 나오더라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여름방학 공부법,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다가오는 여름방학 동안에는 어떻게 공부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 박 원장은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이 기간에 최대한 부족한 것을 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비수능 단계인 중3은 읽기에 비중을 많이 두어야 하고, 고1과 고2는 자신의 취약한 영역의 개념을 다져놓고, 기출문제 풀이나 취약한 부분 반복학습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3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실력을 꼼꼼하게 재점검하고, 6월과 7월 모의평가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런 후에는 실전에서 실수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방학과 코로나19 확산이 겹쳐 자칫 생활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여름방학 기간에, 장편소설과 고등국어 필수작품을 가능한 한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 학기 중에는 자신의 부족한 공부를 채우기에 시간적인 제약이 따랐지만 방학 동안에는 보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옹골찬 국어학원의 고등부를 위한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의 특강으로 국어실력을 다져놓으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소수정원 반 구성, 안전한 수업, 완전한 국어옹골찬 국어학원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수정원제로 운영된다. 그런 까닭에 빈틈없는 프로그램과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기본단계와 심화단계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는데 기본단계에서는 문학작품 탐구, 국어 개념학습, 비문학 독해와 문법수업으로 구성되어 국어의 기본을 완벽하게 다지도록 도와준다. 또 심화단계에서는 기출문제 유형 분석과 풀이 연습, 긴 지문이나 고난도 지문 독해 훈련을 비롯해 매일 3지문 풀이 학습 과제, 화법과 작문의 본질과 원리 이해, 음운체계부터 문법표현까지 내용에 대한 총 정리가 이루어진다. 이밖에 매주 3회에서 5회 분량의 모의고사 과제를 통해 채점과 오답 정리는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모르는 것은 선생님이 첨삭해주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과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소수정원제로 운영하다보니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유대관계 또한 무척 친밀하다. 학원에서 단지 국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스스로 익히게 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힘들 때 조언해줄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도 학원에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등부를 거쳐 고등부까지 다니는 학생들이 많고, 대학생이 되거나 사회인이 되어서도 학원을 찾아주는 제자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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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내신등급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고3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과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중요한 정시전형만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수능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정시선발 비중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전형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논술전형은 내신 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높은 분당과 용인지역의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에 분당지역 논술 전문가들에게 올해 논술전형의 특징을 비롯해 2022학년도 논술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손권일(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논술원장)·김상욱(이룸입시교육 원장)·김유미(이룸입시교육 수리논술 대표강사)Q 올해 치러질 논술전형이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손권일 원장(손권일) : 올해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까지 적성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가천대와 수원대, 그리고 고려대(세종)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한 대학들 중에서도 그 기준을 완화한 대학들이 많다. 인문계열의 경우, 경희대와 세종대, 그리고 숙명여대가 2합 4에서 2합 5로 대표적이다. 뿐만아니라 내신반영비율도 낮아졌다. 연세대, 항공대, 건국대가 논술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도 등급 간 차이가 줄어들었다.이룸입시교육 수리논술 대표강사 김유미(김유미): 올해 치러지는 자연계 논술은 선택형 수능의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지난해 수능과 달리 기하가 선택과목으로 출제되면서 논술전형에서 기하 과목을 출제하는 대학이 작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5개 대학(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연세대, 중앙대)에서 약대 논술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문계열에만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한국외대가 자연계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는 의학계열을 제외한 학과에서 그동안 실시했던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하며, 가톨릭대도 간호학과는 계열구분 없이 수리 논술만 실시한다.최상위권을 비롯해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예과는 가톨릭대, 연세대(미래), 중앙대, 한양대 아주대 등 10개 대학에서 140명, 치의예과는 3개 대학에서 26명, 수의예과는 2개 대학에서 18명, 한의예과는 2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주대 의예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Q 논술전형의 출제경향은?손권일 : 각 대학의 논술시험에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난 주제가 출제되지 못하게 되면서 예전에 비해 시험이 쉬워졌지만, 지난해 논술시험은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된다. 기존에 포괄적인 내용을 묻는 거대담론이 출제되었다면 작은 이야기 중심의 주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많은 대학에서는 정부의 대응정책, 소수자와 공정성과 같은 시사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이런 출제경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룸입시교육 김상욱 원장(김상욱) : 올해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모두 기존의 통합논술의 출제 경향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즉 과거 논술시험이 어려운 제시문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EBS와 교과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는 비교적 평이한 제시문을 읽고, ‘같은 제시문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분석했는가?’, ‘제시문 사이의 논리적 상관관계를 파악했는가?’ 등의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Q 적성고사 폐지로 논술전형을 도입한 대학들의 논술시험 특징은?공통: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가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세 학교의 논술시험은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문항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손권일: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이 적성고사 전형으로 많은 지원을 했던 가천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학 9문항, 국어 6문항이 출제된다. 이처럼 문항 수가 많은 것도 특징이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서술과 논술형 문항 난이도로 출제된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즉 답안지 형식이 노트 형식의 답안지 작성이다. 가천대는 수학에서 합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수능 공통과목에서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2까지를 철저하게 학습해둬야 한다. 수원대와 고려대(세종)도 가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욱: 가천대는 특정 개념이나 단어를 쓰는 ‘단답형‘ 또는 짧게는 40자 내외, 길게는 300자 내외를 쓰는 ’약술형‘을 출제된다. 국어 과목은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 영역에서 고1 수준의 난도로 출제되며, 수학은 수1,2 범위 내에서 기본적 개념과 원리에 대해 얼마나 정확한 용어와 기호를 사용하여 서술하는지를 평가하게 되는 가천대는 제시문을 벗어나 독창성을 발휘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핵심 개념어들을 짧은 분량이라는 제한 속에서 압축적으로 적어 넣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수험생들의 변별력을 평가하기 위한 킬러 문항이 2~3개 정도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김유미: 가천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생각보다 충족시키기 쉬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해 대략 3등급 중반에서 5등급 후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내신으로 인한 점수 차이는 최대 3점 내외에 불과해 교과 성적은 큰 의미는 없다고 판단된다. 다소 생소한 가천대 약술형 논술을 대비하려면 가천대 모의논술과 함께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되는 경북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Q 지난해 분당지역 논술전형 합격자들의 내신 등급과 수능 성적은?김상욱: 지난해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2등급에서 5등급까지 분포돼 있다. 수능 또한, 수능 성적도 영역별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내신 등급이 2등급이었으며 국/수/영 수능 성적이 각각 3/2/1등급이었고 탐구과목은 2등급이었다. 한양대(에리카) 건축학부에 합격한 학생은 내신 4등급, 수능 국/수/영 성적이 각각 4/4/3등급, 탐구과목은 3등급이었으며, 성균관대 인문과학 합격생은 내신 3.6등급, 국/수영 수능 성적 2/3/2, 탐구 성적 2/1등급이었다. Q 논술전형은 어떤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까?손권일 : 논술전형은 일단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학생부전형으로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 학생들이 고려해야 한다. 이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등급을 가진 학생들 중에 지금까지 실시했던 모의고사 성적이 아주 잘 나온다면 고려대와 이화여대, 그 밑은 경희대와 홍익대, 그리고 그 다음은 단국대, 가천대, 경기대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만일 반드시 수시로 합격을 하겠다면 수원대, 강남대, 용인대에 지원할 수 있다. 결국,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내신 등급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경우로 현재 내신 등급으로는 지원하기 힘든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다.김상욱: 상위 30개 주요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논술전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내신 등급(인문계열)이 3등급 중반을 넘어가거나 학생의 내신 등급이 목표 대학을 지원하기에 부족한 경우 논술전형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우선 분당과 용인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기준으로 3등급 중반이 넘어가는 내신의 경우에는 마땅히 쓸 대학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국대(죽전)의 경우 인문계열 기준, 2021년 2021-07-02
- 학생부 세특 기록을 위한 자기평가서 작성 방법 (자기평가서 작성의 구체적 사례) 자기평가서는 담당 교사가 형식을 지정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 형식에 맞추어서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다음 사례를 통하여 자기평가서 작성 방법의 일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컨설팅 전/후 내용을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제시된 모든 내용은 필자의 창작임을 밝혀둡니다.1. 수업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적으시오.(통합과학)컨설팅 전: 수업시간에 빅뱅의 증거로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가 3:1이라는 사실이 궁금하여 여러 자료를 찾아 이 과정에서 양성자와 중성자의 비율이 1:1에서 7:1이 되는 과정을 알았고 그 결과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가 3:1이 됨을 확인하여 이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자료 출처 없음, 자료의 구체적 내용 없음, 본인의 생각 없음,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없음컨설팅 후: 수업시간에 빅뱅의 증거로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가 3:1이라는 사실이 궁금하여 책 ‘빅뱅 우주론 강의, 이석영’을 읽고 ‘에너지 관점에서 본 수소와 헬륨의 질량비가 3:1이 되는 이유’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빅뱅 후 3분 동안 처음에는 양성자와 중성자의 비율이 1:1이었지만 나중에는 7:1로 변하는 과정을 양성자, 중성자의 질량 및 에너지 관계를 통하여 알아내었고 이는 ‘질량-에너지 등가 원리’라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수상대성 이론에 대해서는 책 ‘물리학 강의, 최무영’을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아직은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상대성이론에 도전하여 물질의 생성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함- 자료의 내용을 수업과 연관하여 탐구함- 보고서에 본인의 생각이 표현- 향후 더 알고 싶은 점에 대해 언급2. 수업시간에 한 활동 중 본인의 진로와 연계된 내용을 적으시오.(국어)컨설팅 전: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나는 수업시간에 ‘춘향전’을 배우고 ‘춘향전’ 전문을 읽으면서 소설에서 묘사되는 여러 복식에 대하여 직접 그려서 그 내용을 ppt로 발표하였다. 이를 통하여 문학에 등장하는 의상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특히 한복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 진로 이유 없음, 내용에 대한 의문, 진로와 억지로 연관, 어려운 점 및 극복과정 없음, 구체적 자료가 제시 되지 않음컨설팅 후: ‘한복의 세계화’를 목표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며 평소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복식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고 묘사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자주 하였다. 수업시간에 ‘춘향전’을 배웠고 ‘춘향전’ 전문을 읽으면서 소설에 묘사되는 여러 복식에 대하여 직접 그려서 그 내용을 ppt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소설에서 묘사된 언어가 현대에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었고 이를 그림으로 구체화하기가 어려워 논문 ‘춘향전에 등장하는 주요 여자 복식 고증 연구, 김문자’에서 복식에 대한 묘사를 그린 그림을 찾아 비교하였다. 내가 그린 그림은 논문에 나온 그림과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 다른 점을 발견하고 나의 국어 실력과 패션에 관한 지식이 부족함을 느꼈다. 하지만 논문에 나온 그림을 보고 나서는 소설에서 묘사된 내용이 이해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영화 ‘춘향뎐, 임권택 감독’과 논문의 그림을 비교하였다. 대체로 그림이 비슷하였지만 일부는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의 의상 고증은 누가 어떤 방법으로 하였는지 궁금하였다. 앞으로 문학작품에서 묘사된 복식에 대한 내용과 이를 영상으로 만든 의상을 비교하면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패션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이유 제시- 본인의 실력을 솔직히 인정하여 전문가의 자료를 토대로 실력 향상을 꾀하는 모습이 보임- 활동의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보임- 자료의 출처가 분명함- 진로와 관련되어 수업-논문-영화 등을 이어가면서 진로에 대한 연관성을 살림- 향후 계획과 목표를 제시하여 발전 가능성을 보여줌이상에서 세특을 위한 자기평가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사례를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세특 기록을 위해 자기평가서에 반영되어야 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1) 활동 동기를 구체적으로 (2) 수업과 연관성 있게(3) 구체적인 자료의 제시 (4) 어려웠던 점과 극복 노력(5) 진로와의 구체적 연계성 (6) 향후 계획과 목표 제시결국 진실된 활동은 ‘구체성’과 ‘생각’이 드러납니다. 7월 6일(화) 고1, 7일(수) 고2 입시 설명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컨설턴트문화유산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07-02
- 여름방학 수학 보충과 선행 계획은 어떻게? 기말시험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중학생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을 전범위에 걸쳐 준비해야 했기에 무척 힘든 시험대비 이었지만 다행히 코로나로 인한 시험연기는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이제 방학동안 집중학습을 위해 벌써부터 특강문의가 많다. 오랜 기간 학습지도를 하면서 몇 년 전 일산의 한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한 학생의 방학학습 계획과 실천 방법이 떠올라 준비하시는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우선 김 군은 특이하게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는 노력형 학생이었다. 고1 첫 수학시험을 완벽히(?) 망치고 첫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에게 방학 수학학습 계획표를 들고 왔다.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이었지만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었던 김 군은 방학동안 주간범위와 일간 학습범위를 매일 학습하도록 계획을 잡았다. 일단 방학동안 2학기 분량을 한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고 개념서와 문제지 1권을 병행했다. 매일 일정량을 해야 했기에 하루 진행량이 다소 많았으나 일단 해보고 세부계획은 조정하기로 했다. 일주일을 해보니 방학 한 달은 너무 시간적으로 무리였고 개학 후 대략 한 달 정도는 더해 두 달로 전체 기간을 조정하고 매일 학습하는 것은 유지했다.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매일 하다 보니 진도가 덜 나가는 때도 있고 더 나갈 때도 있어 상황에 맞춰 양을 늘리거나 줄였다. 계획은 무사히 진행됐고 두달 계획을 마무리할 쯤 바로 중간고사대비를 했다. 약 한 달의 시험대비 기간 동안 새로운 문제지 한권과 시험기출 문제 등은 저와 함께하고 김 군은 따로 교과서를 풀어왔다. 이 방법이 안착되자 김 군의 내신점수도 안정화되고 고2때 미적분과 기하를 준비할 때는 다소 어려움도 있고 점수도 하나가 잘나오면 다른 선택수학 과목 점수가 안 나오는 등 고비가 있었지만 결국 졸업 최종 수석으로 졸업하고 명문대에도 바로 진학했다.여기서 중요한건 매일 조금씩 그리고 학원의 계획에 따라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가끔 상담 때 이번 방학에 특강 있는지 혹은 학원에서 나름의 틀을 만들어 혹독한 스케줄로 관리해 주길 원하시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나의 경험상 억지로 강요된 학습은 단기적 향상은 이룰 수 있지만 스스로 학습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학습 리듬을 잃어 결국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영어는 어느 정도 잘되지만 수학은 정말 실패율이 높았다. 따라서 계획을 잡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 여부에 따라 학습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수포자를 예방할 수 있고 놀라운 성적향상을 낳을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1-07-01
- 여름방학 과학과목 학년별 체크 포인트 여러 이슈들이 많아서 일까 올해 1학기는 유난히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한 돌발 상황에 의해 각 학교별로 교육과정의 임의편제가 많았다. 내신시험의 횟수나 범위, 패턴 또한 기존의 것과 너무나 달라져서 학생들이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학습공백 또한 개인별, 과목별로 커진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번 방학에는 이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울 전략이 필요하다. 짧은 방학에 가장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학년별로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를 짚어보려 한다. 중학교 1학년 - 과학 독서 추천1학년은 자유학년제의 영향으로 비교적 여유있는 마음으로 한 학기를 적응했을 것이다 그러나 2학기는 1학기보다 빠르게 지나가고, 이제 곧 내신이라는 현실이 들이닥칠 것이다. 1학년에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2학년부터의 템포가 결정된다. 중학교 과학과목은 2학년과정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특히 화학과 물리파트는 배경지식이 없이는 빠르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중등2학년과정을 학습해보는 것이 좋지만 시간적 한계가 있다면 배경지식과 어휘를 위한 과학 독서를 꼭 추천한다. 주기율의 발전과정과 전기의 원리 등을 포함한 도서를 꼭 읽기를 추천한다. 중학교 2학년 - 2학기 과정에 대한 숙지 필요처음으로 내신시험이라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적잖은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1학년 과정은 체험과 과정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중등2학년부터는 모든 학습과 과정이 평가의 대상이 되며 점수화되어 기록된다. 이러한 개인의 기록은 이후 진학에 사용되며, 성실성과 과제수행능력 등을 판단하는 지표로 진학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이후에도 계속되는 과정이므로 2학년부터는 성적과 학생부 관리 요령을 체화하는 것이 최우선과제다. 과학과목의 경우 2학기에도 어려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면 수행평가 등도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실험이나 탐구과정이 수행되므로 2학기 과정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2학기 학습과정과 내용을 방학 안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3학년 - 고1 과정 미리 시작하기중학과정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시점이다. 학교선택에 관한 결정은 어느 정도 결론이 났을 시기이므로 본인이 가고자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과학고의 경우는 겨울에 자기소개서와 심층면접이 있으므로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하고 일반고 진학예정인 경우는 선발고사가 따로 없으므로 진학 후 내신과 학생부를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 특히 고1과정인 통합과학의 경우 문,이과 관계없이 공통교과다. 중등과정의 심화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중등과학이 자신있는 경우라면 비교적 수월한 학습이 가능하다. 만약 중등과학에 취약했었다면 반드시 중등과정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 고1과정을 미리 시작하기를 권한다.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어려워서 기초가 약한 경우 빠르게 학습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등학교 1학년 - 목표 과목 정하고 미리 리뷰하기이제는 고등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입시에 대해 고민할 시기다. 2학년에 수강할 선택과목을 확정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과학과목의 경우 학습격차가 매우 커서 학기중에는 그 차이를 따라잡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목표 과목을 정하여 미리 리뷰를 해두어야 한다. 한 과목이던 과학이 4개 독립과목으로 분리되는 만큼, 그 내용과 깊이가 크게 달라집니다.고등학교 2학년 - 개인 경쟁력 파악하기1학기의 내신 성적이 확정되고 과목별 명암이 확연하게 갈리는 시점이다. 본인의 내신 선택과목 중에 수능을 볼 과목을 선정하여야하고 2학기 내신도 대비하여야합니다. 고등생활 과정 중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다. 부족한 과목은 보충을 하는 정도로, 잘하는 과목은 수능형의 문제풀이까지 시도하여 특성화시켜 놓으면 입시에 큰 도움이 된다. 내신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 과목을 수능에 선택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수강하고 있는 과목 중에 수능선택과목을 선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등학교3학년 - 탐구는 전략 과목1학기 내신이 종료되고 난 후에는 수시에 관한 준비는 자기소개서정도만 남는다. 이제부터는 정시에 관한 고려를 신중히 하여야하는 시기다. 탐구과목은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전략과목이므로 본인의 점수분포의 취약점과 강점을 분석하고, 진학하고자하는 학교, 학과를 선정하여 그것에 합당한 입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만약 결정하기 어렵거나 잘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보기를 권한다. 남은 수험기간은 짧지만 결정적인 시기이므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 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1-07-01
- 교육 기획 - 2021학년도 고3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 소감 올해 고3 학생들은 문이과 공통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고3 학생들이 치른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는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공통으로 치르는 선택형 수능체제의 첫 번째 시험이었다. 이어 6월 3일에 있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 학력평가(주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같은 선택형 방식으로 치렀다. 시험이 끝난 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서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 체제 평가에 대한 소감과 대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목동고등학교목동고 3학년 유예린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1학기 국어 선택형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아주 높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 같아요. 저는 선택영역인 화법과 작문 과목을 먼저 푼 다음 공통영역을 풀었어요.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영역을 먼저 해결했다는 생각으로 공통영역을 풀 때 부담이 더 적었던 것 같아요. 화법과 작문은 언어 매체 과목과 달리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에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미리 생각해 둔 다음 제시문을 읽으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문제에서 ‘위 발표를 위한 계획 중 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이라고 물을 때 5개 중 4개의 선지는 발표에 반영되었다고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를 파악하고 나면 지문을 읽을 때 더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평소 화법과 작문을 공부할 때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제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연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전반적으로 공통영역은 어렵고 선택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 같아요. 확률과 통계는 다른 선택과목보다 비교적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선택영역을 먼저 풀고 공통영역으로 넘어오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어요. 미리 점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간제한에 따른 부담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확률과 통계는 과목 특성상 문제를 풀고 난 뒤 답에 대한 확신이 있어요. 전체 경우의 수를 모두 구해 답을 내야 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특히 29번, 30번과 같이 경우를 세어 주관식으로 그 답을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한 번의 실수가 오답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며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체 경우의 수를 구하기 위해 분류기준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문제를 풀 때 다양한 기준에 따라 답을 구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목동고 3학년 최민지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언어(문법) 문제들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지만, 매체에서는 헷갈리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어요. 대충 읽어 넘기거나 선지 간의 인과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단어의 조합만 대응 시켜 문제를 풀었을 경우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가원에서는 EBS 연계율이 50%로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체감 연계율은 높았습니다. 따라서 연계교재들을 철저하게 공부한다면 시험장에서 작품 연계를 체감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지 첫 페이지에 있던 지문은 짧았지만, 이전까지의 시험에서 이런 형태의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지문을 보고 다소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독서지문의 경우 많은 정보량이 몰려왔으며 (가), (나) 복합형 지문은 길이도 길어 지문을 읽으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독서의 경우 취약하다고 느끼는 주제들의 지문을 잘 정리하며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볼 때 본인 성향에 맞게 문제 풀이 순서를 적절하게 선택하고 선택과목과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해 독서지문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수학 영역 : 미적분”새롭게 바뀐 선택형 모의고사에서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공통과목 문제(수1, 수2)들이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에 출제되었던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상승해 시험을 보며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선택 과목(미적분)은 기출 문제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느껴졌지만 공통 과목인 수1과 수2문제들을 빨리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통과목의 배점이 70점이고 표준 점수 환산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1, 수2, 미적분 문제들을 각각 깊이 있게 고민하고 풀어내는 과정도 물론 필요하지만,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30문제를 시간을 재서 풀어보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제 시험장에서처럼 문제를 푸는 순서와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영일고등학교영일고 3학년 홍민석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기존의 화법 및 작문과는 다르게 문법은 개념 공부 및 문제 풀이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기 때문에 분리해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 부분의 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화법과 작문 난이도는 3월과 4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언어와 매체 과목과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과목 자체의 절대적인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화법과 작문은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인강 등을 통해서 개인마다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출문제에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이번 6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 공통과목이 어려웠고 그에 비해 선택과목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보다는 오히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것 같았어요. 그 때문에 공통과목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학이 인강의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따라서 충분히 한 문제라도 쉽게 풀고 넘어갈 수도 있고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개념부터 이미 검증된 인터넷 강의의 강사분을 통해 익히고 그것을 반복하고 여러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주기를 두고 개념도 잊지 않게 개념 정리 책 한 권을 정해 반복적으로 보는 것도 좋아요”영일고 3학년 임강현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고1, 2 때 문법 파트는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만 알고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올해를 제외한 지금까지의 고3 문법 기출문제를 풀어보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언어와 매체라는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좀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예전보다 문법 파트 각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음을 확실히 느꼈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사람은 확실하게 공부해야 그 효과를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 매체 파트에서 시간이 더 걸리도록 문제가 출제된다면 언어 파트에서의 소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 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기존 문법 기출 문제를 많이 풀며 감각을 익히면서 문제에서 나오는 각 개념에 해당하는 예시를 다양하게 접해봐야 합니다. 특히 품사나 문장 구조를 묻는 말에 나오는 문장을 자세하게 형태소 단위까지도 분석해 볼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단어 앞에 붙어 있는 것이 어근인지 접사인지 생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