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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소서 준비에 부족한 세특 보완, 탐구과목 정리까지 알찬 방학을~” 고3 수험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정말 중요하다. 자소서도 마무리해야 하고 혹시라도 세특이나 봉사, 독서 활동 등 생기부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는 시기도 이번 여름방학뿐이다. 특히 학기 중에 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탐구과목에 대한 개념 정리나 문제 풀이를 하면서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려두어야 할 시기도 바로 지금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고3 여름방학 가장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것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번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보자.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방학에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했어요. 특히 탐구과목과 기출 분석을 열심히 했어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고 탐구의 개념을 잊지 않도록 노력했어요*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방학이 2주 정도라 솔직히 공부에만 매달리지는 못했어요. 학원과 숙제 이외에는 모두 자소서에만 집중했어요. 수시를 노리는 학생의 경우 자소서를 여름방학동안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다양한 생각을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또, 방학 중이니 부모님께 자소서 검토를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여름방학동안은 최대한 국어와 영어 모의고사 감을 유지하고자 노력했어요. 국어의 경우 모의고사를 푸는 패턴과 흐름을 거의 완성했고 영어는 듣기를 하며 독해 문제를 완전히 정해 문제지 페이지 넘기는 방법을 연습했어요. 여름방학부터는 슬슬 공부 외의 것들도 자기 스스로 연구하고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수시의 경우 생기부에 들어갈 기타 활동과 자소서 작성에 주력했어요. 저는 수시에 시간을 쏟아 개학 이전에서 정시공부가 멈춰있어서 1주간 개학 이전까지 학습한 부분을 복습했어요. 이후 2~3주간은 내신에서 부분적으로 접했던 EBS 연계공부에 주력했어요. 국어는 EBS 문제풀이와 문학작품공부를 했고 수학은 EBS 문제풀이와 심화문제풀이를 했어요. 영어는 연계지문대비를 했고 탐구과목은 EBS 교재 개념 복습을 하고 문제풀이를 했어요*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유정민 학생자소서를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자소서에 매달려서 수능 공부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새로운 부분을 시작하지는 않고 과거에 했던 것들을 복습하는 공부를 주로 했어요. 자소서와 수능 공부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여름 방학이었어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고2 겨울방학에는 국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었다면 고3 여름방학에는 탐구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겨울방학과 고3 1학기를 보내면서 탐구의 개념과 기본적 문제 풀이를 배웠다면 여름방학에는 심화 문제와 시간 관리를 중점으로 두고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풀이 연습을 해야해요. 6월 모의고사를 보고 여름방학이 되면 대부분의 수학 사설 모의고사들이 나옵니다. 1주일에 수학 모의고사를 4~5개 풀면서 수학 실력을 유지하며 실전 감각을 쌓았어요. 국어는 수능 완성의 작품을 정리하고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관리를 중점으로 연습했어요. 즉, 겨울 방학에는 자신의 약한 과목을 보완하고 국어와 수학을 다지는 시간이고 여름방학에는 실전 감각을 기를 시기라고 생각해요*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많은 친구들이 수능 공부에 집중할 때 저는 수능과 더불어 기존에 했었던 대회 참여 활동 및 독서 활동을 돌아보았어요. 즉,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입학을 꿈꾼 저는 고1, 2학년에 진행했던 독서 활동을 다시 보거나 대회 참가 보고서 내용을 정리해 보면서 기억을 되살렸어요.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집에서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하며 다가올 면접과 수능을 모두 준비했어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고3 여름방학 시점에는 이미 수시를 위한 내신이 마감되었으니 정시공부에 많이 투자했어요. 하지만 수시 성적을 아예 놓은 것은 아니고, 여러 변수를 위해 어느 정도 성적을 챙겨 가는 한편,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정시 과목은 올리고 이미 성적이 좋았던 과목은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매주 ‘나만의 모의고사 날’을 만들어 아침부터 실제 모의고사 날처럼 풀어봤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저는 과학2 과목을 선택했기 때문에 내신이 모두 끝난 여름방학 기간에 그동안 공부량이 부족했던 과학2 과목의 공부를 마무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어요. 그래서 생물2 과목 공부의 비중을 평소보다 많이 높여서 계획을 짰어요. 주변에 부족한 과목 몇 개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과목 공부를 거의 안 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수능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했어요. 부족한 과목이 있더라도 평소 정해 둔 국영수탐의 학습 비율에서 크게 벗어난 계획을 잡게 되면 부족하지 않았던 과목에서 펑크가 날 수 있어요. 적정한 비율을 유지해 가며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수시를 준비한다면 여름방학에는 생기부, 세특, 독서 활동을 마감하고 자소서를 작성하기 시작해야 하므로 수능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여름방학 중 상당한 시간을 생기부를 보완하고 자소서를 정하는 데 사용했어요. 수능 공부는 그동안 공부량이 부족했던 생물2 과목 개념을 정리하고 수학, 화학1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고승모 학생여름방학에는 자소서 때문에 100% 공부에 시간을 쏟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가장 중점을 둔 공부는 국어였어요. 국어는 수능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어요. 국어가 흔들린다면 다음 과목들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에는 국어를 확실히 잡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중 국어 EBS 문학 작품을 완벽히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어요.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로 인해 문학 연계 작품을 공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이용해 문학 작품을 완벽히 숙지해 국어의 ‘문학’영역을 정리하고자 했어요. 매일 문학 분석 자료집을 보며 스스로 문학 작품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정리했어요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여름방학에는 과탐 공부와 자소서 구성에 중점을 두었어요. 겨울방학과 1학기에는 내신을 위해 내신과목으로 선택한 과탐 공부에 집중하느라 수능 선택 과탐 공부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과탐 공부를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또, 여름방학 때 자소서를 완성한 것을 아니지만 나중에 자소서 쓸 때 수월할 수 있도록 대충 몇 번 항목에 무슨 활동을 쓸 것인가 정도는 구성했었어요*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윤가현 학생고3 여름방학은 자소서 썼던 기억만 강렬해서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자소서를 쓰기 시작하면서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되었고 공부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가장 노력한 과목은 수학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꾸준함’에 승부를 걸었어요. 어려운 문제는 하루에 15문제 정도 풀고, 모의고사를 하루에 하나씩 풀거나 수능완성 한 단원을 다 풀면서 방학을 보냈어요. 영어도 수능 완성을 단원별로 쪼개서 풀었고 국어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2~3개씩 비문학 지문을 풀었어요. 후회되는 건 제2외국어 시험 준비를 여름방학에 시작했던 것입니다. 저는 아랍어를 선택했었는데 여름방학부터 공부하니까 시간이 너무 촉박했어요. 결국엔 공부를 다 못한 채로 시험장에 들어가게 됐는데 만약에 다시 수험 생활을 하라고 한다면 아마 저는 고2 겨울방학에 아랍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을 거예요*서울대학교 의예과 하종우 학생여름에는 수시 때문에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시중 N제를 풀며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데 집중했던 것 같고 국어만 기출을 섞어가면서 공부했어요. 영어는 사설 모의고사 대신 EBS 연계지문을 봤습니다*서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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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만큼 중요한 정답노트!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현 중3)들의 학업 걱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중등과정에 비해 난이도는 물론 범위까지 넓어져 자칫하면 ‘수포자’의 나락에 빠지기 십상이다. 수학이라는 학문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수학이란 이런 거구나’라는 원리를 깨우치고 나면 수학만큼 재밌는 과목이 없다는 것이 수학교사들의 일치된 의견. ‘수학적 원리’를 깨우치는 학습법으로 ‘수학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이름난 기성쌤학원에서 예비고1 여름방학 수학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고1, 1학기 기말고사 범위 중요고등수학 첫 단추를 준비하는 예비고 1학생이라면 여름방학부터 고등수학과정 예습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하면 될까?안산 고등수학학원인 기성쌤수학학원 이기성 원장은 “고등수학 예습을 할 때 첫 시험 범위인 중간고사 범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처음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고등 중간고사 범위는 고등수학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지나치게 강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간고사 범위인 다항식의 연산부터 복소수 그리고 단순한 이차부등식의 풀이 부분은 앞으로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하기 위한 기본 연산의 훈련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 기말고사 범위에 등장하는 이차함수와 방정식, 부등식과의 관계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잡아야 고등수학 전체를 공부하기가 쉬어진다”고 강조한다.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바로 고1학년 기말고사 범위라는 것.이 원장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말 범위에는 ‘수학(상)’ 후반부인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이차부등식, 직선과 원의 방정식이 포함된다. 수학에서는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한데 단순한 계산위주의 풀이가 아니라 각 영역별 관계, 특히 함수를 이용한 방정식과 부등식의 해석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라고 강조한다.정답 문제도 풀이과정을 보며 실력 파악답이 정해져 있는 수학문제지만 풀이 과정은 하나가 아니다.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다양한 풀이법이 존재한다. 이 원장은 “수학의 진짜 재미는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길을 찾는 것이죠. 하나의 문제에 하나의 풀이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풀이법을 보면 문제해결을 위해 학생이 어떤 개념을 사용했는지 알 수 있고, 또한 그 학생의 수학실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수학교사로서 이 원장이 놓치지 않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정답을 맞췄다 하더라도 그 접근법이 제대로 된 접근법인지 반드시 체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바로잡아 가르칩니다. 새로운 개념과 접근법을 배웠음에도 예전 방식을 풀이과정에서 계속고집한다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말한다.자기주도학습에서도 정답 해설집과 나의 풀이노트를 비교하면서 공부한다면 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다.오답만 체크하고 넘어가는 교수법보다 학생의 풀이법까지 일일이 들여다 봐야하는 이 방법은 분명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원장은 “이런 공부법이 훨씬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이런 공부법으로 훈련한 학생들은 고3 2학기 정도 되면 교사보다 훨씬 빠르고 창의적이면서 핵심 개념을 파악한 풀이법으로 문제를 풀어낸다. 이런 학생들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수능 문제를 만나도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 학원에서는 모의고사 수학 4~6등급 학생이 실제 수능에서 1등급 대 성적으로 향상된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여름방학 수학 성적을 한 단계 높여보고 싶다면 ‘오답노트 보다 중요한 정답노트를 활용하라’는 이 원장의 충고를 기억해 두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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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내 학생에게 역치를 경험하게 하라! 도현이(가명)와 어머니를 만난 건 도현이가 고1 학기 초 부천의 과학 중점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때였습니다.중학교 내신 기준 중간 정도 성적이었던 도현이를 상담하러 오신 어머니의 첫마디는 ‘이제는 도현이에게 신경을 좀 써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였습니다.어머니께서 본 도현이는 그래도 시험 때는 공부를 하는, 과제는 노력하는, 공부 욕심이 없는, 게임은 틈틈이 하는 아이였습니다.도현이의 학습 태도, 성적, 성격, 집에서의 학습, 가족들과의 관계, 교우관계 등을 점검한 후 판단한 도현이의 현재 문제는 목표 부재와 학습자신감 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능력, 즉 지구력이었습니다.도현이에 대한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현이에게 역치를 경험하게 하자”. 도현이는 학습 자신감만 생기면 된다. 많은 학습량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알려주고 그것을 지키도록 격려하자. 시험 기간은 확실히 시험에만 몰입하게 하자. 도현이는 학습 목표량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또 그것을 못 했을 경우는 과정을 고민하여 그 이유를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자신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를 이겨내며 도현이는 역치를 경험하게 됩니다.도현이는 고1 입학 후 첫 시험에서 당당히 전교 1등을 합니다.도현이의 인생에서 1등은 이때가 첫 시작이었습니다.더욱 놀랄 일들이 고2 때부터 전개되는데 과학 중점학교 특성상 과학 4과목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비롯하여 과학 4과목을 모두 1등급을 받습니다.이러한 성장의 흐름은 고3까지도 계속 진행되며 수시에서 당당히 카이스트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도현이가 지금까지 받은 학교 밖 교육은 수학뿐 입니다. 하지만 역치의 경험으로 학습 자신감을 얻게 되었기에 눈앞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아이들의 성장 가능성 특별한 게 아닙니다. 자신을 극복하기 위한 격려와 스스로의 성찰로 역치를 경험한다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뜨거운 여름, 역치를 경험하라.희망학원희망에듀수학원장 김민석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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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자원봉사, 어디서 할까? 비대면 활동이 대세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불과 며칠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는 일제히 비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특히 방학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최근 코로나 방역단계 격상으로 인해 대다수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중단되었다. 중1, 고1 자녀를 둔 이해숙(주부. 귀인동)씨는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려고 계획했지만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활동을 할 곳을 찾기가 힘들다”며 “대면활동은 부담스럽지만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도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의식한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곳도 있다.안양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홍보 자원봉사 비대면 캠페인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과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로 연계되어 비대면 캠페인 홍보를 한다. 봉사기간은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학기 중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봉사시간은 18시~22시까지로 활동 요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다. 봉사시간 인증은 4시간을 받게 된다.참여절차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한 후 화재경보기 홍보영상을 시청한다. 그리고 화재경보기 홍보영상을 제작한 후 개인 SNS에 게시(캠페인 참여 인증, 본인 얼굴 확인 가능하도록), 화재경보기 인증 사진을 촬영한다. 결과 제출은 소방서에 활동보고서를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의사항은 비대면 자원봉사로 학생 봉사활동의 경우 각 학교의 방침에 따라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담당 교사와 상담을 통해 인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호계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중학교 1학년~3학년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9일~8월 13일까지 활동하는 이 프로그램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및 야외활동장에서 실시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봉사시간 15시간이 부여되며 5일 모두 출석해야만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사이버불링 교육, 사이버불링 예방교육 기획, 사이버불린 예방교육 교구만들기, 실천활동 등의 활동내용으로 봉사시간 인정여부는 각 학교별로 사전 확인이 필수이다. 코로나19바이러스 단계 격상 시 일정이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문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031-8045-493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에코 챌린지 자원봉사 프로그램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에코 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7월 26일~30일까지 총5회이며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안양시 관내 중 고등학생 40명이며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챌린지 기획 및 운영, SNS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등의 내용으로 활동하게 된다. 1365 연계 자원봉사 시간이 등록되며 모든 활동 참가 시 15시간이 적립된다.문의 만안청소년문화의집 031-443-5776그린데이 그린군포, 청소년 비대면자원봉사군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8월 13일까지 군포시 중 고등학생 및 동 연령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가족 재활용 캠페인, 풍선아트와 자원봉사 홍보 활동, 인성인권캠페인, 노담! 금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화재안전지킴이 등의 내용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군포시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그린데이 그린군포 프로그램이다. 2021년 11월까지 매주 1회 참여 가능하고 1시간씩 인정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공원이나 학교주변 등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타임스템트 어플로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시작부터 활동종료까지 인증사진과 활동일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문의 군포시자원봉사센터 031-396-1366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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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를 위한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과목 최근 대입 의학 계열의 모집인원 증원으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무작정 의학 계열에 우선된 선택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추세에 따른 선택이 아닌 심화수학과정을 통해 이과적인 분석력이 있는지와 화학.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통해 전공 계열을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미래의 직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계열 외에 의공학. 의료로봇전문가. 뇌과학을 기반으로 뇌-컴퓨터인터페이스개발자. 외에도 의학과 다양한 공학계열과 연결된 직업들도 생기게 되므로 물리와 정보분야의 관심 또한 중요하다.그러나 현실에서 중.고등학교 시기에 대부분 입시를 위한 학교 선택 기준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는 전공이 아닌 진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우가 많다.현 고등학교의 내신 서열화 평가방식으로 인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심화교육 과정의 수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고1부터는 모든 과목에서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할 것이며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이 치르는 2028대입부터는 전 과목 성취평가제가 대입에 반영된다.학생이 갖고 있는 적성 분야에 집중을 할 기회를 뒤늦게 찾게 될 경우 고스란히 그 대가는 아이가 입시를 결정하고 난 대학 1.2학년이 되어서 치르게 된다. 전공을 바꾸기 위해 많은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고 곧 취업을 위한 스펙을 만들기 위해 졸업을 유예하려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현재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미래 유망 직업을 예측하기 이전에 앞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나 기술을 통해서 그에 따른 대학 전공으로 자신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진로 중심의 전공 선택 계열에 대한 관심을 근거로 중학교 때부터 관심분야에 맞는 학습 과정과 책을 통해서 흥미를 갖고 고등학교를 진학해서는 특정 교과 영역에 대한 심화된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인재와고수영재센터장 권 태 숙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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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 고교 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교장 문병직, 강북구 솔매로 위치, 이하 신일고)는 1967년 개교 이래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교훈으로 21세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55년간 배출한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은 우리나라 정,재계 전반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20만㎡ 규모의 넓은 부지에 첨단 공연 설비를 갖춘 차이콥스키 홀, 3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 회의장 등 고교 최고 수준의 캠퍼스를 자랑한다. 2010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로 전환한 이후 매년 높은 진학률을 기록하는 신일고를 방문해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진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정시 65%, 수시 35% 합격, 대학들의 인식 전환으로 학종 비율도 상승신일고는 2021학년도에 245명이 주요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의예과 포함 의대 10명, 서울대 9명, 경찰대 1명, 과기원 6명, 연세대 9명, 고려대 26명, 사관학교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만 65명이 합격했다.(표 참조) 정시 합격생은 159명으로 64.9%이고 수시는 86명으로 35.1%다. 수시전형별로는 교과 14%,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59.3%, 논술 26.7%다. 자사고답게 정시가 수시에 비해 2배 정도 높고 수시에서는 학종의 비중이 크다. 이세호 진학팀장은 학생 자율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문화임을 강조한다. “입시 상담을 할 때 학생과 선생님 간에 별다른 충돌이 없습니다. 대학이나 학과 선택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라 눈높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기대치를 낮추기보다 다시 도전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지원합니다.” 원슬기 3학년 부장은 달라진 대학들의 인식을 체감한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학종으로의 진학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이유로 약간은 저평가 되어있던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두드러지면서 본연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자가 배로 늘었고 의대도 학교장추천전형이 많습니다.” 학생들의 진로를 지지하며 다방면으로 돕고자 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이어주는 연계 프로그램 다수신일고는 학년 연계 진로활동, 선후배 멘토링, 심화 탐구, 독서 토론, 수준별 교과 특강을 통해 학력 강화와 재능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년별 전공 탐구 프로그램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1학년 ‘융합 인재 프로젝트’, 실험과 실습 위주의 2학년 계열별 ‘심화 융합 프로그램’, 진로와 교과를 융합한 3학년 ‘교과 융합 프로그램’의 3단계 시스템으로 학생의 적성과 재능에 걸맞은 학년별 전공 활동이 가능하다.▶ 선,후배간 1:1 멘토링자신의 희망 대학에 입학한 선배와 후배를 매칭해 학습과 입시 멘토링을 진행한다. 유대관계가 잘 형성되어 진학지도에 효율이 높다.▶ 선배, 부모, 교사 특강현재 전문직에 있는 선배,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그 직업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다. 올해 5월에 실시된 후배사랑 선배특강은 38개 강의가 열렸고 80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논문분석, 정책제안, 나의 영웅 발표회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발휘하여 관심 분야에 대한 학문의 폭을 넓히는 논문분석 발표회, 지역 사회 문제점을 관찰하고 비판적 상상력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제안 발표회, 우리 주변 인물들의 용기, 배려, 헌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발견해 감사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나의 영웅 발표회 등을 개최한다.▶ 금요일의 과학여행자연과학, 컴퓨터공학, 의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분야 대학 교수들의 강연을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한다. 배우고 느낀 점을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사제 독서단스승과 제자가 함께 인문사회, 경영, 철학, 과학, 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적 사고를 성장시킨다.▶ 수학,영어 시간여행반수학,영어 교과 기초 다지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중학교부터 고1 과정까지의 수학과 영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미니 인터뷰 이세호 진학팀장Q. 신일고 진학부의 특장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오랜 역사만큼 졸업생 누적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분석해 수시와 정시 지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년도 입결 자료를 참고하여 학생의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합니다. 특히 3학년 담임교사들과 교과 담당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실시하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실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선배들의 면접 후기와 교사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웁니다. 또한 고3 시작 전인 2월에 학생들과 사전 면담을 합니다. 꿈과 진로에 맞춰 진학의 방향성을 설정해 3월부터 바로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사회적 배려대상자(이하 사배자)를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 있나요?A. 신일고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입학합니다. 그만큼 사배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담임교사와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상담을 해주고 책도 선물해 주는 ‘사제동행 프로젝트’, 친구와 짝을 지어 공부를 가르쳐주고 배우는 ‘멘토멘티’, 방학 기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생과 함께 공부하는 ‘대학생 멘토’, 방과 후에 영어와 수학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교사가 기초부터 가르쳐주는 ‘두드림클래스’ 등을 운영합니다.Q. 올해 고1 교육과정에 대한 차별화 전략이 있을까요?A. 4차 산업혁명과 국제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 정보 교사가 교과 수업을 하고 관련 동아리와 각종 대회를 담당합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수준별 영어회화와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해 3명의 원어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매 학기 기말고사 이후 다양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합니다.Q. 2023학년도부터 입시에 미반영 되는 기록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A. 수상기록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은 그 자체로 수상하는 학생들에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작년까지 진행해오던 대회는 1, 2, 3학년 대상으로 그대로 진행합니다. 대신 1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발표회를 추가해 관련 내용이 학생부에 기재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내 봉사 활동을 대폭 늘렸습니다. 에코백, 희망의 마스크 만들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또래협력학습인 더불어숲 등을 진행합니다. 도서관, 학교내 캠페인 봉사 등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입니다.<2021학년도 신일고 합격생들의 진학 사례># Case 1> 서울대 의예과 일반전형 합격교내 학력강화 프로그램, 전공탐색과정, 동아리 활동 등 자신의 교과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홍보 UCC대회, 피아노 콘테스트 등 문화예술 분야에도 능동적으로 도전해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Case 2>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일반전형 합격서울대는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3학년 1학기에 내신 등급이 1.5까지 상승했다. 또한 1학년 때부터 남극 탐사를 꿈꾸며 ‘지구과학 인재반’에서 지구환경 분야 심화 활동을 지속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상향 합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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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노트 어디까지 만들어 봤니? 매년 60명 이상의 입학 성적을 내고 있는 ‘케이매쓰’ 수학학원을 찾았다. 케이매쓰는 고등심화수학 수업으로 입소문이 난 학원인데 해마다 의대를 들어가는 원생들이 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올해는 신현웅 원장의 아들도 의대 입학소식을 전하면서 주목받고 있었다. 신 원장은 말한다. “아들을 가르치면서 ‘자식’이라는 생각대신 늘 다른 학원생들과 똑같이 ‘괜찮아. 모를 수 있어’라는 말을 해줬다. 그렇게 가르치다 보니 고3까지 가르칠 수 있었다.” 후문에 따르면 신 원장의 딸도 수학 백분위가 100점이 뜨는 의대 지망생이란다. 신현웅 원장이 직접 전하는 수학1등급으로 가는 길이다.노하우1. 6개월 선행 후 심화 수업에 집중이것이 케이매쓰 수업의 기본 방침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선행을 요구했다. 빠른 학생은 고1인데 고3미적분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하지만 신 원장이 보기에 학생의 수준이 뛰어나 보이지 않았고 대신 반드시 심화가 필요해 보였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기다려주지 않았고 선행을 요하다가 학원을 그만두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 의대를 간 모든 학생들은 선행 대신 완벽한 개념정리 위에 자기학년의 심화를 대단히 많이 한 학생들이었다. 학원생들은 내신기간 전까지 심화만 진행한다. 결국 이 학원생들이 고3이 되면서 모의고사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다. 선행이 무조건 좋을까 아니면 자기가 배운 내용을 심화수업하면서 열의를 가지고 수업하는 것이 좋을까 선택은 학생의 몫이다. 하지만 지나친 선행 학습에 길들여져 적당히 배우고 적당히 공식만 외우면 된다는 수박겉핥기식 수학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하고 그런 공부가 본인의 공부 스타일을 적당히 실수해도 된다고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대목이다.노하우2. 모의고사 풀이 수학 사고력 확장으로 이어져고1때 내신 전교 1등을 하던 학생이 고3이 되어 수학 4등급을 맞는다. 왜일까? 신 원장의 답이다. “편한 내신 수학에만 올인 했거나 개념수학이 아닌 기출문제를 가지고 공부한 학생이 밟는 전처다. 킬러문제는 똑같은 문제가 나온 적은 없다. 결국 본인의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심화문제를 풀면서 개념정리를 완벽하게 한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력을 발휘한다. 3학년이 되어 모의고사 형식 내신문제에도 거뜬하다. 그러나 이런 연습이 안 된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당황스럽다. 그동안 만들어 논 수학사고의 그릇은 작고 갑자기 채우려니 시간은 부족하다. 명심하라. 수능준비는 어느 날 당장 되는 것이 아니니 반드시 고1때부터 입시방향을 고려해 공부해야 한다. 학원을 선택할 때 모의고사문제를 놓고 학생들과 3시간 이상씩 풀어줄 수 있는 열의가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 대상중 하나다.” 케이매쓰 원생들은 토요일에 모의고사를 본다. 이때 서울대학교에 들어 간 선배들이 조교로 와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전통이 있다.노하우3. 단원별 오답정리가 실력의 키워드신현웅 원장이 추천하는 의대 명문대에 들어가는 진짜 노하우는 이것이다. 바로 단원별 오답노트다. “오답노트는 고사장에 들고 갈 대학문을 열어 줄 열쇠다. 본인이 만든 오답노트가 4등급인 학생도 1등급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TIP이다. 오답체크를 통해 킬러문항 3문항을 뺀 나머지 10문제를 모두 맞춘다면 1등급도 가능한 이야기고 실제 학원생들의 성공사례도 많이 가지고 있다. 수학 한과목만 1등급으로 올려도 갈 수 있는 대학은 훨씬 많아진다. 내가 오늘 100문제를 푼다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반드시 틀린 문제를 찾아내 오답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공부하자. 그럼 노력은 항상 좋은 보상으로 돌아온다.”문의 031-409-0953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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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수학공부 어디까지, 어떻게 시켜야 할까?” 자녀가 있는 부모는 지난날을 돌이켜볼 때 분명 후회되는 시점이 있다. 특히 대입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수학학습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언제부터 잘못된 것일까?히즈매쓰 수학학원 이태우 원장은 “초등 저학년 시기 부모의 학습 관리 방법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학습 습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고등학교와 대입에서의 수학 성적, 더 멀리는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히즈매쓰 수학학원 이태우 원장을 만나 초등 저학년 수학 학습 습관이 중요한 이유와 올바른 수학학습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초등 저학년 수학 학습 습관이 중요한 이유“예를 들어 교과 수학 공부를 시키는 초 3학년 학생에게 엄마가 수학 문제집을 시킨다고 했을 때 하루에 세 장 혹은 네 장씩 문제집의 분량을 정해 줍니다.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가 많은 경우 아이의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릴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 빨리 끝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가 문제를 빨리 끝낸 경우 추가 분량을 제시하고 반대로 늦게 끝낸 경우 아직도 못 끝냈냐며 다그치죠.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시간 조절을 하게 되고 쉬운 문제는 천천히, 어려운 문제는 대충 별표를 치고 넘어가는 나쁜 습관을 갖게 됩니다.”이 원장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다 풀었다고 생각하고 별표 친 문제를 함께 풀어주며 피드백을 하지만 이 역시 해답지를 보고 가르쳐 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이러한 방법은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곧바로 해답지를 보는 습관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것은 이해가 아닌 암기로 이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즉, 어렸을 때 시간을 갖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려는 경험이 있어야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상위권으로 가는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 어떻게 키울까?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지만 결국은 넘지 못하는 점수의 한계를 만드는 방법이다. 때문에 히즈매쓰 학원은 숙제가 많지 않다. 적은 양의 문제를 풀더라도 얼마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푸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실제 히즈매쓰 학원에서 중학교 때부터 수업한 양지고 1학년 학생의 경우 이러한 개념 중심 수업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이 원장이 학생을 처음 만났을 때 수학 성적은 70점 수준이었다. 하지만 고1 현재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수학 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이 학생이 푼 수학 문제의 양은 다른 학원들의 1/3 수준이다.이 원장은 “처음부터 머리가 좋은 학생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반복될 때 지적수준이 점점 향상된다”며 “히즈매쓰 수학학원에서는 개념을 처음 배울 때 모든 증명을 다 해주고 학생이 질문을 했을 때 풀어주는 방식이 아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힌트를 주고 힌트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질문으로 유도해 결국 답변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이러한 교수법은 천천히 올라가는 것 같지만 문답 과정에서 학생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지고 오랫동안 함께 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히즈매쓰 수학학원이 강조하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은 학령기 수학 성적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며 “직장과 사회, 매 순간 답 없는 문제가 속출하는 복잡한 삶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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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름방학, 2학기 수학 성적 올리고 싶다면?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학습 능력을 쌓아가야 하는 과목이며 게을리하면 금방 낮은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관리가 필요한 과목이다. 때문에 수학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방학은 더없이 소중한 학습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써미트 수학학원 안선옥 원장을 만나 다음학기 수학 성적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1학기 복습보다 2학기 예습이 중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지난 학기 복습을 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 학기 예습을 할 것인가이다. 안 원장은 “수학은 단계별 학습이고 이전 내용을 모르면 다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연계 과목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복습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1학기에 배운 내용과 2학기에 배울 내용의 연계는 10%가 채 되지 않는다”며 “2학기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복습도 중요하지만 둘중 하나를 해야 한다면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한 예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중학교 과정의 경우 1학기에 대수 파트를 배운다면 2학기는 기하파트를 배운다. 1학기 성적이 좋지 않다고 방학 기간 동안 1학기 내용을 복습한다면 2학기 수학 성적은 또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될 것이다. 물론 학생에게 시간이 많고 하루 종일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집중력이 좋다면 얘기가 다르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한 예습을 하면서 연계되는 부분을 보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안 원장은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수학은 학원과 학교의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반드시 다시 한 번 풀어보는 복습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방학 기간 동안 다음 학기 선행 학습을 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그날 그날 복습하며 다져 가는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문제풀이노트 작성과 꼼꼼한 피드백으로 입소문써미트 수학학원은 안산지역 학부모들에게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하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학원이다. ‘정상’이라는 의미의 써미트 학원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문제풀이노트’ 작성이다. 학생이 푸는 모든 문제는 문제집이나 연습장이 아닌 풀이노트에 기록해 수업 후 제출해야하며 이를 바탕으로 강사의 피드백과 테스트가 진행된다. 안 원장은 “문제풀이노트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평소 이러한 수업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써미트 수학학원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예비고1 모의고사 만점 대비반과 예비고2 수1 수능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많은 학교들이 고1 3월 학력평가의 내용으로 반배치 고사를 실시한다. 어느 고교에 배정될지 모르지만 첫 시험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고교 생활을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예비고1 모의고사 만점 대비반은 이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특강으로 8월 첫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예비고3 수1 수능대비반은 7월과 8월에 걸쳐 4회 진행되며 킬러 문항 보다는 수능을 대비하는 데 기초가 되는 수능 개념 수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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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부터 고3까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 일산명문고등부학원 코로나 시대에 학교 수업이 주로 원격으로 이뤄지면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이 떨어지고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다. 학교생활이 느슨해지면서 중상위권이 주로 중위권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후곡학원가에 있는 일산명문고등부학원 학생들은 주말에도 스스로 8시에 등원해 자기 공부를 하고 10시부터 시작되는 수업에 들어간다. 일산명문고등부학원 김경구 원장은 학생들과 같이 매일 8시에 학원에 나와 밤 10시까지 함께 한다.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고 코로나 시대에 커진 학습 격차가 걱정되는 고등학생들과, 생활 및 학습태도를 다잡고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중3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집중 관리하며 학력 격차를 줄이고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에 합격시키기 위해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 수시 컨설팅 등 입시를 전문으로 토털 관리하고 있다.중3 여름방학,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 시작!예비 고1은 여름방학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학습 및 생활 태도를 명확히 잡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고등 과정까지 경험해야 고교 진학 후 무리 없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 학생들은 중3 여름방학 때부터 주당 30~38시간의 수업을 이수한다. 1년 중 내신을 준비하는 4개월은 철저하게 학교별 내신 대비, 나머지 8개월은 수능을 위한 학습으로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것이다.대입을 위한 레이스에서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멘탈’과 생활 관리를 우선으로 둔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생활이 제대로 잡히고 학습에 매진할 수 있기 때문. 그 바탕 위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한 학습 컨설팅과 지도가 더해져, 이곳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학원 다니는 재미를 느낀다”고 말한다.김 원장은 “학생들이 일주일 내내 등원해야 하므로 스파르타식으로 공부시키는 것 같지만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의지 하에 학습에 매진한다. 노력하며 성장하는 자신을 느끼며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동력이 솟아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내신 반영 비율 높은 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중3(예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내신과 수능관리를 기본으로 논술과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입시에서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관리해준다.내신의 경우 수행평가 반영 비율이 20~4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행평가 준비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등급 하락을 막고 상승하도록 이끈다. 수업은 단과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하고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성적은 물론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 “개별 학생에 맞춘 최적의 입시 전략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대학 합격할 수 있습니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는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들 중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학생들의 취침 및 기상시간까지 관리하며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진행한다.그러한 노력으로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지난해 고3학생 22명 중 20명이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대부분 자신의 수준에서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한 대학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곳에 진학했다고. 김 원장은 “대개 올 2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서울 소재 대학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치밀하게 연구하고 전략을 짜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34년째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아이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요. 길과 방향이 보이지 않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그것이 보이도록 이끌어주고, 각자에게 가장 유리하고 효율적인 전형을 찾아 대학 입시까지 책임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