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일 즉석에서 구워내는 ‘달인의 쌀빵’ 달인의 빵집으로 유명한 쌀빵 베이커리 외계인방앗간이 3일 안산 단원구 고잔동 문화예술광장에 위치한 퍼스트빌 1층에 오픈한다. 논현동에 본점을 둔 외계인방앗간은 2015년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돼 ‘달인의 빵집’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빵을 만들며,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고수한다. 프렌차이즈지만 각 점포별로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오픈하는 안산 고잔점도 30년 경력의 셰프장을 포함 총 3명의 셰프가 상시 상주하며 매일 매장에서 빵을 굽는다. 특히 전 점포중 최초로 주방을 통유리로 설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직접 쌀로 빵을 굽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 문화예술광장의 많은 유동인구를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수타의 결이 느껴져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순쌀식빵 (4000원)과 앙금이 풍부하게 들어간 순쌀팥빵 (2,500원) 등이 있다. 모든 빵에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사탕수수에 나오는 원당을 넣어 단맛을 낸다. 외계인방앗간 안산 고잔점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오픈 전부터 제품 관련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특히 아이들 먹거리에 신경 쓰는 주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외계인방앗간 안산고잔점: 031-401-52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주민 참여 예산 제안 하세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집중공모한다.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안산시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민원실 제안서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부서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조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되며, 앞서 시는 2016년도 예산으로 97억여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한바 있다.시는 5월부터 각 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실생활에서 본격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및 다중집합장소 현장 설문조사 실시 등 예산의 편성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박광옥 예산과장은 “예산의 편성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광고, 홍보 전광판, 반상회보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진행 중이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제안사업이 발굴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과(☎481-302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골목길 조도개선 안전한 보행길 만든다 시민의 안전한 야간보행 확보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사2동, 부곡동, 월피동, 반월동, 안산동 지역의 노후보안등이 LED등기구로 교체됐다. 상록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관내 13개동의 노후보안등 전수조사를 토대로 조도가 낮고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사2동, 부곡동, 월피동, 반월동, 안산동 노후보안등 450개를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한 야간보행길 조성, 전기요금 절감, 도시 미관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준승 상록구 건설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노후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늦은 밤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 절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여기에 네 꿈을 심어봐 활짝 꽃이 필거야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꿈의 보컬학교 개강식에 맞춰 고잔동 락아트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지난해 보컬학교를 졸업한 김윤희 양(원일중 2)과 고예림 양(상록중 3). 학교 담장 안에서 갇혀있던 아이들의 꿈이 이제 막 싹 튀우기 좋은 곳을 찾아 씨를 뿌리는 순간이다. 꿈의 학교가 뭐래?4월 중순. 각 학교에 꿈의 보컬학교 모집 공고문이 붙었다.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즈, 팝, K팝, 뮤지컬, 힙합, 클래식을 배울 수 있는 학교. 전문 보컬선생님에게 보컬트레이닝도 받고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도 만들어보고 노래도 만들도 버스킹 공연까지 할 수 있는 학교. 단 일주일만에 지원자 120명이 몰렸다.꿈의 보컬학교 오영진 교장은 “정원은 40명인데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오디션을 보기로 했어요. 오디션과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뽑았는데 떨어진 아이들에게는 ‘다음에 또 도전하라’는 격려의 문자를 보냈죠. 떨어진 아이들에게도 오디션이 추억이 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4월 30일 진행된 개교식에는 오디션을 통과한 40명의 꿈의학교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장소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아이들의 꿈을 키우게 될 ‘락아트센터’. 반석교회가 운영하는 아트센터다. 조명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작은 공연장이다.개교식은 마치 멋진 공연처럼 꾸며졌다. 학생이 MC를 맡았고 지난해 보컬학교 출신들의 뮤지컬 공연에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레이드백, 기타천재 김하진의 연주와 두왑사운즈의 무대는 음악을 꿈꾸는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무대였다.기타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는 김진우(강서고 1)학생은 “미래의 제 모습은 저 가수들 모두를 모아 놓은 모습이 아닐까요? 이 곳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면서 제 꿈을 조금씩 다듬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도 가수가 될 수 있어?올해 꿈의 학교 지원을 신청한 곳은 20여 곳. 그 중 안산교육지원청은 꿈의 보컬학교를 선정했다. 이곳이 꿈의 학교로 선정된 데에는 작은 사연이 숨어 있다.오영진 교장은 “2014년 우리 지역에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희생됐었죠. 지난해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줄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안산교육지원청에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문을 두드렸죠. 음악은 치유하는 힘이 있으니까요” 세월호 형제자매 중 원하는 아이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뽑아 보컬학교를 운영했었다. 오영진 교장은 그 인연으로 2년 째 보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꿈의학교에서 백석대 실용음악과 교수이면서 ‘MBC 위대한탄생’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손유나 교수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오영진 교장은 “보컬수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5개 정도의 미션이 1, 2학기동안 주어지는데 또래 친구들 또 언니 동생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만들다 보면 노래의 기술을 배우는 것 보다 더 큰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꿈의 학교는 언제 모집해?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꿈의 학교 136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안산에는 꿈의 보컬학교와 도시인문학학교가 지원을 받는다. 도시인 인문학학교는 꿈의보컬학교보다 앞서 개교했다. 지난해에는 연극학교와 승마학교를 운영했다. 안산교육지원청 000 장학사는 “올해 안산시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꿈의 학교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 신청을 받았던 꿈의 학교들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꿈과 재능도 모두 제각각인 아이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른과 지역사회의 몫. 더 많은 꿈의 학교가 만들어져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르익길 바래본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백마초 야구부,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백마초교가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0여년 전통의 백마초 야구부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전국 톱클래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2위, 3위는 여러 번 했지만 10여 년 만에 따낸 이번 우승은 백마초 야구부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백마초 야구부는 지난 11일 예선 첫 경기 성남 서당초에 패했으나 8강 경기에서 설욕전에 성공했고, 이어 4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안산 삼일초를 2016-05-05
-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성금 전달 다농볼링장 주부클럽(회장 홍은혜)은 지난 9일 안산지역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2009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 왔다.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후원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 저소득층 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대학입시 명문 이투스24/7학원 오픈 대학입시의 선두주자 이투스(ETOOS)가 그동안 서울 강남 중심의 입시교육을 지방에까지 동일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에 전국 50개의 이투스 24/7 캠퍼스를 런칭한다. 그 중 안산에서는 고잔동 신도시에 개원했다. 대상은 최상위권, 상위권의 고등학생과 재수생이며, 기존학원과는 달리 반 기숙학원 형태로 운영되어 철저한 시간관리, 학습관리, 목표관리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완전히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투스 24/7가 지향하는 방식은 같은 등급도 목표, 습관, 실력, 학습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습관리는 개별학생에게 맞추어진 학습자 중심의 1:1 맞춤형 관리이다. 이투스 교육이 운영하는 1타 강사들의 영역별 이투스 인강컨텐츠와 최상위권 하이퍼학원, 강남청솔학원의 관리시스템과 입시솔루션, 중앙유에이 전국모의고사 시스템을 결합하여 개별학생의 현재 위치와 목표를 정확한 진단과 평가, 관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시스템이다.문의 031-402-0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자 모집 안산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강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201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만 5세~18세(기준 출생일 1998.1.1.~2011.12.31.)의 유·청소년으로 매월 최대 7만원(1인 1강좌) 범위 내에서 태권도, 검도,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결과는 2016년 1월초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전덕주 체육진흥과장은 “국·도·시비를 합쳐 2억 3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02-410-1298~9) 및 안산시 체육진흥과(☎481-210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 깃털 1.5톤 뿌린다 오는 5월 5일부터 나흘동안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질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이 화제다. 개막작 ‘천사의 광장(Place des Anges)’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 퍼포먼스에 소요되는 깃털만 약 1.5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백의 깃털이 광장에 쏟아지면 광장은 5월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공연을 펼치는 ‘컴퍼니 그라떼 씨엘(Compagnie Gratte ciel)’팀은 서커스에 기반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랑스 공연팀으로, 평소 도심의 넓은 공간에 펼쳐진 빌딩들의 꼭대기를 와이어로 연결하여 인간과 도시의 관계를 시적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해왔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시간이 흘렀어도 아직 안산에는 아픈 기억이 남아 있다. ‘천사의 광장’을 통해 내리는 깃털이 안산의 아픈 기억과 아물지 않은 상처를 순백의 눈처럼 덮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세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아 2015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어워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 선정,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뽑은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및 2016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매김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대형마트 안산시민 우선 채용한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위한 ‘지역의 청년과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협약을 관내 대형마트와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4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 8개소와 지역 주민 우선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대형유통 업체들이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기업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매출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는 롯데마트(안산점, 상록점, 선부점) 3개점, 이마트(고잔점, 트레이더스 안산점) 2개점, 홈플러스(안산점, 고잔점,선부점) 3개점 등 안산시의 대형마트 8개점이 참여했다.제종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 제공만큼 최고의 복지는 없다”며 “대형유통점이 선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앞으로 모든 경제활성화 시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청년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안산지역 대형마트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종 이마트 고잔점장은 “시와 적극 협력하여 인력채용 시 지역 청년,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희망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안산시 지역의 청년·여성 우선 채용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