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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여자고등학교 제6대 조영동 교장 취임 인터뷰 대진여자고등학교는 1989년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진학 실적을 향상시키며 우리 지역 여고 최고의 명문이 되었다. 또한 남고 중에는 대진고등학교(교장 박승억)의 대입 결과가 매년 가장 뛰어나다. 대진고 교감으로 입시 지도를 총괄하던 조영동 교사가 대진여고 교장으로 영전해 3월 6일 취임식을 가졌다. 5대 임관철 교장에 이어 새로이 사령탑을 맡게 된 조영동 교장을 만나 교육철학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18년간 고3 담임을 하셨는데, 특별한 진학지도 노하우가 있다면?“진학지도는 대학의 커트라인을 잘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교 3년이 지나면 대학에 반드시 입학해야 하고 졸업하면 바로 취업을 해야 한다는 이런 관습화된 패턴에 굳이 맞춰야 하는 시대는 갔다고 봅니다. 이제 100세는 기본인데 꿈을 위해 한 해 더 공부를 할 수도 있고, 두 해 더 노력할 수도 있는 것, 제일 나쁜 것은 희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2009년 대진고에 과학중점학급이 개설되었고 제가 첫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첫날 학생들에게 우리 반에서 몇 명이나 서울대를 갈 것 같냐고 물었더니 1명 정도 갈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4명을 합격시킨다고 했습니다. 1명 간다면 2등과 3등은 연·고대, 4등은 중·경·외·시 간다는 것인데 4명이 서울대 가면 5등과 6등이 연·고대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3명이 합격했고 재수까지 포함해 우리 반에서만 총 5명이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희망이 있다고 하면 열심히 합니다. 안될 것 같을 때 방황하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최고의 진학지도는 희망의 근거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너는 특별히 수학을 잘하니까, 너는 비교과가 훌륭하니까 등 가능한 논리를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저의 진학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 역시 남다를 것 같은데요.“‘가능성은 무한하다’라고 해야 할까요? 2019학년도 수능 표준점수 기준 서울대가 391점, 고려대 390점, 중앙대 387점, 서울과기대 372점이 합격선입니다. 서울대부터 과기대까지 4문제 정도 차이밖에 없다는 것이죠. 꿈을 크게 갖고 노력하다 보면 가능성이 무한한 나이인데 스스로가 안일한 선택을 하는 것이 제일 안타깝습니다.그래서 저는 가능한 과학의 Ⅱ과목을 듣기를 권합니다. 서울대 합격선이 나왔는데 Ⅱ과목 선택을 안 해서 못가는 경우가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아’, ‘너는 여기까지야’가 아니라 ‘조금만 더해보자’, ‘너는 가능해’라고 늘 말해줍니다. 춤 잘 추기로 유명했던 한 학생이 저한테 ‘선생님, 저 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라고 묻더라고요. ‘서울대도 갈 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그 뒤로 진짜 열심히 공부하더니 연세대에 합격했습니다. Ⅱ과목을 들었다면 서울대 갔을 점수였습니다. 올해 고1 학생들이 보게 되는 2022학년도부터는 고교학점제가 본격화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지만 점수 때문에, 혹은 등급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한다면 미련이 남을 것입니다. 아무리 높아보여도 그 곳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잠재력은 무한대니까요.“▶ 여고에서 특별히 이루고 싶은 포부가 있으신지요?“지금까지 잘해왔지만 더 행복하면서도 자기가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요리사든 작곡가든 학자든 어떤 미래도 지지할 것입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제 이야기를 해주고 싶네요. 저도 선생님을 꿈꿨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생활을 위해서 결정했고 하려면 열심히 하자, 그렇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고, 몇 년 전부터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여행자로서 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현재에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충실히 살다보면 꿈은 대학가서 생길수도 있고 더 나이가 들어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현실을 무시하고 꿈을 찾느라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아무 목표가 없다면 우선 가장 사용 빈도가 높거나 앞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은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외국어는 보편적으로 필요성이 높으니 영어나 일본어를 해보는 것도 좋고 그것도 싫다면 독서라도 꾸준히 하면 좋겠습니다. 장정일 작가는 오랜 독서의 힘으로 문필가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100권 목록에 권당 200원이었던 삼중당 문고를 계속해서 읽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학생들이 아직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꿈을 찾아가는 긴 여정 중에 구체적이고 뚜렷한 출발점을 만들어주는 것이 선생님과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노원·도봉 지역 학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1학년 담임을 할 때 한 학생의 아버님이 상담을 오셨습니다. 대기업 임원으로 무척 바쁘지만 아이가 시험을 볼 때는 같이 밤을 새고 출근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충격이었습니다. 그 뒤 의대에 진학하는 그 학생을 보면서 아버지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아버지 상담주간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의 정보력도 중요하지만 아빠의 관심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가 무엇을 잘했을 때 엄마나 아빠한테 자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무엇을 배우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대화가 이어지지 못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도 덜하게 됩니다. 수학, 과학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고, 국어는 어디가 어려운지, 힘들 땐 무엇이 힘든지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정도의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와 가정의 공동작품입니다. 한쪽만 일방으로 잘해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모님들은 가정에서 따뜻한 지원을 해 주시면 우리 아이들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2019-03-07
- 중계동 영어·수학 전문 더베스트학원 (2) 수학학습 전략 유웨이 중앙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정소영 원장을 주축으로 학생별 입시로드맵 설정, 영어·수학의 확실한 내신·수능 1등급 확보, 비교과 통합관리 등으로 학부모에게 인정받아온 중계동 영어·수학 전문 더베스트 학원. 3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학습환경에 노출되는 중·고등 학생을 위해 영어와 수학에 관한 학습 전략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김원기 수학강사를 만나 더베스트학원에서 지향하는 수학학습 전략을 들어봤다.중등부> 중등과정 무학년제 수업 및 고입 대비 심화과정 운영더베스트학원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등과정 무학년제 수업을 진행하고 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생을 위한 내신중심 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무학년제 중등수업에는 초5, 초6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최대 6명 내외로 운영되며 학년별 기본-실력-심화과정으로 확장하고 있다.김원기 강사는 중등수학에서 ‘수에 대한 개념과 연산, 기하파트의 도형 개념’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중1 학습과정인 약수, 소인수 분해, 음수, 유리수 등 수 개념과 연산이 중3 인수분해 단원까지 연계되기 때문에 최소 연산만큼은 확실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이공계 입시에서 중요한 기하벡터의 기본개념은 중학교 도형에서 시작된다.”며 “중3 기말에 접하는 원 개념이 고등수학(상)에서 활용된다. 도형과정은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을 좌우할만큼 중요하다. 반드시 숙지해야 된다.”고 강조한다.고등부> 4월 첫 중간고사 정조준, 내신대비 맞춤 지도 & 수능 훈련 지원더베스트학원에서는 학종이 대세인 입시환경을 고려하여 고1의 경우 3월중에는 수학(상), 수학(하)과정을 반복 지도하고, 4월 첫 중간고사를 정조준하여 학교별 내신유형 분석을 토대로 학교별 개인 맞춤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김 강사는 “고1 통합수학은 범위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만큼 학교별 내신 유형을 고려하여 맞춤식 지도를 진행하고, 고2는 학교별 커리큘럼과 학생별 선택과목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별 맞춤 수업과 개인별 클리닉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3월 중에는 수학I,수학II 현행 반복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한다.고3의 경우는 내신과 수능을 구분하지 않고 주중에는 기하벡터와 확률통계를, 주말에는 미적분 수업을 진행하고, 주1회 수학 전 범위 대상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해설강의도 지원한다. 1학기 내신 집중대비를 거쳐 6월말부터는 개인별 약점관리와 실전 훈련으로 수능 고득점을 공략한다.김 강사는 “중고등부 모두 대입성공이 목표이다. 수능이 오래된 입시제도인 만큼 출제의 한계가 있다. 이는 킬러문제의 유형 변화로 나타난다. 현재의 킬러문제는 사고의 꼬리를 물고 들어가 목표점을 달성하는 유형으로 풀이과정에서 자칫 경우의 수, 실마리를 하나라도 놓치면 해결이 어렵다. 따라서 개념 정의, 계통별 심도 깊은 사고력,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질김을 훈련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문의 : 더베스트 학원 02-6061-6406<Tip> 고등부 등급별 수학학습 전략▶ 하위권 : 기본개념과 연산문제에서 오답률이 높다면 하위권으로 볼 수 있다.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먼저 중등수학 단원별로 자기 실력을 확인하고 빠진 개념과 부족한 단원부터 채워가야 한다. 수능수학 2점, 3점짜리 연산문제부터 확실히 답을 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고3이라면 3월 중 ‘수능 나형’ 전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 쉬운 3점짜리 문제에 대한 정답률이 높다면 문제량을 늘리고 어려운 3점, 쉬운 4점짜리 문제에서 오답이 잦은 유형에 대한 집중 공부가 필요하다. 자신의 오답을 줄여 정답 유형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약점관리가 필요하다.▶ 상위권 : 수능 21번, 30번 등 고난이도 문제유형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최근에는 창의적인 사고력보다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치밀하고 심도있게 접근하여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해결이 가능한 유형이 등장하면서 마치 스무고개를 넘듯 실마리를 찾아 하나씩 해결하면서 정확성과 목표성을 놓치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다. 학년초인 만큼 하루 2개의 킬러문제를 풀면서 6월까지 60개의 문제유형을 마스터해가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2019-03-07
- 이공계 희망 전공별 학종 준비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 3월 19일(화), 20(수) 양일간 고1, 2 대상 학부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광고 참조). 진로 및 전공 선택 방법, 전공별 학생부 설계 및 관리, 전공별 자소서 및 면접 준비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공계 희망 전공별 학종 준비 과정을 담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일부 내용을 소개하여 학생부 준비의 실제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여기에 사용된 학생부 및 자소서 내용은 필자가 가상으로 작성한 것임을 밝혀둔다.1. 고1 동아리 활동(학생부)“(에버그린(환경연구)) (42시간) ○○지역의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를 직접 측정하여 ○○지역의 대기오염 상황을 알아보고, 우리 지역 대기오염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탐구한 결과를 자료집으로 발간함.”위 자료는 환경공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의 고1 동아리 활동 학생부(가상) 내용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하고 탐구하면서 전공에 대한 탐색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2. 고2 동아리 활동(전공 심화) 지도전공에 대한 관심을 ‘대기오염물질 측정’이라는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구체성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특히 단순한 측정을 넘어 기존 측정방법의 문제점까지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실제 모습이 드러나게 계획하였다. 고1 학생부 내용에서 탐구목적, 탐구과정 및 방법, 문제점, 개선점 등 구체적 항목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래서 필자는 이 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지도한다.1)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하여 관심 지역 대기오염 상황 파악2) 환경부, 보건환경연구원 등(관계기관)을 통한 관심 지역 대기오염 측정소 위치 파악3) 관심 지역의 큰 길 주변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없음을 인지시키고 문제점 고민4) 학생이 직접 큰 길 주변에서 대기오염 측정 및 자료 해석5) 관계기관의 자료와 학생이 측정한 자료의 비교 및 오차 원인 고찰6) 이 탐구를 통해 얻은 사실로 개선점을 찾고 이를 관계기관에 문의함3. 동아리 활동을 소재로 한 자소서 실제 사례저는 매일 등교하면서 수원시 상습 정체 구간인 팔달문 앞을 지납니다. 항상 자동차 매연에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이런 경험으로 저는 대기오염에 관심을 가졌고 환경 동아리인 ‘에버그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과제 연구 발표를 통하여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데, 저는 대기오염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우리 지역 대기오염 상황을 파악하려 했지만, 지역별 오염 상황은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문의 하라는 얘기를 듣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찾았고, 우리 지역의 대기오염 측정소 위치 및 대기오염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팔달구 대기오염 측정소는 수원화성 근처에 있는 선경도서관 옥상이었습니다. 거기는 녹지 지역이라 실제 오염이 많이 생기는 팔달문 부근과는 차이가 있어 정확한 측정이 될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 문제를 연구원에 문의 하였더니 “대기오염 측정기구를 관리 유지하려면 공공기관 옥상이어야 한다”라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측정하고 비교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측정기구로 네오닉스사의 ‘에코검사기’를 이용하여 이산화질소 항목을 측정하고 비교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 등교시 팔달문 앞에서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그 시간대의 농도를 측정소의 값과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도서관 측정소의 값보다 제가 측정한 팔달문 앞의 값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결과는 측정방법과 기구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 하였습니다. ‘우리동네 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가 와서 직접 측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청하여 팔달문 앞과 도서관 옥상의 여러 가지 항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이동측정차로 측정한 팔달문 앞의 농도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대기오염 측정장소가 다른 문제로 인한 오차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민원을 재기하였더니, “당장 측정소를 옮길 수는 없지만 주기적으로 이동측정을 통하여 계속 대기오염을 감시하겠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4. 결론학종에서 전공적합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교과, 비교과 모두 전공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위 실제 자소서 예처럼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활동에 대해서는 자소서를 통하여 충분히 나타낼 필요가 있다.자세한 내용은 코스모스 과학학원 입시설명회에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코스모스 과학학원 2019-03-07
- 2019년 중. 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 영어 만점전략 2019년 3월 7일 고등부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끝난다.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의 평가가 될 것이다. 학부모님들의 화두는 이제 2019년 중.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어떻게 영어학습을 해야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중등부의 효과적인 중간고사 영어 만점전략을 살펴보자.학교별로 출제경향이 약간씩은 다르지만 만점을 받기위한 전략은 같다. 중학교 중간고사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첫째 영어교과서를 구석구석 빼먹지 말고, 교과서 본문 외에도 의사소통, 듣기, 말하기, 문법파트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받은 영어학습 자료는 보통 문법이나 교과서외의 외부지문들과 영영사전 의미, Listen and speak등의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가장 기본적인 것은 어휘암기인데 스펠링의 철저한 암기가 되어야 서술형문제나 단답형 문제에서 실수하여 감점되지 않을 것이다. 교과서 본문과 듣기script, 의사소통 대화들도 수십 번 숙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기되어 있어야 주어진 시간 내에 객관식문제와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매끈하게 풀어 나 갈수 있다. 중간고사에서 학교 영어선생님들이 변별력을 주는 문제는 문법문제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해당과의 문법들의 완벽한 이해를 토대로 예상문제나 학교별 기출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틀리는 부분을 정확히 오답노트 해야 한다.영어 교과서 1과~3과까지 나오는 문법사항들을 무조건 암기해서는 응용문제의 난이도 있는 문제에서 실수하고 감점받기 쉽다. 문법은 80% 이해를 토대로 필요한 구문암기가 20%정도인 것이다. 또한 본문내용의 일치, 불일치 여부의 독해문제들이나 주제잡기, 순서배열, 문장넣기등의 응용력 향상을 위해 많은 문제들을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해야 한다.결국 단순암기만으로는 좋은 영어점수를 기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확한 내용이해와 풍부한 어휘력을 비롯한 문법실력과 Writing 실력 등 결국 체계적인 영어실력이 있어야 영어만점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다음은 고등부 영어 만점전략을 살펴보자.고등부의 영어내신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별로 출제경향이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은 학교교과서와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 3월7일 모의고사 문제들이 범위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등부에서 1등급을 받기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과 완벽한 어법응용 능력이다.물론 학교별로 공통적인 부분들의 문제들은 문장넣기 문제, 순서잡기 문제, 주제잡기, 문장요약의 핵심어 넣기, 어법상 틀린 것 고르기 등이다. 특히 고등부의 영어내신의 객관식 문제들과 단답형 문제들, 서술형 문제들을 주어진 시간 내에 무리 없이 풀기 위해서는 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을 완전히 숙달 암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교과서와 부교재나 모의고사 등의 많은 지문들의 완전한 숙달을 위한 자연스러운 학습방법은 직독직해 writing식 숙달 암기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영어지문만을 암기하려는 것은 기억도 오래가지 않고 효과적이 못하다. 또한 문법파트의 정확한 이해와 응용을 위한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출판사나 부교재가 바뀌었더라도 학교별 출제경향의 특징은 비슷하므로 학교별 출제유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변별력 문제들은 문장요약 등의 문제에서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하다, 내용요약의 핵심어 첫글자를 주고 어휘를 쓰는 유형도 익혀야 한다,중. 고등부의 영어내신에서 만점을 받기위해서는 결국 평소에 영어학습을 영역별로 어휘 문법 독해 유형별로 꾸준하고 깊이 있는 실력이 관건인 것이다.평소에 꾸준하고 탄탄한 영어학습을 하지 않고 중간고사 한 달만 암기 위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 외고들과 서울과고, 한성과고, 세종과고들의 특목고들과 신일고, 선덕고등의 자사고 들의 내신변별력은 결국 암기는 기본이고 평소에 탄탄한 어휘력과 문법력, 독해력과 wrting력이 뒷받침 되어야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영어 시험기간 한 달만 달달 암기한다고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없다. 이제는 50여일 남은 중간고사를 위해서 매일 철저한 영어학습 계획을 세워서 실천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중. 고등부 학부모님들의 학생들의 중간고사 영어성적이 만점, 1등급이 나오기를 바란다. 먼저 학생의 현재 영어실력평가와 미흡한 부분의 파악과 체계적인 준비가 선행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싶다.에이플러스 영어 2019-03-07
- 미국 예고 1위 선정, Idyllwild Arts 입학 설명회 미술이나 음악, 무용, 영화 등으로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미국 명문 예술고등학교 ‘아이딜와일드(Idylwild Arts)’ 한국 사무소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수)부터 진행되는 전시회와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아이딜와일드(Idylwild Arts)’에 대한 정확한 입학 정보와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2019년 미국 예고 1위로 선정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영화, 패션, 무대, 문예창작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종합예술 고등학교이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최고의 자연환경과 대학 캠퍼스 수준의 넓고 다양한 시설은 미국 내에서도 3대 예술 고등학교로 꼽힐 정도이다. 미국 내 학교 랭킹지수를 알 수 있는 웹사이트 니츠(Niche)에서도 1등 예고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교생의 50% 정도가 국제학생으로 그중 한국학생은 10~15% 정도다. 유학생 비율이 높은 만큼 ESL 과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학생과 교사의 비율이 5:1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교사간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매년 3월에는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본교 교장선생님이 직접 참석하는 입학 설명회가 연례적으로 열린다.본교 졸업생 출신의 진유리 대표는 한국 사무소 겸 유학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고 이번에 열리는 ‘제1회 IAA Event In Korea’ 행사도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고 있다.본교 학교장이 직접 참석‘제1회 IAA Event In Korea’는 3월 27일(수)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3월 28일 학부모 간담회, 4월 7일까지 전시회로 이어지는 행사다. 오프닝 이벤트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이딜와일드 동문의 미술관인 경기도 광주시의 ‘영은 미술관’에서 약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미술 작품 전시회, 음악 연주, 무용, 영상 발표 등의 시간을 갖는다. 동문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석이 가능한 오픈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참석이 가능하다.오프닝 다음 날인 3월 28일, 오후 7시에는 본교 교장이 직접 참석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학교에 대한 궁금증, 입학 방법과 절차, 학교생활, 졸업 후 진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현장에서 긍금한 점은 질문을 통해 답을 들을 수 있다.입학 기회가 넓고, 명문대 진학률도 높아진유리 대표는 “초등학교 때부터 전공 관련 스펙을 쌓아야만 도전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예고와 달리 미국의 예술고등학교 보딩스쿨 유학은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한다.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영화 등 다양한 전공으로 입학해 유학 동안 좋은 성적을 내고 또 우수한 성적과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예술전문대학과 명문 종합대로의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졸업생 상당수가 미술 전문대학인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SVA(School of Visual Arts), Cal Arts(California Institute of Arts)와 음악전문대학인 Julliard School, Berklee College of Music, Cornish College of Arts, 또 UC Berkeley를 비롯해, UCLA, USC, NYU, Cornell, Columbia, CMU 등 미국 종합 명문대에 진학한다.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는 입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토플, SAT 상담 등 필요한 상담과 지도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유학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599-6760제1회 IAA Event In Korea3월 27일~4월 7일 오프닝 이벤트 & 작품전시/영은미술관(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300)3월 28일 학부모 간담회/아이딜와일드 유학원(서울시 서초구 서래로 50 한영빌딩 3층)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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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일본유학 전문가 황재삼 강사 입시 지옥을 지나면 취업 지옥이 기다리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현실에서 취업률 100%에 가까운 일본으로의 대학 진학은 그 훌륭한 대안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일본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비유학생 문부과학성 장학생(MEXT) 과정은 모든 유학 경비를 일본 정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로망. 문부성 국비유학 최고의 전문가로 학생들 사이에서 ‘갓재삼’이라고 불리는 황재삼 강사를 만나 문부성 국비 유학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다.학비 전액 면제 & 생활비까지 지원는 문부과학성 장학생동경대, 교토대 등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에 지금까지 10명이 넘는 대학진학자(이하 학부유학생)와 35명이 넘는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자(이하 연구유학생)를 배출하여, 일본 문부성 국비유학 입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황재삼 강사. 일본 최고의 명문 대학 중의 하나인 국립동경외국어대학 출신으로 다수의 일본서적의 한글번역 출판 및 일간스포츠 ‘월드컵 일본어’를 연재 했으며, 한일의 여러 방송에 동시통역, 사회자로 출연하기도 한 ‘일본통’이다.“문부성 유학생으로 선발되면 학비 전액 면제는 물론 매월 12만엔(학부유학생)~14만엔(연구유학생) 정도의 생활비까지 지원받습니다. 장학혜택이 완벽하고 졸업 후 진로도 확실합니다. 일본이 국가적으로 인재를 키우겠다는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인 만큼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한일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로 키울 것입니다.”학부유학생은 최종 합격 후 1년간 연수받고 내부 경쟁을 통해 대학 배정받아학부유학생의 경우는 일본 입국 직후 1년 간의 일본어, 일본사정, 수학 교육을 받는 예비과정(동경외대 또는 오사카대학)을 포함해 5년간 지급되며 의학, 치학, 수의학, 약학 전공자는 7년간 지급된다. 법학, 정치학, 사회학, 문학, 경제학 등 문과계는 10명(2018년)을 선발하고, 전자전기, 기계, 토목건축, 의학, 치학 등 이과계는 총 27명(2019년 예정)을 선발한다.필기시험 과목은 문과는 영어, 일본어, 수학. 이과는 화학, 물리 또는 생물, 영어 일본어, 수학이다.“문과의 경제학, 경영학은 특히 수학 점수를 중시하며, 동점일 경우는 수학-영어-일본어 성적 순으로 선발하죠. 문과라면 일본어 90점, 영어 90점, 수학 80점. 이과라면 영어 80점, 수학 80점, 화학 80점, 생물 또는 물리 80점이면 최상위권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연구유학생의 경우는 대부분 지망대학원의 연구생으로 입학하며, 최장 7년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문과계는 19명(2018년)을 선발하고, 이과계는 11명(2018년)을 선발한다.필기시험 과목은 문과는 영어, 일본어. 이과는 일본어, 영어, 수학이다. “문과는 일본어 93점, 영어 90점. 이과는 일본어 90점, 영어 86점, 수학40점 이상이면 성적 최상위권 입니다.”학부유학생, 연구유학생 모두 필기시험 통과 후 치르게 되는 면접은 사전에 제출한 4000~6000자 가량의 연구계획서와 학교 성적, 추천서 등의 서류를 바탕으로 유학 의지, 인성, 장래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험번호 순으로 1인당 15~20분 정도 실시한다. 필기 선고, 서류 및 면접 심사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 한다.“문부성 시험은 매년 6월경에 실시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 해왔던 공부를 더 넓고 깊이 배우고 싶다면 문부성 국비 유학 과정에 꼭 도전해볼 것을 권합니다.”문의 031-719-3433, www.younginedu.net황재삼일본입시학원, 일본 문부성 국비장학생 강좌 대개강최고의 일본 입시 컨설턴트면서 문부성 일본어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황재삼(일본어) 강사와 일본 입시 영어 1타 임지호(영어), 일본 입시 수학의 신화 이상하(수학) 강사가 함께하는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 과정이 3월 9일 강남역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개강은 문부성 국비유학 시험의 핵심 과목 강사진의 강의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획기적이라는 평가다.황재삼 강사는 문부성 합격생 제조기로 불리울 만큼 엄청난 내공과 자료의 양을 자랑한다. 그의 강점 중의 하나인 ‘문부성 연구계획서’ 강좌에서 내용을 번역해주는 것은 물론 연구계획서 작성의 방향과 첨삭지도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황 강사의 수업은 자체 교재로 진행된다. 문부성 기출문제들을 전수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을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시험을 철저하게 준비한다.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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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 롯데콘서트홀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한 번씩 4회에 걸쳐 콘서트홀 무대와 최고급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건축 및 음향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를 실시한다. 롯데콘서트홀은 2017년에는 일반인들이 객석에 앉아 콘서트홀의 구조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고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하며 체험하는 롯데콘서트홀 프리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무대 뒤 숨은 공간을 참관하고 싶은 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2018년부터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는 ‘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회당 20명 소수 인원, 무대감독이 직접 인솔해 진행롯데콘서트홀 무대감독의 인솔로 진행되는 스테이지 투어는 회당 20명의 소수인원으로, 무대 위 → 피아노 보관실 → 타악기 보관실 → 디지털 콘서트홀 → 연주자 대기실 →무대 전실(Stage Manager Desk)→ 파이프 오르간 → 파이프 오르간 석에서 음악 감상 →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60여 분간 진행된다. 참여한 관람객들은 무대에 직접 올라 연주자가 객석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껴보고, 세계 유명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분장실 등을 경험하며, 무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무대 뒤에서 볼 수 있는 SM 데스크 등을 확인해본다. 나아가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을 들어보면서 평소 공연 관람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롯데콘서트홀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무대 위 체험무대 위에서는 빈야드 스타일의 객석을 직접 살펴보고 이동식 리프트로 무대의 층이 나뉘어져 있는 무대 위에 직접 올라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을 직접 확인해봄으로써 빈야드 스타일의 특징인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피아노 보관실 & 타악기 보관실2억 원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 4대와 더불어 파이프 오르간 콘솔도 둘러볼 수 있다. 이어 타악기 보관실에서는 롯데콘서트홀이 보관하고 있는 비브라폰, 팀파니, 드럼 등 다양한 타악기가 보관되어 있는 내부를 보며 간단한 타악기 시연도 해볼 수 있다. 피아노와 타악기 모두 항온 항습 장치에 의해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기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주자 대기실 & SM 데스크연주자 및 지휘자들이 이용하는 대기실을 돌아보며 휴식과 연주 및 리허설을 위한 공간 곳곳을 살펴보고, 무대 위의 색, 온도, 조명 등에 맞추어 메이크업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연주자용 화장대 등도 볼 수 있다. 무대와 연결되는 무대 뒤 바로 최접점의 공간인 무대 전실에서는 무대감독들이 무대와 객석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SM 데스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연주자가 된 듯 무대로 통하는 문을 열고 나가 관객에게 인사하고 퇴장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파이프 오르간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인 파이프 오르간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 파이프 오르간의 구조 등을 눈으로 확인하고, 중앙 연주대로 이동해 오르간 스탑의 기능, 지휘자를 볼 수 있는 거울 등 파이프 오르간 연주대의 여러 가지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파이프 오르간에 저장된 연주곡을 들어보고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60여분의 스테이지 투어가 마무리된다.스테이지 투어 관람객에게는 투어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L 콘서트’ 티켓 구입 시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투어 당일 롯데 뮤지엄 관람 시 3000원을 할인해준다.2019년 상반기롯데콘서트홀 스테이지 투어 안내●일시: 3월 19일(화), 4월 25일(목), 5월 15일(수), 6월 28일(금) 오전 11시●회당 입장 인원: 20명 선착순●입장료: 성인 10,000원, 청소년(만 7세~만 18세) 7,000원●예매: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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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입양을 위한 쉼터, 서초동물사랑센터 지난해 12월, 양재동 교육개발원입구 사거리 인근에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들의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가 문을 열었다.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카페 형태로 만들어져 동물 입양을 위한 방문자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들러 잠시 쉬어가는 인근 주민들도 늘고 있다.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찾아가봤다.반려동물 보호, 입양, 휴식, 놀이를 위한 동물 사랑 공간양재동 교육개발원입구 사거리에서 영동1교 쪽으로 가다보면 중간쯤에 있는 ‘서초사랑센터’는 양재천과 가까워 양재천길을 산책하다가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센터는 1층에는 교육실과 입양상담실, 반려동물들의 쉼터인 늘봄 펫 카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유기견 쉼터, 사무실, 미용실 등이 있다.유기견 쉼터에는 5마리의 강아지들이 보호를 받으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쉼터 벽면에는 ‘계류 중(전염성 질병 여부 확인 중)-공고 중(입소 후 10일간 주인 찾아주는 기간)-입양 가능-입양 진행 중’ 등으로 유기동물들의 입소 현황을 사진과 함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었다.8~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보호자 교육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반려동물의 행동교정, 산책 에티켓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반려동물 동아리나 소모임 등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용실은 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을 위한 시설이며, 카페를 방문한 일반 반려동물들은 이용할 수 없다.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반려문화 위한 체계적 입양절차센터에 입소해 있는 유기동물의 입양을 희망하는 방문자는 설문지를 작성한 후 상담을 실시하고 한 달 이내에 3회 이상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센터에서는 3회 이상 방문한 입양 희망자에 한해서 상담 내용을 토대로 직원회의를 통해 입양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입양자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는 입양자가 반려견을 애정과 관심으로 잘 보살필지, 입양자의 환경이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는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은지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다.입양자에게 세 번의 방문을 권하는 것은 센터를 방문하는 동안 입양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하여 한 번 상처받은 유기동물들이 또다시 상처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입양에 따른 비용은 없으며, 입양 후 반려견 케어를 위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늘봄 펫 카페’인근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쉬었다 갈 수 있는 늘봄 펫 카페에서는 커피와 티, 음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간식거리와 간단한 용품들을 판매한다. 음료 가격도 2,000원~4,000원 수준으로 저렴하고 펫 밀크(2,000원)도 판매해 반려동물과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늘봄 펫 카페에서는 3월 20일과 27일 2차에 걸쳐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주관으로 소중한 펫들의 미모 관리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펫맘스쿨’도 진행한다.반려동물 펫맘스쿨 안내●1차 : 내 펫은 소중하니까! 저자극 천연 펫 샴푸 만들기●2차 : 유해성분 ZERO 아로마 펫 탈취제 만들기●교육일시 : 1차-3월 20일(수)/ 2차-3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수강료 : 1, 2차 모두 수강료 무료, 재료비 각각 7,000원 별도●교육장소 : 서초동물사랑센터 늘봄 펫 카페●접수방법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 접수 및 늘봄 펫 카페 현장접수서초동물사랑센터 이용 안내●위치 : 서초구 양재천로19길 22(양재동 125-4)●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주차 :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2019-03-07
- 1단계 학교장 추천, 2단계 심층면접 3월 16일 경기도 동시 시행 3월 개학과 함께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일산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산지역 영재학급 운영 교는 가좌초, 신일초, 대화초, 신촌초, 한뫼초, 한수초, 호곡초, 발산중, 백마중, 장성중, 정발중, 풍동중, 한수중, 백마고, 일산대진고, 고양예고 등이다.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방법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영재학급 운영 기간은 3~12월로 수업 시간은 90~120분이다. ■ 발산중발산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융합반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심층면접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영재교육대상자 문항이며 3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발산중 영재학급 031-910-9945■ 백마중백마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융합 교육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심층면접은 질문형, 토론형, 수행형 등 경기도교육청 개발 문항이며, 3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백마중 영재학급 031-961-4166■ 장성중장성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통합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장성중 영재학급 031-929-1890■ 정발중정발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 발명 분야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8~13일)이며, 2단계 통합전형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통합전형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면접을 합산해 선발한다.문의 정발중 자연과학부 031-902-3382■ 풍동중풍동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학 수학 코딩 영어를 융합한 분야의 1학급 12명을 모집한다. 1학년 10명, 2학년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8~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을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풍동중 영재학급 담당 070-4323-6953■ 한수중한수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논술 융합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은 3월 16일에 경기도 동시 시행한다. 3단계 전형은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3월 23일)로 3월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한수중 영재학급 담당 031-929-4741■ 일산대진고일산대진고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급당 15~20명으로 구성한다. 과학 수학 융합 영재학급 2학급 40명과 인문 영재학급 1학급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담임교사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및 심층면접(3월 16일) 이후 3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검사도구로 진행되며, 심층면접은 인성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면접 문항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급 수업내용은 과학수학융합학급의 경우 과학, 수학, STEAM 등 총 90시간이며, 인문영재학급의 경우 국어, 역사, 철학 등 총 90시간이다.문의 일산대진고 자연과학부 070-5202-0860, 인문사회부 070-5202-0820■ 백마고백마고 1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급당 20명으로 구성한다. 수학·과학 2학급 4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교장 추천(3월 11~13일)이며, 2단계 심층면접(3월 16일) 이후 3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심층면접은 질문형, 수행형(토론형)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개발 면접문항과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면접문항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급 수업내용은 과학수학융합학급의 경우 과학, 수학, STEAM 등 총 90시간이다.문의 백마고 창의수리과학부 031-931-1781 2019-03-07
- 영어? 과학? 교내대회 도전하세요!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각 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도 일제히 시동을 건다. 과학대회를 비롯해 영어말하기대회 등 관내 중학교들의 주요 교내대회들이 3월과 4월에 대다수 포진되어 있어, 대회 참가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비교과 챙기겠다“ 관심 후끈올해 일산의 모중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학부모 이모씨는 “우리 아이는 영재고 입학을 목표로 두고 있는데, 1학년 때부터 교내대회를 잘 챙겨두어야 고교 입시에 유리하다고 들었다. 과학대회는 물론 영어대회 그리고 가능한 모든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2 학부모를 둔 김모씨는 “과학고에 관심이 많은데 교내 과학대회 수상은 필수라고 들었다. 4월 대회를 앞두고 방학부터 팀원을 짜놓고 미리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학종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인기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학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입의 축소판인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교내대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교내대회는 고입 시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특정 과목 및 진로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 중 하나다.특목고 준비생 적극 참여실제로 3월 개학을 앞두고 관내 일부 학원들은 교내대회를 겨냥한 단기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교내대회 관련 학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부모들의 욕구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일산의 한 과학학원 주최로 열린 교대 과학대회 설명회에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백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내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학원 관계자는 “과학고의 경우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면접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면접의 경우 학생이 제출한 자소서에 근거해 진행이 되므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어필한 자소서 작성이 입시를 위한 첫걸음이다. 교내과학대회 우승 실적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목고인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의 경우도 2단계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면접의 경우 중학교 학교 생활 및 활동사항이 기재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이뤄지므로 해당 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교내 영어대회를 꼭 챙겨야 할 것이다.3월 중순부터 시작 4월까지 집중일산지역 23개 중학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일제히 교내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르면 3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교내대회는 발명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토론대회 등으로 3~4월 중에 집중되어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선발한다. 영어관련 대회는 개별 참가이지만 과학대회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인 1조 참가 가능해 대회에 앞서 팀원을 구성해 놓는 것이 좋겠다. 과학 관련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서 실시하는 글로벌(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등으로 나뉘는데 어떤 대회를 치를지는 학교장 재량이다. 두 대회 모두 교내 대회를 거쳐 시도 대회와 전국 대회로 이어지는 만큼 해마다 4월이면 교내 수상을 목표로 전국 아이들이 각축을 벌인다.각 학교별 교대대회 일정다음은 학교 홈페이지에 학사일정을 공개한 일산지역 중학교들의 교내대회 일정이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