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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 큰 변화 없고, 자사고 진학률은 소폭 감소해 지난 5월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발표된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에 따르면 전국 71.9%, 서울지역 66.3%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총 5632명이다. 그 중 70.3%(3961명)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중학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72.8%이며, 영등포구 중학생은 2018년 54.1%, 올해는 61%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지난해보다 일반고 진학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전국, 서울지역 중학교와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했다. 과학고, 양정중·신목중·월촌중 각각 7명씩 보내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목중과 양정중, 월촌중이 각각 7명씩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는 목운중과 신서중이 13명씩 입학시켰으나 올해는 각각 4명씩 과학고에 진학시켜 비율이 크게 떨어졌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 비율을 살펴보면, 양정중이 3.6%으로 가장 높고 신목중 1.5%, 월촌중 1.4% 순이다.강서구 지역에서는 염창중 6명, 화곡중 4명이며, 등명중, 덕원중, 염경중이 각각 3명씩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영등포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3명, 문래중 2명이다.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신목중의 경우 과학고를 입학한 7명 5명이 남학생이다. 월촌중은 7명 중 남학생 6명, 여학생 1명, 염창중은 6명 중 남학생 5명, 여학생 1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외고·국제고, 월촌중 31명, 목운중 21명, 목동중 16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으로 졸업생487명 중 31명을 입학시켰으며 비율로는 6.4%이다. 지난해에도 월촌중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목운중 21명, 목동중 16명, 신목중 14명, 목일중 13명, 신서중 1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덕원중이 9명, 등명중 학생 8명이 외고·국제고에 진학했다. 영등포구 지역은 여의도중이 12명, 양화중 학생이 8명으로 뒤를 이었다.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월촌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31명 중 24명이 여학생이다. 목운중의 외고·국제고 진학은 21명 중, 남학생 3명, 여학생은 18명이 이다. 신목중은 여학생 12명, 남학생이 2명이다. 덕원중은 9명 모두 여학생이 차지했다. 전국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 낮아지는 추세이나목동권은 예외, 월촌중 10.9%로 크게 올라올해 양천구 중학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4.72%(266명)를 차지했으며 지난해(4.77%)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학고 41명, 외고·국제고 123명, 예고·체고 81명, 마이스터고 21명이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4.3%이며, 여의도중이 외고·국제고에 12명, 예고·체고에 9명 등 총 25명을 특목고에 입학시켜 가장 숫자가 많았고, 외고·국제고 8명, 예고·체고에 11명 등 총 20명을 입학시킨 양화중이 뒤를 이었다. 강서구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은 3.8%이며 덕원중과 등명중이 각각 16명씩 보냈다. 강남구 중학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5.3%, 서초구는 6%로 집계됐다.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분석해보면 월촌중이 10.9%로 가장 높았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87명 중 과학고 7명, 외고·국제고 31명, 예고·체고 15명으로 모두 53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여의도중이 9.8%, 목운중이 8.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명덕여중이 9.5%로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 특목고 진학률이 4.6%에서 4.5%로 소폭 감소한데 반해, 월촌중은 2017년 4.9%, 2018년 7.9%, 올해 10.9%로 해마다 상승폭이 크다. 양정중은 2018년 6%에서 올해 7.7%로, 신목중은 2018년 4.4%에서 올해 5.6%로 상승했으며, 목운중은 2018년 8.3%에서 올해 8.6%로, 목동중은 2018년 5.4%에서 올해 5.6%로 역시 소폭 상승했다. 신서중은 2018년 7.2%에서 올해 5.1%로 진학률이 낮아졌다. 목일중은 2018년 5.1%에서 올해 역시 5.1%로 변화가 없다. 자율형 사립고 진학률, 양정중 52.1%로 가장 높아양천구에서 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중학교는 목운중과 양정중으로 각각 101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는 월촌중이 가장 많은 132명을 입학시켰으나 올해는 89명이다. 이어서 목동중이 65명, 신목중이 59명, 신서중이 53명, 목일중이 5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창중 22명, 염경중 16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48명, 양화중과 윤중중이 각각 39명 을 진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비율로 살펴보면 양정중이 전체 졸업생 194명 중 101명이 진학해 5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목운중 22.8%, 윤중중 18.9%, 여의도중 18.8%, 월촌중 18.3%, 당산서중 16%순이다.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영원중으로 52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등명중 50명, 영남중 49명, 대림중 27명 순이다. 양천구 중학생 자율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올해 진학률도 강남, 서초, 영등포구보다 낮아양천구 중학생의 자율고(자사고, 자공고) 진학률은 총 10.4%(587명)이며, 지난해 양천구 중학생 자율고 진학률인 10.6%보다 조금 낮아진 비율이다. 올해 자율형 사립고는 10.1%(569명)를 차지했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자율고 진학비율은 총 17.2%로 양천구 10.4%, 강서구 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자율고 진학률은 각각 14.3%와 21.3%로 양천구보다 높다. 특성화고양천구 중학교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13.4%(755명)로 전국 16.9%, 서울지역 16%보다 낮았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16.7%, 강서구는 17.7%이다. 우리 지역에서 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신화중으로 80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양천중 76명, 양서중 71명, 양강중 69명, 신남중 66명 순이다. 학생 수 대비 특성화고 진학률을 살펴보면 양서중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신화중이 34.2%으로 뒤를 이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동중으로 27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서중 22명, 목일중 17명, 월촌중과 신목중이 각각 14명 순이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9-06-19
- 탭댄스 리듬 사이로 심장까지 설레여요~~ 나만의 독특한 취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독서, 만들기, 노래 그리고 춤까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건 어느 것이나 O.K. ‘탭댄스’도 나의 기분을 보다 열정적으로 만드는 특별한 취미다. 양천구 목동 ‘라뮤지카 스튜디오 탭댄스’모임은 언제나 심장까지 두근두근 설레이는 시간을 만든다. 발을 구르며 음악에 몸을 맡기다보면 직장에서 힘들었던 일도, 육아로 찌뿌둥한 몸도 스르르 풀린다. 라뮤지카 스튜디오 탭댄스 모임을 찾아 흥겨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 삶은 언제나 라라랜드얼마 전 많은 사람들이 감동적으로 감상한 영화 ‘라라랜드’를 보면 할리우드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 등장한다. 남녀주인공이 발을 구르고 턴을 하면서 리듬을 발아래 만들어 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이 박혔다. 라뮤지카 스튜디오에 탭댄스를 배우러 온 사람들 중에 그 영화를 안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영화안에서 흥겨웠던 탭댄스의 감동을 내 발에 익혀 보려고 일주일에 1~2번씩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다. 박민지 씨는 “처음에 일반 수강생으로 시작을 했는데 추다가 보니 탭댄스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열심히 추다보면 힘든 일은 모두 잊을 수 있고 땀이 많이 나도 이상하게 힘이나요. 탭댄스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제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한다. 탭댄스는 그냥 춤과 달라서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배우고 익히다 보면 몸이 반응하고 발이 움직이게 된단다. 박준모 원장은 “탭댄스는 너무나 매력적인 춤입니다. 건성으로 쉽게 추려고 하지 말고 이를 악물고 동작을 익히고 사력을 다해서 리듬을 따라 하다가 보면 무아지경에 빠지듯 춤을 출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예요. 관절을 오히려 튼튼하게 만들고 보강을 해 주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라며 탭댄스의 매력을 강조한다. 단조로운 삶에 활력이라는 불꽃을탭댄스는 자주 재즈 선율과 함께 한다. 음악의 리듬과 조화를 맞춰 가야 하는 춤으로 생각보다 운동량이 상당하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덕분에 땀으로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운동량을 소화해 낼 수 낼 수 있다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은다. 최유나 씨는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춤의 매력을 알게 됐어요. 매일 회사에서 앉아 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이었는데 탭댄스를 알고 나서는 너무 활력이 넘쳐요. 탭댄스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질 때면 영화 안에서 빌리처럼 나도 존재감이 만들어져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한다. 기본 준비는 탭슈즈와 편한 복장과 탭댄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신나는 시간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배운 내용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가족과 지인들앞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연의 기회가 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동작을 연구하고 표현을 만들어 나간다. 기분 좋은 중독, 탭댄스의 세계로탭댄스를 배우려면 일단은 박준모 원장과 상담을 통해 자신이 어느 정도 상황인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알아보고 횟수나 연습의 양을 정한다. 탭댄스의 기본기나 자세부터 차근차근 지도받고 춤을 추게 되니 가장 기본이 되는 바른 자세를 배우게 된다. 문채윤 씨는 “1년 반 정도 배웠는데 탭댄스를 출 때는 늘 웃음이 나요.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자세도 바르게 됐어요. 음악도 신이 나서 기분도 많이 좋아져요” 한다. 반복되는 춤이 기분 좋은 중독을 가져와 건강하게 되는 기분이란다. 김난영 씨는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탭댄스의 매력을 알게 됐어요. 가족들이 탭댄스를 연습하고 오면 엄마가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해요” 한다. 가족들에게도 탭댄스의 즐거움이 전해진단다. 삶이 무료해질 때 열정적으로 리듬을 타고 다니는 탭댄스를 만나보자. <미니인터뷰>박준모 원장모두 실력과 재능, 노력이 뛰어나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탭댄스는 전신 운동이 되는 춤이고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취미예요문채윤 씨오래 앉아있는 직업인데 탭댄스는 몸의 순환을 돕고 힐링이 되는 춤입니다. 피곤함이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날아가 버려 기분도 좋아져요 김난영 씨탭댄스로 늘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크리스마스에 탭댄스 발표회가 있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최유나 씨처음에 시작할 때는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하다 보니 힘을 빼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며 춰야 잘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박민지 씨몇 명의 사람들이나 여러 명의 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과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탭댄스는 이제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어서 즐겁게 춤을 춥니다. 2019-06-12
- 매콤한 비빔국수,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더위에 지쳐 입맛이 뚝 떨어지는 날은 매콤하게 비벼먹는 비빔국수가 제격이다. 열기를 식혀주는 오이나, 상추, 양배추 등의 신선한 채소에다 화룡점정 삶은 달걀을 올려 먹거나, 열무김치, 배추김치, 고기, 황태, 해산물 등 어떤 재료를 넣어도 잘 어울려 비빔밥과 함께 대표적인 한식으로 사랑받는 음식이다. 다가올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별미, 비빔국수를 소개한다. 신정동 ‘원조 봉평메밀막국수 보쌈’강원도 봉평메밀로 만든 시원한 막국수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있는 ‘원조 봉평메밀막국수 보쌈’은 문을 연 지 11년이 넘은 메밀 막국수 맛집이다.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바꿔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새로운 메뉴가 추가됐다는 것이 조금 달라졌을 뿐, 뛰어난 맛과 친절한 서비스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이 집은 메밀 막국수를 비롯해, 메밀 들깨 칼국수,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묵사발, 장칼국수 등 다양한 강원도의 향토음식을 판매해 방문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메밀요리는 모두 강원도 봉평에서 직접 공수한 메밀로만 요리한다. 비빔 막국수를 주문하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메밀의 구수한 향과 감칠맛이 진하다. 곁들여진 육수의 맛도 깊으며, 무 초절임과 열무김치, 겉절이 김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느껴질 만큼 훌륭하다. 얼큰한 맛이 일품인 장칼국수 역시 메밀로 만든다. 멸치 육수에 된장, 고추장 등을 넣어 간을 맞추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칼칼한 것이 특징이다. 메밀과 같이 서늘한 성질을 가진 음식은 체내에서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변비에도 좋다. 또한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가 함유되어있어 비만은 물론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메뉴: 메밀 비빔 막국수 8,000원/ 메밀 막국수 8,000원/ 들깨 옹심이 8,000원/ 장칼국수 8,000원위치: 양천구 중앙로 302문의: 070-8924-9936/ 연중무휴양평동4가 ‘선유도 국수집’새콤달콤한 열무 비빔국수와 꼬막 비빔국수열무 비빔국수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국수 요리이다. ‘술 파는 국수집’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인상적인 ‘선유도 국수집’은 열무 비빔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시원하고 깊은 국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의 잔치국수나 매장에서 직접 콩을 갈아 만들어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콩국수, 칼국수 특유의 쫄깃함과 풍미 깊은 닭 육수가 잘 어우러진 닭칼국수도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덮밥, 간장게장 등의 식사와 물회, 보쌈, 전, 꼬막무침, 닭볶음탕 등 안주 요리들도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손맛을 자랑한다. 열무는 칼로리가 낮고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로 제격인 식자재이다. 원기를 북돋아 주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열무국수는 알맞게 삶은 소면에 꽃새우 젓갈을 이용한 양념장을 넣어 감칠맛이 그만이다. 열무김치는 테이블 위 작은 항아리에 푸짐하게 담아놓아 얼마든지 덜어 먹을 수 있다. 아삭한 식감에 열무 향이 짙으면서 새콤달콤한데, 맨입으로도 자꾸 젓가락이 갈 정도로 맛있다. 꼬막 비빔국수는 통영에서 공수해온 꼬막 살을 넣은 별미음식이다. 비빔국수는 양념장의 빛깔이 진하지만 맵지 않아 먹고 난 뒤에도 속이 편안하다. 메뉴: 열무 비빔국수 5,000원/ 꼬막 비빔국수 8,000원/ 잔치국수 4,000원/ 닭칼국수 6,000원위치: 영등포구 선유로49길 36문의: 02-2636-8590/ 토요일 휴무목동 ‘가츠앤밀’껍질 벗긴 속 메밀, 자가제면 비빔 소바목동역 인근에 있는 ‘가츠앤밀’에서는 자가제면 메밀로 만든 비빔 소바를 맛볼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눈에 들어온다. 음식은 무인결제기를 이용해 주문해야 한다. 사진으로 보기가 잘 돼 있어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집은 비빔소바를 비롯해 온 소바와 냉 소바, 판 소바 등의 메밀 요리와 돈가스 요리가 대표메뉴이다. 우동과 유부초밥도 판매한다. 비빔 소바를 주문하니 기존의 메밀과는 조금 다른 빛깔의 메밀 면이 나오는데, 껍질을 벗겨 비교적 희고 고운색의 속 메밀이다. 냉 소바나 판 모밀, 온 소바 등에 들어가는 육수는 8시간동안 수제방식으로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인기메뉴인 돈가스는 국내산 버크셔 흑돈 생 등심만을 사용해 7일간의 숙성을 거쳐 만들었다. 100% 수제방식의 정통 돈가스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순식간에 접시를 비우게 된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메뉴: 비빔소바 75,00원/ 로스가츠 8,500원/ 판소바 7,000원/ 냉소바&미니가츠 11,000원위치: 양천구 목동로 224문의: 02-2655-1425/ 월요일 휴무양평동1가 ‘또똣온반’야들야들한 수육! 제주도식 고기 비빔국수양평동에 있는 ‘또똣온반’은 제주도식 고기 국수를 판매하는 곳이다. 제주도 전통가옥 느낌을 낸 매장 외관이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돗하다’는 따뜻하다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이 집은 식사 메뉴로 또똣 온반, 또똣 국수, 또돗 육개장, 고기 비빔국수, 감태주먹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안주류로는 돔베 고기와 제주 육개장을 판매한다. 고기 비빔국수는 채소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비빈 면 위에다 두툼한 제주산 흑돼지고기로 만든 수육을 푸짐하게 올렸다.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수육과 찰진 면발이 잘 어우러져 후루룩 뚝딱! 한 그릇을 비우게 한다. 고기와 함께 먹으니 국수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대표메뉴인 온반은 더운밥, 장국밥으로 갓 지어 따뜻한 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 푹 끓인 진한 국물과 제주산 흑돼지고기가 든든하게 속을 채워준다. 감태 주먹밥은 불면증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감태와 특제 소스를 넣어 만든 주먹밥으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메뉴: 고기 비빔국수 8,000원/ 또똣 국수 8,000원/ 또똣 온반 8,000원/ 감태 주먹밥 2,000원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18길 6-1문의: 02-2633-9890/ 일요일 휴무목동 ‘까치국수’면 위에 바삭한 돈가스 올린 이색 비빔국수목동 트윈빌 상가에 있는 ‘까치국수’는 돈가스와 국수를 접목시켜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실내는 인테리어 소품과 조명으로 산뜻하고 쾌적하게 꾸며놓았다. 카페라도 해도 좋을 차분한 분위기의 홀과, 주방 맞은편에 1인용 바 테이블이 ㄷ자 모양으로 따로 배치된 것도 눈길을 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무인결제기를 이용해야 한다. 메뉴는 다양한 국수 종류와 취나물 정식, 치킨 가라아게, 옛날 돈가스 등이다. 시원한 메밀냉면도 판매한다. 재미있는 이름의 돈잔치쓰는 잔치국수 면발 위에 돈가스를, 돈비빔쓰는 비빔국수 면발 위에 김치와 오이, 상추 등의 신선한 채소와 삶은 달걀, 돈가스를 올린 메뉴이다. 국수와 돈가스 둘 다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합리적인 가격의 잔치국수는 감칠맛 나는 육수에다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취나물 정식은 향긋한 취나물과 고소한 순두부, 달걀부침이 함께 나온다.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옛날 돈가스도 추천한다. 메뉴: 돈비빔쓰 74,000원/ 잔치국수 49,00원/ 취나물정식 6,500원/ 옛날 돈가스 7,900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339 트윈빌 지하1층문의: 070-7576-2816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9-06-12
- 자기주도학습은 ‘모험’이 아니다! 학습법의 홍수.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수 많은 학습법이 흘러 넘친다. ‘유튜브’에서도 찾을 수 있는 각 과목별 학습법, 공부자극, 성적 향상 방법에 대한 영상들이 수 백 가지 이상이다. 이 많은 학습 방법들 중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은 놀랍게도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학습의 주도권 여부‘자기주도학습’이 ‘자기 혼자서 하는 학습=자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자기주도학습은 자습과 그 깊이부터가 다르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고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전략을 사용하며 학습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즉, ‘목표설정>>>계획 수립>>>올바른 실행>>>학습과정 피드백’의 4가지 과정이 모두 포함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요즘 학생들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고, 학원 시간표에 허덕이느라 학습 계획 자체를 수립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청소년기 자기주도학습은 조력자가 있어야 해자기주도학습을 ‘혼자서는’ 절대로 못할 것이라고 두려움에 떠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기주도학습이 완벽히 체화된 성인이 아닌 청소년기라면 자기주도학습을 ‘학생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은 고립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적인 학습이 아니라 오히려 교사, 학부모, 매니저 등의 다양한 형태의 조력자와 협력하면서 이루어지는, 보다 높은 차원의 학습 방법을 의미한다.필자가 일하는 <에듀플렉스>라는 기관의 경우 ‘매니저’라는 사람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역할한다. 학생의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고, 학생의 현재 상황과 상태를 고려한 맞춤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종 목표를 향한 중/장기적 학습 계획을 세운다. 이렇게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은 일일 학습계획으로 그 행동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한다. 시기적으로 필요하다면, 고입/대입 등 입시에 대해서 학생에게 무한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공부의 기본적인 시작이 되는 학습법 전달부터, 대학 합격이라는 최종 결실에 이르기까지 정말 장기적인 도움을 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에듀플렉스에서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진짜 공부방법이며, 공부의 정답이라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 시작 - 지금이 가장 빠르고 시의적절한 때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이나 하는 거지’, ‘자기주도학습은 지금 하기에는 모험이야’ 등의 다양한 오해를 하곤 한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시기를 최대한 뒤로 미루려고 한다. ‘딱 수학 선행까지만 끝내고 혼자 하도록 시켜봐야지’, ‘과외 선생님에게 영어 문법 떼면 그 때 자기주도학습을 시켜야지’. 이 생각들이 과연 맞는 생각일까?그렇지 않다. 자기주도학습은 성적이 낮은 학생이 학습을 시작하기 위한 학습법이며,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궁극의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일방적으로 배우는 학습에만 몰두하다가 자기주도학습을 늦게 시작할수록, 학습의 구멍은 늘어난다. 그 빈틈을 매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급격하게 증가한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것이다.사교육과 주입식 교육이 가득 차 있는 교육 시장에서 학생의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은 외면당하고 있고, 그래서 학생들의 순수 학습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학생들은 진짜 자신의 학습력을 키워가면서 ‘공부의 정석’을 실천한다. 자신이 스스로 향상시키는 학업역량이기 때문에, 정말 내실 있는 성장을 보인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공부하며 자기주도학습 하는 것을 넘어서서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리고 자신의 과정을 끊임없이 성찰한다. 자기주도학습은 더 이상 ‘모험’이 아니며, 모든 학생이 ‘당연히’ 실천해야 할 학습 방법이자 학습 과정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바로 공부의 진리이며 정석이기 때문이다.서보라 원장에듀플렉스 에듀코치 목동 학원문의 02-2643-1604 2019-06-12
- 요즘 Hot한 학교! 인천 하늘고 근래 서울지역 중학생들은 부쩍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하늘고 얘기를 많이 한다. 학부모님들도 인천하늘고에 자녀를 보내고 싶다는 희망을 비치고는 하신다. 왜 인천하늘고를 얘기하는 것일까?하늘고 진학실적 및 지원사항2011년 개교한 하늘고는 2019학년도 서울대 진학생은 총 12명으로 수시 10명, 정시로 2명이 진학하여 수시중심의 학교임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교가 이렇게 이른 시일 내 명문고가 된 주요 배경은 인천공항공사의 든든한 지원이다. 하늘고는 인천공항공사가 학교건립비용 489억원을 모두 부담했고, 매년 20억원이 넘는 학교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공항 근무자들에게 좋은 교육여건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체 학교 운영비의 20% 가량을 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하늘고의 앞날에 큰 변수가 생겼다. 공기업인 인천공항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공사의 하늘고 지원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기업이 수익의 일부를 사립학교에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 등에 따라 공사의 지원 규모를 점차 줄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개교 이래 매년 25억원씩 책정됐던 인천공항공사의 하늘고 지원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21억원으로 줄었다. 또 2021년부터는 지원금을 지금의 절반 수준인 12억원으로 줄이기로 공항공사와 국토부가 의견을 모았다. 국토부는 점차적으로 지원금 규모를 줄여 공립으로 전환할 장기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원금이 줄면 학부모의 학비부담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늘고가 공립으로 전환하면 학교의 운명은 더 달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무리 정부의 의지가 강하다 해도 실제 하늘고가 공립으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 기존 사립학교를 강제로 공립으로 바꿀 이행 수단이 정부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분간은 현행 체제에 급격한 변화가 오리라곤 보이지 않는다.하늘고 학교시설학교시설은 거의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2년에 10개 교육청 16개교가 응모한 우수 시설 학교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4인 1실의 기숙사시설을 가지고 있다. 기숙사 룸메이트는 2월 신입생 3박4 일 적응 프로그램(품격 교육) 때 처음으로 배정되며, 이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7월 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 중순에 바뀐다.하늘고 교육프로그램전교생 기숙사 체제로 한 달에 한 번 귀가하는 통에 하늘고 학생들은 사교육을 접할 시간이 없다. 대신 학교 안에서 부족한 과목의 공부를 집중 지도받거나 심화학습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교과별 수업은 수능을 대비한 일률적인 암기수업이 아닌, 토론 발표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영어의 경우 수능중심 수업이 아닌 ‘비판적 생각’을 갖추기 위한 영어원서 읽기 수업이 실시되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 입장이 담긴 짧은 에세이를 학습한 후 자신의 생각을 5개 단락으로 쓰는 에세이 평가를 하는 식이다.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을 운영한다. 고급수학과 고급과목은 자연계 학생, AP과정은 고3 전체에 대해 실시한다. 주중 및 주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학생중심의 선택형 수준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수의 학생이 원해도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특징으로 사교육이 전혀 필요 없다.하늘고 창의융합 R&E최근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R&E’이다. 교수 교사 학생연구원들이 하나의 주제를 분야별로 연구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신호연을 활용한 이순신 함대의 암호통신 체계연구를 통해 언론조명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연구에 참가한 30여 명의 하늘고 학생들은 최근 언어폭력 관련 연구보고를 내기도 하였다. 교수, 교사와 함께 청소년 사이에 만연한 욕설중독 현상을 공학, 역사, 문학, 수학 등 8개 분야에서 연구해낸 것이다. 뇌 연구나 자율신경계 분석을 통한 대목은 그 전문성까지 인정된다.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 초등학교 저학년의 욕설예방과 치료교육 자료로도 개발할 예정이라 연구결과물의 실용 측면까지 아울렀다.하늘고 소수강좌 개설또 한 가지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소수강좌 개설’이다.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소수강좌도 개설해준다. 일반적으로 20~30명 대상의 방과 후 수업이 아니라 주중, 주말 전반에 2~3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교사들도 학생부 기록을 어떻게 할지, 수업 중에 어떻게 책을 읽힐지 등 연수와 회의를 자주 한다. 연수한 내용을 어떻게 구현할지를 교사들이 매우 협조적으로 응한다. 이러한 교사들의 열의가 우수한 수시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다음 편에는 입학전형 분석과 대비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12
- 원하는 대학진학 위해 재수 택하는 졸업생 해마다 늘어 양천지역 고교, 강남·서초보다 높은 대학진학률 보여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54.7%로 일명 교육특구로 알려진 강남구의 46.8%와 서초구의 53.2%보다 앞서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전체를 놓고 보면 작년에 이어 강남구, 서초구와 더불어 대학진학률 하위권을 지키고 있다. 대학진학률 70%이상 상위권 모두 여고영등포여고(73.3%) 경복여고(70.5%) 광영여고(70.4%)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전체 2위를 차지한 명덕외고를 제외하고 상위 세 곳의 학교가 모두 여고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영등포여고의 경우 전체 졸업자 225명 중 전문대학은 80명(35.6%),4년제 대학은 84명(37.3%), 국외대학진학은 1명(0.4%)로 총 165명 73.3%를 나타났다. 경복여고는 전체 졸업자 275명 중 전문대학이 60명(21.8%),4년제 대학진학이 132명(48%),국외진학이 2명(0.7%)이었고 총 194명 70.5%의 진학률을 보였다. 양천구 광영여고는 졸업생 358명 중 전문대학진학이 69명(19.3%),4년제 대학진학이 119명(33.2%)이었고 국외진학은 없어 총 188명(52.5%)이었다. 작년 1위는 덕원여고로 총 332명 76.5%의 진학률이었다. 전체 2위를 차지한 명덕외고는 전체 졸업생 263명 중 전문대학은 1명 0.4%였고 4년제 대학진학은 182명 69.2%고 해외진학은 5명으로 1.9%였으며 총 188명 71.5%의 진학률을 기록했다.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이는 학교는 영일고로 졸업생 494명 중 전문대학 65명(13.2%),4년제 대학 130명(26.3%),해외진학 2명(0.4%)으로 총 197명 39.9%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양정고로 전체 406명의 졸업생 중에서 전문대학 진학이 7명(1.7%), 4년제 대학 진학은 169명(41.6%), 해외진학은 없어 총 176명 43.3%의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한가람고로 졸업생 278명 중 전문대학 14명(5%)이었고 4년제 대학진학률은 107명 38.5%였고 해외진학은 2명 0.7%로 총 123명 44.2%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강서고로 총 227명 45%의 진학률을 보였다. 이어 신목고 51%, 진명여고 51.3%, 대일고 51.6%로 그 뒤를 이었다.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영일고 가장 높고 양정고, 한가람고, 강서고가 뒤이어기타 비율은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등을 포함하는 수치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영일고로 60.1%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양정고가 60.8%로 1위를 차지했다. 영일고를 이어서 양정고가 56.7%를 나타냈고 한가람고가 55.8%, 강서고가 55%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신목고가 49%, 진명여고가 48.7%, 광영고가 47.5%로 뒤를 이었다. 진학률 결과를 보면 목동권의 학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및 명문대의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시 중심의 입시 구조는 내신이 불리한 학교일수록 대학진학률이 낮고 재수의 비율이 높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이번 양천구의 대학 진학률은 54.7% 로 나타났고 강남구의 46.8%와 서초구의 53.2%보다 높았다. 하지만 서울시의 진학률이 59.8%인 것과 비교해 보면 소위 교육특구라는 강남, 서초, 양천구의 대학 진학률은 매우 낮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또, 내신과 학교 안에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중시하는 수시중심의 현재 입시 구조에서는 높은 학력과 학업성취를 보여도 불리할 수 있어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영일고의 경우도 작년 50.3%에서 60.1%로 껑충 뛰었고 한가람고도 작년 51.9%에서 올해 55.8%로 상승했다. 양정고와 강서고는 비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비슷하게 유지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양천구에서는 4년제 대학 양천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천고로 나타났다. 양천고는 전체 졸업생 438명 중 225명 51.4%의 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 목동고가 졸업생 458명 중 227명 49.6%를 보여 2위에 올랐다. 작년에는 한가람고로 42.5%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강서구에서는 명덕외고가 전체 263명 졸업생 중 182명 69.2%를 보였다. 명덕외고를 제외하고 동양고가 졸업생 190명 중 99명 52.1%가 진학했다. 그 뒤를 이어 경복여고가 졸업생 275명 중 132명 48%의 비율을 보였다. 영등포구에서는 자사고인 장훈고가 졸업생 313명 중 160명 51.1%를 보여고 자사고인 장훈고를 제외하면 관악고가 졸업생 292명 중 116명 39.7%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한편, 양천·강서·영등포구 지역 고교 중 전문대 진학비율이 높은 학교는 한광고가 48명 36.9%를 보냈고 영신고가 112명 36.7%를 나타냈고 광영여고가 12.명 30.8%를 나타냈다. 작년에는 영신고가 37.2%로 가장 많았었다. 해외 진학생이 있는 학교는 3구 전체 36개 학교 중에 19개 학교였고 가장 많은 학생이 해외 진학한 학교는 한서고로 6명 2.3%의 진학률을 보였다. 2019-06-12
- 중학교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 중학교 2학년은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지내고 올라온 학년으로 아직 시험 준비나 공부 방법이 서툴다. 그럭저럭 중간고사를 치루긴 했지만 바로 다가오고 있는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우왕좌왕하다가 중간고사에서 실수한 부분은 만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말고사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 안에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 지금 시작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시험을 준비하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적을 알고 나의 상황에 맞춘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다.월촌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높아월촌중학교의 작년 기말 시험은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문법의 비중이 40%가 넘게 차지했다. 음운의 변동부분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 특히 서술형으로 학교 보충 교재 프린트에서 언급만 되었던 부분에서 출제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다. 문법은 고등학생때도 내용은 똑같이 나오지만 심화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문법 공부를 할 때 중학교 과정과 고등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까지 함께 공부하는 방식으로 넓게 공부해야 서술형의 고득점까지 받을 수 있다. 문학부분은 수능형 스타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지문의 길이가 타학교의 2~3배에 달해 독해력을 상당히 필요로 한다. 까다로운 시 부분도 오랜 시간 고민하게 하는 심화문제가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문제도 단순이해나 암기가 아닌 사전의 구석에 나왔던 문제들로 시험 범위 내의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야 한다. 꼼꼼하게 준비하며 교과서 밖 지문도 확인해야문학은 나희덕과 김유정 작품이 시험 범위인만큼 언급된 작가들의 다른 작품들은 개정되기 전인 국정 교과서 때의 작품들도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어휘 관련 문제는 김유정의 소설 안에서 낼 가능성이 높다. 문법 문제는 고등학교 1학년 문법까지도 챙겨 봐야 한다. 고등 문법이라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맥락에 약간 심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최대한 꼼꼼하게 교과서와 학교 보충 프린트, 보충교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챙겨야 한다. 교과서에서 벗어나 이런 게 나오겠어 하는 부분도 시험 범위와 관련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시하지 말고 챙겨야 한다. 한글창제원리는 앞부분은 이해한 후 암기하고 뒷부분은 한글특성 암기만 해서는 안되고 꼭 변형문제들을 챙겨서 풀어봐야 한다. ‘한얼국어논술학원’ 곽수영 강사, 송병철 강사영어기말고사는 안 보지만 수행 까다로워월촌중학교 2학년은 올해 1학기 기말고사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다.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있는데 준비가 타학교에 비해 상당히 까다롭다. 쓰기의 비중이 가장 높아 50%로 이루어져 있다. 1학년의 20%나 3학년의 15%에 비해 월등히 높다. 말하기 부분의 반영 비율은 20%, 듣기평가는 20%의 비율, 수업 중 과정평가가 10%로 정해져 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기는 주제와 적절한 조건을 주어준 후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학년의 경우 동아리 소개를 하라는 등의 무난한 주제였다면 3학년의 경우는 발명품 품목을 정하고 제안서를 쓰라는 형식으로 진행돼 창의적인 요소의 점수를 높게 부과했다. 모둠을 지어 수행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조원간의 소통도 이뤄져야 하고 평소 수행평가나 모둠 별 모임 일정들을 잘 체크하고 챙겨야 한다. 쓰기와 문법은 함께 진행되며 반복해야반영 비율 50%에 육박하는 쓰기부분은 기본적으로 문법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 문법을 정확하게 오류 없이 써야 하는데 문법과 분리된 학습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 쓰기연습을 하면 반드시 첨삭을 통해 무엇을 왜 틀렸는지 알아야 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문법 실수를 줄여야 한다. 말하기 연습은 반드시 발음과 억양교정을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어설프게 익혀놓으면 나중에 고치기 더 어렵다. 학생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면서 표정, 시선처리, 자세나 동작까지도 교정하면서 청중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학습한다. 듣기는 문장단위, 대화 문단단위로 받아쓰기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쉬운 단계부터 꾸준히 진행하면서 듣고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듣기 연습으로 들은 내용을 받아써보다가 주제를 정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가미해 에세이를 쓰고 읽어보면서 발음을 교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말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 보는 과정이 늘 균형을 이뤄 함께 가야 한다. ‘세인트클레어즈스쿨’ 영어학원 김재희 원장수학작년, 응용활용문제, 창의사고력 문제 출제로 난이도 높아지난 중간고사는 쉽게 출제 되었다. 이번 기말고사를 난이도 있게 나오면서 객관식으로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작년 기말의 경우 난이도는 중상으로 어려운 편이었다. 선지를 여러개 주고 맞는 것을 고르라는 까다로운 문제유형이 자주 출제되는 편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문제가 연립방정식에서 출제되었다. 응용 활용문제들의 비중이 높았던 부분이다. 창의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었다. 접근 방법부터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해 끈기를 가지고 풀어내야 하는 문제들이었다. 선행과정을 현행 과정에서 익힌 내용으로 풀어내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합쳐 23문제로 출제가 되는데 중간정도인 12번과 13번 정도에서 어려운 심화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해 난이도가 더 올라갔었다. 시간체크하며 끝까지 집중, 학교교과서로 마무리 학습해야기본적인 개념 내용을 철저히 체크하고 다져야 하는 것은 수학 과목에서도 적용된다. 학교 수업을 진지하게 집중해서 들으면서 정신을 다잡아야 한다. 학생의 직관에 따라 정해진 틀대로 문제를 풀지 말고 꼭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풀어나가야 한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평소에 많이 해야 한다. 1차함수의 식을 만들어 내보기도 하고 그래프의 해석, 연립방정식과 1차함수의 관계를 해석해 보는 등 출제자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고 분석하는 힘이 필요하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원시험시간보다 조금 적게 시간을 잡고 문제풀이 시간을 체크하면서 실제 시험 보듯 풀어본다. 틀린 문제들은 모아서 오답노트 정리를 꼭 하고 풀이 과정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본다. 개념서와 유형서를 모아둔 문제집을 꾸준히 풀고 목동권 학교의 기출문제들과 다른 지역의 문제들도 모아서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 시험을 한 주 남기고는 반드시 마무리도 학교 교과서 문제들을 꼼꼼하게 풀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로드맵학원 5단지’ 조성심 강사양천구 목동중 2학년 기말고사 국어 출제 경향 분석새 교육과정 적용된 시험문제 출제중학교 2학년은 2015학년도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개편된 교과서로 공부한다. 지난해 기말고사 기출문제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시험 준비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5문항,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편이었으며, 교과서와 자습서 위주로 나올만한 중요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원별 핵심개념과 교과서 내용 정확하게 이해해야국어 과목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를 완벽히 숙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번 기말고사 역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단원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개념과 학습 목표를 파악한 후,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분석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범위인 담화의 개념과 특성에서는 담화의 구성요소 및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지녀야 문제를 쉽게 풀 수 2019-06-12
-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방법 알아야 성적 오른다” 지난 6월 4일 진행된 한국교육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국어 과목은 2019학년도 불수능 보다는 쉬웠고 지난해 6평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불수능 이후 국어 과목이 크게 이슈가 되었지만 사실 국어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는 없었다.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는 1교시 과목인 탓에 국어과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해 수능 전체 등급이 결정된다고 할 정도로 국어의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생각처럼 등급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 국어다. 국어 성적을 고민하는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국어 교육 전문가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최용훈 대표를 만나 조언을 구했다.국어성적 올리려면 지문은 물론 선지까지 분석하는 힘 키워야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대치, 목동, 중계, 잠실, 송파, 일산, 분당, 수지 등 교육 특구 8곳은 물론 전국적으로 30개가 넘는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고, 전국 500여개 중고교의 내신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최용훈국어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국풀학습법’이라는 독특한 학습법 때문이다.최 원장은 “일반적으로 국어학원 수업은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단순히 수업 듣고, 문제 풀고, 해설지를 읽는 방식으로는 절대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키워야 하고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의 경우 수업을 듣고 문제를 푼 후 풀이과정의 오류를 검토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구조이다. 하지만 국어는 5지선다 중 1개를 감으로 찍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즉, 국어학습에는 풀이과정이 없다. 아무리 문제를 풀어봐야 감으로 답을 찍는 공허한 공부를 계속하게 될 뿐이다. 이러한 학습은 독해력과 사고력이 향상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단순히 문제 풀고 해설지를 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학생이 문제를 푼 후 풀이과정을 다시 한 번 써 본 후 맞았는지 확인하는 수업과 숙제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국어에서 풀이과정을 쓰는 학습이 가능할까최용훈국어전문학원이 이처럼 독보적인 시스템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자체교재인 국풀교재와 주5일교재가 있기 때문이다. 국풀교재를 자세히 살펴보면 지문 분석 뿐 아니라 선지 분석까지도 철저하게 하나하나 1차 OX판단하고, 2차 더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사고력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재의 핵심은 학생이 스스로 분석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국풀학습법, 주5일교재 시스템 위해 자체 국풀국어연구소 운영국풀학습법, 주5일교재 시스템을 위해 최용훈 국어학원은 자체 국어연구소인 국풀국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들이 만든 국풀교재는 주 1회 매주 1권씩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수업은 ‘3+1시스템’으로 주1회 3시간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부족한 부분은 수업이 끝난 후 이어지는 클리닉 수업과 주중 클리닉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제 안산에서도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의 독보적인 국어학습시스템, 국풀학습법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안산점은 7월 개원하며, 6월 18일 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학교별, 수준별 내신 국풀교재를 제공하며 참가예약은 필수다. 국어성적 향상 비법은 물론 다가오는 기말고사 내신 교재를 무료로 받아 갈 수 있는 설명회로 놓치기 아쉬운 기회다. 2019-06-12
- 수학 72시간 캠프로 진정한 실력 키우는 곳 정일권 원장초등 소수그룹, 중고등 연합 단과식 운영운정 한울마을에 위치한 성적불패 대통에듀학원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국영수 과목과 사회과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이다. 초등부는 영어수학 위주로 6명의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강의식 수업이 아닌 1대1 관리식 수업으로 약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하는 클리닉 형태 수업이며 학생 개개인에 맞춰 세심하게 진행된다. 중고등부는 연합과 단과 형태의 수업으로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골라 선택할 수 있고 4~5과목을 묶어 수강할 수도 있는데 연합 형태로 수강시 수강료 할인 혜택이 크다. 성적상승률 높아 재원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큰 곳대통에듀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대치동과 목동 등에서 20년 이상 강의 강력을 가진 원장급 강사들로, 강의 경력만 합쳐도 100년이 넘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대통에듀학원은 일반 학원수업보다 밀도 높은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자체보다 보충수업시간이 월등히 많은 곳이다. 보통 시험 한 달 전 주말에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서 보충수업을 해 학생들의 높은 내신 점수를 보장한다. 대통에듀 학원장은 “2~3등급을 받던 학생들은 반드시 1등급이 나오고, 3~4등급을 받던 학생들은 1~2등급이 나온다”며 “기본적으로 재원생들은 1~2등급 정도 성적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대통에듀학원에서는 높은 성적 상승률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72시간 수학캠프로 배우는 진정한 ‘몸공부’대통에듀학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타 강사 강성국 선생님과 함께 하는 ‘72시간 수학캠프’가 있다. 72시간 수학캠프에서는 학생 8명에 1명씩 멘토선생님을 두어 학생들이 그동안 해왔던 공부방법, 공부량, 공부자세와 목표 등을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멘토들은 전과목 1등급을 받은 대학생들로 수학의 경우 상위1% 성적을 받은 선생님들이다. 72시간 캠프에서 지도하는 큰 틀에서의 공부방법에 멘토선생님이 공부했던 수학 공부 노하우를 더해 개개인 학생에게 최적이라 판단되는 공부법을 알려주고 직접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72시간 수학캠프를 마치고 나면 학생들은 19단계에 걸쳐 업그레이드 된 공부방법을 체득하게 되고 몸으로 익힌 진정한 몸공부가 완성된다. 내신등급별 수학 맞춤 수업 진행해대통에듀학원에서는 재원생들의 내신등급에 맞는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개념 정리를 할 때 공식의 증명을 반드시 하도록 한다. 각 단원마다 개념의 연계성을 알려주고 고난도 문제 풀이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훈련을 한다. 중위권의 경우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각 단원의 필수 유형 문제를 충분히 연습시킨다. 시험 문제를 보자마자 올바른 풀이법이 떠오를 정도로 연습한다. 수학의 뒷심은 국어 실력에서 나오므로 한글 문제를 수식화하고 수식화 문제를 한글화하여 문제 해석 능력을 키운다. 하위권 학생들은 기본 연산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이를 보완하고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단계별로 나누어 풀이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수학 공부법 노하우수학을 잘 하는 노하우는 원리와 개념부터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학 공부를 하면서 원리와 개념, 용어 설명 부분을 넘어가고 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도 내용을 분석해보면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문제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올바른 문제 풀이법을 찾아낼 수 있다. 수학 교과서나 교재에 있는 원리와 개념, 용어의 설명 부분도 지나치지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또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보다 본인의 수준에게 맞는 교재의 선정이 중요하다. 대통에듀학원에서는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는 개념서와 문제집을 선정해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375 삼성메디컬 8층 (운정이마트 앞)문의 031-819-0577 2019-06-06
-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베이킹 클래스! ‘블루펭귄’은 목동 월촌 초등학교 인근에 자리 잡은 아담한 카페이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샌드위치, 마카롱, 마들렌, 타르트 등 정성껏 만든 수제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동네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샌드위치는 매일 아침 직접 구운 치아바타와 식빵으로 만드는데,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주문하면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의 제품을 넣어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바닐라, 초콜릿, 라즈베리, 캐러멜 마카롱 등,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마카롱 역시 인기가 좋다. 색색의 그림과 문구를 쿠키 위에 그려 답례품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싱 쿠킹도 주문 제작을 받는다. 블루펭귄의 최근하 대표는 대학의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교육기관과 기업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다.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디저트에도 관심이 많아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캠퍼스에서 디저트를 배워왔다고 한다. 최 대표는 영어와 요리라는 재능을 살려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베이킹클래스를 연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8명 정원에 60분간 진행되고, 다양한 쿠키 종류와 컵케이크 등을 만들어본다. 5~7세의 아이들은 엄마와 짝을 이뤄 수업을 듣고, 8~12세의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하는 것을 선택하거나 아이들끼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인터넷블로그 ‘블루펭귄스테이블<https://blog.naver.com/bluepenguins_table>’이나 카카오톡 아이디 ‘blue penguin’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로 135 1층문의: 010-9765-1351/카톡 ID‘blue penguin’www.instagram.com/bluepenguins_table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