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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 서현고등학교 전국 최고 명문 서현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준비 완료입시전문가 그룹의 학생맞춤 코칭으로 입학부터 입시까지 책임져 살기 좋은 지역의 조건 중에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교육환경이다. 분당이 전국의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곳으로 떠오른 이유는 바로 이곳에 서현고가 있기 때문이다. 전국의 수많은 맹모들이 자녀를 서현고에 진학시키기 위해 분당을 찾을 정도로 분당신도시는 서현고와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특목고를 포함해 수능 3개영역 1등급 배출 상위학교 전국 29위로 전국 일반고 최상위 기록, 최근 10년간 고교별 서울대합격자수 전국 3위(1위 경기고, 2위 휘문고), 경기도내 1위, 수능 전국 수석 3회 배출 등 서현고가 써낸 신화들은 수 없이 많다. 명실공이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 고교인 서현고는 평준화이후에도 매년 꾸준히 10여명의 서울대합격자를 배출하며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공모제를 통해 최고의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난 허왕봉 교장을 맞이한 서현고. 학교는 수업혁신과 특성화된 교육과정 개편, 교육주체간 소통강화, 차별화된 입시전략 등 교육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 과학교육과 국제화교육 강화로 문·이과 인재양성 서현고는 2011년부터 과학중점형 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선정되어 과학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현대화된 실험공간 등 과학교육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심화과학반, 맞춤형 과학교과 클리닉 수업 운영하는가 하면 생명과학ⅠⅡ, 물리ⅠⅡ, 지구과학ⅠⅡ, 화학ⅠⅡ, 고급 생명과학, 고급 물리, 고급 지구과학, 고급 화학 등 과학과목 36단위까지 이수 할 수 있도록 했다.인문계열 사회탐구 개설과목은 한국사, 도덕, 경제, 세계사, 법과 정치,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7개과목,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교과부가 지정한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인 서현고는 사교육비 절감차원에서 수준 높은 강좌를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서현PLUS’를 운영하고 있다. 100% 자발적으로 선택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의 과목이 수준별 영역별로 세분화해 개설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 감각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서현고는 국제교류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관내 성남외고와 연계해 해외 각지의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했고, 영어캠프, 교환학생, 다문화체험교육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서현고의 모든 교사들은 1인 1교재 학습교재를 개발한다. 1~3학년 각 교과서의 필수학습요소를 추출해 전 교사가 수업자료로 활용토록하고 있다.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임으로써 학력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Q.학교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 입학부터 입시까지 3년간 개별 맞춤관리 ''서현비전아카데미''서현고는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인 ''S.V.A(Seohyun Vision Academy)''를 개발했다. 예비 신입생들 대상 진로진학지도 코칭프로그램인 ‘S.V.A’는 입학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3년 동안 학교로부터 맞춤관리는 받으며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개발한 서현고의 대표적인 입시전략 중의 하나다.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어 학습동기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훈련까지 병행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은 입학 전인 2012년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서현고는 분당 일반고에서는 처음으로 외부입시전문가, 진로상담교사, 학년부장, 전문성가진 학부모, 기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입시전략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변화하는 입시 연구 분석하고 진로와 진학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1학년부터 희망대학에 따라 학업컨설팅을 받고, 스펙쌓기, 동아리,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학생 진로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수시 및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모든 준비를 학교에서 책임지기 위함이다. 이 외에 점차 비중이 높아지는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해 학교는 학생논문탐구대회를 비롯 26개의 교내 경시대회를 운영해 시상하고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있다. 주1회 대학별 모의면접, 매 학기 자기소개서 쓰기, 대학별 수시논·구술면접 분석팀 학년부 운영, 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교사연수 등도 전개하고 있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 학생자율로 운영되는 55개 동아리, 54개 스터디그룹 학교서 전폭적 지원 서현고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주당 4단위를 배정해 4개 영역에 대해 동아리 중심의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은 토요일 3교시 전일제 운영, 진로활동은 연간 68시간을 정규교과에 편성했다. 다문화 교육, 금융교육, 국제사회이해, 독서논술, 도서관활동, 영어경시대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캠프, 과학수학 경시대회, 전문가 특별강연, 논문탐구대회 등 창의적 특색활동은 금요일 7교시에 이루어진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해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현고에서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문학, 과학 등 교과와 진로관련 동아리 55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환경동아리, 관현악반, 그룹사운드, 연극반, 방송반 등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유명 동아리들이다. 한편, 학교는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토의와 토론 등 다양한 교육방법의 일환으로 교내 스터디 그룹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논술, 구술면접, 모의재판,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각 교과관련 스터디그룹이 현재 54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모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들이다. 학생들이 목적에 따라 스터디를 결성해 오면 학교는 이를 정식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담당교사와 함께 장소를 제공하는 등 다양 지원을 한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 면학분위기 조성 위한 교내· 2011-12-26
- 대입 수시 13년 경력으로 맞춤 진학 전략 제공 13년간 대입 수시와 유학,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국내외 명문대 합격생과 공인영어 성적 고득점자 배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프리머교육의 이은성 대표컨설턴트. 그는 성적 여부를 떠나 각 학생에게 맞는 진학 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정확하게 진단해 국내 수시나 해외대학 유학 등 최적의 길을 찾아주고 있는 이은성 대표컨설턴트를 만나 그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어떤 학생이라도 맞춤 수시전형 찾아 진학시켜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조차 자신의 장래에 대한 희망이나 전공에 대한 애착이 없는 것을 보고 제대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대입수시 지도를 시작했다. 20여 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수시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국내 입시가 변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것도 계기가 됐다. 그렇게 해서 정시 외에 각 아이들의 특성을 살려 희망 전공을 찾게 해주고 목표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주는 대입수시 지도를 시작한 것이다.프리머교육에서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어떤 학생들이라도 수시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로 알맞은 전형을 찾아준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키워줌으로써 수시 확대 정책에 맞는 지도를 한다. 이런 지도를 거쳐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목고 진학에 대한 지도까지 하고 있다.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동기를 부여해주고 정확한 전형을 찾아 입시의 방향을 설정해주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동유럽에 있는 대학까지 진학 지도를 해준다. 유학 국가와 대학 입시전형에 맞는 지도로 진학률을 높이고 있다.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다양한 수시전형 중에서 최적의 전형을 찾아 맞춤 로드맵을 세운 후 준비를 시켜준다. 해외 대학 유학을 원할 경우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는 전공과 학교를 찾아 주고,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에 맞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입시 컨설팅과 영어교육 병행으로 효과 높여프리머교육에서는 국내외 입시 컨설팅과 더불어 영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영어 능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수시전형에 필요한 토플이나 토익 등의 공인영어시험 대비반을 소그룹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어 면접이나 에세이 지도도 병행해 수강생들의 합격률이 높다.입시 컨설팅과 영어 교육, 입시와 관련된 각종 진학지도 등 각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도를 한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포트폴리오나 각종 원서 작성 지도 역시 가능한데 컨설팅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국내외 대학원서 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수시전형이 확대되는 것은 좋지만 학교에서 교사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맞는 정확한 지도를 해주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국내 교육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대입수시 컨설팅을 누구나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세웠다. 수시 전문가가 부족한 지방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지도를 받게 함으로써 컨설팅의 혜택을 누구나 골고루 받을 수 있게끔 하자는 것이다. 현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싶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문의 (02)2051-6464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에 대한 조언 :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컨설턴트1.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결정한 후 전략적으로 준비하라.2. 대입수시는 일찍 준비할수록 합격률이 높아진다.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 고집하지 말고 정시보다 문이 훨씬 더 넓은 수시 준비에 주목하라.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에 대해 오해하지마라. 이 전형은 내신 성적이 아주 우수한 학생들이 대상이며 논술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6. 면접고사 준비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차별화된 답으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7. 특기나 장점을 살려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7- 불곡고등학교 진로맞춤 교육과정 & 전형별 입시전략으로 진학률 향상 정조준 올 한해 분당 일반고 중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학교를 꼽자면 단연 불곡고를 들 수 있다. 과거 비인기 학교의 대명사로 불리던 학교는 올해 초 전 분당중앙고 교감을 지낸 곽상훈 교장을 공모제를 통해 초빙했다. 학교는 1년 동안 대대적인 혁신의 과정을 통해 완전히 탈바꿈했고 학부모들의 환영의 목소리가 높다. 곽 교장은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학교 이름만 빼고 모두 바꾸겠다’고 선언. 취임하자마자 교과부지정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학교 지정을 이끌어내면서 학교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현 입시체제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하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에 맞춘 최적의 입시전략 매뉴얼도 완성했다. 곽 교장을 비롯해 불곡고의 모든 교사들은 ‘나는 진정한 교육 전문가’라는 마인드로 불철주야 연구에 임하고 있다. 불곡고가 분당지역 교육혁신의 밀알이 될 것으로 충분히 기대되는 이유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 수능 맞춤 교육과정 편성, 진로목표에 따라 수업하고 평가받아 자율형 창의경영학교인 불곡고는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교육을 강조, 학생과 교과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진로 목표에 따라 수업받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 또 학교 안팎을 넘나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은 교과 외에 연간 40시간 내외의 비교과 활동까지 모두 학교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불곡고는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할 수 있다. 보통 일반학교에서는 1단위만 허용되는 과목별 이수단위를 3단위까지 증배할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불곡고는 2015년 수능시험에 유리하도록 수능선택 2과목을 최대로 증배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최대한 활용 우수교원을 50% 확보하고 우수학생을 양성 관리하기 위한 4개의 맞춤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인문사회, 자연과학, 사회리더, 과학리더과정이 그것. 인문과 사회과정은 사회과목 비중을 자연과 과학과정은 과학과목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으로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프로그래밍화 한 것이다. 최상위권 각 35명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사회리더와 과학리더 과정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필수적으로 논술 2과목까지 이수하도록 했다. Q.학교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 불곡고,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춘 입시전략 매뉴얼 완성 불곡고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대학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전형별 맞춤 입시전략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시행하고 있다. 또 교내에 대입정보전략센터 설치 진로진학 전문교사와 입시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해 수시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수시와 정시전형 분석팀과 입학사정관 전형지원 팀 등 입시전략을 위한 테스크포스트(TF)팀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입시전형을 크게 학생부 중심전형, 논술중심전형, 면접중심전형, 적성검사 중심전형, 서류평가중심 전형, 수능중심전형으로 나누고 각 전형의 특징을 집중분석해 대비전략 이행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리한 몇 가지 전형을 찾고 전형에 따라 필요한 모든 것을 학교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대폭적인 변화가 예정되어 있는 2015년 수능에 맞춘 입시전략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시전형에 대한 모든 준비를 학교 안에서 마무리하고, 교육과정도 특목고에 준하는 수준으로 특성화할 예정이다. 학교 안에서 최고 수준의 논술팀을 운영해 인문논술, 자연논술, 수리논술 등 대입논술에 일찍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가하면 연 25회 이상 입시전문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영재교육전문가 등을 초청해 진로·진학특강을 펼치고 석학과의 대화시간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주요 15개 대학 입시설명회, 대학생 멘토링제도 시행한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 스펙을 넘어 스토리텔링 지향하는 1인 2동아리제 운영 불곡고는 수시와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될 스펙과 비교과 활동을 학교 안에서 모두 해결한다. 진로와 창체 두 영역에서 1인당 2개 이상의 동아리 활동을 하는 ‘1인 2동아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59개 동아리, 경제 경영 과학 등 진로 관련 104개 동아리 등 학교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결성하고 활동하는 동아리가 총 170여개나 된다. 활동 중인 동아리들은 꿈 찾아가기 발표대회, 동아리 발표대회 등을 통해 발표와 경연의 시간도 갖는다. 불곡고는 국내에서 최초로 연 2회 ‘단기집중학습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에 3~5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은 정규교육과정은 중단되고 학생들은 교과, 봉사, 농활, 동아리, 진로, 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관련 프로그램은 모두 학교에서 계획하고 예산을 편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불곡고에서는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과학실험실 투어프로그램과 과학캠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테마별 수학여행, 연 2회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성적우수자 특별관리, 자기성찰교실 & 수업집중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에게 부과된 벌점을 상쇄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불곡고 자기성찰교실. 명심보감을 작성·암송하는 등 성찰과제를 이행을 통해 자신의 생활태도를 점검 반성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게 하고 있다. 또한 벌점과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해병대캠프 성찰 훈련에 참가토록 하는가 하면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수업부적응 학생에 대한 특별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수업시간에 떠들고 교사의 지시에 불응하거나 잠자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센터(We Class)에서 일정시간 전문 상담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교실로 복귀하게 하는 것. 한편, 불곡고는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은 더 2011-12-17
- 아발론, 2012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본격시행 2012년부터 읽기·듣기·말하기·쓰기를 모두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터넷 기반인 이 시험은 2013년부터 대입 수시전형에서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년부터는 수능 외국어영역을 완전히 대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현재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들이 NEAT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아발론교육 안산캠퍼스 주미영 원장은 “현재 초·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바뀌는 영어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육의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원장으로부터 영어교육 NEAT시대, 현명한 영어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Q. 요즘 교육계의 최대 이슈는 2012년부터 시행될 ‘NEAT’이다. 이 시험에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NAEAT는 정부가 수년에 걸쳐 개발한 ‘토종 영어시험’입니다. 듣기와 독해 부분에 국한된 기존의 우리나라 영어시험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쓰기까지 포함된 형태로 치러지죠. 2016년부터는 대입 수능시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시험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정부에서 개발한 평가시험인 만큼 국내에서는 시행되자마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공부가 대입에 맞춰진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감안하면 수년 내에 일선 학교의 모든 영어시험도 NEAT 형태로 바뀌겠죠. 또한 취업이나 승진에서도 토플, 토익과 함께 NEAT가 활용될 것입니다.사회 전반에서 영어와 관련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NEAT에 대한 높은 관심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Q.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영어공부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보면 기존 시험에 말하기와 쓰기가 조금 포함된 정도로 볼 수도 있는데?A. 표면상으로는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영어시험과 NEAT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읽기와 듣기 영역은 기존 시험과 마찬가지로 4지선다 객관식으로 평가하지만 말하기와 쓰기는 완전하게 서술형 주관식으로 치르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이를 말이나 글로 표현해야 됩니다.영어 말하기와 쓰기가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문법을 많이 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장기간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죠. 때문에 기존의 영어공부가 단어나 문법 많이 외우는 ‘인풋(Input)’ 중심의 교육이었다면 앞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아웃풋(Output)’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시기적으로 보면 현재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 이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하는 게 맞을지?그렇죠.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봐야죠. 이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NEAT 유형 풀면서 시험대비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영어 원서’ 읽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NEAT가 수능보다 지문은 쉬워지지만 길어집니다. 이는 다독으로 영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말하기와 쓰기에서 그림묘사하기 같은 유형은 적절하게 그림과 글자가 배합된 원서를 읽음으로써 상황에 맞는 표현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NEAT가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컴퓨터로 글을 읽고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아발론교육에서도 NEAT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아는데?A. 아발론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등 영역별로 균형있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절대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 Speaking 과 Writing 의 경우 온라인 1:1 맞춤학습으로 변별력이 예상이 되는 NEAT의 말하기, 쓰기 시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발론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학습하는 학생의 경우 자연스럽게 NEAT 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 강조하고 싶습니다. 문의 : 031-416-0039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아발론교육 안산캠퍼스는아발론교육은 대표적인 영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초중등 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철저한 수준별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과 진학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품성교육 및 비전교육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초등부 ‘CHAMP’는 영어학습의 틀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발표, 토론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영어에 재미를 느끼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중등부 ‘IVY’는 레벨 별로 최적화된 영어학습 시스템을 제공, 성과영어와 실용영어 실력을 고르게 향상시켜 준다.현재 아발론교육 안산캠퍼스에서는 예비고1, 초등부, 중등부 겨울학기 신입생을 모집중이다.문의 : 031-416-00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신문로] 수능은 단 한번, 입시전형은 3천가지 신동원 휘문고 교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장수능 시험이 끝나고 곧바로 시작된 수시 모집 논술, 구술 전형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이제 수시 합격자 발표를 남겨 놓고 있다. 이미 수험생들 중에는 수시 발표를 기대하지 않고 재수에 돌입한 수험도 있다. 수능에서 최저 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수험생들이다. 수능시험은 동일한 시험 문제로 모든 대입 수험생이 같은 시각에 1년에 딱 한번 보는 시험이다. 표준 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전국의 수험생을 일렬로 줄 세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 입시 자료로 활용하기 가장 편리한 점수 체계이다. 정부에서 출제부터 채점까지 해주는 공식적인 점수이므로 대학에서 어떻게 활용해도 수험생들은 불만할 수 없는 안전한 점수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은 수능 점수를 입시에서 마구잡이로 쓰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3년 동안 열번 이상 시험을 봐서 차곡차곡 쌓아 놓은 학생부 성적으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해도, 아무리 보아도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했다고 보기 어려운 고난도의 논구술문제를 잘 풀었다 해도, 대학에서 정해 놓은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불합격 처리된다.정시모집에서는 더욱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서울대는 정시모집 1단계에서 수능성적 100%로 2배수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탈락하면 논술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조차 달아난다. 연세대나 고려대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이 모집인원의 70%이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교과성적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1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 중상위권 대학도 별반 차이가 없어 군별 분할모집을 하면서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인원수가 만만치 않다. 쉬운 수능만으론 문제 해결 안된다수능은 무소불위다. 수능에서 1점 때문에 학과가 바뀌고, 한 두 문제로 대학이 바뀐다. 전국의 대학과 모집 단위는 수능 1점 단위로 배치참고표에 일렬로 서열이 쫙 깔리게 된다. 올해 정부는 수능이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겠다며 만점자가 1%가 되도록 쉽게 출제하겠다고 공언을 해왔다. 실제 수능에서도 쉽게 출제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나 쉽게 출제한다고 해서 대학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사교육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수험생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대학 서열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수능 난도를 조절해 대학입시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수능의 난도가 수능의 문제점이 아니다. 수능시험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1년에 딱 한번 본다는 것이다. 작은 실수 하나로 등위가 바뀌고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바뀐다. 이 때문에 재수생이 양산된다. 어느 시험이든 운은 작용한다. 그러나 수능과 같이 선택형 문제, 게다가 하루에 190~210문항을 풀어야 하는 고된 시험에서 운은 실력을 앞설 수도 있다. 운 없이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말이 된다. 당해보지 못한 사람이나 현장에 있는 교사가 아니면 그 폐해를 조금도 느낄 수 없다.수능은 딱 한번인데 입시는 복잡하기 짝이 없다. 수시 모집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사정관제 전형에서 대학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기반으로 학생부 성적과 대학별 고사를 엮어 대단히 복합한 형태로 분화되고 있다. 하도 복잡하게 얽혀 있으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지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학마다 수십 대 1이다. 수능 한번 실수하면 수천번 기회도 물거품정시모집은 '가','나','다'군으로 세 번의 기회를 주지만 대학마다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식이 다르다. 이렇게 분화된 전형유형이 30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수능시험은 딱 한번인데 전형유형은 수천가지가 넘는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현 정부는 수능을 2차례 보겠다는 공약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몇 번의 공청회로 무산되었고, 2014 수능을 수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으로 이원화시켰을 뿐 달라진 것이 없다. 껍데기만 바꾼 것이지 환부는 그대로 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변신을 거듭했지만 올해로 수능 20돌을 맞이했다. 대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수학영어 인증제로 수능경쟁력 키우고 맞춤지도로 진학률 높여 INSEOUL 진학률 50%, 수도권 4년제 진학률 60% 이상 분당영덕여고는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 감싸여 사계절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분당 유일의 여학교다.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구석구석 정갈하게 정돈된 학교환경과 예의바른 학생들, 차분한 면학분위기, 서정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참 인상 좋은 학교’다. 외양에 걸맞게 내실도 탄탄하다. 평준화 이후 쇄신을 위한 학교의 부단한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며 대학진학률이나 학교평가에 있어 늘 주목받는 학교로 거듭나면서 선호도가 급상승한 것. 50%가 넘는 학생들이 서울의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가 하면, 66%가 넘는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진학률이 놀랍다. 분당영덕여고는 학교의 노력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학교의 다양한 면면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교과교실제로 수준별 수업, 영어특성화와 수학과학 시수 증배로 준 특목고 과정운영 분당영덕여고는 외국어교육과정 특성화학교다. 영어를 강화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 비해 영어교과 이수단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보통 일반고가 32단위인데 반해 영덕여고는 46단위까지 이수가 가능한 것. 때문에 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외고에서 들을 수 있는 영어 심화과목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학교는 영어인증제를 통해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측정하고 있다. 영어 3등급이내 학생이 67%이상인 것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뤄낸 결실이다. 분당영덕여고는 학생이 직접 과목과 교사를 선택해 수강하는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수학과 영어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영어와 수학 전문교과 교육과정 편성 고급수학, 영어권 문화Ⅰ, 영어문법, 영어강독 등 특목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는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과학 단위 수 높이고 문과학생들에게는 영어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 진로에 맞는 지원자격을 갖추도록 했다. Q.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 1~2학년 수능 1등급 목표 영어·수학 학력 인증제, 3학년 맞춤진학지도 프로세스 분당영덕여고는 입시에서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학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입시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심화반 운영과 영어와 수학 인증제를 프로그램이 그것. 심화반은 모든 평가고사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성적을 합산해 상위 45명(문과 30명, 이과 15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심화학습을 실시하는 것이다. 영어와 수학인증제는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학생들은 3년 동안 단계별로 학력을 성취해 나가도록 지도하고 이를 인증해 주는 것으로 목적은 수능 주요과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최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를 위한 ‘백강리더십’은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동아리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 직업탐색, 강연회, 멘토링, 입시관련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수시와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한 맞춤 진학지도과정이다.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한 학기 5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조기진로탐색, 대학탐방, 선배멘토링, 전문가 초빙강연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진로관련 내용들이 있다. 3학년이 되면 맞춤형 대학진학지도 계획인 ‘PES PROGRAM’을 시작한다. 성적, 잠재력, 재능 등 학생의 현 상황을 종합 분석해 가장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모집별 최소 3지망까지 선택하고 이에 맞는 전형요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정은 상담을 통해 목표대학을 결정하는 계획수립단계(3월)-모의수능, 교과, 비교과 관리를 위한 실천단계(4~7월)-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등 결과도출단계(8월이후)로 구성되어 있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 교내·외에서 인정받은 특색 동아리 다수, 학교 창체활동 에듀팟 기록 관리 분당영덕여고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동아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1교사 1동아리제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 진로와 연결시킨 50여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 그중 영자신문 동아리인 ‘OCULUS’는 분당영덕여고의 가장 오래된 동아리로 학교소식 및 학생들의 관심 있는 읽을거리를 영어잡지로 발간하는 동아리이다. 과학 동아리인 ‘ECO-D’와 ‘CSI’는 경기도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획득하였다. 수학동아리 ‘매스매티치’는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연구 생활 속의 수학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분당영덕여고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동아리는 봉사동아리 인 ‘JLS’. 소외계층 봉사, 농촌봉사, 해외이주노동자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러 차례 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소외계층에 매년 120~130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은 활동은 개교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은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담임교사와 사서교사, 국어교사가 연계한 진학 맞춤형 독서지도,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을 활용한 학교 자체개발교재로 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 수행형 현장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은 교사지도하에 ‘에듀팟’에 기록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여학교 특유의 온화하고 자율적인 학생지도, 인성교육 시스템 갖춰학교는 학생들이 ‘온화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학생지도는 학생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기초생활예절 중심의 캠페인활동이 주를 이룬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여 실내정숙 및 교통질서, 예절에 관한 캠페인활동도 진행한다. 대부분의 학교행사와 캠페인, 봉사활동은 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지며 의사결정도 학생회의 토론과 논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2010년 총학생회는 ‘계획하고 실천하고 피드백하는’ 학습플래너인 ‘YD플래너’ 공모했는데 표지부터 속지디자인까지 공모전을 통해 구성되었고 학생회 자체에서 대의원회의를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100% 학생주도로 만들어졌다. 자율학습은 철저하게 학생자율에 맡겨지며 성적순으로 1학년 상위 45명, 2학년 50명의 학생들을 선발 특별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덕도서관’이라는 별도의 건물 열람실에서 교사 감독 하에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한다. 별관으로 지어진 영덕도서관은 최고의 학습시설을 갖추었다. 지정좌석제로 설날과 추석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2011-12-04
- 일반대 전환 서울과기대 입시 설명회 서울과학기술대는 내달 1일 오후 3시30분 100주년기념관에서 수능 실점수 기준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과기대는 내년부터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 체제로 전환돼 가ㆍ나ㆍ다 군 안에서만 지원할 수 있다.이들 대학에서는 또 정시합격자 추가모집 지원이 불가능해지며 학과 통폐합이 이뤄져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이 올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다. 일반대학 체제로 변경되면서 학과 특성을 살리려는 취지다.학교 관계자는 "내년 정시전형 원서접수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달라진 점에 유의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진학지도협회 조효완 회장과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가 참여한다.서울과기대는 지난해 9월1일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이름을 바꿨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대학에 잘 가는 법4 -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다 대학에 잘 가는 법은 어떠한 전략을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 하루가 다르게 대학 입시 경향이 달라지기에 더욱 그렇다. 2012년 수능이 끝난 지금 본격적으로 내년 입시에 대한 방침들이 발표되고 있다. 우선 서울대가 수시 모집 인원을 기존의 60.8%에서 79.4%까지 확대해 모집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대가 입시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다른 대학들도 이를 뒤따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입시에서 전체 대입 정원의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수시 모집 비율은 내년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어 왔다. 수시 확대는 각 대학의 공통적인 특징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이미 전체 수시 모집 비율을 상회하는 인원을 선발한다. 연세대는 정원의 70%, 고려대는 69%, 중앙대는 71%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내년에는 그 비중이 더 커질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수시 지원이냐 정시 지원이냐에 대한 고민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 수시에서는 그 동안 미등록 충원을 정시에 이월시켜 왔던 것을 수시에서 충원하기로 대부분의 대학이 결정하였다. 이 경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다. 따라서 수시의 실제 위력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수시 지원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큰 문을 두고 좁은 문을 일부러 찾아 드는 어리석은 행동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일선 학교에서의 진학 지도는 정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언급하면서 내신 성적 3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다른 데 신경 쓰지 말고 정시에만 올인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선 학교가 이런 진학 지도를 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학 지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높은 경쟁률이 문제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미등록 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될 때에 일부 해당하는 일이다. 미등록 충원마저 수시에서 거의 다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게다가 수시의 모집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판국에 정시만 생각하라는 것은 잘못된 길로 학생들을 내모는 것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하나하나 따져 보자. 먼저 대입 수험생수는 70만 명 내외에 해당하고 모집 인원은 38여만 명에 불과하다. 치열한 경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여기에 재수생수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재수생들의 성적이 재학생들보다 좋은 것을 감안하면 더욱 문제다. 실제로 최상위권 대학, 최상위권 학과들의 재수생 입학 비율은 거의 80%에 육박한다. 의대나 한의대 등의 경우에는 95%를 넘기도 한다. 재학생의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하지만 재학생들의 경우에서 재수생들이 정시에 치중하는 것이 위안이 될 수는 있다. 다음으로 교육 당국이 수능 각 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을 1%로 하겠다는 이루어질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3%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수능에서의 변별력이 문제된다. 수능 만점자도 서울대 최상위권 학과 지원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결국 수능 시험은 자격 고사의 성격이 된다. 대학에서는 이런 상황을 그대로 넘기기 어렵다. 다른 대학보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할 것이다. 그 대안이 수시 모집 정원의 확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전형 요소들로 기준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고 수능 점수로 최저 등급 요건을 갖추도록 하면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대학의 입장에서는 기본 실력까지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일이므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높은 경쟁률이 전형료 수입까지 늘려 줄 테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조건인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은 수시의 다양한 전형 요소들이 혼란스럽다. 입시 전문가도 다 통달할 수 없는 수없이 많은 전형이 있다. 학생 스스로가 찾아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 수시 전형 요소에 대한 준비도 쉽지 않다. 수능 이후 바로 치러지는 몇 개 대학의 논술 시험은 수능 준비 때문에 병행할 수 없어 기출 문제를 한 번도 써 보지 못하고 응시하는 학생들이 있는 지경이다. 이렇게 본다면 수시 전형 요소에 대한 준비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곤혹스럽게 한다. 수시를 생각한다면 전형 요소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정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처하게 된다. 실제로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준비 기간에서도 연유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형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없는 것에도 연유한다. 개인에게 맞춤형 진로 지도를 할 수 없는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빨리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적합한 진로를 모색해 줄 수 있는 조력자를 구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각 전형 요소별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그 대비를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대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다음에는 세부적 전형 요소들을 살펴보고 그 대비법을 알아보기로 하자.문의/ 032-819-1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6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 분당대진고등학교 자사고 & 특목고 커리큘럼 완성 수능 경쟁력 높여2007~2011년까지 서울대 41명 합격, 과학교육 강화로 의·치·한도 강세 2010년 경기도내 일반고 서울대 합격자 3위, 일반고 해외대학진학률 1위, 특목고 안 부러운 신흥명문고. 분당 대진고 하면 따라붙는 이름들이다. 최근에는 고교 교육과정이 특성화 다양화되는 추세다. 하지만 분당대진고에서는 2002년 평준화시기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흡수하기 위해 수준별 이동수업, 외국어교육과정 특성화 등 혁신적인 실험을 시도했다. 그 결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0명이 넘는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해 내는가 하면 해외 대학 진학률에서도 놀라운 실적을 내면서 단숨에 전국적인 명문고로 급부상했다. 분당대진고의 혁신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특목고 못지않은 커리큘럼과 개별 맞춤 진학지도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흡수하기 위한 노력을 한시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수월성교육을 위한 자사고 & 특목고 교육과정으로 개편 분당대진고는 교과부가 지정한 고교교육력제고 시범학교다. 덕분에 재학생들은 다양하고 특성화된 맞춤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에서 우수한 영재학생들은 심화반에서 수월성 교육을 위한 심화교육을 받는다. 선택과목도 학생의 능력이나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과목에 교과교실제를 운영 수준에 따라 4~6단계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16개의 수준별 이동수업 전용교실을 확보, 한반에서 12명~18명이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지역공동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는 대학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재학급은 상위 3%이내의 학생들 대상으로 방과 후에 진행된다. 월 1회 서울대 카이스트 등의 외래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가 하면 과학전람회 1인1 연구활동에 참가한다. 한편 과학중점형 교육과정특성화 학교인 분당대진고에서는 과학교과 1+1수업으로 학급당 15명 이내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고급지구과학 등 특목고 수준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생에게 필요한 1교과를 선택 심화수업을 받을 수 있다. 경기교교육청이 지정한 자율학교(교육과정을 50%까지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인 분당대진고는 유명 자사고와 특목고 교육과정으로 개편 주요과목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Q.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분당고등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수능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과 1대 1 맞춤 진학지도분당대진고의 가장 핵심적인 입시전략은 교육과정의 개편을 통한 수능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인 ‘엑설런트 커리큘럼’이다. 1학년 1학기까지 국민공통과정을 2학년까지 수능 전범위를 마무리하고 3학년부터는 EBS교재를 활용한 수능 실전에 집중토록 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에서 특별히 집중관리하고 있다. 모의고사와 학교정기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학년별로 인문계열 20명, 자연계열 20명을 선발해 영재반, 창조반, 비전반 3개 반 각 40명씩, 학력향상부터 비교과활동까지 맞춤진학지도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강의를 듣고 지정된 좌석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수시로 진학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입시에 진학관련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학반도 운영하고 있다. 영어 5명, 중국어 2명, 일본어 2명 등 총 9명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해 원어민에 의한 영어몰입교육은 물론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팀티칭 수업도 하고 있다. 토익, 토플, JLPT, HSK 등 인증시험대비는 물론 어학연수, 국제교류, 해외대학 입시설명회고 참석 등을 통한 해외대학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한편 분당대진고는 모든 학생들이 언제든지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진하이프로그램’을 3학년을 위한 1대1 맞춤지도 ‘선진 맞춤식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해 주말상담, 선배멘토링 등도 수시로 진행한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진로와 진학 연계한 동아리 60여개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부여 분당대진고는 60여 개가 넘는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 흥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학생들이 동아리를 결성하고 담당교사를 섭외해 지정받으면 정식 동아리로 인정된다. 매년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시상하는가 하면 모든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영재반 학생들이 운영하는 환경지킴이 ‘숯내지킴이’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 중 하나. 탄천의 여러 구역을 직접 살펴보고 수질과 환경을 관찰해 개선할 점을 관공서나 지역신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 환경생태 탐사활동, 교내 잔반줄이기 캠패인 활동 다양한 환경활동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과학관련 토론과 실험을 하는 CSI ‘프쉬케’는 심리학 동아리다. 영화와 다큐 등을 보고 토론하고 발표하며 다양한 심리학 관련 지식과 경험을 넓혀나가고 있다. 분당대진고에서는 동아리 활동 외에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도 많다. 학교 측에서 진로와 진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 영재반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기간 다문화가정 봉사활동을 실시하는가 하면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CEO를 위한 기본 소양과정’을 개설했다. 외부 명사를 초청해 연 6~7회 이상 특강을 실시한다. 이 외에 아침독서, 교내토론대회,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 장학제도 탄탄, 최고급 시설의 자기주도학습실 운영 분당대진고의 장점은 장학제도가 잘 정착돼 있다는 점이다. 학년별로 성적순으로 10명까지 전액, 20명은 반액, 학년 당 총 30명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 진로와 관련해서는 1학년 때 진로적성 테스트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자료를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진로결정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을 받는다. 학습태도, 과제수행 능력, 봉사활동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학생에게는 상점을 반대의 경우에는 벌점이 부과된다. 벌점이 누적되면 학생선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내봉사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상벌제도 운영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특별반 운영은 물론 교내 최고급 시설의 자기주도 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분당대진고만의 특징이다. 총 353석을 배치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기청정기, 살균기까지 배치해 사설독서실 만큼 잘 갖춰진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독서실 전담 사감교사를 채용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 자율학습은 교실의 독서실화로 1인 1감독제로 자율적 선택이지만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n 2011-11-26
-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열정이 강점 명문 사학인 세화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한 후 보다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실력인(實力人), 문화적인 소양과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교양인(敎養人),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의 건강인(健康人), 섬김과 나눔의 인간애를 실천하는 봉사인(奉仕人)을 육성하기 위한 세화고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교과정의 알찬 시작, ‘입학 전 학교’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학을 하기 전 3주간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각 학생의 학습 및 진로지도를 위한 기본 자료가 될 진로적성검사와 수능형 학업능력 진단평가, 비판적 사고력 검사(TOCT)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진로탐색을 위한 ‘나의 꿈 나의 미래’ 작성 지도도 시작된다. 다양한 진로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 책과 자기소개서,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의 내용을 담은 진로탐색 활동지를 제공함으로써 전 학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희망하는 신입생에 한해 자체 제작한 교재로 고교과정 학습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수업도 운영되는데 100퍼센트 참석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다.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세화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중의 하나가 바로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배려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에 주요과목 시험 대비를 꾸준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 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입시전략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7, 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한 후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연구 노력과 열정을 쏟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들의 실력은 물론 교사들의 지도능력까지 함께 향상되는 효과를 보게 돼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어 학교에서 알찬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는 학습클리닉도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습과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및 논술전형 대비 프로그램 강화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학생의 진로 특성에 맞는 스펙 확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진로와 연계된 총 44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문통합, 수리 및 과학 논술 전담팀을 구성해서 진행되는 논술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아침마다 ‘신문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논, 구술 배경지식을 쌓고 있으며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는 교사들이 칼럼 원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질문지에 답을 써서 제출하면 첨삭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이나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실시한 후에도 감상문을 쓰게 하는 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논, 구술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이끈다. 인성과 지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주 1회씩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모니터를 통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들은 후 영어로 된 문제가 제시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습적인 면 외에 체육과 예술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서 교육하는 1인 2기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연 4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대학 재학생 모교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진로 및 진학지도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제공한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특성화교육부장 조항덕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2학년도 세화고 입학전형 및 신입생 설명회 모집 인원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전형 방법 : 일반전형 - 공개 추첨,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 내신성적 기준으로 선발신입생 설명회 : 10월 29일(토) 오후 2시, 학교 체육관주차 가능(학교 운동장)입학 안내 및 상담 : (02)594-3560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