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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영통청소년 봉사단’ 어릴 때부터 입시라는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은 많은 것이 힘들다. 자신의 진로를 찾는 갈림길에서 망설이고, 혹은 잘못된 선택으로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길을 함께 찾아주고, 생채기를 어루만져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은 아닐까? 다양한 진로·체험·봉사 활동 등으로 자신들의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해 가는 ‘영통 청소년 봉사단’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 엄마들이 있다. 아이의 편에서 고민하고,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디딤판을 자처하는 엄마들. 함께 모여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오늘도 열심히 힘을 보태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위해 엄마들이 뭉쳤다!2015년 1월, 영통 아이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주고,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실현을 소망하면서 모임을 시작한 영통담(DAM:Dad And Mom). 그동안 영통청소년 봉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들을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해 냈다. 순수한 엄마들의 힘으로 해낸 성과라기엔 놀랍기도 하지만, 어쩌면 엄마들이기에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영통청소년 봉사단 최미영 간사의 설명이다. “영통청소년 봉사단은 어떤 이익을 내기 위한 단체가 아닌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뭉쳐 활동하는 모임이다. 교육계, 공공단체, 관공서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영통청소년 봉사단은 네이버 밴드에서 ‘영통청소년 봉사단’을 찾아, 자녀의 학교·학년 정보 등을 기입한 뒤 승인받으면 활동할 수 있다. 밴드에만 가입하면 일반회원으로, 자녀수에 상관없이 연1회 1만원의 회비를 내면 정회원으로 정회원 전용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입소문을 타고 883명의 밴드회원과 70여명의 학부모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1365에 공개해 수원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면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엄마들도 월1회 학부모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도 나누고,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진로·체험·봉사 활동으로 마음의 키가 쑥쑥 자라다그동안 진로·체험·봉사 활동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참으로 많은 행사들이 진행됐다. 엄마들의 노력과 땀이 절로 느껴지는 대목.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카이스트 재학 중 프로게이머로 전향한 백학준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게임 산업에 대한 비전, 고교시절 공부와 게임의 조절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자동차소비협동조합 씽씽쿱 주영훈 이사장에게는 사회적 기업을 제대로 알아봤고, 조현삼 변호사로부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도 배웠다. 수원 남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경찰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보고, 학교 폭력줄이기에 대한 예방 강의도 들었다. 그 외에 아나운서, 정치인, 회사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들이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수원시청에서 시장님과 면담을 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질 수 있었다. 학부모 봉사단 박윤희 단장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직업군들이 있는데, 몰랐던 분야를 알게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러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스로 판단하며 내게 적합한 직업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체험 영역의 활동도 눈부시다. 장애인 편견 프로그램에서는 장애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더했고, 해병전우회 봉사단과 동행해 영통 관내 방범 순찰 체험도 했다. 무엇보다 직접 마네킹 애니를 놓고 체험해 본 ‘생활속의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인기 만점의 프로그램이었다. 영통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배추심기, 양로원 봉사, 엄홍길 대장과 광교산 청소 등을 통해 뜻 깊은 봉사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천연비누나 페브리지오 등을 만들어 소외 계층에게 기부도 했다. 만드는 과정도 배우고, 자기 노력으로 결과물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았다”고 유은숙 부단장은 덧붙였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청소년 봉사단 성장의 밑거름영통청소년 봉사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발전한 청사진을 가슴에 품고 있다. 수원 전 지역의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관련된 활동을 찾을 때 고민 없이 영통청소년 봉사단을 떠올리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단다.“대개의 엄마들이 수동적이라, 시간과 공을 들여 키워놓은 열매를 수확하려고만 한다. 시간 때우기가 아닌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는 활동들은 엄마들의 참여 없이는 생명력이 짧다는 것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고 최 간사는 설명했다. 더 굳건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엄마들의 단합된 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행사를 제안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해서도 많은 학부모들의 힘이 모아져야 한단다. “내 아이를 우리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의미 있는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통청소년봉사단 가입 및 행사참여 문의박윤희단장(010-7164-7078)/유은숙부단장(010-4248-684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영통청소년봉사단의 3월~4월 행사 일정▷오목천동 중앙양로원 봉사 - 매월 4째 주 토요일 :4째 주 토요일마다 정회원들이 어르신들께 만들기 등의 재능 기부를 한다. ▷천연 페브리지오 만들기 및 기부 - 월1~2회 :직접 천연비누, 방향제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정회원 정기프로그램. ▷생각설계 기술 강연 - 3월27일 오후2시 :송조은 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생각설계 기술’ 강연을 진행한다. 독서·수능·업무 등을 무턱대고 하지 않고 생각부터 설계하는 법을 배운다. 같은 시간 부모들은 이숙영 강사로부터 성장기 자녀의 특성 이해,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 를 듣는다.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해병대와 mou체결 방범순찰 발대식 - 4월1일 오후8시 2016-03-15
- 분당구 수내 1동 ‘양지마을 금호·청구·한양아파트’ 1기 신도시 분당은 말할 것도 없고, 연일 분양 매물이 쏟아지는 용인 일부 지역의 주거형태는 아파트에 편중되어 있다. 편의시설 및 주변 환경은 안정적이나 노후 된 1기 신도시 분당 안에서도 가구의 구성원에 따라 아파트 선택 기준은 달라진다. 자녀를 다 키우고 퇴직한 부부일 경우 노후 된 분당을 떠나 주거비용도 줄이고 새 아파트에서 살 겸 용인의 아파트를 물색해 보지만 발품을 팔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결국 내가 살아본 곳의 반경 몇 킬로미터 내외가 아니고선 사실 어느 아파트가 우리 가족에게 최적의 아파트인지 알 수 없는 것. 이에 독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독자들을 대신해 발품을 팔기로 했다. 성남시 분당구 수내 1동에 위치한 양지마을은 수내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을 기점으로 일방통행로를 사이에 두고 청구아파트, 한양아파트, 금호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중앙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전 단지 내에서 중앙공원 도보 진입이 가능하여 미성년 자녀들을 키우기에는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 문하영리포터 asrai21@hanmail.net 단지 내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원가 등 교육 기반시설 우수 분당 신도시 계획 당시 500세대 당 의무적으로 유치원 한 곳을 짓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지 별로 유치원 부지를 분양해 창은유치원, 하나유치원, 샘터유치원 등 유치원 3곳이 있으며 재작년 수내역에 수내 국공립어린이집도 개관하는 등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미취학 아동의 보육 및 교육시설이 충분한 편이다. 또한 초림초등학교, 분당고등학교 및 학원가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고 역 주변으로 다른 역세권에 비해 비교적 유해환경이 적은 편이라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분당에서도 손꼽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수내 1동 주민자치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 관내 도서관의 자료들도 쉽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 크고 작은 공원들 및 중앙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유아부터 청소년기의 자녀까지 키우기에 적합하다. 탁월한 입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양지마을에는 청구, 금호, 한양아파트가 전체 4,500여 세대 규모로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5층 규모의 낮은 아파트부터 청구, 금호, 한양 모두 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들로 10평대의 소형부터 70평대 대형까지 분포되어 있다. 전 단지에서 분당선 수내역까지 도보가 가능하며 수내역 정류장과 양지마을, 파크타운 사이의 정류장에 대부분의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공항버스, 마을버스 등이 정차해 대중교통이 매우 편하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 5분,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3분,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3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한편 양지마을을 가로지르는 일방통행로 사이에 자리한 주상복합아파트에는 대형 슈퍼마켓부터 재래시장, 브랜드 김밥집, 입소문 난 베이커리, 유기농 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크고 작은 병원들과 은행들의 지점들도 대부분 양지마을 내 상가와 수내역에 분포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면에서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양지마을에서 만난 사람 - 양지마을 거주 10년차 주부 여영혜 씨“양지마을에서 아이들 둘 키우면서 제 꿈도 찾고 있지요”<사진삽입 - 양지마을 여영혜 주부>2007년부터 양지마을에서 거주한 여영혜씨는 초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큰 딸과 초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둘째 딸을 키우고 있다. “집에서 나가면 바로 중앙공원으로 연결되는 육교를 따라 중앙공원을 한 바퀴 산책할 때 양지마을 주민이라 행복하죠. 삼일절에 집에서 심심해하는 둘째를 데리고 수내역에서 가까운 잡월드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날 다시 오기로 하는데 잡월드가 가까우니 딸이 좋다고 하더라고요.”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여씨는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운 후 본인의 작업실을 수내동에 마련했다. ‘블로썸가든’이라는 이름을 걸고 본인이 작업을 하지 않는 날은 다른 아티스트에게 공간을 대여해 준다. “두 아이가 모두 걸어서 학교를 다니고, 예고를 준비하는 첫째의 미술학원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저 역시 제 작업실을 걸어서 다녀요. 재료를 사러 서울에 나갈 때 교통도 편하고, 가끔 불량엄마가 되어서 금호상가에서 맛난 외식을 하거나 롯데백화점에서 타임 서비스하는 식품들을 사 오기도 해요. 제가 다시 꿈을 찾을 수 있었던 건 양지마을에 살아서 가능했던 일 아니겠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타요 전동차 운전하며 도로교통 질서 배워요 어린이들이 실제 도로처럼 만들어진 곳에서 만화 캐릭터 ‘타요’ 전동차를 운전하면서 도로교통 질서를 배울 기회가 성남지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공휴일·여름방학 기간 제외)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만 4~6세 유치원생과 1~2학년 초등학생 대상 도로교통 현장 체험 교육을 한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5,910㎡)은 교통안전표지판(44개)과 횡단보도(10개), 신호등(36개), 육교 등의 시설이 설치돼 실제 도로처럼 꾸며져 있다. 타요 전동 자동차(30대)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신호등 색깔이 바뀌면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 정지선에 멈춰 서고, 다른 친구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까지 기다리는 교통안전 의식을 배울 수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양방향 체험이 이뤄져 횡단보도 앞 신호등에 녹색불이 켜지면 오른손을 번쩍 들고 찻길 건너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도로 체험에 앞서, 10년 이상 개인택시 무사고 운전자들로 구성된 교통안전 교육 교관(10명)이 이론 교육장에서 도로교통 법규와 예절, 교통표지판 식별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 유치원, 어린이집은 체험 희망일 3일 전까지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전화(☎031-729-3656) 또는 팩스(031-729-3659)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매년 평균 7000여 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찾고 있다.문의: 교통기획과 교통기획팀 031-729-36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상동학원발전협의회, 입시교육 정책 세미나 상동학원발전협의회에서는 오는 3월 15일(화) 오전 11시 2016년 교육트렌드와 교육정책분석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①교육트렌드 & 학원시장의 변화와 대책 ②부천시교육현황분석과 학교별분석에 따른 비교과 관리방법 ③2017입시전형분석&새 교육과정의 첫 수능 출제분석 ④문이과통합교육과정과 2021수능시험 ⑤교육부의 교육정책분석과 대응전략(자유학기제/대학구조조정/평가방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신경호 원장(목동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장소는 상동 538-4번지 상록그린힐 605호 이지스터디이다.문의 032-322-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2016년 제1차 북스타트 부모교육 강의 부모교육강의가 오는 26일 상동도서관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 감정코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EBS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모성대탐구 마더 쇼크> 등에서 감정코칭팀을 이끌었던 한이숙 강사가 맡는다.부모교육에서는 감정 코칭의 이본 이론을 다뤘던 작년 특강에 이어 다양한 대화법과 성장 시기에 따른 구체적 방법을 통해 아이를 위한 올바른 감정 코칭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문의 032-625-4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팝아트초상화 그릴 수 있는 곳, ‘위즈초크아트’ 평촌 학원가 뒤편에 위치한 위즈초크아트에 가면 초크아트와 팝아트를 직접 배우고 구입할 수 있다. 초크아트는 흑 칠판에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여 그림과 글씨로 표현하는 100% 핸드메이드 칠판아트. 호주에서 시작되어 유럽, 미국 등에서 카페나 레스토랑 앞의 간판으로 많이 볼 수 있으며 현재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오일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살려내기 때문에 유화같은 고급스러운 면과 세련된 느낌을 갖고 있어 그 활용도가 점점 다양해져 이제는 카페나 레스토랑의 메뉴판이나 벽화는 물론 주방소품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팝아트는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초상화를 그리는 팝아트 초상화를 비롯해 커플팝아트, 가족팝아트, 풍경팝아트 등 다양하며 웨딩선물, 돌잔치선물, 부모님선물, 커플선물, 친구선물로 많은 찾는다. 위즈초크아트에서는 초크아트와 팝아트 주문제작 판매는 물론 직접 그리고 배우는 정규반 및 원데이클레스를 진행하고 있어 스케치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위즈초크아트 김소연 사장은 “호주 모니크캐논 초크아트스쿨을 수료하고 현재 평촌에서 공방을 운영하면서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등 다양한 외부수업을 하고 있다”며 “팝아트는 캐릭터 팝아트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와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소중한 날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팝아트와 초크아트를 그릴 수 있는 위즈초크아트에 가보는 건 어떨까?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20-5 문의 031-384-0428 윤지해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심화학습, 적성, 진로 모두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 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의 진로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되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활동 내용이 생활기록부에 반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운영 시간은 일과중, 방과후, 주말, 방학 시간 등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현재 음악, 미술, 체육, 과학, 제2외국어, 직업, 기타(고급수학·시/소설창작·국제경제·연기·영상영화) 영역 46개(2015년 현재)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가 있다. 우리 지역에는 상일여고(미술·시/소설 창작), 배명고(체육), 문정고(과학), 동북고(고급수학), 건대부고(제2외국어), 동대부여고(영화영상·고급수학), 서울컨벤션고(직업)에서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별 상세 프로그램 6개와 운영상황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1회는 2월 17일자 참고)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교육과정에 맞춘 심화 수학 진행 동북고 고급수학 과정 2016학년도 1학기 일정은 3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총 17회 수업(매주 수요일)이 진행된다. 1주일에 1회 3시간 고급수학 수업이 진행되며 남녀 구별 없이 과목 당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3학년 자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생활기록부와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의 서류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상반기 참여 학생은 이미 모집을 마쳤으며 하반기 모집은 오는 7월에 있을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 학생은 총 8학교(광남고·개포고·동대부고·동북고상·일여고·송곡고·오금고·한성여고), 27명(동북고6명·타교21명)이다.고급수학은 수학과목의 심화과목으로 교과서가 따로 있고 현 교육과정에 맞춰 위계를 지켜가는 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업은 이론학습과 문제풀이 시간으로 이뤄져 있다. 문제 풀이는 실제 고급 수학 관련문제를 스스로, 혹은 그룹으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구를 사용,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손으로 만들어보는 수업 계획도 회의를 통해 구축해가고 있다. 2016학년도 사교육비 부담 없이 미술 공부 상일여고 미술 과정상일여고 미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에는 총 5개(디자인4, 서양화1)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참가 학생은 160여명(1학기-105명, 2학기-58명)이 넘는다. 상일여고에서 진행하지만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에는 남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상일여고가 미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잘 진행하고 있는 것은 10년이 넘게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미술특성화 교육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일여고는 미술진로집중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면 이들 대학진학률 또한 매우 높다. 수업은 미술이론과 실기가 포함되며 미술관 전시 관람과 거점아트캠프도 진행한다. 다양한 특강이 이뤄지며 개인 작품집 발간과 전시회까지 미술수업과 체험을 아우르는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미술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미술을 공부하고 싶지만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자신의 장점과 끼를 발휘할 수 없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의 장이 되고 있다. 교육비 부담 전혀 없이 미술 전공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많다. 바리스타로 사회에 진출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직업 과정 서울컨벤션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직업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일반고에서의 교육과정과는 조금 다르다. 서울컨벤션고등학교 부설 직업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은 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진학보다는 자격증을 취득, 사회에 진출(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바리스타과 3학급 90명을 모집하며, 2016학년도 참여 학생모집은 이미 선발을 마쳤다.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운영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2학년 과정은 일반계 고등학교 수업을 받고 3학년은 직업교육을 받게 된다. 월요일은 자신의 소속 고등학교에 등교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서울컨벤션고로 등교해 수업에 참여한다. 이 학생들은 서울컨벤션고 학생들과 똑같이 바리스타자격증 시험에 도전,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서울컨벤션고는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률 전국1위를 자랑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세부전공을 통해 전문 호텔식음료 지식, 서비스 스킬도 함께 배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자투리텃밭에서 배추 키워볼까? 광진구가 ‘2016년 자투리 텃밭’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 분양 면적은 총 243구획 4800㎡로, 장소는 광장동(양진초 옆, 힐스테이트 아파트 뒤)·중랑천(군자교와 장평교 사이 중랑천변)·아차산(광장초 뒤, 아차산 등산로 옆) 등 3곳이다. ?분양 규모는 1구획 당 개인은 6㎡ 154구획, 단체는 7.5㎡ 89구획이다. 1곳만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1세대 당 1구획을, 단체는 1단체 당 3구획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은 2만원, 단체일 경우 수확물의 50%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분양 참가자에게는 광진구에서 모종과 부엽토를 지급하고 농기구도 대여해 줄 예정이며 도시농업 전문가와 연계해 계절에 맞는 재배 가능한 작물, 품종에 맞는 재배법 등을 교육해 구민들이 보다 쉽게 농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3월10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텃밭은 4월 중 개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02-450-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노원구, 클릭 한 번으로 민방위 교육 통지서 받기 시작 노원구는 오는 9월 하반기 민방위 교육부터‘전자통지서’를 교부한다. 우선 구는 ‘대량메일 시스템’을 약 3개월 동안의 과정에 걸쳐 구축하고, 1976~1996년생 민방위 대원 약 3만 1640명 가운데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징구한 대원의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해 교육이나 훈련 일정을 ‘문자 서비스’로 통지할 계획이다. 문자 알림을 받은 대원은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rarr 민방위대상자 확인 &rarr 본인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통지서를 쉽게 출력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자메일을 통해 통지서 수령을 원할 경우에는 메일 확인 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연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2-2116-3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우리 음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만나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립국악단은 20년 역사를 발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2016년을 꿈꾼다. 먼저 음악 역량강화를 위한 ‘치세지음(治世之音?세상을 다스리는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 국악의 조성과 음계 같은 음악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다문화청소년 가야금 연주단 ‘다(多)야금 앙상블’ 창단을 목표로 악기제공과 무상예술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대 정서를 관통하는 신작 무대로 꾸며질 정기 기획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립국악단의 20주년 이야기를 펼쳐낼 공연들을 미리 만나본다. ■교과서 속 아시아의 숨은 음악이야기 ‘아시아음악회’역사 강사와 설민석과 함께 교과서에 실려 있는 아시아 민요를 중심으로, 숨겨진 아시아의 이야기를 찾아가며 음악으로 듣는다. 특히 학교에서 쉽게 다루지 못했던 아시아 음악들을 생동감 있게 국악 관현악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감성을 키운다. 필리핀 ‘꽃은 지고’, 이스라엘 ‘돌아가리’, 중국 ‘모리화’, 일본 ‘소란부시’, 한국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일시 : 4월21일 오후7시30분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지난해 제작한 아동극 ‘곰돌이의 여행’에 스토리와 음악을 보완해 국악뮤지컬로 변화를 꾀했다. 진정한 친구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여행을 통해 다양한 동물과 만나 어울리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해 간다. ·일시 : 5월31일~6월6일 평일오전11시, 휴일오후2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국악단 미래의 음악성을 선보이는 ‘창단 20주년 특별기념공연’국악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창단 20주년 기념비적인 공연이 열린다. 역대 예술감독과 조우를 통한 국악단의 현재까지의 주요 레퍼토리는 물론, 현재 예술감독과 함께 국악단 음악성의 미래를 선보인다. 포스터·공연사진·영상 등 국악단의 활동 연혁도 전시한다. ·일시 : 8월20일 오후4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차세대 국악인재 발굴 프로젝트 ‘명인을 꿈꾸다’차세대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무대. 국악 인재들은 전문 국악예술단체와 협연할 수 있고, 관람객들은 전통음악과 관련한 미래의 명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9월23일 오후7시30분 ·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 ■국보급 문화재 명인·명창의 진정한 무대 ‘레전드, 대한민국음악제’국보급 문화재 명인·명창의 무대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우리음악의 레전드의 진정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감동을 전하는 명품 공연으로 국악단의 음악적 역량과 전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별도의 특별석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명인과의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일시 : 11월19일 오후3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문의처 문의문의 031-289-647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