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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가 이모저모 ‘PIS - 2011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설명회 및 강좌’ 개강 PIS어학원에서는 6월 12일(토) 오후 2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뀐 2011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대학별로 발표된 새로운 입시요강을 바탕으로 대비학습과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고3 수험생에게는 남은 기간 동안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수년간 진학지도를 한 전문상담가의 진학, 원서컨설팅과 더불어 면접대비 강좌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Karl Chung’ 선생님의 면접대비 강좌의 중요성과 출제경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PIS의 수시전형 대비 면접반은 6월4일(금) 개강하며 수업은 매주 수/금 18:00-21:00 에 진행된다. 예약 및 문의 (02)564-7979 T&B EDUCATION 2010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 SAT 및 유학 전문 컨설팅 업체 T&B EDUCATION 은 6월 3일 2010년 여름방학을 맞은 유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SAT Ⅰ,Ⅱ 프로그램 에세이 집중 클래스, BOOK CLUB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별도의 상담 예약을 한 학부모에 한해 미국대학 및 보딩스쿨 입학 컨설팅, 학습컨설팅, 미명문고&대입학사정관에 의한 입시 컨설팅을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한다. T&B EDUCATION 은 미국 동부 최고의 학군 Fair fax couny 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하여 그 명성이 알려진 학원으로서, 이번 세미나에는 예일대 출신인 한국, 미국 원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며, 미입시 전문가들에 의한 현재 교육 트렌드에 맞춘 정확한 컨설팅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꼭 예약해야 참가 가능하다.문의 (02)511-8388 ‘PIS ? SAT 고득점 특별반’ 개설 PIS어학원에서는 11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6,7,8월 3개월 동안 ‘SAT 고득점 특별반’을 개설한다 정원 9명에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종일 종합반으로 운영하며 단기간 고득점 전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02)564-7979 유학닷컴, ‘안전 최우선’ 해외 방학캠프 운영 프로그램부터 운영전략까지 ‘최상급(AAA) 레벨'' 눈길소비자 신뢰브랜드 1위 유학닷컴 (대표 김용우)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 해외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총 5개국 6개 상품으로 구성된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명문학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7월 중순부터 3~4주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캠프’는 프로그램도 최상급인 트리플에이(AAA) 레벨이며 해외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수업과 현지캠프, 명문 대학 탐방 및 클럽활동, 1:1 수업과 TOEFL 등의 집중 영어코스, 그리고 한국수학공부와 수영과 같은 특별 수업까지 병행한다. 2인 이상 동반 신청 시에는 각각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3483-3000 호야 대치캠퍼스 OPEN / 美 특강 및 유학설명회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강남캠퍼스는 5월27일(목) 오전10시30분에 대치캠퍼스는 5월30일(일) 오후3시, 31일(월) 오전10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 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작년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 800, Writing 800, Math 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현재 접수 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02)3452-5522 황붕주영어학원, 은마아파트사거리로 이전황붕주영어전문학원이 5월 31일부터 이전 오픈한다.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규모를 좀 줄여 어휘, 구문, 학교내신을 좀더 체계적으로 강의하기 위한 조치이다. 미즈메디, 토피아 학원 옆 대치동 1021-2번지 4층 JS학원으로 이전한다. 문의 (02)552-3780 T&B EDUCATION , 2010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SAT 및 유학 전문 컨설팅 업체 T&B EDUCATION 은 6월 3일 2010년 여름방학을 맞은 유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SAT Ⅰ,Ⅱ 프로그램 에세이 집중 클래스, BOOK CLUB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별도의 상담 예약을 한 학부모에 한해 미국대학 및 보딩스쿨 입학 컨설팅, 학습컨설팅, 미명문고 & 대입학사정관에 의한 입시 컨설팅을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한다. T&B EDUCATION 은 미국 동부 최고의 학군 Fair fax couny 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하여 그 명성이 알려진 학원으로서, 이번 세미나에는 예일대 출신인 한국, 미국 원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며, 미입시 전문가들에 의한 현재 교육 트렌드에 맞춘 정확한 컨설팅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꼭 예약해야 참가 가능하다.문의 (02)511-8388 집중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자기최면 공개강좌내가 하고 싶고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가 찾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마인드컨트롤을 처방하는 소웅최면상담에서 자기최면 공개강좌를 가진다. 이완을 통한 자기방어기제 조절 연습을 하는 기초과정, 자기를 객관화시키고 열망을 현실화하여 행동패턴을 반추하는 발전과정,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긍정적 행동패턴을 습관화하기 위한 치유과정 등 3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강하며 주1회 60분씩 4회로 구성되어 있고 2:00~3:00, 4:00~5:00 두 강좌가 있다.문의 (02)518-32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대한인국민회 설립 100주년 도산사상발표회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도산학회(회장 윤경로)는 도산 안창호가 총회장을 지낸 대한인국민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인국민회의 지역활동과 한국독립운동''을 주제로 제35회 도산사상연구발표회를 내달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연다고 31일 말했다. 발표회에서는 2005년 출간한 ''미주 국민회 자료집''에 수록된 대한인국민회의 지역 활동을 되짚어본다. 발표회 발제는 장규식 중앙대 사학과 교수와 이명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맡았다. 대한인국민회는 1910년 2월 미주 여러 지역에 분산된 한인단체가 통합해 출범한것으로 안창호는 1915~1919년 중앙총회 총회장을 지냈다.comma@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힙합과 만났다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힙합과 만났다(사진) 너와 난 각자의 화분에서 살아가지만 햇빛을 함께 맞는다는 것! 광화문 사거리 교보생명빌딩에 내걸린 ‘광화문 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에는 힙합 뮤지션 ‘키비’의 노래 ‘자취일기’ 중 일부다. 광화문 글판 20년 역사상 노래가사는 처음이다. 주로 시인들의 작품이나 명언, 명구에서 발췌해 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힙합곡에서 글판의 문구를 따 온 것. 인간은 각자의 공간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존재지만 공동의 목적이 있을 땐 언제든 소통의 공간에 나와 서로 기대고, 공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요즘 젊은 세대의 개인주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남아공 월드컵을 응원하는 염원을 동시에 담았다. 디자인에도 변화를 꾀했다. 건물 벽이나 울타리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이나 문구를 그려 넣는 낙서화의 일종인 ‘그래피티 아트’를 활용한 것이 그것이다. ‘그래피티 아트’는 기성세대의 권위에 저항하는 ‘반항의 표현’에서 최근에는 예술의 하나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화문 글판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문안과 디자인 모두 젊은 감각을 반영했다”며 “다가오는 월드컵 시즌, 모두 응원의 열기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에도 ‘푸름을 푸름을 들이마시며 터지는 여름을 향해 우람한 꽃망울을 준비하리라’는 글귀로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강남 교보타워, 천안 연수원(계성원),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7개 지역 사옥에 오는 8월 말까지 걸린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유통업계, 선거특수 잡아라 총력전 홈쇼핑 가족단위 상품특집전 백화점 투표고객 사은품 증정도 유통가가 ‘6·2 전국 동시지방선거’ 마케팅에 나섰다. 연장영업, 투표한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등 마케팅 형태도 다양하다. 롯데백화점은 선거 당일 서울 소공동 본점을 비롯해 잠실, 영등포, 강남, 경기 분당, 인천, 광주, 경남 창원 등 8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후 8시에서 8시30분으로 연장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날 부산지역 4개 점포인 부산본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광복점은 1시간 늘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투표확인증을 가져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AK플라자 경기 수원점 역시 투표확인증을 지참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월드컵 응원 수건을 나눠주기로 했다. 홈쇼핑업체들은 TV 앞으로 모여든 시청자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개표방송을 보기 위한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다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샵(www.gssshop.com)은 2일 지방선거 개표방송이 지속되는 오후 9시35분부터 65분간 ‘캐리비안 베이 & 에버랜드 가족 세트권’을 현장 구매가 대비 40% 할인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3~4인용 가족에 맞춰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 입장권(3~4매), 구명자켓 대여권(3~4매), 비치타월 대여권 1매로 구성된다. 3인 이용권 9만9000원, 4인 이용권은 12만9000원이다. 추가로 ‘카리브 페스타 입장권’, ‘로우시즌 1만원 정액권’ 을 3~4인 가족세트(각각 3~4매)로 증정하며 ‘크리스마스 축제 초대권’도 각각 1매를 준다. CJ오쇼핑(www.CJmall.com)은 이날 하루만 인기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최고의 선택’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개표 방송이 진행되는 오후 6시를 전후해 4시20분부터 저녁 8시 35분까지 ‘가정용품 특집전’을 편성, ‘락앤락 리빙박스’ 등 가정용품 카테고리의 히트상품을 집중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히트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선거일 아침에는 론칭 이후 누적매출 700억을 달성한 조이아골드의 ‘골드체인세트’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이후에는 폭시하트의 ‘클래식백’과 ‘악세사리 세트’를 판매한다. 또 이 회사는 심야까지 진행하는 개표방송으로 TV를 시청하는 남성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남성 기초화장품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의 가전제품을 편성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도 저녁 시간대에 건강식품, 생활가전, 학습기 등 가족형 상품들을 집중 편성한다. 주요상품으로는 전통 가마솥 중탕의 원리를 이용해 홍삼액, 삼계탕, 호박죽, 과일잼 등 가족을 위한 영양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쿠 중탕기(29만8000원)’, 60분 동안 영단어 1200개를 암기하도록 도와주는 깜박이 ‘영단어 학습기(36만원)’ 등이 있다. 최중구 GS샵 편성담당 과장은 “일반적으로 시청자들이 선거 개표방송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TV홈쇼핑의 시청율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TV앞에 함께 모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 상품들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복지와 교육, 시민참여 책임지는 시정” 정부 부시장은 여성 임명 … 비어있는 상가 임대해서 ‘반값 학원’ 제공하겠다▲김학규(62·정당인)기호 2정당 민주당학력 강남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경력 (전)수지신용협동조합 1,2,3대 이사장 (전)경기도의회의원재산 3억6912만5천원(납세 4891만원, 체납 액은 2010년 5월14일자로 전액 완납)병역 군복무 함 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 및 쟁점은?불행하게도 현재 용인시의 재정은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용인시 지방채가 2006년도 640억에서 지난해 2886억 원으로 증가했고요.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채무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방재정의 악화로 민생사업은 뒷전이 되었고, 우리 용인의 곳간이 텅텅 비게 된 것입니다. 수지청사, 수지 레스피아, 영어마을에는 몇 천 억을 펑펑 쓰면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마련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서민경제는 어떤가요? 실업률이 전국에서 상위권이고 고용률은 전국에서 최하위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용인에서 200여 개의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용인시의회는 시장의 거수기 역할에만 충실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정치를 바꾸는 것뿐입니다. 한나라당의 독점 구조를 바꾸는 것이지요. 그것이 용인이 변화 할 수 있는 출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현재 용인시의 3대 위기, 즉 지방재정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 자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걱정의 도시 용인을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적극적인 용인,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역동적인 용인,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보장하는 민주적 용인이라는 3대 비전으로 용인을 치유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혀 달라.가장 먼저 할 일은 낭비성, 전시성, 사업타당성 검증이 필요한 건설비 등 시민생활에 긴급하지 않은 예산을 가장 먼저 전액 삭감 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정운영의 방향은 시민참여가 보장 돼야 합니다. 시민참여예산제, 예산 공개 심의제, 외부감사제도를 통해 감시 시스템을 상시 작동시켜 투명한 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정책 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용인시 재정 악화의 가장 원인은 대형 시책사업 등 방만한 재정운영과 다양한 세원 발굴노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업유치를 통해 재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겠습니다.먼저, 100년 가는 향토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기업지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중소기업상생펀드, 1인창업돌봄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의 인력을 고용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확대로 함께 일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분야 확대로 공공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엄마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를 책임지는 교육과 보육의 요람, 든든한 용인시가 되겠습니다. 바로 ‘마마페스토’(엄마들에게 드리는 용인시의 보육약속)인데요, 용인통합복지카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정무부시장은 여성으로 임명하여 보육정책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보육료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비어있는 상가를 시가 임대하여 ‘반값학원’을 제공하겠습니다. 또 로컬푸드와 연계한 친환경무상급식도 실시하겠습니다.-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부끄럽게도 저는 이번이 4전5기입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항상 약혼식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순정만 있었지 사랑의 기술은 부족했었나 봅니다. 용인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싶은 순정, 처음에 출마했을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구체적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 이번에는 김학규야! 라고 말씀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태산과 같은 믿음, 잊지 않겠습니다. 꼭 좋은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리 신민경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열정과 창의를 가르치는 3G(Good)시스템 마산에 강남 학원가의 신화를 옮겨 놓은 새로운 교육 문화의 선두에 메트로시티 에듀센터가 자리잡았다. 메트로시티아파트(마산시 양덕동)단지내에 위치한 이곳은 2010년 1월 종로엠스쿨과 아인스 양덕관, 대덕영재교육원이 통합돼 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로 거듭난다. 오랜 전통과 전문화된 학습 시스템, 우수한 강사진, 이렇게 3박자를 고루 갖춰 아이들을 창조적인 인재로 키워가고 있는 ‘좋은(Good)’학원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를 찾았다. 환경이 좋은(Good)학원메트로시티 에듀센터는 초등· 중등· 고등부를 두루 갖춘 대규모 학원이다. 또한 그 규모만큼이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입구부터 특별하다. 출입카드를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원생들의 출결상황을 체크, 관리하며 학생이 도착할 시간에서 10분이 지나면 집으로 연락을 한다.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교실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꾸몄고 편의 시설도 두루 갖췄다. 각각의 교실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마련돼 있고, 이 외 개인별 컴퓨터가 갖춰져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한데 모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설계된 강당, 실습 위주의 강의가 가능한 과학실 등이 있다. 깨끗하고 차분한 화이트 컬러, 아이들의 활동성을 키우는 오렌지 컬러,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블루 컬러를 기본으로 꾸민 실내 곳곳에는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실사 프린트 등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단순히 학습만을 위한 곳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프로그램이 좋은(Good)학원개원 이래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메트로시티 에듀센터 그 비결은 10여 년간의 교재 개발 노하우로 만든 학원 전용 교재만을 사용하는 데 있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고려해 표준· 엘리트· 일등급으로 구성된 교재로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수업. 수준별 교재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지도 및 보충과정 심화과정까지 레벨별 집중학습과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보강학습으로 차별화된 학습 경쟁력을 키운다. 학교 내신 성적은 물론 대학 수학 능력 시험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한다.입학고사 및 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특목고 대비반, 내신 심화반, 내신 기초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반편성고사로 다시 반을 재편성해 아이들이 수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순으로 지난주에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확인평가와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로 원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 연4회 실시하는 종로엠스쿨의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및 특목고 대비 모의고사, 컴퓨터학력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평가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토털 학습평가 시스템은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이곳만의 특화학습시스템이다. 컴퓨터 성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이러한 평가 성적을 데이터베이스화 한 뒤 이것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학습 관리 뿐 아니라 대학 진학 상담도 병행한다. 이렇게 집계된 모의고사 결과는 성적표로 처리해 각 가정으로 발송, 월 1회 이상 학원생활 및 평가 결과를 알려주는 학부모와의 상담전화로 학부모가 아이의 상황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 외 원생들을 위한 학기별 중간· 기말 고사를 대비한 보강수업과 학원 내규에 따른 엄격한 통제 및 관리, 성적 향상자 및 우수자 포상제도는 원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밑거름이 된다. 강사가 좋은(Good)학원명문대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은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이곳의 강사진은 ‘학생은 가르침의 생산품이다. 학생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학생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도널드 골드스테인 교수의 교육열정을 모토로 삼고 교재연구 및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강의를 연구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창조적인 표현과 지식의 기쁨을 일깨워주는 것은 선생으로서의 최고의 예술이다’라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는 도철락 센터장은 “늘 ‘열정’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사진들에게 주문한다. 다년간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의 입시경험을 통한 전문성을 보유한 강사진은 학생 개개인에게 열정과 창의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교육,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중요시 여긴다. 공부를 강요하는 대신 동기부여를 통해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해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좀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강사진이 가장 아쉬운 점은 학원전반에 걸친 인식이다. 이에 관해 도 센터장은 “지금까지의 학원은 모방형 인적자본을 양산한다고 인식돼 왔습니다. 정부 관료나 교육전문가들, 정치인들이 한결같이 사교육을 적대시하고 근절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원은 이 같은 편견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창조형 인적자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다. 사교육비절감, 안정성 확보아파트단지내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는 주거여건개선과 더불어 입주민 최대고민인 사교육비절감문제와 1~2분 내에 학원 갈 수 있는 안정성 확보 해결한다. 메트로시티 입주 자녀들에게 입주시작일로부터 시중 학원비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교육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교육비 월20만원. 이러한 혜택은 입주기간 종료일로부터 3년간이다.(3년후부터 년 8%이상 인상불가). 교육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메트로시티 거주자 계약자 직계자녀(초·중·고)해당. 월 1회이상 유명강사에 의한 특강을 실시하며 대덕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영재교육도 진행된다. 또 다른 자랑거리인 영어마을은 1년동안 무상 운영된다. 미분양 아파트 신규계약자 자녀는 2년간 명품교육 무상지원(2자녀 기준)과 1자녀 해외 어학연수 1개월의 무상지원(300만원 상당혜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명품교육사 이성근 이사는 “단지 내 유명학원 시설로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을 저렴하게 이용”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통한 명문학군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한다.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는메트로시티 에듀센터의 시초는 1997년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한 종로엠스쿨이다. 이후 개원한 초등전문 아인스 양덕관과 종로엠스쿨 양덕관, 대덕영재교육원 마산분원이 통합해 메트로시티 에듀센터로 재탄생. 최근 5년간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의 특목고로 진학하는 학생을 70여 명 이상 배출하고, 명문대학과 영재교육원 입학생도 다수 배출, 재학 중인 원생 가운데 마산지역 학교별 내신 전교 3% 이내로 향상된 학생들이 대다수인 우수한 결과를 보였던 곳. 아파트단지내 교육커뮤니티 시설도입으로 주거여건 개선, 사교육비절감 문제해결, 안정성 확보. 오래된 전통과 전문화된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교육문의 055-295-2951 이유정 리포터 3141012 2010-05-31
- 접전지역 급증, 막판 혼전 서울 “한나라 11, 민주 6~7 우세”6·2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최대 격전지인 서울 구청장 판세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초접전지역이 늘면서 혼전양상이다. 민선4기 때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선거 승리와 함께 25개 구청장을 모두 싹쓸이했다. 이번 선거에선 정권 견제론과 안정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특정 정당의 싹쓸이 현상은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여야가 구청장을 둘러싸고 사활을 건 혈전을 벌이는 데는 서울시장 못지않은 기초단체장의 중요성 때문이다. 기초단체장은 민심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데다 2년 뒤 총선과 대선 정국에선 밑바닥 민심을 다지는 의미도 있다. 31일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25곳 중에서 11곳을 우세지역으로, 나머지 14곳도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한나라당은 중랑 성북 성동 노원 영등포 구로 서초 강남 송파 용산 중구 11곳을 우세지역이라고 주장했다. 종로 도봉 동작 등 9곳은 백중우세지역으로, 강북 관악 등 나머지 5곳을 백중열세지역으로 분석했다.권영세 한나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5% 이상 뒤처지는 곳은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야당과 표 차이를 크게 벌리고 있듯이 구청장들도 격차를 벌리거나 지고 있는 곳도 차이를 좁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판단했던 관악·강북구도 오차범위 내로 격차가 좁혀졌으며, 동작구는 오히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6~7곳을 우세지역으로, 강남3구(열세)를 제외한 15~16곳을 경합지역으로 분석했다. 우세지역으로 꼽은 곳은 강북 관악 동대문 마포 금천 강동 등이며, 열세지역인 서초 강남 송파를 제외하고는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규식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북풍때문에 서울시장 선거가 구청장 선거를 이끌어가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가 보통 선거와 달리 20~30대 젊은 층이 상당수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5% 범위 내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반타작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김민석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거의 오차범위로 다 들어가는 것 같다”며 “남은 기간과 현재 지지율의 변화추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 안부근 소장은 “과거 민주당 안전지대로 불리던 곳도 접전지역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시 북풍이 서울 구청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경기 “한나라 12, 민주 10, 무소속 2 우세”선거 종반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도 혼전양상이다. 특히 인구 50만명이상의 빅7 지역(수원 성남 부천 고양 용인 안산 안양)을 포함해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절반인 15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한나라당은 12곳, 민주당은 10곳, 무소속은 2곳에서 각각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한나라당은 특히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 여권지지층의 응집 등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선거 초반에는 열세지역이 많았는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며 “2006년 선거보다는 못해도 20곳 이상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나라당은 지난 2006년 선거에서 31곳 가운데 27곳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앞두고 안성 안산 군포 용인 등 곳곳에서 단체장이 비리혐의로 기소되고 호화청사 논란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높았다. 이에 현역단체장들을 대거 물갈이하는 개혁공천으로 분위기의 반전을 시도했지만 용인·의정부·성남에서 현역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고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 안산 시흥 군포 등 열세지역에서 백중세가 예상되는 등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당 관계자는 “선거구도가 양자대결로 굳어지고 투표할 때는 사표심리가 작용해 무소속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천안함 발표 이후 하락한 지지율이 복구되면서 역전이 기대되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선거 초반 백중우세 지역이 20곳이 넘었으나 천안함 발표 이후 우세 12곳, 경합 8곳으로 밀리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27일 이후 지지율이 회복돼 주말을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천안함 국면에서 ‘MB심판’이란 유권자 표심이 잠복했다가 주말부터 ‘1번 전쟁세력’ 대 ‘2번 평화세력’ 대결구도가 형성되면서 판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당 관계자는 “중국의 천안함 재조사 요구와 유시민-심상정 단일화 성사 등의 효과로 선거 막판 표심이 결집되면서 역전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이천은 국민참여당과 한나라당이 백중세를 보이고 있고, 가평과 동두천은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인천 “한나라 동구, 민주 계양 우세”인천은 광역단체장과 마찬가지로 기초단체장도 초접전이다.여야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판세가 정리되기보다 혼전지역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동의한다.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10곳 중 9곳을 휩쓸었다. 하지만 야권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후보단일화를 이뤘다. 민주노동당이 동구와 남동구를 맡고 민주당이 나머지 7곳을 담당했다. 시·군 10곳 중 옹진군은 한나라당 조윤길 현 군수가 단독으로 출마, 무투표 당선됐다. 나머지 9곳 중 강화군은 무소속이 강세다. 여야 모두 동의하고 있다.동구는 한나라당의 유일한 우세지역으로, 야권 역시 유일한 열세지역으로 보고 있다. 반면 계양구는 민주당의 우세지역으로 분석되며 한나라당 역시 유일한 열세지역으로 꼽는다.나머지 6개 시·군은 치열한 접전지역으로 분류된다. 전통적으로 중구, 남구, 연수구는 한나라당 우세, 부평 서구는 민주당 우세, 남동구는 백중 지역으로 분류된다.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흐름은 기존의 틀을 통째로 흔들고 있다. 선거 초반 전통적 한나라당 우세지역인 중구 남구 연수구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부평과 서구, 남동구는 한나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선거판세는 막판으로 가면서 백중세로 급변하고 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정당 지지도와의 동조화 현상이 일 2010-05-31
- [내일신문·중앙선관위 공동기획,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② 나와 가족위해 투표로 말하세요 선관위-시민단체 투표참여운동 활기 … “55%는 넘어설 듯”6·2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의 투표참여운동이 조직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앙선관위 등 각급 선관위는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9~30일 젊은 유권자들이 많은 홍익대 이화여대 강남 신촌 등지에서 투표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했다. 선관위는 또 투표참여 뿐만 아니라 복잡한 ‘1인 8표’ 투표절차 등 투표방법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각 지역 선관위도 특색있는 투표참여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경북과 대구, 경기 선관위 등은 선거일 직전인 6월 1일까지 ‘투표참여 친구 추천하기’ ‘투표율 알아맞히기’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행사도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앞으로 이틀 남은 선거기간 동안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간접광고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민간차원의 투표참여 캠페인도 활성화되고 있다. 각 후보진영의 투표독려 활동은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투표하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20~30대 세대의 투표참여를 위한 ‘NO VOTE, NO KISS!''''(투표 안하면 키스도 하지마) 등의 캠페인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총학생회와 각종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투표참여 열기가 퍼지고 있다. 실제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이번 지방선거가 예년보다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최근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59.5%로 지난 2006년(46.8%)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64.4%로 2006년(56.6%)에 비해 높아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여론조사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투표참여 열기가 고조돼 50% 중반대의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다”며 “선거일 마지막까지 투표독려를 통해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번 선거가 ‘1인 8표’라는 사실을 모르는 유권자가 10% 가까이 존재하며, 특히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도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마한 후보자에 대한 인지수준도 65.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사진기사(LH 디자인) 보금자리단지 혁신적인 옷을 입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28일 리켄 야마모토(Riken Yamamoto) 등 3인을 ‘서울 강남지구 디자인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선된 건축가는 서울강남지구에 건축되는 보금자리 주택 해당 블록(A3, A4, A5) 설계권을 갖는다. 사진은 네덜란드 건축가 프린츠 반 동겐(Frits van Dongen)이 설계한 A5블록 모습. 사진 LH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여야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 서울 구청장 25곳 여야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 판세- 서울 구청장 25곳 접전지역 급증, 막판 혼전 한나라당, 11곳 우세 ... 민주당, 6~7곳 우세 주장 6·2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최대 격전지인 서울 구청장 판세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접전지역이 늘면서 혼전양상이다. 민선4기 때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선거 승리와 함께 25개 구청장을 모두 싹쓸이했다. 이번 선거에선 정권 견제론과 안정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특정 정당의 싹쓸이 현상은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여야가 서울 구청장을 둘러싸고 사활을 건 혈전을 벌이는 데는 서울시장 못지않은 기초단체장의 중요성 때문이다. 기초단체장은 민심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데다 2년 뒤 총선과 대선 정국에선 밑바닥 민심을 다지는 중책도 맡고 있다. 31일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25곳 중에서 11곳을 우세지역으로, 나머지 14곳도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나라당은 중랑 성북 성동 노원 영등포 구로 서초 강남 송파 용산 중구 11곳을 우세지역이라고 주장했다. 종로 도봉 동작 등 9곳은 백중우세지역으로, 강북 관악 등 나머지 5곳을 백중열세지역으로 분석했다. 권영세 한나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5% 이상 뒤처지는 곳은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야당과 표 차이를 크게 벌리고 있듯이 구청장들도 격차를 벌리거나 지고 있는 곳도 차이를 좁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판단했던 관악·강북구도 오차범위 내로 격차가 좁혀졌으며, 동작구는 오히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고 판단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 안부근 소장은 “과거 민주당 안전지대로 불리던 곳도 접전지역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시 북풍이 서울 구청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안 소장은 “이번 선거가 초기 ‘현정권 심판·중간평가’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범야권 경기지사 후보가 유시민 후보로 단일화되면서 ‘현정권 대 과거정권 심판’으로 대립각이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6~7곳을 우세지역으로, 강남3구(열세)를 제외한 15~16곳을 경합지역으로 분석했다. 우세지역으로 꼽은 곳은 강북 관악 동대문 마포 금천 강동 등이며, 열세지역인 서초 강남 송파를 제외하고는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규식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북풍때문에 서울시장 선거가 구청장 선거를 이끌어가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가 보통 선거와 달리 20~30대 젊은 층이 상당수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5% 범위내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반타작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민석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거의 오차범위로 다 들어가는 것 같다"며 "남은 기간과 현재 지지율의 변화추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