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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고교탐방] 배명고등학교
배명고등학교(교장 남상식)는 잠실 지역의 ‘사립 남고’라는 차별성에 일제강점기 민족교육을 위해 설립된 90여년 전통의 오랜 역사와 동문 네트워크를 지니고 있다. 변화하는 고교 교육과정, 입시 흐름에 순발력있게 대응하며 인성이 반듯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배명고의 주요 프로그램, 입시 결과, 진학 지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급물살을 타고 진행중인 우리 사회의 디지털화. 공교육 변화에 가속도가 붙자 배명고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선도학교, 고교학점제연구학교로 지정돼 매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며 노하우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송파에서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중이며 입시체육에 특화된 체육반과 거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3년은 대학입시란 단기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시기인 동시에 스무 살 이후 자기 삶을 반듯하게 개척하는 데 토대가 될 협업과 소통 능력을 길러야 하지요. 입시교육과 인성교육 모두 중요한 만큼 여기에 맞춰 학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중입니다”라고 진연덕 진학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배명고 2022입시 결과 분석 배명고는 2022입시에서 의예과 2명, 한의예과 1명, 서울대 3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0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6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8명, 한국외대 6명, 서울시립대 1명, 건국대 5명, 동국대 5명, 홍익대 11명, 육사 1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 지방 캠퍼스, 재수생 포함) 합격생 중 수시 비율은 약 70%, 정시는 30%다. “2022입시부터 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학마다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3은 학종으로는 본인이 원하는 학과로 교과전형은 합격선에 맞춰 지원하는 식으로 학종, 교과전형 수시 전략 패턴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우리 학교 전체 지원 대비 합격률을 살펴보니 교과전형은 인문 19%, 자연 21%, 학생부종합전형은 인문 11%, 자연 12%로 교과전형이 좀 더 높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서울 소재 대학으로 한정하면 두 전형의 합격률은 비슷합니다”라고 윤영석 교사는 말한다. 합격, 불합격 입시 결과분석, 대학별 입시 발표 자료, 전형 요강 변화 추이 분석 자료를 종합해 1:1 진학 상담, 진학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설계한다. “고3은 수시전형을 최대한 공략해야 합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로 국어교육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최상위권 내신 성적을 3년 내내 유지한데다 사범대 진학을 목표로 일관성 있는 활동, 주변 친구를 챙기는 반듯한 인성이 학생부에 녹아있었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로 경희대에 학종, 교과전형으로 모두 지원한 학생은 학종에서는 불합격됐지만 교과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의 합불 원인을 분석해 교사들끼리 자료를 공유하며 2023 입시 전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박조령 교사가 설명한다.왼쪽부터 박조령, 진연덕, 김선혜, 채윤호 교사맞춤 지도 위해 진학 ‘열공’하는 교사들 진학지도는 교사들 간의 협업과 집단지성이 중요하다. 배명고는 교사들이 모인 진학 스터디 모임 교원학습공동체가 학년별로 활성화되어 있다. 교사 모임에서는 ‘구체적인 진로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 고1, 진학 플랜에 맞춰 실천에 옮겨야 하는 고2, 성적 추이, 학생부 기록 내용을 종합해 개인 맞춤형 입시 전략을 준비하는 고3’ 등 학년별 진학 지도 방향성을 세워 실천에 옮긴다. “입시는 매년 변하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학생 1:1 맞춤형 입시로 바뀌고 있지요. 담임교사 한 명 보다는 진학의 노하우를 지난 여러 명의 교사가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 종합 의견이 더 정확합니다. 학년별 진학 스터디에 참여하는 교사 숫자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고 열의도 뜨겁습니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대학별 자료 수집과 분석, 체계화, 정보 공유가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특히 중요성이 커진 학생부 교과 세특은 진로적합성 보다 계열적합성, 학생의 자질과 역량이 폭넓게 드러나도록 진학지도하고 있습니다. 고3 원서 쓸 무렵 전공이 바뀌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다 대학에서 서류평가 시 진로에 짜맞춘 듯 보이는 기록 보다는 학생의 학습 역량이 종합적으로 보여지는 세특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이지요. 평가자 관점에서 학생부가 잘 기록될 수 있도록 교사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라고 진 교사는 덧붙인다.1:1진학상담실 운영, 공부 열의 있는 중하위권 학생 밀착 케어 배명고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진학상담실을 운영중이다. 10년 이상 축적된 방대한 입시 데이터와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진학 상담을 진행한 진학의 베테랑 채용석 교사가 담당한다. 지난해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중하위권 고1~2 학생을 위한 학습 및 진로 코칭 프로그램은 올해 규모를 확대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속앓이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1:1로 진행한 학습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상당수가 어떻게 학습 목표를 세우고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았다며 호응했습니다. 올해는 담당 교사와 외부 전문 강사까지 초빙해 규모를 확대하고 체계화했습니다. 진로 목표 설정, 학습 플래너 쓰기, 공부습관 만들기 등 학습 전 과정을 도와줄 예정입니다”라고 김선혜 교사가 설명한다.송파에서 유일하게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 배명고는 2011년부터 기숙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공기청정살균기, 냉난방 시스템, 와이파이 등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는 개인용 자율학습실, 생활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 명정관에서 생활하는 학생을 위한 학습 케어. 특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학습플래너 작성, 학습법 코칭, 특강이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교과 심화수업을 들을 수 있고 감독 교사에게 개별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과 인문학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진로진학특강과 컨설팅, 학생부 관리 안내 등의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진행한 활동은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와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채윤호 교사는 설명한다.입시 변화에 순발력있개 대응하는 ‘학생부 관리’ 정부의 학생부 간소화 정책에 따라 교내 수상 실적은 학기 당 한 건만 기록하는 등 기재 내용은 줄었다. 하지만 학생부의 질적 차별화, 개별화는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교내 경시대회는 과목별 교육 과정 내에 녹여 수행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배명고는 지난해 2학기부터 전교생 전면 등교를 실시해 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덕분에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2~3들의 학생부가 체계적으로 채워지고 있다. 방과후활동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게 바뀌었기 때문에 교과 수업에 진행하는 융합 수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창의융합교육선도학교로서 쌓아온 자료와 노하우가 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융합 수업은 1학기 동안 참여 교사들 간의 커리큘럼 구성, 수업과 평가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 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말고사 마치고 방학 전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기간 동안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한 심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라고 최윤호 교육연구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배명고 특색 프로그램▪명정인재반 기숙사 프로그램교과심화수업, 1:1학습컨설팅 및 코칭, 진로진학 특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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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1등급! 정말 가능할까?
정말 가능하지 않은 것일까? 일반고에서 정시로 의대를 가거나 수능에서 최저가 아니라 정시로 갈 성적을 내는 것이 정말 불가능한 것일까? 일반고의 많은 학생들은 이미 안 될 거라고 단정한다. 하면 된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더 노력하려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주위에서 수학을 못 하다가 갑자기 1등급을 받는 친구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오늘은 고2 때인 21년 11월 모의고사에서 6등급을 받은 학생이 겨울을 보내고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은 받은 이야기다.수학을 5~6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우선 기초가 부족하다. 중학교 도형, 고1과정 등 많은 공식과 개념이 부족하다. 그래서 모의고사를 풀던 문제지를 풀던 과정과정이 이해가 안되기에 하다하다 포기한다. 그래서 학생이나 학부모나 ‘이미 늦은 거 아니냐?’는 문의가 온다. 그러면 위 학생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아무리 개념이 부족하고 까먹었어도 그 내용은 그리 많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출제되기에 정리만 하면 유형이 보인다. 매일 틀린 문제들을 다시 보고 잊었던 개념을 다시 보면 빠진 개념의 퍼즐이 맞춰진다.그래도 고난도 문제는 못푼다!!!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수학은 사고력의 학문이기에 공식 몇 개 기억난다고 풀리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능력이 안되지만 모의고사 4점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다. 힘들어도 풀고 이해해야 하는데 방법이 중요하다. 위 학생도 처음에는 모의고사에서 맞는 문제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14, 15 , 21, 22, 29, 30은 못 풀더라도 해설을 듣고 월요일에 다시 봤다. 당연히 어렵다 겨우겨우 해설이해. 화요일에 다시 봤다. 왜 그렇게 푸는지 조금은 알듯 말듯 수요일에 다시 봤다. 이것저것 사용한 개념과 풀이가 정리되기 시작한다. 목요일 이제 자신 있게 풀 수 있다. 이제 오답노트에 옮기면 눈으로만 봐도 왜 틀렸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게 된다. 이렇게 겨울을 보내니 1등급이 따라왔다고 한다.아직도 꿈으로 보이는가?이 학생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기를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문의 031-409-0953
2022-04-14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오주현 (디지스트 무학과 합격/ 선덕고 졸업) 오주현 학생(선덕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디지스트(DGIST)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하루 10시간 이상의 학습 시간 확보하여 흔들림 없이 부족한 내신 성적을 올렸다. 이런 과정에서 고1 4등급이던 내신 성적은 3-1학기 2등급까지 향상되었고, 고1 전교 200등을 넘던 수학은 고3에 전교 3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받아내며,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오주현 학생의 고교생활 ‘자기 계발 경험’과 성적향상의 비결을 살펴봤다.<표1> 2022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성적 추이<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기계와 프로그래밍이 결합된 스마트팜, 미래 농업에 대한 확신으로 희망!“오주현 학생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은 ‘기계와 프로그래밍으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에 관한 조사에서 시작되었다. 학교 친구와 함께 ‘프로그래밍 사설 동아리’를 만들고, 관련 교재를 구입하고 공부하면서 점차 흥미를 느꼈고, 동아리에서의 탐구 과정이 고등학교 세특에 기재할 활동으로 진화하면서 전공 분야로 구체화했다. “스마트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아직 상업적으로 큰 이득이 없지만, 미래산업으로의 성장 가치를 확신하여 스마트팜 분야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스마트팜 전공에 있어 필연적인 공부가 ‘코딩’이었다. “‘Do It html편’라는 책은 처음 배우는 코딩이었지만, 어렵고 복잡하기보단 재미있고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컴퓨터에 관한 관심도 깊어졌다. 이것이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아울러 진로활동으로는 ‘파이썬 교육봉사’를 가장 중점적으로 했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교내 친구에게 매주 4시간씩 줌을 통해서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준비한 것을 파이썬 교재로 만드는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었다.<내신 관리 공부법>“고1 수학 약체에서 고3 전교 3등으로의 도약, 자신과 정면 승부한 결과”“공부 시간 측정 어플 활용해 10시간 이상 공부 시간 확보”항상 공부 시간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오주현 학생은 고2 때 코로나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열품타”라는 공부 시간 측정 어플을 이용하여 침구와 함께 공부 시간을 공유하면서 공부하기도 했다. “친구와 공부 시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할 때도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3 때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시간을 공부에 쏟으려 노력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저녁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바로 독서실로 향하여 새벽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주말에도 비슷하게 생활하여 하루에 17시간 이상 공부하기도 했습니다.”오주현 학생에게 ‘수학’의 애증의 과목이었다. 고1 전교 200등을 벗어난 성적으로 좌절하기에 충분했지만, 오주현 학생은 정면 승부를 택했고, 결국 고3 전교 3등이라는 비상에 성공했다.“수학은 사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둘 다 전교에서 하위권이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3학년에는 미적분 전교 3등을 이루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제 푸는 과정에서 최대한 고민하였습니다. 한 문제를 2일 동안 고민하기도 하고, 학교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풀다가 끝나면 태블릿에 저장하고 버스에서 풀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경험하고 나니 어느새 수학 사고력이 많이 올라있었고, 수학 성적 역시 학기마다 꾸준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교과 세특관리>“평소 궁금한 주제에 관한 탐구를 통해 관련 전공 분야를 찾아내”1, 2학년 때는 구체적인 진로 희망이 없었던 오주현 학생은 진로와 억지로 연관 짓기보다는 평소 궁금하던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공학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 2년여 이런 탐구 활동을 통해 전자공학과 에너지, 정보통신 등 다양한 학과에 합격했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활동이 아닌 진솔한 자기 계발 경험 강조, 부족한 성적 극복!”전 학년 종합 성적이 디지스트에 지원하기에는 매우 낮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오주현 학생은 디지스트 자기소개서에 무엇을 담았을까? “자기 계발 경험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디지스트의 자기소개서는 3000자 자유 문항이기 때문에 생기부에 기재된 활동보다는 생기부에 기재되지 않은 저만의 경험을 강조하였습니다.”또한 자기소개서에서 수학과 타 과목 성적을 꾸준히 올리는 과정에서 무조건 공부가 아니라 꾸준히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던 점을 강조했다. “활동만 설명하는 평범한 자소서가 아닌, 생기부에 나와 있지 않지만, 꾸준히 성장하고자 노력했던 경험을 가감 없이 전달했기에 조금 낮은 성적으로도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아래는 오주현 학생이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자기 계발 경험과 자기소개서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오주현 학생의 자기소개서 _ 자기계발 경험 정리 사례>⓵ 집중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잠금 어플을 사용함 → 성적과 집중력 향상 이루어 냄②“칼 비테 교육법”이라는 책을 읽음 → 공부에 대한 겸손함을 배움③“스탠퍼드 수학 공부법”을 읽음 → 자신감의 중요함을 배움④“어퍼메이션 리스트” 작성 → 내가 해야 할 일들과 겸손함, 자신감과 같은 공부할 때 필요한 자세들을 적고 매일 읽으면서 상기하려고 함.<오주현 학생의 자기소개서 중>저는 “자발적 성찰인”입니다. 제게 생긴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보고 고민하고, 이를 적용하여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면모를 갖추려 노력하는 습관을 길들여왔습니다.예를 들어, 저는 학업 성적을 올리기 위해 저 자신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이에 맞는 학습법과 태도를 찾아보고, 이를 갖추려 노력하였습니다......(중략) 저의 공부 방식과 상위권 친구들의 공부 방식을 비교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제 문제점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저는 장시간 문제를 풀어도 쉽게 집중력을 잃어버렸는데, 상위권 학생들은 오랜 시간 집중하는 것을 보며, 저의 문제점은 집중력이라 생각했습니다......(중략) 그러던 중, 우연히 유명한 천재인 칼 비테를 교육한 그의 아버지가 그 만의 교육과정을 저술한 “칼 비테 교육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성적향상과 하락을 반복했던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중략) 이를 통해, 겸손함을 갖추게 되었고 성적은 올릴 수 있었지만, 오히려 자신감을 잃고, 성적이 향상함에도 학업 자체를 즐기는 태도를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스탠퍼드 수학 공부법”을 읽게 되었는데, 자신이 잘한다는 자신감과 아이디어를 판단하지 않고 즐기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는 내용을 보며, 겸손함은 유지하되 수학과 다른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하 생략) <학종 대비 2. 면접>“학교 모의 면접에서 배운 기본기와 훈련, 실전에서 발현”오주현 학생은 학교 선생님들과의 모의 면접을 통해 답변 방식, 말하는 태도, 말하는 속도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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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가 평생 영어실력 좌우한다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대부분 대입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단순히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수단이며, 그래서 중학교이든 고등학교이든 영어를 잘하는 것은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제대로 처음 접하는 중학교 영어교육은 암기식, 주입식 영어 교육이 많다. 짧은 시간에 영어 점수를 올려야 하니, 무조건 외우라고 하고 단어도 기계적 암기 방법을 택해 무조건 외우라고 한다. 사실 영어는 대학 입시도 중요하지만 평생에 걸쳐 영향을 끼치는 언어이다. 하지만 그런 장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영어를 공부시킬 여유가 학부모들에는 없는 듯 하다.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다. 당장의 학교 영어 성적이 중요하긴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영어의 기초를 잘 다져주는 것이 대입, 나아가 ‘평생영어’의 경쟁력이다. 중학영어, 기초와 습관을 기르는 시기중학영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땅을 깊숙이 파야한다. 건물을 높이 짓는 시간보다 땅을 깊이 파내고 기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만큼 모든 일에는 기본, 기초를 다지는 일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매우 중요한 일이다.영어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영어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중학영어는 기초를 다지는 시기일 뿐 아니라 평생에 걸친 영어공부를 하는 습관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중학교 영어공부를 너무나도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학부모 상담을 해보거나, 강사 면접을 해 보면 중학교 영어를 너무나 쉽게 생각한다. 아이가 단어를 외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며 상담을 청하는 경우에는 학부모의 학창시절의 영어공부 방법을 답습하여 무조건 쓰면서 외우게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영어 단어는 쓰면서 외워야 한다는 제국주의 시대의 사고방식이 60년이 지난 지금에도 남아있는 것이다. 강사 면접 시 고등영어는 자신 없는데 중등영어는 자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강사경력이 전무한 예비 강사가 면접을 온 적이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문법책을 주면서 강의를 해보라고 했더니 픽 웃으면서 자신 있게 설명을 한다. ‘to부정사란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이는 것이고 그 용법으로는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이 있어요,’ 그래서 필자는 다시 묻는다 to 부정사 앞에 to는 전치사인가요? 아닌가요? 그러면 10명이면 10명 땀을 뻘뻘 흘리면서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냥 to부정사는 동사원형에 to를 붙여서 다른 품사의 기능을 하는 것이고 그냥 그렇게 배웠으니 그렇게 또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문법 규칙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않았고 궁금하지도 않으니 근본적인 답을 모르는 것이다. 중학영어, 논리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반증하자면 따라서 중학영어는 중요하다, 위의 두가지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마구잡이식의 영어 학습법은 나중에 고등영어 공부를 하게 되는 시기가 오게 되면 큰 걸림돌이 될 뿐이다. 가장 중요한 기초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학교 영어의 공부 방식이 초등학생 시절 어학원에서 공부를 해왔던 놀이식 위주의 수업방식을 답습하거나 단순 암기식의 공부 방법을 반복한다면, 기초가 약해 쉽게 건물이 무너질 수 있듯이 고등영어에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0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교 과정에서 부터 영어 학습법을 잘 잡아 나가야 한다. 영어 단어는 쓰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발음 하면서 익히는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것이며, 문법을 공부할 경우에 ‘왜?’라는 질문을 달고 있어야 한다. 왜? 영어는 8개의 품사가 있지? 왜? 영어는 동사가 중요한 거지? 이러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해야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러한 질문에 대답하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정도의 공부방법과 논리력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의 일선 중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중학교 영어 수업이 너무 단편일률적이다, 교실에서의 왜? 라는 질문을 사라진것 같다. 중학교 1학년은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면서 문법용어를 습득해야 하며, 중학교 2학년은 문법을 완성해야 하고 중학교 3학년은 예비 고1인 만큼 문장분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 3년 과정 속에서 해야할 공부방법과 이루어야 할 목표가 다르다그렇기에 필자는 중학영어가 평생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전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중학영어를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에 대해 전문가와 밀도 깊은 상담이 필요하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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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입시영어전문 ‘진영어학원’
재등록률이 매우 높은 학원으로 입소문 난 영어학원. 열정적인 원장 직강 수업과 꼼꼼한 학생관리로 학부모들의 신뢰가 쌓여있는 학원.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더불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진영어학원은 재원생의 성장과 변화가 눈에 띄는 곳이다. 1관에 이어 2관까지 운영하며 송파구 방이동에서 인근 중·고교 재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대비를 책임지고 있다.꼼꼼하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 눈높이 수업 진행 수업정원이 7명 이내인 진영어학원은 원하는 반이 마감되면 새롭게 개설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철저하게 수업정원을 지키는 리미티드 수업과 학생 눈높이에 맞는 꼼꼼한 일대일 피드백 수업은 학생의 취약 부분을 집중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진영어학원의 김은진 원장은 “잘못 보낸 아이들의 시간은 되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 힘을 발휘해야 할 학생들에게 일대일 맞춤 플랜으로 단기간에 영어 실력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지요. 꼼꼼하게 관리받지 못하고 그냥 앉아 있다가 가는 학원이 아니라 강사의 학생 개별 맞춤 설명과 수업내용 전달의 확인, 문제 유형별 피드백과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진영어학원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부담감을 갖지 않고, 암기와 요령만으로 영어 실력 향상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꾸준하게 진영어학원 수업에 참여한 우수사례로 창덕여고 학생의 경우 고1때 내신 7등급에서 시작해 고3 때 수능 1등급을 받았다. 또 방산고 학생의 경우에도 1학년말 내신 4등급에서 시작해 고3 때는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고등부, 모의고사 성적으로 분반 수업, 내신은 학교 맞춤형 지도 진영어학원의 고등부 수업은 모의고사 등급별로 진행이 된다. 1,2등급과 3,4등급, 또 5등급 이하로 반 편성을 따로 하여 빠른 등급 상승을 위한 공부법, 모의고사 문제 유형별로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는 수업을 한다. 일대일로 오답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애매한 느낌이 없이 확신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내신시험 기간에 맞추어 약 5주간 진행되는 내신 대비 수업 역시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내신 대비 수업은 학교별로 따로 반을 편성하여 각 학교의 시험 경향에 맞추어 수업을 한다. 학교마다 부교재와 기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까다로운 문제해결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인근 여러 고교의 내신영어를 대비하고 있지요. 특히 영파여고 학생이 많은데 영파여고의 경우에는 단어와 어휘를 꼼꼼하게 살펴 공부해야하며, 지문 단어를 바꾸거나 동의어와 반의어를 찾는 문제가 다뤄집니다. 시험 범위가 넓기 때문에 문장구조 서술형 연습, 객관식 문제 익히기 등 평소에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또, 보성고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많이 높은 편은 아니나 문제량이 많고 암기만으로 내신 고득점을 얻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노력, 1~2문제로 선별되는 킬러 문항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중등부, 고등부 영어를 위한 기반 닦는 수업 진행 진영어학원의 중등부는 무학년 레벨별로 반 편성이 되어 있다. 중등부 역시 수업정원 7명 이내로 진행되고 있으며 집중도 높은 수업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중등부 수업은 고등부 영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이며, 쉬운 중등부 내신의 함정에 학생들 스스로 빠지지 않도록 지도 중이다. “중등 내신이 쉽기 때문에 학생들이 영어를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등부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중등부 수업을 성실하게 따라와야 하지요. 중1부터 중3까지 무학년, 레벨별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 시험을 안 보는 중1의 경우에는 다른 학년의 내신시험 기간에 수업을 따로 진행하며 학원 자체 중간고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김 원장이 덧붙인다. 진영어학원은 셔틀버스를 따로 운행하고 있다. 거여역에서 오금역, 송파역으로 이어지는 송파방향의 셔틀버스와 올림픽선수기자촌에서 성내동과 풍납동, 잠실 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동 방향의 셔틀버스를 따로 운행 중이다.문의 1관 (중등부) : 02-2202-7005 2관 (고등부) : 02-415-7900카톡문의 : 진영어JINENGLISH위치 1관 (중등부) : 마천로 31 동흥빌딩 4층 2관 (고등부) : 위례성대로 18길 12 3층홈페이지 : jin-english.com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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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강동 상위권에 특화된 중등 수학 전문 ‘그수학학원’
“고교 입학 후 중학교 때에 비해 수학 점수가 20점 넘게 떨어진 학생들이 많아요. 이 가운데는 중학교 때 미리 수Ⅰ, 수Ⅱ를 3~4번 반복 선행했다는 학생들도 꽤 있습니다. 이처럼 수학 공부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상당한데 왜 성적은 기대 이하로 나올까요? 개념과 심화 학습을 소홀히 한 비효율적인 공부가 원인이지요. 우리는 오랫동안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체계적인 수학 공부 솔루션을 가지고 가르칩니다”라고 방이동의 그수학학원 김수미 원장은 설명한다.상위권에게 호응 높은 사고력 키워주는 수학 공부법 2010년 문을 연 그수학학원은 연간 계획표에 맞춰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커리큘럼, 꼼꼼한 1:1 관리로 입소문 났다. 특히 수학 공부의 토대를 탄탄히 닦으며 고교 과정과 연계한 중등부 프로그램은 송파 강동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고교 내신 시험의 킬러 문제는 까다롭습니다. 자사고나 과학중점학교 일반고는 8점 배점으로 출제되기도 하지요. 이 같은 고난도 문제는 선행을 많이 했다고 풀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지요. 사실 고1 수학은 중3 과정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중등 과정을 공부할 때 고등 개념을 다루면서 심화된 문제까지 무리 없이 풀 수 있도록 깊이 파고 들어야합니다. 동시에 아이들은 배운 걸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복습도 중요합니다. 아이 수준에 맞춰 반복과 심화 학습의 균형점을 잘 잡으며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김 원장이 거듭 강조한다. Q. 수학은 학생 개개인별로 개념 이해와 진도의 수준 편차가 큰 과목입니다. 어떻게 지도하나요? 수학적 센스를 타고난 아이들은 개념 설명 후 유형별 문제 풀이 과정을 알려주면 스스로 궁리하며 심화 문제까지 풀어냅니다. 반면 상위권이라도 개념을 문제풀이와 연결 짓는 ‘수학적 발상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학생들은 개념 설명 후 유형별 문제를 자세히 다루며 ‘따라 풀어 보기’를 충분히 합니다. 성실하게 잘 따라오면 고교 모의고사 기준으로 1~2등급 수준까지 성적이 나옵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 ‘반복, 심화, 선행학습’를 세심하게 지도합니다. 수학적 역량에 따라 가르치는 방식을 달리합니다. 수학을 이해하는 속도가 다소 느린 경우 동일한 교재 세 권을 준비합니다. 1권을 꼼꼼하게 풀어 채점한 다음 틀린 문제를 체크해 두 번째 교재로 다시 풀어보게 합니다. 그런 다음 세 번째 교재를 가지고 반복해서 틀린 문제, 중요한 고난도 문제들을 추려 풀립니다. 오답을 확실하게 이해시키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진도가 느린 듯해도 나중에 가면 공부의 가속도가 붙습니다.Q. 새롭게 선보이는 중등심화반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고등 수학과 연계해 개념의 확장과 응용문제 풀이를 밀도있게 가르칩니다. 가령 중등 과정의 1차 함수를 다루면서 고교과정의 직선의 방정식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단계별 난이도를 높여 고난도 심화 문제까지 풀어봅니다. 이런 식의 공부가 축적되면 고교 수학을 무난하게 풀 수 있습니다. 수업은 주2회, 4시간 씩 진행합니다. 2시간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됩니다. 판서 내용을 눈으로만 이해하는 게 아니라 노트에 직접 쓰면서 풀어보게 합니다. 나머지 2시간은 1:1 클리닉 수업입니다. 5명씩 반별로 묶어 담당 강사 선생님이 질의응답을 받으며 보충학습과 문제풀이를 지도합니다. 중등심화반은 초등 4학년부터 중3이 대상이며 입학고사를 거칩니다. 내신 기간에는 오륜, 보성, 세륜, 잠실, 방산, 풍납중 등 학교별 내신에 집중합니다. 우리는 10년 넘게 쌓아온 송파 강동 지역 학교 내신 분석, 대비 자료가 탄탄합니다. 시간 안에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합니다.Q. 그수학학원만의 개념백지 테스트, 오답 확인 등 1:1 학생 관리가 궁금합니다. 수학은 개념 이해가 공부의 첫 단추입니다. 테스트 시간에 성취도 평가와 함께 배운 개념을 백지에 써보도록 합니다. 오답 관리를 빈틈없이 하기 위해서는 채점이 중요합니다. 학생이 푼 문제는 선생님이 색깔을 구분해 직접 채점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충합니다. 학생들을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관찰입니다.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심리 상태는 어떤지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할 경우에는 상담을 합니다. ‘신뢰의 라포’는 공부 동기 부여에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문의 : 02-415-3339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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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합격 스토리] 성덕고 박주은 (강원대 의예과)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의 매력에 이끌려 화학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박주은 양은 고2로 올라가면서 의예과로 진로를 바꾸었다. 의예과 입시에 적합한 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 최상위 내신을 유지하기 위해 학습과 시험에서 아주 작은 루틴까지 세밀하게 관리했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유난히 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화학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네요. 물리학과 지구과학, 생명과학은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지만 화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기한 세계를 다루기에 참 매력을 느꼈습니다. 고1부터 화학 교사로 진로를 잡고 잘하는 물리학과 화학을 과학 선택과목으로 1학년 2학기 말에 선택했지요. 이미 과학 과목 선택을 마쳤기에 바꾸지 못하고 2학년을 맞았습니다. 2학년 초, 의대로 진로를 바꾸며 과학 선택 과목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의학 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생명과학을 선택하지 않은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2년 동안 생명과학을 선택하지 않아 부족한 비교과를 보완하는 노력, 내신 성적을 최상위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Q. 내신 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듣고 싶어요. 저는 내신 관리를 하기 위해 정말 바보처럼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내신은 좋게 말하면 지엽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치사할 수 있다고 볼 만큼 어디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실력이나 머리가 좋은 정도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조금이라도 삐끗하고 구멍이 나는 순간 최상위권에 올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수하지 않고, 빈틈없이 공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신 대비 기간은 무조건 4주로 잡고, 가장 오랫동안 여러 번,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수십 번을 읽어야 어느 정도 외워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긴장감도 엄청 심한 편이라 시험 기간만 되면 몸과 정신이 극도로 예민해졌습니다. 어느 정도의 긴장은 시험에 도움이 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긴장감이 너무 심해 실수할 정도였기 때문에 긴장감 완화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Q. 시험 시 긴장감 완화를 위한 자신만의 규칙이 있다고 했는데요. 시험 2주 전부터는 더 예민했지요. 앉던 자리에만 앉아서 공부한다거나 무리하게 뛰지 않는 등, 일상 습관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문제집은 무조건 3권을 푼다’, ‘역사 교과서는 꼭 20번을 읽어야 한다’는 등 제가 정한 규칙을 지키려고 무척 애썼어요. 시험 직전 규칙을 만들어 예비종 치고 본종이 울리기 전 먹는 초콜릿 개수도 정해놓고, 초콜릿 먹은 후 물 마시고, 인공눈물 넣고 기도하는 순서도 매번 똑같이 지켰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규칙을 다 정하고 시험을 보니 완벽하게 준비되었다는 마음이 들어 시험에 좀 더 편하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Q. 묵묵히 공부하는 생활 속에서 특별한 나만의 공부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내신은 학교 선생님들이 적은 범위에서 내는 시험이기 때문에 매우 지엽적이고, 주관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말씀을 완벽하게 받아들이면서,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이용해서 다른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공부법을 적용했습니다. 국어에서 ‘문학’은 여러 해석이 가능하기에 위에 말한 공부법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었습니다. 문학을 공부할 때 일단 학교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자습서를 구매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교과서에 적은 필기를 자습서에 옮겨 적고 여러 번 회독했습니다. 그리고 자습서에 달린 날개나 부연 설명도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맞힌 문제라도 해설지를 다 읽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학교 선생님의 해석뿐만 아니라 다른 해석도 알 수 있어서 헷갈리는 선지를 풀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문학의 해석이 워낙 다양해서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해석도 선지로 나와 답을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는데, 저는 이 공부법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Q. 성덕고 내신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성덕고는 시험문제가 극악의 난이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를 찾아서 풀기보다는 반복적으로 여러 번 공부하고,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문제를 풀면 됩니다. 물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가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어 과목을 예로 들자면, 저는 문법 개념의 경우 중학교 3년 동안 완벽하게 숙지했기 때문에 내신 준비기간 때는 문법 문제만 풀고 개념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영어는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라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 지문을 누가 꼼꼼히 분석하고 외우느냐가 중요해서 전 지문을 암기하고 분석했습니다. 해석도 안 보고 백지에 그냥 외워서 쓸 만큼 외워보기도 하고, 몇 번 따라 쓰고 읽으면서 외우기도 해보면서 내게 지문 숙지가 가장 잘 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도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몇백 문제는 거뜬히 넘을 정도로 풀었습니다. 수학에서 ‘미적분’, 과학에서 ‘물리학’은 수업을 듣는 학생이 많지 않은 편이라 더 꼼꼼하고 철저하게 공부했습니다. 자신이 계획한 공부를 완벽하게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성적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겁니다.-Q. 코로나 상황에서 수험생활을 거치며 어려운 점은 어떻게 극복했나요? 수험생은 자기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코로나 초창기에 2학년이었는데, 그 시기 내신시험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등급이 나오는 과목이 많아 하루에 3과목 시험을 보는 날도 있었고, 선택과목이 생기면서 물리학 같은 경우는 1등급이 단 1명이었기 때문에 더욱 치열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웠는데 온라인 수업만 듣다가 시험 볼 때 처음으로 학교에 간 적도 있습니다. 저도 그 당시 낮밤이 바뀌고,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동기부여가 정말 안됐었는데 학습과 생활 습관을 다잡기 위해 무척 노력했지요. 수시를 준비하는 사람은 매일 생활이 대학의 합불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는 재수를 하면 사람들에게 평가받는 성적표가 달라지지만, 수시는 이미 결정된 내신 성적도, 나에 대한 평가를 적은 부분의 생기부도 절대 고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하루 실수하지 않으려고, 어떤 교내활동과 대회, 수행평가도 빼먹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던 삶이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Q. 의대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전할 조언은요. 의대 제시문 면접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관련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과학탐구 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았던 생명과학 과목의 면접대비가 부족했어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명과학실험을 했던 부분과 저의 강점인 물리학을 접목해 보기도 했지요. 또 물리학자가 쓴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통해 물리학의 시선에서 생명과학을 연관해 이야기를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진로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바뀐 진로 분야를 채워나가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지름길을 찾는 일, 공부와 휴식의 선을 잘 지키며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2022-03-30
- [교육기고] 랜덤박스(가챠시스템)를 이용한 수학 공부 곽남영 원장올마이티 수학센터02-416-4556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정체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다시 흥미를 주는 방법을 고민하다 게임의 랜덤박스 같은 가챠시스템을 생각해 봤다. ‘무엇을 뽑을지 모르는 나만의 렌덤박스를 아이들에게 주면 어떨까?’ 해서 변화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암기장을 만들게 시켜봤다.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의 공통점여러 학교 아이들이 시험 대비 기간에 각 학교별 맞춤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준비를 시키고 출제율을 조사해 봤다. 보성고나 배명고 같은 경우에는 90% 이상의 적중률을 보였고 다른 학교들도 높은 적중률을 보였지만 성적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들이 있었다. 적중률이 높은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 대부분이 4, 5, 6등급 정도의 아이들이었고, 성적이 일정 기간 이상 정체되어 있거나 떨어지는 상태였다. 조금 더 원인을 분석해 보면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느리거나, 학습 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수학 기초가 부족해서 내용과 개념은 이해했지만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이 더 있겠지만 한 마디로 결론지어보면 수학 공부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수학 공부를 노동으로 여기고 있다.흥미를 잃어버린 학생들은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 과제를 하기 위한 혹은 혼나지 않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수학 공부에 어떤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목표를 잃어버리고 기계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고 앉아만 있다는 것이다. 어떤 클리닉을 받아도 개선되는가 싶다가도 되돌아가 버린다. 수학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공부가 어느새 노동이 되어서 아이들의 어깨를 더 무겁게 누르고 있을 것이다.무리한 학습과 과제보다 공부한 내용 중에 생각나는 데로 수학 암기장을 작성해 보도록 유도해보자. 암기장은 들고 다니기 편한 정도의 크기면 된다. 암기장에 쓸 내용은 자유롭게 시험에 나올법한 문제를 콕 찍어서 써도 되고, 지문 해석이 잘 안 되는 부분에 대한 필요한 내용을 써도 되고, 오답 문제를 정리해서 써도 되고, 등급을 가르는 중요 문제들도 써도 좋다.문제에 필요한 공식이나 유도과정을 써도 되니 자유롭게 부담 없이 자기만의 수학 암기장을 만들게 하여보자. 중요한 것은 수학 공부를 하면 매번 한 장이라도 암기장을 작성하고 공부하기 전에 반드시 암기장을 읽어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 기억날 때마다 암기장을 보는 것을 학생들에게 권장해 보자.흥미를 갖는 이유는 대상에 대한 잦은 노출아이들이 직접 쓴 것을 자주 봄으로써 잃어버린 흥미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고, 스스로 작성한 암기장의 도움으로 시험에 한두 문제 이상을 더 맞는다면 자신이 해냈다는 긍정적인 변화도 관찰될 것이다.암기장이라는 랜덤박스를 아이들이 잘 가꾸어 나간다면 아이들이 무엇을 뽑을지 모르지만 분명 거기에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것들이 담겨 있을 것이고 무엇이 뽑히든지 우리 아이들을 변화시켜 줄 것이다. 변화는 작은 것들로부터 시작되고 변화의 끝은 누구의 상상보다 커질 수 있을 것이다.학생들에게 랜덤박스를 만들게 해봤더니변화가 필요한 아이에게 과제량을 줄여주는 대신 수업 시간에 배운 부분과 풀었던 문제들을 가지고 암기장을 꾸며보라고 시켜보았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암기장을 살펴보니 주로 본인들의 약점이 많이 적혀 있었다. 꾸준히 암기장을 만들고, 꾸미기 시작하면서 복습 효율도 좋아지고 어떤 내용이 시험에 더 직접적인 부분인지를 찾으려 노력하고 스스로 약한 부분들이 암기장에 쓰이는 모습들이 아이들이 잃어버린 흥미와 재미를 스스로 되찾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흥미를 되찾은 학생들은 성적이 뒤따라왔다. 고1 내내 4, 5등급을 왔다 갔다 했던 여학생이 2학년 때부터는 3등급으로 오르면서 학원에 올 때마다 환한 얼굴을 보여주었고, 60점대와 70점대에서 왔다 갔다 하던 B고등학교 남학생도 90점대를 맞기도 했다. 고득점을 경험한 학생은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면서 열공모드를 유지하고 있고, 3등급이었던 수학을 좀 하던 학생도 암기장을 활용해 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을 암기하면서 최상위권을 노려보고 있다.이처럼 본인의 수학 성적이 정체되어 있거나 흥미를 잃어버린 학생이라면 본인의 수학 암기장이라는 랜덤박스를 한 번 만들어 보기를 권유해 본다. 그리고 거기에 원하는 것들을 담아보기를 바란다. 2022-03-30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한현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합격/ 청원고 졸업) 한현준 학생(청원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지역균형선발)로 합격했다. 내신성적 평균 1.3등급, 의생명과 화학 분야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국대 약학과, 고려대 생명공학과, 가톨릭대 약학과의 합격증도 받아냈다. 누군가는 안정적이라는 약사의 길을 포기하고 미래 연구원의 길을 선택한 한현준 학생의 치열했던 고교생활과 입시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표1> 2022학년도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성적 추이<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안정된 약대 합격 포기, 연구원으로서의 꿈 선택“한현준 학생의 진로 결정에 있어 청원고의 ‘의생명 캠프’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고1 때는 1.0등급이라는 내신 성적을 받으며 ‘의대에 진학할까’라는 막연한 생각도 했다.“그러던 중 고2 때 의생명캠프에서 항암제를 처리한 암세포와 그냥 암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도를 PCR로 확인하는 실험을 하면서 분자생물학과 항암제의 매커니즘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구조생물학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교내 과학탐구보고서 대회나 동아리 활동을 기획할 때도 관심 분야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안정된 약대 진학도 고려했던 한현준 학생은 연구원으로서의 오랜 꿈을 실현해보자는 마음으로 최종 서울대 생명과학부를 선택했다.또한 아버지가 추천한 책 ‘곁에 두고 읽는 괴테’에 대한 기억도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위치(재능, 지적 수준 등)에 대해 한 번쯤 한계를 넘어선 일에 도전해보라는 내용을 읽고 무턱대고 대학의 생물학 전공 서적을 샀습니다. 이 책을 집어삼키겠다는 마음으로 유전이나, 분자 수준에서의 생물학까지는 열심히 노트 정리도 했는데요, 생태계 분야에서 결국 중도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생명과학 1, 2 수업과 세특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내신 관리 공부법>“학교 자율학습에 성실히 참여, 시간 관리를 통해 체득한 탄탄한 학습법 활용”고1부터 고3까지 청원고 야간자율학습에 성실히 참여했다는 한현준 학생은 선생님의 감독도, 정해진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 역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저는 학원을 많이 다니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학교의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며 오히려 자습 시간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학습 시간은 매일 6시간 정도. 내신 기간에는 가정 학습 시간까지 합쳐 1일 8시간 정도의 공부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암기량이 많은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시험 1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보고, 국어나 과학은 수업 시간 필기를 참고하여 문제집을 2주 전부터 풀었습니다. 수학은 항상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고교 3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공부에 투자하는 절대적인 시간에 비례해서 내신 성적도 오른 것 같습니다.”<학종 대비 1. 세특 관리>“학년별로 다르게! 관심 분야에 관한 심화 탐구, 과제 해결 과정에서 배운 점 강조!”고1 때는 관심 분야에 관해 폭넓게 (화학이라면 무기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등 각 분야를 다양하게) 주제를 잡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꿈을 구체화 시키며 한 가지 주제에 깊게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2 때는 진로와의 연관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진로와 연관 짓기 어려운 과목도 무리해서 생기부를 작성했지만,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고3 때는 교과목 선생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생기부 내용도 확인했습니다. 고교 3년간 생기부 관리를 돌아보면 각 교과목의 역량과 나의 진로를 적절하게 엮고,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공부했어요!’라며 보다는 ‘내가 이런 관심을 가지고 탐구했는데, 어려운 부분은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면서 이런 점을 느꼈어요(배웠어요!)’가 드러나면 이상적인 생기부라고 생각합니다.”<학종 대비 2. 면접>“생기부 훑어보기로 시작, 자기소개서 기반 모의 면접으로 완성”면접 준비는 먼저 생기부를 훑어보기부터 시작해 과학 과목과 진로활동 위주로 복기하면서, 선생님들과의 모의 면접을 준비했다.”저는 예상 질문을 많이 만들고, 답을 암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칫 진짜 제 생각을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단 모의 면접에서 선생님들의 질문을 지원동기에 관한 질문/ 학습 경험에 관한 질문/ 인성에 관한 질문 이렇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답을 생각해놓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지원동기 질문을 예상하고, 저만의 필살기로 ‘의생명 캠프나 Fame lab in school’과 같은 내용을 언급하면서 관련 질문에 대해 대비했습니다.“아래는 한현준 학생이 지원한 대학별 면접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경쟁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을 즐겨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끔 피시방과 노래방도 가면서 고생하는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한현준 학생은 후배들에게 경쟁에 집착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1학년 때 시험 1주일 전 아버지와 함께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러 갔는데,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수시는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시험 한번 망쳤다고 ‘아 이제 명문대는 못 가는구나!’라며 좌절하기보다 ‘다음 시험에 만회해야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합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반드시 보상받으리라 생각합니다.”한 현준 학생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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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수시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은 논술전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학생이 직접 전화해서 질문을 할 때도 있지만 학부모님이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접 대면해서 상담을 하던 전화로 상담을 하던 논술에 대한 오해들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논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몇 가지 오해는 해명하고 싶다. 논술은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가요? 우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가이다. 논술은 ‘특별한’ 재능을 지닌 학생만이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다. 글을 잘 쓴다든가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하여 상식과 지식이 풍부한 학생들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기에 글쓰기도 책읽기도 잘 하지 못했던 학생은 아예 넘보지 못하는 전형이 아니냐는 것이다. 당연히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백일장에서 장원을 했던 학생들이 논술시험을 글짓기 시험으로 착각하고 답안을 작성할 때가 가장 난감한 경우다.우리나라 논술전형에는 제시문이 주어지고, 주어진 제시문에 근거해서 논제가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창의적인 학생이라 하더라도 논제와 제시문의 범위를 벗어나서 답안을 작성할 수는 없다. 좀 더 단순하게 말하면 논술은 글짓기가 아니라 제시문을 통해 ‘묻는 말에 정확히 대답’하는 시험이다. 신문 사설로 논술을 준비했다는 학생이나 프랑스의 빠깔로레아 시험에나 나옴직한 주제에 대해 원고지 2000자 되는 글을 써봤다는 학생들이라고 논술 시험을 잘 치른다는 보장은 없다. 그동안 논술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글짓기정도로 알고 있는 학생일수록 논술시험의 본질에서 벗어난 글쓰기로 시간 낭비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논술은 로또 아닌가요? 그 다음으로 많이 하는 질문은 합격률에 관한 것이다. 논술전형으로 대학을 합격하는 학생을 보기가 매우 드물다보니 혹시 논술시험이 로또처럼 운이 좋아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합격생이 드물다는 것은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는 학생이 주위에 없기 때문이다. 경쟁률이 높다는 것도 논술로 합격하는 것을 운에 맡겨진 시험으로 보게 되는 이유가 되지만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은 형식적인 경쟁률과 실질적인 경쟁률로 나누어서 판단을 해야 한다.실제로 논술시험장에 가 본 학생은 시험을 보러 오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을 것이다.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시험장에 못 오는 경우도 있고, 9월에 원서는 넣었지만 막상 논술 시험을 보려고 하니 자신이 없어서 지레 겁먹고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설령 시험장까지 와서 논술답안을 쓰고 있더라도 그 답안이 답안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다.이러한 상황이 말해주는 것은 단순하다. 논술을 제대로만 준비한다면 치열한 경쟁률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이 채점의 공정성이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합격답안은 존재한다. 다만 그 답안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대학마다 제시하는 채점기준으로 본다면 만점에 가까운 답안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고, 그런 답안을 쓸 수 있는 실력만 있다면 경쟁률은 사실상 1:1이라고 하는 편이 맞다. 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그럼 논술로 합격하기 위한 준비시간은 얼마나 필요할까? 여기에 대해서도 많은 오해가 있다. 논술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고1, 아니 중학교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질문도 많이 받는다. 논술시험을 잘 보기 위한 ‘절대시간’은 분명 필요하다. 수학이나 영어를 1등급 받기 위해서도 필요한 시간이 있는 것처럼 논술시험을 잘 보기 위한 연습 시간도 절대량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그러나 이 시간은 없던 능력을 새로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이라기보다 논술시험에 대한 적응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우리가 안 쓰던 근육을 쓰면 처음에는 몸이 아프기도 하고 피곤하지만 계속 운동을 하면 처음에는 들지 못했던 역기도 들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논술도 그동안 쓰지 않았던 두뇌근육을 쓰는 것과 같다. 논제가 요구하는 바에 따라 시험 시간 안에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하지만 이 시간은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논제를 파악하고 제시문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절대시간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 대학입시를 전략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논술전형은 가장 시간을 적게 들이고도 ‘남는’ 공부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논술답안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자신감이다. 자신이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만 스스로 확인된다면 논술시험에서 발휘될 실력은 얼마든지 채울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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