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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고등학교 양천구에 있는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983년에 설립한 사립 고등학교다. 양심적이고 봉사하고 의리 있으며 자립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하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일정한 입시 성적을 보이는 편이다. 올해 학교 알리미에 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지난해 공시 내용을 참고로 해 작성한 점을 미리 밝힌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19년 5월 공시)을 통해 강서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19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은 45.0%강서고는 2019학년도 기준 1학년은 12개 학급 342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8.5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7명이다. 2학년의 경우 사회 선택학급은 12개 반 중 3개 반이었고 과학 선택 학급은 9학급이었고 3학년의 경우 인문사회는 3학급, 자연은 9학급으로 구성되었다. 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504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212명, 42.1%이고 전문대는 14명, 2.8%였다. 국외대학 진학도 1명, 0.2%가 있었다. 진학자는 전체 227명, 45.0%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는 없었고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277명 55%를 나타냈다.창의융합 선도학교(STEAM)프로그램강서고는 수학과 과학, 인문학 등을 융합한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 융합 프로젝트, 과학과 인문학 융합 특강, 인문·자연 특화 실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창의적 체험 동아리가 50개로 참여 학생은 971명이고 자율 동아리는 20개 160명에 달한다. 과학 독서 토론반, 실버미소보드게임 봉사단, 수학과학반, 건축반, 메이커반, 물리 연구, 역사속으로, 엘리제 등 학습적인 성격의 동아리뿐만 아니라 인문, 예술 활동을 아우르는 동아리들로 채워져 있다. 학교 축제인 ‘강서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뽐내게 된다.공유캠퍼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교육강서고는 주변 학교 2곳과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한다. 강서고를 비롯한 3개 학교는 개별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장점을 살려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습지도 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키운다. 강서고의 경우 건축 일반과 공예 일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축 일반 프로그램의 경우 전기 용접을 이용한 건축물 제작, 목4동 도시설계, 스테인드글라스 실습 및 창작이 있고 공예 일반 프로그램은 전기 도자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 성형, 유악의 화학적 변화를 조사 발표하고 전기 가마를 이용한 도자기를 제작해 본다. 염색 및 칠보 공예를 통한 전통미술을 경험해 보는 수업도 있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 보는 메이커 교육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자기 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담임 멘토제로 확실하게강서고는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 1회의 정기적인 상담 시간이 있다. 학생은 멘토 교사와 자신의 진로 희망을 탐색하고 주기별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교과별 학습법을 익힐 수 있고 자기소개서 쓰기 등 각 단계에 따라 8차시 집중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들을 멘토 교사와 상담을 통해 배우게 된다.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단계를 고려한 수준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책마을 라이브러리 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독후감 대회와 토론 대회를 통해 책을 통해 사고하게 한다.수행평가 비율은 10~30% 선으로 높지 않아강서고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국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3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운문, 산문 감상과 어휘 평가가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10%로 대푯값 구하기, 수학 독서, 금융 수학 계산, 발표를 평가한다. 영어 과목은 20%의 비율로 말하기와 듣기 평가가 있다. 한국사는 15%로 논술, 토론, 발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통합사회 과목은 15%의 비율로 자료 분석, 재해 사례 발표, 근로계약서 작성해보기의 수행평가가 있다. 통합과학은 20%로 교과서의 탐구 실험을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은 70%(탐구시험 40%, 과학 참여 30%)의 비율을 보였다.강서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년 입학생 기준) 2020-11-19
- 목동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는 1989년에 설립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열정과 지성을 갖춘 창의적인 여성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립 고등학교다. 매년 비슷하고 꾸준한 진학실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목동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학진학률 소폭 하락(56.1%→53.1%)목동고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4학급이고 학생 수는 375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7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85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1,057명이다. 목동고는 올해 대학 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388명 중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76명, 45.4%였고 전문대 진학은 28명, 7.2%를 나타냈다. 국외 대학 진학도 2명, 0.5%를 나타내 전체 206명, 53.1%를 기록해 작년의 56.1%에서 소폭 하락했다. 취업 비율과 재수생의 비율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182명, 46.9%로 작년 52.0%보다 하락했다.학생 자율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수는 57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381명이다. 과학 영상 토론반, 시사 문제 탐구반, 뉴턴, 모르페우스, 글슬기샘, 마중물, 메디카모 등 기준에 부합하여 원하는 동아리를 가입하고 만들 수 있다. 학교 축제인 ‘해가람제’를 통해 1년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발표한다. 8월에는 해가람 예술제를 진행하고 12월에는 해가람 학술제를 진행한다.개인 진로에 맞춘 선택 교육과정목동고는 학교 알리미 공시에 교육 운영 특색사업으로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진로 개척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인 학습자로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해 운영한다. 학년이 시작되면 전체적으로 종합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에게는 선택 교육 과정 및 필수이수 단위에 대한 안내를 한다. 개방형 교육과정과 선택과목에 대한 충분한 연수와 안내를 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대학 계열별 이수 교과목을 안내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선택 교과목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진로 사이트를 안내하고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공 탐색 활동목동고는 서울 주요 대학의 전공 강연 동아리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참여해 볼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한다. 또, 학부모와 졸업생 중 다양한 직업군을 초청해 직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들어보고 실질적인 진로 상담의 기회를 가져 볼 수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 한마당을 진행해 자신의 진로 활동을 진행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면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진로 교실도 인기다.독서·토론·논술 교육을 통해 창의, 사고력 신장목동고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일 도서관에서 20분 이상 독서하고 3분간 서평을 작성하는 ‘1·2·3 독서 운동’을 실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독서의 날 행사로 ‘함께 떠나는 독서 백야 여행’을 진행한다. 학생의 진로와 흥미에 관련한 책을 읽거나 지정도서를 읽고 서평도 작성하고 책과 관련한 영화도 감상한다. 독서와 관련한 간단한 게임도 진행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한다. 봄, 가을 부모와 학생, 인문사회 교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은 역사문화 체험뿐만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인성교육까지 강화한다. ‘미래인재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과학 캠프를 통해 팀원과의 소통능력도 향상하고 융합 교과 탐구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의·생명 심화 실험 반’에서는 대학생들과의 멘토·멘티 활동이 이뤄져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재학급을 운영해 수학과 과학 분야의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10~40% 선으로 무난목동고 1학년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다. 국어 과목의 경우 1학년 1학기 기준 수행평가 비율은 30%다. 수학 과목의 경우는 10% 선을 유지했다. 영어 과목의 경우는 40% 선으로 높은 편이었고 한국사 과목의 경우도 40%를 나타냈다. 통합사회 과목의 경우는 30%를 나타냈고 통합과학 과목도 똑같이 30%를 나타냈다. 과학탐구실험과목은 100% 수행평가로 이뤄진다.<목동고 입학 설명>- 11월에 예정되었던 목동고 학교 설명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었다. 목동고 홈페이지에 고교선택 대비 ‘목동고 길라잡이’ 학교 소개 영상이 공지되어 있고 예비 고 1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목동고 길라잡이’ 책자가 첨부파일로 올려져 있어 참고할 수 있다목동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19
- 예비 고1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 ④ 문법 공부 이렇게 하라! 고등 1학년 새 학기가 시작 전에 가장 쉽고 빠르게 마스터 할 수 있는 파트가 문법 파트다. ‘문법’ 파트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전체 영역을 훑어 볼 수 있고, 공부에 들인 시간 대비 ‘실력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법 파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문법 공부를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자기 주도적으로 문법 파트를 마스터 할 수 있는 ‘문법 완전 정복 전략’을 알아보자.문법 공부 초보자의 교재는 쉬운 것으로체계적인 문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중학생용 문법 교재 중 가능하면 내용 설명이 짧고, 쉽고, 얇은 교재를 선택하라. ‘고등학생이 되는데 중학생용 교재로 공부를?’ 같은 고민을 할 필요 없다. 문법 파트는 내용상 중/고 구분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중학문법~~’ 등의 문구가 들어 있는 교재가 좋다. 문제가 많거나 장황한 설명이 많은 교재는 피하라. 어차피 고등 1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2~3권 정도의 문법 교재를 다루는 것이 좋기 때문에 초등학생용만 아니라면 처음 시작하는 교재는 쉬울수록 좋다.목차를 확인하라!목차를 확인하라. 그리고 목차의 대략적인 순서를 머릿속에 넣어두라. 대부분의 문법 교재가 음운 - 단어 - 문장 - 문법요소 ...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문법 요소까지만 내용을 이해하면 국어 문법의 뼈대가 90%는 세워진 것이다. 이 부분까지 특별히 주의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 뒤에 나오는 내용들은 여기까지의 내용을 종합해서 풀어 설명한 것들이기 때문에 음운, 단어, 문장, 문법요소 부분만 꼼꼼히 이해하면 문법 영역 전체가 훨씬 쉽고 가벼워질 것이다.개념 용어 설명은 꼼꼼하게 내 것으로음운, 단어, 문장, 문법요소 부분까지 나오는 개념 용어 설명을 꼼꼼히 2~3번 정도 읽어라. 1~2회 읽을 때는 문제 풀 생각하지 말고, 개념을 생각하며 천천히 읽기만해라. 그리고 3번째 읽은 후, 심화 문제나 기출 문제는 풀지 말고, 개념 문제만 풀어라.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문법 교재들은 개념과 내용을 설명한 후, 개념을 확인하는 쉬운 난이도 문제와 기본 개념을 응용해서 풀 수 있는 심화 수준 난이도 문제를 구분해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2~3번 내용을 읽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쉬운 기본 문제만 풀거나, 아예 문제를 안 푸는 것이 좋다.무엇보다도 잘 읽는 것이 중요모든 공부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국어 공부는 잘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많이 읽을 욕심에 서두르거나 대충대충, 덜렁덜렁 읽지 말아라. 차분히! 꼼꼼히! 천천히! 읽어라. 예비 고1 학생 정도라면 체계적이지는 않겠지만 이미 중학교 때 배운 문법 내용들이 머릿속에 들어있기 마련이다. 그것들을 떠올리며 개념 설명 부분을 잘 읽자. 요즘에는 내용과 구성이 좋은 교재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잘 읽기만 해도 얼마든지 ‘나 홀로 문법 완전 정복’이 가능하다.응용 심화 문제 풀기기본 개념 문제를 풀었다면, 응용 심화 문제를 반드시 풀자. 수능 시험에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는 거의 출제 되지 않는다. 기본 개념을 응용하거나 예외 조항들이 출제된다. 그래서 수능 기출 문제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반드시 다뤄봐야 한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정리를 하는데, 해설지를 보고 이해한 후 몰랐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노트에 정리하는 이유는 다음에 다시 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노트에 적으면서 몰랐던 내용을 노트 정리하며 머릿속에 확실히 집어넣으라는 의미다.현대문법과 고전문법 공부마지막으로, 최근 늘고 있는 수능 경향은 현대와 고전의 국어 문법의 개념을 섞어서 출제 하는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고전 국어 문법 내용을 따로 정리하고 외워야 할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 고전 문법의 내용은 출제된 문제에 다 설명되어 있다. 문제의 핵심은 중세 문법이 현대로 오면서 어떻게 변모했는지이다. 현대 문법 실력이 탄탄하다면, 별 어려움 없이 고전 문법 문제도 풀 수 있다.이번 예비 고1 학생들부터 ‘화법과 작문’과 ‘문법’ 파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능 시험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문법공부가 싫어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겠다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문법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은 큰 실수다. 화법 작문 파트에서도 얼마든지 문법적인 요소를 첨가한 문제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꾀피우지 말고 정직하게 공부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1-19
- 목동 강서고 / 영일고 1, 2학년 국어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강서고 2020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총26, 주관식 4문항 출제되었다. 교과서 6단원과 외부작품 14개가 시험범위로, 모두 ‘문학’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운문은 대부분 교과서 외 작품과 교과서 작품 연계하여 출제되었고 특히 2개 이상의 작품의 표현상 공통점/차이점을 묻는 문제의 해결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이다. 평소 강서고에서 이와 같은 유형을 많이 내기 때문에 우리 한얼에서는 많은 연습을 해왔다. 특히 1, 5, 9, 12, 13, 14, 18, 21, 23번은 강서 기출, EBS연계교재, 고3 모의고사를 변형한 문제로, 유사한 문제를 풀거나, 파이널 테스트로 변형된 문제도 접했다. 이 중 3문제는 선택지를 그럴 듯하게 바꿔 출제하여, 아이들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흥부전’과 관련된 4문제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면서 아이들 성적 변화가 컸다. 기존에 ‘흥부전’ 관련 문제는 수특 문제를 변형한 것이었는데, ‘재시험’으로 치른 ‘흥부전’은 지문과 개념 중심의 문제가 주된 것이었다.100점이 전교 8명, 97점이 1등급 컷으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EBS 연계교재를 변형한 문제가 많아, 교과서 지문 숙지뿐만 아니라 문제풀이(오답)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다.강서고2강서고 2020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총26, 주관식 4문항 출제되었다. 아이들이 독서는 첫 시험이라 불안했던 것과 달리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다. 100점 총 4명, 1등급컷은 96.8점이다. 교과서 범위에서는 ‘독서 이론’과 관련된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는데, 그 중 9번의 오답이 많은 편이다. 이 문제는 ‘주제 통합적 읽기’라는 개념과 관련된 문제로, 수능형에서 다소 벗어나 있어 교과서의 개념을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수능과 달리 내신의 경우, 암기형 문제도 출제된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 된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수특 문제는 대부분 변형한 수준에서 나왔고, 어휘 문제(21번)의 오답이 많다. 모든 어휘를 외워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모르는 어휘가 있으면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는 등의 훈련이 필요하다. 서술형 3번의 경우 다양한 단어가 답이 될 수 있어 논란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유연하게 채점해주었다. 그래서 서술형에서 감점된 경우가 많지 않다. 이번 시험은 ‘이해’도 중요하지만 ‘암기’와 ‘꼼꼼한 오답’이 요구되는 시험이었다. 평소 어휘력 학습을 꾸준히 하고, 교과서에 대한 철저한 분석, 수특 지문에 대한 다양한 접근, 문학의 경우 기출 문제 풀이를 진행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영일고1영일고 2020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34문항 객관식으로만 시험 문제가 출제됐다. 이번 시험은 문법과 외부 지문에서 등급이 갈린 시험이었다. 외부 지문은 2019년 11월 교육청 전범위가 시험 범위였으며 이 부분은 학교에서 수업 없이 아이들 스스로 분석하여 시험을 대비해야했다. 총 14문항이 비문학 두 지문과 고전문학에서 출제 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교육청 문제의 선지를 바꾸어 출제 했지만 이번 시험 범위가 많았던 만큼 꼼꼼하게 읽고 분석하지 않았다면 시험을 치르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문법은 문법요소와 문장성분 부분에서 조금은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러한 영일고 시험 경향으로 볼 때 이번 시험은 고전문법 파트와 외부 지문으로 활용되는 시험 범위 내용을 얼마나 잘 대비하는 지가 이번 시험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영일고2영일고 2020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화법과 작문은 평이한 편이었다. 하지만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어서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총 32문항 중 화법과 작문은 9문항, 문학 7문항, 독서가 16문항이었고 전부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문학은 교과서에서 출제되어 쉬운 편이었다. 화작과 독서는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했다. 지문 자체에 대한 변형은 없고 문제만 변형하여 출제했다.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이번 시험의 관건이었다. 변형 문제의 경우 충분히 예상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나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준비 과정부터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란 어휘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문장 읽기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 기본을 무시하고 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문 분석에만 신경 쓰고 선택지를 대충 읽어내는 경향이 강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기말고사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될 것이다. 특히 평가원 기출 문제의 경우는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위해서도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지문의 구조 분석, 선택지 분석 방법 등에 고민이 필요하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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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_정명고등학교 높은 진학률의 원인은 맞춤식 학생부 관리 정명고등학교는 시내 일반고 중에서 유일하게 진학 결과를 대학교 학교명까지 밝히는 유일한 학교이다. 그만큼 입시지도에 있어 자신 있다는 자부심이다. 부천 시내 사립3고 중 하나로, 학생들이 가고 싶고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다는 정명고에 대해 알아보았다.학교 교사진들의 책임지도 정명고등학교는 올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원격 수업과 온라인 교과서 선도 학교이다. 따라서 학교 전 학년 학생들은 전 교과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측은 부천 중고교 대상 수업혁신 아카데미와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학습관리시스템 연구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한다.특히 교수학습 콘텐츠 전산화를 시작으로 교사와 학생 혹은 교사끼리 일어나는 교수학습 활동들 탑재, 전 학생 및 개개 학생의 학습발달 이력 피드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은 물론 토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정명고등학교 측은 “학교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교과별 토론 수업을 연구한다. 또 학부모 토론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해 분기별 강사를 초빙해 함께하는 등 수업능력과 토론지도에 힘쓴다”고 말했다.진로 진학을 위한 학습 지원와 학생생활기록부 관리 정명고 학생들은 사회 및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인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탐구하고 토론하는 학생활동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독서와 토론, 주제 탐구 활동을 위한 독서발표대회, 과학탐구대회, 해외문화보고서대회 등을 열고 있다.또한 학교 측은 과제연구 지원을 위해 DBpia논문검색 서비스 운영, 주제별 자료 신청과 구입을 준비하고, 발표 차트 제작 지원, 전공별 멘토링 실시, 결과보고서 모음집 제작 등까지도 지원한다. 그 결과, 학교 동아리들은 WAS(We Are Scientist) 경기도 과학동아리발표대회 교육감상과 화생방(화학 생명과학) 경기도 과학동아리발표대회 교육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학생 성적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정명고에서는 해마다 학생들의 우수한 대학 진학 실적을 낳고 있어 관심이 간다. 체계적인 진로와 진학 지도의 결과이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은 주요 대학 방문과 입학사정관 초청 연수를 통해 맞춤식 대입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자체로 구축한 대입 데이터 베이스는 입시전형 자료로 활용된다. 따라서 정명고에서는 4년제와 2년제 대학 입시 면접 준비 자체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여기에 학생 맞춤 진로와 진학 상담을 위해 고3 학생 주기별 대학 진학 상담, 학생, 학부모 상담 요청 시 수시로 상담제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면담 및 전화 상담까지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시와 정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준비훈련은 정규 교과 시간과 방과후수업에서까지 진행한다.정명고 측은 “정명고에서는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많은 비중을 둔다. 즉 진로와 진학 목표 대학에 따른 활동을 지원하고 그 내용을 기록하도록 지도한다. 이점이야말로 정명고 학생들이 자기 성적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Tip 정명고 더 자세히 알아보기☞ 과학중점학교 토론선도학교- 과학중점교육과정에 따라 진로관련 과학 과목 이수- 교과수업과 연계된 독서발표회와 토론대회를 통해 논술과 면접 능력 훈련☞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체제:심화반, 기숙사, 야간자율학습, 석식 운영- 과학 영재학급 운영 노하우를 살린 심화반- 방과후 심화학습 프로그램:심화국어, 심화수학, 심화영어- 기숙사를 통해 심화반과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배움 환경 제공 2020-11-19
- 공부의 필요성과 방법 공자는 <논어>에서 공부를 ‘위인지학(爲人之學)’과 ‘위기지학(爲己之學)’으로 구분하였다.위인지학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다른 사람이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공부이고,위기지학은 오직 나 자신을 위해, 내가 성장하기 위한 지혜를 얻기 위한 공부이다.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가 누구인지 알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며, 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기 위해서이다.먼저 자신을 되돌아보라. 그리고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별하라. 학생들은 공부를 하면서 본인이 아는 것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위인지학이다. 아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모르는 것에 대한 공부가 어느 정도 진행 된 이후에 지식을 통한 다양한 사고로 충분히 할 수 있다.모르는 것을 구별하고 모르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자. 공부한 만큼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좋아하는 반찬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반찬을 먹어봐야 하듯 공부도 곧 다양한 사고를 통한 논리적 추론을 결정되어지는 과정 즉, ‘적성을 찾는 과정’인 것이다. 이는 실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크고 작은 갈등과 문제에 대해 유연한 결정과 최적의 선택을 하게 도움을 줄 것이다.이에 필자가 우려하는 바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것만을 통해 자신의 생각없이 이해가 되었다고 판단하여 배운 것만을 통한 익숙한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기계가 되는 것이다. 주입식 학습과 수동적인 학습에 길들여져 있기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도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주도적으로 세상을 만든 사람들을 선구자라고 불려진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가르침을 받기만 보다는 가르침을 통한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경험하도록 시간적 기회를 주어야 하고 교사들은 가르쳐 주는 수업이 아니라 가리켜 주는 수업을 진행하여야 한다. 현재의 수능문항을 보면 계산이나 연산에 관한 문항은 현저히 적으면서, 학생들의 논리적 구조로 추론하는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어지고 있으며, 이 방법은 논술준비도 미리 학습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길들여진 생각을 깨우기란 쉽지 않다. 불가능이란 없다. 무엇이든 처음에는 정확하지 못한 것에 불과하다. 계속 질문하고 시도하면 환경이 달라지고 생각도 달라지며 문제의 핵심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말고, 그렇게 살려면 후회하지 마라.』최동조원장 최강수학학원 031-401-5417 2020-08-19
- 2021 예비고1~3 윈터스쿨 개강!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강의로 인해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심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흥미나 의지를 잃으면서 급기야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 예비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이번 겨울방학. 평촌학원가에서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명문학교 3000명 합격신화를 일으킨 다수인학원의 신철민 대표에게 겨울방학 학습전략에 대해 물어보았다.숙(熟)시스템, 티칭&코칭 프로그램“명문대 입시성공의 핵심 요소는 바로 수시와 정시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 철저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그러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개념정리는 물론 심화학습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개학 이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31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 강의를 계속해 온 신 대표는 다수인학원의 수학 과목과 대입의 필수 과목인 국어&영어 & 과학 프로그램이 접목된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수인 윈터스쿨의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은 바로 과목별 티칭 & 코칭 프로그램이다. 강의식수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수인의 학습법은 지식의 전달이 아닌 PRT 시스템을 통해 판서수업인 티칭과 1대1 지도가 가능한 코칭을 활용하여 공부의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업시간에 몰랐던 문제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너무 많은데 눈치가 보여서 못했을 경우, 혹은 숙제를 하는데 혼자서 엄두가 나지 않을 때 빛을 발하는 1대1 코칭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코치가 필요하듯 수학 공부에도 실력 있고 동기부여가 가능한 선생님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중학교 때는 외워서 하는 수학이 통할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출제방식부터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다수인의 티칭 & 코칭 프로그램 이외에도 눈 여겨 볼 프로그램은 바로 숙(熟)시스템이다. 숙(熟)시스템은 ‘깊이 익힌다’는 뜻의 수학 관리 시스템으로 2000년대 초반 외국에서 활용했던 시스템이다. 입시와 수능대비 절대강자로 유명했던 대치동 페르마학원의 원년 멤버인 신 대표는 숙(熟)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12월부터 수업시간에 활용한다.18년 역사, 명문학교 3000명 합격신화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의 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학 출제 구조가 복잡해지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등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 불 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은 수학 영역의 어느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내신 관리는 물론 정시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비중을 많이 두라고 조언하는 신 대표는 무엇보다 실력을 키우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만 검색하면 수학 해법이나 개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터득하고 그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수인학원은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대가 변한 현재는 고등부가 강한 학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대 의대 수석합격부터 전국 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독학재수반을 비롯해 수리논술 프로그램과 수능국어반도 인기리에 마감되기도 한다. “12월부터는 다수인 학원 셔틀버스가 단독으로 운행된다. 재원생의 편의성을 고려하기 위해 안양, 의왕, 산본까지 셔틀이 운행되고 과천지역은 필요할 경우 기존의 연합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또 스터디카페 형태의 자습관을 만드는데 선생님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질문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수인이 제안하는 고득점 수학 학습법>1. 기본 개념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라. 2. 유형별 문제를 접하고 많이 풀어보라. 3. 심화문제는 정확하게 끝까지 서술형으로 답을 작성하라.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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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분당중앙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인 분당중앙고등학교(분당중앙고)는 다양한 수학과 과학교과 프로그램으로 이공계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고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계열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관심 있는 과목을 심화과목까지 연계해 이수하고 풍성한 창의적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췄다. 더불어 오랜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며 특화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희망 진로에 따른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으로 ‘참되고 능력 있는 창의로운 사람이 되자’는 교훈을 실천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 운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지난 10년간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 분당중앙고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표 학교다. 그동안의 연구와 노력으로 자연과학은 물론 인문사회 계열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갖춘 분당중앙고는 지난해 활동중심 수학교육 지원사업 선정교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과 고교학점제V선도학교로 운영된다.분당중앙고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심화과정까지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일찌감치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실시해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 및 활동,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탐구활동, 창의성을 발현하는 학생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차원이 다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첨단 학문들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아카데미(3D 프린팅, 코딩 및 드론, MBL(컴퓨터 기반 실험)), 창의수학활동과 수학체험 수학문화축제, 학생 맞춤형 교재개발(과학 9종) 및 이를 활용한 교육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켜주기에 충분하다.과학중점학교로서 특화된 교육과정과 다양한 탐구교과 이수 선택권 부여올해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되는 분당중앙고는 교육과정 편성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탐구교과에 대한 선택권의 폭을 넓혔다.학교에서 공지한 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1학년에서 기초교과를 이수한 학생들은 본격적인 과목 선택권이 주어지는 2학년 때 한국지리/정치와 법/물리학I/ 생명과학I 중 2과목, 동아시아사/생활과 윤리/화학I/지구과학I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으로 사회문제탐구/과학과제 탐구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3학년에서는 여행지리/생활과 과학 중 1과목, 물리학II/화학II/사회‧문화/윤리와 사상/세계사 중 2과목, 심리학/실용경제 중 1과목을 선택하고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인 생명과학II/지구과학II/세계지리/경제/논술 중 2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면 된다.소수학생들의 수업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인근 학교와 함께 교육과정 클러스터로 진로 맞춤형 과목(로봇 하드웨어 개발, 미술전공 실기, 프로그래밍, 광고콘텐츠 제작)을 운영하고 경기 꿈의대학과 방과후 수업 등을 적극 활용해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무엇보다 1학년에 선발하는 과학중점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학과 과학교과를 집중 이수해야 한다는 학습 부담에도 불구하고 심화 교과인 전문·진로 선택과목의 평가가 단계 성취도 평가로 바뀌면서 줄어든 학습 부담과 심화된 교육과정에서의 활동들에서 드러난 전공적합성, 학업탐구역량,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이 각 대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우수프로그램 TOP8분당중앙고는 자연계열 희망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사회성을 함양시키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아침독서클럽, 학생자치활동, 솔리언 또래상담, 마을 공동체와 하는 나눔 프로젝트, 독서토론한마당, 프로젝트 인문학 캠프, Thank you Buddy 또래멘토링은 분당중앙고가 자랑하는 우수V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맞춤형 동아리 활동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주제 활동 등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셀 수 없이 많은 창의적체험활동들은 학생들에게 배려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에 참여하며 성장한 과정들은 세세히 학교생활부기록부에 기재되어 수시전형에서의 경쟁력을 갖게 된다.1학년부터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로 이뤄져현재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학과 선택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성적이다.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를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후회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분당중앙고는 1학년부터 진로적성 탐색해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진로지도에 중점을 둔다. 각종 심리검사와 특강, 멘토링과 진로진학컨설팅으로 구성된 맞춤형 진로탐색 시스템으로 개별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학설계를 하도록 도움을 준다.입시를 앞둔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시설명회, 전공심화스터디, 면접 실전대비 컨설팅과 진학관련 수시사례 발표회를 열어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세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 지원을 한다. 특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졸업생들의 수시사례로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수시사례 발표회는 뛰어난 졸업생들의 진학결과로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게 만드는 기회가 된다.이처럼 특화된 교육과정-풍성한 비교과 활동-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균형 잡힌 분당중앙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의학 계열과 카이스트 등 진로에 맞는 여러 대학에 진학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분당중앙고등학교의 장점, 코로나19에서 확인분당중앙고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그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사들이 연수와 협업을 통해 원격수업 초기부터 빠르게 도입된 쌍방향 수업 전환으로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였으며, 쌍방향 원격수업의 비중도 월등히 높아 비대면 상황에서도 수업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과 대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한 최적의 방법으로 대입진로진학 상담과 각종 행사까지 운영했다.미니인터뷰 | 분당중앙고등학교 한만영 교장“학교는 인성과 창의력이 조화로운 행복한 배움터가 돼야”“학교는 인성과 창의력이 조화로운 행복한 배움터여야 한다”는 분당중앙고의 한만영 교장은 “학생들을 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학교교육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분당중앙고는 과학중점학교 운영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보다 강화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진로를 찾고 그것들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가며 배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덧붙여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해 1학년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적성을 찾아 이룰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올바른 배움이 삶에 연계되어 지덕체가 조화로운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분당중앙고의 교육을 소개했다.“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배려를 통한 학교문화를 조성을 위해 가장 먼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업과 지성과 인성이 아우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과지식들과 연계한 경험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분당중앙고 교사들은 전문학습공동체와 자율연수를 통해 토론과 문제해결력 수업과 논술 형태의 평가가 이뤄지는 수준 높은 수업과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진학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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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 인문학에 관심 있는 1,2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이내 2개 학급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생 주도의 학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기르는 과정으로 개인별 탐구 과정을 정리한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생기부에 기록하고 성장 중심의 과정을 평가한다.-교육과정 연계 독서프로그램 운영 : 국어과 ‘한 학기 한권 읽기’ 수업을 통해 작품읽기를 진행한다. 교내 도서관과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 토론 수업, 독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독서, 토론, 논술, 독립출판잡지물 제작과 관련된 대회를 개최한다.-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스포츠 인재반과 스포츠 클럽 등을 운영한다.-1인 1기(공연, 연주 등)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기반 프로젝트 수업, 학생이 기획하고 만드는 작은 음악회, 동아리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SW교육 선도학교인 백마고는 디지털 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며 SW 전형 등 관련 분야의 대학 진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MC 융합 과학 프로젝트반 및 창의적 과제 연구반 운영 : 학생들이 자율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팀별 과제 탐구 활동과 과학탐구 실험으로 과학 탐구 능력 향상과 이공계 진학을 지원한다.-과학 수학 탐구반 운영 : 과학, 수학에 특기와 적성을 가진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과 토론 중심 수업으로 과학 및 수학 분야의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과학 프로젝트반 및 창의적인 과제 연구반 운영 :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등 각 영역별 1명의 지도교사가 학생 소그룹의 연구 프로젝트와 탐구 실험 등을 지원하며, 3개월 이상 과제 연구를 수행한 후 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영재 학급 운영 : 수학 과학에 재능 있는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20명씩 2학급을 운영하며, 수학 및 과학, STEAM 등 총 74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주문형 강좌로 심리학과 교육학을 개설했고,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사회과제 연구,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등을 개설해 운영한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7.2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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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고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인 백석고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융합 수업을 진행한다. 통합과학의 주제별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학생 참여형 탐구 수업의 방식으로 수업한다.-협력교사와 함께하는 과학 수업 진행 : 1학년 과학탐구실험 시간에 과학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탐구 실험 수업을 진행해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 참여형 과학실험 축제 ; 전교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과학 부스를 계획해 운영하는 과학실험 축제를 개최한다.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과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 과학적 탐구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전교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사계절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 토론, 글쓰기, 발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두드림 교과서 제작 :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을 위해 한국지리, 세계사, 문학, 화학, 기하, 한국사 등의 수업 교재를 교과별로 자체 제작해 수업한다.-학생들의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도자기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부모 시문학 기행’을 운영한다. 백석고 도서관에서 함께 시를 읽고 독서토론과 시문학 기행 등의 활동을 하며 문집을 발간한다.-맞춤형 진로 교육으로 직업체험 및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진로 및 진학관련 맞춤 상담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백석 Dream Up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과학, 공학, 생명 분야의 특강을 진행한다.-맞춤식 방과후학교로 논술심화반, 탐구영역 집중반, 수능 실력 향상반 등을 운영한다.-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진학 설명회와 대학별 고사 대비를 위한 면접 및 자소서 작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과학과제연구, 사회탐구방법, 체육과 전공실기, 문예창작입문 등의 수업을 개설해 운영한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6.4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자유수강제)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