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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기억될 모습 남겨보세요~ 사랑스러운 동물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반려인에게 사진관 나들이가 인기다. 귀여운 표정의 증명사진과 프로필 촬영은 물론 모델 못지않은 멋진 포즈로 화보사진을 찍기도 한다. 주인과의 교감을 담은 사진은 두고두고 간직할 추억이다. 좀 더 많은 배려와 인내가 필요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에 미소가 번지는 하나의 작품. 반려동물 사진 잘 찍는 우리 동네 사진관을 소개한다.목2동 ‘펫치 스튜디오 fetch studio’반려동물과 인생 샷! 다양한 이벤트도 주목‘펫치Fetch’는 디자인 회사 ‘DN’이 론칭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Fetch’를 직역하면 ‘가져와’인데, 흔히 하는 던지기 놀이를 표현하는 것으로 반려견과의 교감, 놀이 등을 의미한다. 목2동에 있는 ‘펫치 스튜디오’는 2016년 문을 연 반려동물 전문 사진관. 디자인 회사가 만들어 보정이나 패키지 디자인 등에 강하다는 것이 펫치의 강점 중 하나이다. 그동안 스튜디오에는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이 다녀갔다. 펫치의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강남미술관에서 열린 유기견 사진 전시회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또한, 유기견을 입양한 이들이 이메일<contact@fetch.kr>로 사연을 보내주면 월 2회 추첨을 통해 무료로 촬영해주고, 유기동물 보호소가 요청하면, 출장 촬영을 통해 입양인을 찾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펫치의 장수범 대표는 “스튜디오는 사진촬영뿐 아니라 반려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북로10길 7-18 지하1층문의: 070-4354-4208/ http://www.fetch.kr/ fetchstudio.blog.me내발산동 ‘스튜디오 사진관 고양이’고양이 보고, 사진 찍고, 전시회 관람까지!‘스튜디오 사진관고양이’는 입소문 난 고양이 카페인 ‘카페 사진관고양이’과 같은 공간에 있다. 인물사진은 물론, 다양한 반려동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곳은, 공간이 지닌 특성 상 일반 사진관보다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스튜디오 사진관고양이의 최경선 작가는 “우선 반려동물을 안정시켜야하고, 원하는 느낌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한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사진관 고양이는 작가들의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전시해 놓은 갤러리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 길고양이 사진 전시가 마무리 됐으며, 앞으로 전문 작가가 아니어도 손님들이 직접 그리고 촬영한 고양이 관련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누구든지 공간을 대여하고, 자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카페에는 모두 11마리의 고양이가 상주하며 방문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7~8월은 카페와 사진관 모두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여름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위치: 강서구 수명로 72 발산신성프라자 4층문의: 010-7241-7487/ 070-8802-3721/ 월요일 휴무https://www.instagram.com/cafephocat화곡동 ‘그해 사진관 theyear_studio’여심 사로잡는 공간, 인스타 감성 가득‘그해 사진관’은 화곡역 5번 출구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면 밝고 환한 실내에 식물 화분과 생화, 드라이플라워로 꾸민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커피와 디퓨저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출입문과 넓은 상담테이블, 의자, 입간판 등의 소품은 안정감을 주는 원목으로 만들었다. ‘그해’라는 상호에는 ‘그 해에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라는 의미를 담았단다. 그해 사진관의 강보영 작가는 “파티션 없는 넓은 공간이라 반려동물들이 오면 기분 좋게 돌아다니며 탐색하기 좋다”며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반려동물들이 주인의 사랑을 느끼는 만큼, 낯설어 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행복한 표정을 빠르게 잡아낸다”고 전했다. 그해 사진관은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우주나 달 등의 멋진 배경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나만의 엽서나 액자로 제작해 준다.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도 있어 평생 추억에 남길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위치: 강서구 강서로 157, 3층문의: 010-8514-6865/ 카톡 ID: studio1991http://www.instagram.com/theyear_studio 신정동 ‘스튜디오 신록 Studio Sillok’다양한 구도로 찍어주는 인물중심 사진관‘스튜디오 신록’은 인물중심의 사진관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은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과 싱글웨딩사진이 인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진관인지, 열대어 전시장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수족관 판매점에서나 볼 수 있는 어항과 물고기들이 사진관 공간을 떡하니 차지한 이유는 스튜디오 신록의 대표, 노현래 작가의 오랜 취미생활에서 비롯된 것이란다. 사진을 찍으러 왔다가 열대어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은 예삿일이다. 노현래 작가는 다년간의 웨딩촬영과 광고, 쇼핑몰 촬영의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로 주인이 원하는 느낌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반려동물의 특징을 살리면서, 획일적인 구도가 아닌,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진행한다. 노 작가는 “20~30분 정도, 스튜디오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멋진 시선 처리와 표정에 신경을 써서 사진을 찍는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이나 견주와 함께 하는 사진 등 여러 컷을 선택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65 센타프라자 3층문의: 070-4402-3661/ 010-4740-3661http://sillok.com /카톡ID: shgusfo123신정동 ‘조이레코드 JOY RECORD’순간포착! 보다 멋진 반려동물 증명사진‘즐거운 기록’을 뜻하는 ‘조이레코드’는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펍 분위기가 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그림과 소품, 네온사인 등으로 빈티지하게 꾸민 공간은 이곳을 운영하는 두 젊은 작가와 잘 어울린다. 조이레코드의 신준식, 이현규 대표는 패션사진과 모델사진 등을 찍는 프리랜서 작가다. 신준식 작가는 “작업실로 쓰는 공간이라 일반 사진관 느낌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며 “하루 종일 일하는 장소에 애착이 가도록 만들었더니 손님들도 좋아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곳은 반려동물의 ‘인생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인과 콘셉트를 의논한 후, 크기와 종류, 털의 색상 등 각각의 특성을 살려 찍는데, 원하는 포즈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촬영하는 내내 카메라를 놓지 않는다고 한다. 동네에서 접하기 힘든 패션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조이레코드의 매력이다. 최근에는 가까운 건물 지하에 30평이 넘는 통 구조의 작업실을 오픈해 패션과 예술, 문화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 34가길 12문의: 02-6 2019-06-26
- 수시 원서 접수 이것만은 알고 가자 - 기초 1 수시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것만은 아니다.수시는 정시와 달라서 대학이 중복지원의 기준을 정한다. 그러니까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면접형, 특기자, 논술, 활동우수 이렇게 4개의 전형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6장 중 4장의 카드를 쓰게 된다. 반대로 고려대학교는 학교추천1과 학교추천2, 일반 전형 중 1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중복 지원 허용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한 전형에서 두개학과의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으로 경영학과와 국문학과 두 번 지원은 안 된다는 말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수시로 입학해야 한다.실제로 수시로 합격하고 나서 정시로 입학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발각되면 입학취소가 된다. 심한 경우에는 대학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입학취소가 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가야한다. 그런데 이러한 속성 때문에 전형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작전을 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수능 전에 논술과 면접이 끝나는 전형은 무조건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가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전형이 수능 후라면 약간의 하향지원도 좋다. 왜냐하면 수능이 잘 나오면 시험을 보러 가지 않으면 자동 탈락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복잡하게 들어가자면, 그래서 수능 전 전형이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의외로 합격할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수능 부담 때문에 지원을 꺼려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을 잘 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아예 지원을 안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노파심에서 더 이야기하자면, 수시에서 여러 대학에 합격하면 이때는 모든 대학에 등록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최저자격이 없더라도 수능은 응시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최저가 없는 전형은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특별한 경우 수능 응시영역을 요강에서 지정한 경우가 있다. 이때는 0점을 받더라도 응시해야 한다. 이는 정시도 마찬가지인데, 서울대학교는 이과의 경우 서로 다른 1,2 과탐을, 문과는 제2외국어 응시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면접날이 같다고 고민하지 말자혹시 이 제목에 무슨 기대를 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 날짜와 시간이 같을 때 시간을 변경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민하지 말라는 것은, 학생들이 처음 지원을 하다 보니 이렇게 겹치는 전형의 유리함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일단 면접날이 같다면 어떤 현상이 날까? 1. 지원자가 분산이 될 것이다. 2. 우수한 학생들이 특정학교로 쏠리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두 학교 다 지원했다가 경쟁률이 낮은 대학에 면접을 보러 가면 간단하다. 한 장 날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아니, 두 학교 다 지원할 정도면 나름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경쟁률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합격할 확률은 얼마나 더 높아지는가? 그러니까 그냥 걱정 말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첫날 혹은 마지막 날에 넣는다안정지원을 하는 경우이거나 선발인원이 적을 때는 첫날 넣으면 좋다. 왜냐하면 한명이라도 더 들어가 있으면 실시간 경쟁률이 오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원을 회피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꼼수(?)가 발각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A대학 B학과의 모집인원이 3명이라고 하자. 이럴 때 첫날 20명이 몰려버리면 대부분의 학생이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수시를 포기한 몇몇 친구들이 한꺼번에 그 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꼼수는 엄연한 불법이고 반드시 발각되니 하지 말고, 그냥 인원이 적을 때 첫날 넣어서 합격률을 높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향지원이거나 모집인원이 많을 때는 원서접수 마지막 날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경쟁률이 현저히 낮아서 자동 합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신전형의 인원이 많은 과는 이런 빵구 성향이 많이 나타난다. 내신이 좋은 학생은 한정되어 있고, 또 중복합격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잘 보고 넣으면 2대1의 경쟁률이라도 중복합격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 1:1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 쿼터(?) 가 있다대부분의 대학교는 같은 고등학교 학생을 한 과에 많이 뽑지 않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맹점이기도 한데, 우수한 학생을 한 학교에서만 뽑으면 설령 우수한 학생이라도 특정 학교에 특혜를 준 것 같은 착시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들은 이런 구색 맞추기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할 때는, 심지어 논술전형이라도 너무 특정학과에 쏠린다 싶으면 과를 바꾸는 것이 좋다. 물론 모집인원이 많은 학과의 경우 한 고등학교에서 여러 명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런 학과까지 쿼터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6-26
- 경남지역 의대진학의 명문, 현대 청운고 현대 청운고 설립배경현대 청운고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2년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 현재 경남/부산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이다. 지금은 현대중공업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학실적의 특이한 점은 전주의 상산고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상산고와 같이 의대 진학비율이 타 학교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그래서 경남지역의 학생들 중 의학계열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제1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전 현대그룹 회장 고 아산 정주영 회장이 건립한 학교여서, 입학 면접 시 반드시 정주영 회장과 관련된 면접 질문을 한 문제씩 내기도 할 정도이다. 현재도 자기소개서에 정주영과 관련된 문제를 반드시 한 개씩 출제한다. 청운고의 특색 있는 학교프로그램을 꼽으면 다음과 같다.PTP(Peer Tutoring Program) 활동자신이 자신 있는 과목을 다른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초 튜터(Tutor), 즉 가르치는 학생들은 자신의 PTP를 구상하고 같은 학년이나 다른 학년에게 그것을 가르친다. 국어, 영어,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경제 등 다양한 교과과목에 대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T&L(Teaching and Learning) 활동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의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PTP와는 다르게 같은 반의 학생들이 그룹을 이루어 서로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학상장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3~5명이 한 조를 이루며, 매 차시마다 학생들끼리 돌아가며 자신 있는 분야를 가르친다. 수학, 영어, 국어, 과학, 교과 외 내용 등 어떠한 것을 가르치더라도 상관없다.독특한 면학 분위기현대 청운고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면학 분위기이다. 각 중학교의 상위권 출신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의 특성상 다른 학교에 비해 면학 분위기의 조성이 수월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무감독 자습, 무감독 시험이다. 청운고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은 1학년의 경우 교실에서, 2, 3학년들은 정독실이라 불리는 5층의 자습실에서 이루어진다. 완전한 무감독 자습으로 운영된다.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무감독 시험이 오래전부터 전 학년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험이 시작할 때 시험지와 답안지를 배부한 후 시험이 끝날 때 들어와서 거둬가는 것이 시험 감독의 전부이다. 청운고에서의 학습은 상당히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청운고 학생들의 대다수가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물론 타 전국권 자사고도 면학 분위기가 좋지만 특히 현대청운고는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2019학년도 입학전형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 2단계 점수 각 500점을 합산해 10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1단계 교과성적 반영범위가 작년 3개 학기에서 올해 4개 학기로 늘었다. 고입 동시실시로 선발시기가 늦어지면서 반영범위가 3학년 2학기까지로 확대됐다.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4개 학기다. 2학년 1, 2학기는 각 20%, 3학년 1, 2학기는 각 30%로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국·영·수·사·과 5개 교과다. 2단계는 서류/면접평가다. 작년보다 면접배점이 크게 확대됐다. 작년의 경우 서류 200점 면접 300점으로 평가했지만, 올해는 서류 20점 면접 480점이다. 교사추천서가 폐지된 변화도 있다. 올해는 추천서 없이 학생부와 자소서만으로 평가한다.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업역량) 10점, 인성(학업외 소양) 10점이다. 면접은 개인별 집단별 질의응답 방식이다.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5개 이상의 질문으로 구성한다. 최종합격자는 남/여 비율 1대1로 선발한다.2019학년도 면접문항현대 청운고는 전통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공통문항 면접과 자소서와 생기부에 기반을 둔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2019학년도에도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공통문제>1) 다음 7명 중 거짓말쟁이는 2명이 있다 이는 누구인가 남준 정국이는 거짓말쟁이가 누군지 알아. 하지만 정국이는 얘기하지 않을 거야 석진 호석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윤기 남준, 석진, 지민 중에 1명은 거짓말쟁이야. 호석 지민이는 거짓말쟁이야. 지민 태형이는 거짓말쟁이야.2) 우주 발사대에서 우주정거장을 갈 때 최단 거리는? 우주정거장으로부터 우주 발사대까지 의 거리는 같다.3) 멍멍이 두 마리가 이동할 때 가장 유리한 방법과 불리한 방법을 말하고 이 방법을 극복할 방법을 말하시오. A) 같은 곳에서 출발하고 같은 방에 들어간다. B) 같은 곳에서 출발하고 다른 방에 들어간다. C) 다른 곳에서 출발하고 같은 방에 들어간다. D) 다른 곳에서 출발하고 다른 방에 들어간다. 4) 다음은 생체 모방 기술이 이용된 사례이다. 모방된 생물은? 그림 1 : 접착 고리 그림 2 : 벨크로 그림 3 : 방수복 5) 뽀로로와 친구들은 실제로 다 같이 살 수 없다. 그 이유를 2가지 제시하시오 6) 일코노미 문제 시 번짐 문제를 보고 사회 문제 비판하기현대 청운고 입시대비법현대청운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key는 수학이다. 평소에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심화문제를 많이 다루어본 학생이 입학에 유리하다. 그러나 이것은 수학만 좋고 생기부나 자소서가 엉망이라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생기부와 수학적 사고력 두 가지를 다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26
-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성장의 축제” 지난 15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오목교 일대와 목동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제3회 오감 만족축제가 개회되었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주말 체험활동과 다양한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감 만족 축제를 마련해 왔고 올해는 지난해 22개 기관에서 26개 기관으로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목동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댄스동아리 배틀 대회인 ‘흑백전’과 비보이 댄스공연도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 등으로 이루어져 청소년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한편, 가수 범키가 흑백전의 심사위원을 맡고 배우 김규리가 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었으며 청소년 선거권 연령 확대와 위안부 역사 바로 알기 주제로 사회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9-06-19
- “동네 사랑방처럼 이용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공간 톡’은 목동 7단지 인근, 세신비젼프라자 3층에 있는 셀프카페이다. 지난 5월 문을 연 이곳 카페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입장료 15,00원을 스스로 결재하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커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밝고 환한 공간 안에 은은한 조명과 작은 테이블 여러 개로 꾸민 실내가 눈에 들어온다. 혼자 와서 앉아있기 좋은 1인용 바 테이블도 벽을 마주보고 자리 잡았다. 한쪽에는 셀프계산대와 커피 기계 두 대가 나란히 놓여있다. 카페 옆에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어린이를 위한 체육교실인 ‘점프슐레’가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은 방과후에 운동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대기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오전과 점심시간 전후에는 상가를 이용하는 동네 주민이나 회사원들이 주로 찾아온다. 진한 맛, 부드러운 맛 등 취향에 맞춘 원두가 준비돼 있고, 커피가격이 저렴한데다,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더 마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시원한 얼음도 무료로 제공한다. 추후에는 아이스티와 디저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자녀들 생일파티 장소로 사용하거나 자녀를 동반한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독특한 방식으로 톡을 운영하는 주인장은 “톡은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양천구 주민들에게 쉼터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만들었다”며 “하루에 30~40명 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찾아오데, 주위에서 염려해주시는 것 이상으로 믿음이 가고, 깨끗하게 이용하신다”고 전했다. 또한 “누구든지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다 가시라”고 덧붙였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젼프라자 3층문의: 010-6888-0906 2019-06-19
- 시원~한 올갱이 해장국 드시러오세요~ ‘올갱이’라고 불리는 다슬기는 깨끗한 계곡과 강, 호수, 개울 등의 돌 틈 주위를 뒤지면 찾아볼 수 있는 민물고동이다. 다슬기의 옛말은 '배틀조개'로, 경남에서는 민물고동,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올뱅이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이름만큼 흔히 먹어온 식재료이지만, 요즘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 귀한 대접을 받는다. 다슬기는 주로 부추나 아욱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 먹는다. 적당히 삶아 이쑤시개로 콕 찔러 살살 돌려가며 빼먹던 다슬기 속살은 훌륭한 간식거리가 되기도 했다. 다슬기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한방에서는 ‘민물의 웅담’이라할 정도로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5~6월이 제철이다.목동 ‘동강 올갱이 해장국’을 추천한 김미진 독자는 “이맘 때 쯤이면, 어렸을 적 엄마가 끓여주시던 올갱이국이 생각나서 이곳을 찾는다”며, “해장국의 개운한 국물에 속이 확 풀리고, 들깨탕도 구수하다”고 전했다. 동강 올갱이 해장국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 올갱이를 공수 받아 음식을 만든다. 자리에 앉아 대표메뉴인 올갱이 해장국을 주문하니 손맛 담긴 밑반찬이 차려지고, 이어서 푸르스름한 국물 위에 부추를 듬뿍 뿌린 해장국이 나온다. 뜨끈한 국물을 입 안에 넣고, “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과음한 다음날, 더부룩한 속을 단번에 풀어줄 것 같은 맛이다. 해장을 위해 온 손님이 많아서인지 이곳 동강 올갱이 해장국은 주말아침 일찍 문을 연다. 올갱이 들깨탕도 인기가 좋다. 들깨를 가득 들어간 빡빡한 국물을 숟갈로 떠먹는데, 먹을수록 구수해 뚝배기 바닥을 삭삭 긁게 만든다. 오후 2시 이후에는 올갱이를 넣어 만든 수제비를 맛볼 수 있으며 올갱이 부추전과 안주 메뉴인 우렁 무침도 별미이다. 계절 메뉴로 더위를 씻어 내리는 묵밥도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메뉴: 올갱이 해장국 8,000원/ 올갱이해장국(특) 12,000원/ 올갱이 들깨탕 8,000원/ 올갱이 수제비(2시 이후) 7,000원/ 동강 청국장 7,000원/ 올갱이 부추전 10,000원/ 우렁 무침 20,000원/ 묵밥 7,000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293 현대41타워 지하1층문의: 02-2168-443/ 연중무휴 2019-06-19
- 수학 학습 유형에 따른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어느새 2019년 여름방학이 눈앞에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짧은 3주 정도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다.목동지역에 초4 자녀를 둔 민아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특목고가 목표이기에 초4가 된 올 1월부터 수학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 같긴 한데 같은 팀 상위권 아이들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 요즘은 내 아이의 능력이 떨어지나 걱정마저 든다. 민아 수학실력 최상위권 만들기 여름방학 대작전민아 엄마의 고민을 듣고 “아직 초4인데 고민하긴 너무 이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을 20여년 이상 가르친 필자의 경험으로는 충분히 고민할 만하다. 특히 초4부터 중1까지가 수능의 기본기가 갖춰지는 골든타임이기에 민아 엄마의 고민은 근거도 충분하다.그럼 민아 엄마 고민의 해결방법은 무엇일까?먼저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수학학습에 있어 어떤 유형인지 알아 봐야 한다. 그리고 파악된 학습 유형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 동안 알맞은 방향으로 학습을 시켜야 한다.수학을 대하는 아이들의 3가지 유형첫번째, 보이는 것만 사고하는 아이들이다.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수학문제를 풀 때 조금 복잡한 조건들이 나오면 사고가 멈춰버린다. 이런 아이들이 중학교 선행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중학교 부분부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를 요하는 문자나 미지수 등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이런 유형은 이번 여름방학에 진도 중심으로 공부 할 것이 아니라, 연산부터 철저히 다지고 근본적인 개념학습과 보이지 않는 것도 사고하는 훈련부터 차근차근 지도해야 한다.두 번째, '왜' 그런지 근본적인 이유는 모르는 유형이다.바로 민아가 이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 이 유형의 학생들의 경우 매우 착한 학생일 경우가 많다. 학원도 잘 가고, 숙제도 잘 해오는 말 잘 듣는 학생 말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는 따라 가고 있고 아이에게 물어 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유형이기도 하다.수학은 100개 중에서 1개라도 모르면 오답처리를 하는 과목이다. 공부의 양은 최상위권에 속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해 보아서 보이지 않는 조건은 찾아낸다. 하지만 이유를 모르고 푼다는 것은 제대로 모르는 것이기에 성적은 첫 번째 유형 즉 공부 안하는 아이들과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이런 유형의 아이들을 의외로 목동지역에서 자주 만난다. 그냥 문제만 풀게 하지 말고, '왜' 그런 조건을 사용하고, 미지수를 그렇게 쓰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자녀가 두 번째 유형에 속한다면 진도 특강 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조건이나 개념을 정확히 알려주는 공부를 시켜야 한다. 세 번째 유형은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다.이 아이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은 조건들을 찾아낼 수 있고 '왜'라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 교과적으로도 특목고에 갈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진로캠프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진로부터 명확히 찾는 것이 좋겠다. 그래야 진로와 연관된 주제가 있는 학생기록부를 만들고 방향성 있는 교과심화 진도가 가능하다. 또한 수행평가와 훗날 특목고 서류평가 대비를 위한 수리과학부 여름특강과 수학면접 대비 연습을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특목고 준비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교육특구 목동지역은 교육에 관한 엄마들의 욕심은 크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는 엄마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천편일륜적인 선행과 양 위주의 양치기 수업 등에 의문을 품고 계시다면 이번 여름방학에는 그런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정확한 진단과 확인을 통해 자녀의 유형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지도하여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원한다.정혜원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9-06-19
- 원조 자사고, 경북의 명문 포항제철고 포항제철고 설립배경포항제철고는 원래 포스코 직원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이다. 학교설립 이전 포스코 직원들은 자녀교육 때문에 서울로 직장을 옮기기를 원했고, 주말만 되면 가족이 있는 서울로 가는 등의 불안정한 생활이 이어지자 회사는 직원들이 생활 안정을 되찾고, 수준 높은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포항시 지곡동에 고등학교를 지었다. 학교에는 회사직원의 자녀와 일반인 자녀들이 자유경쟁을 통해 입학하였고, 포스코 재단에서는 학교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981년 개교한 포항제철고는 2001년에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다가 2010년에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포항제철고 진학실적포항제철고의 서울대 진학실적은 원조 전국권 자사고의 명성답게 꾸준한 편이다. 2019학년도 서울대 진학실적도 수시 18명, 정시 5명으로 전국 순위로 따져 16위를 기록하였다. 이런 꾸준함은 아마도 탄탄한 학교 수시대비 프로그램의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2002년 러시아 대학교수를 초빙해 진행하는 수월성 교육프로그램인 HASP(Honors Students Program)를 도입했고, 2005년부터 국내 대학교수들을 초빙해 R&E(Research & Education) 교육프로그램을 운용, 심화·특성화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서울대 수시 합격생 숫자가 두 자리로 뛰어올랐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했다. 다양한 수준의 학습동아리와 봉사활동이 중심이 된 자율동아리 활동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토론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교사들이 하브루타 교수법 연수를 받아서 유대인식 토론법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행하는 모의 UN 토론 대회인 포스문(POSMUN), 학생들이 TED 강연 동영상을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포스테드(POSTED)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포철고의 특색 있는 학습프로그램으론 아래의 4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ITP(Integrative Thinking Program)ITP는 1학년 성적 상위권 학생 약 180명을 대상으로 융합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기본 소양교육 프로그램으로 포항공대(POSTECH) 교수로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 C언어, Python언어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는 공통으로 배우고, 수학사 탐구(1), 수학사 탐구(2), 과학사 탐구, 인문고전 탐구, 사회과학 탐구 중 1강좌를 각자의 희망에 따라 듣는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방학이나 평일 저녁 또는 토요일에 실시한다.ATP(Advanced Thinking Program)기존에 시행하던 R&E보다 더 발전된 사고 함양 프로그램인 ATP는 학교의 정규교육을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식은 수업 중 자신의 관심 분야를 조금 더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학생 이 주제를 정하고, 교사의 조언을 받아 실험이나 탐구를 수행한 후 보고서를 제출한다. 2학년 성적 상위권 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를 가진 5~6명이 조를 편성해 모두 20여 개의 조로 운영되는데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인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탐구활동이 진행된다. 담당교사나 교수로부터 팀 내의 개인 능력과 활동을 서술식으로 표현한 평가 결과를 받으며,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진로 탐색을 하고, 또 대입 전형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IR(Individual Research)IR(개인연구)은 학생들 중 희망자가 학습과 관련된 분야나 자신의 관심분야의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소논문이나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 후 인증해 주는 제도로 학년별로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이 참여한다.하크니스식 토론학습하크니스식 영어 수업은 미국의 유명한 사립 기숙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론식 학습이며, 포스코 재단의 지원으로 포항제철고 교사가 직접 연수를 받았다. 하크니스식 토론학습은 학생들이 소설 등의 원서를 읽고 감상문을 에세이 형태로 쓰면 교사가 첨삭을 해주고 학생들이 모여서 영어로 토론하는 형태의 수업이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교환한다. 학교는 이 하크니스식 수업을 우선 영어 수업에 적용했다. 이 토론수업은 상위권 반의 다른 교과 수업에도 점차 적용할 예정이다.포항제철고 입학전형2019학년도에는 일반전형A 144명(전국 100명/포항시 44명), 일반전형B(포스코 임직원 자녀) 180명(경북)을 선발하였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1.97:1로 2018학년도의 3.67:1보다 감소하였다. 이렇게 경쟁률이 감소한 이유는 일반고와 입시를 동시에 진행해서 원하지 않는 고교에 배정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단계 전형은 2-1학기~3-1학기 5개 과목 내신으로 2배수를 선발했으며, 내신성적(160점)+출결(감점처리)이었으며, 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160점)+서류(20점)+면접(20점)으로 최종 선발하였다.2019학년도 면접문제<공통질문> 8분간 생각할 시간을 줌. 큰 주제 두개에 문제가 각각 두 개씩 주어짐.<지문1> 비만세의 정의와 비만률, 비만을 통해 생기는 질병 정리<지문2> 국민 건강증진법의 국가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문헌 법에 있는 국민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1-1) 비만세에 대해 찬/반 의견 1-2) 비만세가 시행될 경우 경제적인 측면 분석하기 2-1) 핵폐기물을 처리 할때 20년 동안 수조바닥에 놓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2-2) 다른 해결방법은 없는가? 개별면접1) 친구와 선생님과 갈등이 생긴다면?2) 갈등이 보통 양쪽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큰데 그때는 어떻게 할래?3) 생기부에 있는 나쁜 평가 관련 질문?4) 학교의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포항제철고 입시대비법 포항제철고는 전통적으로 생기부와 면접을 균형 있게 다루는 편이며, 생기부 내의 활동에서는 특히 독서영역을 주의 깊게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공통질문의 비중과 개별면접의 비중이 거의 같은 것으로 보이며, 개별면접에서는 주로 자소서 내에서 질문이 많은 편이다. 포항제철고 선발의 특징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범생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포철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 관리 및 독서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 것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19
- 중학교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 중학교 2학년은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지내고 올라온 학년으로 아직 시험 준비나 공부 방법이 서툴다. 그럭저럭 중간고사를 치르긴 했지만 바로 다가오고 있는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우왕좌왕하다가 중간고사에서 실수한 부분은 만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과목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말고사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 안에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 지금 시작하면 시간은 충분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시험을 준비하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적을 알고 나의 상황에 맞춘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다.목운중학교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기말은 외부 지문 70% 교과서 지문 30% 예상목운중학교는 외부 지문이 꾸준히 출제돼 왔는데 이번 기말고사의 경우 비율이 높아졌다. 서술형 출제도 없을 예정이라 평이한 수준이었던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기말시험 범위는 담화와 고전소설, 현대 시가 들어있다. 담화의 경우 100% 외부 지문에서 출제된다고 한다. 담화 단원의 경우 개념을 철저하게 인식하고 공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개념 기반이 없으면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교과서, 자습서, 평가문제집은 기본으로 확인해야 한다. 문제집의 경우 서술형 문제들은 꼭 풀어보면서 문제의 감을 익혀나가야 응용문제가 나와도 제대로 풀이할 수 있다. 담당 국어 교사의 필기나 설명을 익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목운중의 경우 다른 반을 담당하는 국어 교사의 필기나 설명을 입수해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두 편의 시를 비교·대조하면서 정서까지 살펴야고전 소설인 ‘양반전’의 경우 단어를 체크하고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지문안에서 어떤 쓰임새를 가졌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김소월의 시 ‘먼 후일’과 함민복의 시 ‘독은 아름답다’는 시 안에서 역설, 반어, 비교, 차이점 등의 수사법을 확인한다. 시적 화자가 어떻게 드러나 있는지도 살피고 두 편의 시를 비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김소월이나 함민복의 다른 시들을 찾아보고 정리해야 한다. 국풍 2000학원의 염승현 강사는 “시안에서 느껴지는 특징과 정서, 태도까지 세세하게 파악해야 해요. 예를 들어 ‘먼 후일’은 기다림의 정서를 가지고 있는데 ‘정읍사’의 경우도 같은 정서를 가지고 있어요. 비슷한 정서를 가진 외부지문들을 묶어서 알면 유리합니다”하고 조언한다. 또, 목운중의 경우 수업 시간에 교사의 수업 내용 안에서 문제의 힌트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시험 대비 수업에는 꼭 졸지 말고 교사가 준비한 PPT 화면에 제시된 작품들도 잘 살펴서 따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도움말 ‘국풍 2000학원’ 염승현 강사영어수능형 문제 스타일 유지, 응용 문제 꼭 풀어봐야목운중학교는 영어 과목에서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수업의 흐름과 기말고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수업내용의 숙지는 말할 것도 없고 보충 프린트의 어휘와 외부 지문을 모아 둔 프린트도 확실하게 인지하고 암기해야 한다. 특히 어휘의 경우 단순하게 뜻과 철자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영풀이를 꼭 하고 응용문제를 풀어야 한다. 본문과 연계한 어휘 영영풀이가 4문제정도 변형문제로 출제된다. 대화체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왔고 문제의 형식이 수능지향형 문제들로 어법상 옳은 것이나 내용일치 문제, 해당하지 않는 것들의 예를 선지에서 고르는 형식으로 출제된다. 목운중 문제들이 본문만을 암기해서는 안 되고 응용문제들을 꼭 풀어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외부지문 프린트는 A4용지 반 장 정도지만 내용파악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작년의 경우 교과서 본문과 연관된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외부지문이 출제되었다. 순서배열 문제가 4문제 정도 나왔고 복수형의 정답을 고르게 하는 비율이 높다. 꼼꼼한 이론 암기와 종합형 문제+기출문제 풀기시험 일자 4주 전부터 목표점수를 세우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열정과 신념 센터관 그랜트 강사는 “가장 먼저 본문을 암기하는데 맥락 없이 암기하는 것보다는 단어를 넣고 해석하기, 순서배열, 빈칸 넣기, 영작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암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학교에서 준 문법 프린트도 이론적인 부분은 당연히 암기하지만 여러 유형과 난이도의 종합형 문제들을 확실하게 풀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외부지문은 프린트를 중심으로 이론을 소화하고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먼저 많이 풀어본다. 그다음으로 기출문제를 목동권뿐만이 아니라 서울·경기권까지 풀면서 기출 감각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시험보기 전주에는 본문 내용 정리와 빈칸 문제들을 확인하고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어본다. 목운중학교는 시험 기간이 아닌 평소에도 꾸준히 기본 문법을 되새기고 어법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지 독해를 꾸준히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도움말 ‘열정과 신념’ 센터관 영어학원 그랜트 강사수학교과서가 바뀌어 평이한 문제, 응용문제는 어려워교과서의 출판사를 바꾸면서 교과서 안 문제의 난이도가 쉬워졌다. 전체적으로 문제 자체는 평이하지만 학교 프린트의 응용 문제는 어려워졌다. 기말고사의 경우도 올해 중간고사와 양상이 비슷한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말에는 식세우기와 연산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다. 연산의 경우도 틀리기 쉬운 숫자가 제시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작년까지는 서술형 문제들을 깐깐하게 체크하지 않았는데 서술형과 객관식의 비율이 45:55 정도로 올해 중간고사부터 서술형이 강화되었다. 식을 세우고 단계별로 풀어내는 과정 점수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정해두었다. 로드맵 수학학원 7단지의 김미선 강사는 “어려워졌지만 반대로 과정마다 부분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식을 쓰면서 과정을 꼼꼼하게 풀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평소 답보다 식을 문제에서 원하는 대로 정리하고 써보는 훈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일차함수는 그래프를 활용한 심화 문제 꼭 풀어봐야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학 시험의 시간을 안배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연립방정식의 활용 부분은 특히 시간을 많이 뺏기는 데 문제를 골고루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일차함수의 경우 그래프를 활용해서 도형의 부피나 넓이를 구하는 문제가 작년처럼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일차함수에서 그래프를 활용한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자유자재로 풀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실력이 중위권이라고 생각 돼도 이 부분의 문제는 꼭 심화유형까지 풀어보아야 점수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 교과서의 구석에 있는 창의유형 문제들도 주의해 꼭 체크한다. 연산 실수를 유발하게 하는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간에 식을 생략하고 머릿속으로만 풀지 말고 손으로 써보고 정리하는 습관을 지닌다. 평소 시험 보는 환경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체크하며 풀고 서술형 보충 프린트의 문제는 여러 번 풀어본다. 도움말 로드맵 수학학원 7단지 김미선 강사 양천구 신서중 2학년 기말고사 출제 경향 & 고득점 전략국어교과서 학습활동과 연계한 문항 다수 출제신서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는 1단원과 3단원에서 출제됐으며, 총 30문항 중에서 선다형 25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시험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1학년 때 2019-06-19
- 양천구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 큰 변화 없고, 자사고 진학률은 소폭 감소해 지난 5월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발표된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에 따르면 전국 71.9%, 서울지역 66.3%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은 총 5632명이다. 그 중 70.3%(3961명)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중학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72.8%이며, 영등포구 중학생은 2018년 54.1%, 올해는 61%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지난해보다 일반고 진학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전국, 서울지역 중학교와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했다. 과학고, 양정중·신목중·월촌중 각각 7명씩 보내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목중과 양정중, 월촌중이 각각 7명씩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에는 목운중과 신서중이 13명씩 입학시켰으나 올해는 각각 4명씩 과학고에 진학시켜 비율이 크게 떨어졌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 비율을 살펴보면, 양정중이 3.6%으로 가장 높고 신목중 1.5%, 월촌중 1.4% 순이다.강서구 지역에서는 염창중 6명, 화곡중 4명이며, 등명중, 덕원중, 염경중이 각각 3명씩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영등포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3명, 문래중 2명이다.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신목중의 경우 과학고를 입학한 7명 5명이 남학생이다. 월촌중은 7명 중 남학생 6명, 여학생 1명, 염창중은 6명 중 남학생 5명, 여학생 1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외고·국제고, 월촌중 31명, 목운중 21명, 목동중 16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으로 졸업생487명 중 31명을 입학시켰으며 비율로는 6.4%이다. 지난해에도 월촌중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목운중 21명, 목동중 16명, 신목중 14명, 목일중 13명, 신서중 1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덕원중이 9명, 등명중 학생 8명이 외고·국제고에 진학했다. 영등포구 지역은 여의도중이 12명, 양화중 학생이 8명으로 뒤를 이었다.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월촌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31명 중 24명이 여학생이다. 목운중의 외고·국제고 진학은 21명 중, 남학생 3명, 여학생은 18명이 이다. 신목중은 여학생 12명, 남학생이 2명이다. 덕원중은 9명 모두 여학생이 차지했다. 전국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 낮아지는 추세이나목동권은 예외, 월촌중 10.9%로 크게 올라올해 양천구 중학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4.72%(266명)를 차지했으며 지난해(4.77%)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학고 41명, 외고·국제고 123명, 예고·체고 81명, 마이스터고 21명이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4.3%이며, 여의도중이 외고·국제고에 12명, 예고·체고에 9명 등 총 25명을 특목고에 입학시켜 가장 숫자가 많았고, 외고·국제고 8명, 예고·체고에 11명 등 총 20명을 입학시킨 양화중이 뒤를 이었다. 강서구 중학생 특목고 진학률은 3.8%이며 덕원중과 등명중이 각각 16명씩 보냈다. 강남구 중학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5.3%, 서초구는 6%로 집계됐다.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분석해보면 월촌중이 10.9%로 가장 높았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87명 중 과학고 7명, 외고·국제고 31명, 예고·체고 15명으로 모두 53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여의도중이 9.8%, 목운중이 8.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명덕여중이 9.5%로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 특목고 진학률이 4.6%에서 4.5%로 소폭 감소한데 반해, 월촌중은 2017년 4.9%, 2018년 7.9%, 올해 10.9%로 해마다 상승폭이 크다. 양정중은 2018년 6%에서 올해 7.7%로, 신목중은 2018년 4.4%에서 올해 5.6%로 상승했으며, 목운중은 2018년 8.3%에서 올해 8.6%로, 목동중은 2018년 5.4%에서 올해 5.6%로 역시 소폭 상승했다. 신서중은 2018년 7.2%에서 올해 5.1%로 진학률이 낮아졌다. 목일중은 2018년 5.1%에서 올해 역시 5.1%로 변화가 없다. 자율형 사립고 진학률, 양정중 52.1%로 가장 높아양천구에서 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중학교는 목운중과 양정중으로 각각 101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는 월촌중이 가장 많은 132명을 입학시켰으나 올해는 89명이다. 이어서 목동중이 65명, 신목중이 59명, 신서중이 53명, 목일중이 5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창중 22명, 염경중 16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48명, 양화중과 윤중중이 각각 39명 을 진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비율로 살펴보면 양정중이 전체 졸업생 194명 중 101명이 진학해 5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목운중 22.8%, 윤중중 18.9%, 여의도중 18.8%, 월촌중 18.3%, 당산서중 16%순이다.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영원중으로 52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등명중 50명, 영남중 49명, 대림중 27명 순이다. 양천구 중학생 자율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올해 진학률도 강남, 서초, 영등포구보다 낮아양천구 중학생의 자율고(자사고, 자공고) 진학률은 총 10.4%(587명)이며, 지난해 양천구 중학생 자율고 진학률인 10.6%보다 조금 낮아진 비율이다. 올해 자율형 사립고는 10.1%(569명)를 차지했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자율고 진학비율은 총 17.2%로 양천구 10.4%, 강서구 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자율고 진학률은 각각 14.3%와 21.3%로 양천구보다 높다. 특성화고양천구 중학교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13.4%(755명)로 전국 16.9%, 서울지역 16%보다 낮았다. 영등포구 중학생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16.7%, 강서구는 17.7%이다. 우리 지역에서 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신화중으로 80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양천중 76명, 양서중 71명, 양강중 69명, 신남중 66명 순이다. 학생 수 대비 특성화고 진학률을 살펴보면 양서중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신화중이 34.2%으로 뒤를 이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동중으로 27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서중 22명, 목일중 17명, 월촌중과 신목중이 각각 14명 순이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