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특사경이 있는 한 불법행위 어림없다! 강남구는 지난해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서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행위자 4347명을 적발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구는 지난해 다양한 범죄행위 근절활동에 힘써 대규모 성과를 거뒀는데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상표법 위반자, 무보험 차량운행자,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 등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위반내용을 보면 대치동에서 200㎡가량의 대지에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장모씨는 2015년 11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차량 옆 부분에 도장작업 전처리로 샌딩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입건 후 송치됐다.도곡동 타워팰리스 옆에 위치한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짝퉁 판매업소를 운영한 조모씨는 주변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수입명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위조명품 가방과 지갑을 판매하다 총 43개, 시가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압수당했다. 또, 역삼동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는 류모씨는 비엠더블유 파이낸셜 명의의 BMW 차량을 리스한 리스계약자로 2012년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장기간 무보험으로 불법 고급 외제차를 운행하여 지난해 12월 입건 후 송치됐다.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수사역량을 조금씩 키워가며 눈부신 업무성과를 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수사활동을 펼쳐 불법행위가 자리 잡지 못하게 하고 주민불편과 직결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병신년 제2의 도약 꿈꾸는 ‘KT먹자골목 상가 번영회’ 정자동 KT사옥 맞은편 ‘KT먹자골목’의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정자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골목을 깨끗이 청소한다. 점심 장사와 저녁 장사 중간, 꿀맛 같은 쉬는 시간을 반납하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알아주지도 않음에도 스스로 팔을 걷어붙인 KT상가번영회(이하 번영회) 회원들을 만나보았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화려했던 그 시절 ‘KT먹자골목’을 아시나요2년을 버티기 힘들다는 요식업계에서 정자동 KT사옥 맞은편 먹자골목에는 1기 신도시 분당의 역사와 함께한 ‘터줏대감’ 맛집들이 유독 많다. 분당에서 감자탕, 추어탕, 칼국수로 세 손가락에 꼽히는 집들이 여전히 이 골목을 지키고 있다. 거의 분당 입주 초기부터 같은 자리를 듬직하게 지켜온 일식집, 손바닥만 한 북경식 찹쌀 탕수육을 가장 먼저 선보였고 아직까지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중식집, KT 여성 신입사원을 사로잡아버린 직접 만든 도자기에 음식을 내오는 정갈한 샌드위치 집, 크고 작은 취미 공방들과 수준급의 개인 커피숍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는 곳이 또한 ‘KT먹자골목’이다. 번영회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0년, IMF를 겪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보자는 생각으로 몇몇 뜻 있는 ‘사장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체를 탄생시켰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나 2000년 중후반, 본격적으로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이 맞물리면서 항상 북적거리던 ‘KT먹자골목’에도 변화가 생겼다. 침체된 경기와 함께 이미 1990년대에 지어진 상가주택들이라 주차장이 턱 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번영회 운영도 흐지부지 됐다. 대화와 소통으로 회원들 간 결속력 다져“번영회가 거의 활동을 못하다가 한 2년 되었나, 임원들을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보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경조사도 꼼꼼하게 챙기고, 함께 족구도 하면서 공동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모임의 홍일점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하는 임종숙(정자동·57) ‘전원미소’ 대표가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4년 전에 다른 지역에서 정자동으로 와 고깃집을 열었는데 번영회 활동을 하며 절세하는 방법이라던가,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등 여러 가지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어요”라며 번영회가 잠시 주춤했지만 요즘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임 대표와 같은 업종을 하고 있다는 번영회의 신입회원이자 막내회원인 ‘돌판하나’의 이상묵 대표(광주시·34)는 “작년 8월에 가게를 오픈하고 번영회에 들어왔으니 아직 활동한지 1년도 채 안 됐는데 같은 업종에 계신 회원들이 저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험담을 나눠 주시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라며 가족 같은 인생 선배, 사업 선배들을 모시고 있으니 든든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정자동 주민센터와 손잡고 깨끗한 골목 만들어?2014년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이면 번영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도구를 들고 거리로 나온다. 정자동 주민센터 김학봉 동장 이하 직원들도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그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청소에 동참했다는 김 동장은 “먼저 지역 상인들이 스스로 거리 청소 봉사를 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라며 “요즘 지역상권이 침체되고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 번영회 분들처럼 결속력을 다지면서 패기 넘치는 상인분들이 함께 연대한다면 좋아지지 않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앞으로 맛집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센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며 번영회에 대한 고마움과 주민센터의 협조 의지를 전했다. ?10년 넘게 운영하던 참치횟집을 접고 ‘고향집 삼계탕’을 운영한지 6년차에 접어든 유영길(정자동·50) 대표는 번영회의 창단 멤버로 그간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다. “경기가 안 좋다 하는데 실제 상인들이 체감하는 것은 그 이상입니다”라고 힘들게 이야기를 시작한 그는 “그래도 번영회에서 함께하니 ‘으쌰으쌰’ 하면서 힘을 낼 수 있고, 고단한 몸이지만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모여서 우리들 삶의 터전을 직접 청소하며 가꾼다 생각하면 보람되죠”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끈끈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 곳에 공동주차장이 생기면 참 좋겠습니다”라며 올 한해의 소망을 전했다. 미니인터뷰 - KT먹자골목 상가번영회 이정성 회장“상인과 주민, 동네가 함께 행복해야지요” ‘KT먹자골목’에서 돌솥에 정성스레 지어낸 밥과 함께 정갈한 반찬과 노릇하게 구워내는 생선, 구수하게 끓여내는 된장으로 마치 ‘집밥’을 연상시키는 돌솥밥정식 ‘밥상머리’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이정성(정자동·56) 회장이 번영회의 회장을 맡은 지는 2년이 되었다.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번영회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회장을 맡고 나서 적극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초창기 때보다 회원업소가 많이 줄어 지금은 80여개 업소가 번영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능동적인 번영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다행히 회원들이 함께 움직여 주니······.”라며 번영회와 회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내에서 번영회가 공생하는 것이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주민들과 척사대회 개최, 정자동 체육대회 참가, 지자체 유관단체가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합니다”라고 전했다. 매월 거리를 청소하는 것도 지역 안에서 경제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나눔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라고 한다.“점심 장사와 저녁 장사 중간에 휴식이 꿀맛이지만, 그래도 몸을 일으켜 거리 구석구석 청소하고 나서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그것도 기막힌 맛이더라고요”라며 이 회장은 사람 좋은 웃음을 띠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위례신도시 더블역세권 ‘위례 드림시티’ 맨 앞자리 코너 상가 분양 주변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더블역세권 상가 ‘위례 드림시티’가 분양 중이다. 2016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우남역, 트램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위례신도시 가운데 손꼽히는 황금상권이다. 2017년 말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을 비롯하여 위례신도시와 강남권을 잇는 위례-신사선 노선과 연결되는 트램선의 시·종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위례터널(위례~양재)이 개통됐고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송파IC), 헌릉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KTX 수서역과 인접해 있다. 우남역 맨 앞자리 골든 블록 코너에 위치한 ‘위례 드림시티’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8085.32m²의 총 66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호실은 1층 33m²(10평) 내외, 2층 49.5~82.5m² (15~25평), 3~5층은 66m²(20평)이다. 상가 인근에는 공공청사,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문정법조타운, 지식산업센터와도 가깝다. 중대형 아파트가 대거 포진된 데다 업무시설들이 곳곳에 배치돼 수요층이 탄탄하며 특히 ‘선임대 후분양’ 상가이기 때문에 세입자를 먼저 유치한 후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상 수익을 미리 알고 분양을 받을 수 있어 공실의 위험 부담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신축 공사현장 주변(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40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문의 02-400-5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2
- 도봉구, ‘참여’를 통해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구현한다 도봉구는 작년에 이어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을 지속한다. 또한 2016년 공동주택 유지·관리지원 사업비 2억 5천만원 중 일부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등을 교체하는데 사용하고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임의 단지를 우선 지원해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2일에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감사,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줄이기 및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 아파트관리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앱을 통해 각종 공지, 설문 참여, 관리비 내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 02-2091-35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1
- 빛날인] 박정원 광남고 3학년 Why?란 질문을 박정원양은 수시로 던진다. 수업시간 중에 책을 읽을 때, 친구들과 수다 떨 때도 ‘다들 그러려니 넘어가는 것’을 꼬치꼬치 파고들며 나름의 논리로 이해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Why?의 답을 찾아라 그는 꿈이 크다.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 사회를 바꿀 자신만의 무기로 경제학을 택했다. 세상 사람들 웃고 울리는 돈이 도는 원리, 시장 경제 메커니즘을 낱낱이 파헤치고 싶어 경제 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연세대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 경제 캠프를 비롯해 교내 경제경시대회,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에 부지런치 참가해 자신의 경제 지식을 테스트 하고 지식의 깊이를 확장해 나간다. “친구들끼리 ‘맨큐의 경제학’이란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고 발제한 후 토론하는 활동을 9개월 남짓 했어요. 산발적으로 알던 경제 지식을 정리할 수 있었고 다른 관점을 가진 또래들끼리 토론하는 게 즐거웠어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그의 시야와 경험치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중학시절 한 친구가 ‘4인 가족이면 40평대 아파트에는 살아야 하는 거 아냐?’라는 말을 툭 던졌을 때 놀랐어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현재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기에 시야를 최대한 넓혀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죠. 그래서 지역아동센터나 구의3동 작은도서관에서 현장 활동이 의미가 커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알려준 ‘세상’ 교내 봉사단원인 그는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부를 봐주거나 함께 놀아줬다. “봉사단에서 매번 피자, 토스트 같은 간식거리를 준비해 갔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김치볶음밥이나 김밥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인스턴트를 좋아할 나이인데 의아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집밥을 잘 못 먹기 때문이라고 하데요. 마음이 짠했지요.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걸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주변에 있다는 걸 눈으로 직접 본 거죠.” 초중고 내내 최상위권 성적으로 주변의 기대를 담뿍 받으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박양은 의식적으로 ‘공감,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동네 도서관에서 유치원생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봉사도 ‘시험 무대’였다고 털어놓는다. “참을성 없고 영어 실력도 제각각인 꼬맹이들 여럿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 게 그리도 힘들 지 몰랐죠(웃음). 책 선정부터 목소리 연기, 독후 활동과 게임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아이들 다루는 기술을 터득하며 ‘능숙한 선생님’으로 성장했죠.” 박양 특유의 솔직함에다 깨알 같은 자랑까지 곁들이며 성장스토리를 익살스럽게 들려준다. 모의유엔동아리도 고교시절 최고로 꼽는 활동이다. 의제 설정부터 결의안 채택까지 모의유엔 전 과정을 이끌면서 ‘조율, 소통’의 미덕을 배웠다. “동아리 부장으로서 소외되는 부원 없이 골고루 발표 기회를 만들어 주며 회의를 마무리하는 게 내 역할이죠.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스피킹 실력까지 감안해 ‘표 나지 않는 배려’를 해야 되요. 덕분에 중간역할 하는 법을 배웠죠.” 포스트잇 공부법으로 실수 줄이기 뭐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신명나게 몰입하는 건 박양의 큰 장점. 공부를 대하는 자세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과목 수업을 왜 그럴까? 물음표를 가지고 내 나름의 비판적 시각으로 현실에 적용까지 염두에 두고 공부해요. 가령 연말정산이란 항목을 배우고 나면 세금제도 전반을 훑어보고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집 연말정산도 직접 해봐요. 이렇게 파고드는 공부를 좋아하죠.” 공부법도 독특하다. 내신시험 기간 중에는 백지에다 교과서 모든 내용을 줄줄 써내려갈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공부한다. 오답도 철두철미하게 분석해 왜 틀렸는지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앞에 가득 붙여놓는다. 포스트잇을 반복해서 보며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잡는다. 이 같은 공부의 힘은 중학교 때까지 꾸준히 해온 독서논술에서 길러졌다고 고백한다. “처음 엔 재미가 없었죠. 허나 시간이 쌓일수록 생각이 깊어지니 할 말이 많아지는 데다 여럿이 의견을 나누는 게 재미있더군요. 가장 큰 수확은 배움의 즐거움을 터득한 거지요.” 고3의 녹록치 않은 터널을 당차게 통과하는 박양만의 힘은 ‘앎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제학자’라는 뚜렷한 비전 덕분이다. “입시가 끝나면 바로 아르바이트 할 거예요. 식당, 편의점에서 땀 흘려 돈 벌며 최저시급의 현장성을 몸으로 체험하고 싶어요. 책상머리에서 이론만 파는 게 아니라 현장을 속속들이 아는 경제학자가 되고 싶으니까요.” 인터뷰를 마치면서 던진 박양의 당찬 한마디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싱싱한 바지락이 가득, ‘섬나루 바지락칼국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가 칼국수다. 이 중에서도 해물의 감칠맛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으뜸으로 꼽힌다.안양 인덕원 삼성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섬나루 바지락칼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바지락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답게 칼국수 한 그릇도 다른 집과는 차별화되게 만들어 손님상에 올린다. 우선, 칼국수에 들어가는 바지락의 양이 어느 곳보다도 푸짐하고 많다. 바지락만큼은 실컷 맛보게 하겠다는 주인장의 다짐처럼 맛있는 바지락을 아끼지 않고 칼국수에 담았다. 바지락도 국내에서 바지락 품질이 가장 좋기로 유명한 안면도에서 난 것만을 사용해 알이 크고 싱싱한데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양질의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해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라고.뿐만 아니다. 칼국수의 면발도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부추를 직접 갈아 반죽한 까닭에 색깔이 초록색을 띈다.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라 씹는 맛도 좋다. 또,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 이 집의 김치도 맛있게 매워 자꾸 손이 간다. 바지락을 실컷 맛볼 수 있는 칼국수 한 그릇의 가격은 1인분에 7,000원. 양이 푸짐해 이 돈이 아깝지 않다.바지락칼국수 외에도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초무침과 바지락전, 바지락탕 등의 메뉴와 만두 도 즐길 수 있다. 바지락초무침은 칼국수와 함께 이 집의 인기 메뉴 중 하나. 가게 앞마당이 넓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일요일에도 영업한다.위치 : 안양 인덕원 삼성아파트 건너편 문의 : 031-422-944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들어서는 호텔 ‘중문드림팰리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청광종합건설이 준공 하는 `중문드림팰리스`는 5성 호텔급 수준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부대시설을 갖추었고, 선 시공 후 분양으로 1차 분양을 100% 완료하고, 회사에서 운영하기로 한 50객실을 마지막으로 2차 분양 중이다. ‘중문드림팰리스’는 뛰어난 입지와 수준 높은 시설로 대지면적 약 13,553.7㎡(4,100평), 총 객실 161실(전용면적 32~66㎡) 규모에 대지 지분 또한 객실 당 최저 11.74평 ~ 최대 25평대로, 년 10박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A타입의 경우 분양평형(구 19.07평), 전용면적(구 10.04평), 대지 지분(11.74평)이며, 실투자금액 5,000만 원대부터 투자 가능하며, 대출 50%는 10년간 이자지원 혜택이 있다.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며, 개별등기 분양이다. 휴식과 레저, 관광을 고려한 휴양 호텔형 리조트로 설계됐기 때문에 신라호텔, 롯데호텔, 하얏트호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관광단지에 ‘중문드림팰리스’는 준공을 앞두고 전화로 방문 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2박 3일 제주관광권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2호선 역삼역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02-565-63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도봉구, 2016년에도 릴레이 자원봉사 시작 도봉구자원봉사자들의 행보가 돋보인다. 도봉구 지역 31개 아파트의 입주민봉사단은 오는 21일 도봉1동 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가구당 300장)과 쌀 20Kg,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31일에는 서울 한마음라이온스 클럽(회장 배정용) 회원 13여 명이 동 자원봉사캠프가 발굴한 틈새계층 저소득 20가구에 300만원(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문의 : 02-2091-2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웃고 떠들며 놀이하다 보면 어느새 이팔청춘으로 돌아가요~” 한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1년 간 이루고 싶은 새해 계획들을 세워본다. 그러나 자신과 관련된 성취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 가까이는 자신의 부모님부터 이웃 어르신들까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정정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책동무 어르신’ 강서주민 모임의 강좌 현장을 보기 위해 강서 개화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매주 한 번씩 전래동화 읽고 전래동요와 놀이 함께 즐겨 찬바람이 부는 1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강서구 방화동 개화아파트 단지 경로당에는 십여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심히 이야기를 듣는다. 이들은 강서 ‘책동무 어르신’ 2016-02-02
-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가 올해도 실시된다. 시민수거보상제는 지난해 846명의 시민이 참여해 321만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 보상금 단가는 현수막 1면당 500~1000원, 벽보는 100매 기준 2000원~4000원, 전단은 200매당 1000원, 명함식 전단은 200매당 1000원이며, 1인당 1일 2만원, 월 20만원 이내에서 지급된다.단, 아파트 단지나 상가 내에 부착된 현수막·벽보, 지정 게시대에 설치한 현수막, 신문 등에 끼워 배포된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해당되지 않는 광고물은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시민수거보상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현수막, 벽보, 전단지를 수거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625-53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