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머무는 시간이 소중한 곳 최근 들어 복합공간을 표방하는 카페가 많아지는 추세다. 맛좋은 음식만으로는 어딘지 살짝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 뒤편, 하이마트 골목을 쭉 올라가다 보면 너무도 예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커다란 창으로 내다보이는 불곡산의 자연과 송지혜 작가가 정성껏 꾸민 실내 공간,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황정연 대표의 차와 음식들은 제 아무리 카페를 고르는 눈이 까다롭다는 고객들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는다.독특한 멋이 가득한 시간정원시간정원은 컬러링 북 작가인 송지혜씨가 운영하던 작업실 카페였다. 작업실을 필요로 하는 모든 예술가를 위한 작업실 카페로 운영되었던 이곳은 ‘카페 마릴라’와 함께 하며 카페 콘셉트에 변화를 주었다.송 작가의 예술적 안목으로 꾸며진 실내와 함께 독특한 그림이 담겨있는 컬러링 북과 마스트 팩, 그리고 테이블 웨어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그대로지만 커피와 차, 그리고 직접 구워낸 맛좋은 파이와 음식들을 보완해 시각과 미각을 아우르는 독특한 멋이 가득한 공간으로 리뉴얼을 마쳤기 때문이다.정성스러운 손맛이 주는 소중함어릴 적 ‘빨강 머리 앤’에서 본 빵을 굽고 함께 차 마시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장면들을 잊지 못해 ‘카페 마릴라’를 시작했다는 황정연 대표의 음식들은 영국 시골의 느낌이 나는 소박하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은 푸짐함이 가득하다. 황 대표가 혼자 운영하고 있어 조금은 느리게 음식이 나오지만 오롯이 나를 위해 정성껏 커피를 갈아 내리고, 요리하는 모습은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협업회사에서 시간정원의 시그니처 맛으로 블랜딩한 타임브릿지를 이용한 드립커피와 라떼, 아포가토 등 다양한 커피와 각설탕, 티백, 우유와 물이 함께 나와 기호대로 티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티 세트도 이곳의 대표 음료다.이외에도 담백한 채소로 만든 비건 메뉴인 캐롯 버터밀크 스프와 감자스프, 그리고 토스트, 라즈베리 수제 잼과 이즈니 버터, 반숙 에그로 구성된 A세트와 황 대표가 그때그때 만들어 주는 오늘의 브런치와 타임브릿지 드립커피의 B세트 또한 찾는 이들이 많다. 매일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오늘의 브런치는 3월에는 오븐에서 장시간 돼지 어깨살을 구워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맛볼 수 있는 폴드 포크 샌드위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라즈베리 코디어 티와 라즈베리 브라우니, 애플파이와 블루베리 파이도 맛볼 수 있다.다양한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복합문화공간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2주에 한 번. 영화를 함께 보고 영화 속 음식을 맛보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금요일 밤 살롱’과 엄마들을 위한 미술치료,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강의도 열릴 계획이다. 또한 돌잔치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장소대관과 학기 초, 품격 있는 학부모 모임에도 손색없다.위치 분당구 불곡남로 37 1층문의 070-8804-2348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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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김성연 학생(가톨릭대 간호학과 19학번/대진여고 졸)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김성연 학생(대진여고 졸).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나오지 않아 논술전형을 선택했다고 한다. 가톨릭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양대 간호학과와 연세대,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지원해(표 참조), 37.91:1의 경쟁률을 뚫고 가톨릭대 간호학과 19학번이 되었다. 수리논술이라도 식만 쓰는 방식이 아닌 스토리텔링 풀이법을 추천하는 성연 학생은 중학 성취도 46%, 고등 내신 3등급 중반대로 평범했지만 논술전형으로 대입에 성공했다. 그녀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들어보았다.논술준비,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2019학년도 기준 전국 대학의 모집인원 34만8834명 중 수시 비율은 76.2%였다. 2020학년도에는 34만7866명의 77.3%인 26만8776명을 수시로 뽑는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7월 초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아무래도 교실 분위기는 흐트러지게 마련이다.성연 학생은 논술전형을 생각한다면 7월부터 수능 전까지 5개월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1학년 때는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성적이 괜찮았는데 조금씩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3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 수학이 2등급 컷으로 살짝 불안하다 생각했어요. 그러더니 6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 끝이 나왔어요. 그래도 믿었던 수학이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많은 고민 끝에 우선 학원을 줄였다고 한다. 자기주도성이 부족하고 의존적이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터넷강의 프리패스를 끊어서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보도 자료도 부족한 것 같아 불안했지만 자습 시간이 많아지자 차츰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고 9월 모의고사 때는 1등급이 나왔다고 한다.논술 준비시점에 대해서 성연 학생은 “보통 논술을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논술은 주 1회 수업이 많아서 그때부터 하면 충분한 준비가 어려워요. 저는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3학년 여름방학부터는 수업량을 두 배로 늘려야 제대로 된 준비가 가능합니다”라며 고2 2학기 기말고사 이후에는 어떤 전형을 선택할지 결심해야 하고 결정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전력질주하길 권했다.이야기로 풀어 쓴 수리논술 답지수리논술은 크게 3문제 정도이고 각 문제별로 2~3개의 소문제가 붙어있는 형식이다. 1, 2번은 대부분 풀 수 있는 수준. 당락을 가르는 것은 3번 문제이다. “3번 문항을 보는 순간 눈앞이 깜깜해졌어요. 기출에서는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벡터의 이동거리 문제가 나왔더라고요. 그래도 시간이 있었기에 생각을 정리해가며 평소 습관대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라고 말한다. 수리논술 답지를 글로 쓰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만약에 A점이 여기까지 이동한다면 B점은 어디까지 이동할 것이며, C점은 저기까지 움직일 것이라고 가정해보자”는 식으로 생각한 순서대로 풀어 쓰는 것이라고 한다. 논술의 답은 ‘어떻게 하면 채점자를 잘 이해시킬까’가 핵심이기 때문에 전개되는 과정에 누락되는 부분 없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가톨릭대 수리논술의 출제경향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수리 과학적 개념에 대한 통합적 이해 정도를 파악하고 관련된 문제해결력 및 논리력을 평가하고 측정함’으로 논리적 사고를 중시하고 있다. 논리력을 키운 방법에 대해 “원래 국어에 별로 자신이 없어요. 그럼에도 특별히 공부시간을 늘리지 않았더니 내신이 너무 나오지 않더라고요. 6월부터 정신 차리고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기출문제집의 비문학 지문을 아침 자습시간에 2~3개씩 요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의 구조 분석방법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훈련이 되었고 지난해 수능 국어가 많이 어려웠음에도 2등급이 나와 최저를 맞출 수 있었다며 혼자서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시도해보길 권했다.(사진참조) 수학문제도 같은 방식으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는 등 식 사이사이에 글도 섞어 풀어보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공부한 거 어디 안 간다, 일희일비 말아야수능 전날까지 ‘어려우면 버리자’며 심리적 부담감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성연 학생. “저는 시험 볼 때 손이 흥건해질 정도로 땀이 많이 나고 그러다 보니 펜도 자주 떨어뜨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립니다. 이런 유리 멘탈을 극복하기 위해 패턴을 만드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화작은 몇 분 안에 끝내고 그 다음으로 문학을 먼저 풀고, 비문학은 선택적으로 푼다’ 등 자신만의 수능 매뉴얼을 만들고 그 절차를 습관화하는 방식이다.또한 가톨릭대 논술고사일은 10월 7일로 수능 전이었지만 한양대는 11월 25일로 수능이 끝나고도 2주 후에 시행된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이 해방감에 들떠있을 때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10월쯤 되면 어차피 재수할거라며 노는 친구들이 생기는데 재수 할 때 하더라도 ‘공부한 거 어디 안 간다’는 뚝심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성공 비결이라며 후배들에게 그때그때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준비하길 권했다.표)No.대학학과논술모집인원2019경쟁률수능최저1가톨릭대간호학과(자연)1137.91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각 2등급 이내2중앙대간호학과(자연)4222.98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3이화여대간호학부(자연)2219.23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개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4한양대간호학과(자연)841.63-5연세대전기전자공학부6144.82국어, 수학(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 8이내, 영어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6건국대전기전자공학부3643.53-비문학 지문요약 2019-02-28
- 중등영어 만점전략, 교과와 수행평가 모두 잡기! 2019학년도 3월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중학교에 처음 발을 내딛는 중1의 경우 영어공교육의 변화와 중등 시험 대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이 높다. ‘강북지역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에서는 3월 신학기 개강에 앞서 예비중 1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지난 16일(토) 하계중과 중평중을 시작으로 19일(화) 상명중, 태랑중, 한천중, 불암중, 20일(수) 을지중, 중계중, 상계중, 21일(목)에는 청원, 상원, 선덕, 녹천, 신상 등 주변 중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강화된 내신과 학교별 수행평가 등을 고려하여 노원구를 비롯하여 중랑구, 도봉구 주요 중학교별로 맞춤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2019학년도 수능(영어)분석, 학교별 졸업생 진학 현황 (2016학년~2019학년), 자유학기제 운영현황과 평가, 학교별 특이사항, 표현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 소개순으로 진행되었다. 불암중 학부모 설명회를 취재했다.수능영어는 쉽다? 2019학년도 수능영어 1등급 5.3%에 주목!정은화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 분석결과를 제시하며 ‘수능영어 1등급은 쉽다’는 학부모들의 편견을 짚어주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EBS 출처 자료를 살펴보면 수능 응시자의 9.9%만이 In Seoul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은 59만여명으로 그 중 재수생은 15만여명이지만 지난해 수능 전영역에서 졸업생 1등급 수는 재학생 1등급 수의 2배이상이었다. 통계로 보면 전국 평균적으로 중학교 한 반의 2~3명 정도만이 In Seoul 대학을 간다는 것. 중학교 영어 A등급 학생이 고교 진학후 영어 1등급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라고 지적한다. 정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는 난이도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 1등급은 10.3%인 반면 2019학년도는 1등급이 5.3%에 불과했다. 절대평가가 쉽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중학교 상위권 학생도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내신은 물론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수능영어 EBS 연계율, 2022학년도에는 50%로 낮춰져또한 정 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영어 중 EBS와 연계된 33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연계방식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2019학년 수능영어 EBS 연계율 70%의 내용을 살펴보면 수능듣기 15문항, 독해 18문항으로 전체 45문항 중 12문항이 비연계라는 점과 예비고1 학생이 수능을 치루는 2022학년도에는 연계율이 50%이하가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전략적으로 수능영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거나 중하위권 대학에서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방식으로 배울수 있도록 지도하고, 내신에 필요한 ‘서술형 라이팅’,‘문법’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표현어학원 중등 재원생의 1학년 평균은 92.03점, 2학년은 91.92점, 3학년은 1,2등급 비율이 60%에 이른다.불암중학교 졸업생 진학현황 및 자유학기제 운영 평가정 원장은 “더 이상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해하고 이를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는 현재의 중학교 내신시험에서 상위권을 선점할 수 없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고 활용할 만큼 언어적 실력을 갖추어야만 중등 내신, 나아가 고등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한다.동시에 2016학년도부터 불암중 졸업생의 진학현황 (표1 참조)과 2018학년도 불암중 1학기 중간고사 내신 영어시험을 어휘, 어법, 대의, 본문, 서술형 등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문항별 주요 특징, 2018학년도 기준 불암중 영어 수행평가의 특징, 불암중 학생들의 학년별 주요 과목별 성취현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 외에는 불암중의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 교육 등 운영 프로그램도 꼼꼼하게 소개했다.불암중, 중2 영어수준별 수업과 수행평가 관리 중요불암중의 경우는 2학년 영어수업을 수준별로 3개 반(뉴욕/런던/시드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2학년 대상 수학과학 융합영재 학급도 운영한다. 주1회 아침영어 방송 실시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1학년의 경우 팝송소개, 명함 만들기 등 수시로 진행하며 말하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기본으로 억양, 발음, 발표 목소리 등 평가요소로 하는 만큼 꾸준한 훈련이 요구된다. 쓰기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외워서 쓰는 방식으로 표현어학원에서는 내신 학습노트를 활용 대비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교과서를 암기해서 쓰는 Writing, Brain Storming 등이 주를 이루며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확장 훈련도 필요하다. 특히 어휘능력에서 다의어, 정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말하기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암기, 발음, 강세 등 세밀한 부분도 맞춰 연습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수업시간에는 단원별 요약정리를 실시하기도 한다.특이사항으로는 중1, 중2는 아침운동 실시, 매년 각 반에서 3개 부분의 최고 친구상을 뽑아내신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IT 도우미, 분리수거 도우미의 경우 학기당 5시간의 봉사시간도 제공한다. 그 외 학교에서 지정해준 책 30권 이상 읽는 독서마라톤 대회, 학생회 또는 임원진과 연2회 발간되는 영자신문반, 영어독서퀴즈, 독서논술, 독후 그리기 등 영어교과를 축제와 결합시킨 불암영어축제, 독서캠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추천했다.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TIP> 표현어학원 중등 프로그램 특징▶ 실력향상 관리 프로그램항목내용Voca Test 주2회 단어평가, 2주마다 누적 단어 평가, 방학때 마다 학기 단어 누적평가Daily Report 매일 과제 점검 결과 및 평가 결과 카톡 플러스로 전송매일 숙제 관련 카톡 플러스로 전송숙제관리숙제 2회때 80% 미만시 남아서 숙제 진행오답노트 실시문법숙제 및 평가를 규격화한 학원 시스템에 맞춰 오답 정리 실시정기평가학기별 Review Test/ Progress Test (모의토플), 학년별 진단평가예비중1_2월 (3개월간 학습능력향상정도 파악) 예비중2_ 11월 (1년간 실력향상도 비교 및 2학년 대비 사항 점검)예비중3_ 11월 (고교 대비 사항 점검)Report Card수업마다 실시 평가 및 과제수행결과 취합 배부, 과목별 성취에 따른 담당강사 코멘트, 매월 실시 모의평가 결과분석, 학생과 1:1 성적 분석 및 상담▶내신관리 프로그램 (지필고사/수행평가/듣기평가)지필고사 대비 수업은 내신 4주 전부터 진행되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 수업/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교과서 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을 통해 내신 만점을 공략한다. 또한 정규 Speaking &Writing 수업을 통해 학교별 수행대비, 교포강사의 1;1 첨삭 개별관리,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 최소 4회 이상 학습을 진행한다.▶그 외 카톡 플러스 Report 개설로 학부모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독서활동 기록(국문/영문)을 강화하여 중3때까지 독서기록을 관리한다. 2019-02-28
- 무료로 지원하는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해보세요 불황이 계속되면서 일자리 찾기가 화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일자리는 늘 부족한 현실. 일자리 찾기의 시작은 정보 수집이다. 가사와 육아로 뒤늦게 취업에 나선 중·장년 여성에게 필요한 취·창업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통계청 고양사무소와 함께 하는 ‘2019 현장조사인력 양성교육’통계청 고양사무소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9년 통계청 조사 및 통계실무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일시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경인청 업무 소개 및 조사부문별 소개, 생활 속의 통계활용, 조사부문별 소개, 임시조사원 안내, 현장조사 실무 분야(면접방법과 기법 등) 등이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9층 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5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고양여성인력개발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무료 교육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교육이수증 발급, 통계청 조사원 채용공고 무료 SMS 서비스, 취창업 일대일 상담 및 일자리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9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 사업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만 40세 이상 여성을 위한 맞춤식 무료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돌봄서비스와 교육서비스, 기타 등 세 분야로 취업 희망 직종별로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직종은 베이비시터와 놀이시터, 수납관리사, 친환경가정관리사, 단순제조 및 서비스 등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호호’ 일자리 찾는 날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고용복지센터 플러스센터 5층 채용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구인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과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참가 기업과 구인 직종을 사전에 공지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문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www.kycenter.or.kr 031-912-8555■ 고양시여성회관고양시여성회관 취업상담실 운영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직업(진로) 상담, 구인·구직 신청 접수 및 취업 알선, 여성 일자리창출 지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직업선호도검사, MBTI 성격검사, 프레디저 등 실시 및 해석, 여성 1인 창업지원 ‘솜씨고운가게’ 운영 등을 지원한다. 상담 희망자는 고양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방문 상담 시 예약은 필수다.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교육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조리사 자격증 취득 후 보육시설 조리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이해, 급식의 위생 및 안전교육, 계절에 맞는 어린이 급식 메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 저염식 및 식품알레기 교육, 취업서류 준비 등이다. 어린이집 내부 및 조리실 탐방, 현직 어린이집 조리사와의 만남 등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1차 4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2차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고양시 여성회관 요리교실 및 특강교실이며,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중 보육시설 취업희망여성(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교육생 모집 1개월 전 여성회관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문의 고양시여성회관 wcenter.goyang.go.kr 031-8075-4626~7여성창업 미니마켓 ‘솜씨고운가게’ 운영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여성회관 수강생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창업 미니마켓 ‘솜씨고운가게’를 운영한다. 연 4회(설맞이, 가정의달맞이, 여름맞이, 추석맞이) 열리는 정기마켓과 연중 상시(월 20회 이상) 열리는 정기마켓으로 나눠 운영하며 생활도자기, 생활한복, 홈패션 및 생활의류, 모자&가방, 핸드페인팅도자기, 천연비누 및 목욕용품, 헤어핀 및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판매 장소는 여성회관 1층 로비 및 정문 출입문 입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현금거래만 가능하다.문의 고양시 여성회관 wcenter.goyang.go.kr 031-8075-4626~7■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멘토링데이를 운영한다. 멘토링데이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자에게 세무 교육(사업자등록증, 일반/간이과세 장단점, 각종 세금), 창업환경의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장소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로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www.gywbi.or.kr 031-924-5043 ■ 2019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고양시는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교육・생태탐방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되며, 역사문화의 이해 등 15과목을 총 80시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이수와 환경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 신분증이 발급되며 자연환경해설사로 다양한 자연환경해설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고양생태교육센터는 2014년 환경부로부터 전국 8번째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8년까지 총 8회의 기본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고, 자연환경해설사 219명을 배출했다.문의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ecopark.goyang.go.kr) 031-924-7341~2 2019-02-28
- “흰저고리 검정치마 입고 3.1절 만세운동 재연해요!” 매해 3.1절은 태극기 다는 날, 혹은 신학기 전 하루 쉬는 날 정도로 생각해온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허나 올해 2019년 3월 1일은 좀 다르다. 정확히 100년 전인 1919년 3월 1일이 3.1만세운동이 시작된 날이기 때문이고 100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파주시평생학습센터 생활한복반 주부 동아리가 나섰다. 흰저고리 검정치마를 입고 태극기 휘날리며 일제의 총칼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보자.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지난해 파주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선언하고 평생학습을 위한 제반 교육환경을 개선하면서 파주시교육문화회관이 지난 2월 28일자로 파주시평생학습센터로 변경됐다. 파주시평생학습센터는 설립 이래 파주시민들의 문화예술적, 교육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해 왔고 강좌에서 수업을 들을 수강생들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바로 이곳 파주시평생학습센터에 생활한복동아리 ‘혜윰’이 있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을 가진 토박이 말로, ‘우리 가족 생활한복반’(이하 생활한복반)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다. 생활한복반은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한복과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강좌인데,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된다. 주 2회 회당 3시간에 걸쳐 생활한복 만들기를 배우는데, 매분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되면 10분 안에 마감되는 인기 강좌다. 동아리서 고급과정 배우며 지역사회로 환원해생활한복동아리 혜윰은 지난 2014년 한 수강생의 제안으로 시작돼 생활한복반 채수정 강사와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생활한복반 정규수업만 해도 주 6시간이 소요되는 터라 동아리는 격주로 1회씩 3시간 정도 짬을 내 활동한다. 혜윰은 심화수업의 성격과 재능기부라는 봉사적 성격을 지닌다고 한다. 채 강사는 “수업 시간에 풀어내지 못한 고급과정을 동아리에서 배우고 1년간 만든 다양한 작품을 판매해서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혜윰에서는 심화수업을 통해 다양한 제작 패턴을 공유하기도 하고 실력이 좋은 회원이 초보 회원에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동아리 시간에 제작한 작품으로는 모자와 가방, 베갯잇, 허리받침쿠션, 자투리 조각천을 활용한 노리개인 괴불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다. 회원들은 1년간 부지런히 작품을 만들고 이를 차곡차곡 쟁여 개관행사나 바자회, 파란만장 장터, 플리마켓이 열릴 때마다 이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은 노인복지회관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있다. 채 강사는 “보편적 복지의 차원에서 파주시가 수강생들에게 평생학습의 환경을 물적으로 지원해주는 만큼 회원들은 파주시로부터 받은 여러 가지 문화적 혜택들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말했다. 3.1절 만세운동 재연합니다!재능기부와 판매수익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온 생활한복동아리 혜윰은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 각자가 흰저고리와 검정치마를 만들어 입고 3.1만세 운동을 재연하는 것이다. 채수정 강사는 “2019년은 임시정부설립 100주년이자 3.1만세 운동이 있은 지 100주년이 됩니다. 파주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3.1운동의 거점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든 한복을 입고 1919년 3월 1일 그날처럼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파주시 곳곳을 걷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준비하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는 봉일천에 위치한 3.1절 기념비 앞에서 시작된다. 3월 1일 아침 8시 40분에 집결해 헌화와 기념식, 퍼포먼스 행사를 가진 후 구 도로를 교통통제해 3.1만세 운동을 재연할 예정이다. 걷기 대회는 3.1절 기념비에서 시작해 파주시청까지 약3.7km로 진행되는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는데 자녀와 함께 하면 뜻깊은 3.1절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니인터뷰강사 채수정(금촌동)씨혜윰 동아리는 수강생의 제안으로 시작된 만큼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해서 참 좋아요. 3.1절 만세운동 재연을 위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3~4시간씩 모여 한복을 만들고 있는데,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우리가 파주시로부터 받은 것을 다른 시민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3.1절 만세재연이 끝나면 일부 회원들은 손수 만든 한복을 추억으로 간직하기도 하고, 또 다른 회원들은 기부할 생각입니다. 혜윰이 있어서 저는 늘 행복합니다. 회장 오명숙(금촌동)씨생활한복반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보다 좀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동아리에 참여했고 그동안 여러 소소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사람들의 끈끈한 정이 좋아서 오래 다니게 되고 서로 알아가고 친분이 쌓이면서 점차 외부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됐어요. 동아리 시간에는 1년간 기부할 물건을 만드는데, 좀더 많이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곳간을 채우는 심정으로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어요. 회원 김금희(목동동)씨어릴 적 어머니가 바느질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배우는 게 쉽지 않았어요. 생활한복반에서 차근차근 바느질을 배우면서 이제는 제 옷을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고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인 만큼 이런 행사를 통해 그날의 선조들이 가졌을 절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돼 참여하게 됐습니다. 혜윰은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자꾸 오게 됩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2-28
- 바느질세상 온라인 오일장 플리마켓으로 초대합니다 핸드메이드 의류 및 소품 만들기 수업과 재료를 판매하는 바느질세상에서는 2월 28일부터 5일간 온라인 오일장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3월 4일까지 열리는 플리마켓에는 의류, 가방, 자수 소품, 악세사리, 가죽제품, 조화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된다. 바느질세상의 온라인 오일장 플리마켓은 매달 마지막 일부터 5일간 열리며 매달 15일까지 플리마켓에 참가할 셀러를 모집한다. 다음에 있는 바느질세상 카페에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장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카페 바느질세상 http://cafe.daum.net/my0402문의 010-9426-3830 2019-02-28
- 3.1운동 100주년 일산파주 지역 가볼 만한 곳 3.1 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고양과 파주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지역은 항일운동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된 곳으로 곳곳에 일제 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면 좋을 우리 지역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국립여성사전시관국립여성사전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 특별기획전을 시작한다. 이번 특별전은 구국의 길에 나선 여성들, 만세운동에서 천지를 뒤흔든 여성독립운동가, 독립운동을 선포한 한민족 여성들, 독립을 향한 열망과 여성광복군 소녀병사, 21세기에 만나는 여성독립운동가 등 모두 5개 부분으로 나눠 기획 전시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에는 표준문화유산시스템에 등록된 유물 약 7,000점이 소장돼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최근 100년에 해당하는 시기의 유물로서 애국계몽운동을 비롯해 의병운동, 만세운동 당시 여성들의 활동상이 기록되어 있다. 국립여성전시관은 특별기획전 이외에 여성독립운동가 357명을 기록한 특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 달력은 나라를 위해 세운 공로에 따라 훈장이나 포상을 받은 여성독립운동가 357인의 생몰연도, 주요활동, 여성독립운동 단체를 소개하고 있다. 달력은 국립여성사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위치: 덕양구 화중로 104번길 50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일요일 휴관)문의: 031-819-2288정태진선생 생가한글 사용을 금지하고 일본어 말하기를 강요하던 일제 강점기 시절. 민중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다 옥고를 치른 파주 출신의 우국지사가 있다.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감옥에서 복역한 뒤 우리말 사전 편찬에 한평생을 바친 정태진 선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정태진 선생은 1941년 학교를 떠나 조선어학회(한글학회)에서 조선말 큰사전 편찬의 일을 맡아 하다 1942년 9월 이른바 조선어학회사건으로 구금되어 2년간 옥고를 치렀다.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에는 그의 생가와 묘지가 있는데 한글을 아끼고 사랑한 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생가 안에는 정태진 선생이 연구하던 작업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으며 직접 작성했던 연구자료들과 각종 저서들이 전시되어 있다. 저서로는 <한자 안쓰기 문제>, <중등국어독본>, <아름다운 강산>, <고어독본> 등이 있으며 1962년에 대한민국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추서되었다.위치: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일요일 휴관)문의: 031-940-4391활판인쇄박물관 내 ‘보성사’ 세트장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활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에 가면 3.1독립선언문을 활판으로 찍어낸 역사적인 공간 ‘보성사‘를 만나볼 수 있다. 활자인쇄박물관에 따르면 “KBS다큐멘터리팀이 100년 전 3.1독립선언문을 활판으로 찍어낸 보성사를 그 때 그 모습으로 복원해주었다”며 “박물관에 오면 보성사 세트 촬영장을 견학할 수 있을뿐더러 100년 넘은 수동 활판기를 비롯한 다양한 인쇄 제책 장비를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1919년 당시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학원(보성중, 보성전문학교) 교정 내 위치한 보성사는 천도교 재단이 운영하는 이 학교의 출판을 맡은 인쇄소였다. 3.1절을 며칠 앞두고 보성사에서는 우리 민족의 항일운동에 촉발탄이 된 기미독립선언서가 2만여 장 넘게 인쇄됐다. 1919년 2월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가 신문관에서 조판된 뒤 보성사로 넘겨진 것이다. 삼일절을 이틀 앞둔 2월 27일. 보성사 직원들은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난 뒤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극비리에 독립선언서를 인쇄, 전국 각지로 배포됐다.위치: 파주시 회동길 145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설, 추석 당일 휴무)문의: 031-955-7955서대문형무소역사관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문화재를 활용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오는 4월 21일까지 계속되며 역사관 10옥사와 12옥사에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전시 유물로는 3.1독립선언서를 비롯해 대동단결선언문서, 윤봉길선언서, 이육사와 심훈 친필원고, 한일병합 조약, 임시정부 법규, 장효근 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 환국기념 서명포 외 다수이다. 이 밖에도 3.1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배지, 애국공채 등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형무소는 3.1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사관에서 독립선언서과 3.1운동 태극기 등사하기를 비롯해 태극연 만들기, 독립운동가 추모 글쓰기, VR영상으로 민족 영웅 만나기 등 다양한 독립운동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월요일 휴무)문의: 02-360-8590영토문화관독도파주 헤이리에는 독도지킴이가 운영하는 독도문화관이 있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영토문화관독도에는 한일간 영토 분쟁의 대상인 ‘독도’에 대한 역사 설명과 사진, 그리고 전문가들의 분석 및 견해 등에 대한 수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128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30분(월요일 휴무)문의: 031-946-5822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2-28
- 일산파주지역 과학의 달 과학대회 준비하기 새 학년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개학을 한 후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잠시 보내고 나면 곧이어 과학의 달 대비 각종 교내대회 공지가 이어진다. 교내대회를 시작으로 시 대회와 도 대회 또한 연이어 진행된다. 시 대회와 도 대회는 교내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과학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참가 계획을 세우고 과학 이론을 숙지하는 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과학 대회에 관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대회별로 대회 운영 목표와 평가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대회 요강이 공지되면 이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과학대회별 운영 요강을 정리해 보았다.학생과학탐구올림픽정확한 요강은 3월에 공지될 예정이나 2018학년도 요강을 발표하면서 2019년에 달라질 요강에 관해 사전 안내를 한 바 있다.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과학탐구올림픽은 크게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중학생도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만 참가할 수 있다. 학생 2인이 1팀으로 출전하며, 관찰 계획부터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의 과정을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초등학생도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중학교 1,2학년만 참가 대상으로 벌인다. 학생 2인이 1팀으로 출전하며, 실험설계부터 보고서 제출까지의 과정을 평가한다.청소년과학탐구대회2019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관련 요강은 한국창의과학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에 공지돼 있다. 전국대회 기준으로 공지됐으나 교내대회와 시,도대회 또한 이에 준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학교별 또는 시,도대회별로 운영 절차와 과정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크게 융합과학과 항공우주, 과학토론, 메카트로닉스로 나눠 진행된다. 네 종목 모두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은 융합과학, 과학토론, 메카트로닉스 종목에만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진행됐던 기계공학 종목은 올해부터 시행하지 않으며, 메카트로닉스가 정식 종목으로 지정됐다. 또한 과학컴퓨팅 종목은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시범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네 종목 모두 학생 2인이 1팀으로 출전해야 한다.▶ 융합과학은 과학, 수학, 기술, 공학, 예술 등 상호 융합하는 주제로, 작품 설계와 작품 설명, 산출물 제출, 발표 과정을 평가한다.▶ 항공우주는 비행체 설계와 제작, 실전비행, 발표 과정을 평가한다. ▶ 과학토론은 토론개요서와 주장발표, 질의응답, 주장다지기 과정을 평가한다.▶ 메카트로닉스는 과학상자 6호를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고 이를 엔트리 블록코딩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작품 설계와 제작, 산출물 실행, 발표 과정을 평가한다.과학대회 기출문제 살펴보기▶ 융합과학교내대회 : 미래지향적 학교 설계하기, 지진에 안정적인 건축물 만들기, 생체모방 제품 만들기, 1kg을 견디는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 자율주행자동차, 장애인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고양시대회 :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한 산출물▶ 과학토론교내대회 : AI 도입시 문제점, 스마트시티 찬반, 미세먼지, 곤충원료 식품 활용방안, 동물실험고양시대회 : 미세먼지 원인 분석 및 친환경 호수공원 조성 방안, 가리왕산 알파인스키장 복원과 유지의 장단점 2019-02-27
- “전통 옻칠공예와 현대적 디자인의 아름다운 화합” ‘ROOT57'은 옻칠이라는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을 접목해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공예 디자인 스튜디오다. 옻칠을 전공하고 20년이 넘게 활동해 오고 있는 스승과 제자가 의기투합해 스튜디오를 만들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옻칠을 기반으로 해서 자개 등의 재료를 첨가한 작품들은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지만 현대적인 디자인이 입혀져 세련되고 편안해 보인다. 특히 2018 KCDF 공예 디자인 스타상품 선정 작품인 Mood Light series는 조선 시대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미감으로 디자인한 무드등 시리즈다. 십장생이나 물고기, 달, 모란 등을 소재로 해 행복과 평온함을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 끊음질, 줄음질 등 나전칠기의 조형적 특징들을 재해석해 담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린다. 올 3월에는 중국에서 옻칠 여성 작가들의 한·중·일 전시에 초청을 받아 작품을 준비 중이다. 구은경 작가는 “옻칠작품은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창작 작업이라 어렵지만, 전통을 이어가며 한국적인 문화상품들을 많이 개발하고 싶어요” 한다. 기업에 강의도 나가고 있고 미리 문의하고 상담 후 개인 강습이나 단체 강습도 할 수 있다. 이혜민 작가는 “옻칠은 습도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 돼야 해 까다롭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어요. 한국 대표 공예 문화 상품으로 성장하면 좋겠어요” 한다. 옻칠 공예작품들을 새로운 우리 전통으로 만들기 위해 ROOT57은 노력하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20길 39 B1문의 0507-1306-1550홈페이지 www.root57.com인스타 @root57_studio 2019-02-27
- 수학 1등급 달성을 위한 연간 로드맵 3월 모의평가 대비 학습법수험생에게 3월 모의평가가의 의미는 겨울방학동안 학습한 내용에 대해 평가받는 것이며, 다른 경쟁자와의 비교를 통해 자신이 위치를 알 수 있는 잣대가 되는 공식적인 첫 평가라는 데 있다. 많은 학생이 그 중요성을 알고 3월 모평 대비를 위한 방법을 묻는데 그 질문에 대한 해법은 다음과 같다.1단계-지난해 3월 모평 시험지를 풀어보고 해설 강의를 통해 피드백 한다.2단계-3월 학평 대비 족집게 모의고사를 푼 뒤 족집게 과외특강을 듣고 피드백 한다.3단계-3월 학평 대비 족집게 모의고사를 제한시간 100분을 재고 풀어본 뒤 채점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3월 학평 그 이후, 전반적인 고득점 학습법1月~4月: 수능에 최적화된 개념학습을 하라. 수학의 개념은 아는 것 같은 것이 아닌 알고 있는 지식이여야 하다.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느냐는 1년 수학공부의 핵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수능에 꼭 필요한 개념+유형 90’을 통해 어떤 개념이 수능에 나오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익힌다. 무엇보다 1등급을 위해서는 개념의 이해정도를 선생님의 수준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책을 덮고 모든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완전학습 한다. 5月~6月:출제자의 시각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라.겨울방학부터 4월까지 개념과 유형 학습을 완성했다면 5월부터는 기출문제 분석을 한다. 이 시기가 수능의 점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점수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기출문제를 통해서는 유형화된 문제를 익힌다. 유형화된 문제란 이미 기존에 자주 출제되었던 빈출유형과 개념을 대표하는 문제유형이다. 수능 수학 모의고사는 10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즉, 이러한 문제들은 가장 빠른 지름길 같은 알고리즘이 존재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알고 그 의도대로 풀어야 실전에 강한 진정한 수학강자가 될 수 있다.7月~8月: ‘킬러문항 스킬’로 공략하라.2020 수능에서 확인되었듯 결국 1등급의 당락을 가르는 문항은 이른바 킬러문항이다. 킬러문항은 절대적인 실력만이 있어야 맞출 수 있다. 이 절대적 실력은 바로 사고력에서 나오는 데 이 사고력은 고난이도 문제를 풀 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편향되지 않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물론 이 문제를 정복하려면 유형화된 고난도 문제가 토대가 될 것이다. 즉 6월까지 개념,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했다면 남아있는 4문항에 대한 정복은 콤팩트하고 더 강력한 스킬을 통해 가능하다. 여름방학동안에 최대한의 시너지를 끌어올려 준비한다면 9월 모의고사에서 원하는 등급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등급을 이룸으로써 2학기에 지원하는 수시와 내신시험에 흔들리지 않고 수능까지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고난도 문항에 대한 알고리즘을 숙지하는 학습법을 병행한다면 유형화된 고난도 문제를 최소 300문제이상 연습할 수 있다. 이 같은 학습법으로 자신의 그릇보다 넘치는 120%의 실력을 쌓아야 수능 때 비로소 100%의 실력을 낼 수 있다. 9月~10月: 최종점검 2교시로 만점에 도전하라.Final 시기이다. 이 시기에 대개의 학생들은 실전모의고사를 몇 회분 풀었느냐에 가장 의미를 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단순히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몇 회분 풀었느냐는 별로 의미가 없다. Final 최종점검 시기에는 자신이 1년 동안 배웠던 문제들을 솎아내어 정말 중요하고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들을 연습하여 실전에 빛을 발할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목동 사과나무학원 3관 양진영 강사문의 02-6258-4343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