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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치질, 관리와 예방만이 즐거운 휴가 보낸다. 제일항도외과 서균 원장 곧 긴 장마가 지나고 휴가철이 다가 온다. 허나 예기치 못했던 항문 질환이 괴롭힌다.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치질. 휴가를 앞두고 참 난감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민망해서 누구에게 하소연하기도 어렵다. 물론 최선의 치료는 수술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해 놓았던 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답답하기만 하다. 또한, 요즘처럼 한껏 올라간 불쾌지수와 함께 입맛도 떨어져 신체의 정상적인 리듬이 깨져 불편한데, 하필 이럴 때 치질이 악화되어 고생을 몇 갑절하는 경우가 많다. 항문 질환은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기본적인 생활의 습관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문 쪽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야 한다. 배변 후 따뜻한 물로 세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치질이 있는 경우는 온수 좌욕이나 반신욕, 샤워 등으로 항문 부위를 따뜻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해주면 항문의 편안함이 유지된다. 또한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장시간 한 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게 되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두 번째로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이다. 하루 세 끼 적당한 양을 규칙적으로 하며 술이나 자극적인 식사는 피하는 것이 좋고, 식이 섬유는 충분히 섭취하며 하루 2-3리터(컵 8잔)가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좋은 배변 습관이다. 하루 한 번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며 대변을 참지 않으며, 배변 시간은 5분 이내가 좋고 배변 후 바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휴가철 복장은 최대한 느슨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특히 허리를 너무 졸라매는 것은 복압을 증가시키게 되어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다행히 적당한 수영은 해도 상관없으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의미에서 치질 완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가벼운 산책도 무방하다. 그러나 장시간 앉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 자전거타기, 낚시, 게임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질은 매우 흔한 병이고 부위 특성상 다소 우스갯거리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아무리 바빠도 휴가를 떠나기 전에 병원에서 진찰 받은 후 적절한 약을 처방받도록 하자. 아무쪼록 제대로 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모처럼의 여름휴가를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휴가 떠난 김에 농촌 일손돕기 어때요? 서울 자치구마다 '여행+봉사' 상품 … 중·고생 가족에 인기서울 강남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부모 34가정 83명이 21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난다. 소양강댐과 물문화관 관람은 덤. 토마토 수확부터 토마토 줄기 걷어내기, 비닐하우스 정리 등 토마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기 위한 농촌 체험 겸 일손돕기가 먼저다.◆농촌체험 겸 봉사활동 = 서울 자치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땀 흘리며 보람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열치열 자원봉사여행(voluntour=volunteer+tour)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학기 중에 자원봉사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청소년과 그 가족에 특히 인기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거드는 봉사여행이 가장 일반적이다. 도봉지역 중·고생 35명은 26~28일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로 생태자원봉사캠프를 떠난다. 안전한 먹을거리 교육과 유기농을 주제로 한 주민과의 간담회는 물론 김매기와 피 뽑기, 비닐하우스 작업 능 농촌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마을 내 폐자재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공예술과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시간도 있다.중구는 23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매 솎기와 잡초 제거 등 농촌체험을, 강동구는 26일 하루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군으로 농촌 일손돕기 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은평구 역시 26일 충남 당진군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도배 이·미용 봉사를, 용산구와 중랑구는 28일과 30일 각각 강원도 속초와 원주에서 김매기 등 여름철 일손돕기 활동을 한다. 양천구는 13일 가족봉사단과 함께 충남 보령에서 농작물 기르기 체험과 마을 꽃길 가꾸기 등을 한다.농촌 일손을 거들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봉사여행을 준비한 자치구도 있다. 성동구는 다음달 11일 하루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교남 어유지 동산에서 중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관악구는 28~30일, 구로구는 23일과 30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북구는 농촌체험은 없이 장애인시설 봉사 겸 나들이를 떠난다. 8월 10일 당일 일정으로 중고생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 경기도 양평 평화의 집을 방문한다. ◆갯벌·등산로 쓰레기 제거도 = 환경정화활동도 빼놓을 수 없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 강남구는 다음달 3~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줍기 등 해변 봉사활동과 함께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해양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10일에는 경기도 강화 동막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갯벌의 소중함을 배우는 갯벌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서초구는 28일 인천 강화에서 전등사 경내 환경정화활동을, 중구는 27일 경기도 안성 비봉산을 오르며 등산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한다. 자원봉사여행이 가진 한가지 흠은 청소년에 중심이 맞춰졌다는 점. 자원봉사를 원하는 청소년층 수요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성인층 요구가 적기 때문. 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단위 봉사여행에 참여하는 성인들이라고 해봐야 역시 중·고생 자녀를 위해 신청한 부모들이 대부분"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오르기 힘든 성적, 방학 셀프 리더 트레이닝으로 돌파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7월. 무더위를 피해 방학을 기다리는 자녀와 학부모의 마음이 즐겁지만 않은 것은 ‘성적 걱정’ 때문이리라. 방학을 맞을 때마다 이번만큼은 꼭 알차게 보내 다음학기에는 성적을 올리리라 다짐하건만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전문 교육기관 조사에 의하면, ‘고1성적이 고3까지 가는 비율이 74%, 2등급을 올린 학생은 1.8%, 단 한 등급이라도 올린 학생은 13%’이란 발표가 있다. 과연 예외는 없는 것일까.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는 동춘 에듀플렉스 로부터 방학중 학습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주도는 빠를수록 좋다초등과정 대부분 엄마의 역할은 학생의 하루 일과를 촘촘하게 짜서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로드 매니저였다. 아이는 어머니가 이끄는 일과를 따라 옮겨 다닐 뿐, 그래서 중학교 3학년이 되었어도 시간표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생겨나는 것이다. 계획에 이끌려서 학년이 높아지다보면 결국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이유다. < 목표, 계획 세우기만 잘해도 반은 성공! 에듀플렉스 매니져가 학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공부습관 중 하나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며,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고, 그것이 실천하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듀플렉스 학생들은 등원과 동시에 그날의 계획부터 매니저로부터 점검을 받는다. 셀프 리더 과정이다. < 셀프리더 되어보기 1) 오늘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고 2) 오늘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표시한다 3)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낼지를 정한다. 4) 계획대로 밀고 나간다. 5) 계획에 따른 성취도를 표시한다- 계획 옆에 실천에 따른 성취도표시(완성,중간,미달) 6) 하루 동안 공부를 평가한다.셀프리더를 적다보면 학생 스스로 어떤 과목 어떤 단원을 몇 시간에 끝낼지 알 수가 있다. 또 과목별 공부분량을 계획할 수 있다. < 습관은 힘- 자기주도학습의 위력오래도록 반복해 부지불식간에 몸에 굳어버린 습관은 일상에서 관성의 힘을 발휘한다. 더 나아가 의식하지 않는 순간에도 평소의 행실대로 몸이 움직인다. 때문에 좋은 습관은 영리한 머리보다 더 큰 재산이란 말이 나온다. < 터닝 포인트 얼마든지 가능한 여름방학! 1학기 생활을 되돌아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2학기를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라. < 계획 잡고 꾸준히 반복처음 공부할 때는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어느 순간 ‘아, 그게 이거였구나!’ 하는 소위 ‘아하!’ 현상을 발견하게된다. 어떤 책이든 10번 읽으면 이해 시작을 경험하듯. 예를 들어 영어단어집 1~3일 분량을 공부하고, 내일은 1~5일 분량까지, 모레는 1~7 분량을 반복하라. 숏텀의 반복 법칙이다. < 반복은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반복할 때마다 주제를 정해야 한다. 반복을 하면서 구조적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기 공부 시간을 늘려야 반복이 가능하다. 또, 생각하면서 반복해라. 반복하는 횟수를 늘려 갈수록 정리를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반복하는 횟수를 늘려 갈수록 중요한 사항은 암기를 해야 한다. 심화학습은 중반 이후 단계에서 해라. (032-812-09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이제 영어 실력, 말하고 쓰기로 평가 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방학. 여가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방학은 어학실력을 키우기에 적기다. 그래서 ‘올 방학엔 부족한 문법을 확실히 띠고 가자!’ 이렇게 계획 잡았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대학 수능시험부터는 영어교육 틀 자체가 달라진다. 기존 문법과 독해 중심 영어를 실용영어로 권장하겠다는 교과부의 지침 때문이다. 더불어 수능영어도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것. 토플식 말하기 영어교육을 해오고 있는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으로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해 들어보았다. < 예고 된 영어입시 변화 ‘영어능력 실용영어로 평가 한다’"수능식 문법과 독해 중심의 영어가 실용영어로 바뀐다. 기업과 사회에서 영어로 말을 할 줄 아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지금 고교 2학년에 해당한다. 또 2015년까지는 대학자율로 수시전형에도 적용할 예정이다.“영어교육의 변화를 단적으로 지적한 박정어학원 이상선 원장의 말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배웠던 영어는 수능이나 내신처럼 독해와 문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 배울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다.영어교육의 방향전환은 수능에서도 드러난다. 지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16년 수능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치할지 여부도 내년 하반기엔 최종 결정 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학교 영어 내신 역시 기존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한다.이 원장은 “얼마 전 참석했던 교과부 주최 영어교육 설명회에서는 기존 읽기 중심 영어에서 듣기와 말하기, 쓰기의 언어 4영역을 골고루 시간 투자해서 가르칠 계획을 발표했다”며 “또 수능으로는 영어 교과과정을 제대로 검증하기 힘들기 때문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도입해 4영역 실력을 평가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어떤 내용을 평가하나“지금까지 영어시험 형태는 리딩 중심에 리스닝이 일부 포함한 정도였다. 이에 반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한마디로 읽기에 의사소통능력인 듣기와 말하기, 쓰기를 보겠다는 것이다.”한마디로 토플 IBT 시스템을 가져오겠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종전까지는 아이들이 종이로 풀던 시험을 인터넷이나 컴퓨터를 통해 총체적으로 영어 능력 평가를 하게 된다. 시험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 자체도 바뀐다. 배우는 아이들이나 가르치는 교사 입장 모두에게 엄청난 변화다. 공부 내용이 바뀌면 평가틀도 뒤따른다. 학교 내신은 물론 대입 수능 역시 결국은 말하기 중심 영어로 옮아간다.“문법을 많이 안다고 영어로 말하고 의사소통을 잘 하기 힘들다. 게다가 자기 생각을 영어로 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결국 체계적인 훈련 정도가 향후 영어 능력 평가를 좌우할 수밖에 없다. 하루아침에 되는 공부는 없지 않은가.” < 바뀌는 영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박정어학원에서는 입시를 겨냥해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다. 오로지 영어 4개 영역인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쓰기를 토플링 방식으로 운영했다. 교육과정이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4개 영역을 4명이 교사가 들어가 종전과 같이 가르칠 뿐이다. 말하기 영어를 위해서다.”이 원장의 입장은 오히려 담담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학부모 대부분이 영어에 12년 간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만 대학까지 졸업해도 영어로 생각을 말하기 힘든 상황. 그래서 그동안 토플식 영어를 교육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인천지역 학교에서도 부분적으로 영어 내신 평가 방식을 바꾸고 있다. 말하기와 듣기 그리고 쓰기 영역을 성적에 반영한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영역별 학습과 훈련이 쉽지 않다. 설령 실력이 는다 해도 그렇게 되기까지는 절대 시간이 필요하다. 언어이기 때문이다.”결국 바뀌는 영어시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 시작 연령을 낮출수록 유리하다. 그렇다면 이미 늦어버린 경우는 어떡할까.“적어도 문법과 내신 중심 영어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이라도 4개 영역별 균형 잡힌 훈련을 해둬야 한다. 영어 평가 시험이 어떻게 바뀌든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위해서다. 박정어학원에서 토플식 영어를 가르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 말씀하신대로 향후 아이들의 영어능력평가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바뀌게 된다면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평가한다는 것인가3) 영어능력 평가 방식이 바뀐다면 아이들은 이제부터 영어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하나4) 그동안 박정어학원은 ‘토플식 영어’가 강점인 어학원으로 알려졌다. 바뀌는 영어 입시에 따라 방정어학원의 교육방침에 변화가 있다면 말해 달라 5)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에게 ‘아이 영어교육 지도 이렇게 하세요’하고 당부의 말씀을 주신다면 6)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 자유 기술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여름휴가, 남도 한옥에서 즐기세요” 유기농채소 수확 등 체험행사 '풍성' … 관광객 늘고 특산물 판매액 증가 "여름휴가 고풍스런 남도 한옥에서 즐기세요." 여름휴가를 고풍스런 남도 한옥마을에서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곳에는 넓은 마당과 대청마루, 개구리 소리, 유기농 채소 수확 등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풍성하다. 전남도는 19개 마을 140동 한옥 민박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를 마무리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 시골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한옥을 새로 짓는 행복마을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무안군 약실마을 등 90곳에 한옥 1083동이 들어섰다. 행복마을이 조성되면서 한옥과 특산품을 이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늘어났다. 고흥군 신기마을에선 바지락 캐기와 개막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무안군 복룡마을에선 미꾸라지 잡기, 연근 캐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옥 민박은 숙박비 또한 저렴하다. 숙박비는 4인실 기준 5만~8만원이며, 샤워장과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오붓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옥 민박을 운영 중인 이병주(구례 오미리)씨는 "봄·가을에는 한옥을 구경하려고 하루 100여명이 다녀간다"면서 "여름 성수기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고 말했다. 주민 소득도 쏠쏠하다. 행복마을협의회에 따르면 21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녹차 등 특산품 20억1700만원 어치를 팔았다. 90개 행복마을을 모두 합치면 실제 판매액은 크게 늘어난다. 신명수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일상의 번거로움에서 잠시 벗어나면 한옥체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홈페이지(www.happyvil.net)나 행복마을협의회(061-282-5327) 등을 이용하면 한옥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무안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우리 몸의 필수 미네랄, 칼슘의 진실? 얼마 전 상담 차 오신 분은 아이가 차분하지 못하고, 낯선 곳에 가면 흥분하여 계속 돌아다닌다고 하였다. 그런 아이 때문에 본인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밤에 잠을 자지 못해 정신과 약을 복용한다고도 하였다. 나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다. 앞 날에 대한 불안으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늘 예민하여 누군가 나를 건드리면 날카롭게 응대했고, 우울하여 밥맛도 잃고 가족들을 힘들게 하였다. 우연히 거울을 보다가 앞 이빨 두개의 상아질에 작은 홈이 생긴 걸 발견하였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미네랄 칼슘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현대인들이 칼슘부족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된다는 내용이었다. 칼슘은 뼈에 99%, 혈액과 체액에 1% 존재하는데 혈액에 있는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 불면증, 과잉행동, 짜증, 예민, 산만함과 같은 뇌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그 외에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뿐 아니라 호르몬 조절, 심장박동 유지, 관절염, 성장 등 147개의 병과 관련이 깊다고 했다. 이렇게 중요한 칼슘은 얼마나 먹느냐 보다는 얼마나 흡수가 잘되는 가가 더욱 중요하다. 대부분의 칼슘 보충제들은 흡수율이 낮은 편이며, 이럴 경우 흡수되지 않은 것들이 배설이 되어야 하는 데 분자량이 커서 배설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장기 복용 시 신장이나 방광에 쌓여 돌이 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이 얼마 전 TV에서도 방영되었다. 또한 몸에 칼슘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양의 칼슘을 먹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 칼슘은 탄산음료, 소금, 카페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대량 소비되는 성질이 있다. 내가 하루 권장량의 칼슘을 복용한다 할지라도 흡수율이 떨어지는 제품을 복용하거나 칼슘을 대량 빼내는 환경에 노출된다면 항상 칼슘 부족 증상을 겪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칼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부터 나를 비롯한 우리 가족은 발효칼슘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그런 영향일까? 내 앞니에 생겼던 홈이 이제는 거의 사라졌다. http://cafe.naver.com/caresoo건강지킴이 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7월 동네방네 짧은소식 폐형광등 함부로 버리지 말고, 폐형광등 수거함 이용해 주세요 일산동구는 폐형광등 수거율을 높임으로써 수은 유출을 막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일산동구 관내 공동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 231곳에 폐형광등수거함을 설치돼 있다. 폐형광등 한 개에는 수은이 평균 25㎎이나 들어 있어 파손될 경우 대기로 방출되거나 토양을 오염시키므로 안전하게 회수해야 한다. 수은오염으로 인한 환경피해는 일본에서 발병한 ‘미나마타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폐형광등은 절대로 깨뜨리지 말고 반드시 폐형광등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담당자 강상근 8075-6243장항2동, 친환경 GEM 비누 만들기 사업 추진 장항2동 주민센터에서는 3월부터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친환경 GEM 비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이나 한시적 실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항2동 주민센터에서는 고양시에서 자체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GEM(Goyang Micro-organisms)이 빨래나 설거지, 청소, 집안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착안해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 버린 폐식용유와 GEM을 이용해 ‘친환경 GEM 비누’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1,000개의 비누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젬(GEM)을 이용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정화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청소, 설거지, 세차, 빨래, 음식물쓰레기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서 ‘GEM 사용방법’ 홍보물과 함께 젬(GEM)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일산동구, ‘월요일 무료법률상담’ 예약하세요! 일산동구는 법률문제 발생 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일산동구청 1층 시민봉사과에 별도로 마련되어 전화, 방문 등의 사전예약 신청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상속등기, 체불대여금 및 임금 수령절차, 경매, 가압류, 채무인수, 파산신고 등 재판절차, 중개 수수료, 연대 보증, 교통사고 등의 처리절차와 같이 구민의 생활 속에 밀접한 법률지식을 일선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를 통해 제공된다. 문의 일산동구 시민봉사과 담당자 송은선 8075-6152풍산동 주민센터 365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는 청사 내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외부에 설치, 주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마을 1단지에 사는 박명수씨는 “전에는 민원발급기가 동 주민센터 안에 있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발급을 받을 수가 없었지만 외부에 설치되니 공휴일은 물론이고 밤에도 이용이 가능해서 급할 때는 정말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풍산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는 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건설기계등록원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개별공지지가확인서, 농지원부, 국민기초수급자증명, 병적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10여종의 민원을 이용할 수 있다.문의 풍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심재만 8075-6787탄현동,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법연수원생들의 무료 법률상담실을 18일에서 29일까지 운영한다. 탄현동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위원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법연수원생 2명이 무료상담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법률상담은 상속, 채권ㆍ채무, 이혼, 성폭력, 부동산 관련 문제 등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정보제공과 법 관련 문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용택 8075-77934대(代)이상 가정 효도수당 지원 일산동구는 효도수당 지원 대상자를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신청권자는 고양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연속 거주하는 4대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의 구성원이다. 신청서류는 신분증, 수당이 입금될 통장사본, 도장을 지참하여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원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매월 3만원씩을 효도수당으로 지급 받게 된다. 문의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담당자 홍훈기 8075-6412파주농업기술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식물교실 운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과 전통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학부모 어린이 식물교실을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식물교실은 압화를 이용한 부채만들기, 이끼와 식물을 이용한 곰볼 토피어리 만들기, 장수풍뎅이 애벌레 키우기, 보릿짚을 이용한 전통 여치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신청기간 7월 13일부터 20일) 초등학생을 둔 파주시민에 한해 한 가족에 1가지 프로그램만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농업팀 031-940-4802 파주문화원 청소년 자원봉사단 ‘문화재 지킴이’ 모집 파주문화원에서는 파주시 문화유적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각 20명 선착순 마감이며, 활동은 7월 20일과 21일에 하루씩만 진행된다. 문의 파주문화원 031-941-2425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풍물, 숲체험 특강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풍물교실과 숲체험 교실 특강을 진행한다. 풍물교실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장소는 밤가시 건영 3단지 앞에 있는 밝달소리 연습실이며 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6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숲체험 교실은 7월 25,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첫 모둠과 8월 9, 12일 진행되는 둘째 모둠이 있다.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접수마감 7월 20일까지 문의 (풍물교실)조난주 010-2229-8727 (숲체험교실)박이선 010-8101-0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왜 씨앤씨학원이 강한가?” (주)씨앤씨학원 김소현 선생님 02-2643-2025 경쟁이 치열한 임용고시에서 2년 연속 고배를 맛본 이후 학원가에 몸 담은 지 10년째다. 사교육 광풍이 불던 시기와 맞물려 전공과 상관없는 속독학원에서 돈을 쓸어 모아 보기도 했고, 전공을 살린 역사논술 수업을 통해 강남 서초 일대에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교사의 꿈을 접고, 학원가로 발길을 돌리면서 우울했던 마음은 잠시, 불황을 모르는 사교육 열풍에 신바람이 났었다. 그런데 최근, 사교육의 열풍이 사라진 것은 분명 아닌데, 이상하게 요즘 학원가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동네 작은 학원들은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워 문을 닫는 곳이 허다하고, 이름이 알려진 대형 학원들도 학생들의 수가 절반 이상으로 줄었고, 그로 인해 해고되는 강사들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저출산으로 학생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그 큰 학원들을 꽉꽉 채우던 그 많던 학생들이 1~2년 만에 다 어디로 빠져나간 것인지 궁금했다. 이런 와중에 씨앤씨학원의 소문을 듣게 되었다. 대형학원 앞에서 스넥코너를 운영하는 학부모로부터 빠져나간 학생들이 씨앤씨학원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소문! 유명한 수학학원의 모강사로부터 기존의 학생들을 유지하면서 계속 꾸준히 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씨앤씨는 대단한 학원이라는 소문! 유명한 영어 학원 원장님으로부터는 목동에서 가장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보습학원이라는 소문을 직접 들었다. 이런 불황에 그런 학원이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학원가의 황량한 바람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버티고 있는 그 비법이 참으로 궁금했다. 최고의 인재를 가려내는 신원식 원장의 심층면접 씨앤씨에 지원 원서를 내고 원장님께 면접을 보고 난 후, 왜 그 분이 까다롭고 깐깐하다고 소문이 났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그토록 진땀나는 면접은 처음이었다. 우선 한 줄 한 줄의 이력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질문과 듣기를 반복하셨다. 했던 일의 시작과 끝맺음의 계기를 물어봤고, 내 인생에 기억할 만한 사건들과 순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주셨다. 그 시간들은 내겐 면접이 아니라 10년이 넘는 학원생활과 인생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반성하는 고해성사와도 같았다. 내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나의 장단점을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내는데 한마디도 부정할 수가 없었다. 쭉정이와 알곡을 골라내는 눈!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힘! 진짜 최고가 아니라면 그 시간들을 견뎌낼 수 없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사하고 실제로 지켜보니 최고의 강사 1명을 뽑기 위해 20~30명 이상의 면접을 본다. 하루에도 꾸준하게 1~2명의 지원자들과 면접을 갖는다. 최고의 인재가 아니면 씨앤씨에 들어올 수가 없다. 씨앤씨에서 일하고 싶다면 강사채용의 일인자로 소문난 원장님의 면접을 통과해야만 한다. 통과한 자는 실력과 열정에서 최고의 강사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기에 씨앤씨 강사들은 더욱 자부심을 갖는다. 최고라 자부하는 강사들도 입사 목적이 아니라 해도 최고라는 것을 입증받기 위해 씨앤씨 원장님의 면접을 보고 싶어한다는 소문은 강사들 사이에선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다. 한눈팔지 않고 한 우물만 파온 무서운 뚝심 다른 학원과 구별되는 씨앤씨학원만의 풍경이라면 씨앤씨학원 어디에서나 매일 원장님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씨앤씨학원이 강한 또 하나의 이유이다. 흔한 말로‘주인이 가게에 붙어있어야 장사가 잘 된다’라는 말이 있다. 씨앤씨가 바로 그렇다. 10년이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어느 직원보다도 어느 강사보다도 일찍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한다. 신입학생 입회원서를 한 장도 빠짐없이 꼼꼼히 살피고, 필요하다면 부원장, 각 과목의 팀장의 중간 상담도 과감히 생략하고 직접 학부모와 상담한다. 어떤 학부모님은 광고 사진에서만 보던 원장님을 학원에서 직접 보면서 마치 연예인을 본 듯이 신기해한다. 재원생 학습상황과 상담내용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관심있게 보는 업무 중 하나다. 어렵게 원장님의 면접을 통과한 직원들과 강사들은 원장님이 현장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매순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파악하여 처방을 내리는 눈도 강사를 뽑을 때의 눈만큼 매섭다. 오랜 세월의 학원관리와 현장에서의 학생지도 경험을 바탕으로“초등학생을 위한 똑똑한 특목고 공부법”과“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이란 책을 출간하여 특목고 진학의 지침서를 제시하기도 했다.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씨앤씨만의 강사평가시스템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학생들을 강하게 공부시키는 학원이라는 인식만큼이나 잘 알려진 것은 씨앤씨의 강사평가시스템이다. 매달 한 번씩 빠짐없이 받아보는 학부모 설문지를 통해 강사를 평가하고, 학생 지도에 필요한 조언을 가할 수 있다. 학생들도 분기별로 자신을 지도하는 강사들의 실력을 평가하도록 되어있다. 평가 결과는 강사들의 인사고과에 반영됨은 물론이고,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자신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강사 채용은 원장님이 하지만 강사 평가는 직접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의 몫이다. 이런 시스템이 객관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그 평가 결과가 잡음없이 수용되어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씨앤씨의 힘인 것이다. 대한민국처럼 교육열 높고, 사교육 열풍이 심한 곳에서 별 준비 없이 큰 흐름에 휩쓸려 반짝 떠오르는 학원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 바람이 멈추고, 거품이 사라졌을 때 살아남을 학원은 몇 안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학원이 씨앤씨임을 확신한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학원운영의 핵심이 열정과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강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딴 곳에 한눈팔지 않으며 굳건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씨앤씨의 원장님이 그 중심에 우뚝 서 있기 때문이다.(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www.twitter.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Copyright ⓒThe 2011-07-19
-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미술교육, 리틀다빈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의 창조력, 파트너십, 그리고 미래의 비전이 성공을 위한 열쇠다”라는 빌게이츠의 말처럼 21세기는 창의력과 원만한 인성, 폭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가 성공한다. 현대 사회는 인터넷의 발달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정보와 지식은 ‘정보의 홍수’라는 말로 대변된다. 때문에 정보의 양 보다는 양질의 정보를 선별하는 눈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지식산업사회라고 불리는 요즘은 해박한 지식보다는 지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창의력이 필요한 것이다.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칭찬해주고 많은 책을 읽어줌으로써 어휘력(언어표현력)을 키우고 간접경험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만약~” 혹은 “왜”라고 되물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손을 이용하는 놀이를 통해 뇌 기능의 발달을 촉진시켜 주는 것도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창의력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미국에서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력 증진 학습이 이루어고 있다. 반면 국내의 사정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도 입시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리틀 다빈치''(www.littledavinci.co.kr)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리틀 다빈치는 미술교육을 통해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현상을 체험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한다. 리틀 다빈치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기교를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사물을 그대로 묘사하고 입체적으로 색칠을 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술을 전공한 전문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학부모에게 큰 만족감을 심어줄 수 있다. 또 소규모의 인원으로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아동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더 수월하도록 했다. 제공/리틀다빈치인천옥련교육원문의/032-832-54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적 생활 습관이 먼저다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자녀를 ''어떻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공부캠프에 보내 볼까, 자기주도학습법 학원에 보낼까 등등. 서초구에 A씨는 "학기 중에 공부캠프에 자녀를 보냈지만 아이는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실망스러웠다"고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사실 아이의 자기주도적인 삶을 목적으로 한다. 공부 캠프 한 번 다녀온다고 자기주도학습자가 될 것이란 믿음은 지나친 기대이다. 선배 엄마들은 자기주도학습도 자기주도적 생활 습관이 바탕이 됐을 때 가능하다고 말한다. 초등 엄마들은 아이가 중, 고, 대학생이 되고 사회에 나갔을 때까지 뒷심을 발휘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키워주고 싶어 한다. 선배 엄마들이 말하는 생활 습관들이기 성공과 실패담을 통해 배워보자. 아이의 운전기사를 자청한 결과는? 신은아씨(대학생 자녀 둔 엄마)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무서운 진리라는 걸 애들 키우며 뼈저리게 느꼈다는 대치동 사는 신은아씨(48세). "자기 주변 정리정돈이나 학습습관, 생활습관은 적어도 초등 저학년 때 제대로 길을 들여야 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다"고 말한다. 이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생활 습관을 들여 놓는 것이라고. 서울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은아씨의 아들은 대학 입학 때까지도 전철이나 버스를 혼자 타고 다닌 적이 없다.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가 아이의 운전기사를 자청했기 때문이다. 자식 잘 돌보려고 신의 직장이라는 교사까지 관둔 신씨는 ''운전기사 정도야 못 하겠는가''라는 생각으로 오나가나 아들을 차에 태우고 다녔다. 여기에는 엄마의 트라우마가 한 몫을 했다고. 어릴 때 아이를 잠시잠깐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 엄마는 아이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밖에 아이를 혼자 내놓으면 행여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불안하고 초조하다고 한다. "학교에서 소풍이나 체험학습 갈 때는 모임 장소까지 태워주고 학원갈 때는 심지어 10분 거리도 차로 날랐어요. 당시는 학원 종료 시간이 제한이 없던 때라 자정 넘어 끝나는 경우도 흔해서 학원 앞에 차를 대놓고 기다렸어요." 중학교는 버스로 15분 거리에 배정되었다. 이웃집 아이들은 대부분 버스나 셔틀을 이용했지만 극성 엄마는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로드매니저를 자청했다. "대학 입학 후 학교에서 새내기 모임이 있었어요. 아이 혼자 지하철을 타고 학교에 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학교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가는 길을 막막해 하더라구요. 그때 ''아차'' 했습니다. ''내가 버릇을 잘못 들였구나''." 책 읽히기 위해 회유에 감시까지 해보았지만 허사 김선아 씨(대학생· 직장인 자녀 둔 엄마) 아들, 딸 두 자녀가 다 성인이 되어 돌아보니 어릴 때 들여야 할 생활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하는 김선아(53세)씨. "여러 가지 습관 중에서도 ''책 읽는 습관'' 만큼은 반드시 어려서 잡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씨는 첫아이인 딸아이를 키울 때 직장생활을 했다. 아이로 인해 내 일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교만함에 시어머니께 아이를 전적으로 맡기고 직장에 전념했다고 한다. "큰 딸이 어렸을 때는 책 한 번 제대로 읽어주지 못했어요. 그런데도 천성이 차분하고 학구적인 딸 은 혼자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더군요. 자기 전에는 누가 말 안 해도 꼭 책을 읽고 자고 어떤 날엔 새벽까지 책을 읽어서 오히려 성장발육에 해가 될까 걱정을 해야 될 정도였죠. 그런데 문제는 아들이었어요." 딸이 스스로 책 읽은 즐거움에 빠져 있었고, 엄마, 아빠 모두 책 읽는 것을 즐기는 집안 분위기라 아들 역시 책을 좋아하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어릴 때 책 읽는 습관을 들이지 않은 탓인지 아들은 학창시절 책을 전혀 가까이하지 않아 애를 태웠다고 털어놓았다. 중학교 국어시간에 독후감 쓰기 같은 책을 읽어야만 하는 숙제가 있어 논술학원에 보내 보기도 했고, 그룹을 짜서 독서지도를 시키기도 했지만 아들은 건성으로 읽는 시늉만 할뿐 진득하게 앉아 책을 읽지 못했다는 것. 실망스러웠지만 습관을 고치기엔 이미 늦어 있었다. 권장 도서 중 몇 권을 읽으면 선물이나 용돈을 주겠다는 식으로 회유까지 해봤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나중에는 다 큰 녀석을 옆에 끼고 지키고 앉아서 책 읽는 것을 감시하기까지 했다. "본인도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책만 보면 집중이 안 되고 졸음이 쏟아진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김선아씨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초등학교 시절엔 책 읽는 습관을 꼭 길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초등 때 일찍 일어나는 습관 고교생이 되서도 계속된다 이선희씨(고2 엄마) 초등학교 때 한번 확실하게 습관을 들여 놓으면 대개는 그때 형성된 습관으로 커서도 일관된 행동을 유지한다. 그런 걸 보면 습관이란 것이 참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선희(44세)씨.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들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힘들어도 초등학교 때 생활 습관을 바르게 잡아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인다. 이선희씨 아들 김세창 군(가명)도 처음부터 아침형은 아니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다녀야 할 학원이 점점 많아졌고 그러다보니 학교나 학원 숙제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이 생겼다. 아침마다 깨우기 힘들어졌고, 늦게 일어나면 입맛도 없어서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지각 직전에 턱걸이로 등교하기를 반복했었다고 한다. 이씨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들이려고 잔소리도 하고 당근과 채찍을 써봤지만 소용없었다고 한다. "초등 4학년 때 성당에서 복사(미사 중 신부님 보조 수행)를 하게 됐어요. 평일 6시 새벽 미사에 복사를 하기 위해서는 5시 30분까지 성당에 가야하는데 그 당시 보통 1주일에 한 번은 복사를 했어요." 이상하게 늦잠 자던 아이가 복사하는 날만 되면 일어나라는 한 마디에 벌떡 일어나서 신기할 지경이었다. 이때 2~3년간 만들어진 생활습관이 중, 고등학교에 가서도 이어져 아침 일찍 일어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씨는 자녀의 경험이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지만 일찍 일어날 수 있는 동기가 주어진다면 아이들은 충분히 이겨내는 힘이 있다고 조언한다. 이씨는 특히 방학 때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들곤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아침 일찍 시작할 수 있게 등록해 놓으면 하루의 활력이 붙고 개학 전과 같은 리듬이 이어져 습관이 흐트러지는 것을 잡을 수 있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게임 조절능력 어릴 때부터 심어줘야 송미애 씨 (고3 엄마) 요즘 아이들에게 게임은 무엇일까. 단순히 놀이, 오락으로 시작한 게임이 중독이 되고 게임으로 인해 학령기는 물론 어른이 되어서까지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게임 하나에 좌우 되는 느낌이다. 송미애(47세)씨는 게임만 생각하면 아이의 초등시절이 떠올라 아찔하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게임중독에 빠진 아들이 한밤중에 몰래 게임하다 들켜서 혼내기를 수차례, 분명히 정해진 시간 외에 안 한다고 약속했는데 새벽 2시에 게임하다 발각돼 화가 난 아빠가 아이를 내쫓는 사태까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