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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독특한 맛 5월은 가족들의 외식이 많은 달이다. 뭔가 색다른 음식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만 한식이나 중식은 너무 식상하고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이탈리아 식당도 다소 진부한 느낌이다. 그렇다면 가족들 입맛에 맞고 비용도 합리적이며 음식 맛도 무난한 아시안 식당은 어떨까. 베트남요리와 인도음식으로 유명한 전문점을 소개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다이어트 및 건강에 좋은 베트남요리/ 하노이의 아침베트남 쌀국수 포(Pho)는 일찌감치 세계인의 요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베트남 사람들은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해 육수를 만들었다. 하지만 1880년대 베트남을 식민지로 만든 프랑스의 영향으로 쇠고기 요리법이 알려지면서 쇠고기 쌀국수인 포가 생겨났다. ‘하노이의 아침’ 강남점은 지난 4월에 오픈한 베트남요리 전문점이다. 원체 베트남요리를 좋아하던 조지언 대표는 “제가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고 식당까지 운영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베트남 쌀국수의 맛은 육수가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수 페이스트 등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여 육수의 맛을 내는 일부 업소들과는 달리 ‘하노이의 아침’은 모든 음식에 웰빙 개념을 적용한다. 이른 새벽부터 우려내는 진한 육수는 최상급 육질의 차돌양지와 각종 허브를 사용한다. 모든 볶음요리와 샐러드에도 순수한 천연 올리브유만을 고집하며, 고객의 입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매일아침 정성스럽게 준비한 유기농 버섯들과 신선한 야채들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쇠고기 쌀국수(Pho Bo, 8천5백원)는 쇠고기와 16가지 향신료가 들어간 국물이 일품이다. 거기에 휘시소스 원액을 2~3스푼 넣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핫소스, 양파절임을 국물에 추가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무농약 버섯과 야채를 고기와 함께 익혀먹는 샤브샤브(2~3인분, 2만7천원), 쌀로 만든 피에 수육, 새우, 계란지단과 각종 야채들을 싸서 휘시소스나 해선장소스로 간을 맞추는 월남쌈(2~3인분, 2만7천원) 등도 이곳의 인기메뉴이다. 이외에도 접시요리(1만1천원부터)에는 파인애플볶음밥, 볶음국수, 쇠고기복음밥, 해물볶음밥 등 여러 종류가 있고, 베트남식 춘권인 짜조(1만2천원), 스프링롤(4천원), 커리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새로 단장한 ‘하노이의 아침’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테이블마다 인덕션을 설치해 샤브샤브나 냄비요리인 포라우와 톰얌라우를 먹을 때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또한 80석 규모의 메인 홀과 3개의 룸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적합하다. * 위치 : 서초구 서초4동 1308-1 지하철(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지하철(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 사랑의 교회 근처*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 * 주차 : 불가 * 문의 : (02) 534-5320 인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 강가강가(Ganga)는 인도 북부 평원지대를 흐르는 갠지스 강의 인도어이다. 갠지스 강은 인도인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으며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강’이라고도 불린다. 2006년에 문을 연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선릉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세 명의 인도요리사와 네 명의 한국요리사가 정통 인도요리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주 메뉴는 하이드라바드 지방의 무굴왕조 음식으로, 신선한 채소와 몸에 좋은 각종 허브와 향신료가 가미된 건강식이다. 또한 20여종의 향신료와 허브의 조화는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 치매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강가’의 서민혜 지배인은 “커리는 천연향신료를 주원료로 하여 특유의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낸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처음 대하는 고객들은 다소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곧 익숙해진다”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는 단연 치킨마크니 커리와 탄두리 치킨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한다. 치킨마크니(1만8천원)는 신선한 토마토, 크림, 허브로 만든 치킨 커리이고, 탄두리 치킨(2만2천원)은 인도전통의 향신료에 하룻밤을 재운 후 탄두(화덕)에서 구워내는 인도의 대표적인 바비큐요리이다. 거기에 화덕에서 구워낸 인도식 전통 빵인 난(Nan, 2천원)을 곁들이면 최고의 만찬이 된다. 이외에도 시금치 커리는 시금치소스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팔락파니르(치즈)와 삭고스트(양고기), 프로운바기치(왕새우) 등으로 구분된다. 스페셜 런치 세트메뉴에는 전채요리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며 A, B, C(3만5천원부터 5만원) 코스가 있다. 디너 세트메뉴 역시 세 가지 코스가 있으며 가격은 3만5천원부터 6만원까지이다. 또한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요구르트 음료인 라씨(Lassi)는 망고, 블루베리, 딸기 등 세 종류가 있고, 새콤달콤하면서도 진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강가’ 선릉점은 인도에서 들여온 이국적인 소품들과 조명들로 현지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또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각종 비즈니스 미팅이나 가족행사에도 제격이다. 강가(Ganga)는 인도 북부 평원지대를 흐르는 갠지스 강의 인도어이다. 갠지스 강은 인도인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으며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강’이라고도 불린다. 2006년에 문을 연 인도요리 전문점 ‘강가(선릉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세 명의 인도요리사와 네 명의 한국요리사가 정통 인도요리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주 메뉴는 하이드라바드 지방의 무굴왕조 음식으로, 신선한 채소와 몸에 좋은 각종 허브와 향신료가 가미된 건강식이다. 또한 20여종의 향신료와 허브의 조화는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 치매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강가’의 서민혜 지배인은 “커리는 천연향신료를 주원료로 하여 특유의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낸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처음 대하는 고객들은 다소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곧 익숙해진다”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는 단연 치킨마크니 커리와 탄두리 치킨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한다. 치킨마크니(1만8천원)는 신선한 토마토, 크림, 허브로 만든 2010-05-25
- [내일시론]자영업의 몰락 자영업의 몰락 남대문시장에서 30년째 문구 도매업을 하는 조(50·남)씨는 5월 초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5000만원을 추가 대출받았다. 매출이 3~4년 전보다 40% 정도 떨어진 데다 소매업자한테 수금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한 두 해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이젠 희망 따위는 없다.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급감하면서 600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다. 자영업자수는 2007년 604만명, 2008년 597만명, 2009년 571만명, 2010년 1월에는 548만명까지 줄어들었다. 소상공인진흥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익을 내는 업체가 20%에 불과해 한계상황에 도달하는 자영업자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07년 604만명에서 2010년 548만명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주 초 라디오연설에서 “실물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청신호의 근거로 고용률 호전과 양극화 해소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취업자 수가 4월 들어서는 40만이 늘어서 2005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민간부문 일자리가 30만개나 늘어난 것은 반가운 징후”라고 했다. 물론 민간부문 고용상승은 긍정적 지표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효과의 상당부문은 정부의 희망근로프로젝트 재개 등에 따른 일시적 효과란 분석도 있다. 6월까지 정부재정효과에 따른 고용효과만 25만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20~30대 청년 실업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늘어난 20~30대 대졸실업자는 31만4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4만9000명)가 늘어난 사상 최대 수치다. 이 대통령은 양극화 문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악화되던 소득분배상황이 2009년 들어서 그 추세가 개선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지난 2월 23일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춘추관에서 가진 ‘이명박정부 2년 국정성과’ 브리핑의 주장과 동일하다. 당시 박 수석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시장소득 지니계수’ 대신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를 제시해 언론과 야당으로부터 “과잉충성을 위해 통계 갖고 장난친다”는 빈축을 샀다. 도시가구(1인 및 농가제외,시장소득 기준)의 지니계수는 2007년 0.324에서 2008년 0.325로 더 악화됐고, 2009년엔 0.345로 1990년 통계작성 이래 최악으로 나빠졌다. 0.35 이상이면 소득분배가 ‘매우 불평등하다’고 평가한다. 5분위배율(소득 상위 20% 집단의 평균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지표)은 2007년 5.8배, 2008년 5.92배, 2009년 6.08배로 꾸준히 늘었다. 이 대통령의 ‘실물경제 청신호’ 발언은 서민들에겐 ‘다른 나라 이야기’로 들린다. 한때 잘 나갔던 변호사 의사 한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한의원은 급속히 몰락하는 조짐을 보인다. 한의원 10곳 중 4곳의 월매출액이 1000만원을 넘지 못해 기본적인 병원 운영을 못한다고 한다. 폐업한 한의원이 2006년 731건에서 2008년 898건으로 크게 늘었다. 현실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한다는 강남 입시 시장에서도 한의대의 인기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선거는 생활민심의 반영’ 정치권 명심해야 내일신문이 지난달 27일 여론조사기관인 디 오피니언(소장 안부근)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양극화의 정도가 ‘심각하다’는 반응이 전체 응답자의 94.1%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현 정부 아래에서는 양극화 현상의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도 62.1%에 이른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규제 법안 마련이 5월 임시국회에서 사실상 무산됐다. 중소상인 단체들은 19일 ‘전국 중소상인 살리기 유권자연합’을 출범시키고 “전국의 600만 자영업자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정부와 여당을 심판하는 캠페인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국민들의 양극화에 대한 불만·비관은 심각하며 좌절감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서민생활을 구체적으로 개선시키는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유권자들은 장래의 선거에서 정치권의 존재 이유를 물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선거는 생활민심의 반영’임을 정치권은 명심해야 한다. 박진범 재정금융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플리마켓(Flea Market)이 진화한다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낡고 오래된 물건이 거래된다는 뜻''의 플리마켓(flea Market)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플리마켓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 이후. 엿장수 가위에서부터 옛날 화폐, 각종 중고용품들까지 어렵던 시절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팔았던 플리마켓이 이제는 쇼핑의 공간을 넘어 음악과 춤이 있는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 것이다. 지난달 사당역으로 이전한 서초벼룩시장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한밤의 축제로 불리는 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까지 알차고 실속 있는 것은 기본,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된 우리 동네 플리마켓을 찾아가봤다. 한밤의 축제, ‘블링&플래툰 나이트 플리마켓’서초구 반포4동에 살고 있는 주부 임미진(33) 씨는 한 달에 한번 남편과 데이트를 한다. 데이트 장소는 바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나이트 플리마켓’. 매달 한 번씩 열리는 나이트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미국 유학시절,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중고할인매장(thrift store)을 많이 애용했다는 임미진 씨는 “좋은 물건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 한국에 와서도 플리마켓을 찾아다닌다”며 “플래툰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은 나에게 있어 쇼핑을 넘어 한 달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티나 축제같은 느낌이어서 꼭 들리게 된다”고 말했다.블링매거진과 플래툰이 함께 시작한 나이트 플리마켓은 지난 2009년 11월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기존에 열려왔던 플리마켓과는 달리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진행된다. ‘chill & shop!'' 이라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임미진 주부처럼 이곳을 찾는 이들은 쇼핑을 하다 출출해지면 바비큐에 간단히 술 한 잔 하거나 DJ들이 선곡한 음악을 들으며 사람들과 어울려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플래툰 쿤스트할레 입주작가인 틸만의 즉흥 공연과 카닌봉봉, 아톰리턴즈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퍼포먼스가 선보이는가 하면, 경매에서 팔린 물건의 대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도 한다.나이트 플리마켓에는 아트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타투이스트, 모델 등 다양한 직종의 판매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아기자기 소품 가득, 서래마을 플리마켓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플리마켓이 열린다.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기로 이름난 만큼 이곳 플리마켓에는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물건들을 비롯해 오래되고 손때 묻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2년여 전, 매일같이 반복되는 직장생활을 접고 서래마을에 로스터리 카페 스퀘어가든을 오픈한 박성희 사장은 넉넉한 인심과 편안한 분위기로 서래마을 사랑방 주인장으로도 불린다.그리 넓지 않은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내 집처럼 드나드는 단골 고객들이 하나 둘씩 가져온 소품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각자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즐겁고 재미난 일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박성희 사장이 주축이 되어 서래마을을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열리기 시작한 플리마켓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서도 구경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스퀘어가든 앞 도로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플리마켓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면서 판매자들이 많이 늘어나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 앞 도로까지 규모가 커지고 있다. 낡은 소품에서부터 최신 명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들고 나온 판매자들은 카드 구입 명세서까지 가지고 나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사는 주부 김인아(36) 씨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 집에서 10분 거리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반드시 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 구경한다”며 “지난 3월에는 평소 갖고 싶었던 중고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며 좋아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플리마켓이 열린다.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기로 이름난 만큼 이곳 플리마켓에는 유럽에서 건너온 다양한 물건들을 비롯해 오래되고 손때 묻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2년여 전, 매일같이 반복되는 직장생활을 접고 서래마을에 로스터리 카페 스퀘어가든을 오픈한 박성희 사장은 넉넉한 인심과 편안한 분위기로 서래마을 사랑방 주인장으로도 불린다.그리 넓지 않은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내 집처럼 드나드는 단골 고객들이 하나 둘씩 가져온 소품들로 가득 차게 되었고 각자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즐겁고 재미난 일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박성희 사장이 주축이 되어 서래마을을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열리기 시작한 플리마켓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서도 구경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스퀘어가든 앞 도로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플리마켓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면서 판매자들이 많이 늘어나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 앞 도로까지 규모가 커지고 있다. 낡은 소품에서부터 최신 명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들고 나온 판매자들은 카드 구입 명세서까지 가지고 나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사는 주부 김인아(36) 씨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 집에서 10분 거리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반드시 아이들 손을 잡고 나와 구경한다”며 “지난 3월에는 평소 갖고 싶었던 중고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며 좋아했다. 사당역에 자리 잡은 서초벼룩시장, 가족단위 참여 많은 뚝섬벼룩시장10여년 넘게 매주 토요일이면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던 서초벼룩시장이 지난 4월 24일부터 사당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서초벼룩시장은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아나바다 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중고용품 재활용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기에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한회 평균 5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010-05-25
- 건강의 보고, 천연 기능성 쌀 심신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웰빙’은 대단히 친숙하면서도 추구하고 싶은 매력적인 단어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인스턴트식품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거친 밥상과 친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추구하는 ‘웰빙 식단’에는 어떤 효과가 숨어있을까? 또한 우리들의 건강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최근 신지푸드피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천연 기능성쌀인 4.3배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뇌세포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도와 ‘밥이 보약’이란 말이 딱 맞는 그야말로 ‘웰빙 식단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천연 기능성 쌀, 4.3배 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FTA 자유무역협정에서 쌀 재협상이 논의되면서 향후 쌀 시장 개방 확대가 불가피해진 가운데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국내 쌀 산업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이에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쌀 소비자인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 끝에 천연 기능성 쌀 품종이 개발됐다. 보통 배아(쌀눈)에는 66%의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미강(껍질)에는 29%, 그리고 일반적으로 먹는 백미에 나머지 5%의 영양소가 담겨있다. 이처럼 영양소가 모두 깎여 나간 백미는 정제된 3백 식품의 대명사인 설탕, 흰 밀가루와 함께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식품만큼 건강에 이롭지 못한 식품으로 지적돼 왔다.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고희종 교수가 1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눈이 큰 가바(GABA) 현미(Brown Rice)는 우수한 약리적 효과가 입증되면서 제8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 영양물질과 생리활성물질이 농축되어있는 배아(쌀눈)가 보통 쌀보다 4.3배 큰 품종으로 각종 기능성 성분함량이 다른 품종이나 가공 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해 신품종으로 등록된 후 새롭게 출시되었다.신지푸드피아에서 시판중인 4.3배눈이큰황금쌀! 가바16찰현미(2.7kg)에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서 성인병 예방과 EQ(학습능력)에 좋은 영양성분인 가바(GABA, Gamma-Amino Butyric Acid)가 일반현미에 비해 16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인, 마그네슘, 식이섬유, 감마오리자놀, 이노시톨, 피틴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강남구 도곡동 신지푸드피아 정유근 대표이사는 “GMO방식이 아닌 순수 육종재배방식에 의해 개발된 가바현미는 일반 현미에 비해 감마아미노낙산이 16배나 많이 들어있다”며 “고혈압, 뇌졸중, 뇌경색, 당뇨, 치매,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성장 발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바16찹쌀떡, 웰빙 라이스칩(쌀과자) 등 다양한 쌀 제품 개발 중자연 그대로에 친환경 농법을 더해 건강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개발 앞장서온 신지푸드피아는 4.3배 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를 원료로 ‘가바16찹쌀떡’과 함께‘쌀누니 라이스칩’등 다양한 쌀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웰빙 라이스칩 ‘쌀누니 미소’는 총 5가지로 ‘무농약 백미’, ‘무농약 현미’, 무농약 현미와 눈이 큰 찰진현미, 보리를 합해 만든 ‘혼합 5곡’, 무농약 백미에 홍새우 분말을 더한 ‘홍새우’, 무농약 백미에 녹차분말을 더한 ‘녹차’로 구성됐다. 또한 신지원에서는 4.3배 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를 주재료로 한 가바16찹쌀떡(인절미,두텁떡,돐,폐백및 답례떡,각종 기념행사 떡 등)을 5월중 출시할 예정이다.정유근 대표이사는 “최근 몇 년간 멜라민 파동을 비롯해 안심하고 먹어야할 식품에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우리 먹을거리에 대해 소비자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전 국민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쌀누니 미소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쌀누니 미소는 전북 남원, 익산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을 조곡상태로 저온창고에 보관하다 가공할 때 바로 도정해 사용하며 쌀눈부착률이 높은 ‘전설의 쌀눈쌀’과 ‘4.3배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를 주원료로 해 영양가를 높였다. 또한 트랜스지방은 물론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어린 아이 간식에서부터 수험생, 비만이나 당뇨 등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어른들의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라이스 칩의 조직감을 높여 바삭거리는 느낌이 입맛을 돋우는 ‘쌀누니 미소’는 지난해 농업진흥청 주최 ‘제7회 아름다운 우리 농특산물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에서 국립 식량 과학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2)3461-4670www.shinjiwon.co.kr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우리 아이 생일 파티 어디서 할까? ‘올해는 어디서 생일파티를 하지?’ 매년 돌아오는 아이의 생일파티 장소는 항상 엄마들의 고민거리다. 최근 강남의 유명 키즈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면서 장소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해 보다 더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원한다면 이런 곳은 어떨까? 1) 키즈 카페 형 - ‘테디 베어 키즈 테리아’ 생일파티 장소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여전히 키즈 카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 많은 데다 보육 교사가 곳곳에서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엄마들이 마음 놓고 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테디 베어 키즈 테리아’에도 보육 교사가 상주하는 ‘암벽존’, ‘테디 헬스장’, ‘테디 카레이싱’ 등의 테마존이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마감재는 친환경 자작나무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 특히 이태리 요리 전문 쉐프들이 직접 만든 음식 맛은 고급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냉동식품 대신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맛이 신선하다. 10명 이상 파티룸 예약이 가능하고, 생일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위 치 : 고속터미널 센트럴 파크 내 파미에 파크 2층 비 용 : 입장료 아이 16,000원, 부모 5,000원 문 의 : (02)6282-2570 ※식사비 1인당 13,000원~ 19,000천원 (파티룸 예약 시) 2) 호텔 패키지형 - 쉐라톤 워커힐 ‘바비룸’ 여자 아이의 엄마들이 추천하는 인기 파티 장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컨셉룸인 ‘바비룸’이다. 바비 탄생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바비룸은 벽지부터 가구와 목욕용품까지 모두 바비 전용 제품으로 꾸며져 있다. 옷장 안 드레스, make-up kit, 아기자기한 핑크빛의 각종 소품들은 아이 뿐 아니라 엄마들이 봐도 환상적이다.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아이들이 5~6명 정도의 소수이고 모두 여자 아이라면 최고의 생일파티가 될 듯하다. 낮엔 친구들과 ‘공주파티’를 즐기고 밤엔 가족끼리 스위트룸에서 1박을 즐길 수 있으니 아이, 부모 모두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여름 시즌에는 수영장 내 방갈로인 ‘바비 파빌리온’과 연계되는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위 치 :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 용 : 345,000원(바비룸 스위트룸 1박+조식), 생일 파티 시 룸서비스 비용 별도 문 의 : (02)2022-0000 3) 수영장형 - 사이더스 SL 봄, 여름 시즌 최고의 생일파티 장소는 바로 수영장이다. 요즘은 5월부터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3월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한다고. 만약 8월 경 파티를 계획한다면 지금쯤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이더스 수영장은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수심이 0.8~1.1M로 얕기 때문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시간 동안 전문 수영강사들이 ‘바구니에 공 넣기’, ‘물 슬라이드’, ‘보트 타기’등의 수중 레크레이션을 지도한다. 이때 엄마들은 창문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놀이 후 남, 여 수영강사들이 아이들의 샤워까지 마무리해 주고 난 후 자유롭게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단 음식은 엄마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위 치 :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내 사이더스 수영장 비 용 : 어린이 15명 기준 300,000원, 추가 1인당 1,0000원. 최대 30명, 식사비 별도 문 의 : (02)515-3225 ※ 수영장 전체 대관이기 때문에 토요일 2~4시만 가능 봄, 여름 시즌 최고의 생일파티 장소는 바로 수영장이다. 요즘은 5월부터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3월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한다고. 만약 8월 경 파티를 계획한다면 지금쯤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이더스 수영장은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수심이 0.8~1.1M로 얕기 때문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시간 동안 전문 수영강사들이 ‘바구니에 공 넣기’, ‘물 슬라이드’, ‘보트 타기’등의 수중 레크레이션을 지도한다. 이때 엄마들은 창문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놀이 후 남, 여 수영강사들이 아이들의 샤워까지 마무리해 주고 난 후 자유롭게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단 음식은 엄마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위 치 :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내 사이더스 수영장 비 용 : 어린이 15명 기준 300,000원, 추가 1인당 1,0000원. 최대 30명, 식사비 별도 문 의 : (02)515-3225 ※ 수영장 전체 대관이기 때문에 토요일 2~4시만 가능 4) 체험 수업형 - 한국 도자기 ''아뜰리에 H'' 아이에게 기념이 될 만한 무언가를 남겨주고 싶은 엄마라면 ‘아뜰리에 H’는 어떨까? 한국 도자기 사옥 2층에는 아뜰리에 H라는 작은 작업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핸드페인팅 체험 수업이 가능하다. 잘 빚어진 접시 하나를 골라 직접 그림을 그려 넣고 색을 입히면 자기만의 특별한 작품이 탄생한다. 매장 내에 가마가 있어 이틀이면 접시가 완성된다고 하니 별도의 구디백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일석이조인 셈. 아이의 성장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달라진다는데 매년 접시를 만들어 컬렉션을 해보아도 재미있을 듯하다. 깨지기 쉬운 것들이 많은 장소의 특성상 유아보다는 유치원 이상에게 적합하며 일인용 도시락과 핑거 푸드류의 음식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위 치 : 갤 2010-05-25
- 5월, 피부 미인 만들기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눈부신 날씨에 덩달아 들뜬 마음으로 나들이가 많아진 철이지만, 이에 반해 길어진 외부 노출 시간과 강해진 자외선만큼 주름과 여드름, 잡티 고민도 깊어질 때이다. 내리 쪼이는 자외선 A와 B에서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발라주어야 하는 것은 기본,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어느새 자외선에 손상되고 훨씬 지쳐 보이기 쉽다. 그만큼 이 시기의 피부 관리나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피부 색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관리나 치료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기미는 색소가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만 얕게 분포하는 표피형, 색소가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 분포하는 진피형, 색소가 표피와 진피에 분포하는 혼재형이 있는데, 동양인에게는 주로 진피형과 혼재형이 많아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색소의 제거는 기존의 IPL로는 뚜렷한 효과를 보기 힘들었다. 레이저토닝은 기존의 레이저보다 높은 출력으로 레이저 빛을 골고루 침투시켜 주변 조직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멜라닌 색소만을 찾아서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피부색을 파괴하는데 효과적인 1064nm의 강력한 파장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1064nm 파장은 표피 멜라닌에 대한 흡수가 적기 때문에 진피내로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올 수 있고, 긴 파장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어 치료효과가 우수하다. 레이저토닝 시술이 갖는 장점 중의 하나는 무엇보다도 안색이 맑아지면서 투명해 진다는 것이다. 마치 지우개로 지우듯 부분적인 색소 치료는 물론이고, 이로 인한 피부색의 변화로 인해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으로 호전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3~4회 시술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10회 정도 치료하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처음 5회는 일주일 간격으로, 나머지 5회는 2주 간격으로 집중 치료받은 후 1~2달에 한 번 유지 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한다. 증상에 따라 바이탈 이온트나 이온자임, 산소필링과 같은 적절한 미백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IPL 시술은 레이저토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파장을 이용한 색소 치료로서 레이저토닝과 함께 병행하거나 단독 시술하였을 경우에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바쁜 시간과 대인관계 지장이 따를까 치료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예술과 신뢰가 머무는 기획전문 화랑 강남에는 유난히 크고 작은 화랑들이 많다. 나름대로 각기 개성과 색깔을 지니며 미술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낭만의 거리로 불리는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자리 잡은 ‘필립강 갤러리’는 작지만 철저한 기획전문 화랑으로 알려진 곳이다. 작품과 작가 선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하지만 고객은 최고의 만족을 얻음으로써 결국은 모두에게 신뢰와 예술적 만족을 주는 행복공간이다. 모든 전시 초대전으로 열어2004년 갤러리 ‘필립강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서초구 잠원동에 첫 문을 열었다. 미술평론가이자 대학교수이며ㆍ한국문화경제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강효주(Philip Kang)대표가 화랑을 신설개관 했고 2005년에 지금의 ‘필립강 갤러리’로 화랑명칭을 바꿨다. 2007년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길로 화랑을 이전했으며, 2008년에는 ‘도곡분관’을 열었다.개관 이래 미술의 국제적 교류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세계적 거장인 에이 알 펭크, 클로드 비알라, 게오르그 바젤리츠, 요르그 임멘도르프, 호앙 미로, 에두아르로 칠리다, 마르쿠스 뤼페르츠, 솔 르윗 등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장기 기획시리즈 ‘한국의 힘-100 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작가를 선정, 미술사적으로 정리하는 대장정 연속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중진ㆍ중견작가 중 탁월한 작가들을 ''필립강 선정 작가''로 뽑아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에 알리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또 역량 있는 유망한 신인작가를 발굴해 이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일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화ㆍ조각ㆍ판화 등 현대미술을 취급하는 철저한 기획전문 화랑이란 점도 특징이다. 대관화랑들이 절대적으로 많은 화랑가에서 창립 이후 단 한 번도 대관전시를 하지 않을 정도로 모든 전시를 초대전으로 열었다. 국내 작가 적극 해외 알리기에 앞장필립강 갤러리는 ‘참 좋은 화랑’이란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잦다. ‘모범화랑’ ‘고품격 화랑’으로 언제나 품격 높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화랑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회적 경영의 화랑, 윤리 경영의 화랑이 되겠다”는 강효주 대표의 마인드처럼. 미술품은 문화재적 공공적 성격의 자산임을 명심하여 보존가치가 높은 좋은 작가, 좋은 작품만을 취급하고 모든 거래 시 확실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또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화랑이 되기 위해 세계적인 작가들의 국내 소개에 앞장서고, 국내 작가의 해외 알리기에 노력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 미술과 화랑경영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고객 초청 강좌들을 실시하며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항상 고객과 윈-윈하기 위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작가 선택과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 선택에 주력하기 때문에 고객의 신뢰감이 높다. 현재 전시하고 있는 작품전은 ‘사토 하루나’로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사토 하루나는 일본 젊은 신예 여류화가로 일본의 화랑을 통해 한국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사람의 얼굴과 신체 부분을, 특히 가난아이의 모습을 극히 사실적으로 즐겨 그린다. 어린아이의 투명한 피부 속에 발그레한 핏기와 파르스름하게 드러나는 핏줄까지도 은은히 표현해 냄으로서 아기의 실제 모습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첫 전시회이자 개인전이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3-13(가로수길 34) 부강빌딩 3층. 운영시간 : 월요일-토요일/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휴관 주차 가능문의 : (02)517-9014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강남지역 조기유학생 수 3년 연속 감소 추세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강남지역(강남구,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100명 중 4명꼴로 조기유학을 떠나, 4~5학년 때 1~2년 정도 단기유학을 보내는 것이 유행일 정도였다. 중학교 역시 한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30~40여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가는 학교가 많았다. 하지만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1995년~2009년 초중고 조기유학생 수’ 자료에 따르면 강남지역 초중학교 조기유학생 수가 지난 2006년 이후 연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강남 학생 수 감소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강남지역의 초중학교 조기유학생은 2006년 2천517명, 2007년 2천336명, 2008년 2천282명, 2009년 1천614명으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2006년 1천270명, 2007년 1천149명, 2008년 1천250명, 2009년 1천64명으로, 중학생은 같은 기간 1천247명, 1천187명, 1천32명, 550명으로 줄었다.초중학생 모두 2008년과 2009년 사이의 유학생 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이 특징이다. 2006년~2009년 강남지역 전체 학생 대비 유학생 비율도 초등학생은 2.2%, 2.1%, 2.5%, 2.1%였지만 중학생은 3.2%, 3.2%, 2.8%, 1.5%였다.서울 전체 초중학교 유학생 수나 전국의 조기유학생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독 강남지역 조기유학생 수 감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은 강남권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기유학 붐의 진원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강남지역 조기유학생 수 감소의 원인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우선 강남지역 초중학생 수의 변화부터 살펴보자. 서울시교육청 통계자료 ‘학년 및 연령별 학생 수’에서 강남교육청 관내 초등학생 수는 2006년 5만5천764명, 2007년 5만4천727명, 2008년 5만2천639명, 2009년 4만9천961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중학생 수도 같은 기간 3만7천889명, 3만7천275명, 3만6천560명, 3만6천55명으로 줄고 있다. 따라서 초중학생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조기유학생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이에 대해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비록 취학아동 수 감소로 인해 강남지역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수는 줄었지만 4학년 이상 고학년의 경우 여전히 전입이 늘고 있어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폭은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강남 중산층의 경제력 약화가 요인전반적인 경기침체도 큰 요인으로 손꼽힌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이사는 “강남 부유층은 여전히 유학을 보내고 있지만 중산층의 경제력이 약화되면서 그들이 보내지 않는 만큼 강남 조기유학생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정도 유학하면서 특목고 입시 준비를 하는 관리형 유학이나 부모 동반 유학 등 어떤 방식으로든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이 대세처럼 인식 되면서, 무작정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서 유학을 보내는 경우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비교적 빠듯하게 유학을 보냈던 중산층 부모들이 비용적인 면에서 너무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더 이상 섣불리 조기유학을 선택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조 대표이사는 “조기유학을 보내는 이유가 미국대학 진학이 목표인 경우가 많았는데 국내 고교에서도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준비 방법이 다양해지는 등 충분한 여건이 조성된 것” 또한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외고나 민사고 국제반 학생들 중 해외대학 진학생 수가 많았던 만큼 학부모들이 굳이 조기유학을 보내지 않더라도 국내 고교에서 공부한 후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고교입시 내신 강화도 감소세에 한몫조기유학 붐이 막 시작되었던 2000년대 초에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영어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 너나없이 조기유학에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강남에는 2~3년간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거나, 해외 거주 경험으로 영어가 이미 기본이 돼 버린 아이들이 많다보니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조기유학의 결과가 속속 드러나면서 유학을 보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인식을 하게 된 것도, 대부분의 강남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중요한 요인이다.또한, 외고입시에서 내신 비중이 높은 전형이 늘어난 것도 조기유학생 감소세에 한몫을 했다. 조기유학을 다녀와도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쉽게 입증이 안 되는데 반해, 다른 과목에서 뒤처지는 것은 바로 드러나 잃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주)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조기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이 중1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도 중요하지만 정규교과를 따라가기 위한 선행학습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었다. 고교선택이 다양화되고 고교입시에서 내신 비중이 강화되면서 앞으로 부모들이 더 조기유학을 못 보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우리지역 짧은소식 5월 대모산 숲속 여행, 어떠세요? 강남구는 5월을 맞아 대모산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여행은 산의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에 대해 숲 해설가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탐방코스를 등산하면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해 보는 여행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대모산은 자연학습장에서 실로암 약수터로 이어지는 1코스와 대모산 초소에서 독도모형에 이르는 2코스가 준비되어 있고, 특히 대모천 약수터 인근 습지에서 개구리알과 올챙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자 10~20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문의(02) 2104-1921. 강남구 미로(美路)찾기 봉사활동 5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사중학교 학생과 샤프론학부모봉사단 80명, 지적공사 자산관리공사 인터콘티넨탈 직원 100여명, 강남건강도시연맹대학생봉사단, 강남시니어봉사단 20명 등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강남구 압구정동 가로수길과 삼성역 주변에서 ‘미로(美路)찾기’ 봉사활동을 했다. ‘미로(美路)찾기’는 보도 위에 붙어 있는 껌과 도로 위의 지저분한 불법홍보물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이다. 제1코스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사거리에서 시작해 신사동을 지나 가로수길까지, 제2코스는 삼성역을 출발해 코엑스, 아셈타워, 봉은사를 거쳐 도심공항터미널, 인터콘티넨탈호텔을 지나 한국전력공사로 이어져 활동을 했다. 사랑해 孝! 함께해 孝!강남구는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내 노인 1,300여명과 함께 ‘사랑해 孝, 함께해 孝’라는 타이틀로 경로위안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지역 내 포스코 직원 20여명과 구 홍보대사 크리스티나가 참석한 노인 1,3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고 주고 얼싸안는 ‘러브 허그’ 이벤트가 있었다. 또한 강남구는 이날 행사장 주변에 ‘孝나눔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강남실버악단의 공연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한방체험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12명을 뽑아 표창했다. 외국인들 우리가락에 맞춰 덩실덩실강남구는 지역 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승무 살풀이춤’ 등을 배우는 ‘지화자~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역삼1문화센터 4층 건강 교습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 외국인들은 먼저 한복을 입고 민요 ‘아리랑’을 직접 따라 부르며 배웠다. 또한 경기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ㆍ살풀이춤’ 전수자인 최정옥 씨가 한국전통 무용인 ‘승무’와 ‘살풀이춤’의 기본동작을 지도했다. 강남구, 평생학습 트위터 ‘강남런’ 개설 ‘평생교육 도시’를 표방하며 국내 교육정책을 선도하는 강남구가 계속해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강남구는 최근 뜨고 있는 트위터를 평생학습에 접목한 ‘강남런(twitter.com/gnlearn)’을 새로 개설해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남구 종합 교육 정보를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식 및 생중계, 다양한 학습자 후기와 모바일 멘토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현재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지식 나눔 홈페이지’와 함께 인터넷 생방송 강좌 및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학원가 이모저모 키네스 성장법 체험단 모집키네스성장법이란 성장촉진시키는 특허받은 맞춤운동처방시스템을 적용한 키 성장으로 인정 받고 있다. 성장 시기를 놓치면 키가 자라지 않으므로 평소 부모가 주의 깊게 지켜봐야한다. 성장판이 닫히기 이전에 정상적인 성장환경을 만들어주는 키네스성장법 체험단모집 이벤트는 각분원별 3~4명을 추천받아 전국에서 55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이다. 이번기회에 내 자녀가 친구들과 비교해 작은 키에 속한다면 키네스성장법 체험단모집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분원으로 전화상담 가능하다. 본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보자.문의: 반포점 (02)3478-6777, 강남점 (02)558-2758 PIS어학원, SAT 고득점 특별반 개설PIS어학원은 11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6,7,8월 3개월 동안 ‘SAT 고득점 특별반’을 개설한다. 정원 9명에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종일 종합반으로 운영하며 단기간 고득점 전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2)564-7979 정상어학원 유학센터 미국, 캐나다 3주 여름방학캠프 모집정상어학원 유학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미국, 캐나다 3주 여름방학 캠프를 모집한다. 미국캠프는 오는 7월 23일 부터 8월 13일 까지 3주에 걸쳐 시애틀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정상어학원 CHESS 레벨 LSA이상). 캐나다캠프는 7월 19일 부터 8월 9일 까지 역시 3주에 걸쳐 열리며, 밴쿠버 지역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문의: 홈페이지(http://camp.gojls.com), 정상어학원 유학센터 (02)3413-9119 하버드PREP아카데미, 2010 SAT 여름방학 설명회 개최SAT, SSAT, SATII, AP, iBT토플 전문학원인 하버드프랩아카데미는 오는 5월 22일(토) 오전 11시에 하버드PREP 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2010 SAT 여름방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직 외고 SAT 전임강사의 컨설팅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하버드PREP아카데미는 100% 하버드출신 강사진과 철저한 소수정예 집중관리로 유명하다. 문의: (02) 6253-7600 호야, 美 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5월18일(화), 25일(화) 오전10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과 특히 작년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 800, Writing 800, Math 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현재 접수 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02)3452-5522 2011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설명회PIS어학원은 5월 22일(토) 오후 2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뀐 2011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대학별로 발표된 새로운 입시요강을 바탕으로 대비학습과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고3 수험생에게는 남은 기간 동안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수년간 진학지도를 한 전문상담가의 진학, 원서 컨설팅과 더불어 면접대비강좌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Karl Chung’ 선생님의 면접대비강좌의 중요성과 출제경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1, 2차 설명회 좌석마감으로 미처 참석하지 못했던 수험생과 학부모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64-7979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대입 핵심 전략과 대입 정보 총정리 ‘대학입시전략 플래닝A1’ 출간국내외 최고 학교와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자들을 주축으로 대학 입시와 미국의 대학 입학사정관제를 연구하는 전문 리서치팀 아카교육 리서치가 ‘대학입시전략 플래닝 A1 2011-2013’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전략 플래닝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대입요강을 패턴으로 나누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복잡한 대학입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책을 살펴보면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카피가 생각날 정도로 책 전반에 걸쳐서 꼼꼼하고 섬세한 배려와 완성도가 느껴진다.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상위권 학생들이나 외고, 특목고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교재이고 학원이나 학교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문의: 070-4125-7201 카플란 유학생 대상 입학전략 세미나 안내카플란센터코리아는 여름방학 해외 유학생과 유학준비 중인 국제학교 중?고생을 대상으로 ‘카플란All-in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미국대학 입학 학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SAT, TOEFL, SSAT, AP의 과정들을 상담을 통해 학생의 목표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는 과정을 집중 설명한다. 당일 참석자에 한해 ‘유학컨설팅 1회 무료쿠폰’과 ‘카플란 유학칼럼 책자’를 제공한다. 세미나 일정은 오는 5월 25일(화) 오후2시 강남 카플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세미나 주제는 ‘진화하는 SAT헤집기’이다. 대상은 해외 유학생과 유학 준비 중인 국내 중?고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카플란 홈페이지(www.kaplankorea.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02)3444-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