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음 ◇권혁조씨(우암식품 회장)별세·세진씨(㈜라이온텍 회장)부친상·임동진씨(탤런트)빙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2 ◇김대호씨(한국자산관리공사 채권추심2부 팀장)별세,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2)760-2027 ◇민정융씨(우림냉열㈜ 대표)별세·재훈(금호산업 사원) 상훈씨(우림냉열㈜ 상무)부친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30분 (02)760-2032 ◇박만섭(서울대병원 보험과장) 만수씨(대신증권 증권관리팀 대리)부친상·배순범(사업) 우용근씨(㈜디지털드림스튜디오 과장)빙부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760-2028 ◇안재륜씨(전 경희초등 교장)모친상, 14일 경희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958-9551 ◇오미영씨(서울 장위초등 교사)부친상·양재천씨(국립암센터 기초과학연구원)빙부상, 14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929-0699 ◇정연수씨(서울 남대문중 교감)모친상·공승운(전 남대문중 교장) 안종술씨(사업)빙모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760-2016 ◇정인성씨(인천지하철공사 사장)별세, 14일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2)815-4220 ◇홍승상(전 분당경찰서장) 길웅(운수업) 승욱(자영업) 승국씨(전 동아엔지니어링 이사)모친상·조석현씨(부산대 교무과장)빙모상, 14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9 ◇고재형(사업) 재찬(〃) 재욱(〃) 재구씨(약사신문 취재부 차장)모친상, 13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249-8448 ◇김태일(디자인클럽 사장) 태형(대한체육회 직원) 태우(재미 유학) 태화씨(자영업)부친상·최삼순씨(우일종합건설 회장)빙부상, 13일 강릉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33)643-2106 ◇이기섭씨(교보증권 시스템지원팀 부장)모친상, 13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5일 오전 4시 (02)836-8327 ◇한용택씨(영진콘크리트㈜ 대표)부친상·배정원(고려대 의대 일반외과 교수)빙부상, 1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921-7099 2002-01-14
- 부음 ◇강태영씨(전 한국투자신탁 이사)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03 ◇구본일(전 대한전선 중국 칭다오 공장장) 본균씨(보승산업 대표)부친상, 10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8 ◇김정주(현대약품 사장) 충주(대한약국 대표) 범주(한국교원대 교수) 우주(㈜HS 사장) 신주씨(신풍제약 부장)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3410-6917 ◇손은남(농협중앙회 전 부회장) 은진(전 국제생명 이사) 은태씨(가평축협 실장)모친상, 10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3 ◇유우석씨(삼성전자 과장)부친상·최현대씨(삼성엔지니어링 부장)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410-6919 ◇윤정희(전 대전신용재단 이사장) 경희(ING베어링 대표) 복희(이스트호프코리아 대표) 대희씨(현대백화점 차장)모친상·신상철(법무사) 김판식(현대건설 소장) 양준석씨(영흥화학 이사)빙모상, 10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70 ◇이철진(국민은행 종로5가 지점장) 대녕(개인사업) 웅대씨(갑조건설)부친상, 10일 전남 무안군 무안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61-454-6148 ◇임종득씨(증권예탁원 예탁업무부 대리)부친상, 10일 강원 속초시 교동성당, 발인 12일 오전 8시 (033)633-2086 ◇조세형(자영업) 중형씨(㈜조명약품 대표)모친상, 10일 경희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958-9549 ◇한성수(진양전기 대표) 영수씨(한영전기 대표)모친상·이재갑(동아전기 회장) 윤태응씨(서일전자 대표)빙모상, 10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김형선(스투디비에스㈜ 대표) 두선씨(ASP투자자문㈜ 차장)부친상, 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590-2697 ◇나춘원씨(르노삼성자동차 사원)부친상, 9일 경희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957-4099 ◇서병진(럭키산업 전무) 병선씨(한국홍보진흥공사 대표)부친상·강은구(대우증권 중부사업부장) 김철수씨(보우소프 사장)빙부상, 9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3)652-0899 ◇이강유(세무사) 강모씨(인천공항세관 관세조사관)모친상, 9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36 ◇정희남씨(전 전북일보 고문)상배·동익(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 규상씨(전 인천제철 부장)모친상·박종수(대전 탄방중 교사) 김평곤씨(조흥은행 신용관리실 차장)빙모상〓9일 전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3)251-7592 ◇진세근씨(중앙일보 홍콩특파원)부친상, 10일 경희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959-6899 2002-01-10
- 부음 ◇박을용씨(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별세, 9일 관동대 부속명지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031)965-8370 ◇곽태원씨(계성선식㈜대표)별세·승호(공간종합건축사무소 사원) 민정씨(쥬코네트워크 사원)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18 ◇김광덕씨(동양한의원 한의사)빙부상, 9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54 ◇김준래(동부부동산 대표) 홍래(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보관) 용구씨(강릉대 교수)모친상·최규탁(한국남부발전㈜ 전무) 이선관씨(동아건설 차장)빙모상, 9일 강릉동인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3)652-7018 ◇송규동씨(현대증권 서산지점장)부친상, 9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42)253-4002 ◇위문권(한국대협화성 관리부장) 상식씨(제일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팀장)부친상·이대형(서이무역 차장) 김광우씨(고려강선 공장장)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5 ◇이종근씨(전 전북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모친상, 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63)251-7587 ◇강동호씨(대우종합기계 이사)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29 ◇김종순(사업) 종철씨(삼성전기 인사팀 부장)부친상·오형균씨(㈜세미텍 상무)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410-6971 ◇김진우(사업) 진호씨(굿모닝증권 대구동지점장)부친상·윤복한(관세사) 박대식(수원대 교수) 김찬석씨(재미)빙부상, 8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1)216-4418 ◇박재환(한국은행 금융시장국장) 규환씨(상주대 교수)부친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590-2697 ◇심혁윤씨(국립지리원 측지과장)부친상, 8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836-8324 ◇이광준씨(인천대 회계과장)모친상, 8일 인천기독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2-762-7831 ◇이재정(서울시 강남구청 공무원) 현주(서울시 동작구청 공무원) 현정씨(서울 상일여고 교사)부친상·김향춘씨(서울지방경찰청 감사실 경위)빙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08 ◇임형칠(광주산악연맹 전무) 형주(쌍용자동차 광주 중앙영업소장) 찬호씨(사업)부친상, 9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2)600-7401 ◇한용희씨(전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별세·규섭(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규훈씨(한국생명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부친상·황병갑씨(대한적십자사 혈액연구원)빙부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760-2022 ◇홍승탁씨(진해풍신택시 사장)상배·장식(키원기술 부장) 학윤씨(동원증권 강남역지점 차장)모친상·이승진(이승진의원 원장) 박상신씨(중앙일보 제약광고 영업소 대표)빙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6 2002-01-09
- 인천 최기선 시장 출마 관심 … 두드러진 주자 없이 ‘난형난제’ 김형선 기자 인천 오승완 기자 egoh@naeil.com 인천은 인구 260만명의 수도권 중심도시. 서울·경기와 함께 대선 승부를 가를 곳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13총선 당시 인천은 민주당 6, 한나라당 5곳으로 여야가 팽팽히 엇갈렸다. 지방선거도 여야가 팽팽하게 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인천시장 선거의 최대 변수는 DJP공조 붕괴 후의 충청표의 향배. 인천지역에는 충청출신 주민이 상당수이며, 공직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충청표를 움직일 사람을 어떻게 공천하느냐 하는 문제가 여야의 고민거리이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인천시장 물망에 오른 이들은 현 시장인 최기선 시장과 민주당의 박상규 의원, 이기문 전 의원,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박상은 전 정무부시장, 유필우 지구당 위원장, 한나라당에서는 이윤성 민봉기 황우여 의원, 안상수 정정훈 전 의원, 자민련에서는 조영장 전의원, 박태권 전 충남지사, 이세영 자민련 시지부장, 그 외 신맹순 시의원, 김영규 인하대 교수 등이다. 선거의 변수로 관심을 끌어왔던 최기선 현 시장은 불법정치자금수수로 문제가 되는 등 지역 정계에서는 재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시장은 경기은행 퇴출 당시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9일 서울고법에서 벌금 1000만원에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민주당에서는 여러 후보가 거론되고 있으나 무게 있는 후보자가 없어 고민이다. 자천 후보들의 경우에도 초선이거나 정치초년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 강력한 카드로 꼽히고 있는 박상규 의원은 주위에서 강력하게 권유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출마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후보군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김학준 사장도 민주당에서는 영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나 본인 측에서는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출마여부가 불확실하다. 이기문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중이다. 한나라당은 예비 후보들이 이미 활동에 들어갔다. 앵커 출신인 이윤성 의원은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고, 민봉기 의원은 지난해 12월 11일 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고 동문회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상수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12일 《뉴욕은 블룸버그를 선택했다》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겸한 후원회를 열어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회창 총재의 측근인 황우여 의원은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대우자동차 지지연설과 관련, 파면징계를 받았다 최근 복직한 김영규 교수는 사회당 내정후보로 꼽히고 있다. 신맹순 시의원은 지역내 평이 좋고 인지도도 높아 시민단체 추대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002-01-03
- 김혁규 경남도지사 송년기자간담회(장병호에게 토스) 27일 김혁규 경남도지사가 송년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 대권관련 발언. 대권도전할지 지사재출마할지 아직 결정한 바 없다. 다만 도민들 사이에서 그동아 경남살림을 잘 살았으니 나라살림도 맡아 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여론이 있다. 그동안 독립운동가-군사개발독재-민주화운동세력 등이 정권을 잡아왔는데 지금은 21세기형 지도자 즉, 카리스마가 아닌 국민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경영관리형 지도자가 나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영남후보론, 호남후보론 등은 맞지 않다. 현재 총재-지구당위원장-대의원이라는 사슬구조로서는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없다. 미국식 예비선거제도 등 공정한 룰이 보장된다면 당내 경선에 도전할 수도 있지 않느냐, 하지만 현재로서는 대권출마 여부와 관련, 어떠한 결정된 바 없다.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본 뒤 내년 3월까지 입장을 밝히겠다. 만약 무소속 도지사로 출마한 다 해도 이길 자신은 있다. 간담회에서 "한나라당과 지사 재출마로 가닥을 잡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적 없다"고 부인. -또 다른 얘기 26일 저녁 김해 모 식당에서 김 지사는 측근 20여명과 비공식 송년 모임을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특히 "이러던 저러던 지사직에는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측근들은 대권도전을 하거나 아니면 당분간 휴식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고 있음. 이런 정황으로 보면, 김 지사가 굳이 한나라당 지사공천에 목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음. 2001-12-27
- 송건호 전 한겨레신문 사장 별세 한국 언론계의 거목 송건호 선생이 21일 오전 6시 서울 은평구 역촌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살. 1953년 대한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송건호 선생은 65년 경향신문 편집국장, 74년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75년 동아일보 기자 150여명이 강제 해직되자 송건호 선생은 편집국장직을 사퇴하고, 이후 재야 민주운동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송건호 선생은 87년 국민주 신문인 한겨레의 창간을 주도하고, 이듬해 초대사장을 맡았다. 그러나 송건호 선생은 80년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류 협의로 정보기관에 끌려가 당한 고문 휴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아왔으며 97년 이후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오랜 기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 송건호 선생은 한국현대사 분야에서도 학자로도 큰 족적을 남겼다. 송건호 선생의 현대사 관련 저서로는 등이 있다. 또 송건호 선생은 그동안 금관문화훈장, 한국언론학회언론상, 호암언론상, 심산상, 정일형 자유민주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부는 이같은 공적을 기려 21일 고 송건호 선생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부인 이정순 씨에게 전화를 걸어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순(71)씨와 준용(41·㈜와이에스파터너스 컨설턴트), 제용(36·조선일보사 광고국 근무)씨 등 2남4녀가 있다. 고 송건호 선생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졌고 24일 광주 5·18묘역에 안장됐다. 2001-12-23
- 정자1동 한마음 문화축제 29일까지 영정 촬영·노래자랑 등 행사 ‘풍성’ 정자 1동(동장 뭐뭐뭐) 문화의 집이 전국우수주민자체센터로 선정된 것과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 1회 정자1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문화의 집 사진반 동아리 ‘분당사진사랑회’가 정자동 한솔마을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찍어준다. 26일에는 정자동 주부 20여명이 ‘노래자랑’에 참가, 지난 1년 동안 노래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이어 27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한자많이알기 경진대회’가 열려 한자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29일 삼성플라자 1층 밀레니엄무대 주변에서는 서예 10점, 수채화 10점, 사진 20점, 선물포장 및 꽃장식 10점, 퀼트와 구슬공예 10점, 생활도자기 10점 등 모두 7개 분야 80점의 작품의 전시회가 열린다. 7개 강좌를 통해 열심히 배운 회원들의 서툴지만 땀이 어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공연에서는 새터너울패의 풍물교실과 여섯줄 사랑의 기타교실, 종달이의 경기민요, 부부 스포츠댄스, 탈사모의 강령탈춤, 상록회의 가야금, 아랑회의 한국무용, 색소폰, 예그린의 만돌린, 민트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열려 다채롭고 흥겨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1-12-19
- 소년소녀가장 난방비 마련위한 구미시 '사랑의 10리달리기'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지난 15일, 소년소녀 가장들의 난방비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15일 경북 구미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사랑의 10리달리기 운동본부와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1대학, 동아백회점 구미점, 대우전자(주) 등의 공식후원과 내일신문 대구경북본부, 구미시 제 2건국추진위가 주최한 ‘제4회 사랑의 10리달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모인 구미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0리’를 무사히 완주, 기금을 약정한 시민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이날 10리달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1400여명. 이들 중 대부분이 완주해 약정 금액 4000여만원이 모두 기금으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 사랑의 10리달리기는 중학생들이 4㎞를 달리는 대신 시민들은 완주할 경우 1명당 1원에서 1000원까지 약정해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행사. 구미지역에서 이 행사가 열린 것은 IMF구제금융 한파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웠던 98년부터다. 1회와 2회 대회에서는 각각 5800여만원과 6600여만원을 조성, 150명의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가정에 매일 160여개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등 모두 2만여개의 도시락을 공급했다. 3회 대회에서 마련한 4400여만원의 기금은 문혜림 어린이 등 구미교육청이 추천한 10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로 50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에 열린 4회 사랑의 10리달리기는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떨 수밖에 없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잡았다. 이에 따라 매년 봄이나 가을철에 열리던 행사를 청소년들이 친구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토록 해 도움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긴다는 취지에 따라 겨울철에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갑자기 몰려든 추위에 빨갛게 상기된 얼굴을 한 채로 결승점으로 들어왔다. 노현진(경북 구미시 형곡동·형남중 2년)군은 “머리 속에서만 소년소녀 가장들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처럼 추운 날 달리기를 해보니 친구들의 어려움을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도전·사랑·나눔’의 정신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김관용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윤영길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10리달리기에 도전, 완주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구미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2001-12-16
- 전경련 회장단 송년모임(사진) 뒷줄 좌로부터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준용 대림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유상부 포철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김 윤 삼양사 부회장, 앞줄 좌로부터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김각중 전경련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이다. 2001-12-14
- LG생활건강 치약 샴푸, 중국 베트남에서 인기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은 국내외 사업장에서 펼쳐졌던 각종 혁신활동을 소개하고 결산하는 ‘2001 LG생활건강 시그마 21st 한마당’을 개최했다. 12일 청주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업무에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시간이 없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별도의 혁신팀을 구성, 완벽하게 해결해낸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업부, 연구소, 공장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과 해외 현지법인에서 17개팀이 출전해 혁신활동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이들이 발표한 내용은 생산·영업·경영활동 우수 성공사례, 협력회사 혁신 활동 지원, 지식 동아리 활동 소개, 해외법인 시장개척 성공사례 등이다. 특히 이날 소개된 성공사례에는 P&G, 유니레버 등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안마당이된 중국, 베트남에서 다국적 기업들의 견제 속에서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으로 치약, 샴푸 등이 해당 지역의 빅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200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