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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여름방학, 지역 곳곳이 체험학습장! 곧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은 체험학습을 하기 좋은 시기이다. 현장에 가서 생생하게 보고 느끼고 오는 것은 책보다 훨씬 효과적인 공부다. 하지만 이 더운 날에 아이 체험학습을 위해 멀리 떠나는 일은 부담스럽다. 하루 코스로 다녀 올만한 장소가 고민인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알찬 공간들이 지역 곳곳에 마련돼 있다. 보고 듣고 만지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부터 안양의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양역사관, 도심 속에서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누리천문대, 미술작품 감상은 물론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까지 하루코스 체험학습 나들이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지역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국립과천과학관 과학 꿈나무들, 호기심과 창의력 키운다 보고 듣고 만지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방학이면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시관에 있는 대부분이 체험이나 참여를 할 수 있어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관심을 갖기 마련이기 때문. 이처럼 과천과학관은 기초과학관, 첨단기술관, 어린이 탐구체험관, 명예의 전당, 전통과학관, 자연사관과 생태체험학습장, 옥외전시, 천문 시설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분돼 있어 하루에 관람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동선을 세워 관람하는 게 요령. 하루 관람을 할 경우, 기초과학관&rarr어린이 탐구체험관&rarr명예의 전당&rarr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소, 옥외 전시장(교통·수송&rarr공룡동산&rarr지질 동산&rarr역사의 광장&rarr에너지&rarr우주·항공), 곤충 생태관, 생태 공원&rarr첨단기술관 I&rarr첨단기술관 II&rarr자연사관&rarr전통과학관순으로 관람하는 게 좋다. 만약 2~4시간 정도 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기초과학관&rarr어린이 탐구체험관&rarr명예의 전당&rarr첨단기술관 I, II &rarr자연사관&rarr전통과학관&rarr천체투영관 및 천체관측소, 옥외 전시장, 곤충 생태관 순서를 권한다. 기초과학관은 실생활의 과학원리와 작동, 체험하는 전시관으로 사이클로이드 곡선, 파스칼의 삼각형, 플라즈마의 세계, 태풍체험실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특징. 어린이 탐구 체험관은 빛을 만들자, 거미줄의 신비, 연주가, 물놀이, 행성 볼풀 놀이방이 있고 3D 입체영화와 큐씨앤씨 매직버스 4D 입체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현대 과학으로 풀어보는 전통과학관은 도자기, 금속가공, 공예기술, 한선 등을 해설용 MP3파일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관은 태양계, 별과 은하, 우주를 보는 창, 외계지적생명체 탐사 등을 지름 25M 돔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어 밤하늘을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모든 전시관을 심도 있게 관람하고 싶다면 전시관 해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초, 첨단, 자연사, 전통관 4개관의 주요 전시물을 설명해 주는 순회 해설과 1개관을 심층 해설해 주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순회해설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고 관별 심층해설은 평일에는 관별 안내테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주말에는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그밖에 기초과학관의 태풍, 지진체험은 선착순 접수를 받고 현미경으로 보는 마이크로의 세계, 생명과학 교실은 인원이 제한돼 있어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하는 게 좋다. 항공기시뮬레이터나 스페이스 캠프는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하므로 관람 시간 확인은 필수. 한편, 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체험 관련기관을 방문해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과정을 개설했다. 천문·우주, 환경·생태 분야 주제로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 충남 서산, 전남 고흥 등 테마여행을 떠난다. 이번 탐구여행에는 경기도교육청 연구년제 우수교사들과 과천과학관 자유탐구 지도교사들이 동행해 현장학습 지도를 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규모 동아리와 개인별로 1기당 3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입장료, 체험비, 숙식비 등 실비를 부담하며 과천과학관에서 차량비와 인솔지도 경비, 기타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안양역사관안양의 문화와 역사가 한 자리에!서울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면 안양에는 안양역사관이 있다. 안양의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안양역사관에서 가능하다. 갈산동 자유공원 내 평촌아트홀 안에 자리하고 있는 안양역사관은 2004년 9월에 개관해 향토사료실, 안양영화사료실, 전통공예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장고와 자료실, 영상실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선사시대 고대유물부터 현대 생활용품까지 총660여 점의 자료를 소장, 전시하고 있는 이곳에 들어서면 생동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 음향설비 등의 최신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가 눈에 띈다. 향토사료실1에서는 선사시대 토기와 석기, 불교관련 공예품, 전통가옥, 항일애국지사와 국채보상운동 관련자료, 민속생활 용구류, 도자 자료, 세시풍속 등 시대별로 안양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개성, 강화도를 제외한 가장 많은 수량의 석실분을 보유하고 있는 안양의 석수동과 비산동 석실분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안양의 옛 주거문화 또한 모형과 배치도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또 유형문화재인 만안교와 만안답교놀이를 재현한 모형을 비롯해 안양의 가락과 전설을 섹션별로 배치한 센서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삼막사전설, 망령골 이야기, 수촌마을 당제와 호랑이에 얽힌 이야기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일깨우는데 충분하다. 향토사료실2에서는 안양의 자연환경 영상과 함께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 곤충, 새들을 터치스크린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1960년대 안양의 산업화된 도시와 현재 안양의 모습을 사진과 모형으로 비교 감상해볼 수 있으며 스포츠 명문도시 안양을 알리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사료실은 한국영화 변천사와 1957년 신상옥 감독이 석수동에 설립한 동양 최대의 영화종합촬영소인 안양영화촬영소를 비롯해 신상옥 감독, 배우 최은희의 발자취를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고, 신 감독이 제작한 영화 중 포스터와 영화음악을 감상하고 스크린으로 실제 영화화면과 합성된 자신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예실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경기도 무형 문화재 생칠장의 옻칠공예와 임선빈 악기장의 북공예를 비롯해 기능장 이형근 선생의 방자유기, 고 김재의 선생의 짚공예, 최만숙 인형작가의 닥종이 공예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안양역사관은 이 밖에도 박물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똑똑똑 박물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학강좌 박물관대학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고 올 하반기 2011-07-14
-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공식은 줄넘기? ▲ [사진=SBS '한밤의 TV연예'방송 캡쳐] 연예계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된다.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보람'의 다이어트 감량법도 그중의 하나이다.13일 오전 SBS E!TV에 따르면 16일 방송예정인 '스타Q10'에서 티아라, 시크릿 등 걸그룹들의 자기관리방법과 식단 등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와 생존관리법이 공개된다.이날 녹화에서 티아라의 보람이 '줄넘기와 훌라후프로 몸무게를 20kg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특히 보람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한 줄넘기는 이미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최고의 다이어트라고 공공연히 말하던 운동이다. 보람은 체중감량을 위해 하루에 3000번씩 줄넘기를 했으며 2시간 동안 훌라후프를 돌렸다고 밝혔다.원더걸스의 유빈은 'SO HOT'활동 당시 갑자기 찐 살을 하루에 천개씩 줄넘기를 해 단시간에 감량에 성공했다. 또 대표적 줄넘기 마니아인 '김아중'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아 주차장이나 공터등 짬이 날때마다 3천개씩 줄넘기를 하며 몸매를 관리한다'고 알려졌다.이외에도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줄넘기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했다.한편, 걸그룹의 다이어트와 자기관리법 이외에도 티아라, 씨스타, 시크릿에 관한 질문들이 6가지 키워드로 파헤쳐진다. 이날 녹화분은 16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안양시, 청사 내 아침 생방송 실시 7월 첫 월요일인 지난 4일 오전 8시25분경 안양시청에서는 낭낭한 목소리가 청사 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왔다. 출근시간 전이지만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원들의 귀가에 전해지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는 직장분위기를 생동감 넘치고 친근함이 감돌게 했다. 이는 안양시가 7월 1일 첫 생방송을 한 행복을 전하는 아침방송의 두 번째 진행이었다. 방송을 진행하는 DJ와 작가, 엔지니어 등 17명 모두 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3명이 조를 이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8시25분부터 55분까지 30분 동안 아침방송을 실시하며 내부 전자결재시스템인 포동이 광장 게시판을 통해 신청곡과 동료직원 칭찬 또는 지역에서 일어난 미담이나 흐믓한 사연 등을 접수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영어로 청중을 감동시키다! 녹지원 PT Competition 초·중등 영어전문교육기업인 아발론 교육은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영어발표대회인 ‘녹지원 PT Competition’을 개최했다. 전국 캠퍼스별로 자체 예선을 통과한 학생 가운데 UCC 우수자를 선발하고, 이 가운데 본선을 치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아발론 교육 평촌캠퍼스 학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둬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발론 교육 최상위 레벨인 녹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여서 참가만으로도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셈. 하지만 본선대회에 출전한 평촌캠퍼스 학생들은 대상에 해당하는 ‘best of best’상과 ‘best creative’, ‘best cooperative’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의 수상자 3인을 만나봤다. 청중과의 짜릿한 교감…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 갖게돼‘녹지원 PT Competition’의 영예의 수상자는 김윤경(신기중·3), 복경윤(귀인중·3), 구교찬(귀인중·3) 군이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윤경 양은 ‘지구온난화’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김 양은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잖아요.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 생명체 모두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싶었다는 그녀. 발표를 준비하며 자료를 조사하고 UCC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해 현재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 노력과 실천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렇게 스스로 느낀 깨달음은 원고작성 과정에서 진심을 담아냈고, 여러 사람 앞에서 단순한 발표가 아닌 청중과 호흡하고 하나되는 경험을 하게 했다. 복경윤 양은 ‘육류소비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삼았다. “현대사회의 과도한 육류소비는 건강뿐 아니라 환경문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무심코 행하는 육류소비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어떤 몸살을 앓게 되는지 알아 가는 과정은 호기심을 넘어 진지한 고민을 안겨주었죠” 복 양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주제와 관련한 고민 외에도 말하기 실력의 향상을 스스로 경험했다. 평소 혼자서 영어로 말하거나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은 경험했지만 한가지 주제에 대한 PT식 발표는 처음이었다는 그녀. 발음은 물론 논리적 원고 쓰기와 청중을 대하는 눈빛, 손짓 하나 하나까지 신경 써야 하는 PT 발표가 끝난 후, ‘해냈다’는 자신감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구교찬 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가장 열정을 보여준 학생 가운데 하나다. 그의 발표 주제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평소 조용한 성격 탓에 말하기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그에게 이번 대회는 일종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수 차례에 걸쳐 UCC 동영상을 고치기를 반복, 마침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하던 순간 느꼈던 자신감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녹지원 프로그램평촌 아발론 캠퍼스가 이번 PT 컴피터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몇몇 학생의 노력만으로 하루아침에 이뤄낸 것이 아니다. 아발론 최상위 레벨인 녹지원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들의 실력을 키워왔기에 가능한 것. 녹지원은 토플을 기본으로 한 정규수업과 CNN, debate, creative, writing 등 특화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각종 영어인증시험은 물론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타인을 설득할 수 있도록 완벽한 영어를 목표로 한다. 김혜진 녹지원 팀장은 “최근 영어교육의 흐름은 읽기 듣기를 넘어 말하기 쓰기능력이 함께 중요해졌다”며 “영어로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을 물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꼭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요즘 대부분의 대학은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늘려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영어공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 영어를 잘하는 것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가 바라는 일. 하지만 아직 스스로 학습을 책임지기엔 부족함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혼자만의 노력으로 목표달성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김 팀장은 “좋은 컨텐츠와 차원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학생 특성에 맞는 꼼꼼한 관리가 영어실력을 높이는 관건”이라며 “이번 대회의 영예 역시 녹지원 프로그램과 학생, 선생님의 노력 삼박자가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아발론 교육 평촌캠퍼스 중등부 031-424-0037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힘든 운동 No, 지방만 쏙 빼주고 건강은 Up 체중에서 남자는 25%이상, 여자는 30% 이상 지방이 축적되었을 때 비만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지방비율이 15~20%, 여자는 20~25%정도 차지하는 것이 표준이다. 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것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의 특성상 몸을 움직이는 일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늘어나 비만은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다이어트는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한방다이어트는 단순히 열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과는 달리 인체의 음양조화를 고려해 근본적인 대사작용을 활성화시킨다. 때문에 부종을 없애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개선이 이루어진다. 또 요요현상이 드물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약은 오랜 임상경험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처방, 기의 순환을 돕고 담음 및 어혈을 체외로 배출시켜 음양의 조화를 이뤄 보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식은 지방분해성분과 변비를 예방하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시 꼭 보충해야 할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특별히 조제한다. 선식은 비만 치료 시는 물론이고 하루 한 끼 정도 가벼운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운동과 병행해야만 하는 비만프로그램에 실패하는 예가 많은 것은 비만환자들의 특성상 움직이기 싫어하는 습관을 쉽게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방 비만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운동프로그램이 없다는 것. 고도비만 등 개인차는 있지만 운동할 필요 없이 한약과 침, 선식만으로 지방만 쏙 분해해 자기 체중의 10% 정도는 1개월에 감량할 수 있다. 비만프로그램 체험후 체성분을 분석해보면 근육과 수분은 그대로 보존되고 지방만 쏙 빠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은 체력소모로 식욕이 증가하여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하길 권한다. 다만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유산소운동과 소식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승마와 함께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와 함께 하는 바른 자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기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승마훈련원에서 오전 9시부터 2시간30여분간 승마교육을 진행한다. 또 27일부터 31일까지는 2기 승마훈련을 계획하고 있다.승마교육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후 체질량지수 25 이상 자, 학교 건강검진 대상자 중 중증도 이상 비만자 35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할 예정. 또 오는 15일까지 자세 바로 세우기 프로그램 수강 우수자 중 5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영양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장에 좋은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의 유해성 등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식사일기를 작성해 하루동안 섭취하는 영양소를 검토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승마 전 후로 나눠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기초검사를 실시해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방법으로 수강생들을 관리하게 된다.승마는 자세교정 및 균형감각, 유연성을 향상시켜 주며 특히 복부비만, 옆구리, 허벅지의 군살제거와 주요부위의 근육강화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 증가 및 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관절에 무리없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강화되는 장점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여름엔 매콤 달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리는 요즘 날씨. 잠시라도 비가 그치는 날에는 어김없이 후덥지근한 불볕더위가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 이런 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은 어떨까? 얼음 동동 띄운 물냉면도 좋고, 매콤 달콤 비벼먹는 비빔냉면도 여름 한 철 무더위를 날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의 종류는 많지만 냉면만큼 마니아층이 두터운 음식도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물냉면은 평양냉면이고 비빔냉면은 함흥냉면이다. 원래 평양냉면도 비벼서 먹고 함흥냉면에도 물냉면은 있다. 함흥냉면이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8·15 광복이후 또는 6·25전쟁 이후 남한에서 평양냉면이 크게 유행을 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함흥냉면이라는 말도 생겨났다고 한다. 함흥냉면은 회냉면이 있는데 냉면에 홍어회나 가자미식해 또는 명태식해를 얹어 비벼 먹는데 감칠맛이 그만이라고 한다.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함흥곰보냉면. 5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이 집은 냉면 맛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늘 북적거린다. 실내가 그리 넓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점심,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이다. 이 집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바로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회냉면. 면발은 메밀가루를 반죽해 만들어 가늘면서도 쫄깃하다.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 위에 편육과 무, 배 그리고 삶은 달걀 등이 얹힌 고명이 함께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가슴까지 전해진다. 비빔냉면은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장에 비벼먹는데 새콤달콤하고 깔끔하다. 원래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심심할 수도 있으나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없을 정도로 약간 매콤하다. 뜨끈한 육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 진해진다. 냉면 한 그릇으로 뭔가 속이 허전하다면 왕만두를 시켜 함께 먹는 방법도 있다. 한 접시에 6개가 나오는 왕만두는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진다. 이 집에서 직접 빚어서 만들기 때문에 만두피가 얇은 것이 흠이지만 촉촉하고 푸짐한 만두 속이 은근히 중독성 있다. 메뉴:물·비빔냉면 7000원, 왕만두 6500원위치: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04-3영업시간:11시~21시휴무일:없음주차:가능문의:031-387-1122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단독컬럼]서현의 ‘파리일기’②-프랑스인들도 소녀시대를 알더라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최근 생일을 맞았다. 팬들은 그의 21번째 생일을 일간지에 광고까지 게재하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한국의 아이돌그룹, 아니 대중문화를 전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는 '9명의 여전사' 소녀시대. 그중에서도 맨 꼴찌인 막내 서현. 하지만 그의 해박한 상식과 탁월한 문장실력은 이미 SM식구들은 물론 많은 팬들로부터 인정받은 바다.그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의 '꿈같은 파리생활'을 '서현의 파리일기'란 타이틀로 이슈데일리를 통해 13일부터 전격 공개한다. 서현은 자신의 첫 '프랑스 원정기'를 두근거리는 20대 초반의 감성으로 알알이 풀어갈 것이라고 담담히 밝혔다. 실제로 그는 첫날 프랑스 유명지 순례를 시작으로 둘째날 현지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 그리고 마지막 활홀한 'SM 프랑스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혀 흥분하지 않는 담담한 필치로 그가 느끼고 본 파리 명소와 현지 한류의 실체를 풀어갔다. 여기에는 자신의 카메라에 담긴 현지 사진도 함께 겯들었다. [편집자 황용희주]-글싣는 순서,1. 꿈에 그리던 유럽,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날.2. 오늘은 파리인이 되어보자! 세상은 넓고 모르는 것은 넘쳐난다.3. 여기는 프랑스 파리, 나는 대한민국 가수 소녀시대2. 오늘은 파리인이 되어보자! 세상은 넓고 모르는 것은 넘쳐난다.난생 처음으로 온 유럽 프랑스 파리.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했다. 물론 하루 이틀 지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긴 했지만 모든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오늘은 몽마르트 언덕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파리의 모습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아, 이 순간을 어딘가에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진도 많이 찍고 이 멋진 광경을 머리 속에 계속 남겨두려고 노력했다. 샤크레쾨르 성당도 가보았다, 그 뒤쪽 길은 또 다른 장관이 연출되고 있었다. 화가 분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자유롭고 창조적인 분위기였다. 그럼 몽마르트 화가가 그려주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망설임 없이 초상화를 부탁하기로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30분 동안 자리에 앉아있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완성된 그림을 상상하느라 행복했고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뻤다.완성된 초상화를 받는 순간 기분이 묘했다. 참 예쁘게 그려주셨다.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화가 분에게 'merci beacoup'(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네고는 몽마르트를 떠났다. 아름다운 몽마르트 언덕에서 잊지 못할 추억 하나를 만들고 간다. 이후 파리에 오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한다는 생 루이섬의 샤베트 거리에 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의 손에 아이스크림콘이 들려있었다. 크림을 넣지 않고 과일로만 만든 샤베트라는데 가게 여기 저기 모두 샤베트를 먹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긴 줄이 있었다. 당시 샤베트의 맛은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상큼했다.파리에 와서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다. 평소에 단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파리의 전통 과자인 마카롱도 먹고 크레페와 쇼콜라도.....그리고 용기내서 달팽이 요리까지 먹었다. 그중에서도 샤베트의 맛은 진짜 '대박'이었다. 다양한 모습들, 또 다양한 순간들. 파리에 있는 동안에는 파리의 다양한 문화들을 있는 그대로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서 정말 신기한 일이 맞딱뜨렸다. 파리 현지에 계신 분들이 우리를 알아보신 것이다. 파리에 거주하는 한국 분들이 아닌 현지분들이 말이다. 그들은 우리를 금방 알아보시고는 다가와서 ‘are you 소녀시대?’ 라고 말씀 하셨다. 당연히 우리는 놀랐다. 아니 이역만리에서 우리를 알아봐주시다니... 진짜 깜짝 놀랐다.Girls' Generation이 아닌 한글로 '소녀시대'라고 또렸이 불러주셨다. ‘만나서 너무 반갑다며 콘서트 보러 간다.’는 분도 만났고, ‘소녀시대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프랑스 사람이다.’ 라고 영어로 말을 건네는 분들도 있었다. 아무도 알지 못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공연 하기도 전에 많은 분들이 우릴 알아봐주셔서 그저 신기하고 감사했다. 오늘도 또 이렇게 파리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화이팅 소녀시대, 화이팅 대한민국. [글=소녀시대 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알짜배기 무료 입시상담 받아보실래요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철이 시작됐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일부터, 수시 접수는 9월 8일부터 각각 접수를 시작한다. 2012학년도 수시는 모집인원이 62.1%인 23만 7734명으로 작년보다 많아진 데다 미등록 충원기간이 허용되어 실제 선발인원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수험생에게 수시는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필수가 된 셈이다. 그러나 수시 지원 기준으로 활용되는 6월 모의평가가 쉬웠던 탓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원 전략을 세우기가 어렵다. 거기에다 2천 108개나 되는 다양한 수시 전형은 혼돈 그 자체다. 한 시간에 50만 원을 내고서라도 사설 입시상담업체에 상담을 받아보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대교협, 교통방송, 서초구 입학정보센터, 강남에듀드림, 비타에듀의 무료입시상담을 소개한다. 대교협, 풍부하고 정확한 자료로 1:1 맞춤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03년부터 진학상담을 해왔다. 처음에는 봉사 차원에서 수험생들에게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서비스하는 정도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정보와 노하우가 쌓이면서 기능이 확대되고 역량도 강화되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하고 풍부한 대입자료를 가지고 상담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고교와 대교협 대입상담 콜센터에서 이뤄졌던 2010학년도 수시 모집과 정시모집 상담 사례 15여만 건을 모아 입시가이드를 만들기도 했다. 센터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340여명의 현직 진학지도 교사들과 전문상담위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1600-1615)은 1월에서 7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입 시즌인 8월에서 12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받는다. 온라인 상담실은 EBS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교협(univ.kcue.or.kr/)이나 EBS 홈페이지 1:1상담코너에 질문을 올리면 48시간이내에 답변을 해준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학생부 평균 등급, 수능영역별 백분위와 표준 점수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에 e-메일 매거진을 신청하면 상담 사례와 최신 행사 안내 등을 담은 웹진을 받아볼 수 있다. 교통방송, 최고의 멘토에게 생방송으로 받는 심층상담 교통방송(tbs TV)은 입시상담 프로그램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를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고액의 입시 컨설팅비를 내지 않고도 질 높은 입시상담을 해주겠다는 취지다. 신동원 휘문고 교사, 조효완 은광여고 교사, 하귀성 입시전략연구소 대표 등이 자문위원을 맡았다.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 이사, 최은경 월계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임병욱 인창고교 진학부장, 이정수 송곡여고 국어교사, 주석훈 한영외고 영어교사, 박권우 이대부고 교사, 안연근 잠실여고 진학부장, 남형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기획실장 등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교통방송 홈페이지(www.tbs.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뒤에 상담을 시작하므로 상담을 받기까지는 1~2주가 걸린다.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방송이 끝나면 멘토들이 정밀하게 분석한 자료를 메일이나 입시컨설팅란을 통해서 참여자에게 보내준다. 금요일에는 공부의 비법을 중심으로 상담한다. 영역별 유명 강사와 공신들이 나와 수능점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공부비법을 공개한 다음 전화와 게시판, 트위터를 통해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한다. 생방송 전화상담자 전원에게는 경품도 증정한다. 안의영 담당PD는 생방송 상담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bsTV 시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전화문의 (02)311-5411~2 서초구 입학정보센터, 관내 주민 대상으로 1:1 상담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 3층에 입학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 사는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1:1 대입진로 컨설팅도 해준다. 지망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영역에 맞는 수시와 정시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실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생부 및 모의고사 성적을 준비해 홈페이지(seochoe.or.kr/) 메인 화면에 있는 상담하기 버튼을 클릭하거나 센터로 전화(02-533-2277)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임종헌 소장은 "6월 모의 평가 이후 매일 서너 명 정도의 학부모가 상담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 서울교대에서 파견 나온 교육학 석사 출신의 상담원들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남에듀드림, 강남구 고교생 대상으로 오프라인 진행 강남에듀드림(www.gnedudream.hs.kr/)은 강남구에 있는 16개 고교가 연합 운영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인터넷 사이트다.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입시 전문가들의 무료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입시상담 신청을 받은 뒤 한 달에 한 번 토요일을 정해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1:1상담을 진행한다. 현직교사 3~4명이 참여해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와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20~30명의 학생이 30분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에 걸쳐 1,2차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3차와 4차는 계획 중이다. 입시상담 담당자 이미연(세종고 입시전략부)교사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3차는 8월 20일, 4차는 9월 3일로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건 7월말에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시상담을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전화신청(070-8668-3188,담당자 이미연)을 하거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있는 대학별컨설팅신청서 첨부파일 양식을 다운받은 후 내용을 작성하여 메일(sjhs2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비타에듀, 연중 운영하는 무료입시상담실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도 무료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다.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비타입시컨설팅과 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 비타입시컨설팅 코너에서는 목표대학적합성검사, 지원가능대학서비스, 합격예측서비스, 모의지원서비스, 내신산출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입시담당실은 유병화 평가이사가 담당한다.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상담인원은 하루 다섯 명만 받는다. 신청이 다섯 건을 넘으면 등록이 안 된다. 다음 날 다시 등록이 가능하다. 답변은 대부분 24시간 안에 이루어진다. 3천원으로 이용하는 1:1상담코너도 있다. 상담료는 사이트에 댓글을 달거나 질문을 올리는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현금결제도 된다. 비타에듀의 최광복 입시정보팀장은 1:1 코너는 인원 제한이 없고 상담도 더 구체적이라고 소개했다. 질문을 올린 후 사이트에 답변이 올라오면 등록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답변내용을 발송해준다. 수시지원전략을 상담할 때 학생부 성적과 모의평가 등급 그리고 봉 2011-07-14
- 경제 관련 시험으로 차별화된 스펙 준비 대학입시 정책이 바뀌면 내신, 수능, 비교과, 논술 등 각 전형요소의 입시 영향력도 바뀐다. 지난 6월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로 ''물수능'' 논란이 커지면서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에 대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나 수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추가등록기간까지 주어져 수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렇다면 수시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고교별 수준을 고려할 때 대학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률을 높이기는 힘든 상황이므로 차별화된 스펙을 쌓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대치동 ''원인학원''의 천지원 원장과 4주 기획으로 문과 엘리트를 위한 수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주는 그 첫 번째 순서로 각종 공인 경제시험의 내용과 그 준비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경제는 세계화 시대의 공용어, 미래 인재에게 경제 이해력은 필수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하루 경제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경제 중심국인 미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중동·아프리카의 자원국가 및 남유럽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은 하루가 멀다고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외 교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 그 영향은 더 크다고 하겠다. ''원인학원''의 천지원 원장은 "경제는 이제 영어나 수학과 마찬가지로 세계화 시대의 공통언어가 되었다. 앞으로 불안정한 경제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경제 이해력은 필수 자질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관련 시험 - 경제한마당, TESAT, TEST, 증권경시 등 미래 인재의 필수 자질인 경제 지식과 활용 능력을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을까? 천 원장은 목표의식을 갖고 경제관련 각종 시험을 준비하라고 권한다. 고교생이 준비할 만한 경제관련 시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한국개발연구원(KDI)·기획재정부 공동 주최 ''경제한마당'' : KDI는 경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회 ''경제한마당''을 개최해왔다. 지난 1월 실시된 제8회 경제한마당에는 9,600여 명의 고교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경제한마당''은 다른 경제시험과 달리 주관식 문항이 포함돼 출제된다.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에 61명을 시상하며 응시인원 5%의 학생에게 장려상을 시상한다. 2)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 TESAT은 단편적인 경제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니라 복잡한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시험으로 연 4회 실시한다. TESAT은 경제 마인드가 향상될 수 있도록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경제·경영 상식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돼 교육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TESAT은 입시는 물론 기업의 인재채용 지표로도 활용된다. 3) 매일경제신문사 주최 ''TEST(Test of Economic & Strategic business Thinking)'' : TEST는 경제·경영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은 물론,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며 연 4회 실시한다. 매경 박사급 기자들과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출제하며 국내·외 최고의 대학 교수진이 감수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경의 TESAT에 비해 경영부분의 비중이 높아 경영 전공자들이 준비하면 좋다. 4)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주최 증권경시대회 : 미래의 증권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계·기업·증권시장의 상호관계, 주식·채권 및 금융상품의 이해, 합리적인 경제생활 및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과 관련된 내용을 출제하며 금융위원장상을 비롯해 60여명을 시상한다. ''경제 개념서''로 이론적 바탕 쌓은 후 시험 시기에 맞춰 유형별 대비 ''원인학원''에서는 ''경제 개념서''로 경제 전반에 관한 이론적 바탕을 쌓은 후 각 시험의 기출문제에 근거한 이론정리 및 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별로 시기에 맞춰 대비하는 ''경제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출문제 풀이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험 유형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공부량에 따른 정량 및 정성 평가와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최근 시사자료 해석 및 자료 분석, 글쓰기 수업을 병행해 주관식 문제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이와 같은 종합적 관리·지도로 원인학원은 ''경제한마당'' 대상 4명, TESAT 대상 5명, 고교증권경시 대상 2명 등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 ''원인학원''은 오는 6/21, 6/23, 7/12, 오전 10:30~12:20, ''문과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및 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 (전화예약 02-538-1144, 538-5608 및 대중교통 이용) 도움말 원인학원 천지원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