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정장선 어느 종목에 투자해야 하나 지난해 3월과 8월에 조정장이 있었다. 당시 주가상승이 뚜렷했던 것은 내수관련 우량주였다. 경기호전 기대감이 줄어들고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는 개별주에 관심이 모아졌다. 기대감보다는 검증된 종목을 찾았던 것이다. KGI증권 김도형 연구원은 “조정시에 내수관련주들의 강세현상은 지난 12월에 나타난 일시적인 조정기에서도 볼 수 있었다”며 “9·11사태이후 급등했던 미국증시가 실적개선 회의감에 휩싸이자 국내증시와 함께 동반 조정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내수관련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한국전력 삼천리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림산업 동아제약 한미약품 효성 한국제지 수출포장 제일제당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증권 김장환 연구원도 “선도주였던 반도체관련주와 금융주 대신 실적주와 월드컵, 건설관련주 등 실제 기업수익이 좋아질 수 있는 작은 테마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특히 연초 상승기에 소외됐던 종목들로 매기가 이동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정이 더 길어지면 매매심리는 여전히 살아있어 소외됐던 기업들에 대한 매기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01-21
- 탐방- 중국어 동아리 ''WO DE PENGYOU'' ''WO DE PENGYOU''은 중국어로 나의 친구라는 뜻이다. ''WO DE PENGYOU''은 인터넷에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모인 일산의 중국어 스터디 동아리로 현재 50여명 가량이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다. 모임은 작년 2월부터 일주일에 두 번 목요일 저녁과 일요일 오후2시, 주교동 중국선교교회의 중국인들과 2시간 가량 공부를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열심히 모임에 참여하며 공부하는 회원들은 15명 가량으로 이들은 중국인들과 서로의 모국어를 가르쳐주며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 초급에서 중급 고급까지 수준은 다양하고 중국어를 전공한 학생들도 있으나 완전 초급자들도 열심히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따라 갈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 있어 특별한 회원 가입조건은 없다. 20대가 대부분이며 70% 정도는 학생들이라고 한다. 40세로 모임에서 제일 연장자인 이덕배씨는 실질적인 회장이지만 ''복무원 펑아찌''로 불리우고 있다. 중국어로 복무원이란 잡일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으로 실제 이씨는 공부하는 곳이 외진 장소라 교통이 불편한 회원들을 실어 나르는 등 궂은 일을 자청하며 모임을 관리하고 있다. 용기를 내세요 On-Line 상에서도 이씨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완전초급에서 시작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해주고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고 용기를 내보라고 격려한다.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었어도 독학을 하려니 힘들더군요 그러던 중 이 모임을 인터넷에서 발견, 가입 후 열심히 회원들과 공부한 결과 지금은 몰라보게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여럿이 공부하니 재미도 있고 중국인들과 생생한 공부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이곳 중국 선교 교회 전도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모두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고 있지요" 비록 공부하는 장소가 교회가 되고 있지만 모임 중에 종교에 관련된 일은 전혀 없다고 한다. 회원들도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어려운 재정 때문에 비닐하우스에서 기거해야 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수업료 명목으로 모임이 있을 때마다 1인당 1천원∼2천원씩의 회비를 걷어 전해주고 있다. 이씨는 "중국어 열풍이 불면서 얼마 전에는 한 아주머니가 이 외진 곳까지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 중국어를 배우게 해달라고 해서 참 씁쓸했습니다. 그 아이는 우리말을 먼저 제대로 해야할 나이인 것 같았거든요"라고 말하며 부모들의 극성스러운 조기 외국어 열풍을 꼬집어 말했다. 그러나 일반인이나 중, 고등 학생들 중에서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며 모임의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이런 외국어 동아리는 비싼 학원비를 지불하지 않아 경제적인 면으로도 좋지만 같은 목적을 향한 선후배들의 만남과 그곳에서 얻어지는 조언은 결코 값으로 따질 수 없기 때문이다. 끝으로 이씨는 중국어를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WO DE PENGYOU''동아리에 배움의 의지가 강한 신입회원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추운 겨울을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지내야하는 중국친구들에게 헌옷이나 부식 등을 전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을 얘기했다. (031-966-2810 http://www.freechal.com/1JUNGS/) 전미정 리포터 flnari@naeil.com 2002-01-16
- 임권택 감독 일민예술상 수상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일민문화재단과 동아일보사가 주는 제6회 일민예술상 수상자로 17일 선정됐다. 임 감독은 국내 영화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0년 칸 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진출했는가 하면 새로운 영상미학으로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시대에 맞게 담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개최된다. 2002-01-18
- 부음 ◇고재희(대한농장 대표) 태희(㈜조양산업 전무) 광희(자영업) 성희씨(〃)부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63-4499 ◇김유승(미국 버지니아텍 연구원) 유은씨(피아니스트)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1 ◇동희광씨(유화산업 회장)별세·현철(청주지검 부장검사) 영철(국민카드 과장) 현주(이화여대부속고 교사) 은주씨(기업은행 과장)부친상·채승곤(중남미정보센터 대표) 이해상씨(대한투자신탁 차장)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7 ◇서재형씨(금융감독원 조사1국 검사역)빙부상, 16일 경기 일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31)905-4599 ◇이종대씨(동미화학 대표)별세·명헌(동궁산업 대표) 창헌(㈜청호상사 대표) 혜경씨(재미)부친상, 16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중환(예비역 육군소장) 치환(전 삼성종합화학 전무) 진환씨(삼성전기 제조그룹장)모친상·윤영웅씨(사업)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창섭씨(사업)부친상·주장환씨(파이낸셜뉴스 문화부 차장)빙부상, 16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3)637-7721 ◇전흥기씨(㈜뉴모텍 대표)모친상·조창수(경기 신성고 교감) 김영온(㈜노비타 대표) 윤팔현씨(쌍용자동차정비소 대표)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최기성씨(한경자동차신문 기자)모친상, 16일 대전시 동구 가양1동 320의2, 발인 18일 오전 7시 (042)621-6039 ◇김주룡(재미 의사) 주범(한일탱크터미널 사원) 명숙(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 명호(주부) 명원(재미) 명신씨(성신여중 교사)부친상·이영원(세방전지 사장) 김용균씨(밀레니엄에세테크 이사)빙부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760-2022 ◇김흥조씨(삼성전자 대구지사장)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05 ◇문경호씨(전 경기 세원고 교장)별세·상순(이엔커뮤니케이션 팀장) 유라씨(나래디지털엔터테인먼트 사원)부친상·김석기씨(㈜피코소프트 과장)빙부상,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62-8499 ◇이상희씨(교통안전공단 전문위원)모친상·찬형(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지형(한독약품 사원) 은형씨(CSFB증권 사원)조모상·이호순씨(허브나라농원 대표)빙모상,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성당,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515-1786 ◇송준건씨(동아일보 경남 김해시 진례 독자센터 사장)상배, 16일 부산 고신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990-6650 2002-01-16
- 워크아웃 성공사레를 찾아서 ②화성산업<주> 동아백화점 화성산업동아백화점(이사 화성산업)은 97년말 외환위기이전까지는 잘나가는 향토기업이었다. 58년 토목사업을 시작으로 성장한 화성산업은 72년 유통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88년에는 서울에 쁘렝당백화점을 진출시키는등 알짜향토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때는 국내 30대기업으로 진입하려는 야무진 꿈도 키웠다. 그러나 화성산업도 97년말 외환위기와 함께 몰아닥친 기업들의 부도도미노를 피할 수는 없었다. 채권금융기업의 협조융자등 긴급수혈로 하루 하루 부도위기를 넘겨오던 화성산업은 98년 11월 17일 사실상 부도와 다름없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주력분야 건설과 유통업의 부진에 외환위기직후 고금리가 원인= 장기불황에 따른 백화점의 급격한 매출감소와 건설분야의 미분양아파트증가 및 중도금 납부저조등의 악재에다 연40%대에 육박하는 초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부담이 치명적인 원인이었다. 당시 화성산업의 금융권 총여신은 10개 계열사에 5천900여억원 부채비율 600%대에 달했다. 1998년 11월 17일. 화성산업이 영원히 잊지못하는 날이다. 최고경영자인 이인중회장은 워크아웃 신청에 앞서 열린 창사후 처음으로 간부회의에서 눈물을 보였다. 외환위기이후 거듭된 불황에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증가가 주원인이었다. 지역상공인들이 공동설립한 대구종합금융(퇴출)을 지키기 위해 96년부터 97년초까지 쏟아부은 500여억원의 손실도 경영부실을 초래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외지기업의 인수합병(M&A)로부터 지역금융기관을 지키려는 무리한 노력이 화근이 된 셈이다. ◇핵심과 전문분야에 주력한 구조조정이 주효= 알짜향토기업이라는 명성은 오간데 없고 하루아침에 채권단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손을 든 화성산업은 99년 2월 기업개선작업 계획을 확정받고 채권단과 공동으로 군살빼기에 착수했다. 팔 건 과감히 팔았으며 포기할 건 시원하게 버렸다. 부업처럼 계열사 대열에 올려졌던 기업들도 정리했다. 전문분야와 핵심기능에 대한 자원집중과 자구노력에 전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모았다. 그 결과 2000년 2월 기업구조조정위원회로부터 기업개선작업 조기졸업권고업체로 선정도됐고 같은 해 8월 조기졸업 기업으로 공식선정됐다. 당초 계획보다 2년 4개월이나 앞당겼다. 워크아웃 졸업시점까지 화선산업은 금융기관 차입금 1천700억원을 갚았고 99년에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781억원과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실현 흑자경영의 기조를 다졌다. ◇부채비율 200%이내 우량기업 도전= 화성산업은 98년부터 2001년 12월말까지 금융기관 차입금 3천300억원을 상환했다.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가시적 성과였다. 부채비율도 98년 598%에서 290%로 낮아졌다. 부채비율 감소를 위해 계열회사의 합병과 매각, 보유 부동산과 유가증권의 매각, 경영자의 개인자산처분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화성산업은 앞으로 무수익자산과 유휴자산을 처분하여 올해안으로 부채비율을 200% 이내로 낮출 계획이다. 고부가가치의 이익실현중심기업으로 성장하는 것도 당면한 목표다. 또 주주중심의 경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 화성산업의 주가는 지난해 12월말 3천500원정도였으나 올해 1월에는 5천원대로 회복됐고 재무건전성으로 계속 유지한다면 주당 1만원대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 관계자는 “출자전환과 감자등 기업체질개선작업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반발하는등 애로점도 있었으나 점차적으로 능동적으로 회생작업에 동참해 구조조정의 모범케이스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2002년 1조원매출에 영업이익 30%신장= 화성산업은 지난해 12월 28일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올해 매출을 1조원으로 잡고 영업이익을 전년도 대비 30%신장을 목표로 정하는등 전략적인 한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1조원의 매출은 화성산업이 창립이후 최대매출에 도전한느 상징적인 의미로 인식하고 있다. 회사측은 회사전체 매출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유통분야가 최근 매출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도 역외공사수주와 주택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건설분야의 경우 올해 신규주택 3천600가구를 공급해 상승세를 몰아갈 방침이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2002-01-15
- <인사2> ■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 ▲본부장 최재극 ▲관리실장 고용규 ▲남원지사장 김운규 ▲전북지사장 한영일▲사업관리부장 최관호 ▲조사설계부장 이학재 ■동아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홍찬식 △편집국 문화부장 오명철 ■중아일보제이앤피 △대표이사(총괄) 문병호 △이코노미스트 부문 대표이사 정영주 ■중앙일보 △고문 금창태 정운경 △시민사회연구소장 유승삼 △상무대우(화백) 김상택 △ 논설위원 겸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변상근 △광고담당(이사대우) 홍찬식 △인사·총무담당 (〃) 김판수 △통일문화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이수근 △IHT-Joongangilbo 편집인 김원태 ■Lee & DDB △제작1본부 상무 유종상 △마케팅본부장 신병철 △매체본부 국장 김성식 △광고3본부 국장 유성은 2002-01-15
- 부음 ◇박재규(서울가스충전㈜ 대표) 옥규(제주MBC 고문) 선규(서울 전원교회 담임목사) 만규씨(남창기업 대표)모친상, 13일 제주시 성안교회, 발인 15일 오전 7시 064-722-6051 ◇신병용(전 현대건설 상무) 중용(일양약품 이사) 문용(목포대 교수) 인용(국립중앙도서관 과장) 숙씨(삼육대 교수)모친상·박인국씨(동국대 교수)빙모상, 1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94 ◇양성준(기아자동차 전무) 기준(㈜현우물산 대표) 철준(㈜YNP상사 대표) 용준씨(동아제약 과장)부친상, 1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92 ◇우인식(자영업) 교식(〃) 윤식씨(부산외국어대 교수)모친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760-2035 ◇이종구씨(춘천미도파 대표)모친상, 1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95 ◇정기선씨(전 대명광업 상무이사)별세·영식(㈜코웨스트 대표) 영구(동국상사 전무) 영택씨(평산토건 업무이사)부친상, 1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8 ◇조기원씨(전 산림청 과장)별세·영선씨(해양수산부 공무원)부친상, 13일 경희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959-8699 ◇차기원(재미) 예영(경기 정자중 교사) 진영씨(서울 연희중 교사)부친상·한규직(현대증권 경인지역 팀장) 이병만(서울 경영정보고 교사) 이기준(사업) 박백범씨(대통령비서실 행정관)빙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63-5499 ◇김성규씨(지성국제특허사무소 대표변리사)모친상, 12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6 ◇김운태씨(서울 은혜제일교회 목사)상배, 12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68 ◇김형길(대림산업 차장) 형돈씨(서울치과 원장)부친상, 12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낮 12시 (02)3010-2235 ◇백경환(전 부흥고 교사) 경진씨(서울시 송파세무서 근무)모친상·임상덕(자영업) 조민현(〃) 신홍권(서울시 농수산물공사 근무) 이상호씨(전 한진해운 부장)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6 ◇심재영(신영기업 대표) 재흥씨(국제상사 상품기획부장)부친상·이호윤(청오건설 사장) 이정상(㈜ASM 대표) 김손영(푸르덴셜생명보험 사장) 여길구씨(미조건설 대표)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4 ◇정상기씨(전 서울시 성동구청 재무국장)모친상, 12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836-8326 ◇차경진(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경일씨(㈜동부정보기술 과장)부친상, 12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64 ◇한석우(㈜삼신정보 이사) 정우씨(MBC 사회부 기자)모친상, 12일 경희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959-7499 ◇이기백(서울 한영고 교사) 경용(링크웨어 이사) 경호씨(외환은행 근무)모친상, 11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39 2002-01-13
- “주한미군 철수가 북미관계의 핵” 북한은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북ㆍ미관계와 한반도문제 해결의 핵이며 미국이 선택해야 할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방송은 9일 “남북한 사이에 불가침이 약속되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돼 이행단계에 있는 만큼 미군이 남한에 주둔해 있을 이유와 구실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방송은 또 “미국은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하며 실현 불가능한 그 누구의 상용무력감축문제를 들고나올 것이 아니라 남조선 주둔 미군철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한반도에서 전쟁위협을 없애고 평화와 안정이 이룩되려면 주한미군 철수가 급선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같은 주장은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8일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총회에서 ‘북한이 북ㆍ미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재평가를 하는 중이며 조만간 북ㆍ미관계가 호전될 조짐이 있다’고 말한 가운데 나왔다. 북한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월9회 정도로 주한미군 관련 발언을 자제해오다 지난해 3월 한미정상회담 당시 미국의 대북 강경론 고수 입장을 확인, 월평균 130회 이상 비난의 수위를 높여왔다. 이숙현 기자 shlee@naeil.com 2002-01-09
- “여성이 바로 서야 지역사회가 밝아집니다” "작게는 아이교육에서부터 크게는 여성들의 권익 확보를 위한 정치 참여와 민족통일운동을 아우르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해 12월 31일 출범한 '용인여성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주경희(32) 씨의 당찬 소감이다. 주 회장이 밝힌 '용인여성회'의 밑그림은 어떤 모습일까.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 지역발전, 나아가 통일·민주의 보편가치를 포함한 남녀평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임'이 주 회장이 설명하는 '용인여성회'의 창립이념이다.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부 20여명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용인여성회'의 전신은 '주부인터넷교실'과 '동화 읽는 어머니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 10월 '주부들도 세상을 배워야 한다'는 취지 아래 결성된 '주부인터넷교실'은 자녀들의 독점물이다시피 한 컴퓨터를 주부들이 배워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화 읽는 어머니모임'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을 주부들이 모여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아이들을 위한 자유로운 교육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뿌리내렸다. 현재 3기 '동화 읽는 어머니모임'이 '용인지역 좋은 책 전시회'와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주 회장은 설명한다. '용인여성회'의 창립은 앞서 말한 두 가지 활동을 포함, 더욱 외연과 내용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지역 여성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 주 회장은 올 상반기 중 풍물동아리와 주부대학을 개설, 배움에 대한 주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생각이다. 또한 기존 여성단체들이 꽃꽂이나 댄스 등 흥미위주로 운영되는 데 반해 '용인여성회'는 실질적으로 서로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중심으로 모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관련해서도 '용인여성회'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주 회장은 "여성단체의 입장에서 지역후보들의 면면을 꼼꼼히 검증, 여성유권자들에게 진정 여성복지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말하자면 그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선거판에 여성단체들이 들러리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았음을 비춰볼 때 상당히 기대감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주경희 회장은 "용인여성회는 좀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여성들 모두에게 열려있다"며 "우리 여성들 하나하나의 힘이 모일 때 우리 아이, 우리 사회 나아가 세상이 평화롭고 따뜻할 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끝냈다. 함께 하고자 하는 이는 '용인여성회' 주경희 회장(016-356-1227)에 연락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2-01-09
- 인사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장 비서관(서기관) 이연주 ▲총괄조정관실 기획심의관실 서기관 이병국 철도청 ◇서기관 전보▲검사과장 김영서 ▲수송차량과장 박광석 ▲특수사업건설단 이정진 ▲고속철도차량과장 강길현 ▲고속철도차량과 김성권 ▲고속철도차량과 조석진 ▲서울철도차량정비창 수송차량국장 박길하 ▲서울철도차량정비창 동력차량국장 권영식 ▲서울철도차량정비창 관리과장 김중덕 ▲고속철도건설사업소 건설행정과장 최인용 서울경찰청 ◇ 경정급 승진 ▲1기동대 김영배 ▲교통안전 김욱준 ▲성북 청문감사 이영철 ▲경무 김석종 ▲22특경대 이상훈 ▲경비 1 박준기 ▲강동 수사2 유성옥 ▲형사 1기수대 황만영 ▲남대문 형사 최봉규 ▲동대문 형사 박규현 ▲101 경비 이상률 ▲종로 정보 2 강대일▲방범기획 김명수 ▲도봉 정보2 연영흠 ▲노량진 방범 전한규 ▲서대문 보안 황선원 서울중앙병원 ▲진료부원장 피수영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신상전 ▲기획실장 권순원 ▲교무처장 김문규 ▲학생처장 하운청 ▲종합개혁 발전처장 이재인 ▲시설관리처장 김정호 ▲사무처장 유석형 ▲기획부실장 오성준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안만수 KT ▲대구본부장 박종수 ▲세종연구소 파견 박부권 ▲위성운용단장 서광주 ▲강원본부장 강연국 도레이새한 ▲생산부문장 겸 구미사업장장 김진년 ▲섬유사업부문장 김양규 ▲섬유총괄 및섬유생산담당 니시모토 야스노부 ▲스펀본드판매담당 전원식 ▲구미2공장 생산담당 겸 기술연구소장 김상필 ▲필름생산담당 구보타 고이치 한빛은행 ◆단장▲영업지원단 민형욱 ▲종합금융단 정태웅 ▲기업금융단 이순우 ▲ 전략기획단 최병길 ◆팀장 ▲개인영업전략팀 정전환 ▲상품개발팀 이창식 ▲e-Business센터 김종완 ▲영업지원팀 김창호 ▲고객만족센터 김진석 ▲기업영업전략팀 오규회 ▲국제팀 정현진▲외환업무팀 김경자 ▲중소기업 전략팀 윤상구 ▲중소기업여신팀 박성해 ▲신탁팀 조진형 ▲증권수탁팀 유동열 ▲신용정책팀 임철진 ▲개인여신팀 나선환 ▲기업여신팀 김상수 ▲ 신용정보팀 조용흥 ▲기업개선팀 이석우 ▲여신관리팀 허환 ▲재무기획팀 서길석 ▲재무회계팀 박성일 ▲자금팀 이공희 ▲인사팀 박창희 ▲연수팀 김정한 ▲업무지원팀(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 부장) 김종식 ▲ 안전관리실장 이정모 ▲리스크관리팀 김경희 ▲여신감리팀 장정자 ▲준법감 시실장 김희태 ▲홍보실장 손병용 ▲가계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구철모 ▲기업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김세동 ▲수출입외환센터개설준비위원장 이근배 ▲개인영업전략팀 홍석표 ▲근로자금융팀 이재방 ◆부장▲종합금융단 홍대희, 박종엽 ▲기업금융단 임동호, 이인영 ▲기업개선팀 박영봉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갑을㈜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시병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신동방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철호 ▲전략기획단부장(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성목 ▲전략기획단 이광구, 한상훈 ◆부부장 ▲국제팀 조사역 (한빛아메리카은행 파견) 나득수 ▲외환업무팀 정해관 ▲신탁팀 안중군 ▲기업금융단 조재현 ▲종합금융단 정광문 ▲신용정책팀 이기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김기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구자성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최만규 ▲신용정보팀 박상길 ▲기업개선팀 수석심사역 황봉철 ▲전략기획단 이동연, 김옥곤 ▲전산정보본부 李永姬 ▲검사실 수석검사역 박윤지 ,양영호, 김장식 ▲동부영업본부 정용식 ▲경기남부본부 윤동 ▲대구경북영업본부 (겸무 대구기업영업본부장/대구지역센터장) 정남진 ▲본점기업영업2본부 이강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종옥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용희 ▲중부기업영업본부 권청식 ▲종로기업영업본부 문동성 ▲강서기업영업본부 이성휘 ▲강남기업영업본부 윤태석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1본부 이창우 ▲본점기업영업1본부 공덕동업무팀장 변종무 ▲본점기업영업2본부 표동연 ▲삼성기업영업본부 황수영 ▲삼성기업영업본부 정철진 ▲삼성기 업영업본부 박인태 ▲삼성기업영업본부 김준열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박달영 ▲중부기업영업본부 서동선 ▲서부기업영업본부 강휘석 ▲서부기업 영업본부하재택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고시묵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서여 의도업무팀장 김용표 ▲수원기업영업본부 김동근 ▲전략기업영업본부 이영태 ▲전략기업영업본부 조신일 ◆지점장 ▲가양 진재산 ▲강동구청 원승무 ▲거여동 김은호 ▲공덕동 배상열 ▲관악구청 위장원 ▲금천구청 최점수 ▲길동 최호상 ▲낙성대 반운병 ▲논현남 박임석 ▲능동 최흥근 ▲대림3동 이백천 ▲대림서 박광식 ▲대치동 김재흠 ▲대흥동 김경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김무웅 ▲동자동 안동원 ▲마포삼성아파트 이철휘 ▲면 목동 성기채 ▲무교 구도완 ▲무역센터 이창환 ▲반포 허철구 ▲방학동 김용표 ▲보문동 이광욱 ▲방이역 장영수 ▲봉천중앙 유완종 ▲사당북 김동수 ▲삼선교 전순주 ▲삼일로주재범 ▲상계동 이명열 ▲상봉동 백재승 ▲석촌동 이석호 ▲선릉 최명순 ▲성수동 윤지현 ▲송파남 윤여일 ▲ 수송동 방헌계 ▲수유동 김형민 ▲ 신월북 임동신 ▲아시아선수촌 이화영 ▲아현역 김한복 ▲영등포 김종덕 ▲용산구청 김승규 ▲용산 김진옥 ▲ 우이동 소병직 ▲월곡동 박강석 ▲월계동 소홍석 ▲잠원동 박성재 ▲장충 동김동혁 ▲종로4가 임덕빈 ▲종로 황대식 ▲중곡서 김재남 ▲중부 윤정일 ▲테크노마트 신용남 ▲포스코센터김영환 ▲한강현대아파트 이영식 ▲ 회기동 이우성 ▲후암동 최병은 ▲LG강남타워 이목한 ▲구월1동 허권 ▲남동공단 조정만 ▲대림아파트 박주식 ▲동아아파트 김석연 ▲부평 양환 ▲산곡동 백남구 ▲ 인천남 김영복 ▲옥련동 민용식 ▲용현동 정경열 ▲ 주안 이치원 ▲가톨릭대 허금양 ▲고잔동 장현 ▲광명역 안학식 ▲구미동 이종철 ▲군자 정환주 ▲매송동 박용준 ▲반월공단 이봉용 ▲법원읍 이한성 ▲봉일천 임현순 ▲부천중동 김진홍 ▲분당시범단지 이남희 ▲분당YMCA 이용우 ▲산본 김규섭 ▲상록수 김영수 ▲송우 강징규 ▲수리동 이남주 ▲ 수원 손무용 ▲수지서 서태규 ▲신갈 유점승 ▲안양중앙 안호철 ▲안양 최영도 ▲여주 김주현 ▲영통 김선용 ▲월피동 이귀선 ▲의정부용현 김남기 ▲의정부중앙 안길수 ▲이천 전진구 ▲일산중앙 김일식 ▲중산 손용건 ▲평촌김병만 ▲하안동 우준성 ▲한일타운 오신배 ▲화정역 양봉주 ▲대덕 정해수 ▲한빛아파트 이창만 ▲서산 이준병 ▲서청주 박건용 ▲청주 이영길 ▲충주 박종명 ▲사상 표영목 ▲온천동 이인택 ▲화명동 박일곤 ▲김해 김용진 ▲동울산 이상준 ▲반림동 이권호 ▲삼산동 구만모 ▲울산 이상경 ▲진영 장길석 ▲ 진주 정동식 ▲진해 이헌효 ▲창원공단 조우제 ▲대봉동 염동환 ▲포항남 이명희 ▲포항 김원식 ▲봉선동 김성철 ▲유동 최수일 ▲목포 주현종 ▲김제 박종구 ▲서귀포 유병권 ▲동경 김태복 ▲런던지점 부지점장 김양진 ▲강남영업부장 황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사업처장 정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 박근식 ▲엔지니어링사업처장 이대훈 ▲안전관리처장 이형수 ▲감사실장 이영우 ▲전기안전시험연구원장 오정열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이기철 ▲중부지사장 윤현중 ▲인천 〃 김만영 ▲충북 〃 홍현식 ▲전북 〃 심원섭 ▲전남 〃 안홍선 ▲대구 〃 곽인식 ▲경남 〃 주재용 ▲강릉〃 최석용 ▲기획조정처 부처장 김진완 ▲기술사업처 〃 고원식 ▲감사실 부실장 조왕래 ▲전기안전기술교육원 부원장 강재언 ▲평택지점장 최종철 ▲안산 〃 정원희 ▲강진 〃 안태순 ▲경주 〃 주대식 ▲북부산 〃 정해권 강원민방(GTB) ◇경영기획국▲국장직무대행(부국장) 조남현 ▲광고팀장(이사대우) 김준명 ▲광고팀 국장직무대행 이윤수◇편성제작국▲국장직무대행(부국장) 신현상 ▲차장 주진 ▲ " 김경원 ▲ " 박종찬 ▲ " 김종현 ▲ " 최영철 ▲ " 주정모 ▲ " 김민성◇보도국▲국장직무대행(보도위원) 채홍걸 ▲취재부장 김흥성 ▲차장 김완기 ▲ " 이이표 ▲ " 박동환 ▲ " 전종률 ▲ " 심규정 ▲ " 이종선◇기술국▲국장(이사대우) 황선영 ▲기술위원 이옥현 ▲기술관리팀장(부장) 황인조 ▲기술제작팀장(부장) 염필호 ▲차장 우재철 ▲ " 기찬호 ▲ " 박영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부장 박석환 ▲지질연구부장 황재하 ▲석유.해저자원연구부장 정태진 200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