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호성의 사주살롱-불이 부족하면 베풀어라 50대의 남자 갑은 사업가다. 외제차를 굴릴 정도로 재산을 모았다. 그즈음 봉사단체에서 봉사하던 지인의 권유로 그 봉사단체의 후원자가 되었다가 나중엔 그 봉사단체를 이끄는 몫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의 후원자라고 해서 거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성의를 표하면 되는 일이요, 봉사단체를 이끈다고 해서 거금을 내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내어서 후원자를 모으고 후원 기관단체를 유치하는 일에 앞장서는 일이다. 그러니까 갑은 돈보다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데, 이 일이 매우 기쁘고 즐겁고 보람차서 행복하다고 했다. 60대의 여자 을은 한 시절 주점을 운영했다.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서 본인은 많이 배우지도 못했지만 동생들 공부시키고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처녀 적에 술장사에 나섰다. 장사는 웬만큼 되어서 동생들과 집안 살림은 건사할 수 있었고 어느 정도 돈도 모았다. 남자들 속에 사는 삶이지만 짝을 만나지 못해 제 때 결혼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40대에 한 남자를 만났으나 그는 마음과 몸과 돈을 뺏고 가버렸다. 그리고 50대에 연하의 남자를 만났으나 그는 병약하고 무능했다. 그를 돕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하느라 곳간은 텅 비었고 그는 세상을 뜨고 말았고 본인은 심신이 쇠약해졌다. 그런데 여자 을은 50대 후반에 들어 종교생활을 통해 봉사하면서 마음의 평정을 얻었다. 자신도 고된 삶 속에서 상처를 받았고 의지할 배우자는 물론 자식 하나 없는 처지이지만, 마음과 몸이 아픈 사람들이나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이나 한 끼 식사를 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때, 마음이 평온해지고 가슴 밑바닥에서 기쁨의 덩어리가 뜨겁게 솟아올라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60대 여자 병은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죄로 10대 때부터 인생의 밑바닥을 전전했고 20대부터는 화류계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30대에 모진 병에 걸렸으나 치료할 돈이 없어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 무렵에 과거 여자 병이 고아원 아이들에게 남몰래 봉사한 일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받고 살아났다. 하지만 당시 의사는 5년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런데 병은 20년 넘게 살고 있다. 병은 화류계 생활을 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왔듯이 수술 후에도 지금껏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는 바, 이 봉사생활이 생명을 연장시켜 주었다고 주위 사람들은 말한다. 위 세 사람의 공통점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점과 그래서 행복하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세 사람의 사주를 보면 부족해서 필요한 오행이 화, 곧 불이다. 이렇게 불이 필요한 사람은 남을 위해 봉사하면 건강이 좋아지거나, 재물이 불어나거나, 관운이 좋아지거나, 자식과 배우자가 잘 된다. 온정이 필요한 연말이다. 그대가 불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베풀어라. 그러면 복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진한 수제커피와 민트색의 조화 ‘카페 드 주’ 한적한 도로변에 있어 더 눈에 띄는 ‘카페 드 주’는 서초동 교대 정문에서 강남대로 방향 사임당로에 자리한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이다. 칙칙한 도로변에 밝은 민트색 어닝이 시선을 잡아끄는 이곳은 무심코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을 정도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빈티지 느낌의 아담한 공간에는 로스팅 기계며 더치커피 기구, 과일 쇼 케이스 등 작은 공간만이 주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통 유리창에 걸린 한 땀 한 땀 주인장이 공들여 만든 퀼트 트리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기념사진들, 정면에 만화 캐릭터를 그린 벽화 등이 소녀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12월 9일 1주년이 지났다는 이곳은 직장생활 10년에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며 카페를 열고 싶다는 로망을 현실로 만든 주인장 주미현 씨의 꿈꾸는 공간이기도 하다. 부지런한 주인장은 작은 공간을 손수 꾸미고, 쿠키, 빵, 차 등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든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가진 주 씨가 직접 매일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는 케냐, 아프리카, 과테말라 등 질 좋은 산지의 생두만을 선별하고 적절하게 배합해서 그런지 진하면서도 입에 머금었을 때 묵직한 맛이 느껴진다. 카페인 함량이 덜한 더치커피도 인기. 특히 600ml에 16,000원으로 주변 커피 매장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집 단골들은 커피 한 잔에 바삭한 비스킷 느낌의 생크림 스콘을 곁들여 먹는 것을 즐긴다. 커피 외에도 직접 만든 레몬차, 자몽차, 유자차도 겨울철 추천 메뉴이다. 오전 11시까지는 음료 주문 시 토스트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위치 : 서초구 서초1동 1648-8 우송빌딩 1층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10시문의 (02)3474-4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뮤지컬 <베르테르> 가는 2013년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강력한 공연 하나. 지난 12월 3일부터 시작해 겨울의 쓸쓸한 깊이를 더하는 뮤지컬 <베르테르>다. 2000년부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오르던 작품이 올해는 <베르테르>로 재탄생되었다. 원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괴테는 당시 남편이 있는 부인을 사랑하다가 자살한 친구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완성했다고 한다. 출간 당시부터 큰 파장을 일으켰고 ''베르테르 효과''란 용어까지 만들어낸 위대한 작품이다. 지금도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자살을 하면 따라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상을 ‘베르테르 효과’라고 부른다. 극의 배경이 화훼산업단지 발하임인 점을 고려하여 의상에서도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꽃들이 곳곳에 드러나는데 노란 해바라기는 베르테르를, 관엽수는 알베르트를, 라임과 라벤더는 롯데를 상징한다. 풍요롭지만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는 귀족들. 베르테르와 롯데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지만 롯데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다. 그들의 행복을 지켜볼 수 없었던 베르테르는 발하임을 떠나지만 그는 긴 여행에서도 롯데를 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베르테르가 돌아왔을 때 롯데는 이미 알베르트와 결혼을 한 상태. 결혼생활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던 롯데는 베르테르와 재회하자 자신이 그와의 사랑을 간절히 원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알베르트는 베르테르에게 위협과 적대감을 느낀다. 결국 스스로 감당 못할 열정에 사로잡혀 상처입고 무너진 베르테르는 해바라기 숲에서 자결한다.20대에 베르테르를 연기했던 엄기준이 7년 만에 다시 돌아와 30대의 베르테르를 연기하고, 임태경이 또 다른 매력의 베르테르 모습을 선보인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1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국비 직업훈련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에서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국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 전 꼭 필요한 과정이다. 국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을 위한 학습과 자격취득 및 다양한 교육까지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수당도 받을 수 있다.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천안고용센터는 천안 아산 예산 당진에 거주하는 실업자 및 경력단절여성, 청·장년층, 취약계층 등 다양한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한다. 취업지원 제도별로 각 분야에 맞는 세분화된 상담을 진행하고 담당자별로 해당 업무를 맡고 있다. 이상희 취업지원과 취업지원1파트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거나 앞으로 진행할 국비지원프로그램도 대상별 과정별로 상이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천안고용센터(620-7400)로 문의해 직접 상담을 거쳐야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확실히 알 수 있다”며 “반드시 해당부서로 전화문의를 먼저 해줄 것”을 당부했다.천안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취업지원프로그램 =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직업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과정에 따라 수강대상에 차이가 있으며 구직활동에 따라 꼭 수강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12월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희망 프로그램, 내일배움카드제 공개강좌, 면접기술 습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적성하기, 소자본 창업특강, 취업전략 세우기와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수강료는 없으나 사전 예약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직업진로팀(620-7475~6)으로 문의해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내일배움카드제 =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 중 고용센터의 상담을 거쳐 훈련의 필요성이 인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1년에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0~50% 자부담만 있으면 얼마든지 수강 가능한 직업훈련제도다. 특히 인터넷으로 직업 훈련을 학습하는 ‘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 원격훈련’은 학습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낮에는 구직활동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인터넷 학습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반복 수강이 가능해 구직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직, 신규 실업자 또는 실업상태인 취약계층(북한 이탈주민, 결혼 이민자 등)이 대상이다. 직업훈련 과정에서 수강하고 싶은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도 상담을 통해 개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2013년도 천안?아산지역에서 내일배움카드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한 훈련기관은 34기관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HRD-Net, www.hrd.go.kr)에서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검색이 가능하다.김경아 취업지원과 2파트장은 “2014년 내일배움카드제 적합훈련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심사 중으로 심사결과 공고는 올해 12월말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은 직업능력개발팀(620-9516~20)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 참여수당을 받고 취업성공수당도 받는 취업성공패키지는 여성가장 등 비교적 여성들이 접근하기 쉬운 제도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층에게 개인 특성에 따라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한다. 국비지원을 통해 다양한 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를 기준해 일정 금액 이하로 납부하는 대상만 지원 가능하다. 대상 선정에 있어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상담이 필수다. 저소득층은 15세부터 64세까지 가능하다. 청년층은 18세부터 34세까지, 중·장년층은 35세부터 64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참여수당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훈련지원수당으로 매월 최대 40만원, 취업성공수당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자 채용사업주에게도 최대 86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훈련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3개월 이상 취업해야 한다. 취업성공패키지팀(620-9590~9585)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일경험지원 프로그램 = 이 제도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중 일정기간 일경험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일경험 제공기관은 비영리기관 또는 강소기업이어야 하며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은 제외된다. 일경험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중 취업능력향상이 필요한 사람으로 만 64세까지 해당한다. 6개월 이내 주 5일 근무를 1일 8시간 이하로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시간제 일자리는 24시간 교대근무가 필요한 의료원과 요양원, 피크타임대가 몰려 있는 전화상담원, 여성근무인력이 많은 업체 등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을 위해 일경험 차원으로 적용하는 일자리이기도 하다. 육아와 일을 함께 해야 하는 경력단절여성들과 일을 더하고 싶지만 퇴직을 앞둔 장년층,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자 하는 근로자 등이 주로 이용한다. 김경아 파트장은 “천안고용센터는 2014년 역점 추진사업으로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맞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방안을 마련해 근로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기업도 적재적소에 인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
- 건강한 소재, 아름다운 디자인 님프만은 전국에 150여개의 지점이 있지만 원주 지역에는 처음으로 입점했다. 오랫동안 ‘천생연분’이라는 한복전문점을 운영하던 김명자 대표가 천생연분과 함께 운영하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런칭한 50년 전통의 침구 전문업체 님프만. ‘님의 품안에’를 줄여 ‘님프만’이라는 상호가 탄생했다는 말을 들으니 이불에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모든 생산 국내에서대부분의 제조업체 생산 공장이 중국이나 필리핀 등 인건비가 싼 곳에 집중돼 있는 반면 님프만은 모든 생산 공장이 국내에 있다. 국내에서의 제조 기반이 확실하다는 것은 그만큼 탄탄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한다. 님프만 원주점 김명자 대표는 “‘님의품안에’라는 업체 이름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대리점 점주들의 입에서 하나같이 제품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는 것을 듣고 런칭을 결심했어요”라며 많은 브랜드 중에 님프만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님프만 김관두 회장이 물러날 때 자신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분배해 주었다는 것과 자녀가 아닌 유능한 회사 직원에게 회장직을 물려주었다는 것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 ●자연과 친한 신소재로 만들어님프만에서는 주로 텐셜과 프로모달이라는 신소재 천연섬유를 사용한다. 친환경 신소재 텐셜은 나무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재배하는 농장에서 자란 목재펄프에서 원료를 추출하여 100% 친환경적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진 섬유다. 폐기 후에도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라 최근 의류나 아기용품을 만드는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천연소재라 뛰어난 흡수력을 가지고 있어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 좋으며 박테리아의 성장억제 기능도 가지고 있어 위생적이다. 텐셜은 다양한 용도로 개발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독물질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서 유아용품을 만들기에도 적당하다식물성 섬유인 프라모달은 면과의 혼방을 통하여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특히 우수한 수분 흡수력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면 소재 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기능은 더욱 보강한 신소재다. 님프만은 신소재 개발은 물론 환경경영인증, 기술혁신인증, 우수디장인인증, 자수형광사 특허 획득, 클린사업장 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질 좋은 이불을 저렴하게 님프만은 두 달간 런칭기념 세일을 실시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졸업과 입학,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질 좋은 침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요즘은 신혼부부들도 저렴한 가격을 따지기보다는 신체에도 해롭지 않고 디자인도 아름다운 쪽으로 구매하는 성향이 강하다. 한참 자랄 나이의 학생들은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흡수 통풍이 잘 되는 침구를 구매하는 것이 쇼핑포인트”라며 다시 한 번 님프만 이불의 천연신소재의 우수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슈퍼싱글사이즈의 매트커버, 베개, 이불 세트를 16만원~20만원 안쪽에 구매 가능하고, 질 좋은 극세사 이불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결혼 선물로 친척들에게 돌리는 차렵이불은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님프만은 얼마 전 방영했던 해를품은달과 아랑사또전, 금나와라뚝딱 등 다수 드라마에 협찬했고 군·관 연수원, 학교, 병원, 호텔 등 위생 침구 대부분을 님프만에서 공급하고 있다.때 이르게 불어 닥친 한파와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는 가스비, 전기료 등 가사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 힘든 때다.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침구류.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올 겨울은 몸도 맘도 따뜻하게 지내보자.님프만과 함께 운영하는 천생연분에서는 신혼부부 한복 맞춤과 각종 행사에 입을 한복을 대여한다. 문의 746-3288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_김정희 화가 자신의 꿈을 향해 사는 주부화가… ‘예여울회’ 미술 동호회 활동하며 4회 개인전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결혼하고 가정을 챙기느라 자신을 돌아볼 틈 없이 살다가 뒤늦게 어릴 적 꿈꾸던 일에 도전하면서 삶을 맘껏 그릴 수 있어 행복한 주부화가 김정희 씨. 매일 그림 그리며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살아가는 그녀를 만났다. 마흔에 새로 시작한 그림 인생“그림을 그리는 순간에는 내 몸에서 도파민이 나옵니다. 한참동안 붓질을 하고 있으면 내 얼굴 표정이 화사하게 변해요. 나의 모든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고 온몸에 에너지가 다 빠지지만 그때가 가장 행복합니다”김정희 화가는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관심은 많았지만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마흔이 다 되어서였다. 그러나 그녀의 그림에는 프로다운 자기만의 색채 이미지를 갖고 있다. 대단한 화가도 아니고 열심히 배우는 단계라며 겸손해하지만 그녀는 이미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2회, 스웨덴 아트 컬렉션 장려상, 세계평화미술대전 입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그녀가 처음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친구들과 함께 명화를 자주 감상하였는데 그림 속 아름다운 색채를 마주하면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림을 그리면 가난하게 산다는 편견으로 화가의 길을 극구 만류했고 어릴 적 꿈은 접어야 했다.“삼십대까지 한 가정의 아내로, 직장인으로 내게 주어진 삶만 충실히 살다가 어느덧 나이 마흔이 되니 나는 누구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동안 나만의 시간을 낼 수 없어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그림에 대한 열망이 생각나더군요.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어요” 그녀는 미술 동호회 ‘예여울회’에서 그림을 배우고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새로운 인생을 맞이했다. 연필 잡는 법부터 데생과 그림기법까지 그림을 본격적으로 배우면서부터 그녀에게 그림은 인생의 전부였고 그림 속에 푹 파묻혀 살았다. 그림 그리며 도화지 앞에 앉아 있으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녀는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젊은 화가 못지않게 열정적이다. 집안일과 직장일로 바빠서 그림 그릴 시간이 부족해 많이 힘들지만 일주일에 3일은 꼭 시간을 내어 붓을 잡는다. 아직은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원하는 그림을 그릴 때 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그녀는 바쁜 시간을 내어 틈틈이 그린 그림들이 어느새 늘어났고, 4번의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세상에 선보였다.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각박한 세상 위로 되고 싶어“군포 주변에는 갈 곳이 많아요. 시간이 날 때 마다 대야미 저수지도 가고 수리산에도 자주 갑니다. 또 주말이 되면 대부도 해솔길, 괴산 화양계곡, 강화도 등으로 여행 다니면서 풍경 사진들을 찍어 캔버스에 옮기려고 노력해요. 자연의 아름다운 빛깔을 찾아 보여주는 것이 예술가의 일이라 생각합니다”그녀는 자연을 가까운 곳에서 접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편하다. 야생화, 들풀, 바위, 계곡 등 주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이미지를 형상화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캔버스에 담아낸다. 그래서 시간이 될 때마다 자연과 호흡하며 영감을 얻으려고 한다. 물론 자연만을 한정적으로 그림 그리려는 것은 아니다. “내게 있어서 그림이란 내 영혼을 몰두하고 감성을 자유롭게 하며 내면을 표출하는 장이에요.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많아져서 자유롭게 여러 장르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녀는 또한 자신의 그림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매년 군포소방서에서 예여울회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소방서 대원들이 전시된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을 해줘요.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대원들에게 내 그림이 작은 위로가 될 때 보람을 느껴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각종 전시회에 출품하고 싶다는 그녀는 지역사회든 세계무대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뮤지컬 <웨딩싱어> 뮤지컬 <웨딩싱어>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으로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뮤지컬 작품은 2006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각지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왔으며, 한국에서는 2009년 황정민, 박건형 출연으로 한 차례 공연된 바 있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낭만적인 꿈과 현실 사이에서의 방황, 그리고 진실한 사랑 찾기를 위한 여정을 흥겨운 디스코 음악과 열정적인 군무,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로 유쾌하게 담아낸다.유명한 작곡가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결혼식 피로연 가수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주인공 로비 하트 역에는 배우 김도현과 오종혁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드류 베리모어가 연기했던 여주인공 줄리아 역은 초연 당시 줄리아 역을 맡았던 방진의가 다시 한 번 캐스팅 되었고, 신예 송상은이 더블캐스팅 되어 출연한다. 줄리아의 약혼자 글렌 역을 맡은 가수 캔의 배기성은 지난해 뮤지컬 <아리랑판타지>에 이어 <웨딩싱어>로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결혼식 파티 가수 로비 하트과 결혼식 웨이트리스 줄리아 설리번. 로비는 어떤 결혼식 파티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지만 정작 자신의 결혼식에서 약혼녀 린다에게 차이게 된다. 파혼의 충격으로 폐인이 된 로비는 분노에 휩싸여 결혼식 파티를 망쳐 버린다. 한편 청혼을 받은 줄리아는 약혼자인 글렌이 너무 바빠 결혼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홀리와 로비에게 도움을 부탁한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홀리는 줄리아에게 멋진 결혼식 키스를 해낼 수 있도록 로비와 연습을 해보라고 시키고 어색하게 키스를 하는 순간, 두 사람은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감정이 사뭇 달라졌음을 느끼게 된다. 달달한 프러포즈 같은 뮤지컬 <웨딩싱어>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내년 2월 9일까지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4-40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자신있는 미소를 위한 준비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학교, 직장을 위한 면접, 친구를 만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기간이기도 하다. 새로운 만남에서 첫인상은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다면 쉽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있고 환한 웃음이나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해서,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치아가 깨져있거나 썩어서, 치아 색이 어둡거나 얼룩이 져 있는 경우 등과 같이 치아에 문제가 있어 이를 감추려는 마음에 자신없는 외모와 표정을 갖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문제를 수정할 수 있다면 자신있는 미소를 되찾고, 한결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다.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에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치아교정치료다. 치아의 뿌리를 이동시켜 가지런하게 배열해 주면 치아에 손상이 적고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되찾아 줄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이 많이 들고 치료기간이 길어 당장 다음달에 면접이 잡혀 있거나, 결혼하는 경우에는 교정치료가 불가능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의 형태를 변경시키는 치아 성형술을 적용할 수 있다. 단순히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에는 레진이라는 수복재를 이용하여 벌어진 부위를 메꿔주는 방법도 가능하여, 여러개의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나 가지런하지 못하고 비뚤배뚤한 경우에는 치아를 얇게 삭제하여 세라믹 수복물을 붙여주는 라미네이트 시술이 가능하다. 치아 교정장치를 붙이지 않고 1-2주의 기간동안의 치과 방문으로 치료가 완료되어 시간적인 제약이 있는 연예인, 직장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등에게 많이 치료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빙 둘러서 보이는 면만 얇게 삭제하기 때문에 치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세라믹 수복물의 투명감이나 색감이 자연치와 유사하고 원하는 형태나 색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바를 충분히 감안하여 수복할 수 있다. 그러나 얇게 제작된 세라믹 수복물을 치아에 접착하는 방식으로 수복하는 데에 따른 수복물의 접착탈락이나, 파절 등의 단점이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는 숙련된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원광대학교 산본 치과병원보철과김민정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수학과 유머 수학이 그러하듯 수학 유머도 자신이 딱 아는 만큼만 웃음 짓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인기가 없다. 쉽게 공감하며 재미있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학에 웬 유머?”, “어휴! 썰렁해!”, “그럴 줄 알았어” 등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그렇지만 잠깐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누구나 즐겨 볼만한 수학 유머가 있기에 몇 편을 소개한다. 다음 대화를 읽고 A와 B가 서로 어느 정도 사랑하는지를 구하시오.A : 정말정말 사랑해!B : 나는 너보다 백배 사랑해!A : 나는 너보다 백만배 사랑해!풀이) A가 B를 사랑하는 양을 a, B가 A를 사랑하는 양을 b라고 하자. 그러면 위 문장을 식으로 나타내면 b=100a, a=1000000b가 된다. 이 연립방정식을 풀면 a=b=0이므로 둘은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 ?썰렁한 숫자 유머숫자 8이 숫자 3만 사는 마을에 놀러갔다. 숫자 8을 본 숫자 3들이 하는 말, “쟤네들은 뭐가 좋다고 저렇게 맨날 붙어 다니냐?”어느 날 숫자 8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뒤 따라 오던 숫자 0이 앞서가는 숫자 8을 불러 세우더니 하는 말, “야, 너 허리띠 맸구나!”숫자 9가 숫자 6만 사는 동네에 놀러갔다. 숫자 9를 본 숫자 6들이 하는 말 “쟤는 왜 물구나무 서서 다니냐? 힘이 남아도나봐.” 초코파이에 들어있는 초코의 양은 ? ?사랑 방정식사랑 + 사랑 = 애정사랑 × 사랑 = 행복사랑 - 사랑 = 추억사랑 ÷ 사랑 = 이별 감정 방정식기대 ? 현실 = 실망사랑 ? 두려움 = 기쁨고통 ? 의미 = 절망실망 + 책임감 = 후회 공부하면 실패한다. 콜라병에 콜라가 반만 채워져 있다. 이 상태를 ''½ 채워진 병''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은 콜라병에 콜라가 반이 비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½ 채워진 병''과 ''½ 빈 병''은 같은 뜻이 된다. 이것을 식으로 나타내면 ''½ 채워진 병 = ½ 빈 병''이 된다. 등식의 양 변에 같은 수를 곱해도 식이 성립하므로, 2×½ 채워진 병 = 2×½ 빈 병이 된다.따라서 ‘채워진 병 = 빈 병’이 성립한다. ?어느 수학교수의 편지 아버님, 그간 병환은 0에, 기력은 최댓값에 수렴하시리라 믿습니다.그간 저는 한 여성과 사랑의 방정식을 풀었습니다.아버님의 기댓값과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체격 면에서는 가분수이오나 성격은 저와 합동이라서 결혼이라는 답이 나왔습니다.몇 번이나 검증해 봤으므로 이 가설을 채택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아버님의 정확한 채점을 부탁드립니다. ?물리학자와 공학자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다. 그들은 도움을 받기위해 소리쳤다."여보세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 것이죠?" 한참 후, 그들은 되돌아오는 소리를 들었다."여보세요! 당신들은 산 속에 있어요!" 이를 들은 물리학자가 말하길, "말한 저 사람은 수학자임이 틀림없어."공학자가 묻기를 "왜 그렇게 생각하나?"물리학자가 대답하길, "첫째, 그는 우리가 질문한 것을 한참동안 생각한 후에 대답했어. 둘째, 그의 대답은 맞는 답이야. 셋째, 그의 대답은 지금 우리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답이기 때문이야.”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아이들과 일하는 게 즐거워요 도마동의 도솔산을 등지고 도솔체육관 옆으로 아담하게 들어선 2층 건물은 ‘도솔청소년문화의집(원장 김기출)’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정보, 체험,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수련시설이다.서정현(45) 국장은 다른 두 명의 직원과 함께 2003년 11월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청소년지도사로 일하고 있다. 교육학을 전공하고 92년 대학졸업 후 한국 걸스카우트 대전연맹에서 6개월 동안 자원봉사를 했다. 아이들 만나는 게 좋아 걸스카우트연맹에 취직해 청소년 업무를 하며 7년간 근무했다. 결혼 후 3년간 전업주부로 지내다 흥사단의 모집공고를 보고 응시해서 채용되었다. 인건비를 제외한 일 년 예산 천만원 정도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부분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가능한 일이다. “공공 요금 등 운영비는 계속 오르는데 지금도 빠듯한 예산이 내년엔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가 들려 어깨가 무겁다”며 “노인 관련 복지예산은 늘어나는 추세라는데 청소년 복지 관련예산이 줄어드는 건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없어서일까요?”라고 묻는다.주말에 활동이 많은 청소년사업의 특성상 주말엔 근무하고 월요일에 쉰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주말 근무, 1박2일 이상의 연수들, 늦은 퇴근시간 등으로 힘든 점이 있었다. “중3이 된 딸아이가 이제 웬만한 일들은 알아서 처리해요. 고비는 넘겼죠”라며 아이들을 좋아하면 매력 있는 직업이라고 말한다. “공부와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여기서라도 쉬고, 풀어 놓고, 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