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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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고 -사립 고등학교인 백송고는 평준화 지역 후기 일반고 전형과 달리 후기 학교장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교육부 지정 STEAM 선도학교로 STEAM 교사 연구회에서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해 선보인다.-함께하는 STEAM 문화교실에서는 인문학 소양교실과 토요문화 캠프, 저작권 체험교실,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한다.-도서관 협력 수업, 사회문제 탐구/ 과학 과제 연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논술 진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워크넷 진로검사 및 학습전략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진로 지도를 시행하며, 명사초청 특강, 전공학과 체험, 진로탐색 박람회, 대학방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급에서 진로가 비슷한 학생끼리 함께 모여 진로와 관심 주제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학급 공동연구와 학생을 선발해 교과와 비교과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관리 프로그램인 ‘유지경성반’을 운영한다.-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책읽기’ 독서 일지와 자기주도적 학습 플랜 ‘66프로젝트’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4.5명백송고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항(후기학교)-모집정원 및 학급수 : 보통과 5학급 학급당 24명 총 120명 모집-지원자격 :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기도 내 거주자-원서 접수 : 2020년 12월 9일(수)~15일(화) 오후 5시까지-합격자 발표 : 2020년 12월 21일(월)이내-전형 방법 :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선발백송고 입학설명회 일정백송고에서는 11월 26일 오후 7시, 본교 5층에서 2차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 참가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031-929-0644, 06462020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자유수강제)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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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고 -중산고는 고교 학점제 정착을 위해 진로 중심의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수업 방식을 개선했고, 평가와 기록을 일체화하는 성장 과정 중심의 평가를 진행한다.-교과 및 학년별 필독서를 선정해 교과 연계 독서 및 독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논술, 평가를 일체화하는 교육을 추구한다.-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수준별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원한다.-또래 및 사제동행 멘토링을 진행하며, 개인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과학교육 활동 활성화 : 생태체험 교육, 클러스터 교육과정 운영, 실험 중심 수업을 확대했다.-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반과 면접 특강반을 운영한다.-진로 준비 과정을 기록하며 학종 준비를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1인 1성장 포트폴리오 활동을 진행한다.-공교육에서도 미대 진학을 위한 모든 과정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미술부’를 운영한다. 중산고 미술부 청개구리는 2021학년도에 25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5.7명2020학년도 전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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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고등학교 교하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교육(SW) 선도학교 운영, 교학상장 프로그램,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진로연계 독서교육, 맞춤형 진로진학카드 등을 실시하고 있다.▶‘교학상장(敎學相長)’ 프로그램으로 친구들끼리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SW교육 특강, 인공지능 윤리교육, 창의SW캠프, 창의 컴퓨팅 대회, SW교육 주간, 동아리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SW교육 활동을 실시한다.▶교육과정 클러스터 과제연구를 운영하며 인근 지역의 금촌고와 한빛고, 문산제일고와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주문형 강좌로 심리학이 개설돼 있다.▶진로연계 독서교육으로 진로연계 권장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진로영역별 자율적 모둠을 구성해 자기주도적 독서와 토론, 글쓰기 교육을 연계한다. 개인별 진로독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생기부에 기록한다.▶맞춤형 진로진학카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별 진로진학카드를 제작하고 개별 상담후 탐색과정을 스스로 기록한다. 또 개인별 맞춤형 대입전략지도를 위해 2학년은 진로진학 캠프, 3학년은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특강을 한다. 선배 대학생을 초청해 멘토링(학습전략, 면접, 논술상담지원)을 진행한다.▶심화인재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주요 과목에 대한 교과심화 수업과 논술 강좌를 진행한다.▶창체 동아리 52개가 있고 학생자율 동아리로 26개가 있다.2. 교내 행사 및 대회3. 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33명4. 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2020-11-13
- 대입은 전략이다. 그 시작은 고1 내신 관리부터 대입 전형은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으로 나뉜다.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거의 예체능계열만 남음)이 있고, 정시전형은 대부분 수능 위주 전형이다. 이 중 학생부가 중심인 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이다.서울대 2023학년 대학 입학전형 예고 - 정시 지균 신설, 정시에서 학생부 교과 반영얼마 전 서울대가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예고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파격적이다. 현재 정시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던 것을 학생부를 함께 반영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수시 지역균형과 별도로 정시에서도 지역균형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정시 전형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시 전형을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으로 분리해서, 지역균형은 고교별 추천 2명 이내로, 수시 지역균형과 동일하되, 졸업생도 추천 가능하도록 했다. 결국 수시 지역균형은 재학생 간의 경쟁이 되겠지만, 정시 지역균형은 출신고교별 졸업생과 재학생의 추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는 정시에 수능 성적이 반영됨을 감안한 조처라고 볼 수 있다. 정시 지역균형은 수능 60점 + 교과평가 40점으로, 일반전형은 1단계 수능 100%로 2배수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수능 80점 + 교과평가 20점으로 선발한다. 이 때 교과 평가 영역에 들어가는 것은 ① 교과별 과목 이수 현황, ② 교과 성취도, ③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이다. 이러한 정시에서의 학생부 반영이 서울대만의 전형으로 끝날 것인지, 다른 대학으로 전파가 일어날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 분명해진 것은 고등학교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수능 성적이 좋아도 서울대를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정시 선발 인원이 늘었지만 교과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 1학년부터 전과목의 내신 성적 관리가 필요하고, 내신 대비를 통해 수능 대비도 함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학생부 간소화 정책과 자기소개서 폐지 - 교과와 세특이 중요대학에서 학생부를 통해 확인하려고 하는 사항은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이다. 이러한 사항을 학생부의 여러 영역의 기술을 통해 확인하는데, 학생부 간소화 정책으로 많은 영역이 대입에서 미반영된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변화되는 내용이 많다.첫째, 수상경력의 대입 미반영이다. 그동안 수상경력은 학업능력과 전공적합성을 판단하는 좋은 영역이었다. 이것이 사라지면 학생은 교과와 세특, 정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드러내야 할 것이다. 둘째, 봉사활동의 대입 미반영이다. 사실 그동안도 봉사와 관련된 학과를 지원하는 경우 외에는 크게 의미가 없는 영역이었다. 셋째,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이다. 자율동아리를 통한 주도적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리더십과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곤 했는데, 사라지므로 학생들의 추가적인 동아리 활동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자신을 표현할 방법도 줄어들었다. 넷째, 소논문 및 방과 후 활동의 미기재이다. 소논문은 학업능력과 전공적합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방과 후 활동은 자소서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역시 학생들의 부담은 줄어들었다. 다섯째, 독서의 대입 미반영이다. 서울대 자소서 4번 문항이 독서일 정도로 독서는 대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미반영된다. 그러면, 독서는 안해도 되는 것인가? 학생부의 독서는 미반영되지만, 교과와 관련한 심화학습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은 세특으로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독서는 꾸준히 계획울 세워서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가 폐지된다. 학생의 해명 기회가 사라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자소서를 위해 하던 활동들, 자소서 작성에 기울였던 노력이 필요 없게 되어 학생의 부담은 줄어들었다. 결국, 수도권 대학의 교과 전형으로 지역균형 선발 10% 이상 선발 권고와 맞물려 교과 성적은 더욱 중요해졌고, 정성 평가를 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영역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다. 그동안 여러 영역을 통해 드러냈던 학업 능력, 전공적합성 등을 ‘교과학습발달사항’영역에 포함시켜야 하므로 교과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아주 중요해졌다. 그래서 고1은 전과목 성적 관리가 필요하고, 담당 교과목 선생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과 관련 활동(독서 포함)들이 중요하다. 교과 전형의 대부분과 상위권 대학의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므로 역시 내신 성적을 관리하되, 이를 통해 수능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정리하면, 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서, 고1이 되었을 때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 요구하는 교과와 세특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수능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지혜가 필요하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1-13
- 2020년 파주 교하고 1,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교하고등학교는 운정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고등학교이며 유명 대학 합격생을 매년 배출하는 학교이다.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이고, 학교 자체 프린트 문제로는 높은 난이도의 모의고사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이번 시험 역시 학교 선생님들이 심혈을 기울인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시험문제를 통해 교과서를 충실히 이해하였는지를 평가하였으며, 변별력을 위해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출제하여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모두 변별력이 있는 이상적인 시험문제가 출제되었다. 매년, 선생님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선별된 문제들이 출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교과서를 충실히 이해했고, 기출문제들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1학년 중간고사 분석수학 = 1학년 수학 중간고사는 전체적인 난이도를 보았을 때 중상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변별력을 줄 수 있는 심화 응용문제가 출제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이번 출제범위에서 학생들이 까다로워 하는 절대부등식과 부등식의 증명이 출제되지 않았던 것이 특징적이었다. 논술형 문제는 중상 난이도로 생각되어지며, 마지막 문제는 경우를 나누어서 푸는 문제로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에는 교과서에 있는 문제들과 더불어 여러 유형연습을 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국어 = 1학년 국어 중간고사는 1학기 중간고사와 같이 20문제로 출제되어 각각의 배점이 크다 보니 작은 실수가 큰 점수 하락을 만들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비문학은 기말고사와 마찬가지로, 연계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한 문제씩 출제되었으며, 시험 대비를 하면서 학생 스스로 독해를 꼼꼼히 해봤는지 판단할 수 있는 시험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는 난이도 높은 문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문법 파트에 신경 써서 공부를 해야겠고, 비문학 지문이 나올 것을 대비하여 독해 연습을 하며 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영어 = 1학년 영어 중간고사는 지난 기말고사보다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지만, 교과서보다 외부지문의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 본문의 내용만 공부해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가 절반 이상 출제되었던 시험이었다. 이번 시험을 통해 평소에 모의고사나 문제집 같은 외부지문들을 꾸준히 공부해 두는 것이 시험대비에서 분명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에는 주어진 지문을 요약하고, 다른 말로 바꿔 쓰는 연습을 추가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2학년 중간고사 분석수학 = 확률과 통계 중간고사는 올해에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에서 나눠준 기출 프린트를 확실하게 반복 학습한 학생들이 적은 시간을 들여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시험이었다. 교하고등학교는 객관식 마지막 부분과 서술형의 난이도가 매년 높았다.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은 난이도 높은 기출문제들의 학습은 물론, 학교 프린트의 반복학습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수학Ⅱ 시험은 매년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이번 시험은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문제보다는 그 외의 다양한 유형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객관식 두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는데, 이 두 문제에 시간을 지나치게 들여 서술형을 푸는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말고사를 볼 때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 때문에 시간분배에 실패하지 말고, 어려운 문제들은 과감히 두고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영어 = 2학년 영어 중간고사는 선다형 22문항, 논술형 6문항으로 출제되었다. 2학년 2학기 시험의 특징은 교과서 지문의 양이 영어Ⅱ로 바뀌면서 대폭 늘어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 준비과정 중에 교과서 내용의 난이도 외에도 양적인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올림포스 지문에 대한 비중이 높고 서술형은 물론 어법까지 준비해야 했던 시험이라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교하고등학교는 매년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고급문제들이 출제되는 학교이다.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학교 교과서, 프린트 외에 여러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며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문의 031-946-1646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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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중학교 영어교과활동은 무엇? 교육청 시책이 바뀌면 교육활동이 달라지는 것이 공립학교의 현실이다. 건학 이념을 따라 전통을 쌓아가는 사립과는 달리 공립학교들이 겪어내야 하는 한계이다. 이런 한계를 넘어서 5년 이상 영어 교육활동을 지속하며,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학교가 있다. 서울 북부의 8학군,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도 ‘명문 중학교’로 불리는 을지중학교 (교장 임길선, 노원구 덕릉로 580, 이하 을지중)의 영어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살펴봤다.학생의 학업역량과 맞닿은 수준 높은 영어교과 활동을지중의 영어교과활동은 크게 영어독서 활동과 영어논술한마당, 그리고 을지 세바시 운영및 ‘The Eulji Times’ 발행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을지중 오묘순 교감은 “공립중학교인 을지중에서 우수한 영어교과활동이 5년간 지속되고 있는 배경에는 영어교과 선생님들의 헌신과 희생, 노고가 있다. 전근가는 상황에서도 영어교과 활동에 대한 기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전근오는 교사 역시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학부모의 지대한 관심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것이 명문 을지의 전통이 되고, 을지중학생의 우수한 학업 역량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EDUCATION1> 영어독서 퀴즈대화와 독후활동 발표!을지중이 자랑하는 첫 번째 영어교과활동은 ‘영어독서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지정된 영어 원서를 2권을 읽고 영어 독서퀴즈 “2020 Hunting Treasures in Books”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영어도서는 ‘BYSTANDER’와 ‘LAB GIRL’ 로 지난 8월 30일 소강당에서 객관식 24문항, 단답형 6문항으로 영어독서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영어원서 선정을 위해서는 국어교과와 협력하여 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올해도 105명의 학생이 참가해서 우수한 20여명에게 시상도 마쳤다.이어 영어 독서퀴즈 수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이 직접 PPT를 제작하여 영어로 독후감을 발표하는 ‘Be a Global Leader’ (영어독후 발표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10월 5일에는 영어퀴즈 수상자를 대상으로 영어독후 발표를 진행하여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영어교과부장 양인숙 교사는 “사교육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지난해 영어교과 교사들이 미리 영어원서를 읽고 비교육적 내용을 배제하고, 영어 수준을 파악하는 등 사전에 토론을 통해 선정한다. 또한 영어독서 퀴즈대회 준비를 위해서 겨울방학 동안 교사들이 지정 도서의 파트를 나눠 미리 읽고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고 전한다.‘Be a Global Leader’ (영어독후 발표)EDUCATION2> 을지 영어논술 한마당!을지중의 두 번째 영어교과활동은 학생의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영어논술한마당’이다. 올해 영어논술한마당은 지난 10월 6일 참가 희망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총 16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들 중 1등 학생의 글은 ‘The Eulji Times’에 게재된다.영어논술한마당은 당일 제시된 주제에 관하여 영어로 A4 2쪽 내외로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영어로 논술을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는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영어교과 교사들이 협의와 토론을 통해 선정된다.올해 제시된 주제는 다수를 구하기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허용되는 가를 사고하는 실험 ‘Trolley Dilemma (트롤리 딜레마)’ 였다. 2018년에는 ‘사드 미사일 설치, 어떻게 생각하는가?’, 2019년에는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에 대한 주제가 출제되었다. 사회적 이슈에 맞춘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을지 중학생들의 논술은 실제 교육청 소속 원어민 교사가 인정할 정도로 논리력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0 영어논술한마당EDUCATION3> 을지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The Eulji Times 발행을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 영어교과 활동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 중 하나로 학생이 원하는 정한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시간이다. 2015년까지는 라이브로 전 교실에 송출했으나 2016년부터는 세바시하는 참여 학생만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세바시는 매년 60~7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발표 후에는 교장선생님 격려사에 이어 각 교과별 교사들이 관련 주제에 대한 견해를 개진해주고 있다.올해는 원격 수업상황에서 참여 학생의 발표를 녹화하여 공유하는 것으로 방식을 전환했다. 지난 11월 9일 3학년 리허설을 시작으로, 주 단위로 수요일 녹화, 방송 및 학년별 리허설과 녹화가 진행되며, 녹화 영상 편집, 영어 자막 등을 넣어 오는 11월 18일(수) 3학년 방송부터 계획하고 있다. 세·바·시에 참여한 학생들의 글은 책자로 발간되며 이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도 가능하다.한편 오는 11월 23일에는 ‘The Eulji Times’도 발행한다. 2018년부터 매년 1회 발행되는 The Eulji Times는 을지중의 ‘영자신문 동아리반’에서 노원구청 동아리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연100 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영어교과 교사가 구글로 직접 편집 제작하고 있다. The Eulji Times 는 동아리 부원들이 Local, Culture, World등 분야별로 나눠 자료 수집 및 취재 등을 통해 영어로 작성하며, 올해는 영어교과 교사와 이메일로 첨삭 관리를 받았다. 옳는 남가람 영어교사가 담당하고 있다.오 교감은 “을지중의 영어교과활동은 단순히 ‘시험을 위한 영어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영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평생 가져갈 자존감과 자긍심을 찾는 교육이다. 공교육은 하향평준화된다는 편견을 과감히 벗어나 을지중만의 전통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한다.‘을지 세·바·시 와 The Eulji Times ’발행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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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탐방 시온고등학교 시온고등학교는 1942년 개교한 학생 수 905명, 교원 수 91명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은성로 172-20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이다. 현재 67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교는 시내 대학진학률 최고를 자랑한다. 시온고는 우수한 진학과 입시결과에 따른 고교학점제 대비 교육혁신 선도 고교 선정사업에 부천교육지원청 일반고를 대표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간다.2020학년도 대학진학률 1위 기록시온고는 학교정보공시자료 기준 2020학년도 대학진학률에서 부천 시내 고교 중 1위를 기록했다. 맞춤형 진학지도의 결과물이다. 3학년 학생들은 학기 초 진학상담 후 자기소개서 진학 아카데미, 신언서판이라는 면접아카데미, 입학사정관 초빙 개별 모의면접, 대학별 모의 적성 및 모의 논술고사, 학생부와 자소서 모의 면접에 신청하여 참여한다.학교 자체로 운영되는 맞춤형 진학 지원 시스템이다. 합격자 발표 이후 진학 결과는 면접 후기로 작성되어, 성공사례는 후배들에게 전달되며 진학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게 한다. 매년 최상위권 진학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특히 학교 측은 담임교사 업무와 행정지원업무를 분리하여 담임교사가 학생 밀착 지도와 학급 운영에 전념하도록 했다. 여기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교과특성화 사업보다 한발 앞서, 학생선택중심 진로집중과정 다양화를 인문사회, 자연과학, 체육, 공연예술로 지원해오고 있다.진로 선택 프로그램 활용해 진학준비시온고는 진로를 탐색하고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계열, 대학 학과 및 과목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 선택과목 수강이 체계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스마트 진로 선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시온고 김수현 진로진학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한 상담부터 진로 선택 및 이에 맞는 선택 과목 수강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특히 모든 상담 내용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저장할 수도 있어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시온고는 고교학점제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현 2학년 학생들은 기초와 탐구영역의 교과를 학생 개인의 진로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한다. 선택 과목 개설률은 무려 98%이다.한편, 학생들은 인문사회진로 및 독서 중요성에 따라 교내 열린 도서관에서 부천 시내 13개 시립도서관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즉, 교내 도서관에서 부천 내 시립도서관의 모든 도서를 신청해서 볼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한다.기초학력을 키우는 학습능력신장 프로그램시온고에서는 기초학력을 중시한다. 기초학력이야말로 학습 과정과 잠재적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교학점제를 앞둔 필수 과제이다. 따라서 시온고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위해 최소성취수준 보장 프로그램과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받는다.물론 수강료는 없으며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답게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또한 일반고지만 과학고처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실험실을 80년대부터 지원해오고 있다.그 결과 경기도교육청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었던 운영 경험과 지피지기 진로특강, 과학조교 운영, 지역사회 과학실험 멘토링 봉사활동, 과학탐구올림픽대회, 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포토폴리오전시회, 창의사고력대회, 융합과학대회, 이공계진로캠프, 열린과학실험교실 등의 과학프로그램들은 전국 고교 유일 ‘2019 전국 미래에너지교육 으뜸학교’로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11-12
- 영일고등학교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등학교(교장 오흥구)는 1975년에 개교한 사립 고등학교다. 영일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기를 선도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학 입시 성적도 상승세의 수치를 나타냈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1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영일고등학교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입진학률 작년보다 큰 폭 상승세 보여(39.9%→52.6%)영일고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2학급이고 학생 수는 318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1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42개로 참여 학생 수는 881명이고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는 49개로 참여 학생 수는 241명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로는 경제연구반, 과학 미디어감상반, 소설과 영화의 대화반, 시사토론반, 심리학&또래 상담반, 포스트 코로나연구반 등이 있고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를 가입하고 개설 할 수 있다.영일고 올해 대학입학률은 전체 졸업생 390명 중 4년제 대학 입학생이 180명으로 46.2%, 전문대 입학생이 23명으로 5.9%를 나타냈다. 해외 입학생은 2명으로 0.5%를 나타냈다. 전체 205명이 진학해 52.6%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의 39.9%보다 큰 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취업생과 재수생의 비율을 나타낸 기타 수치도 46.7%를 보여 공시일 기준 비율을 공개한 우리 지역 학교 중 한가람고 다음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소수선택과목 개설로 활발한 토론 수업 가능영일고는 2017학년도부터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로서 다양한 과목(수학, 과학, 영어 등)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수업 운영에 노하우가 쌓여있고 진로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대학진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소수 선택과목을 적극적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학년 선택과목인 화학실험(19명), 건축일반(5명), 인도네시어(6명) 등이 개설되고 3학년 선택과목으로 수학 과제탐구(12명), 미술 전공 실기(10명), 물리학실험(25명 2개 반으로 분반), 생명과학실험(8명) 등의 수업이 개설돼 적은 인원으로 집중 심화 학습을 하며 학생 간 활발한 토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렸다.1학년 화학Ⅰ과목을 학교 지정과목으로 편성해 2학년 화학 II와 화학실험까지 내실 있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과학 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 초급과목 개설영일고는 제2외국어 특성화 학교로서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 초급 과목을 대한민국 최초로 개설해 운영한다. 강사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진이 강의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 언어문화대학과 협력적 관계를 맺어 학생들의 수요가 있으면 베트남어와 기타 특수외국어(아세안 언어를 포함한 인도어, 아랍어까지)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수행평가 비율 20~60%까지고 국어 과목 비율 높은 편영일고는 국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50%로 우리 지역의 다른 학교 국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10~30% 선인 것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내용창안, 내용조직, 어문규정, 창의적인 표현에 무게를 두고 평가한다. 통합사회 과목도 60%의 수행평가 비율을 보인다. 수행평가는 서논술형이 20%, 주제탐구가 40%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사의 경우 30%의 경우도 비교적 높은 비율이고 논술형 평가가 이뤄졌다. 19세기 후반의 정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흥선대원군 당시 구체적인 정책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라는 주제였다.<영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일시 : 2020년 11월 16일(월) ~ 20(금) 오후 8시 ~ 오후 10시*Google Meet 주소 : meet.google.com/kbc-vaer-wpj*중학교 별 설명회 일자- 16일(월) : 등촌중, 양강중, 양동중. 영도중- 17일(화) : 등명중, 목일중, 염경중, 염창중- 18일(수) : 목운중, 신목중, 월촌중, 양정중- 19일(목) : 목동중, 목일중, 백석중, 신남중- 20일(금) : 마포중, 문래중, 신화중, 양서중*기타 문의사항은 진학지도부(02-2654-4872)영일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1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12
- 진명여자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송연식)는 1906년 개교한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립고등학교다. 덕을 쌓고 학업을 닦아 겨레와 온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진덕계명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자 한다. 올해 대학진학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꾸준한 입시 실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금옥여자고등학교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입진학률 소폭 상승(51.3%→54.8%)진명여고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5학급이고 학생 수는 415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2명을 나타낸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61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1,274명이다. 학생 자율 동아리는 34개로 40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인문학책 쓰기 동아리, 경찰동아리, 국제 시사 토론동아리, 넛지, 파라오, 얼라이브 등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고 가입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다. 1년에 한 번 학교 축제인 백선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연한다. 진명여고는 올해 대입 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507명 중 4년제 대학 진학이 219명 43.2%, 전문대 진학이 59명 11.6%로 합계 278명 54.8%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작년의 51.3%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인다. 취업률과 재수생 비율을 합친 기타비율은 45.2%를 나타냈다.체계적인 진학지도 교육 활성화진명여고는 진학지도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학생 개인별 성적을 조회하는 DATABASE 프로그램을 구축해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 상담을 하며 학습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학력 신장을 극대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적변화 추이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리로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학교 교육 활동 자료를 집적하고 3년간 체계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자료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여러 교사가 관찰한 다양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진명여고 출신 졸업생들의 모의고사와 내신 자료를 토대로 입시 결과를 정리해 상담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신의 위치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생명과 인간존중을 가르치는 보수연진명여고는 생일축하연인 보수연을 통해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재인식을 하도록 지도한다. 생일 축하 음식을 준비하면서 상부상조와 봉사 정신의 기본을 터득하게 하면서 예절 의식까지 익히게 하는 것이 이 행사의 목표다. 정보화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교육도 인상적이다. 매일 20분 책 읽고 인상적인 부분을 쓰는 매일 독서 운동,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활성화하고 1, 2, 3학년 모두 인문·사회, 과학, 문학 3개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 독후감 쓰기 대회를 실시한다. 올바른 정보습득 방법을 교육해 정보화 도서관의 활용을 활발히 하고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10%~50% 비율 보여진명여고 수행평가 비율은 10~50%의 비율로 보통 수준이다. 하지만 작년 10%의 비율을 보였던 통합과학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은 40%로 대폭 올랐다. 실생활의 운동량과 충격량을 탐구하고 세포 내 정보의 흐름 분석하기로 수행평가 항목이 정해져 있다. 수학 과목의 경우도 작년 5%였던 비율이 30%로 상승했다. 서·논술 평가로 진행되었다. 국어 과목의 경우는 작년 30%였던 수행평가 비율이 10%로 낮아졌다. 시 문학 감상 및 비평으로 수행평가가 이뤄졌다. 과학탐구실험 과목은 실험 안전수칙, 탐구능력, 과학적 사고력을 물었다. 수행평가 비율은 80%로 작년 100%에 비해 낮아졌고 기말고사에 선택형 문제 시험을 20%의 비율로 반영했다.진명여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년 입학생 기준) 2020-11-12
- 예비 고1을 위한 국어 학습 전략 ③ 고전 문학을 먼저 공략하라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수능 고등 국어 영역 중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를 꼽아보라고 하면 고전 문학과 문법 파트를 꼽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고전 문학은 요즘 사용하지 않는 낯선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더욱 어렵다.그러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국어를 가르쳐온 필자의 경험에 비춰볼 때, 분명한 것은 수능 영역 중 고전 문학과 문법 파트가 가장 쉽게 마스터할 수 있는 비교적 쉬운 파트라는 것이다. 그러니 예비 고1 학생들이여, 국어는 고전 문학과 문법부터 공략하라.고전 문학 공략하기 1 : 교재 선택하기가장 먼저 할 일은 시중 서점에 가서 내용이 알차고 어렵지 않은 고전 문학 기본서를 구입하는 것이다. 교재 선택은 학생들 혼자 할 수 없다.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라.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서점 사장님께 쉬운 교재를 추천해 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다. 서점 사장님들 중에는 전문가 선생님들 못지않게 학습 교재에 관해 전문적 지식을 갖고 계신 분이 많다. 고전 문학은 고전 시가와 고전 소설로 나뉘는데 고전 시가와 고전 소설에 함께 들어있는 두껍지 않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교재를 구입했다면, 다음으로 목차와 첫 부분에 나오는 고전 문학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 설명 부분을 반드시 꼼꼼히 읽어야 한다. 설명 부분을 꼼꼼히 읽지 않고 혼자서 고전 문학을 공부해보겠다고 덤빈다면? 아마도 실패를 경험하고 이후로는 고전 문학은 쳐다보기도 싫어지는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른다.고전 문학 공략하기 2 : 시 읽기다음으로는 첫 작품부터 그냥 읽기만 하라. 반드시 현대어 설명과 함께 대조해 가며 고전 시가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읽어야 한다. 그러나 단어를 영어 단어 외우듯이 암기하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대가 좀 많이 지난 것뿐이지 그 단어들도 우리 한글 단어들이기 때문에 읽다 모면 영어 단어와 달리 어쩐지 이해가 된다. 현대어 단어의 뜻과 옛 단어들을 연결 지어 가며 글자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시가 작품을 읽을 때, 꼭 소리를 내서 읽자. 현대시도 마찬가지지만, 시가 문학에는 독자가 느끼든 못 느끼든, 리듬(운율)이 있기 마련이다. 소리 내서 읽어야 그 리듬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시의 주제나 형식도 훨씬 잘 이해될 수 있다.교재의 처음에 나오는 고전 시가 작품들은 고조선, 삼국시대, 신라 시대 등 고대 국어 시기의 작품들로써 역사 사회적 배경이나 관련 설화 등이 함께 설명되어 있다. 그것까지 꼼꼼히 읽는 것이 좋다. 학습 교재를 가지고 공부를 할 때 학생들에게 공부할 내용을 미리 읽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충대충 본문만 설렁 읽고서 다 읽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지 말고 참고 자료까지 꼼꼼히 읽으라.학원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학원 선생님께서 중요한 내용을 짚어주시고, 설명해 주시겠지만, 이 글에서 필자가 대상으로 하는 학생들은 혼자서 자기 주도적으로 고전 문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주는 조언인 만큼, 학습 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고전 문학 공략하기 3 : 소설 읽기작품에 딸린 문제를 풀 욕심을 갖지 말고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3회 정도 반복해서 읽기만 하라. 그리고 현대어를 가리고 고전 본문만 보고서도 현대어처럼 읽을 수 있도록 내용과 단어에 익숙해지도록 하라. 고전 문학, 특히 고전 시가 문학은 현대어 해석을 보지 않고 현대 국어 의미로 바꿔 읽을 수 있다면 90% 이상 문제의 답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귀찮더라도 여러 번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에 중심을 두고 공부하라.고전 소설을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로 천천히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전 소설 작품에는 한자어와 문어체 문장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 읽으면 줄거리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평소에 한자 공부를 좀 했던 학생이라면 훨씬 이해하기에 훨씬 유리하다. 여유가 된다면 지금이라도 적당한 교재를 가지고 따로 한자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 그럴 여유가 없다면 작품 속에 나오는 한자를 중심으로 공부해가며 읽어야 한다. 읽다가 모르는 한자 어휘가 나오면 사전을 찾든, 선생님께 질문을 하든지 반드시 내용을 이해하며 읽어야 한다.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내용을 이해하며 10편 정도의 고전 소설을 읽고 나면 고전 소설이 술술 읽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고전 소설 작품들이 비슷한 이야기 구조와 단어 등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다음에는 혼자서도 문법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