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안내서, 포스터 발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 중3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안내서와 포스터를 도내 중학교에 배포했다. 진학안내서와 포스터는 고교 입시를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종류와 학과 등을 소개해 고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강원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제작했다.진학안내서에는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지도 유의사항, 특성화고등학교의 장점, 계열별 학과 소개와 학교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비 전액 장학금 지급, 정부차원의 MOU체결에 의한 취업처 확보, 선취업 후진학을 돕는 재직자 특별전형, 산업기능요원, 입영연기 등 병역 혜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취업 등 특성화고등학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들어있다. 또한, 농업, 공업, 상업, 가사 분야의 주요 교육과정과 취업 및 진로, 직업 전망, 설치 학교 등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258-5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진로ㆍ진학 상담교사 배치 확대 내년 2799명 … 내년 고교, 2014년 중학교 전체 배치진로·진학 상담을 전담하는 교사가 확대 배치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약 300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중·고교에 확대 배치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교과부는 상담교사 1407명을 선발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는 지난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새로 도입된 교과교사다. 앞서 교과부는 올해 초 처음으로 진로진학 상담교사 1392명을 선발했다.이에 따라 내년에는 총 2799명의 상담교사가 중고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든 고교에는 1명 이상 배치되며 400여개 중학교에도 배치가 시작된다.이번에 선발된 교사들은 내년 1월부터 동계 합숙연수, 동계 집합연수, 학기중 체험연수, 하계 집합연수 등 총 600여 시간의 연수를 거쳐 '진로진학상담'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내년 3월부터 진로진학상담교사로 배치된다. 연수과정은 진로, 진학, 직업, 취업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동계 2주간의 민간전문기관 합숙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교과부는 당초 15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시도 교육청 가운데 예산 부족이나 정책 우선순위 등을 이유로 전북(0명)과 경북(국공립 44명만 선발)교육청이 선발 인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진로진학 상담교사는 주당 10시간 이내의 '진로와 직업' 교과목 강의, 주당 평균 8시간 이상의 상담, 학생들의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입학사정관제 대비 지도, 진로와 관련한 창의적 체험활동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교과부는 2014년까지 5300여개의 모든 중고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진로진학 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성적 위주로 학교를 선택하고 진학을 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하고 이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진로ㆍ진학 상담교사 배치로 공교육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국제통상 분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는 정형화된 수재가 아닌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적인 능력, 급변하는 사회를 통찰하는 안목, 맡은 역할에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인성까지 두루 갖춘 글로벌리더가 주목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국제통상 분야 중 외국어, 회계, IT, 글로벌 뷰티 등 차세대 특성화 산업분야의 젊고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세계화에 앞장서는 학교가 있다. 바로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이다.진로선택에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지난 6월 IBK기업은행에 입사한 이 학교 3학년 학생은 “처음 학교에 입학할 땐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이나 대학 진학 시 유리한 점 등을 고려해 선택했다”며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학을 선택했던 처음 생각과 달리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취업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대졸자도 입사하기 힘든 기업은행에 합격해 입사한 후 이명박 대통령과의 만남 등을 통해 경기글로벌통상고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처럼 고졸 취업자가 예전처럼 대우받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 정부는 다양한 고졸 취업자 확대와 취업 후 대졸자와 동등한 처우 개선 안을 발표하면서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에 특성화고를 바라보는 시각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것. 특히 사회 유망 분야로 기대되는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경기글로벌통상고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이에 대해 최돈규 교장은 “국제통상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지닌 통상 및 IT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전면 개편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는 진로 프로그램과 직업세계의 정보 탐색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업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화하고 차별화된 현장실무교육을 적극 도입해 특성화된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 교장의 말에 따르면 경기글로벌통상고는 취업능력 향상과 맞춤식 진학 교육을 위해 각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국제통상외국어과, 국제통상회계과, 국제통상IT컨텐츠과, 글로벌뷰티경영과 4개 학과에 걸맞게 영어 교육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는 영어회화반과 TOEIC반, 회계 자격증 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운용사, 정보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 준비반, 헤어미용경영실습 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영어 및 독서품, 자격증품, 예절품의 삼품제를 시행해 졸업 전까지 전 교생 1인 3개 이상 각 과별 어학 및 컴퓨터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 지적 능력을 함양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각종 양서와 멀티미어 시설을 두루 갖춘 도서관 열학당과 전자상거래실, 전산회계실, 인터넷정보실, 헤어미용경영실습실 등 최첨단 기자재가 설치된 15개의 실습실은 이 학교만의 자랑이기도 하다. 진학, 취업 두 마리 토끼 잡고싶니?경기글로벌통상고에 입학해 취업이냐 진학이냐 하는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면 이 학교의 맞춤진로프로그램을 눈여겨 보라. 또 진학과 취업을 병행하고 싶다면 미리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 탐색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면 된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학생들을 위해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의 기업체, 대학, 기초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이고 단계적인 산학연계협약을 기반으로 실무현장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전년 대비 40%이상의 취업률을 목표로 교내 산학협력부를 개설하고 취업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인턴교사로 배치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다 세밀화된 각 학과별 로드맵은 막연하게 취업에 대한 기대나 정보가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1, 2, 3학년은 주요교과 이외에도 방과후 활동이나 직업교육체험교실, 성공기업체험, 사회기관봉사활동 취업 및 진학 등의 기타활동을 통해 각 학과 특성에 맞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진로를 설정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특히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은 각 산학협력 현장전문가들이 투입되어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비전캠프나 직업엑스포를 통해 관심있는 전문직업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진로직업 선정에 실질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꿈이 있는 나의 진로 설계를 위해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마술반, 보컬반, 창업동아리반 등이 운영되는 50여 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눈여겨볼 만하다. 경기글로벌통상고의 2011학년도 대학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경희대, 동국대, 경기대, 중앙대 등 4년제 주요 대학에 89명이 합격했다. 이처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수준별 심화학습과 야간자율학습이 실시되고 언어, 수리, 외국어, 직업탐구 등 선택 교과반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경인교대 등 명문대학생 멘토들의 심도 있는 학습지도 및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1교사 2학생 멘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고요다이 고교, 중국 칭다오교우주 직업교육중심 고교와 일본 시모노세키 토우아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무시험 유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신문로] 2012 수능!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신동원 휘문고 교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장수능을 40여일 앞둔 지금. 고 3교실은 태풍의 눈에 들어와 있다. 수능 막바지 준비로 현재의 교실은 잠잠하다. 공부하기 좋은 계절까지 겹쳐서 면학 분위기가 한참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좋은 분위기도 잠깐,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나 수시 1차 합격자가 발표되기 시작하면 합격한 학생들의 환호와 불합격한 학생들의 한숨소리로 학교는 술렁이기 시작한다. 연이어 수능시험, 수시 2차 논술, 수능 점수 발표,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정시모집 지원 등의 2차 태풍이 몰려 올 것이다.교사들은 1년에 기본적으로 4차례 이상 시험을 출제한다. 1·2 학기에 걸쳐 중간, 기말 고사를 출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가르친 학생들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출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일반인들은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교단에서 수 십년 경험을 쌓은 노련한 교사들도 정규고사 시험 문제를 출제할 때는 바짝 긴장을 한다. 교육과정에서 벗어나거나 다른 반에서 가르치지 않은 내용을 출제하면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특히 현행 7차 교육과정은 이미 2002학년도부터 도입되어 기출 문제가 너무 많이 쌓여 있다. 새로운 개념의 문제를 개발하려다 보면 교육과정을 벗어나고, 기존의 문제를 변형하다보면 참고서 문제와 중복되어 베낀 문제로 폄하되곤 한다. 특히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교사들은 평균을 대략 70점대에 맞추고자 출제한다. 그러나 쉽게 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문제를 학생들은 어렵게 풀고, 반대로 어렵게 풀 것으로 예상했던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기도 한다. 예상 평균에 딱 맞게 출제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노련한 교사도 시험 출제 때는 바짝 긴장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문항을 분석해 보면 EBS교재를 그대로 베낀 것이나 다름없는 문제도 여러 개 있었으며, 그림이나 낮말만 살짝 바꾼 문제도 있었다. EBS 교재와 70%를 연계 시킨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술 더 떠 EBS에서는 그런 문제를 예로 들어가며 EBS를 중심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나 학교도 이러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에 교과서 대신 EBS교재를 끌어안고 있다.정부는 사교육비 억제를 위해 만점자가 1%이상 나올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한다고 했다. 너무 쉽게 출제해 변별력을 잃으면 상위권 수험생들로부터 '물수능'이라며 혹평을 받을 것이고, 조금만 어렵게 출제해도 작년처럼 EBS와 정부에 '사기당했다'며 원망을 살 것이다. 원래 학교 시험에서도 난이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쉽게 출제한다고 하면 상위권이 시험준비를 게을리 하고, 어렵게 출제한다고 하면 하위권 학생들이 포기하고 다른 곳에 신경 쓰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시험공부를 필요한 만큼만 하는 특성이 있다.현장에서는 이미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EBS교재를 모두 풀었고, 9월 모평에서 쉽게 만점을 받았거나 실수로 한 두 문제 틀렸다. 이들은 실력을 쌓기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심화보다는 쉬운 문제를 반복 훈련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자기 주도적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다. 정부가 의도한 대로 수능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수능 사교육비 줄이는 데는 성공했지만그러나 출제위원들이 과연 얼마나 정부의 의도를 살려 줄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쉬운 수능에 대한 책임은 정부가 이미 떠안고 있으므로 EBS와 70%를 단순하게 연계 시켜 예년에 비해 아주 쉽게 출제할 수도 있고, 반대로 대학입학 시험으로서 기능과 교육 평가적 의미를 부여해 소신대로 예년과 같이 출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부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져야 한다. 만약 이 약속을 깨버리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어떤 원망을 들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뿐만 아니라 교단에서 정부의 방침을 강조해온 고3 교사와 진학교사들 까지도 싸잡아서 매도 될 것이다. 최소한 9월 평가원 모평의 결과만이라도 유지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이미 쉬운 수능에 적응이 된 수험생들이 2차 태풍을 편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전북교육청 수시전형 대비 대면상담 추진 전북교육청은 9월 8일부터 실시되는 대입 수시 전형과 관련, 권역별 대면상담을 추진한다. 이에 관련하여 9월 3일부터 9일까지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권역에서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한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권역별 상담 서비스는 대입을 앞두고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이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산과 익산 2개 권역에서는 휴일인 9월 3일(토)과 4일(일) 이틀에 걸쳐 각각 군산교육지원청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수시전형과 관련한 대면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시간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또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전북도교육청 7층에 마련된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20여명의 대입상담 전문교사가 수시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상담 시 학생부 사본과 연합학력평가나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표를 가져오면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대면상담은 수시 전형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와 상담을 제공, 불안심리를 덜어주고 많은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맞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말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상담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3
- 대입 상담은 이제 1600-1615로! 체계적인 진학지도 서비스를 위한 대입상담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대입 수시 전형에 대비, 대입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대입상담업무에 들어갔다. ‘대입상담센터’는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라북도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 교사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상담 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대입관련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표전화 1600-1615로 전화하면 진학상담 전문교사로부터 전화 이용료 없이 입시관련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북도교육청은 날로 증가하는 대입 진학컨설팅 수요를 해소키 위해 대입상담센터 가동과 함께 온라인 상담과 대면 진학상담도 병행한다. 온라인 상담은 전라북도교육청 대학진학정보(www.univ.jbe.go.kr) 진학상담코너에서 할 수 있고 대면 진학상담은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이루어진다. 군산과 익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군산교육청과 익산교육청도 수시전형에 대비한 대면 진학상담을 실시한다.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상담센터 및 대면진학상담, 온라인상담 등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과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며 “학부모 및 수험생의 진학지도 및 학생과 학부모 대입컨설팅 수요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3
- 음허형, 기울형 등 체질에 맞는 공부법 택해야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원에 다니기 힘들어할 때 아이가 왜 짜증을 내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엄마는 별로 없다. ‘공부하기 싫으니 꾀를 부린다’거나 ‘공부법이 잘못됐나?’ ‘학원을 바꿔볼까?’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아이의 몸 상태를 먼저 점검해 봐야 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의 생활패턴을 점검하고 체질을 파악해 보자. 잡념이 많은 음허형 아이 음허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에 열이 많은 상태다. 음허형에게 공부의 가장 큰 적은 잡념.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 때문인데, 몸에 물 기운이 부족해 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머리가 흐려질 뿐 아니라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게 된다. 날씨가 무더워 가뜩이나 잠을 이루기 어려울 때 음허형 학생들은 더 세심한 잠자리 관리가 필요하다. ●생활관리음허형 아이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의 놀림에 금세 얼굴이 붉어지며 화를 씩씩 내곤 한다. 짜증과 신경질이 많아 특히 공부량이 많은 청소년기에는 짜증과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된다. 음허형 아이가 정도를 지나쳐 짜증을 낼 때는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앞에서 기를 꺾으려다가는 아이가 더 크게 화를 낼 수가 있다. 어느 정도 화가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마음이 진정된 뒤에 대화를 시도한다. 아이가 유달리 화를 많이 낸다면 저학년 때는 명상이나 기공 등을 통해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배우게 하면 좋다. 고학년이 되면 한약치료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으므로 한약투여를 권한다. ●학습관리음허형 아이들은 한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화끈하게 놀아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공부할 때와 휴식을 취할 때를 명확하게 구분해주고, 휴식을 취할 때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대체로 남에게 보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과외는 효과적이지 않다.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다른 학생과의 경쟁이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학원 수업이 오히려 잘 맞는다. 또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 속도가 빨라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실제로 한번 배우고 또 반복해서 배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복할 때 집중력도 떨어져 어릴 때의 선행학습이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진학지도 음혀형 체질은 여름철 수면관리가 중요하다. 건강을 상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면서 체력의 소모를 최소화하여 여름을 난다면 6월 모의고사보다 약간 위의 대학도 노려볼만 하다. 마지막에 투혼을 발휘할 수도 있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목표를 약간 높이 정해주어야 막판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체질이다. 여름에 짜증을 낸다고 미리 학부모가 지쳐 목표를 하향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늘 피곤하고 의욕이 없는 기울형 아이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다. 기울형 아이들은 몸이 무겁고 늘 피로를 느껴 좀처럼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짜증도 잘 안 내는 모범생인 경우가 많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부모의 속을 썩이지 않아 칭찬을 많이 받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점차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위에 지치면 가을 겨울까지 영향을 받으므로 전반적인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생활관리기울형의 아이는 겉으로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울화가 안으로 쌓여 몸에 이상을 나타낸다. 부모의 말을 수용하는 데 익숙하고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데는 익숙지 않다. 따라서 기울형 아이에게는 뭔가를 절대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 말을 잘 듣는다고 기뻐하지 말고 반대로 아이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줘야 한다. ●학습관리기울형 아이들은 꾸준히 조금씩 공부를 하게 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 대체로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학원식 수업이 적절치 않다. 잘 모르는 것이 있어도 다시 설명해 달라고 선생님께 요청하지 못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의 진도에 딱 맞춰주는 개인과외가 잘 맞는다.기울형 아이들에게는 선행학습이 도움이 된다. 기울형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이해속도가 느려 진도를 빨리 나가는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느낀다. 한 번 배운 내용을 다시 배운다고 해도 별로 산만해지지 않으며, 한 번 배운 것은 머리에 더 잘 들어오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높다. ●진학지도 기울형 학생들은 체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더운데다 공부가 안돼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새 처지고 위축된다. 여름방학에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싶으면 얼른 목표를 하향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2학기가 되어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동요하지 않는다. 김은기 원장 <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저자문의 : (02)535-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8
- 진로와 진학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 등급 하나만 믿고 대학갈 수 없다연수구 동춘동 수협은행 맞은편에 자리한 ‘전문 단과 연합학원 ‘F2TS 아카데미’. 이곳은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학원이다. 현행 입시체제로는 하나만 잘해서는 대학문을 뚫기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하는 대학을 입학해도 학점 관리와 취업 등은 대학생들이 겪는 무시 못 할 고충 중 하나. 여기에 내신 중심 학습 습관만으로는 학문 깊이 부적응과 영어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전문 단과 연합학원 ‘F2TS 아카데미’본원은 학생의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대학을 겨냥해 가장 유리한 입시전략과 진로방향을 제시하는 곳이다. 여기에 과목별 취약점 극복을 위한 학습트레이닝 제도 운영은 기본이다.‘전문 단과 연합학원 ‘F2TS 아카데미’ 리차드 김 원장은 “학생들의 학습 취약점을 분석해요. 수도권 21개 대학을 갈지, 유학길이 더 적절할지를 컨설팅 하죠. 진학과 진로의 방향을 올바로 잡아야 공부도 효과적이니까요”라고 말했다. < 과외식 과목별 듀더링 제도. 이해해야 진도 나간다“학원교습의 맹점은 진도부터 나가고 보자 아니겠어요? 그렇게 되면 공부는 한 것 같은 데, 이해 확인과정이 비게 되죠. 대부분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했다가 종국엔 과외교습으로 돌리는 이유도 학원의 완전 이해 확인학습 부족 때문예요. 이점을 극복했죠.”김 원장이 그래서 선택한 학습법은 수준별 소수 인원(1~6명)으로 수업하기다. 이렇게 하면 강사의 학생 이해도와 만족도 커버가 가능하다. 또 개인별 특별지도(TUTORING SYSTEM)도 택했다. 학생들은 모르는 내용을 각반에 상주한 전문 강사들을 통해 해소한다. 강사들은 수업 외에도 아이들의 세세한 질문 하나하나를 맡는다. 본연의 역할을 늘인 셈이다. 김 원장은 “강사들은 해당 과목을 전공한 석?박사들예요. 학생들의 질문을 직접 받고 해결하기 위해서죠. 강의도 강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의 질문과 응답에 투자해요. ‘F2TS 아카데미’의 특징이자 장점이죠”라고 말했다. < 인천지역 입시키워드 알고 시작해야 경쟁력 ‘F2TS 아카데미’는 해마다 늘고 있는 서술형 시험 걱정을 따로 하지 않는다. 대신 초?중등부 학생들은 사고력과 표현능력을 과목별 전문 고등부 강사들로부터 훈련받는다. 학원 측이 전문 단과 연합학원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다는 입시는 어떻게 방향을 잡고 나가야 할까.“인천 지역 입시 키워드는 문과의 경우 논술, 이과의 경우 통합논술입니다. 내신은 이를 위한 기본자격 관리 개념이죠. 자녀의 확실한 입시 키워드를 놓친 채, 일반적인 전략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입시 결과와 질이 떨어지게 되죠.”이렇게 말하는 김 원장은 내신 3등급 유지와 논술준비를 해왔다면 수시전형으로 얼마든지 수도권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내신은 기본의무, 승부는 논술 내지 통합논술이 길이란 지적이다.“입시학원이라면 내신과 수능준비는 기본이죠. 그 위에 수시전형의 강점을 훈련해야죠. ‘F2TS 아카데미’에서는 진학지도 외에도 진로 상담도 병행해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알아야 대학과 취업에 대한 희망과 목적의식을 갖고 공부하기 때문이죠.” < 미니 인터뷰 -‘F2TS 아카데미’ 리처드 김 원장 ‘교육자체가 특별 서비스입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 때문에 학원을 알아본다. 학원의 역할은 목표를 정하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공통점은 성적향상이다. 전문 단과 연합학원 ‘F2TS 아카데미’의 목표는 진로와 진학서비스다. 아이마다 장점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진로와 대입진학 역시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 성적 등급만을 바라보면 갈 길은 보이지 않는다. 제로섬 게임 이란 입시 속성에 의해서다. 전문 단과 연합학원 ‘F2TS 아카데미’ 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는 성적향상과 더불어 적성 탐색과 다양한 진로 지도다. 학원의 자부심을 ‘교육 자체가 학생들을 위한 특별서비스다’란 말로 대신하고 싶다. (032-812-4278~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인천시교육청,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설명회 12일 시교육청은 7월 12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2012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내실화를 위한 ''고등학교 학부모 및 진학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60명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운영요원들이 분석한 2012대학입학 수시모집에 관한 정보와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10시부터다. 또한, 시교육청은 고교 3학년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학생 개인 맞춤형 상담지원을 위해 ''201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입학박람회''를 오는 7월 24일(일) 10:00~18:00까지 인천 연수구에 있는 가천의과학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수도권 40개 대학을 초청하여 개인 상담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 아발론교육천안캠퍼스에서 특별한 강연회를 준비한다.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하는 자리다. 특히 아빠가 참여해야 하는 강연회다. 오는 18일(목) 오후 8시 천안컨벤션센터 별관 4층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김수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 재직하며 15년 간 대입진학지도를 한 바 있다. 또한 아발론교육 녹지원(영어영재관) 원장 및 중앙일보 조선일보 교육컬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강동구청 교육자문위원으로 있으며 i4edu(교육솔루션&코칭)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공저)와 ‘스토리가 강한 아이로 키워라’가 있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일 년에 두 차례씩 부부동반 학부모 교실을 열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더 아버지들이 학교에 오기를 꺼려했다고. 가끔씩 찾아오는 아버지들과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아버지들이 아이들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아버지들을 참석시켰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아이들은 일생을 통해 아주 중요한 3명의 사람을 만납니다. 첫 번째가 부모님, 두 번째가 선생님, 세 번째가 배우자이지요. 그 중 아이에게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부모님인데 특히 아빠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가정을 이끄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빠의 가치관이 아이들의 가치관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지요.” 이번 강연회는 그동안 소원했던 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예약 및 문의는 041-551-0511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